• 제목/요약/키워드: 흉막 유착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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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발성 자연 기흉의 흉강경 수술에서 폐첨부 흉막 박리술과 탈크 흉막 유착술의 비교 (Clinical Analysis of Video-assisted Thoracoscopic Surgery for Spontaneous Pneumothorax - Comparison of Apical Pleurectomy Versus Talc Powder Insufflation)

  • 김영대;김병준;조정수;김종원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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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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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6-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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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원발성 자연 기흉의 치료에 있어서 단순히 기포절제술 또는 기낭절제술만 시행한 경우에 비해 흉막 유착술을 같이 시행한 경우, 수술 후 재발률을 줄일 수 있는 방법으로 인식되고 있다. 흉막 유착술의 방법에 있어 탈크 가루를 이용한 화학적 흉막 유착술과 폐첨부 흉막 박리술을 이용한 기계적 흉막 유착술의 장단점 및 재발률 등의 임상 결과를 비교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1년 1월에서 2002년 6월까지 원발성 자연 기흉으로 흉강경 수술을 받았던 환자 152명(흉막 박리술-68명, 탈크 유착술-84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평균 연령은 폐첨부 흉막 박리술 시행 군이 23.5$\pm$12.1세(14∼46세), 탈크 유착술 시행군이 26.2$\pm$9.0세(16∼44세)였다 결과: 추적 관찰 기간과 재발률은 박리 군에서 68명중 5∼17개월(12.56$\pm$ 2.98개월) 동안 1명(1.47%)이었고, 탈크 군은 84명 중 평균 5∼15개월(10.75$\pm$3.09개월) 동안 1명(1.19%)으로 나타나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p=1.000). 이차 시술의 소요 시간은 박리군의 경우 평균 14.4$\pm$2.5분이었고, 탈크 군은 평균 4.4$\pm$1.5분으로 탈크 군보다 박리 군이 유의하게 길었다(p<0.001). 수술 후 통증의 변화는 박리 군에는 0이 48명(70.6%), 1이 12명(17.6%), 2가 4명(5.9%), 3이 4명 (5.9%)이고, 탈크 군에서는 각각 16명 (19.0%), 18명 (21.4%), 24명(28.6%), 26명(31.0%)으로 나타났으며, 통계검증 결과 수술 후 흥부 통증은 박리 군보다 탈크 군에서 유의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p<0.001). 술 후 합병증으로는 박리 군의 경우 5일 이상의 공기 누출이 1명, 탈크 군에서는 공기 누출이 1명, 농흉이 1명 있었다. 결론: 탈크 유착술은 흉막 박리술과 달리 시술 시간이 거의 걸리지 않고 비교적 간단히 할 수 있으나, 흉강내 외부물질이 투여되는 것이어서 농흉과 같은 합병증이 생길 가능성이 있다. 흉막 박리술과 탈크 유착술에 따른 재발률은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 탈크 유착술은 흉막 박리술에 비해 술 후 통증이 심한 편이다. 이상으로 재발률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는 이상 각각의 장단점이 있으므로 어느 것이 우수하다 단정 지을 수는 없으며, 두술식의 장단점을 고려하여 환자 개개인에게 적절히 사용될 수 있으리라 판단된다.

지속성 기흉에서 OK-432와 자가혈액을 이용한 흉막 유착술의 효과 (Efficacious Pleurodesis with OK-432 Plus Autoblood or OK-432 Against the Pneumothorax with Persistent Air Leak)

  • 김형수;최광민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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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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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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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연구배경 : 지속적인 공기 누출이 있고, 수술적 치료가 가능하지 않았던 기흉 환자들에서 OK-432 또는 OK-432와 자가혈액을 혼합한 흉막 유착제를 이용한 흉막 유착술의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연구를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2004년 3월부터 2005년 7월까지 기흉으로 입원한 환자들 중 흉관을 삽입하고 공기누출이 5일 이상 지속되고, 흉부컴퓨터 촬영 결과 다양한 크기의 기낭과 기종성 변화가 있어, 수술적 치료가 불가능 한 8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폐의 팽창여부에 따라서 OK-432 또는 OK-432와 자가혈액을 이용한 흉막 유착술을 시행하였다. OK-432의 흉막 유착술의 효과와 부작용을 알아보기 위해 흉막 유착술 후 흉관을 통한 공기누출 시간, 흉막 유착술을 시행한 횟수, 환자의 임상증상, 활력징후 및 일반 혈액검사의 변화와 C-반응단백을 측정하였다. 결 과 : 대상 환자 8명은 모두 남자 였고 평균 나이는 $72.4{\pm}8.5$세였다. 흉막 유착술을 시행한 평균 횟수는 $1.9{\pm}1.1$회였고, 흉막 유착술 후 공기 누출이 멈춘 시간은 평균 $4.6{\pm}4.6$일이었다. 7명의 환자에서 흉막 유착술 후 발생한 부작용은 오한감 7례, 흉통 5례, 두통 3례, 국소부위 열감 2례, 발열 1례 였다. 흉막 유착술 후 백혈구 증가증은 6례에서 관찰 할 수 있었고, 가장 최고치의 평균 백혈구 수는 $14500{\pm}2100$개였고, C-반응단백은 평균 $21.9{\pm}11.4mg/dL$로 증가되는 것을 관찰 할 수 있었다. 결 론 : 공기누출이 지속되고 수술적인 방법으로 치료가 가능하지 않은 기흉 환자에서 OK-432와 자가혈액을 이용한 흉막 유착술은 안전하고 효과적인 것으로 관찰 되어 기존 약제와 더불어 흉막 유착술에 이용하여도 될 것으로 생각된다.

악성 흉막삼출액에서 Viscum Album 치료 (Viscum Album Therapy in Malignant Pleural Effusion)

  • 김종중;이석기;임진수;최형호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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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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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8-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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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배경: 악성 흉막 삼출액은 암환자에서 흔히 나타나는 임상 증상이며, 진단이 되면 보존적 요법으로 치료하는데, 가장 흔히 사용되는 방법은 화학적 흉막 유착술이다.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talc는 환자 삶 질을 향상시키는 못한다. 저자들은 악성 흉막 삼출액을 치료하는 다른 경화제인 Viscum album에 대하여 평가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1년 11월부터 2003년 10월까지 악성 흉막 삼출액으로 치료를 받은 17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Talc group I (10명)과 Viscum album group II (7명)으로 나누어서 후향적으로 여러 가지 인자와 결과를 비교하였다. 결과: 성별, 연령, 원발성 종양 및 병변 부위는 양군 간에 차이는 없었지만, 성공률은 group I에서 더 높았고, group II에서는 시술 후 더 짧은 흉관 유지 기간, 더 높은 Karnofsky performance와 낮은 재발률을 보여 주었다. 치료가 실패한 경우는 흉막 삼출액 pH 및 흉강삽관술 시행 후 화학적 흉막 유착술 기간과 관련이 있었다. 결론: Viscum album을 이용한 화학적 흉막 유착술이 talc를 사용한 경우보다 성공률은 약간 낮았지만,악성 흉막 삼출액 환자의 삶에 대한 질을 향상시킬 수 있기 때문에 선택된 경우에 대용 치료법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특발성 유미흉 치험 1례 보고 (Surgical Treatment of Idiopathic Unilateral Chylothorax - 1 case report -)

  • 신제균;정종필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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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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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9-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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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유미흉은 보전적인 치료로는 비교적 실패할 확률이 높고 여러 가지 합병증을 동반할 수 있어 적극적인 수술적 치료를 고려하여야 한다. 환자는 51세된 여자로 지속되는 좌측의 흉수로 타병원에서 전원 되었다. 가능한 여러 가지 검사와 문진에서도 흉수의 원인은 알 수 없었고, 흉수천차로 유미흉은 확진할 수 있었다. 이전 병원에서 흉관을 통한 배액과 흉막 유착술을 시행한 보전적 치료가 실패하였으므로 적극적으로 수술적 치료를 시행하였다. 수술 소견상 종격동 흉막에서 국소적 누출을 발견하여 봉합하였으며, 동시에 흉막 박피술과 흉막 유착술을 시행하였다. 술후 경과는 순조로왔으며, 3개월 동안 흉수가 재발하지 않았다. 성인에서 일측성으로 나타나는 유미흉은 매우 드물며 성공적으로 수술적 치료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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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에 의한 악성 흉막삼출환자에서 OK-432와 Doxycycline 흉막유착술의 비교 (Comparison of OK-432 and Doxycycline Pleurodesis for Malignant Pleural Effusions Caused by Lung Cancer)

  • 정재호;박무석;정재희;김영삼;장준;김주항;곽승민;김성규;김세규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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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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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0-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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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목 적 : 폐암은 악성 흉막 삼출액의 가장 흔한 원인으로 흉관 삽입후 흉막유착술을 시행하는 것이 치료에 널리 이용 되어왔다. 흉막경화제는 여러 종류가 알려져 있으나 그 효과나 부작용은 약제마다 차이가 있다. 이에 저자들은 대표적 흉막경화제인 doxycycline과 새로운 약제인 OK-432의 효과, 부작용 및 무병기간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 1994년 1월부터 2001년 8월까지 흉막천자 세포진검사 혹은 흉막조직검사상 악성 흉막염이 확인된 폐암환자 중 OK-432나 doxycycline으로 흉막유착술을 시행한 79명의 환자에게서 흉막 유착술 후 30일째의 성공률을 조사하였으며, 약제의 부작용과 무병 생존기간을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결 과 : OK-432와 doxycycline을 이용한 흉막유착술 후 30일째의 성공률은 각각 83%와 87%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p=0.677), 부작용으로 발열은 OK-432군 (59%, p=0.001)에서 유의하게 많았고, 통증은 doxycycline군 (73%, p=0.008)에서 유의하게 많았다 무병기간은 두 군 사이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OK-432 : 13.6개월, doxycycline : 11.6개월)(p=0.532). 결 론 : 폐암으로 인한 악성 흉막액을 치료하는 OK-432는 doxycycline과 비슷한 흉막유착술치료 효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일차성 자연 기흉의 흉강경 수술 시 추가로 시행한 Textracycline 흉막 유착술의 효용 (The Effects of Additional Tetracycline Pleurodesis during Thoracoscopic Procedures for Treating Primary Spontaneous Pneumothorax)

  • 이현웅;이재익;김건우;박국양;박철현;현성열;전양빈;최창휴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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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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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9-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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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배경: 이 연구는 일차성 자연 기흉 환자의 흉강경 수술 시, 부가적으로 시행한 경구용 tetracycline 흉막 유착술의 안전성과 효용을 평가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대상 및 방법: 2004년 3월부터 2007년 12월까지 본원 심장 센터에서 일차성 자연 기흉으로 비디오 흉강경 수술을 시행한 91예를 대상으로 하였다. 모든 환자에서 흉강경을 통해 폐 기포를 제거하고 벽측 흉막을 문질러 기계적 흉막 유착술을 시행하였다. 27예에서는 절개를 봉합하기 전에 트로카를 통하여 20 mg/kg의 경구용 tetracycline을 흉강 내로 주입하였다(Tetracycline군, 1군). 같은 기간 동안 tetracycline을 주입하지 않고 흉강경 수술만 시행한 나머지 64예를 대조군(2군)으로 하였다. 결과: 인구통계학적 데이터, 수술 소견, 수술 시간 등에서 두 군 사이에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정주용 진통제가 필요했던 환자의 수와 기간은 두 군 사이에 비슷했으며, 공기 누출 기간과 합병증 발생률에서도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술 후 평균 16개월($1{\sim}47$개월)의 추적 관찰 기간 동안 총 91예 중 7예(7.7%)에서 동측에 재발이 있었다. 재발은 모두 2군에서 발생하여 재발 예가 없는 1군에 비해 재발율이 높았으나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0% vs 10.9%, p=0.099). 같은 기간 동안 재발 회피율 역시 1군에서 높은 경향을 보였으나 통계적 유의성에는 미치지 못하였다(p=0.077). 반면 2군에 비해 1군에서 술 후 흉관 거치 기간(4.2일 vs 3.5일, p=0.03)과 재원 일수(5.0일 vs 4.0일, p=0.006)가 유의하게 길었다. 결론: 이 연구에서 일차성 자연 기흉 환자의 흉강경 수술 시 부가적으로 시행한 경구용 tetracycline 흉막 유착술은 흉관 거치 기간과 재원 일수의 연장을 초래하였으나, 특별한 합병증 없이 안전하게 시행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또한 통계적 유의성에는 미치지 못하였지만, 술 후 재발율을 감소시키는 뚜렷한 경향을 보여 추가 연구의 필요성이 있다.

개에서 Sodium Carboxymethylcellulose의 흉막 및 심낭에 대한 유착방치효과 (The Effect of Sodium Carboxymethylcellulose on Prevention of Post-operative Pleural and Pericardial Adhesions in Dogs)

  • 정동규;정종태;이경갑;김희석;최민주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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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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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8-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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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개의 개흉술이나 개심술 후에 주요 합병증인 유착에 대한 sodium carboxymethyl- cellulose (SCMC)의 효과를 평가하기 위하여 1% SCMC총액을 흉막 및 심낭에 적용하였다. 10두의 개를 SCMC투여 군과 생리식염수 투여 군으로 각각 5두씩 배치하고, 개흉 후 4번째 메서 7번째 늑골의 늑연골 연접부 부위에 찰과상을 유도하였고 심낭 절개 후 심낭의 내측 및 닿는 심근에 각각 $2{\times}2cm$크기로 찰과상을 유발하였다. 찰과상 유발 후 생리식염수 투여 군은 멸균 생리식염수를 3.5m1/kg을, SCMC투여 군은 같은 용량의 1% SCMC를 흉강 및 심낭 내에 각각 도포 하였다. 수술 전후에 CBC와 혈장 plasminogen치를 측정하였다. 유착 정도 는 수술 30일 후에 0-4로 점수화하여 판정하였다 십장과 심낭의 평균 유착치는 SCMC투여 군이 2.4$\pm$0.8, 생리식염수 투여군이 $3.7{\pm}0.9$로 나타나 SCMC 투여군에서 유착 발생이 유의 성 있게 낮았다(p<0.01). 폐염과 흉막간의 평균 유착치는 SCMC 투여군이 1.7$\pm$0.2이었고, saline 투여군은 $3.5{\pm}0.8$로. SCHC투여 군에서 유착 발생이 유의성 있게 낮았다(p<0.01). Saline 투여군의 혈중 plasminogen 농도는 술 후 1일에 $28.2{\pm}5.677$로 감소하였고,술 후 7일에 $47{\pm}1.4%$.증가하였다(p<0.05). SCMC 투여군에서는 실험적 수술 1일 후 $27.1{\pm}10.3$로 감소하였고 7일 후에는 $30.3{\pm}21.6%$로 증가(p<0.01)하였으나 두 군간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이 상의 결과로 볼 때 개흉술 및 개심술시 1% SCMC를 투여하여 흉강 내의 유착을 방지함으로써 재수술이 필요한 경우에 수술의 어려움과 조직손상의 위험을 감소시킬 것으로 사료된다.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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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흉막강내 공간차지병소의 흉강경적 흉막 유착박리술 및 박피술 (Video-Assisted Thoracoscopic Pleural Adhesiotomy and Decortication for Complicated Pleural Space Occupying Lesions)

  • 조민섭;조덕곤;문석환;문영규;강철웅;조규도;조건현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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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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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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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배경: 복잡한 흉막강내 공간차지병소(complicated pleural space occupying lesions, SOL)의 치료는 그 병의 진행정도와 상태에 따라 흉막천자, 폐쇄식흉강삽관술, 섬유소용해제의 주입, 그리고 흉강경이나 개흉술을 이용한 수술적 치료 등이 선택될 수 있다. 특히 비디오 흉강경 수술이 발달함에 따라 개흉술의 단점을 극복하여 보다 적극적으로 비디오 흉강경을 이용한 수술(VATS)을 시행하여 좋은 결과를 보고하고 있다. 이에 저자들은 비디오 흉강경을 이용한 흉막 유착박리술과 박피술의 유용성과 조기수술의 효과에 대해 알아보고자 의무기록과 방사선 기록을 후향적으로 조사, 분석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6년 5월부터 2006년 4월까지 complicated plerual SOL 환자 64명(평균연령 $41.8{\pm}19.8$세)에서 시행한 65예의 VATS 흉막 박피술과 흉막 유착박리 술을 분석하였다. 결과 분석을 위해 수술후 단순흉부방사선 소견을 임의로 4군(Class)으로 나누었다. Class I: no or minimal pleural lesion, class II: blunting of costophrenic angle and mild pleural thickening, class III: elevated diaphgram or persistent lung collapse, class IV complicated or recurrent effusion. 결과: 수술전 환자들은 진단적, 치료적 시술로 41예에서 흉막천자술, 10예에서 pigtail catheter 삽입술, 11예에서 폐쇄식흉강삽관술, 그리고 10예에서 섬유소용해제 주입을 받았다. 증상발현 후부터 수술까지의 기간이(증상발현기간)평균 18.4일이었고, 심각한 합병증이나 사망예는 없었다. 수술결과 Class I 28예, II 13예, III 19예, IV 5예였으며, 증상발현기간과 수술시간과의 관계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또한 증상발현기간 18일을 기준으로 조기수술군과 지연수술군으로 나누어 비교하면 단순흉부방사선 소견 class별로 빈도수에서 두군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결론: 비디오 흉강경을 이용한 흉막 유착제거 술과 박피술은 Complicated pleural SOL 치료를 위한 안전하고 효과적인 방법이고, 보다 좋은 결과를 위해서 조기에 적극적인 수술이 필요하다.

악성흡수에 OK-432를 이용한 흉막유착술 (Treatment of Malignant Effusion with Intracavitary OK-432 Chemical Pleurodesis)

  • 김맹호;이헌재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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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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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4-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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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본 고려대학교 흉부외과 교실에서는 1990년부터 1994년까지 악성흡수로 진단된 81명을 대상으로 악 성흥수의 임상적 인 증상과 원인을 살펴보고, 이 중 64명을 대상으로 화학적 흥막유착술을 실시하여 그 결과를 관찰하였다. 악성흥수의 가장 많은 원인 질환은 남녀 (27세 ∼82세)모두 폐암으로 50 % 의 빈도를 보였고, 가장 흔 한 증상으로는 호흡기 증상이 였다. 화학적 흥막유착술을 실시한 환자의 평균시술횟수는 4회이 였으며, 1달 이내 흥수가 재발하지 않은 단 기간반웅성공율은 92 % 였고, 1달 이상 흥수의 재발이 없었던 장기간 반응성공율은 94 %로 다른 scler- osant보다 높은 성공률을 볼 수 있었다 또한, 화학적흥막유착술을 실시한 후 발생한 부작용은 주로 발 열과 통증으로 이는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를 투여하여 조절할 수 있었다 악성흥수의 치료에 OK-4)2로 화학적 흥막유착술을 실시하여 좋은 결과를 얻었기에 이에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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