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A 51-year-old woman was transferred from a private hospital for persistent massive left pleural effusion. Available examination methods did not reveal the cause of the disease. The pleural effusion was confirmed as chylothorax by thoracentesis and chest computed tomography. Previous tube drainage and pleurodesis had failed. Therefore we decided on an operative approach. A left thoracotomy revealed nothing abnormal except for the oozing lymph from the mediastinal pleura, which was sutured by 4-0 prolene. Decortication and pleurodesis were done at the same time. Postoperative course was uneventful and no recurrent pleural effusion was recognized for 3 months. Adult Idiopathic unilateral chylothorax with unknown etiology is rare, but this case was successfully treated with an operative method.
유미흉은 보전적인 치료로는 비교적 실패할 확률이 높고 여러 가지 합병증을 동반할 수 있어 적극적인 수술적 치료를 고려하여야 한다. 환자는 51세된 여자로 지속되는 좌측의 흉수로 타병원에서 전원 되었다. 가능한 여러 가지 검사와 문진에서도 흉수의 원인은 알 수 없었고, 흉수천차로 유미흉은 확진할 수 있었다. 이전 병원에서 흉관을 통한 배액과 흉막 유착술을 시행한 보전적 치료가 실패하였으므로 적극적으로 수술적 치료를 시행하였다. 수술 소견상 종격동 흉막에서 국소적 누출을 발견하여 봉합하였으며, 동시에 흉막 박피술과 흉막 유착술을 시행하였다. 술후 경과는 순조로왔으며, 3개월 동안 흉수가 재발하지 않았다. 성인에서 일측성으로 나타나는 유미흉은 매우 드물며 성공적으로 수술적 치료를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