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흉고직경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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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특산 히어리 군락의 식생구조와 맹아지 동태 (Vegetation Structure and Sprouting Dynamics of Corylopsis coreana Community belong to Korean Endemic Plants)

  • 이정환;강호철;안현철;조현서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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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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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0-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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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본 연구는 우리나라 특산식물인 히어리 군락이 지리산 국립공원 동부지역에 대규모로 분포하고 있는 것을 처음으로 발견하여 군락지의 분포 및 맹아지 특성 그리고 군락의 보호대책을 위한 기초자료를 축적하고자 수행되었다. 각 계층별 중요치는 교목층에서 소나무(134.15) 일본잎갈나무, 산벚나무, 비목나무, 신갈나무 등이 우점하였고 아교목층에서는 히어리, 거제수나무. 비목나무, 졸참나무, 노각 나무 그리고 관목층에서는 히어리가 우점하였으며 그 외에 철쭉꽃, 진달래, 생강나무 등이 출현하였다 그리고 맹아지 특성은 1개 방형구(25m2)에 평균 17.75개의 주간이 형성되고 1개 주간당 맹아지 수는 평균 6.00개 고사지는 2.80개로 조사되었다. 흉고직경급별 분포에서 생장지의 경우 흉고직경 1.0-4.0cm 구간에서 전체의 64.78%를 차지하였으며 대부분 2.0-3.0cm 구간에서 54.74%를 차지하여 히어리 군락의 중심계급이었다 흉고직경 1.0cm 이하의 고사지가 전체의 53.16%를 차지하였는데 이는 근주에서 돋아나는 1년생 맹아지가 대부분 고사하였기 때문이었다 특히 히어리의 번식습성은 실생묘에 의한 번식도 가능하지만 본 조사지에서와 같이 수관이 울폐된 지역에서는 주로 근맹아에 의한 번식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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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대 곰솔림과 소나무림의 생육 밀도에 관한 연구 (A Study for Growth Density on the Pinus thunbergii and Pinus densiflora Communities in area of Busan, Korea)

  • 이상철;홍석환;김동필;최송현;안미연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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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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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5-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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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기후변화로 인한 곰솔림과 소나무림의 세력은 약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나, 곰솔과 소나무에 대한 식재요구도는 여전히 높은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는 한반도 난온대림지역에 속하는 부산일대, 남동부지역에 주요 조경수목인 소나무림과 곰솔림을 대상으로 자연림의 생육밀도를 파악한 후 난온대림에 적합한 생태적 식재밀도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연구는 한반도 남동부에 해당하는 부산광역시를 중심으로 소나무림 22개소, 곰솔림 60개소를 선정하여 $100m^2$ 방형구를 설치하여 조사구 내 출현하는 교목, 아교목층 수종의 흉고직경 및 개체수를 조사한 후, 회귀분석을 통해 평균흉고직경급별 적정 개체수 산정을 위한 회귀식을 도출하였다. 회귀분석 결과, 흉고직경의 생장에 따른 교목층 생육개체수 예측모형의 결정계수는 곰솔림 0.700, 소나무림 0.533으로 단일 요인에 의한 설명력으로는 매우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예측 회귀모형은 곰솔림의 경우 $Y=31.176e^{-0.055x}$, 소나무림의 경우 $Y=38.351e^{-0.059x}$(X=흉고직경, Y=개체수/$100m^2$)였다. 남동부지역의 곰솔림과 소나무림의 생육밀도는 중부지방보다 다소 높았다.

한국 온대중부지역 소나무림 군락식재모델 개발 연구 (Development of the Pinus densiflora Community Planting Model in the Central Cool Temperate Zone of Korea)

  • 홍석환;한봉호;곽정인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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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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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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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한국 온대중부지역 소나무림 군락식재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충청남도 당진군 일대 소나무림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급의 소나무림을 조사하였다. 유령림부터 장령림까지 총 $10{\times}10m(100m^2)$의 방형구 92개소를 설치하고, 출현개체별 규격을 모두 조사하였으며, 개체간 생육거리 분석을 위해 44개 조사구에 대해서는 1/100 scale로 교목층과 아교목층 수목의 위치를 조사하였다. 분석결과, 모든 조사구의 교목층은 양호하게 발달해 있었으나, 아교목층의 흉고단면적이 교목층의 10%에 미치지 못하고 있었으며, 관목층의 경우 일정한 피복율을 보이지 않고 조사구마다 매우 다양하였다. 이에 소나무 군락식재는 교목층과 관목층의 구조로 조성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으로 판단되었으며, 관목층의 경우에는 특정 경향이 없어 식재하려는 인접 지역의 소나무림을 별도로 조사하여 적용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군락식재 모델을 위한 소나무 교목층 흉고직경급별 단위면적당 생육개체수 및 단위면적당 생육개체수와 생육수목간 최단거리와의 회귀식은 높은 설명력을 보였다.

울진군 왕피천 주변지역의 산림생태계 분석 -식생분야를 중심으로- (The Analysis of Forest Ecosystem in Wangpicheon Area, Uljin-gun, Gyeongsangbuk-do, Korea -With a Special Reference to Vegetation-)

  • 최송현;김정호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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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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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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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최근 개발압력이 가중되고 있는 울진군 왕피천을 대상으로 하천 주변폭 약 1km씩을 대상으로 현존식생도, 녹지자연도, 식생구조 등 산림생태계 조사를 실시하였다. 현존식생도 분석결과 식생유형은 총 26개로 구분되었으며, 그 중 소나무가 우점하는 군락이 6개 유형으로 가장 많이 나타났다. 녹지자연도의 경우 등급 8지역이 전체 조사면적의 70.8%를 차지하였으며. 등급 9지역은 0.3%로 나타났다. 식물군락의 분류는 classification 기법 중 TWINSPAN을 이용한 결과 총 5개군락, 소나무군락(I), 소나무군락(II), 소나무군락(III), 신갈나무군락(IV), 굴참나무군락(V)으로 구분되었다. 각 군락별로 상대우점치를 이용하여 식생구조를 파악하였고, 그 밖에 종수 및 개체수분석 흉고직경급별 분석, 유사도지수 분석을 실시하였다.

울릉도 자생 우산고로쇠나무의 수액채취와 주요성분 (Sap Collection and Major Components of Acer okamotoanum Nakai Native in Ullungdo)

  • 문현식;권수덕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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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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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9-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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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우리나라의 을릉도에 자생하고 있는 우산고로쇠나무를 대상으로 흉고직경급별 수액 채취량과 수액 내 성분을 분석하였다. 우산고로쇠나무의 총 수액채취량은 376l 이었으며 흉고직경이 증가할수록 수액 채취량도 많았으며 총채취량에 대해 소 중 대경목이 각각18%, 32%, 50%의 비율을 나타내었다. 수액 채취량은 온도와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많은 양의 수액이 채취된 날의 기상조건은 일최고 최저기온의 온도격차가 크게 나타났다. 우산고로쇠나무 수액내의 고형분, 회분, 당도는 각각 3.04%, 0.06%, 3.06%로 나타났으며, 유리당은 자당 (30.6 g/l)이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으나 포도당, 과당, 맥아당은 검출되지 않았다. 우산고로쇠나무 수액은 총 7종의 무기성분중 칼슘 (522 mg/l)과 칼륨 (309 mg/l)의 함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금산 진악산의 산림군락 분류 및 구조 분석 (Classification and Analysis of Community Structure of Jinaksan Forest in Geumsan)

  • 지윤의;이미정;김효정;이규석;이선;송호경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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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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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2-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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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는 충남 금산군에 위치한 진악산 산림식생을 대상으로 식물사회학적 방법으로 산림군락을 분류하고 방형구법으로 임분 특성을 분석하였다. 진악산의 26개 조사구를 분석한 결과, 산림군락은 신갈나무군락, 굴참나무군락, 갈참나무군락 및 소나무군락으로 구분되었으며, 피도율은 교목층이 79.4%, 아교목층이 27.6%, 관목층이 37.0%, 초본층이 31.1%의 순으로 나타났다. DBH 2 cm이상의 수목을 대상으로 중요치를 분석한 결과는 신갈나무가 45.51, 소나무가 44.17, 굴참나무가 27.56, 졸참나무가 26.78, 갈참나무가 20.81, 벚나무가 15.58등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흉고직경급을 분석한 결과 신갈나무, 굴참나무, 갈참나무, 소나무는 5 cm이하의 어린 개체와 15 cm이상의 큰 개체는 적고 5~15cm의 중간 개체가 많아 이들이 당분간 우점할 것으로 판단된다.

계방산 가문비나무 임분의 개체군구조와 동태 (Population Structure and Dynamics of the Picea jezoensis Stand in Mt. Gyebangsan)

  • 고승연;한심희;윤충원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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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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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5-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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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계방산 가문비나무 임분을 대상으로 2012년 3월부터 10월까지 36개의 영구조사구를 설치하여 개체군 구조와 동태를 분석하였다. 가문비나무의 흉고직경급별 개체 분포는 직경 10 cm 미만이 32본(50.0%), 직경 10 cm~30 cm 미만이 20본(31.2%), 직경 30 cm 이상이 11본(18.8%)으로 직경이 커질수록 개체수가 감소하는 역 J자형의 분포 유형을 나타내었다. 가문비나무 유묘 및 치수는 상층임관이 열려있거나 햇볕이 잘 들어오는 곳, 그루터기(stump)와 같이 유기물 및 수분경쟁이 유리한 장소를 선호하는 경향이었다. 연륜생장을 분석하여 가문비나무 임분 내 교란시점을 추정한 결과 1854년, 1915년, 1918년, 1993년, 2002년 전후로 하여 발생하였으며, 숲 틈 형성목(gap-maker)의 유형은 서서 죽는 경우(standing dead)가 23본(45.1%)으로 가장 많았다.

거제도(巨濟島) 자생(自生) 붉은고로쇠나무의 수액채취(樹液採取)와 주요성분(主要成分) (Sap Collection and Major Components of Acer mono for. rubripes Native in Geoje)

  • 문현식;권수덕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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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4권4호통권16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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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8-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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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경남 거제지역에 자생하고 있는 붉은고로쇠나무의 흉고직경급에 따른 수액채취량과 성분을 분석하였다. 붉은고로쇠나무의 수액채취 가능기간은 17일간이었으며, 총수액채취량은 60본에서 193 l이었다. 총수액채취량에 대해 각 20본의 소 중 대경목이 각각 40 l(21%), 49 l(25%), 104 l(54%)가 채취되어 흉고직경이 증가할수록 수액채취량이 많아지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이는 수관폭과 근계발달에 기인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수액채취량은 주야간의 온도격차가 클 때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붉은고로쇠나무 수액의 pH, 고형분, 당도는 각각 6.5, 2.40%, 1.99%로 측정되었으며, 유리당은 자당 함량이 19.9 g/L가 검출되었으나 포도당, 과당, 맥아당은 검출되지 않았다. 붉은고로쇠나무 수액은 총 7종의 무기성분이 검출되었으며 Ca과 Mg의 함량이 각각 441 mg/l 383 mg/l으로 나타났다.

중부지방(中部地方) 주요활엽수(主要闊葉樹)의 직경성장(直徑成長)에 관한 조사연구(調査硏究) (A Study on the Diameter Increment of Major Hardwood in Middle Area of Korea)

  • 정성호;최문길;이근수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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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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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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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3
  • 본(本) 연구(硏究)는 우리나라 중부지방(中部地方)에셔 자생(自生)하고 있는 활엽수(濶葉樹) 천연임분(天然林分)을 대상(對象)으로 몇 개의 주요(主要)한 수종(樹種)을 선택(選澤)하여 그들에 대(對)한 직경(直徑) 성장량(成長量)을 추정(推定) 비교(比較)하였는데 그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흉고직경급(胸高直徑級)에 따른 연년직경(連年直徑) 생장량(生長量)은 가래나무, 층층나무, 자작나무, 피나무, 들메나무, 사시나무, 느릅나무 순(順)으로 나타났다. 2) 수령급(樹令級)에 따른 흉고직경(胸高直徑) 총성장량(總成長量)은 가래나무, 층층나무, 자작나무, 피나무, 들메나무, 사시나무, 느릅나무 순(順)으로 나타났다. 3) 타(他) 수종(樹種)에 비(比)하여 가래나무는 성장(成長)이 월등(越等)히 우수(優秀)하였으며, 특(特)히 느릅나무와 사시나무는 성장(成長)의 둔화현상(鈍化現象)이 빨리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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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백산 천연생 주목군락의 식물사회학적 연구 (Phytosociological Study on Natural Forest of Taxus cuspidata in Mt. Hambaek)

  • 장용석;신만용;정동준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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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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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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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천연생 주목군락의 구조적 특성을 이해하기 위하여 함백산의 분포지를 중심으로 조사구를 설치하여 조사,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을 수 있었다. 천연 주목군락은 전체적인 계층별 종조성으로 볼 때, 함백산에 있어서 주목-시닥나무- 미역줄나무-큰개별꽃의 군락을 조성하는 특성을 갖고 있었다. 조사구 내에 출현한 총 종수는 109개종(목본식물 40종, 초본식물 69종)이었다. 교목층과 아교목층에서는 각각 주목과 시닥나무가 우점종이었으며, 교목층의 주요 구성종으로는 주목, 미역줄나무, 분비나무, 시닥나무, 사스래나무, 신갈나무, 고로쇠나무, 구상나무, 아교목층의 주요 구성종은 시닥나무, 나래회나무, 미역줄나무, 마가목, 당단풍, 회나무, 주목, 신갈나무 등이었다. 관목층에서는 미역줄나무가 우점종으로서 나타났으며, 주요 구성종은 미역줄나무, 붉은병꽃나무, 시닥나무, 나래회나무, 물참대, 함박꽃나무, 괴불나무 등이었다. 초본층에서는 큰개별꽃이 우점종_으로 출현하였다. 조사구 구성종에 대한 생물형은 Ph-D$_1$-R$_{5}$-e 형을 나타내었다. 조사지역의 교목층과 아교목층에 대한 흉고직경급 분석 결과 주목 천연림 군락은 장래 신갈나무를 중심으로 한 음수 교목성 수종에 의해 천이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며, 또한 미역줄나무와 같은 덩굴성 수종이 방해수종으로 존재하고 있으므로 천연림 보육 작업과 같은 대책 마련이 시급히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