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흉고직경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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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너도밤나무림의 미세지형별 생태적 특성 (The Ecological Characteristics by Micro-Topographies of Beech forest in Ulleung Island)

  • 한상학;윤충원;송주현;김호진;이정은;윤이슬;유윤서;이상훈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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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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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6-6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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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울릉도 너도밤나무림의 동태변화를 통한 유지기작을 연구하기 위하여 알봉분지에서 성인봉 사이 소능선부, 사면상부 및 계곡부를 포함한 너도밤나무가 우점하는 임분 1ha(20m×20m, 25개소)를 대상으로 흉고직경급 분포, 중요치, 종조성 분석을 통해 미세지형별 너도밤나무림의 임분구조 특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너도밤나무림 전체에서 흉고직경급 10cm 미만에서는 소능선부와 사면상부가 계곡부에 비하여 개체수가 많이 나타났으며, 흉고직경급 10-25cm에서는 소능선부의 개체수가 가장 많이 나타났고, 흉고직경급 25-45cm에서는 사면상부, 45cm 이상의 계곡부의 개체수가 가장 많이 나타났다. 모든 지형에서 흉고직경급 10cm 미만의 너도밤나무가 다수 분포하고 있는 것은 종자번식이 아닌 영양번식 또는 교란에 의한 맹아갱신인 것으로 판단된다. 지표종 분석결과 소능선부에서는 솔송나무, 만병초, 호자덩굴, 섬벚나무, 마가목, 큰두루미꽃 등 8종이, 계곡부에서는 풍게나무, 관중, 난티나무, 섬노루귀, 말오줌나무, 큰연영초, 공작고사리, 황벽나무 8종이 유이하게 나타났다.

대전 갑하산과 우산봉의 산림식생 분석 (Forest Vegetation Analysis of Gabhasan and Woosanbong in Daejeon, Korea)

  • 김효정;이미정;지윤의;강병선;이규석;송호경
    • The Korean Journal of E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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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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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7-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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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는 대전에 위치한 갑하산과 우산봉의 산림식생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2001년 6월부터 9월까지 총 62개의 조사구를 선정하여 중요치와 흉고직경급 및 ordination 분석을 실시하였다. TWINSPAN 방법으로 식생을 분류한 결과 신갈나무군락, 소나무군락, 굴참나무군락, 상수리나무군락으로 구분되었다. 4개의 군락에서 중요치를 분석한 결과는 소나무, 굴참나무, 신갈나무, 졸참나무, 때죽나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흉고직경급 분석 결과 현재 소나무와 굴참나무가 우점하고 있으나, 앞으로 신갈나무, 졸참나무, 산벚나무 등의 중요치가 증가할 것으로 판단된다. Ordination을 분석한 결과 신갈나무군락은 해발고가 높고, 경사가 급한 지역에 분포하고 있으며, 소나무군락은 해발고가 비교적 높고 경사가 중간인 지역에 분포하고 있다. 굴참나무군락은 해발고가 낮고 경사가 완만한 지역에 분포하고 있으며, 상수리나무군락은 해발고가 가장 낮고 경사가 비교적 완만한 지역에 분포하고 있다.

한라산 영실 지역 구상나무림의 6년간(2011년과 2017년)의 임분구조 변화 (Changes for Stand Structure of Abies koreana Forest at the Yeongsil Area of Mt. Hallasan for Six Years (from 2011 to 2017))

  • 송주현;한상학;이상훈;윤충원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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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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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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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실시한 국가 장기 생태 연구를 위해 구축된 한라산 영실 구상나무림 1 ha ($100m{\times}100m$)를 대상으로 흉고직경급 분포, 수간건강상태, 중요치, 종다양도 분석을 통해 6년간(2011~2017)의 임분 구조 및 동태를 비교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흉고직경급 분포에서 구상나무는 20-25 cm 직경급을 제외하고 모든 직경급에서 개체수의 감소가 나타났으며, 총 개체수의 변화도 780개체에서 655개체로 감소하였다. 수간건강상태에서 구상나무의 곧게 서서 생육하는 개체(AS)의 비율이 652개체(66.1 %)에서 546개체(60.2 %)로 감소한 반면에 곧게 서서 고사한 개체(DS)의 비율은 106개체(10.7 %)에서 126개체(13.9 %)로, 쓰러져 고사한 개체(DF)의 비율은 16개체(1.6 %)에서 47개체(5.2 %)로 각각 증가하였다. 구상나무의 중요치는 2011년 45.9 %에서 2017년 43.5 %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종다양도의 경우, 2011년 0.513에서 2017년 0.519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1년에서 2017년까지 6년간의 변화를 살펴보았을 때, 한라산 영실지역에서 구상나무의 세력 약화는 흉고직경급 분포, 수간건강상태, 중요치 등 많은 측면에서 뒷받침 되고 있으며, 앞으로 생태계 변화에 의한 영향을 구명하기 위한 장기적인 모니터링 및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되었다.

지리산 고로쇠나무의 수액 채취와 성분분석 (Sap Collection and Major Components of Acer mono in Mt. Jiri)

  • 문현식;박상범;권수덕;구자운
    • The Korean Journal of E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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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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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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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에서는 경남 하동지역 지리산에 자생하고 있는 고로쇠나무를 대상으로 흉고직경급별 수액채취량과 수액내 성분을 분석하였다. 고로쇠나무의 총 수액 채취량은 315L이었으며 흉고직경이 증가할수록 수액 채취량도 많았으며 총 채취량에 대해 소·중·대경목이 각각 21%, 33%, 46%의 비율을 나타내었는데, 이는 수관폭 증가와 근계 발달에 기인한 것이라 판단된다. 수액 채취량은 온도와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수액 채취량이 많은 날의 기상조건은 일최고·최저기온의 온도 격차가 크게 나타났다. 고로쇠나무 수액내의 고형분, 회분, 당도는 각각 1.90%, 0.02%, 1.64%로 나타났으며, 유리당은 자당 함량이 16.4g/L로 검출되었으나 포도당, 과당, 맥아당은 검출되지 않았다 고로쇠나무 수액은 총 7종의 무기성분 중 Ca(548 ㎎/L)과 K(303㎎/L.)의 함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리산국립공원 연하천계곡 산림군집구조 (Forest Community Structure of Yunhachon Valley Chirisan national Park)

  • 송광섭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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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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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2-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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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지리산국립공원 연하천계곡의 식물군집구조를 조사하기 위해서 48개의 조사구(1개 조사구 단위면적 100m2)를 설정하고 식생조사를 하였다 48개의 조사구는 DCA 분석에 의하여 2개의 군집(들메나무군집 시날나무군집)으로 분류되었다 층위별상대우점치와 흉고직경급별 분포 분석결과 들메나무와 신갈나무는 현상태를 계속유지할 것으로 보이며 들메나무군집은 계곡부 토지극상림을 이루고 있었다 연하천계곡의 Shannon 종다양도지수는 들메나무군집은 1.0810 신갈나무군집은 0.2468이었다 들메나무는 함박꽃나무 물참대 참회나무 바위 마발도리 개회나무와 정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신갈나무 생강나무, 조릿대, 노린재 , 당단풍과 부의상관관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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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국립공원 거림계곡 식물군집구조 (Plant Communisty Structure in Keolim valley of Chirisan National Park)

  • 권전오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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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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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2-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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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지리산국립공원 거림계곡 식물군집구조를 파악하기 위하여 거림계곡 내 등산로를 따라 66개(6,600m2)의 방형구를 설정하였으며 DCA 기법을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 해발고 740-950m 의 조사구는 졸참나무군집(군집I) 해발 950-1,340m의 조사구는 신갈나무군집(군집II) 해발 1,340-1,390m의 조사구는 구상나무-거제수나무군집(군집III)으로 분류되었다 상대우점치 흉고직경급별 분포 분석결과 각 군집의 우점종인 졸참나무 신갈나무 구상나무가 우점하는 군집으로 계속유지될것으로 판단되었으며 특히 관목층은 조랫대의 밀도가 높아 천이진행에 영향을 주는 동시에 종다양도가 낮은 것으로 판단되었다 한편 3개 군집간의 유사도지수는 낮은 상태로 해발고에 따라 식생구분이 명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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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림(林)과 신갈나무림(林)의 흉고직경급(胸高直徑級) 분석(分析)과 천이(遷移)에 관(關)한 연구(硏究) (Study on the DBH Analysis and Forest Succession of Pinus densiflora and Quercus mongolica Forests)

  • 송호경;장규관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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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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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3-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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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본 연구는 강원도와 경상북도 지역에 분포하고 있는 소나무 군락과 신갈나무 군락을 대상으로, 1991년부터 1994년 사이에 Mueller-Dombois & Ellenberg의 방법에 의하여 162개의 방형구를 설치하여 조사하였으며, CCA ordination과 흉고직경급을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흉고직경급 분석에서 소나무 군락은 신갈나무 군락 또는 굴참나무 군락으로 천이가 될 것으로 추정된다. 그리고 신갈나무 군락은 전체적으로 신갈나무 우정림으로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신갈나무-생강나무 군락은 신갈나무, 물푸레나무, 피나무가 교목층에 공존하는 삼림으로 유지될 것으로 추정되며, 신갈나무-분비나무 군락은 낙엽활엽수인 신갈나무와 상록침엽수인 잣나무와 분비나무 등이 교목층에 혼재되어 균형을 이룰 것으로 추정된다. 2. 주요 수종과 환경과의 상관관계를 보면, 소나무 군락에서 신갈나무는 해발고가 보통이고 전질소, 유기물함량, C.E.C. 등의 양료가 보통인 곳에 분포하며, 소나무, 졸참나무, 굴참나무 등은 해발고가 낮고 전질소, 유기물함량, C.E.C. 등의 양료가 적은 곳에 분포하고 있었다. 3. 신갈나무 군락에서는 신갈나무, 당단풍 등이 $Mg^{{+}{+}}$, $Ca^{{+}{+}}$, C.E.C 등의 양료가 중간인 사면부에 분포하고, 분비나무, 주목, 잣나무 등이 해발고가 높고 $Mg^{{+}{+}}$, $Ca^{{+}{+}}$, C.E.C 등이 적은 능선부에 분포하며, 서어나무, 젓나무 등이 해발고가 중간이고 $Mg^{{+}{+}}$, $Ca^{{+}{+}}$, C.E.C 등의 양료가 중간인 곳에 분포하고 이엇다. 또한 음나무, 까치박달나무, 만주고로쇠 등이 습하고 $Mg^{{+}{+}}$, $Ca^{{+}{+}}$, C.E.C 등의 양료가 많은 계곡부에는 분포하고, 소나무, 물푸레나무 등이 건조하고 해발고가 낮은 능선부에는 분포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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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첨찰산 상록활엽수림의 식생 특성과 변화상 (Vegetation Characteristics and Changes of Evergreen Broad-Leaved Forest in the Cheomchalsan(Mt.) at Jindo(Island))

  • 이상철;강현미;유승봉;최송현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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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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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5-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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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진도 첨찰산을 대상으로 보전가치가 큰 난온대 상록활엽수림의 식생구조를 정량적으로 파악함과 동시에 변화상을 규명하고자 진행하였다. TWINSPAN과 DCA에 의한 군락분류결과, 구실잣밤나무군락(I), 구실잣밤나무-참가시나무군락(II), 붉가시나무-구실잣밤나무군락(III), 낙엽활엽수-상록활엽수혼효군락(IV)으로 구분되었다. 조사된 진도 첨찰산 상록활엽수림의 전체 MIP분석 결과, 교목층에서 구실잣밤나무, 참가시나무, 붉가시나무, 아교목층에서 동백나무, 광나무, 생달나무, 관목층에서 마삭줄, 동백나무, 구실잣밤나무가 우점하고 있었다. 주요 상록수종을 대상으로 흉고직경급별 분포를 분석하여 과거 자료와 비교한 결과, 상층을 우점하고 있는 구실잣밤나무, 붉가시나무는 대경목 비율이 늘어난 반면, 아교목성상의 동백나무, 광나무의 흉고직경급별 분포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향후 진도 첨찰산 상록활엽수림의 보전을 위해서는 천연기념물 보호구역을 중심으로 정밀현존식생도 제작과 함께 실제 상록활엽수 분포지역을 파악한 후, 유역권 개념이 포함된 첨찰산 상록활엽수림의 보호구역 재설정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덕유산국립공원 현존식생 분포현황 및 천이 연구 (Actual Vegetation Distribution Status and Ecological Succession in the Deogyusan National Park)

  • 김현숙;이상명;송호경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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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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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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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덕유산국립공원 산림 식생을 상관조사와 현지식생조사를 토대로 덕유산국립공원 현존식생도를 작성하였다. 상관에 의한 현존식생은 42개 유형으로 구분되었으며, 조사지역 전체의 산림 식생 중에서 신갈나무림이 39.08%로 가장 넓게 분포하였다. 다음으로 굴참나무림, 소나무림, 들메나무림의 순으로 차지하여 덕유산국립공원은 타 국립공원의 산림과 비교할 때 들메나무림이 많이 분포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덕유산국립공원 식생을 환경구배에 따라 구분하면 낙엽활엽수림(참나무류림, 계곡림), 침엽수림(소나무림), 아고산림(주목림, 구상나무림, 철쭉관목림, 초원) 등 7개의 유형으로 나누어졌다. 중요치가 높은 주요종에 대한 흉고직경급을 분석한 결과 신갈나무와 굴참나무는 어린 개체와 중간 개체의 밀도가 높고 졸참나무, 서어나무는 어린개체의 밀도가 높아 계속적으로 우점도가 높아질 것이며, 들메나무 는 계곡부에 군락을 형성하고 어린개체의 밀도가 높은 역J자형에 가까운 분포로 나타나 지형적 극상림으로 발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소나무, 물박달나무, 층층나무, 거제수나무, 구상나무, 주목은 어린개체와 큰개체의 밀도는 낮고 중간개체의 밀도가 높은 정규분포형을 나타내고 있어 현상태로 계속 우점도를 유지할 것으로 사료된다.

훼손예정지의 지형 및 수목 형태를 고려한 이식목 선정기준에 관한 연구 (Study on the Selection Criteria for Transplanting Trees in the Forest Reserve Areas Designated for Future Development)

  • 이수동;최송현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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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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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5-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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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산지개발로 인해 불가피하게 훼손되어야 하는 양호한 식생을 대상으로 수목의 외형적 특성인 수형, 흉고직경 등과 기반특성인 토양층위 등 이식가능성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을 제시하고자 본 연구를 진행하였다. 이식수목 선정은 자생성 및 천이단계에 의한 평가, 외형 및 기반특성에 의한 평가 2단계로 구분하여 진행하였다. 1단계에서는 식생발달 측면에서 천이를 주도하는 자생종이 아닌 인공식재수종과 생태적 천이 발달단계에서 도태가 예상되는 수목은 2단계 평가 전에 이식가능 수목에서 제외한 결과 총 3,841주 중 약 5.9%에 해당되는 수목이 이식 불가능한 것으로 판정되었다. 2단계 외형 및 기반특성에 따른 평가에서는 수형등급, 흉고직경급, 토양등급을 기준으로 각각의 수목을 평가한 결과 3,613주 중 약 33.7%(1,218주)는 이식 가능하였으나 23.0%(829주)는 이식 불가능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약 43.3%(1,566주)에 해당되는 수목에 대해서는 이식비용과 새롭게 식재하는 비용에 있어 큰 차이가 없으므로 가능한 이식하는 것이 생태계 보전 측면에서 바람직하나 토양상태 및 수형을 고려하여 현장 관리자의 의견을 반영하도록 제안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