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후향적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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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경부암의 외부방사선 치료 성적 (Carcinoma of the Uterine Cervix Treated with External Beam Irradiation Alone)

  • 김미숙;하성환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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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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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3-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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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자궁경부암의 방사선 치료중 외부방사선조사로만 치료한 환자에서 생존율, 합병증, 예후인자를 알아보기 위하여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1979년 3월부터 1988년 12월까지 서울대학교병원 치료방사선과에서 근치적 방사선 치료를 시행받은 총 650명의 자궁경부암 환자 중 외부방사선 조사만 시행한 42명을 대상으로 후향적 분석을 실시하였다. 방사선치료는 45 Gy내지 50 Gy의 전골반 조사후 3 내지 2 조사야를 사용한 축소야로 12 Gy에서 22 Gy의 추가조사를 시행하였다. 외부방사선조사만 시행한 이유는 심한 종양괴사로 인한 경우 25예, vaginal vault가 좁은 경우 5예, 외부방사선 치료 중 자궁강의 파열 1예등 강내조사용기구삽입이 불가능한 경우(poor geometry) 31명, 내과적 문제 5명, 고령 2명, 환자의 거부 2명, 장관 유착과 골반질환이 각각 1명이었다. FIGO병기 IB, IIA, IIB, IIIA, IIIB, IVA의 환자수는 각각 1명, 3명, 12명, 1명, 20명, 5명이었다. 병기 IIA, IIB, IIIB, IVA에 따른 5년 국소치유율은 각각 $66.7\%,\;38.9\%,\;27.0\%,\;20.0\%$이었고 5년 생존률은 각각 $66.7\%,\;36.4\%,\;32.8\%,\;25.0\%$으며 1명씩의 IB와 IIIA의 환자는 무병생존했다. 방사선 치료가 끝난 후 치료반응 판정에서 완전관해와 부분관해를 보인 환자군이 그렇지 않은 환자군보다 5년 국소치유율은 의미있게 높았으나 $(45.3\%\;vs\;17.8\%\;p=0.04)$ 5년 생존률의 의미있는 차이는 없었다$(43.5\%\;vs\;23.1\%\;p=0.17)$. 방사선 치료후 1개월에서 완전관해와 부분관해를 보인 환자군은 그렇지 않은 환자군보다 5년 국소치유율 $(53.8\%\;vs\;0\%\;p=0.0002)$과 5년 생존률$(51.3\%\;vs\;1.0\% \;p=0.001)$이 의미있게 높았다. Grade 2와 Grade 3의 합병증은 각각 $12\%$$10\%$였다. 진행된 경우일수록 합병증의 빈도가 증가하는 경향이었다. 따라서 자궁경부암 환자의 방사선 치료에 가장 적합한 방법은 외부조사와 강내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나 강내 치료가 불가능한 환자군에 대해서는 적극적 수술방법의 도입을 고려해야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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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중환자실에서 Methicillin Resistant-Coagulase Negative Staphylococcus 감염에 대한 임상적 고찰 (A Study about Clinical Characteristics of Methicillin Resistant-Coagulase Negative Staphylococcus Infections in Neonatal Intensive Care Unit)

  • 윤순화;성태정;신선희;김성구;이건희;윤혜선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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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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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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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목 적 : Methicillin 저항 coagulase negative staphylococcus의 감염은 계속 보고되어 왔음에도 불구하고 실제적으로 임상적 중요성이 부각되지 못하였으며 실제 신생아에서 유병률의 큰 원인 중 하나이다. 저자들은 병원감염의 가장 큰 원인 중의 하나인 MR-CNS에 대하여 임상 양상을 알아내고 그 중요성을 재검토 하고자 하였다. 방 법 : 1998년 1월부터 2002년 7월까지 4년 6개월간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에 패혈증으로 입원한 총환아 253명을 대상으로 하여 환아의 병력 및 임상 기록 등을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주산기 위험요인, 발열, 빈호흡, 빈맥, 호흡곤란 및 그렁거림, 무호흡, 구토 및 설사, 청색증, 황달 등의 임상증상과 제대 동맥이나 제대 정맥 도관과 같은 카데터 삽입유무, 흉관 삽관 유무, 인공호흡기 사용 등의 위험인자를 조사하였으며 항생제 치료 기간, 입원기간 등에 관한 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결 과 : 총 253명 중 MR-CNS 패혈증은 40명(전체 패혈증 환아의 15.8%, 후기 패혈증의 17.7% 포함)이었으며 MR-CNS 패혈증 환아 중 남아가 여아에 비해 1.5배 많았고 감염된 환아들의 출생 시 제태 연령은 평균 $32.4{\pm}4.3$주였다(Table 1). 처음 패혈증 증상을 보여 혈액 배양(MR-CNS 양성)을 실시한 시기는 평균 $10.6{\pm}9.3$일이었다. 임상 증상을 조사했을 때 발열, 호흡 곤란, 청색증, 무호흡, 그렁거림, 황달, 서맥, 구토, 설사, 빈맥의 순으로 많이 나타났으며(Table 2) 병원 감염에의 위험인자로서는 기계호흡 및 유지기간, 카데터 삽입, 항생제 사용기간, 입원기간 등이 있었다. 결 론 : 장기간 입원하는 미숙아의 경우 후기 패혈증이나 병원 감염의 원인 중 MR-CNS는 중요한 원인 균이며 증상과 징후를 보이는 환아에서 혈액 배양 시 MR-CNS 양성일 경우 오염된 결과로 단정해서는 안 된다. 불필요한 항생제 사용의 감소와 카데터 삽입 기간의 감소 및 입원 기간의 단축을 통한 의료의 질적 향상이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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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기도 감염으로 입원한 소아환자에서 항생제 사용에 대한 후향적 분석 (A Retrospective Analysis of Use in Hospitalized Children with Upper Respiratory Tract Infection)

  • 정민영;박지현;오지은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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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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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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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목적: 상기도 감염인 소아에게 항생제를 처방하는 것은 아직도 많은 진료실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이 연구는 역전사 중합효소연쇄반응 검사로 호흡기 바이러스가 확인된 이후에도 항생제를 사용한 소아 환자들의 임상적 특징을 조사하고자 하였다. 방법: 2013년 1월부터 2014년 11월에 고신대학교 복음병원 소아청소년과에 상기도 감염으로 입원한 환자 중 역전사 중합효소연쇄반응을 시행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후향적 의무기록 분석을 통해 평가하였다. 결과: 상기도 감염으로 진단받은 393명 중 전체 환자 연령의 중앙값은 23개월이었다. 입원 당시 항생제를 처방받은 환자(79명, 20.1%)와 항생제를 처방받지 않은 환자들의 임상적 요인을 비교할 때, 중이염 또는 부비동염의 동반, 높은 고감도 C-반응단백질의 수치가 항생제 처방과 의미 있게 관련 있었다(P<0.001). 입원하여 항생제를 사용하던 중 역전사 중합효소연쇄반응 방법으로 호흡기 바이러스가 확인되었지만, 항생제를 계속 사용한 환자는 44명 중 28명(63.6%)이었다. 항생제를 계속 사용한 환자는 항생제를 중단한 환자와 비교할 때 중이염 동반 비율이 유의하게 높았다(75% vs. 25%, P=0.002). 결론: 본 연구에서 상기도 감염의 원인이 바이러스임을 확인된 소아 환자에게서도 항생제를 지속한 주된 이유는 중이염이 동반되었기 때문이었다. 중이염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그 중 항생제가 꼭 필요한 경우를 가려낸다면 소아 상기도 감염에서 불필요한 항생제 사용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지역사회 치면열구전색사업의 치아우식예방효과: 3년간 후향적 코호트 연구 (The Effects of Community-based Sealant Program for Preventing Dental Caries in the Permanent Teeth: 3 year Retrospective Cohort Study)

  • 전매숙;김창숙;이경수;남인숙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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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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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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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연구목적: 이 연구는 지역사회 치면열구전색 사업의 치아우식 예방효과를 평가하고자 시행되었다. 연구방법: 연구 대상자는 2005년부터 2008년까지 김천시에 소재한 34개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9,001명 중 2005년 최초 구강검사 당시 상·하악 제1대구치에 치아우식이 없는 치아와 학생 4,768명을 최종 대상자로 선정하였다. 2005년도에 치면열구전색을 실시한 1,478명에 대해 3년간 추적조사가 이루어졌고, 2006년에 치면열구전색을 실시한 999명에 대해 2년간 추적조사를 하였으며, 2007년에 치면열구전색을 실시한 458명에 대해 1년간 추적조사 후 기술통계 및 교차분석을 시행하였다. 연구결과: 치면열구전색 실시군의 DMFT rate는 1년 추적 후 1.4%에서 3년 추적 후 4.1%, DMFT index는 1년 추적 후 0.18개에서 3년 추적 후 0.70개로 추적기간이 길어질수록 높게 나타났다. 1일 평균 칫솔질 횟수는 DMFT rate와 DMFT index에 영향을 미쳤다. 즉 치면열구전색을 실시한 대상자라도 1일 평균 칫솔질 횟수가 적으면 DMFT rate와 DMFT index는 높게 나타났다. 결론: 치면열구전색을 실시한 대상자에서도 올바른 칫솔질에 대한 구강보건교육이 선행되어야 한다.

초기성문암의 방사선치료 (Radiation Therapy of Early Glottic Cancer)

  • 안용찬;박찬일;김광현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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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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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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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1979년 3월부터 1984년 8월 사이에 서울대학교병원에서 방사선치료를 받은 31명의 TINOMO와 17명의 T2NOMO를 포함하는 48명의 초기성문암 환자에 대한 후향적 조사분석을 시행하였다. 대상 환자들에 대한 추적조사기간의 중간값은 67개월이었으며 (범위 : 34개월$\~$126개월), $85.4\%$의 환자에서 5년이상 추적이 가능하였다. 전체 환자군의 5년 생존율 및 무병 생존율은 각각 $83.2\%$$69.4\%$였다. T1 병기환자군의 5년 생존율 및 무병생존율은 각각 $87.1\%$$76.0\%$였으며, T2 병기 환자군에서는 각각 $76.5\%$$58.2\%$였다. 초기 성문암의 방사선치료에 있어서의 치료실패의 원인, 선량-반응 관계, 이차성 악성종양의 발현 및 보다 좋은 치료성 적을 얻기 위한 제언 등에 대한 분석 및 토론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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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저암의 임상적 고찰 (A Clinical Study on floor of Mouth Cancer)

  • 이국행;심윤상;오경균;이용식
    • 대한기관식도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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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기관식도과학회 1993년도 제27차 학술대회 초록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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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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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저자들은 1985년 1월부터 1992년 12월까지 원자력병원 이비인후과를 방문하여 병리 조직학적 확진을 받은 100명의 환자를 후향적으로 조사하여, 그 임상상과 병기별 분류, 치료에 따른 결과와 생존율에 대해 보고하고자 한다. 연령별로는 50대, 60대의 순이었으며, 남녀비는 4.6:1로 남자에서 많았다. 흡연자가 95명이었고, 하루에 필터담배 1갑 이상을 흡연하는 경우가 13명이었다. 음주의 경우 하루에 2홉들이 소주 1병 이상을 섭취하는 음주자가 51명이었다. 대부분의 경우인 95례에서 편평세포암종이었고, 그 이외에 선양낭포암종, 점액표피양암종 등이 있었다. 병기별로는 4기가 62례로 가장 많았고, 림프절 전이의 경우 71례에서 병리 조직학적으로 확진되었다. 2례에서 원격전이가 있었고, 1례에서 다발암이 확인되었다. 치료방법에 따른 5년 생존율은 주로 초기 암종의 경우 외과 단독요법만을 시행하였고, 71.4%의 좋은 결과를 얻었다. 항암약물요법에 상관없이 방사선조사를 시행한 경우는 대다수가 진행성 암종이었고, 전례에서 사망하였다. 방사선 외과 복합요법의 경우, 5년 생존율은 32.4%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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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타바이러스 백신 도입 후 로타바이러스 위장관염의 추이: 일개 3차 병원의 후향적 연구 (The Changes in the Outbreak of Rotavirus Gastroenteritis in Children after Introduction of Rotavirus Vaccines: A Retrospective Study at a Tertiary Hospital)

  • 박동규;정주영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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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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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7-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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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목적: 최근 로타바이러스 백신의 효과 및 안정성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전세계적으로 접종이 시행이 되고 있다. 국내에도 로타바이러스 백신 도입 후 5년이 경과되었지만 백신효과에 대한 국내 자료가 매우 드문 실정이다. 로타바이러스 백신 도입을 전후하여 급성위장관염 및 로타바이러스 위장관염 환자의 발생 추이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2005-2006년, 2011-2012년의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소아청소년과 실입원환자수를 조사하였으며 같은 기간동안 급성위장관염으로 진단되어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에 입원한 5세 미만 소아환자 2,840명의 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2005-2006년을 백신 도입 이전, 2011-2012년을 백신 도입 이후로 분류하여 5세 미만 소아 연령에서 급성위장관염 환자와 대변 로타항원 검사 결과로 확인된 로타바이러스 급성위장관염 환자의 입원 양상의 변화를 파악하였다. 결과: 로타바이러스 백신 도입 이전군(2005-2006년)에 비해 이후군(2011-2012년)에서 급성위장관염으로 입원한 5세 미만 환자는 생후 2개월 미만 군을 제외한 모든 월령군에서 유의한 환자수의 감소를 보였다. 로타바이러스 급성위장관염 환자는 생후 2개월 미만 군과 생후 2-5개월 월령군을 제외한 월령군에서 유의한 환자수의 감소를 보였다. 결론: 로타바이러스 백신이 국내에 도입된 이후에 도입 이전에 비해 생후 6-59개월군의 급성위장관염 입원 환자에서 로타바이러스 위장관염이 감소하였다. 향후에도 로타바이러스 백신의 효과 및 안정성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즉시 하중 임플란트에서 변연골 흡수량에 관한 후향적 연구 (Retrospective study on marginal bone resorption around immediately loaded implants)

  • 이성훈;정지혜;이진한;조혜원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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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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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4-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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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목적: 원광대학교 치과대학병원 임플란트 센터에서 임플란트를 식립한 후 1주일 내에 임시보철물을 수복한 다음, 즉시 하중을 가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골 흡수량을 측정하고자 하였다. 이러한 후향적 분석을 통하여 임플란트에 대한 즉시 하중의 임상적 근거를 보강하고 주의해야 할 사항 등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5년 1월 1일부터 2016년 6월 31일 사이에 원광대학교 치과대학병원 임플란트 센터에서 임플란트를 식립한 후 1주일 내에 임시보철물을 수복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여 진료기록부와 방사선 사진을 조사하였다. 총 임플란트의 수는 70개였으며, 임플란트의 제조회사, 길이, 직경, 체결 방식에 따른 변연골의 흡수량을 측정하였다. 변연골의 흡수량을 측정하기 위해 임플란트 식립 직후와 6개월 이후의 치근단 방사선 사진을 비교 분석하였다. 통계 프로그램인 SPSS 22.0을 이용하여 Mann-whitney U test와 Kruskal-wallis test를 시행하였다. 결과: 즉시 하중 임플란트 군에서 임플란트와 지대주의 연결 구조에 따른 변연골 흡수량을 비교한 결과 내부 육각 연결 구조 임플란트에서의 변연골 흡수량은 평균 $1.24{\pm}0.72mm$, 외부 육각 연결 구조 임플란트에서 $1.73{\pm}1.27mm$로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임플란트 제조회사, 길이, 직경에 따른 변연골 흡수량의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결론: 즉시 하중 임플란트에서 내부 육각 연결 구조 임플란트에서의 변연골 흡수량은 외부 육각 연결 구조 임플란트에서의 변연골 흡수량보다 적게 나타났으며, 임플란트의 다른 조건들에서는 변연골 흡수량에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S-reamer와 겔 형태의 이식재를 이용한 치조정 접근법을 통한 상악동 거상술 임플란트의 성공률과 생존율: 5년 이상 추적 관찰을 통한 후향적 연구 (Success and survival rate of the implant with crestal sinus lift using S-reamer and gel-type graft material: A retrospective study by more 5-years follow check up)

  • 김종진;조성암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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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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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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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목적: 이번 후향적 연구의 목적은 수압을 이용하는 방식을 변형한 방식인 S-reamer 와 겔 형태의 이식재를 이용한 상악동 거상술을 시행한 임플란트의 5년 이상 추적 관찰을 함으로써 성공률과 생존률을 조사하여 이 술식에 대한 평가를 하는데 있다. 재료 및 방법: 2008년에서 2014년까지 환자들을 추적 관찰하였다. 관찰된 환자는 59명이었고 식립 임플란트는 117개였다. 남성 34명, 여성 25명이고 연령대는 다양하였다. 잔존 수직 골의 골 량은 1 - 6 mm로 다양하였다. 상악동 거상술은 막의 천공없이 상악동을 천공하는데 S-reamer를 사용하였고 막을 거상하는데 겔 형태의 이식재를 사용하여 상악동 거상술을 시행하였다. 모든 임플란트는 거상과 동시에 식립하였고 5 - 6개월 치유 기간 후 보철물을 장착하였다. 방사선 검사는 추적 검사 할 때와 식립 후 바로 찍은 방사선 검사를 비교하였다 그리고 탐침을 통하여 화농여부, 염증여부, 출혈여부 등등 임상 검사를 통하여 검진 평가 하였다. Buser의 성공 기준을 참고하였고 모든 임플란트를 성공 임플란트, 생존 임플란트, 실패 임플란트로 분류하였다. 결과: 실패하여 제거한 임플란트는 5개였고 골 소실을 동반한 급성 염증 치료를 했거나 염증을 보인 임플란트가 4개였다. 생존율은 95.7%이고 성공률은 92.3%였다. 결론: S-reamer와 겔 형태의 이식재를 이용한 상악동 거상술이 1 - 6 mm 잔존 골이 있는 상황에서 막 천공이 없이 상악동을 거상할 수 있는 성공적인 술식임을 알 수 있었다.

일개 독립형 호스피스 기관의 가정호스피스 이용자 특성 및 서비스 제공 실태 (Home-Based Hospice Care Provided by a Free-Standing Hospice Center: Patients' Characteristics and Service Conditions)

  • 김형숙;전경자;손영순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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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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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5-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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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목적: 본 연구는 독립형 호스피스기관의 가정호스피스 서비스에 등록한 말기환자의 특성과 가정호스피스 서비스 제공 실태를 파악하여 가정호스피스 서비스 모델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방법: 일개 독립형 호스피스기관의 가정호스피스에 등록하여 방문서비스를 받고, 2014년 1월 1일부터 2014년 12월 31일 사이에 서비스가 종료된 말기환자의 의무기록지 75개를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등록 환자의 54.7%가 자가 의뢰를 통하여 가정 호스피스를 이용하였다. 종료 후 25.3%가 가정에서 임종하였고, 50.7%는 호스피스병동, 22.6%는 대학병원이나 요양병원으로 입원하였다. 등록 당시 97.3%가 암성질환이었으며, 비암성질환으로 가정호스피스를 이용한 경우는 2.7%였다. 등록 환자의 58.7%가 임종기에 있었으며, 34.7%는 거의 완전한 와상 상태에 있어 전반적으로 낮은 활동수준을 보였다. 등록 당시 환자들이 가진 신체 증상은 통증(89.4%), 수면장애(71.2%), 배변문제(47.8%), 배뇨문제(35.8%) 순으로 나타났다. 전체 환자의 77.4%가 1개월 이내에 서비스가 종결되었다. 환자들에 대한 가정방문 횟수는 평균 3.25회로 전체 환자의 82.7%가 5회 미만의 가정방문을 받고 서비스가 종결되었으며, 전화상담 횟수는 평균 3.4회였다. 의사 방문 횟수는 평균 1.21회였으며, 이는 불안정기에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결론: 독립형 호스피스기관을 이용하는 환자의 특성과 서비스 제공 형태를 반영한 가정호스피스 서비스 모델 개발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