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후향적 조사

검색결과 1,097건 처리시간 0.021초

극소저출생체중아에서 신생아 패혈증의 원인균 및 항생제 감수성의 변화 (Changes in Pathogens and Antibiotic Sensitivities in very Low Birth Weight Infants with Neonatal Sepsis)

  • 김경남;박호진
    • Neonatal Medicine
    • /
    • 제15권1호
    • /
    • pp.54-60
    • /
    • 2008
  • 목 적 : 신생아 패혈증의 원인균 및 항생제 감수성의 변화를 조사하여 극소 저출생 체중아 및 미숙아의 이환율 및 사망률 증가와 관련된 패혈증에 대하여 가능한 신속하고 적절한 치료 방침을 세우는데 도움을 주고자 하였다. 방 법 : 2000년 1월부터 2006년 6월까지 을지대학병원 신생아집중치료실에 입원한 출생체중 1,500 g 미만의 극소 저출생 체중아를 대상으로 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여 패혈증의 원인균과 항생제 감수성에 대해 조사하여 시기별 분포를 비교하였다. 결 과 : 대상 환아 164명 중 균이 증명된 환아는 19명(11.6%)이었다. 균이 증명된 19명의 환아에서 총 26례의 패혈증 발생을 보였으며, 후기 지발형 패혈증의 발생빈도가 제일 높았다. K. pneumoniae가 가장 흔한 원인균이였으며, 그 뒤로 Streptococcus spp., CNS, Enterobacter spp.의 순으로 배양되었고, 대부분이 경험적 항균제에 내성을 나타내었다. 결 론 : 과거 연구나 타 의료기관에서 증명된 흔한 원인균과 항생제 감수성 결과에 의존하여 광범위 경험적 항생제를 사용하기보다는 주기적으로 원인균 및 항균제 감수성의 변화를 파악하고 적절한 항생제를 사용하는 것이 신생아 패혈증의 치료의 효과뿐만 아니라, 다제내성균의 출현을 막을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식도천공의 외과적 치료 (Surgical Treatment of Esophageal Perforation)

  • 박재홍;최창석;김대환;황상원;유병하;김한용
    • Journal of Chest Surgery
    • /
    • 제39권3호
    • /
    • pp.214-219
    • /
    • 2006
  • 배경: 식도천공은 비교적 흔하지 않지만, 높은 이환율과 사망률을 나타낸다. 치료와 결과는 증상의 시간에 따라 크게 결정된다. 저자들은 식도천공 환자들을 최근의 치료방법으로 치료하여 결과를 후향적으로 조사하여 보았다 대상 및 방법: 1990년 3월부터 2005년 3월까지 식도 파열로 치료한 환자들을 후향적 분석하였다. 28명 환자들에서(남자 22명, 여자 6명: 평균나이 51세, 최소 17세에서 최고 82세)천공의 원인을 보면 이물질 9명, 외상 7명, 자연적 파열 7명, 의인성 5명이었다. 환자중 18명은 24시간 내 진단되었으며, 10명은 24시간 이후에 진단되었다. 21명($75\%$)에서 일차 봉합술을 시행하였으며, 4명에서는 식도 절제술, 3명의 환자에서는 위루술과 배농술를 시행하였다. 결과: 병원 사망률은 $18\%$이며, 그리고 의인성에서 사망률이 증가하였다(p <0.05). 천공위치, 천공 후 시간, 치료방법은 사망률에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수술 후 누출은 4명의 환자에서 생겼으며, 보존적인 치료로 회복이 되었다. 결론: 식도 파열은 진단과 치료가 어렵기 때문에 아직도 위험한 질환이다. 대부분의 환자에서 증상의 발현시간에 관계없이 일차 재건술이 사망률을 낮출 수 있다. 정확한 진단과 조기 치료가 식도파열 환자들의 성공적인 치료에 필수적이다.

외상에 의한 횡격막 파열의 임상적 고찰 (A Clinical Analysis of 20 cases of Diaphragmic Rupture)

  • 이계선;정진악;금동윤;안정태;이재원;신제균
    • Journal of Chest Surgery
    • /
    • 제32권4호
    • /
    • pp.394-398
    • /
    • 1999
  • 배경: 외상에 의한 횡격막 파열은 사회환경의 변화로 점차 증가하는 추세이며 이 질환의 조기발견 및 치료에 대한 많은 연구가 행하여지고 있다. 이에 저자들은 횡경막파열로 수술을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후향적 조사를 하여 조기발견 및 치료에 도움을 얻고자 본 연구를 시작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4년 1월부터 1998년 4월까지 본원 흉부외과교실에서 술전 및 술후 외상성 횡경막파열로 진단 받은 20례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여 술전 임상양상과 진단율, 동반질환 및 술후 합병증 등을 조사하였다. 결과: 사회활동력이 왕성한 연령의 남성에서 많이 발생하였으며 둔상 75%, 관통상 25%이었다. 좌측횡경막파열 16례(80%), 우측 3례(15%), 양측 1례(5%)였으며 증상으로는 흉통 및 호흡곤란이 가장 많았다. 술전 진단은 10례(50%)에서 가능하였으며 술중 진단 6례(30%), 만기 진단 4례(20%)였다. 술후 창상감염이 가장 많은 합병증이었으며, 사망은 2례가 있었다. 결론: 외상 후 조속한 진단을 위해 임상증상 및 흉부 단순촬영상 이상소견이 의심되면 지속적인 관찰과 검사가 필요하며 동반질환의 치료를 위해 관련된 과간의 협조가 필수적이라고 사료된다.

  • PDF

심장에 발생한 종양의 수술적 치료 (Surgical Treatment of Cardiac Tumor)

  • 정태은;한승세;이동협
    • Journal of Chest Surgery
    • /
    • 제39권11호
    • /
    • pp.810-814
    • /
    • 2006
  • 배경: 심장에 발생하는 종양은 흔치 않다. 심장종양의 종양에 대한 임상적 특징과 수술 결과를 조사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0년 3월부터 2005년 12월까지 35명(남자14명, 여자 21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평균 나이는 52.4세였다. 임상 및 병리학적 조사를 후향적으로 시행하였다. 수술은 좌심실 섬유종 1예를 제외한 전 예에서 완전 절제술을 시행하였다. 결과: 양성은 30예였으며 그중 점액종이 29예, 섬유종이 1예였다. 악성은 5예로 골육종, 미분류 점액성 육종, 간세포암, 신세포암, 그리고 난황낭암이 각 1예였다. 양성인 경우 수술 사망은 없었으며 완전절제 후 추적이 가능했던 27예의 경우 재발된 예는 없었다. 악성의 경우 4예가 술 후 6개월 이내에 사망하였다. 결론: 좌심방의 점액종이 가장 많았으며 양성의 경우 외과적 치료는 효과적이었으나 악성인 경우 예후는 매우 불량하였다.

만성 심폐질환을 가진 말기 노인환자의 연명의료결정 전후 완화간호의 제공 (Palliative Care Provided for Older Patients with Terminal Stage of Cardiopulmonary Disease Before and After Life-Sustaining Treatment Decisions)

  • 최정자;김수현
    • 융합정보논문지
    • /
    • 제11권1호
    • /
    • pp.45-53
    • /
    • 2021
  • 본 연구는 만성 심폐질환을 가진 말기 노인환자를 대상으로 연명의료결정 전후에 제공된 완화간호의 빈도와 변화를 파악하기 위한 후향적 조사 연구이다. 일개 대학병원 내과계 병동에 입원한 말기 심폐질환 노인환자 124명의 전자 의무기록을 조사한 결과, 연명의료결정 이후에 경구진통제 투여, 통증 경감을 위한 냉온요법과 마사지요법, 요로감염 시 약물투여와 소변 배양검사, 구강간호, 세발간호, 부분목욕의 제공은 유의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증 경감을 위한 기도 및 이완요법, 호흡곤란 시 구·비강간호, 정서적 간호 제공은 연명의료결정 전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영적 간호는 전체적으로 가장 적게 제공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심폐질환을 가진 말기 노인환자를 대상으로 연명의료결정 이후에 비약물적 통증관리와 안위간호의 개선이 필요하겠다.

방사선치료 후 재발한 골반암에서 토모테라피를 이용한 고식적 재치료 (Palliative Irradiation Using Helical Tomotherapy in Recurrent Pelvic Tumors with Prior Radiotherapy)

  • 계철승;유은정;김지훈;노덕영;김기준
    • Radiation Oncology Journal
    • /
    • 제28권3호
    • /
    • pp.133-140
    • /
    • 2010
  • 목 적: 방사선 치료 후에 방사선조사범위내에서 재발한 골반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나선형 토모테라피를 이용한 재 치료를 시행한 후 그 효과 및 안전성에 대하여 후향적 분석을 시도하였다. 대상 및 방법: 총 14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남녀 비는 1 : 1이었고, 평균연령은 51세였다. 직장암이 8명, 자궁경부암이 5명, 원발부위를 알 수 없는 경우가 1명이었다. 13명의 환자들이 재발 전에 수술을 받은 적이 있고, 환자들의 골반부위에 조사된 방사선량의 중앙값은 50.4 Gy였다. 재발 당시 종양크기의 중앙값은 3.5 cm (2.0~7.5cm)였으며, 재발이 발견된 후 항암화학요법을 먼저 받은 경우가 9명, 고강도초음파치료를 받은 경우가 1명이었다. 나머지 4명은 재발 후에 다른 치료는 시행하지 않은 상태에서 토모테라피를 이용한 재치료를 받았다. 재치료 당시 종양으로 인한 통증을 호소한 환자는 7명이었으며, 종양 표지자가 증가해있던 경우는 8명이었다. 최초 방사선 치료와 재치료의 간격은 중앙값 19.9개월(5.0~75.4개월)이었다. 토모테라피를 이용한 재치료시 육안적종양체적, 임상적표적체적 및 계획용표적체적에 총4~5주간 20~25회에 걸쳐, 각각 중앙값 50 Gy, 47.8 Gy 그리고 45 Gy의 방사선이 조사되었다. 치료 전 매일 초고압전산화단층촬영(megavoltage computed tomography)을 통하여 X, Y, Z축 및 회전각도에 대한 online correction을 시행하였다. 치료 후 반응평가는 Response Evaluation Criteria in Solid Tumors ver. 1.0을 이용하였으며, 국소종양조절기간은 치료 종료 후 Kaplan-Meyer법으로 계산하였고, 치료 후 합병증의 평가는 Common Terminology Criteria for Adverse Event ver. 3.0을 이용하였다. 결 과: 추적기간의 중앙값은 17.3개월(3.0~38.3개월)이었으며, 영상학적반응율은 64.3%(완전관해, 7.1%; 부분관해, 57.2%)였다. 치료 전 통증이 있었던 7명의 환자 중 6명에서 통증이 완화되어 85.7%의 통증완화율을 보였으며, 종양 표지자가 증가되어 있던 8명 중 5명(62.5%)에서 감소가 일어났다. 국소종양조절기간은 중앙값 25.8개월(95% 신뢰구간, 6.12~45.5개월)이었으며, 치료 후 국소재발이 8명(57.1%), 원격전이가 3명(21.4%) 그리고 국소재발과 원격전이가 동시에 일어난 경우가 1명(7.1%)이었다. 합병증으로는 대부분 grade I 혹은 II의 급성 피부염, 직장염, 방광염 등이 나타났지만, 만성 합병증이나 grade IV 이상의 급성 합병증은 나타나지 않았다. 결 론: 방사선치료 후 방사선조사 범위 내에서 재발한 골반암에서 나선형 토모테라피를 이용한 재치료는 비교적 안전하고 효과적인 고식적 치료법이라고 생각된다. 그러나 치료 효과를 좀 더 높이기 위해서 혹은 적은 환자수, 다양한 질환 그리고 후향적 분석이라는 본 연구의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많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전향적 임상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선천치와 신생치의 임상적 특성과 치료에 관한 후향적 연구 (Retrospective Study of Clinical Characteristics and Treatments in Natal and Neonatal Teeth)

  • 조원창;남옥형;김미선;이효설;김광철;최성철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 /
    • 제44권2호
    • /
    • pp.188-193
    • /
    • 2017
  • 선천치와 신생치는 출생시 맹출했거나 조기에 맹출하는 치아로 다양한 합병증을 가지고 있으나, 많은 부모들이 이에 대한 정보부족으로 적절한 치료 없이 불편을 겪고 있다. 본 연구는 2006 - 2015년에 경희대학교 치과병원 소아치과를 내원한 환아에게서 발견되는 선천치와 신생치의 특성을 평가하고자 한다. 환아들의 성별, 부모의 주소, 임상적인 특징과 합병증 및 치료법을 조사하여 후향적 연구를 진행하였다. 환아들 가운데 69%는 선천치를, 31%는 신생치를 가졌으며 모두 하악 절치였다. 여환이 남환보다 많았고 내원 주소로는 부모의 걱정이 가장 많았으며 병원 의뢰와 리가 페데병(Riga-Fede disease) 그리고 수유시 통증이 그 뒤를 이었다. 치료방법으로는 발치가 가장 많았으며 치아 유지와 치아 다듬기도 행해졌다. 선천치와 신생치는 다양한 특성과 합병증을 가지고 있으므로 치과의사는 아이의 전반적인 건강을 위해 이러한 치아의 병리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일차성 자연기흉의 수술 방법에 따른 비용효용 비교 (Cost-Effectiveness of VATS Versus Open Thoracotomy for Primary Spontaneous Pneumothorax)

  • 장운하;오태윤;김미혜;최주원
    • Journal of Chest Surgery
    • /
    • 제33권11호
    • /
    • pp.898-903
    • /
    • 2000
  • 배경 및 목적: 최근 비디오 흉강경술은 최소 침습적인 수술 방법으로서 자연 기흉의 일반적 치료법으로 인정되고 있으나 비교적 높은 재발율과 비용-효용 관계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다. 비디오 흉강경을 이용한 기포 절제술 후의 재발율은 평균 5-10%정도로 보고되고 있으며 이는 개흉술에 비해 상당히 높은 것이다. 또한 국내 의료 실정에서의 개흉술과 비디오 흉강경술의 비용효용에 대한 비교 통계는 없는 상황이다. 대상 및 방법: 1997년 1월부터 1999년 7월까지 일차성 자연기흉으로 성균관 의대 강북삼성병원 흉부외과에서 수술을 시행한 173예를 대상으로 후향적 조사하였다. 비디오 흉강경술로 시행한 104예와 개흉술로 시행한 69예를 양군으로 나누어 성별 및 연령, 발병부위, 수술의 적응증, 수술시간, 술 후 흉관 삽입기간 및 재원 일수, 술후 합병증, 재발율, 수술 경비 및 총치료경비 등을 비교하였다. 결과: 양군의 성별, 연령, 발병부위 등에는 차이가 없었다. 수술 시간은 흉강경군이 73.1$\pm$29.5분, 개흉군이 141$\pm$52분이었다.(p<0.05). 술 후 평균 흉관의 거치기간 및 재원일수는 흉강경군이 각각 3.93일 및 7.5일, 개흉군이 7.0일 및 13.4일이었다.(P<0.05, P<0.05). 술 후 재발한 경우가 비디오 흉강경군에서 6예(5.6%), 개흉군에서 1예(1.4%) 있었다(P<0.05). 본원에서 시행한 비디오 흉강경술과 개흉술의 비교에서 수술로 발생하는 비용은 비디오 흉강경군이 유의하게 높았으나 (1,202,192$\pm$178,992원, 1,005,669$\pm$311,531원; P<0.05) 총 치료비의 비교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1,946,110$\pm$487,440원, 1,793,912$\pm$308,079원; P=0.18). 결론: 비용 효용관계 및 재발율은 병원마다의 수술 수기 및 퇴원 정책등에 따라서 다소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본원의 조사 결과에서는 비디오 흉강경술이 개흉술에 비해 비용-효과가 있다고 볼 수 없으며 재발율도 높았다.

  • PDF

일 대학병원 결혼이주여성과 한국여성의 산과적 결과 비교 (Comparison of Obstetric Outcomes between Married Immigrant and Korean Pregnant Women in University Hospital)

  • 이은숙;문희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 /
    • 제9권3호
    • /
    • pp.279-287
    • /
    • 2018
  • 본 연구는 결혼이주여성의 산과적 결과에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고 이를 한국여성의 결과와 비교하여 결혼이주여성의 출산건강에 효과적인 간호중재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수행된 조사연구이다. 연구대상자는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일 대학병원 분만실에서 분만한 결혼이주여성과 한국여성 총 302명으로 하였으며 후향적으로 의무기록을 조사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 WIN 24.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 평균과 표준편차,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산과적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결혼이주여성과 한국여성 모두 조기양막파열, 임신성고혈압, 양수이상, 내과적 질환으로 나타났으며, 결혼이주여성의 경우에는 연령, 배우자의 연령, 직업, 헤모글로빈 수치, 태반이상 등이 추가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결혼이주여성의 산과적 결과를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이들 영향 요인들을 고려한 산전관리프로그램이 필요하다.

목격자에 의해 시행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시행률 분석 -대구광역시 자료기반 법률 및 지침 고찰을 통한 융합연구- (Analysis of Bystander Cardiopulmonary Resuscitation and Public Access Defibrillation Utilization -Convergence Study based on the Data of Daegu -)

  • 박시은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 /
    • 제13권3호
    • /
    • pp.265-274
    • /
    • 2022
  • 본 연구는 2020년 1년간 수집된 심폐정지환자 세부상황표(2020년, 원시자료) 3,418건을 대상으로 하였다. 또한, 관련 법률과 지침을 조사하여 고찰하는 후향적 서술조사연구이다. 연구 결과, 첫째. '목격자에 의한 심폐소생술' 시행률 30.66%(1,047건)는 주목할 만한 결과로, 관련 법률 및 지침이 짜임새 있게 마련되어 있음을 짐작해 볼 수 있다. 둘째, '목격자에 의한 자동심장충격기 사용은 불과 0.10%(5건)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관련 법률 및 지침이 '구비 및 의무'에 다소 치우쳐 있기 때문으로 사료되며, 지역별 관련 대응 방법 모색의 전략적 차별성을 두어야 함을 시사한다. 셋째, 대구지역의 심정지 발생 장소는 가정이 71.97%(2,640건)로 나타났다. 향후 심정지 대응의 지역별 '맞춤전략' 및 '특별구급대'의 효율적 운영을 위하여, 원시데이터를 활용한 고급통계분석중심의 후속 연구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