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후처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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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건답직파(乾畓直播)에 있어서 효과적(效果的)인 잡초방제(雜草防除) (Effective Weed Control in Direct-Seeded Rice under Dry Fields)

  • 박태선;박재읍;류갑희;이인룡;이한규;이정운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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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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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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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벼 건답직파(乾畓直播)논에서 효과적(效果的)인 잡초방제(雜草防除)를 위한 경엽처리용(莖葉處理用) 제초제(除草劑)의 선발시험(選拔試驗)과 효과적(效果的)인 방제체계시험(防除體系試驗)을 실시(實施)한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경엽처리용(莖葉處理用) 제초제(除草劑)인 cyhalofop/bentazone EW와 cyhalofop/pendimethalin EC는 90% 이상(以上)의 방제효과(防除效果)를 보였다. 2. cyhalofop/bentazone EW 등 공시약제(供試藥劑) 모두 약해(藥害)는 발생(發生)치 않았으며 수확량(收穫量)은 cyhalofop/bentazone EW와 cyhalofop/pendimethalin EC는 10a당(當) 620kg 이상(以上)을 보였으나 cyhalofop/cinosulfuron WP와 cyhalofop/azimsulfuron은 10a당(當) 각각(各各) 510kg과 576kg으로 나타나 다소(多少) 차이(差異)를 보였다. 3. 제초제(除草劑) 체계처리효과(體系處理效果)에는 파종후(播種後) 15일(日)에 pendi pronil EC를 처리(處理)한 다음 담수후(湛水後) 5일(日)에 pyrazosufuron molinate GR를 체계처리(體系處理)한 구(區)에서 94%의 높은 잡초방제(雜草防除)를 보였다. 4. 담수시기별(湛水時期別) 잡초발생량(雜草發生量)은 파종후(播種後) 25일(日) 담수구(湛水區)는 파종후(播種後) 35일(日) 담수구(湛水區)에 비(比)해 일년생잡초(一年生雜草) 발생량(發生量)이 25% 적었고 방제효과(防除效果)도 94%로 높았다. 5. 담수시기(湛水時期)를 달리 하여 pendi pronil EC와 pyrazosulfuron molinate GR를 체계처리(體系處理)한 결과(結果) 파종후(播種後) 25일(日) 담수구(湛水區)는 94%의 높은 방제가(防除價)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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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 과원에서 잡초방제방법이 신초 생육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n the Shoot Growth and Yield Related to Weed Control Methods at the Peach Orchard)

  • 이성희;이기열;이재웅;신현만;강보구;박용석;이정득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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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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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4-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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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시험은 복숭아 과원 잡초방제 방법별 신초 생육과 수량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하고자 수행하였다. 1차 처리 후 10일 간격 3회 조사한 결과, 제초제(glufosinate ammonium) 2회 및 3회 처리구의 잡초방제 효과는 10일째 98.2~98.6%, 20일째 77.5~78.2%, 30일째 40.7~41.4%로 나타났고 부직포 처리구는 100%, 100%, 97.5%이었으며, 기계예초 처리구는 92.1%, 56.4%, 36.4%이었다. 수확 전과 후의 신초 생육량을 비교한 결과, 제초제 2회 및 3회 처리구, 부직포 피복구, 기계예초 처리구 모두 무처리보다 전반적으로 생육이 좋았다. 평균 정형과수는 제초제 2회 처리구와 기계예초 처리구가 무처리와 비교하여 통계적으로 차이가 인정되었다. 따라서, 제초제 2회 또는 3회 살포가 복숭아 과원에서 조사된 14종의 모든 초종에 탁월한 방제효과와 더불어 복숭아나무의 수체 생육과 정형과수 확보에 있어 지장이 없기 때문에 향후 활용가치가 높다고 판단한다.

주야간 온도차(DIF)에 따른 토마토 플러그묘의 생장과 정직후 생육 (Influences of DIF on Growth and Development of Plug Seedlings of Lycopersicon esculentum before and after Transplanting)

  • 임기병;손기철;정재동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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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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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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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미니 토마토 ‘미니 캐롤’ 품종의 플러그 육묘시 주야간 온도조합 처리에 의한 유묘의 절간신장 및 정식후 화아분화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유묘의 초장신장에는 주간온도가 야간온도보다 크게 영향을 미쳤으며, 특히 같은 일평균기온에서 +DIF가 -DIF보다 절간신장에 영향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엽전개속도는 일평균기온이 증가할수록 빨라지는 경향이었으며, 묘의 충실도(건물중/초장) 지수는 일평균기온이 증가할수록 저하되었다. 제 1화방의 착생절위는 일평균기온이 16$^{\circ}C$에서는 정상적으로 화아분화 되었으나 일평균기온이 증가하면서 제 1화방 착생절위도 증가하여 28$^{\circ}C$에서는 16$^{\circ}C$에 비해 약 4마디가 지연되었다. 정식후 절간신장은 육묘시 절간장과는 상관없이 각 처리간 차이가 인정되지 않았다. 그러나 마디수는 정식전의 마디수의 차이 그대로 유지되었다. 육묘시 -DIF 조건에서 초장이 억제된 묘라 할지라도 정식후 정상적인 생장반응을 나타내었으며, 제 1화방의 착생절위는 일평균기온(16$^{\circ}C$)이 낮을수록 저절위(제9절)가 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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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itu Flushing기법이 Endosulfan으로 오염된 토양의 생물학적 처리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In-Situ Flushing on the Bioremediation of Soil Contaminated with Endosulfan)

  • 전민하;최상일
    • 한국지하수토양환경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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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지하수토양환경학회 2001년도 총회 및 춘계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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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8-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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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In-situ flushing의 적용에 따른 농도 저감이 생물학적 분해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초기농도 13mg/kg dry soil과 3mg/kg dry soil인 토양을 생물학적으로 처리한 결과 제거효율은 각각 86% 및 81%였으며, 두 가지 토양 모두 24시간 이후에는 미생물에 의한 작용이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것은 토양상에서 용액상으로의 미생물에 의한 작용이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것은 토양상에서 용액상으로의 물질전이 속도가 율속 단계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라 생각된다. 토양에 잔류하는 계면활성제가 생물학적 분해에 미치는 영향을 본 결과, 잔류하는 계면활성제에 의해 물질전이 속도가 향상되어 생분해가 지속적으로 일어났으며 초기농도 3mg/kg dry soil인 경우 120시간이 경과한 후 89%의 제거효율을 나타내었다. 계면활성제와 보조용매가 동시에 잔류하는 경우에는 계면활성제에 대한 순응기간이 보다 길어지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메탄올과 에탄올의 경우 각각 84%의 제거효율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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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세포주에 대한 항암제 5-FU와 alpha-interferon의 상승적 항암효과

  • 김삼용
    • 한국응용약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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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응용약물학회 1993년도 제2회 신약개발 연구발표회 초록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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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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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위암의 화학요법 성적이 만족스럽지 못하므로 기존의 항암제와 alpha-interferon을 병용사용하므로써 상승적 항암효과가 있는가를 연구하였다. R-25 flask에 위암세포주 SNU-1 및 SNU-16을 배양하면서 항암제 5-FU 혹은 cisplatin에 alpha-interferon 2A(제일제당)를 분자량의 비에 따라 병요처리하였다. 96시간 배양후 cytotoxicity를 Mosman의 방법에 따른 MIT방법으로 분석하였으며, 이를 Chou등의 combination index 분석 program을 처리하였다. 위암세포주 SNU-1에 대하여 5-FU와 alpha-IFN은 상승작용을 보였다. 5-FU의 $IC_{50}$/가 14.25$\mu$M 이었고 IFN처리시는 $IC_{50}$/가 0.02$\mu$M이었으며 combination index(CI)는 모든 용량에서 1이하였다. SNU-16에 대하여도 5-FU와 alpha-IFN의 병용사용은 상승적 작용을 나타내었다. (CI<1.0). cisplatin과 alpha-IFN의 병용시에는 CI가 1이상을 나타내어 상승작용을 증명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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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화국화 '백마'의 수송조건 및 생장조절제 처리가 선도유지 및 품질에 미치는 효과 (Effect of Transportation Conditions and Plant Growth Regulator on the Maintenance of Freshness and Quality of Cut Chrysanthemum 'Baekma')

  • 서정근;김지희;김경옥
    • 화훼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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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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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6-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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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절화 국화 '백마'의 수확 후 수송조건 및 생장조절제 처리가 선도유지 및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절화 국화 '백마'를 공시재료로 사용하였다. 수송조건 실험 결과 저장온도에 따른 절화 품질은 $5^{\circ}C$ 저온 저장시 상온(대조구)저장과 $20^{\circ}C$ 저장 보다 효과적임을 확인하였다. 또한 수송방법에 따른 절화 품질은 물올림 처리 후 수직 수송방법이 다른 처리구에 비하여 우수한 효과를 나타내었다. 특히 생장조절제 uniconazole $10mg/L^{-1}$ 문무 처리는 개화를 지연시켜 선도를 유지시켰으며 daminozide 1,000배 분무 처리는 꽃목 굽음을 지연시켜 절화 국화 품질 유지에 우수한 결과를 나타내었다.

개발 강화제 처리 전후의 암석 표면에 나타나는 특성 변화 연구 (Surface Characterization of Rocks after Treated with Developed Consolidants)

  • 김정진;장윤득;원종옥;강용수
    • 한국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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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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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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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강화제는 손상된 석조문화재를 보존하기 위해 널리 사용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기 개발된 표면 강화제를 화강암, 사암, 대리암에 적용시킨 후 암석 광물학적 특성변화를 연구하기 위하여 개발된 강화제를 화강암, 대리암, 사암에 적용하여 강화제의 효율에 대한 현장평가를 실시하였다. 강화제 현장 적용 대상암석에 대하여 X-선회절분석, 쌍안실체현미경, 편광현미경, 주사전자현미경 관찰 등을 실시하였으며, 본 연구에 사용한 강화제는 개발한 2종 100%1T1G, 3%40nm/97%1T1G이다. 개발 강화제 처리 후 암석 표면변화에 대한 연구 결과에 의한 효과는 화강암의 경우 3%40nm/97%1T1G가 아주 우수하고, 사암의 경우 3%40nm/97%1T1G 약간 우수하며, 대리암의 경우 3%40nm/97%1T1G와 100%1T1G는 유사하다. 강화제 처리 전후의 특성은 각 강화제에 따라 다르며 향후 손상된 석조문화재에 강화제를 처리할 경우 이 연구 결과를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삽수(揷穗)의 클론, 모수령(母樹齡), 채취부위(採取部位) 및 발근촉진제(發根促進劑)가 낙엽송(落葉松)(Larix leptolepis S. et Z. Gordon)의 삽목발근(揷木發根)에 미치는 영향(影響) (Effects of Clones, Ortet Age, Crown Position, and Rooting Substance upon the Rooting of Cuttings of Japanese Larch (Larix leptolepis S. et Z. Gordon))

  • 정덕영;이경준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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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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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5-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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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본 연구는 채종원에서 개화결실이 부진한 낙엽송 (Larix leptolepis S. et Z. Gordon)의 삽목증식법을 개발하기 위하여, 삽수의 모수령, 채취부위, 클론 및 발근촉진제가 삽목 발근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저 실시하였다. 2, 8, 16, 30년생 모수에서 7월 하순경 당년에 생장한 삽수를 채취한 후, 발근촉진제인 IBA(Indole Butyric Acid)를 1000, 2000. 5000ppm의 세가지 농도로 5초간 처리하였다. 삽수는 peatmoss, vermiculite, perlite를 1 : 1 : 1 로 배합하여 조제된 온실내 삽목상에 삽목한 후 3개월이 경과된 10월 하순에 발근여부를 조사하였다. 발근촉진제 무처리의 경우 발근율은 2년생에서 52%, 8년생에서 48%, 16년생에서 36%, 30년생에서 20%인 반면, IBA 1000ppm 처리시 가장 높은 발근율을 얻었는데 2년생 80%, 8년생 71%, 16년생 52%, 30년생 25%로 발근율이 향상되었으며, 부정근의 수와 주근의 길이가 모수령이 낮을수록 증가하였으며, IBA 처리로도 증가하였다. 시기별 생존율은 삽목후 15-45일 사이에 현저히 감소한 반면, 그 후에는 생존율이 거의 감소하지 않았으며, IBA 처리로 생존율이 향상되었다. 모수의 클론별 발근율 조사는 8년생 모수를 사용하였는데, IBA 1000ppm 처리시 강원 49호에서 40%로 저조한 반면, 충남 6, 7호와 전북 1, 9호는 67%로 가장 커서 클론간에 발근율이 차이가 있었다. 삽수의 채취부위에 따른 위치효과는 수관 상부에서 채취한 삽수가 IBA 처리시 발근율이 평균 53%로 가장 낮았으며, 수관 하부가 56%, 수관 중부는 60%의 순으로 발근율이 증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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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S 원단의 발수가공을 위한 최적의 가공조건 고찰 (Study on Optimum Condition of Water-Repellent Finishing For PPS Fabrics)

  • 이인열;정고은;이웅섭
    • 한국염색가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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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염색가공학회 2011년도 제45차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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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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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국내의 기능성 난연성 섬유 제조기술은 원사 자체에 난연제가 포함된 상태인 난연 PET 원사나, 일반 PET 원단에 후방염 처리한 원단이 사용되기에 난연 방염성능이 만족스럽지 못하고 친환경적이지 못한 실정이다. 오늘날 세계 난연섬유 시장 규모는 10조원에 이르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화재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는 추세이므로 기능성을 갖춘 고부가가치 난연소재의 개발이 시급하다. 폴리페닐렌술피드(PPS)는 내열성 및 내화학약품성이 뛰어난 열가소성 고분자로 용융방사가 가능하다. 난연성이 높은 양모섬유 또는 아크릴계 난연섬유, 아라미드 섬유 등은 비용 문제로 범용화에 한계가 있으므로 비교적 저렴한 PPS 섬유가 개발될 경우 범용화를 기대할 수 있다. 현재는 PPS 섬유가 특수한 용도에 주로 사용되고 있으나 우수한 난연 특성을 이용하여 일반 용도로의 사용 및 수요가 급격히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우선적으로 인테리어용 원단, 특히 커튼이나 소파용 원단으로 용도 전개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소파용 PPS 원단의 후가공 조건의 선정 및 불소계 발수방오가공을 위한 최적의 조건을 선정하고자 하였다. Padding(wet pick up율 $80{\pm}3%$)-Drying($105^{\circ}C$, 2.5min)-Curing은 시간은 1분으로 고정시킨 후, 온도를 150, 160, 170, 180, 190, $200^{\circ}C$에서 처리하여 Yellowness값을 측정한 결과, 온도가 높아질수록 Yellowness값이 커지는 것으로 미루어 보아 PPS원단은 높은 열에 영향을 받아 황변 현상이 일어나는 것으로 사료된다. 특히 $180^{\circ}C$를 기점으로 값에 큰 변화를 보였으므로 최적의 열처리 온도는 $170^{\circ}C$로 선정하여 이후의 실험을 진행하였다. 또한 큐어링 시간이 황변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온도에 의한 영향에 비해 적은 편으로 사료되었으나, 1.5min을 기점으로 Yellowess값이 높아졌으므로 최적의 열처리 시간을 1분으로 선정하였다. 최종 가공조건인 $170^{\circ}C$, 1분에서 처리한 시험포는 처리전 원단과 비교하였을 때, ${\Delta}$Yellowness가 2.84 정도로 나타났다. 그 후, PPS 원단에 불소가공제 (TG-991N, 동인텍스켐)의 적정 농도를 선정하기 위해 1~7%까지 농도를 높이며 처리한 결과, 불소가공제의 농도가 높아짐에 따라 황변현상이 나타남을 알 수 있었다. 농도가 높아짐에 따라 Yellowness값은 증가하다가 4% 이후 완만해지는 것을 알 수 있었으므로 IPA/Water Drop test와 발수도시험 (KS K 0590;2008)을 통해 적정 농도를 선정하였다. PPS 원단은 불소가공제의 농도가 높아짐에 따라 발수도가 우수해졌으며, 가공제 농도 3% 처리만으로도 우수한 발수도를 나타내었으나 100% 발수를 위해서는 가공제 농도가 5% 이상 처리되어야 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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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 개량제 처리에 따른 밤나무의 개화 및 종실 형질 특성 (Flowering and Nut Fruit Characteristics after Soil Amendment Treatments in Chestnut (Castanea crenata S. et Z.) Orchards)

  • 김춘식;조현서;임종택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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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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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7-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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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경상남도 진주와 산청지역 성숙한 밤나무 재배지를 대상으로 토양 개량제 처리[유기질비료 처리구: 20 kg/본; 복합비료 및 목탄 처리구: 복합비료 4 kg/본+목탄 2 kg/본; 석회비료 처리구: 3 kg/본; 혼합비료 처리구: 복합비료 1 kg/본+유기질비료 10 kg/본+목탄 1 kg/본; 대조구(무시비구)]가 밤나무 개화 및 종실 형질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토양 개량제 처리는 결과지 직경 생장을 촉진하였으나 잎, 숫꽃, 암꽃 수 등은 처리 간 차이가 없었다. 밤나무 종실 무게는 진주지역의 혼합비료 처리구나 석회비료 처리구가 높았으나 복합비료 처리구는 가장 낮은 값을 보여 토양 개량제 종류에 따라 다른 경향을 보였다. 그러나 산청지역의 종실 무게는 토양 개량제 처리구와 대조구 사이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토양 개량제 처리 후 토양 특성은 진주지역의 경우 토양 pH와 치환성 칼슘 함량 종실 무게와 양의 상관(r=0.91과 0.99), 유기 탄소 함량은 당도와 양의 상관(r=0.97), 마그네슘 함량은 당도와 음의 상관(r=-0.92)이 있었다. 그러나 산청지역의 경우 토양 특성과 종실 무게 및 당도는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본 연구 결과에 따르면 토양 개량제 처리에 따른 밤나무의 개화 및 종실 형질은 지역별 차이가 뚜렷하여 토양 특성이 열악한 진주지역은 효과가 크게 나타난 반면 산청지역은 토양 개량제 효과가 크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