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회사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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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HRD 교육훈련 프로그램의 조직지원 특성에 따른 효과성 (Effect of the Characteristics of Organizational Support on Company HRD Education & Training Program)

  • 류석우;양해술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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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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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7-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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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기업 HRD 교육훈련 프로그램에 대한 조직지원 특성이 HRD 교육훈련 프로그램의 효과성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상사지원, 직무지원, 회사지원으로 구성된 조직지원 특성을 독립변인으로 하고, 반응, 학습, 전이, 결과수준을 효과성의 종속변수로 하여 실증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자료 수집은 2011년 8월 16일부터 9월 9일까지 국내 상장 및 코스닥 등록 증권사 중 서울에 본사를 두고 상시 재직자 온 오프라인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5개 기업의 임직원에게 설문지를 이용하여 배포하였다. 설문지는 3차로 나누어 총 340부가 배포되었으며, 총 164부의 설문지가 최종분석에 활용되었다. 검증 결과, 가설 1. 조직지원 특성이 반응수준에 미치는 영향에서, 상사지원, 직무지원, 회사지원은 반응수준에 대해서 모두 p<0.01 수준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가설 2. 조직지원 특성이 학습수준에 미치는 영향에서, 상사지원, 직무지원, 회사지원은 학습수준에 대해서 p<0.05, p<0.01 수준에서 유의한 영향을 미치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가설 3. 조직지원 특성이 전이수준에 미치는 영향에서, 상사지원, 직무지원, 회사지원은 전이수준에 대해서 모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설 4. 조직지원 특성이 결과수준에 미치는 영향에서, 상사지원, 직무지원, 회사지원은 결과수준에 p<0.01 수준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통해 기업 교육훈련의 효과성은 교육훈련 프로그램의 내용과 질도 중요하지만, 교육훈련 과정에 대한 지지체계와 학습한 것을 실제 업무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환경이 성과에 더 큰 영향을 미친다는 선행연구 결과를 재확인할 수 있었으며, 실제로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주관하고 실시하는 기업이나 전문가들은 교육훈련 프로그램 설계 특성도 중요하나, 조직지원 특성이 교육훈련 효과에 중요하게 작용함을 인식하여야 할 것이다.

보험회사 콜센터 상담사의 직무스트레스와 정서적 소진의 관계에서 사회적 지원의 조절효과 (The Moderating Effect of Social Support in the Relationship between Job Stress and Emotional Burnout of Insurance Call center consultants)

  • 김현정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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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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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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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보험회사 콜센터 상담사를 대상으로 직무스트레스와 정서적 소진간의 관계에서 사회적 지원의 조절효과를 살펴보았다. 이를 위하여 서울, 대전, 부산에서 근무하고 있는 A보험회사와 B보험회사 콜센터 상담사 186명을 대상으로 직무스트레스, 정서적 소진, 사회적 지원(상사지원, 동료지원) 척도에 대한 설문을 온라인으로 실시하였다. 세 변인들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하여 상관 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직무스트레스와 정서적 소진의 관계에서 사회적 지원의 조절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직무스트레스와 정서적 소진은 정적인 상관 관계를, 정서적 소진은 동료지원과 부적인 상관 관계를 나타냈다. 둘째, 보험회사 콜센터 상담사의 직무스트레스가 정서적 소진에 미치는 영향에 사회적 지원의 조절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콜센터 상담사의 직무스트레스로 인한 정서적 소진은 사회적 지원이 높을수록 완화된다는 것이다. 이렇듯 사회적 지원은 직무스트레스에 따른 정서적 소진에 대한 보호요인으로 확인되었기 때문에 이를 강화하기 위한 조직 차원의 노력이 필요함을 논의하였다.

항공사(航空社)의 부실 계열 해운사(海運社) 지원에 따른 법적 책임문제 (Liabilities of Air Carrier Who Sponsored Financially Troubled Affiliate Shipping Company)

  • 최준선
    • 항공우주정책ㆍ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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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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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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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서울중앙지방법원 제6 파산부는 2017년 2월 2일 한진해운(주)에 대하여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 폐지를 결정했다. 이로써 2017년 2월 17일 세계 7위 해운사는 결국 청산절차에 돌입했다. 한진해운(주)은 1977년 5월에 설립되어 1992년에는 매출 1조원을 돌파했으며, 2012년에는 매출 10조원을 달성했다. 그러나 2013년 3년 연속 적자로 대한항공(주)이 긴급자금지원을 단행했으며, 2016년 9월 1일 법원이 법정관리개시를 결정했고, 2017년 2월 2일 법정관리 폐지를 결정했다. 한진그룹의 조양호 회장은 2016. 9. 13. 사재 400억원을 출연했다. 그런데 법정관리에 들어간 뒤 화물을 하역할 수 없어 바다에 떠돌고 있던 한진해운 선박 67척이 하역을 하려면 추가로 1,000억원이 더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한진해운의 대주주인 대한항공이 하역비용 600억원을 지원하는 문제가 불거졌다. 대한 항공은 총 5차례의 이사회를 열어 결국 지원여부를 결정하였다. 이와 같이 5차례나 이사회를 열게 된 것은 대한항공이 확실한 담보 없이 계열회사를 지원하는 것은 배임이 되므로 대한항공 이사진이 배임죄의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었다. 한국의 물류기업들도 여러 개의 자회사를 가지면서 기업그룹을 구성하는 사례가 많다. 기업 그룹 내의 부실 회사를 다른 회사가 담보 없이 대출한 경우 그 회수가 어려울 수 있고, 그 경우 지원주체인 회사의 이사가 민사상의 손해배상책임과 형사상의 배임죄의 책임을 길 가능성이 크다. 위 한진해운 사건에서도 대한항공의 이사들이 부실에 빠진 한진해운에 대하여 아무런 담보 없이 거액을 대출하였던 것인데, 자칫 대한항공의 이사들이 배임죄의 죄책(罪責)을 뒤집어 쓸 수 있었던 것이다. 이 논문에서는 부실 계열회사를 지원한 모회사의 책임 및 기업그룹 개념과 그룹 이익의 인정여부에 관하여 좀 더 자세히 살펴, 물류기업그룹의 그룹이익 및 그룹 내의 회사 간의 지원의 경우 부담해야 할 이사의 민 형사 책임에 관하여 논의하였다. 여기서 논의한 것은 물류기업이라 해서 다르지 않다. 부실에 빠진 한진해운을 그 모회사인 대한항공이 지원할 수는 있다. 그러나 아무런 담보 없이 지원한 경우에는 적어도 한국 형법에 따르면 그와 같은 결정을 한 모회사의 이사들이 민 형사 책임을 질 수 밖에 없다. 한가지 방법은 절차적 공정성과 내용적 공정성을 확보하는 것이다. 절차적 공정성은 이사회에서 모든 정보를 공개하고 이사회가 지원행위를 승인하는 것이다. 내용적 공정성은 기업총수의 사익편취의 가능성이 없도록 공정한 거래를 하는 것이다. 대한한공의 한진그룹 지원의 경우에는 이사회를 5회에 걸쳐 개최하고 대출금 회수의 위험성에 관하여 충분히 검토하고 대책을 마련한 후 지원을 결의하였으므로 문제가 없다고 본다. 내용적으로도 지배주주나 대주주의 사익편취의 가능성이 거의 없었다. 이미 부실에 빠진 회사(한진해운)에 계속적 지원으로 지배주주조차도 매우 부담스러운 존재였기 때문이다. 필자의 견해로는 기업그룹 자체의 이익(interest of the group)이라는 개념을 인정하여야 한다고 본다. 즉, 모자회사 및 계열회사 간의 지배와 지휘와 같은 영향력 행사는 그룹의 존속과 발전에 유용하며 정당하다는 것을 인정하여야 한다. 아울러 기업그룹과 계열사, 각 회사의 이사와 경영진은 기업집단의 이해관계를 자기가 소속한 각 회사의 이해관계에 우선하여 고려해야 할 의무가 있다는 것을 인정하여야 한다. 따라서 대한항공이 이사들이 경영판단상 한진해운에 대하여 담보 없이 대출을 했다고 하더라도 이를 범죄시하거나 그 이사들에게 민사적 손해배상책임을 물어서는 아니 된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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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모회사와 해외자회사 신용평가모형의 적합성 검증 연구 (Probability of default validation in a corporate credit rating model)

  • 이우식;김동영
    • Journal of the Korean Data and Information Science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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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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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5-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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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국내 외에서 지급보증과 관련 모회사의 지원 중단으로 신용평가사로부터 높은 등급을 받았던 자회사가 법정관리에 갔던 사태로 투자자의 피해가 발생한 사례가 존재하여 이에 모기업 계열사의 지원 가능성을 배제한 기업의 자체신용도 또는 독자신용등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해외자회사를 둔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판별력 분석, 등급화 분석 그리고 안정성 분석을 통해 기업 신용평가모형의 적합성검증을 실시하였으며 주요 실증분석결과 해외자회사의 부도 현황을 볼 때 부도율측면에 있어서 국내모회사보다 상대적으로 낮은 부도율을 나타내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고, 한국모회사가 지급보증을 하는데 있어 해외자회사보다 신용등급이 일반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디지털시대의 의료산업 활성화 정책 방안 연구 : 병원경영지원회사(MSO)와 영리법인을 중심으로 (A Study on the activity policy for the Medical Industry in the Digital Era : Focusing on the Management Service Organization and Profit-making corporation)

  • 김보수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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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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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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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병원경영지원회사와 영리의료법인의 도입 정책을 살펴봄으로써 디지털시대의 활성화 정책 방안을 분석, 검토하는데 목적이 있다. 의료산업의 빠른 변화는 날로 치열해져 가고 있다. 그런 흐름 속에서 우리나라 또한 의료산업의 양적 질적 성장을 위해 노력해왔으나, 병원경영지원회사의 활성화(MSO) 및 영리의료법인의 도입 같은 의료산업의 본격적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노력에서는 뒤쳐져 있는 상황이다. 의료산업의 시장경제 논리도입에 대한 부정적 시각도 많은 것이 사실이지만, 그러한 부정적 시각까지 아우를 수 있는 의료산업 활성화 정책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

농장탐방 - 농업회사법인 (유)이정(육계)

  • 임설희
    • 월간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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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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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6-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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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4차 산업혁명이 현시대의 키워드로 떠오르는 만큼, 1차 산업에서도 새로운 시대를 받아들이기 위한 준비가 계속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스마트팜'을 접목하여 농업의 현장에서 생산성과 효율성 및 품질 향상 등과 같은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자 관련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이에 본지는 지난 8월 스마트팜 1호 농장인 '농업회사법인 미소농장'을 방문 이후 스마트팜 2호 농장인 '농업회사법인 (유)이정'의 박승신 대표를 찾았다.

증권회사 PB의 개별 특성이 영업행동에 미치는 영향과 조직의 지원의 조절 효과에 관한 연구 (A Study in Effect of Private Banker's Characteristics on Sales Behavior and Moderating effect of Organizational Support System in the Korean Securities Industry)

  • 신재영;하규수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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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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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5-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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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증권회사는 기업경영의 성과가 영업사원의 역량에 따라 크게 좌우되는 인적판매 산업으로 높은 성과를 창출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우수 영업 인력이 중요하다. 그러나 그동안 증권회사에 근무하는 PB에 대한 개별특성이나 영업행동 그리고 영업성과에 대한 연구는 매우 부족하였다. 본 연구는 PB의 개별특성이 영업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 분석하고 향후에 영업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2013년 3월 전국의 국내 증권회사에 근무하는 PB 600명에게 설문지를 배포하여 유의성이 있는 523명의 설문지에 대한 통계적 처리와 분석을 실시 한 결과, PB의 개별 특성인 일에 대한 태도, 성과지향성, 학습지향성, 고객지향성은 영업행동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조직의 지원은 양(+)의 조절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본 연구는 증권회사가 경영성과 제고를 위해서는 PB의 개별특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교육훈련과 자기개발프로그램을 활성화해야 하며, 조직지원을 통해서 PB의 개별특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환경구축이 필요함을 제시한다.

아웃소싱 근로자의 조직몰입과 업무성과에 미치는 영향요인 (Factors influencing the organizational commitment and work performance of outsourced workers)

  • 최락구;유연우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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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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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3-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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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아웃소싱은 민간이나 공공분야에서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있으나 아웃소싱 근로자에 대한 연구는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이 연구는 아웃소싱 근로자의 조직몰입과 업무성과에 미치는 요인을 검증하여 아웃소싱 이해관계자들에게 실무적인 시사점을 제시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 연구는 아웃소싱 도급직 근로자를 대상으로 조직몰입과 업무성과와의 관계를 규명하고자 연구모형을 수립하고, 설문조사로 수집된 표본을 PLS 구조방정식모델링을 활용해 경로관계를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아웃소싱 근로자의 업무성과에는 회사의 조직지원인식이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고, 소속회사몰입과 고객회사몰입이 매개하는 효과를 나타내고 있었다. 또한 근로자는 소속회사와 고객회사에 대해 이중적인 조직몰입을 나타내고 있으며, 양사에 대한 조직몰입은 상호보완적임을 확인하였다. 근로자의 조직몰입과 업무성과 향상을 위해서는 아웃소싱 회사의 운영역량보다 조직지원활동이 보다 더 중요하다는 실무적인 시사점도 얻을 수 있었다.

이동통신 데이터를 활용한 빅데이터 기반 역학조사지원 시스템 (Big Data based Epidemic Investigation Support System using Mobile Network Data)

  • 이민우;김예지;이재진;문규환;황선배;전용주;함유근
    • 한국빅데이터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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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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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7-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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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WHO는 3월 11일을 기준으로 COVID-19를 유행병으로 선포하였다. 국내에서는 27,000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였으며, 전세계적으로는 5,000만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하였다. 이처럼 COVID-19으로 인한 감염이 확산되면서 역학조사의 중요성이 다시 한 번 대두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지난 대구 경북 사례를 시작으로 다수의 확진자가 발생하였고, 현재 역학조사 방식에 한계가 있음을 인지하였다. 이에 질병관리본부는 스마트시티 데이터허브 기술을 활용한 역학조사 지원시스템을 개발하여 역학조사에 활용하였다. 본 논문에서 제안하는 시스템은 역학조사 지원시스템의 일부로 대용량의 이동통신사 데이터를 처리하기 위한 빅데이터 기반 역학조사 지원 시스템이다. 본 시스템을 통해 기존에는 어려웠던 이동통신사 데이터의 이상치 처리나 2명 이상의 접촉자가 발생한 핫스팟 지역 생성 등의 처리가 가능해졌다. 그 결과, 이상치 처리는 요청건당 30초, 핫스팟의 경우 평균 10분 이내에 처리할 수 있게 되었다. 본 연구는 빅데이터 시스템을 역학조사에 접목하고 역학조사를 지원한 첫 사례로써, 빅데이터 시스템의 역학조사에 대한 실용적 활용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