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회복적 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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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발성 안면 골절의 정복 후 발생한 부정교합 상태의 환자를 중심위에서 선택적 교합 조정 및 임플란트 보철수복으로 교합관계를 회복시킨 증례 (Occlusal rehabilitation of post-traumatic malocclusion patient after reduction of panfacial fracture, using selective occlusal adjustment and implant prostheses on centric relation: a case report)

  • 김대균;박소영;이정진;박연희;김경아;서재민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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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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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4-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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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구강 악안면 영역에서 외상으로 인해 발생한 골절에 대한 치료로 관혈적 혹은 비관혈적인 골절의 정복을 시행할 수 있다. 그러나, 최적의 정복이 이루어지지 않았거나 부정 유합이 발생할 경우, 하악골과 중안모 간의 구조적 관계가 상실되어 부정교합이 일어날 수 있다. 이러한 부정교합은 외상 후 부정교합이라 정의되며 안정적인 턱관절 위치의 확보 후 악교정 수술, 교정치료, 교합 재형성 및 보철적 재건 등이 외상 후 부정교합의 치료방법으로 제시되고 있다. 안정적인 턱관절은 교합 회복 전 부정교합의 재발 및 교합 변화를 방지하기 위해 필수적이며, 중심위 및 적응된 중심위는 가장 안정적인 턱관절의 위치로 교합 회복의 시작점이다. 본 증례는 다발성 안면 골절의 정복 후, 외상 후 부정교합이 발생하여 전악 교합의 회복을 위해 중심위에서 선택적 교합 조정 및 임플란트 지지 고정성 보철물로 보철적 재건을 시행한 증례로 교합 기능적으로 양호한 결과를 얻었기에 이를 보고하고자 한다.

'한국사회복지행정'의 최근 10년간 연구경향 특성 - 네트워크분석과 내용분석의 활용- (Research Trend on Social Welfare Administration in Korea - Using both Network and Content Analysis for the Recent 10 years -)

  • 최재성;정세정;조자영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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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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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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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사회복지행정학 연구가 어떠한 경향적 특성을 보여왔는가를 규명하는 것이다. 연구방법으로는 관련 연구논문들에 대한 연구경향성분석을 사용하였다. 특히 대표적인 연구경향성분석 방법으로 알려진 내용분석과 네트워크분석을 사용하였다. 각각의 분석방법이 가지고 있는 강점을 모두 취하고 반대로 약점은 상호보완할 수 있다고 판단하였다. 분석사례는 한국사회복지행정학 학술지에 게재된 최근 10년간의 논문 221편을 대상으로 하였다.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네트워크분석 및 내용분석 결과 사회복지행정학 연구는 크게 '사회(복지)서비스'와 '사회복지조직'의 클러스터로 구분되며, 그 가운데에서도 인적자원과 관련된 연구에 편중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실천현장 중심의 새로운 주제들도 등장하나, 전통적인 주제들과는 독립적으로 연구가 수행되는 경향이 있었다. 셋째, 조직구성원을 대상으로 한 양적연구의 비중은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나, 질적연구, 근거 기반 개입 연구, 혼합연구방법, 담론적 논의 등은 상대적으로 부족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사회복지의 사각지대인 농어촌지역을 대상으로 한 연구나 정보관리, 재무관리, 마케팅, 조직혁신 등의 전통적 복지행정영역의 주제들도 중요성에 대한 논의에 비해 희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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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교 탈무드 제라임(Zeraim)의 기독교교육 적용방안에 대한 연구 (Study on the Application of Christian Education by Zeraim, Jewish Talmud)

  • 옥장흠
    • 기독교교육논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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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4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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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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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21세기에 들어와 한국교회는 사회적으로 많은 비난을 받으며, 교회 성장과 선교에 많은 악영향을 끼치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교회는 진정한 회복을 위하여 새롭게 거듭나야 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연구자는 유대교 경전 탈무드의 제라임(Zeraim, 농사)을 한국교회의 위기와 문제들을 해결하는 대안으로 설정하여 분석하였다. 이러한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탈무드의 출현 배경, 탈무드 제라임의 주요내용, 탈무드 제라임의 기독교교육에 적용방안으로 나누어 분석하였다. 유대교 탈무드 제라임을 통해서 한국교회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적용 가능성을 다섯 가지로 제시하였다. 첫째, 축복받는 삶을 위한 기독교교육이다. 둘째, 사회정의·생명·창조보전을 추구하는 기독교교육이다. 셋째,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삶을 위한 기독교교육이다, 넷째, 율법을 깨닫고 그 가르침을 실천하는 기독교교육이다. 다섯째, 통전적 영성을 추구하는 기독교교육이다. 역사 속에서 수많은 고난을 받으면서도 신앙의 정체성을 잃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인 율법(토라)과 탈무드를 중심으로 통전적 영성을 회복한 유대인들의 신앙과 삶에서 기독교교육의 과제와 방향을 찾아야 한다고 보았다. 이제 한국교회는 그동안 잘못했던 실수들을 과감히 청산하고, 사회적인 비판의 소리를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새롭게 회복할 수 있는 교육으로 나아가야 한다.

경피적 척추 성형술 후 조기에 발생한 새로운 척추 압박골절 (Early Onset Subsequent Vertebral Compression Fracture after Percutaneous Verteroplasty)

  • 김종길;최병열;박영철;김동현
    • 대한정형외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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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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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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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목적: 골다공증성 척추 압박 골절에 대한 경피적 척추 성형술 후 조기에 발생하였던 새로운 연속 골절의 특성과 위험인자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13년 1월부터 2015년 12월까지 골다공증성 척추 압박 골절로 경피적 척추 성형술을 시행받은 환자 중 인접 추체에 새로운 골절이 발생한 44예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골절 발생 시기에 따라 2군으로 나누었다. 3개월 내에 골절이 발생한 경우가 22예(A군)였고 3개월 이후에 발생한 경우가 22예(B군)였다. 두 군 간의 나이, 성별, 골밀도, 체질량 지수, 기존 척추 골절의 존재, 초기 골절 위치, 추간판 내 시멘트 누출, 시멘트 주입량, 추체의 높이 회복 정도, 후만각 교정 정도의 차이에 대하여 후향적으로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두 군 간의 나이, 성별, 골밀도, 체질량 지수, 기존 척추 골절의 존재, 초기 골절 위치, 추간판 내 시멘트 누출, 후만각 교정 정도에는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시멘트 주입량이 많은 경우와 추체 높이 회복 정도가 큰 경우에서 3개월 내에 골절이 발생한 빈도가 유의하게 높았다. 결론: 경피적 척추 성형술 시 시멘트 양과 추체 높이 회복 정도는 3개월 이내에 발생하는 조기 인접 척추 골절의 위험인자로 판단되며 추시 과정에서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사회복지사가 인식한 최고관리자의 서번트 리더십 수준과 조직시민행동 간의 관계에서 심리적 임파워먼트의 매개효과 (A Mediating Effect of Psychological Empowerment on the Relationship between Top Executives' Servant Leadership Level Perceived by Social Workers and Organizational Citizenship Behavior(OCB))

  • 이주호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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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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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7-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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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의 주목적은 사회복지사 인식한 사회복지조직 최고관리자의 서번트 리더십 수준과 사회복지사의 조직시민행동 간의 관계에서 심리적 임파워먼트의 매개효과를 검증하는데 있다. 본 연구는 사회복지조직에 근무하는 375명의 사회복지사들을 대상으로 하였고, 분석을 위해 구조방정식 모형을 사용하였다.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서번트 리더십은 조직시민행동과 심리적 임파워먼트에 정(正)의 영향을 미쳤다. 둘째, 심리적 임파워먼트는 조직시민행동에 정(正)의 영향을 미쳤다. 셋째, 심리적 임파워먼트는 서번트 리더십과 조직시민행동 간의 관계에서 '부분매개' 역할을 하였다. 이는 사회복지조직에 조직시민행동 개념을 도입하여 효율적인 인적자원관리를 하기 위해서는 사회복지조직 행정가가 서번트 리더십을 발휘 할 필요성이 있음을 함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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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자원봉사자가 지각한 슈퍼바이저의 자율성지지, 자원봉사동기 및 지속의도 간의 관계 분석 (The Relationships Between Perception of Supervisors' Autonomy Support, Volunteer Motivation and Persistence Intentions Among Collegiate Volunteers)

  • 홍연숙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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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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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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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의 목적은 제주지역사회에서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는 515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슈퍼바이저의 자율성지지, 자원봉사동기 및 지속의도간의 인과관계를 분석하는 것이었다. 상관관계분석, 공변 량구조분석을 통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첫째, 자원봉사동기들은 서열화 된 상관패턴을 보여 주었다. 둘째, 자원봉사자가 지각하는 슈퍼바이저의 자율성 지지는 자율적 동기인 내재적 동기와 확인적 조절동기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쳤고, 통제적 동기(내사적, 외적 조절동기)에는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못하였으며, 무동기에는 부(-)의 영향을 미쳤다. 셋째, 자율적 동기인 내재적 동기, 확인적 조절동기들은 향후 자원봉사활동 지속의도에도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쳤으며, 확인적 조절의 외재적 동기가 지속의도의 최적 예측변인으로 나타났다. 자원봉사영역에서 자기결정이론의 응용가능성과 유망성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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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합이 악구강계 및 전신에 미치는 영향 (II) - 두개-천골요법과 정골요법을 중심으로 - (Dental Occlusion and Relationship to TMD and Systemic Symptoms (II) - Craniosacral Mechanism, Osteopathy -)

  • 배은경;최병갑;김은석;박은진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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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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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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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앞서 발표된 교합이 악구강계 및 전신에 미치는 영향 (I)에서 소개된, 교합과 악구강계 및 전신 증상과의 관계를 다루고 있는 다섯가지 주요 이론 중 첫 번째 두가지인 (1) 두개-천골 요법과 (2) 정골요법에 관한 내용이다. 각각의 역사적 배경과 정의, 기본 개념과 치료법 및 한계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한다.

교합이 악구강계 및 전신에 미치는 영향 (III) -카이로돈틱과 치아 스트레스 원인 증후군 및 Quadrant Theorem을 중심으로- (Dental Occlusion and Relationship to TMD and Systemic Symptoms (III) -Chirodontics, Dental Distress Syndrome(DDS), Quadrant Theorem-)

  • 박은진;최병갑;배은경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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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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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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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앞서 발표된 '교합이 악구강계 및 전신에 미치는 영향 (I), (II)'에서 연결되는 세 번째 논문으로 교합과 악구강계 및 전신 증상과의 관계를 다루고 있는 다섯 가지 주요 이론 중 두 가지인 Chirodontics, Dental Distress Syndrome and Quadrant Theorem에 관한 내용이다. 앞서 발표되었던 논문과 비슷한 방식으로 각각의 이론에 대한 역사적 배경과 정의, 기본 개념과 치료방법 및 그 한계에 대하여 보고하고자 한다.

식이 요인이 SCE 빈도수로 본 흡연노인 임파구 DNA손상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Dietary Factors on Lymphocyte DNA Damage in Smoking Elderly People in Korea)

  • 강명희;이정희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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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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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3-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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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영양소의 섭취를 포함한 여러 식이성요인에 따라 일부 지역 남자 노인의 인체 임파구 SCE 빈도수가 어떤 영향을 받는지를 조사해 보고자하여 60세 이상의 노인 4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후 채혈하여 임파구 SCE 시험을 실시하였다. 조사 대상자의 식이성 요인이 SCE 빈도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채혈 대상자를 흡연여부에 따라 흡연군(n=14), 담배를 피우다가 현재는 끊은 금연군(n=16), 비흡연군(n=15)으로 나눈 후 SCE 빈도수를 비교한 결과 흡연군의 SCE빈도수가 비흡연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으며 노인의 나이가 많을수록 DNA 손상정도가 증가하였다. 대상 노인의 인구학적 요인 중 신장, 혹은 체중이 전 대상자군에서 SCE 빈도수와 각각 역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흡연군에서는 신장과 SCE빈도수가 역의 상관관계, 그리고 pack years로 본 흡연력과 SCE 빈도수가 정의 상관관계 를 보였다. 2. 전 대상자군에서는 24시간 회상법으로부터 구한 영양소의 섭취와 SCE빈도수 간에 상관관계가 없었으나 흡연군의 경우는 식이섬유질 섭취량, 금연군의 경우는 비타민 C 섭취량과 SCE 빈도수가 각각 정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그러나 비 흡연군에서는 지방, 인 혹은 비타민 A 섭취량과 SCE빈도수 간에 역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3. 흡연군에서 육어류 섭취빈도와 SCE빈도수 간에 정의 상관관계를 보였고, 비 흡연군에서 식 사균형도가 SCE 빈도수와 역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세 군을 모두 합한 전대상자군의 경우, 혈당수준과 SCE 빈도수 사이에 정의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금연군에서 감미료를 섭취하는 군의 SCE 빈도수가 섭취하지 않는 군보다 유의적으로 높았다. 나머지 식이성 요인들은 SCE 빈도수와 상관성을 보이지 않았다. 본 연구 결과는 앞으로 DNA손상도가 높은 노인 대상으로 이의 회복을 위하여 식이성 요인을 이용한 영양중재실험을 계획할 때, 혹은 노인 대상의 영양교육 시에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각종 회복식이가 무단백식이를 섭취한 흰쥐의 체구성 성분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the Various Recovery Diets on the Body Composition of Protein-depleted Rat)

  • 최영란;서동희;김미경;김숙희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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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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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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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7
  • 본 연구는 무단백식이 섭취시의 영향과 그 후에 표준, 고단백, 고지방, 고탄수화물의 4가지 회복식이를 섭취함으로써 회복되는 정도를 비교한 것이다. A. 무단백식이 2주간 섭취로 체중이 20%정도 감소 되었으며 이에 비해 체내 전체 지방 감소율은 더욱 컸고 단백질의 감소율은 작았으며, 수분의 감소율은 비슷하였으나, 회분은 변화가 없었다. 장기중 특히 간과 비장의 무게 감소율이 체중에 비해 컸으며, 성분으로 볼 때 간에서는 질소량의 감소가 컸고, 지방량은 거의 감소가 없었다. 비장에서는 질소량, 지방량이 모두 비슷한 정도로 감소되었다. 심장과 신장의 무게는 체중과 비슷한 정도로 감소 되었으며 뇌는 거의 변화가 없었다. 근육의 무게는 장기에 비해 비교적 감소율이 적었으며, 성분으로 볼 때 지방량이 단백질량보다 감소율이 컸다. Epididymal fat pad의 무게와 지방함량, 뼈의 무게는 모두 유의적인 감소가 없었으며, serum의 단백질량은 21% 감소, 지방량은 33%의 감소를 보였다. B. 무단백식이 2주간 섭취 후 회복식이를 2주간 섭취함으로써 체중은 무단백식이 2주때에 비해 $30{\sim}67%$ 증가하여 고지방군이 가장 무거웠으며, 고탄수화물군이 가장 가벼웠다. 회복 2주때의 전체 체구성 성군은 표준군과 고단백군에서 무단백식이 섭취전과 비슷한 상태로 되었다. 이에 비해 고지방군에서는 체내 단백질의 %가 약간 낮았고, 지방의 %는 현저히 높았다. 고탄수화물군에서도 지방의 %는 높았으나 수분의 %가 약간 낮았다. 장기 및 근육의 무게와 구성성분은 표준군과 고단백군에서 비슷했으며, 고지방군에서는 표준군과 비교할 때 무게는 비슷했으나 질소량이 약간 떨어졌으며 반면 지방량이 높았다. 고탄수화물군에서는 무게와 질소량이 다른 회복군에 미하여 모두 현저히 낮았다. Epididymal fat Pad저 무게와 지방량은 고지방군에서 특히 높았으나 나머지 세군은 서로 비슷하였다. serum의 단백질과 지방량은 4군간에 유의적 차이가 없었다. 앞의 결과로 미루어 볼 때 무단백식이 섭취후의 회복율은 식이의 3대 영양소가 균형을 이루었을 데 가장 좋은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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