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황칠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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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칠나무의 용매 분획별 추출물의 항산화 활성 및 Acetyl-cholinesterase 저해 활성비교 (Antioxidants and Acetyl-cholinesterase Inhibitory Activity of Solvent Fractions Extracts from Dendropanax morbiferus)

  • 유지민;문형인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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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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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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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황칠나무 잎과 줄기를 분리하여 각각 methanol 추출하여, 계통분획상법에 따라 dichloromethane, ethyl acetate, butanol로 분획하였다. 분획물로 실시한 TLC에서 알칼로이드 성분으로 분리되는 성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잎과 줄기 모두 ethyl acetate분획물은 $IC_{50}$ $30{\mu}g/m{\ell}$으로 높게 측정 되었으며, ethyl acetate, dichloromethane, butanol분획물 순으로 저해 활성이 높게 나타났다. Acetyl cholinesterase inhibition assay를 실시한 결과 황칠나무 잎과 줄기 모두 dichloromethane, ethyl acetate, butanol 분획물 순으로 저해 활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가장 높은 활성을 보인 황칠나무 줄기와 잎의 dichloromethane 분획물의 알칼로이드 함량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보아 알칼로이드 성분에 의한 것으로 유추 할 수 있으므로, 알칼로이드 성분의 동정 및 성분구조의 규명을 통하여 AChE저해 활성을 이용한 신경관련 질환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천연물의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황칠나무의 경정배양에 의한 기내번식 (In vitro Propagation using Shoot Tip Culture in Gold Tree[Dendropanax morbifera $L_{EV}]$.)

  • 최성규;윤경원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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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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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4-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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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황칠나무의 선발된 우량개체군의 집단재배시 우량해체간의 교잡에 의해서 형성된 종자를 증식하기 위한 기내배양체계를 확립하기 위해서 기내 발아, 증식, 발근에 적합한 식물생장조절제를 구명하기 위하여 본 실험을 실시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황칠나무 종자의 무균발아에 적합한 배지로는 MS(Murasinge Skook)기본배지가 발아율이 높고 유식물체(plantlet)의 생장이 양호하여 알맞는 배지로 판단 된다. 기내에서 신초의 증식과 생육에 효과적인 식물생장조절제는 사이토키닌(BAP 0.1~l.0 mg/l)과 오옥신(NAA 0.5~1.0 mg/l)의 혼용처리가 효과적이었다. 또한 기내의 발근은 오옥신의 첨가에서 쉽게 유도되었으며, 그 중에서 NAA1.0 mg/l첨가에서 가장 양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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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칠나무군락의 식생구조와 입지환경 분석을 통한 생육가능지역 추정 (Estimation of Possible Growing Area by Analysis of the Vegetation Structure and Habitat Environment of Dendropanax morifera Community)

  • 전영문;이은혜;이재석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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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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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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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남해안 고흥, 해남, 완도, 보길도지역에 분포하는 황칠나무개체군 생육지의 군락구조와 종조성, 그리고 입지환경 등을 조사하였으며, 자생지의 기상요인을 분석하여 생육가능지역을 추정하였다. 황칠나무군락은 종조성의 차이에 의해 구실잣밤나무군과 서어나무군으로 구분되었다. 상대기여도에 의한 우점도값은 전체적으로 동백나무(100.0), 붉가시나무(88.6), 구실잣밤나무(55.8), 황칠나무(41.4), 마삭줄(23.8), 사스레피나무 (19.9), 광나무(11.5) 등 상록활엽수의 분포가 높게 나타났다. 개체군 분포는 서어나무군이 흉고직경 5 cm 미만의 개체가 전체의 94.2%로 구실잣밤나무군(54.2%)에 비하여 대부분 소경목과 유목의 개체로 구성되어 있었다. 생육지의 토양환경은 약산성의 토양산도, 유기물과 토양함수량이 양호하며 배수성이 좋은 지역인 것으로 나타났다. 생육지의 분포 범위는 대체로 연평균기온이 $13^{\circ}C$ 이상, 일 최저기온이 $7.4^{\circ}C$ 이상, 온량지수(WI) $100^{\circ}C{\cdot}month$ 이상, 그리고 연강수량은 1,344 mm 내외로서 우리나라 서남부 도서와 해안에 인접한 상록활엽수림대 지역들이 해당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황칠나무의 자연생육지에서 확인된 연평균기온 $13^{\circ}C$를 토대로 한 생육가능 등치선은 군산-정읍-광주-진주-포항-영덕을 잇는 선으로 나타났다.

매염제에 따른 황칠나무의 염색성 (The Dyeability of Dendropanax morbifera Lev. with Mordants)

  • 전지은;최재홍;성유리;채다영;박영미
    • 한국염색가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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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염색가공학회 2012년도 제46차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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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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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에서는 한국 특산종으로 남해안 섬에서만 자라는 황칠나무(Dendropanax morbifera Lev., 황칠이라고 함)를 사용하여 염색하였다. 황칠나무는 면역력 증진, 신경 안정, 항균, 항산화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황칠염색은 $60^{\circ}C$에서 이루어졌으며, 발효한 액체 황칠을 염료로 사용하였다. 매염제에 따른 염색을 실시하고 CCM을 사용하여 색발현 특성을 알아보았다. 면직물의 경우 대조직물의 K/S값이 0.13에 비해 식소다 동시매염, 고백반 식소다 동시매염, 고백반 동시매염, 고백반 선매염, 황수(영천지역의 약수) 후매염은 각각 1.53, 0.99, 1.62, 1.65, 2.21로 차이가 있었다. 울직물의 경우 대조직물의 K/S값이 0.48에 비해 식소다 동시매염, 고백반 동시매염, 고백반 식소다 동시매염, 고백반 선매염, 황수 후매염은 각각 2.61, 1.97, 3.20, 3.07, 4,59로 차이가 있었다. 견직물의 경우 대조직물의 K/S값이 0.30에 비해 식소다 동시매염, 고백반 동시매염, 고백반 식소다 동시매염, 고백반 선매염, 황수 후매염은 각각 2.06, 1.21, 1,77, 1.80, 3.23로 차이가 있었다. 황수 매염이 식소다나 백반 매염보다 효과가 있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매염의 순서에 따라서도 차이가 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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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nal transcribed spacer (ITS) region의 염기서열 분석에 의한 보길도산 황칠나무의 분자 계통학적 연구 (Phylogenetic Analysis of Dendropanax morbifera Using Nuclear Ribosomal DNA Internal Transcribed Spacer (ITS) Region Sequences)

  • 신용국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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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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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41-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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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보길도에서 자라고 있는 황칠나무(Dendropanax morbifera)를 구입하여, 캘러스로 유도한 후, ribosomal DNA(nrDNA)의 internal transcribed spacer (ITS) region의 염기서열을 결정하였다 보길도의 황칠나무(Dendropanax morbifera)의 ITS region의 염기서열을 분석한 결과, 총 689염기를 결정하였다. 결정된 689염기 중에서 ITS1은 222 개염기, 5.8S rDNA는 160염기, ITS2는 233염기인 것으로 판명되었다. GenBank의 BLAST 프로그램(http://www.ncbi.nlm.nih.BLAST)을 사용하여 GenBank/EMBL/DDBJ에 등록되어 있는 Dendropanax 속 33의 염기서열을 수집한 후 multiple alignment를 수행한 결과, 유사도는 99.7%(D. chevalieri)에서 92.6%(Dendropanax arboreus)로 나타났으며, 일본황칠나무(D. trifidus)와는 유사도가 99.4%로 판명되었다.

Tyrosinase 및 TRP-2의 발현 억제를 통한 황칠나무 잎 추출물의 Melanin 생성 저해 효과 (Inhibitory Effects of Dendropanax Morbifera Leaf Extracts on Melanogenesis through Down-Regulation of Tyrosinase and TRP-2)

  • 박수아;이혜미;하지훈;전소하;박수남
    • 공업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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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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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8-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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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황칠나무는 한국의 남부 해안 및 제주도 등에서 자생하는 식물이다. 본 연구에서는 황칠나무 잎 추출물의 미백 활성의 원인을 규명하고자 연구를 수행하였다. ${\alpha}$-MSH로 자극된 B16 melanoma 세포에 대한 추출물의 멜라닌 생합성 저해 활성을 측정하였다. 추출물은 25 및 $50{\mu}g/mL$ 농도에서 유의적으로 멜라닌 함량을 감소시켰으며, 세포 내의 tyrosinase 활성뿐만 아니라 tyrosinase와 TRP-2의 단백질 발현도 상당히 저해하였다. 결과적으로, 황칠나무 잎 추출물은 세포 내의 tyrosinase활성과 멜라닌 생합성에 직접적으로 관련된 효소의 발현을 저해함으로써 미백효과를 나타내었다. 본 연구 결과는 황칠나무 잎 추출물이 새로운 미백 화장품의 원료로써 이용 가능함을 시사한다.

국내 황칠나무 발효 추출물의 항균력 평가 (The Antimicrobial Activity of Fermented Extracts from Korean Dendropanax morbifera)

  • 이재열;박태희;박세호;양선아;지광환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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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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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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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에서는 Lactobacillus plantarum (L. plantarum) ilchiwhangchil 1785와 L. plantarum ilchiwhangchil 2020을 이용하여 황칠나무 잎 가지 추출물 및 수액의 발효 조건을 검토하였다. 지수성장기의 L. plantarum ilchiwhangchil 1785와 L. plantarum ilchiwhangchil 2020 균주를 발효에 사용하였다. 발효 중에 발효액의 pH 변화와 생균수의 변화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적당한 발효 조건은 잎 가지 추출물 20 wt% 및 수액 1 wt%를 함유하고, $37^{\circ}C$에서 2일간 발효시키는 것이었다. 잎 가지, 수액 발효 추출물의 항균력은 최소저해농도법(MIC)과 disk diffusion 방법을 이용하여 대장균(Escherichia coli, E. coli), 포도상구균(Staphylococcus aureus, S. aureus), 녹농균(Pseudomonas aeruginosa, P. aeruginosa)을 대상으로 비교하였다. 비발효 추출물을 함유한 배지에서 배양한 것보다 황칠나무 잎 가지 추출물 및 수액의 발효액을 함유한 배지에서 배양한 세 가지 균주 모두에서 항균활성이 증가하였다. 또한, 황칠나무 발효 추출물의 함량에 비례하여 항균 활성이 증가하였다. 연구 결과는 황칠나무 잎 가지 추출물 및 수액의 발효물의 천연보존제, 화장품소재 및 천연물 포장소재 등 천연 생기능성 물질로의 응용가능성을 시사한다.

황칠나무 잎 추출물의 세포 항산화 활성과 미백활성 측정 (Cellular Antioxidant Activity and Whitening Effects of Dendropanax morbifera Leaf Extracts)

  • 박수아;박준;박찬일;지영종;황윤찬;김용현;전소하;이혜미;하지훈;김경진;박수남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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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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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7-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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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에서는 황칠나무 잎 추출물의 HaCaT 세포에서의 항산화 활성과 B16F1 melanoma 세포에서의 미백활성을 측정하였다. HaCaT 세포를 이용한 실험에서, 황칠나무 잎 추출물의 에틸아세테이트 분획과 아글리콘 분획은 각각 50 및 $25{\mu}g/ml$의 농도 이하에서 독성을 나타내지 않았다. UVB $800mJ/cm^2$를 HaCaT 세포에 조사하였을 때, 황칠나무 잎 추출물은 농도 의존적으로 자외선으로부터 세포를 보호하였다. 10 mM의 $H_2O_2$$4{\mu}M$의 rose bengal을 HaCaT 세포에 처리하였을 때, 에틸아세테이트 분획($6.25{\sim}50{\mu}g/ml$) 및 아글리콘 분획($6.25{\sim}25{\mu}g/ml$)은 우수한 세포 보호 효과를 나타내었다. 황칠나무 잎 추출물의 B16F1 melanoma 세포에서의 미백활성을 측정한 결과, 미백제로 알려진 알부틴 보다 더 우수한 멜라닌 합성 저해 활성을 보였다. 이상의 결과들은 황칠나무 잎 추출물이 ROS에 대항하여 세포를 보호함으로써 생체계, 특히 태양 자외선에 노출된 피부에서 세포보호제 및 천연항산화제로서 작용할 수 있음을 가르키며, ${\alpha}$-MSH로 유도된 멜라닌 생합성 저해 효과로부터 황칠나무 잎 추출물이 새로운 미백 화장품의 원료로써 이용 가능함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