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활동제한 년 수

검색결과 178건 처리시간 0.023초

활동제한에 따른 한국 노인의 식생활 및 영양섭취 평가: 2019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A study on the nutrient intake of the elderly in Korea based on activity limitations: data from the 2019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 김소영;이영미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 /
    • 제55권5호
    • /
    • pp.543-557
    • /
    • 2022
  • 본 연구는 제8기 1차년도 (2019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65세 이상 활동제한이 있는 노인과 정상 노인의 영양섭취 실태를 비교 분석하였으며, 주요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활동제한군의 평균 연령은 73.8세로 정상군 72.6세보다 높았다 (p = 0.010). 또한, 활동제한군은 도시보다 농촌에서 생활하는 비율이 높았으며 (활동제한군 37.8%, 정상군 22.9%, p < 0.001), 1인 가구로 구성된 비율이 정상군에 비해 높았다 (활동제한군 28.1%, 정상군 17.2%, p = 0.004). 둘째, 주관적인 건강상태에서 활동제한군 (62.7%)은 건강이 나쁘다고 인지하는 비율이 정상군 (19.3%)에 비해 높았고 (p < 0.001), 평소 스트레스 역시 활동제한군이 정상군에 비해 대체로 많이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p = 0.001). 셋째, 식습관을 분석한 결과 활동제한군은 모든 끼니에서 대상자의 절반 가량이 혼자 식사를 하고 있어 정상군에 비해 혼자식사비율이 유의적으로 높았고 (p < 0.05 for all), 한달 평균 외식빈도가 5.0회로 정상군 7.4회에 비해 유의적으로 적었다 (p < 0.001). 넷째, 활동제한군은 정상군에 비해 탄수화물의 에너지 섭취 기여율이 높았고 (p = 0.026), 지방의 에너지 섭취 기여율은 낮았다 (p = 0.011). 활동제한군은 정상군에 비해 곡류 섭취량은 많았고 (p = 0.001) 채소류 섭취량은 적었으며 (p = 0.039), 에너지 (p = 0.021), 단백질 (p = 0.031), 리보플라빈 (p = 0.037)의 영양소적정섭취비가 낮았다. 다섯째, 영양섭취부족율은 활동제한군이 23.3%로 정상군 13.0%보다 유의적으로 높았으며 (p = 0.001), 건강식생활실천율은 활동제한군이 유의적으로 낮았다 (p < 0.001). 이와 같은 연구 결과를 종합해보면, 활동제한 노인은 영양관리가 우선시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영양관리가 취약함을 알 수 있었다. 향후, 활동제한 노인들의 식사관리를 지원하는 재가노인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한 체계적인 영양관리 시스템 도입이 필요하며, 활동제한이 있는 재가노인을 위한 식사지침 등 영양교육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할 것이다.

노인의 건강상태가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Quality of Life in the Elderly's Health Condition)

  • 이동호
    • 한국노년학
    • /
    • 제30권1호
    • /
    • pp.93-108
    • /
    • 2010
  • 본 연구는 한국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건강상태가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알아보기 위해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2005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제 3기> 원 자료를 이용하여 이차 분석을 실시하였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조사는 2005년에 실시되었고, 조사된 자료는 총 34,152건이었으며, 이중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조사된 총 3,074건의 자료 중 무응답 항목이 있는 경우와 응답 오류가 있는 경우를 제외한 2,036건을 최종 분석대상으로 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삶의 질에서 전체 평균 삶의 질은 3점 만점에서 2.61점으로 나타났고, 남자일수록, 연령이 낮을수록,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배우자가 있을수록, 직업이 있을수록, 총 가구소득이 높을수록, 의료보장 종류가 사업장(직장)가입일수록 삶의 질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환일수가 높을수록, 활동제한 년 수가 높을수록, 주관적 건강상태가 나쁠수록 삶의 질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고 삶의 질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주관적 건강상태였다.

노인의 우울과 건강수준과의 관련성 (Depression and Health Status in the Elderly)

  • 김지미;이정애
    • 한국노년학
    • /
    • 제30권4호
    • /
    • pp.1311-1327
    • /
    • 2010
  • 본 연구는 노인의 우울과 주관적 및 객관적 건강수준, 건강수준유형과의 관련성을 파악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연구대상과 자료분석은 2007년 국민건강영양조사(4기) 1차년도 원시자료 중 건강설문조사를 이용한 60세 이상의 노인 총939명의 확률추출표본자료로 모든 분석은 SAS(version 9.1)소프트웨어를 이용하여 χ2-test, t-test, 다중로지스틱회귀분석을 하였다. 연구결과에서 우리나라 노인의 우울인지율은 20.3%였으며 노인우울에 대한 인구사회적 요인은 '성(OR=2.04)', '고졸학력군(OR=0.27)', '중하위소득수준(OR=2.83)'이 유의한 관련요인이었고(p<0.05), 인구사회적 요인을 통제한 후 객관적인 건강수준에서는 '고혈압(OR=1.93)', '천식(OR=3.32)'이, 주관적 건강수준에서는 '스트레스(OR=7.27)', '골절 및 관절손상으로 인한 활동제한(OR=6.59)', '주관적 건강인식(OR=1.64)'이, 상대적인 크기로 보면 '스트레스', '골절 및 관절손상으로 인한 활동제한', '천식', '고혈압' '주관적 건강인식'의 순으로 노인우울과 유의미하게 관련되었다(p<0.05). 건강수준유형별로는 유형1(비질병군, 주관적건강양호군)에 비해 유형4(질병군, 주관적건강불량군)가 노인우울성향을 가질 위험도는 5.94배로 매우 유의하였다(p=0.001). 이러한 연구결과를 통해 노인의 만성질환 자체보다 노인이 스스로 지각하는 '스트레스', '활동제한'이 상대적으로 노인우울의 위험도가 큰 관련요인임을 알 수 있었다. 노인의 우울 인지율을 감소시키기 위해 특히 고혈압, 천식, 골절 및 관절손상에 대한 예방적 관리가 절실하게 요구된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의 서울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변화와 The Suomi National Polar-Orbiting Partnership (S-NPP) 위성 영상을 이용한 Nighttime Light (NTL) 간의 상관관계 (Correlation Between Social Distancing Levels and Nighttime Light (NTL) during COVID-19 Pandemic in Seoul, South Korea Based on The Day-Night Band (DNB) Onboard The Suomi National Polar-Orbiting Partnership (S-NPP) Satellite)

  • ;이슬기;;한주
    • 대한원격탐사학회지
    • /
    • 제37권6_1호
    • /
    • pp.1647-1656
    • /
    • 2021
  • 한국은 코로나19로 인한 감염전파를 줄이기 위해 4단계의 사회적 거리두기 기준을 설정하고 확진자 발생 비율을 기준으로 단계를 전환하여 시행하고 있다. 이러한 사회적 거리두기는 사람들의 이동 및 모임 등 사회적 접촉을 제한함으로써 시민들의 활동량에 변화를 가져왔다. 이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데이터 중 하나가 Night Time Light (NTL)이다. NTL은 인공위성에 포착된 불빛을 활용해 측정한 국가경제규모를 측정할 수 있는 변수로, 야간동안 사람의 사회 활동을 파악하는데 활용할 수 있다. NTL 자료는 수오미 위성(Suomi National Polar-orbiting Partnership, S-NPP)에 탑재된 센서인 Visible Infrared Imaging Radiometer Suite (VIIRS)에 포함된 Day-Night Band (DNB)를 통해 얻을 수 있다. 본 연구는 2019년 1월 5일부터 2021년 10월 26일까지 1023개의 Suomi 자료를 수집하고, 서울의 NTL 변화를 시계열로 생성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와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사회적 거리두기의 단계가 높아질수록 NTL의 공간적, 시간적 변화가 모두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더 높은 단계의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이 실행됨에 따라 야간 시간대의 상업 활동 및 모임 인원제한 등과 같은 사회적 활동의 제한이 실제로 서울의 NTL 감소에 영향을 준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본 연구는 향후 코로나19 관련 정부의 정책을 평가하고 개선하기 위한 참고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표지인물과의 대화 - 서용교 국회의원(국회 환경노동위원)

  • 한국환경기술인연합회
    • 환경기술인
    • /
    • 통권325호
    • /
    • pp.2-8
    • /
    • 2013
  • "국가 또는 지자체는 환경전문공사를 다른 업종의 공사와 분리발주하여, 중소환경전문공사업체를 지원해야 합니다. 또 일정 금액 이하의 환경전문공사는 환경산업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일정기한 동안 대기업의 참여를 제한해야 합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서용교 국회의원은 환경분야에도 대기업과 중소환경업체와의 상생의 길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 의원은 이밖에도 폐기물 관련법 개정안 등 다수 입법발의 했다. 서용교 의원은 1968년 경상남도 밀양에서 태어나, 1993년 서울대학교 국사학과를 졸업했으며, 제18대 대통령선거 박근혜후보 중앙선대위 직능총괄본부 환경본부장으로 일 했었다.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새누리당 부산 남구(을) 선거구 국회의원에 출마해 당선 되었다. 현재 서 의원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활동 중이다. 다음은 서용교 의원과의 인터뷰 내용이다.

  • PDF

법제화 기로에 선 'IPTV'

  • 한국정보통신산업협회
    • 정보화사회
    • /
    • 통권188호
    • /
    • pp.14-17
    • /
    • 2007
  • 3년여 간 지연됐던 IPTV 법제화가 연내 이뤄질 수 있을 지 업계의 관심이 온통 국회에 쏠려 있다. 특히, 연초 방송통신위원회 설치법 및 IPTV 법제화를 위해 출범한 방송통신특별위원회 활동이 올 연말까지로 제한돼 있어 사실상 9월 정기국회가 마지막 기회로 인식되고 있다. 방송통신특위가 활동시한을 연장해 내년에도 법제화를 추진할 수는 있지만 올 연말 대선과 함께 새로운 행정조직이 들어서고, 현재 17대 국회의원의 임기가 내년 초라는 점을 감안하면 사실상 연내 처리가 불가능해질 경우 법제화가 1~2년 또 지연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이미 IPTV 상용화 준비를 끝낸 KT는 IPTV 법제화가 될 수 있도록 최근 TF팀을 구성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 7월에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내 이동통신 자회사인 NTC를 통해 러시아에서 IPTV 상용화를 먼저 시작하겠다며 국회와 정부를 압박하고 나섰다.

  • PDF

농촌지역 노인들의 사회경제적인 요인 및 건강습관에 따른 건강관련 삶의 질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by Socioeconomic Factors and Health-related Behaviors of the Elderly in Rural Area)

  • 최정숙;권성옥;백희영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 /
    • 제29권1호
    • /
    • pp.29-41
    • /
    • 2004
  • 본 연구는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 403명을 대상으로 HRQOL(Health related quality of life)의 핵심 4문항을 이용하여 건강관련 삶의 질과 이에 영향을 미치는 사회경제적 요인 및 건강습관과의 관련성을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노인의 건강관련 삶의 질을 증진시키기 위하여 연구의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2002년7월부터 2003년 7월에 걸쳐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전체 조사대상자의 건강일수는 평균 15.0일이었으며, 성별에 따른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연령별로 남자 노인은 건강관련 삶의 질이 차이가 없었으나 여자노인은 연령이 높아질수록 건강일수는 적고 활동제한 일수와 신체적 장애일수는 증가하였다. 비만도에 따른 건강관련 삶의 질을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건강일수에 있어서 과체중군이 남녀 각각 13.5일, 13.9일로 가장 짧았다. 사회경제적인 요인에 따라서 남녀노인 모두 교육수준이 높고 직업이 있으며. 혼자 사는 것보다는 가족들과 함께 살수록 건강일수는 유의하게 길었으며 활동제한 일수, 신체적 장애일수, 정신적 장애 일수는 짧아서 건강관련 삶의 질이 높게 나타났다. 건강습관에서 남녀 모두 흡연에 따른 건강 관련 삶의 질에 차이가 없었으나 음주에 대하여 남자노인은 음주를 하지 않는 사람이 여자노인은 음주를 하다가 끊은 사람이 활동제한 일수와 신체적인 장애일수가 유의하게 길었다. 또한 현재 앓고 있는 질환이 적거나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거나 약물을 복용하지 않는 경우에 건강일수가 높고 활동제한 일수 신체적 장애일수, 정신적 장애 일수가 짧았다. 주관적인 건강상태가 좋지 않다고 응답한 그룹이 50.2%로 절반에 해당하였다. 주관적인 건강상태가 좋다고 응답한 그룹의 건강일수가 남녀 각각 21.8일 19.6일로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유의하게 더 길었으며. 그렇지 못한 그룹은 활동제한 일수와 신체적 장애 일수가 2배 이상, 정신적 장애일수는 4배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이 농촌 지역 노인들의 사회경제적 수준 및 건강관련 생활습관, 주관적으로 평가된 건강상태 등이 건강관련 삶의 질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므로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건강 관련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정책 및 지역사회 차원의 건강증진 프로그램들의 개발이 이루어져야 한다. 또한 건강관련 삶의 질이 취약한 집단을 규명하기 위하여 이와 관련된 요인들에 대한 심층적인 연구가 이루어져야 하며, 지속적인 삶의 질의 조사를 통하여 노인대상의 지역사회 프로그램들의 효과를 검증하는 것이 필요하다.

  • PDF

한국 시민단체의 성장에 대한 양적 연구 (Growth of Civic Organizations in South Korea)

  • 신동준;김광수;김재온
    • 한국조사연구학회지:조사연구
    • /
    • 제6권2호
    • /
    • pp.75-101
    • /
    • 2005
  • 본 논문은 1997년과 2000년 이차에 걸쳐서 출간된 $\ll$한국 민간단체 총람\gg$ 자료를 소개하고, 이 자료의 분석을 통해 한국 시민단체의 성장에 대한 양적 연구를 수행한다. 시민단체 성장에 대한 주요 지표가 될 수 있는 회원수 정보와 설립연도 정보의 질을 데이터에 나타난 결측율을 중심으로 검토한다. 회원수 정보를 통해서 1996년에서 1999년 사이의 회원수 변화를 활동 분야에 따라 알아보고 그 결과를 시민단체의 성장이라는 측면에서 논의한다. 분석 결과 우리나라 시민단체 성장의 주축이라고 여겨지고 있는 시민사회 분야에서, 특히 전국적 규모의 단체들을 중심으로 많은 회원 감소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설립되는 단체 수의 지속적인 증가 추세와 맞물려, 이 결과는 계속적으로 그 숫자가 증가하고 있는 시민단체들 사이에 제한된 자원을 둘러싼 경쟁이 있음을 반영한다고 본다. 이러한 경향을 생태학적 조직이론에 근거해서 논의하고, 1945년부터 1996년까지 시민단체의 수적 성장 패턴을 설립연도 정보를 이용하여 간접적으로 확인한다. 이 의사 성장 곡선(pseudo-growth curve)을 생태학적 조직 이론에 근거해서 로지스틱 성장 곡선 모형으로서 제시하고, 비선형적 회귀분석을 통해 활동 범위와 분야별로 단체들의 수적 증가 추이를 비교해 본다.

  • PDF

대학생의 자발적 봉사활동에 대한 질적 연구: 근거이론을 중심으로 (Processes of Voluntary Services Delivered by Korean Undergraduates: An Approach Based on the Grounded Theory)

  • 허성호;정태연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 /
    • 제17권3호
    • /
    • pp.287-304
    • /
    • 2011
  • 본 연구는 대학생 자원봉사자의 봉사활동과 관련된 다양한 패러다임과 그 양상을 알아보고자 했다. 자료수집은 2008년 8월부터 2009년 4월까지 총 여섯 차례에 걸쳐 이루어졌다. 서울 및 경북지역에서 활동하는 평균 연령 23세(남 24세, 여 22세)의 대학생 자원봉사자 총 23명(남: 10명, 여: 13명)을 대상으로 면접을 실시하였으며, 그 자료를 근거이론적 방법으로 분석하였다. 분석은 개방코딩(open coding), 축코딩(axial coding), 선택코딩(selective coding)으로 이루어졌다. 개방코딩 결과, 119개의 개념과 41개의 하위범주, 16개의 상위범주가 도출되었으며, 자원봉사자들의 봉사활동 과정을 패러다임별로 구분하였다. 축코딩 결과는 심리적 동기, 사회적 맥락, 개인 인식, 실천 활동, 심리적 반응, 심리적 결과의 6가지 패러다임으로 구성하여 상위범주들로 도식화하였고, 범주의 본질은 '자발적 봉사활동자의 활동 유형은 단순실천, 자기본위, 공동체추구의 세 가지 유형으로 분화 된다'라고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자발적 자원봉사자들의 단순실천형, 자기본위형, 공동체추구형 범주에 따라 특징을 설명하고, 이러한 결과를 자원봉사활동 연구 의의와 그 제한점에 관련해서 논의하였다.

  • PDF

도시와 농촌의 골관절염 환자의 건강관련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융합적 요인 비교 (Comparable Influencing Factors for Quality of Health-Life in Osteoarthritis Patients in Urban and Rural Areas)

  • 송혜영;박민희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 /
    • 제8권6호
    • /
    • pp.311-323
    • /
    • 2017
  • 본 연구는 2014년도에 질병관리본부가 직접 자료 수집한, 제6기 국민건강영양조사의 2차 년도 원시자료를 이용한 2차 분석연구로, 본 연구의 목적은 도시와 농촌의 골관절염 환자의 건강관련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비교하기 위함이다. 연구대상자는 50세 이상 골관절염 환자 599명이다. 연구결과, 도시 골관절염 환자 건강관련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의료보장형태, 무릎관절통, 무릎강직, 엉덩관절통, 요통, 활동제한, 주관적 건강상태로 나타났다. 반면 농촌 골관절염 환자 건강관련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무릎관절통, 활동제한, 음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도시와 농촌의 골관절염 환자에게 공통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중재전략과 차별화 할 중재 전략을 구분하여 골관절염 환자에 대한 지역사회 재활 프로그램 및 건강관련 삶의 질 증진 방안을 마련하여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