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환자 선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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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모가수분해물의 생리활성에 관한 연구

  • 정은영;정경희;김미자;김영옥;장은재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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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 2004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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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8-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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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최근 들어, 건강에 대한 관심이 고조됨에 따라 일상생활에서 식품을 통해 단순하게 영양섭취나 기호성을 만족하기보다는 식품섭취를 통해 건강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능성 식품을 선호하게 되었다. 현재까지의 우리나라의 기능성 식품시장은 영세할 뿐 아니라 개발된 기능성 식품의 과학적인 연구들도 또한 미비한 실정이다. Saccharomyces cerevisiea 가수 분해물은 여러 가지 영양성분이 풍부하여 자율신경 조절기능 향상으로 인한 항스트레스와 항피로 및 면역기능 강화 효과가 있으며 불안증 환자와 월경전증후군을 경험한 여성의 증상을 경감시킨다고 알려져 있다.(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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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의 치료에 관한 일반 의사들의 견해 (Doctors' Opinions on Lung Cancer Treatment)

  • 배문섭;박재용;차승익;채상철;김창호;감신;정태훈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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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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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7-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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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연구배경 : 폐암으로 진단 받은 환자 혹은 보호자들은 친지 또는 친구 의사들에게 치료방법이나 예후에 관해서 상의하는 경우가 많으며 환자들은 이들의 권고에 따르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의사들의 폐암의 치료 및 예후에 관한 견해는 환자들의 치료순응도에 많은 영향을 미칠것으로 생각된다. 저자들은 일반의사들의 폐암의 치료와 예후에 관한 견해를 조사함으로서 폐암환자들의 치료순응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대책올 수립하는데 필요한 지침을 제공하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 대구 및 경상북도의 개원의와 소종합병원에 근무하는 의사들을 대상으로 우편을 통한 설문조사를 동하여 폐암의 예후와 치료에 관한 견해를 조사하였다. 통계분석은 SPSS/PC+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결 과 : 설문지에 충실히 답한 응답자는 228명이었으며 연령별 분포는 40세 이하가 26명, 41-50세가 113명, 51-60세가 57명, 61세 이상이 32명이었고, 성별분포는 남자가 213명, 여자가 15명이었다. 응답자의 68.3%가 폐암의 치료에 관한 문의를 받은 경험이 있었으며 응답자의 연령이 증가할수록 문의를 받았다는 응답자가 많았다. 진단명을 환자에게 통고해 주는 것이 좋다는 응답자가 51.5% 였으며 보호자의 뜻에 따라 결정하는 것이 좋다는 의견이 21.6% 였다. 치료선택에 있어서는 주치의가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되는 치료를 적극적으로 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응답자가 86.9%로 대부분 주치의가 주도적으로 결정하는 것을 선호하였다. 수술이 가능한 고령(80세) 환자에서는 응답자의 71.3%가 비수술적 치료를 선호하였으며 응답자의 연령이 증가할수록 비수술적 치료를 권하는 응답자가 유의하게 많았다. 방사선요법 혹은 항암화학요법에 관해서는 적극적으로 권하거나 주치의의 지시에 따르라고 권고하겠다는 응답자가 대부분이었으나 방사선치료와 항암화학요법의 효과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는 응답자가 비교적 많았다. 결 론 : 폐암의 치료와 예후에 관한 의사들의 견해는 매우 다양하였으며 고령의 환자 혹은 진행된 병기의 환지들에서는 적극적인 치료를 선호하지 않는 경향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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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클리닉을 방문한 환자들의 불면증에 대한 인식조사 (Survey of Knowledge on Insomnia for Sleep Clinic Clients)

  • 소민아
    • 수면정신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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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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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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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목 적 : 본 연구의 목적은 수면장애로 수면클리닉에 내원하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수면클리닉을 방문하게 된 이유, 찾게 된 경로, 수면클리닉을 찾게 되는 가장 흔한 증상이자 독립질환인 불면증에 대한 인식을 조사하고 그 의미를 해석하여 향후 수면장애의 치료와 환자교육에 도움이 되고자 하였다. 방 법 : 2018년 4월부터 10월 사이 6개월 간 국립정신건강센터의 수면클리닉을 방문한 외래환자들 중 만 19세 이상의 초진환자를 대상으로 자기보고식 설문을 진행하였다. 이때, 지적장애, 치매 등 심한 인지기능을 동반한 환자등을 배제하였고, 총 44명(남성 24명, 여성 20명)이 연구에 참석하였다. 설문지는 자체개발한 설문지로 수면클리닉을 방문한 이유, 수면클리닉을 알게 된 경로, 수면클리닉 방문 이전 수면질환의 치료력, 불면증의 인식에 대한 질문, 불면증의 치료에 대한 인식, 불면증의 동반질환(comorbodity)에 대한 지식을 묻는 질문으로 구성되었다. 결 과 : 연구에 참가한 대상자들은 총 44명으로 평균 연령은 $54.11{\pm}16.3$세로 남성은 24명(54.5%), 여성은 20명(45.5%)였으며, 40대 이상의 중장년층이 전체의 77.3%를 차지했고, 81.8%(36명)가 고졸이상의 학력을 갖추고 있었다. 환자들의 72.7%(32명)가 공존질환을 갖고 있었으며, 22.7%에서 고위험음주를 보였다. 수면클리닉에 내원한 이유는 잠들기 힘들고 중간에 자주 깸, 낮에 피곤하고 졸림, 불규칙한 수면시간, 악몽을 자주 꿈, 코골이와 수면 중 숨막힘 등의 순서였고, 93.2%에서 불면증을 인식하고 있었고, 가족 친지, 방송, 인터넷 등을 통해 본인이 불면증에 대한 지식을 얻게 되었다고 하였다. 불면증의 치료에 대해서는 70.5%가 약물치료를 떠올렸고, 이에 대한 정보는 인터넷과 의료진을 통해 주로 얻고 있었으며 불면증의 비약물학적인 치료방법에 대해 52.3%가 들어본 적이 없다고 하였다. 불면증의 치료선호도를 묻는 질문에 45.5%가 특별한 선호도 없이 의사의 권유대로 따르겠다고 하였고, 불면증의 공존질환 중 우울증, 신체질환, 알코올사용장애을 알고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 대해 각각 75%, 50%, 38.6%의 응답률을 보였다. 수면제 복용 시 의사의 지침을 준수해야 한다는 것에 대해서는 75%에서 알고 있었지만, 전체 응답자의 68.2%가 수면제 처방에 대해 걱정을 하고 있었고 이들 중 70%가 약물의존에 대해 걱정된다고 하였다. 결 론 : 내원자의 56.8%가 내원전 타의료기관에서 수면장애로 치료를 받고 왔음에도 불구하고, 불면증의 치료, 특히 비약물학적인 치료에 대한 잘 알고 있지 못했으며, 본인의 수면제 복용여부와 상관없이 수면제에 대해서는 약물의존에 대한 걱정을 많이 하고 있었으나 상대적으로 불면증과 공존질환으로서의 알코올 사용문제에 대해서는 간과하고 있었다. 향후 일선 일차의료담당자의 불면증치료에 대한 이해증진 및 표준화된 불면증치료안의 개발이 시급할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알코올 사용장애에 대한 구체적인 평가가 초기 면담에서 반드시 필요하다고 하겠다.

DLBCL 환자의 대사경로 정보를 이용한 생존예측 (Predicting Survival of DLBCL Patients in Pathway-Based Microarray Analysis)

  • 이광현;이선호
    • 응용통계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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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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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5-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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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마이크로어레이 실험 결과로부터 생존예측지표를 개발하는 일은 관찰 유전자수가 환자의 수보다 훨씬 많고 또 반응변수가 중도절단이 포함된 생존시간이기 때문에 어려운 작업이다. 또한 개별유전자 분석의 문제점이 대두되면서 동일한 대사기능을 수행하는 유전자들의 집합을 대상으로 분석하는 방법이 대두되고 있다. DLBCL 환자들의 마이크로어레이 유전자 발현 자료와 생존시간, 유전자들의 대사경로 정보를 바탕으로 생물학적 해석이 쉬운 생존예측지표를 찾고 그 정확성을 검정하는 pilot study를 실시하였다. 또한 유전자 걸러내기가 지표의 효율성에 미치는 영향력도 비교하여 보았다.

제주지역내 재가암환자관리를 받은 환자와 보호자에게 제공되는 프로그램 만족도와 요구 (Satisfaction and Needs of Cancer Patients and Caregivers under Home-based Cancer Patients Management in Jeju)

  • 김현주;허정식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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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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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6-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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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논문은 일개 지역암센터에서 제공되는 재가암환자관리프로그램의 만족도와 요구에 대한 조사를 통해 프로그램의 질 향상을 높이기 위해 시행하였다. 재가암환자관리에 등록된 된 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2015년 3월부터 2015년 10월까지 자체적으로 개발된 설문지를 통해 면대면으로 조사를 시행하였다. 환자 59명과 보호자 41명, 총 10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가 이루어졌다. 암종에서는 유방암이 주된 암이었으며 재가암환자의 방문회수에 대하여 51명(86%)의 환자와 36명(85%)의 환자 보호자가 만족하였다. 서비스 신청경로는 환자의 경우 암센터홍보지가 22명(37.29%), 보호자의 경우에는 주변사람의 권유가 11명(26.19%)으로 가장 많았다. 환자에게 직접 제공되는 처치를 제외하고 가장 선호하는 것은 심리상담이었으며, 나들이와 암종별 교육의 만족도도 높게 나타났다. 프로그램의 만족도는 5점 척도에서 $4.14{\pm}1.21$로 비교적 높게 나왔으며 환자가 보호자보다 높았으나 통계적으로 의미는 없었다($4.29{\pm}1.11$, $3.93{\pm}1.31$, p=0.141). 자아존중감은 보호자가 환자보다 높았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향후 재가암환자와 보호자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심리상담과 환자의 경제적인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개발이 필요할 것이다.

임상의사의 진료목적 정보원 이용과 장애요인에 관한 질적 연구 (A Qualitative Study of Physicians' Use of Clinical Information Resources and Barriers)

  • 김순;정은경
    • 한국문헌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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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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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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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논문은 임상의사가 선호하는 임상정보원의 특성과 정보검색 시 장애요인을 심층인터뷰를 통해 분석하였다. 환자 진료를 위한 정보검색은 환자치료방법 결정, 최신 경향 파악, 내부 컨퍼런스 발표자료 준비 등으로 구분되었으며, 이러한 검색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으로는 주제 배경지식, 진료 경험, 직급, 검색 능력, DB 이용교육, 도서관 홈페이지 친숙도 등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임상정보원은 익숙하고 신뢰성이 높고 방대한 정보의 양 때문에 PubMed가 가장 선호되었으며, 속도가 빠르고 쓰기 쉬운 구글도 많이 사용되었다. 정보내용의 정확성과 최신성이 정보원 선정에 있어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 적용되었으며, 시간이 많이 부족한 관계로 검색방법의 용이성, 정보에 대한 접근 편이성도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었다. 사용하기 불편한 검색시스템, 생소한 주제나 용어의 검색 어려움, 너무나 방대한 자료, 원문 접근의 어려움, 복잡한 고급검색 기능 등이 장애요인으로 도출되었다. 본 연구결과는 도서관 서비스 개선이나 임상의사의 정보검색 교육과정을 개선하는데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스마트 폰 기반의 당뇨병 환자를 위한 개인 맞춤형 식단 관리 시스템 (Smart Phone based Personalized Menu Management System for Diabetes Patient)

  • 이영호;김종훈;김재권;민경필;정은영;박동균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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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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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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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당뇨병은 대사질환의 일종으로 고혈당을 특징으로 하며, 고혈당으로 인하여 여러 증상 및 징후와 합병증을 유발하여 삶의 질을 급격히 저하시킨다. 당뇨병의 예방 및 치료를 위해서는 식이, 운동, 약물 처방 등이 있지만 무엇보다도 체계적인 식단 관리가 필수적이다. 본 논문에서는 체계적인 당뇨병 관리를 위해서 스마트폰 기반의 개인 맞춤형 식단 관리 시스템을 제안한다. 현재 대부분의 당뇨병 환자의 식단 서비스는 영양사나 의사의 주관적인 판단으로 식단을 처방하며 상황 및 개인의 선호도는 반영 되지 않는다. 제안하는 시스템은 당뇨식단을 계절, 날씨, 시간, 선호도에 맞추어 제공한다. 특히, 스마트 폰 서비스로 구현하여 언제 어디서나 장소에 제한받지 않고 사용자에게 레시피 및 개인화된 식단을 제공하며, 사용자의 간단한 조작만으로도 손쉽게 식단 변경이 가능하다.

환자의 선호도를 고려한 음악중재가 부분마취 환자의 수술 중 불안에 미치는 효과 (Effect of Tailored Music Intervention on Intra-operative Anxiety among Those Undergoing Regional Anesthesia)

  • 김주희;백설향
    • 임상간호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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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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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7-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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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Purpose: Music intervention has long been used in research of patients undergoing surgical operation in reducing anxiety level and improve surgical outcome. However, there are few studies that have considered a patient's music preference. We investigated the effect of the tailored music intervention which chose music according to the patient's preference on anxiety level and vital signs. Method: The subjects were 50 patients who received regional anesthesia for surgical operation at D hospital in Pohang city from April, 2006 to November, 2006. All of the subjects were randomly assigned either music group (30 subjects) or non-music group (20 subjects). As the patients arrived in the operating room, vital signs were monitored until the subjects were transferred to the recovery room, while Spielberger's STAI-KYZ questionnaires were applied twice to measure preoperative and intra-operative anxiety. The data were analyzed by 2-test, t-test, one-way ANCOVA and repeated measures ANOVA using SPSS 12.0/PC+. Results: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the two groups on vital signs. All of the vital signs increased when the subjects arrived in the operating room, but decreased quickly once the operation began, regardless of the groups. However, the music group reported significantly less intra-operative anxiety, compared to the non-music group (F=15.208, p<.000), when preoperative anxiety was treated as a covariance. Conclusion: The findings support that the use of music which was chosen by patients during the surgery significantly reduced patient's intra-operative anxiety during regional anesthe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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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역 뇌졸중 환자의 생활습관 및 식행동 특성 (Life Style and Eating Behavior of Stroke Patients in Daegu and Gyeongbuk Province, Korea)

  • 성수정;정두교;이원기;김유정;이혜성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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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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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9-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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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대구 경북지역 뇌졸중 환자들의 생활습관 및 식행동 특성을 분석하여 뇌졸중과 관련 있는 위험요인을 파악함으로써 지역민의 뇌졸중 예방을 위한 영양교육의 기초자료를 얻고자 수행되었다. 조사 대상자는 뇌졸중으로 처음 진단받은 입원 환자 100명(남자 50명, 여자 50명)을 환자군으로 하고 같은 기간 동안 뇌졸중 병력이 없고 환자군과 연령이 비슷한 지역 사회 주민 150명(남자 75명, 여자 75명)을 대조군으로 하였다. 조사는 일반특성, 생활습관, 식행동 특성, 식품섭취빈도, 식품 기호도 등의 내용을 포함한 설문지를 이용하여 조사자와 직접 면접을 통하여 실시하였으며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뇌졸중 환자의 평균 연령은 남자 63.5세, 여자 69.9세였으며 일반 특성사항에서 환자군이 대조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은 것은 BMI, 당뇨병 고혈압과 심장병의 유병율, 뇌졸중과 당뇨병 고혈압의 가족력과 시골 거주율이었고, 유의적으로 낮은 것은 교육수준이었다. 생활습관에서 전체적으로 환자군은 대조군에 비해 흡연율이 유의적으로 높았고 녹차섭취와 규칙적 운동습관이 유의적으로 낮았다. 성별로는 남자는 흡연율과 규칙적인 운동 여부에서, 여자는 녹차섭취와 규칙적인 운동 유무에서 환자 대조군 간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식행동 특성에서는 환자군은 대조군에 비해 불규칙한 식사, 과식, 육식의 비율이 높았고, 충분히 씹는 습관과 한식 섭취 비율이 유의적으로 낮았다. 식품섭취빈도는 전체적으로 환자군은 식용유, 참기름의 섭취 빈도가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으나 콩제품, 채소류, 버섯류, 해조류, 종실류, 생선 어패류, 올리브유, 두유, 녹차, 과일 주스의 섭취 빈도가 유의하게 낮았다. 식품 기호도에서는 환자군은 대조군에 비해 닭고기, 계란, 볶음, 짠맛, 단맛의 선호도가 유의적으로 높았고 국류, 찌개류, 김치류, 해조류, 생선류, 우유 및 유제품, 콩유, 채소류, 과일류, 무침조리법의 선호가 유의적으로 낮았다. 본 연구 결과, 높은 BMI, 당뇨병과 고혈압의 유병, 뇌졸중 가족력, 흡연, 과식과, 육식의 식습관은 뇌졸중의 위험인자로 나타났고, 규칙적 운동습관과 녹차 섭취, 음식을 충분히 씹는 습관, 한식의 섭취, 콩 제품과 채소류, 버섯류, 해조류 생선 어패류, 두유, 녹차의 잦은 섭취가 보호인자로 나타났다. 따라서 정상 체중을 유지하고 고혈압, 당뇨병과 같은 선행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하는 것이 뇌졸중을 예방하기 위한 중요한 생활습관이라 생각된다. 또한 녹차의 섭취와 금연, 규칙적인 운동은 남녀 모두에서 뇌졸중을 예방하는 좋은 생활습관이며 규칙적인 식사와 과식금지, 충분히 씹는 습관, 단 음식의 절제, 채식과 육식을 가리지 않고 골고루 섭취하는 것, 조리법으로는 무침, 초무침을 선택하는 것이 뇌졸중을 예방하는 좋은 식습관인 것으로 나타났다.

엑스선 조사처리된 신선편의 채소류의 미생물학적, 이화학적, 관능적 품질 평가 (Microbiological, physicochemical, and organoleptic evaluation of fresh-cut vegetables irradiated using X-rays)

  • 문병금;송범석;박종흠;김재경;박하영;김동호;손은주;임돈순;은종방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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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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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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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면역저하 환자용 신선편의 채소류의 위생화를 위해 당근, 오이고추, 방울토마토, 파프리카를 모델식품으로 선정하여 다양한 흡수선량으로 엑스선 조사처리한 후 미생물학적, 이화학적, 관능적 품질 평가를 수행하였다. 당근과 오이고추의 경우 0.4 kGy, 방울토마토와 파프리카의 경우 0.2 kGy 이상의 흡수선량으로 엑스선 조사처리 시 멸균이 확인되었으며, 총 호기성세균 및 대장균군을 제외한 병원균들은 1 log 수준의 검출한계 이하로 나타났다. 모델식품에 접종된 E. coli. L. monocytogenes, S. Typhimyrium에 대한 엑스선의 D10값은 0.11-0.32 kGy로 나타나, 0.4 kGy의 흡수선량을 신선편의 채소류의 멸균을 위한 잠정적인 최소 흡수선량으로 설정하였다. 최대 0.6 kGy의 흡수선량으로 엑스선 조사처리된 신선편의 채소류에 대한 전체 선호도의 경우 7점 척도에서 모두 5.0 점 이상으로 나타나 이들의 관능적 품질이 수용 가능한 수준인 것으로 판단하였다. 또한, 암환자를 대상으로 엑스선 멸균처리(0.4 kGy)된 신선편의 채소류에 대한 선호도 설문조사에서 오이고추와 방울토마토, 파프리카의 경우 모든 항목에 대한 평균 선호도 점수는 5점 척도에서 모두 4.0점 이상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엑스선으로 멸균처리된 오이고추, 방울토마토, 파프리카는 면역력이 저하된 환자들을 위한 위생학적으로 안전한 신선편의 채소로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