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환자 보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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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 환자 보호자의 SF-8을 이용한 신체건강관련 삶의 질 융복합적 연구 (A Convergent Study of the Physical Related Quality of Life Using SF-8 of Stroke Patient's Caregiver)

  • 김영란;김영일;김민정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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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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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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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청주시와 대전광역시에 소재한 7개의 종합병원에서 뇌졸중으로 진단받은 입원환자의 보호자 226명을 대상으로 부양부담감 및 우울감과 신체건강관련 삶의 질을 융복합적으로 파악하고자 조사하였다. 삶의 질은 HRQoL의 단축형인 SF-8을 이용하였다. 다중회귀분석 결과, 환자의 일상생활 의존도가 가장 많은 영향을 주었다. 이러한 결과로 볼 때 뇌졸중 환자 보호자의 신체건강관련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노인 장기 요양 보험제도 및 간병인 제도와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하고 있는 보호자 없는 병실을 확대 운영하여 보호자의 간병시간을 줄이고, 질환에 대한 교육과 가족지지모임을 통해 회복에 대한 기대를 높일 필요가 있다.

한국에서의 사회심리적 간호에 관한 현상학적 연구 (A Phenomenological Study on Psychosocial Nursing Care in Korea)

  • Yi, Myung-Sun
    • 대한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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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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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6-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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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의 사회심리적 간호현상을 밝힘에 있다. 이를 위한 자료는9명의 임상경험이 많은 병원 간호사들을 심층면담하여 수집하였으며, 분석은 해석학적 현상학과 근거 이론 방법에서 사용하는 계속비교 분석 방법을 이용하였다. 사회심리적 간호는 ‘정보제공’, ‘위로’, ‘상담’, ‘지도’의 네가지 범주로 구분되었다. 이 중에서 정보제공이 가장 많이 사용되었고 중요하게 여겨 진 반면, 상담과 지도는 흔히 사용되지 않았다. 이는 상담과 지도는 고도의 의사소통 기술, 인간관계에 대한 이해, 그리고 타인에 대한 감성등이 요구되었기 때문이다. 사회심리적 간호제공에 방해를 주는 요인도 밝혀졌다. 첫째, 가족이나 보호자들의 상주로 인해 간호사들이 사회심리적 간호의 임을 이들에게 떠넘기는 경향이 있었다. 둘째, 간호사의 특성, 즉 치료적 인간관계를 확립할 수 있는 간호사의 능력부족이 방해요인이었다. 셋째, 신체적 간호만을 중시하고 높은 간호사대 환자 비율을 가진 병원 시스템이 방해요인이었다. 넷째, 조밀한 병상등의 병원환경도 해요인으로 나타났다. 사회심리적 간호는 간호사-환자-보호자 관계를 치료적으로 형성 유지할 수 있는 간호사의 능력에 따라 결정되었기 때문에 이에 대한 분석을 계속하였으며, 치료적 관계형성과 유지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다음과 같이 나타났다. 첫째, 간호사의 기술적, 신체적 간호의 유능성이 치료적 관계형성에 필요하였다. 둘째, 환자 및 보호자와 신뢰관계를 구축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였다. 셋째, 환자의 요구에 따르는 역할을 제대로 수행할 수는 능력이 필요하였다. 즉, 치료적 관계형성은 환자와의 신뢰형성만으로는 부족하며, 환자와 보호자의 요구에 따르는 역할, 즉 정보제공자, 위로자, 상담자, 지도자의 역할까지도 수행할 수 있어야 함을 의미한다. 이 외에도, 간호사들이 치료적 관계를 형성하고 유지하기 위하여 사용한 대책들을 제시하고 논의하였다. 본 연구는 한국의 사회심리적 간호의 범주, 방해요인, 촉진요인 등을 설명하고 기술하였기에, 우리나라의 간호사들이 사회심리적 간호를 위해 어떠한 일들을 주로 수행하며, 어떻게 환자 및 보호자들과 상호작용하면서 간호중재를 펴나가는가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리라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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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코마이신 내성 장구균 환자 보호자의 질병 불확실성과 감염관리 수행 (Uncertainty and Performance of Infection Control in Caregivers of Vancomycin-Resistant Enterococci Patients)

  • 이은숙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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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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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6-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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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목적: 본 연구는 VRE 환자 보호자의 질병 불확실성과 감염관리 수행 정도를 확인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 연구이다. 방법: 본 연구는 D광역시에 소재한 D의료원에 입원한 VRE 환자 보호자 82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WIN 21.0을 이용하여 실수, 백분율, t-test, ANOVA로 통계 분석하였다. 결과: VRE 환자 보호자의 질병 불확실성은 56.99점이었고, 감염관리 수행 정도는 35.09점이었다. 대상자의 특성에 따른 감염관리 수행 정도 차이 검정에서 나이(F=121.38, p<.001), 학력(F=102.77, p<.001), 환자와의 관계(F=17.80, p<.001), 하루 평균 간호하는 시간(t=3.14, p=.002), 가족의 형태(t=-8.65, p<.001)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대상자의 질병 불확실성은 유의하게 감염관리 수행 정도와 부적인 상관관계를 보였다(r=-.96, p<.001). 결론: 본 연구결과는 VRE 환자 보호자를 위한 감염관리 프로그램 개발 및 감염관리 표준지침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국내 의료 환경 중의 Methicillin 내성 Staphylococcus aureus의 모니터링에 관한 연구 (Monitoring of Methicillin Resistant Staphylococcus aureus from Medical Environment in Korea.)

  • 권영일;김태운;김해영;장윤희;곽효선;우건조;정윤희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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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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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8-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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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의료환경에서 MRSA의 분포정도를 알아보고자 전국적으로 400병동 이상의 규모 13개 병원에 대해서 간호사, 의사, 보호자 및 환자의 손과 비강에서 MRSA를 모니터링 하였다. 검체 채취 대상인 의사, 간호사, 보호자, 환자 그리고 일반인으로부터 S. aureus 625균주를 분리하였다. 검출률을 보면 비강에서는 의사 40%, 간호사 23.8%, 보호자 32.3%, 환자 21.5%,일반인 27.5%의 검출률을 보였고, 손에서는 의사 54.6%, 간호사 18.5%, 보호자 46.2%, 환자 37.7%, 일반인에서 33.1%의 검출률을 나타내었다. 항생제 내성률을 살펴본 결과 분리된 S. aureus 625 균주 중 1가지 이상의 항생제에 내성을 가지고 있는 균주는 585균주로 93.6%의 내성률을 나타내었다. 대체적으로 의료 환경에서 분리한 균이 일반인에게서 분리한 균보다 많은 종류의 항생제에 내성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4가지 계열의 서로 다른 항생제에 내성이 있는 균주인 다제 내성균은 112주(17.9%)가 검출되었다. 대체적으로 간호사와 환자의 비강과 손에서 분리된 균의 다제 내성률이 높게 나왔다. 의료인, 환자, 보호자 및 일반인의 비강에서 분리한 S. aureus 252 균주 중 penicillin과 oxacillin에 동시에 내성을 보인 MRSA로 49균주(19.4%)가 분리되었다. 구체적으로 보면 의사 11균주(16.7%), 간호사 13균주(32.5%), 보호자 6균주(11.1%), 환자에서 19균주 (48.7%)가 분리되었고 일반인의 비강에서는 분리되지 않았다. 의료인, 비 의료인 및 일반인의 손에서 분리한 S. aureus 373주 중 MRSA로 103균주(27.6%)가 분리되었다. 구체적으로 보면 의사 22균주(22.4%), 간호사 13균주(43.3%), 보호자 24균주(24.2%), 환자 31균주(41.9%), 일반인에서 13균주(18.1%)가 분리되었다. 따라서 의료 환경 내 의료인(의사, 간호사)에서는 비강보다 손에서 MRSA가 높은 비율로 검출되었으며 의사보다 간호사에서 MRSA가 많이 분리되었다. 비 의료인(보호자, 환자, 일반인)의 경우 일반인 보다 의료 환경 내에 있는 보호자와 환자에게서, 보호자보다는 환자에게서 MRSA가 많이 분리되었다. 이번에 실시한 의료 환경 중에서는 MRSA 152균주(24.3%)가 분리되어 축산이나 수산환경에서 보다 높은 분리율을 보였는데 이는 축산과 수산 환경에서보다 직접적으로 항생제를 많이 사용하고 또 항생제에 많이 노출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사료되었다. 전체적으로 의료인보다 비의료인 환자에서 보다 많은 MRSA가 분리되고 MIC는 대체적으로 비슷하거나 조금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나 병실의 환경개선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되었다.

말기암환자에서 심폐소생술금지 (Do-not-resuscitation in Terminal Cancer Patient)

  • 권정혜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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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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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9-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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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환자가 죽음에 임박했을 때 환자, 보호자, 의사 사이에서 심폐소생술에 대한 논의는 피할 수 없는 주제이다. 환자가 회복 불가능한 말기의 암환자인 경우에는 환자의 품위 있는 죽음을 고려하여 심폐소생술을 시행하지 않음(Do-not-resuscitate, DNR)을 결정하게 된다. 그러나 DNR에 대한 선택은 환자와 보호자의 심폐소생술과 DNR의 의미 및 그 결과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다. DNR에 대하여 환자, 보호자, 의료진이 상담을 할 때는 환자의 질환이 더 이상 치료가 불가능하며, 심폐소생술이 환자의 생명을 연장시키는 것이 아니라 죽음의 과정을 연장시키는 것이며, 심폐소생술 이후에 삶의 질이 급격히 나빠질 수 있는 상황이라는 합의가 필요하다. 충분한 이해는 환자 또는 보호자가 품위 있는 죽음을 위한 DNR을 선택하도록 한다. 국내에서는 DNR 자체 보다는 이미 생명유지장치를 가지고 있는 환자에서의 생명유지장치의 제거에 대한 법적인 문제가 2차례 발생하면서 사회적으로 품위 있는 죽음에 대한 일반 대중의 관심이 이전보다 증가하였다. 환자와 의료진을 대상으로 한 설문에서는 DNR에 대한 인식과 의지가 80년대에 비해 2000년대 초반에 이르러 상당히 증가하였으나, 실제 의료 현장에서는 DNR의 결정에 있어 환자가 직접 관여를 하는 경우는 많지 않았고 DNR 작성 시점과 사망 시점과의 시간 간격이 1주 이내로 환자가 관여를 하거나 임종시기의 의료를 결정하기에는 너무 짧은 문제가 있었다. 이러한 문제는 조기 완화의료의 확산을 통하여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된다. 일부에서는 DNR이라는 용어보다는 자연적인 죽음을 허용함(Allow-Natural-Death)이라는 용어로 바꾸어서 설명하는 것이 이해를 돕고 선택의 갈등을 줄인다는 보고를 하여 DNR 논의와 결정에 있어서 적절한 시기 이외에도 환자와 보호자에게 많은 어려움이 있다는 것을 보여 주고 있다. DNR은 말기암환자에서 품위 있는 죽음을 위해 고려해야 하는 사항이며, 임상에서 DNR이 잘 시행되도록 임상적, 제도적 노력이 필요하다.

행동유도법에 대한 보호자의 인식도 조사 (A Survey of Guardian's Attitudes toward Behavior Guidance Techniques)

  • 임현수;김미선;이효설;최성철;김광철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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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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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7-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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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국내 실정에 맞는 행동유도법에 대한 보호자의 인식도를 조사하여 어린이 환자와 보호자, 그리고 치과 의사간의 긍정적인 관계를 설정하는데 기초 자료를 제공하는 것이다. 117명의 보호자에게 소아치과에서 사용되는 행동유도법에 대해 구두로 설명한 후 설문지를 작성하게 하였다. 설문지에 포함된 행동유도법은 다음과 같다: 말-시범-시행법, 음성조절법, 기구에 의한 보호안정법, 의료진에 의한 보호안정법, 아산화질소-산소 흡입진정법, 의식하 진정법, 전신마취법. 106명의 보호자의 설문지가 분석을 위해 채택되었다. 말-시범-행동법에 대한 인식도가 가장 높았다. 그 뒤로 음성조절법, 의료진에 의한 보호안정법, 아산화질소-산소 흡입진정법, 기구에 의한 보호안정법, 의식하 진정법, 전신마취법 순으로 낮아졌다. 보호자의 연령, 성별, 환자의 나이, 환자의 성별, 환자의 치과 경험 유무, 치과 방문의 종류, 의료진의 직위는 보호자의 행동유도법에 대한 인식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보호자들은 의사소통을 통한 행동유도법(말-시범-시행법, 음성조절법)을 가장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전신마취법에 의한 행동유도법을 가장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래 전신마취하 치과 장애인의 치과치료 및 보호자의 반응에 관한 조사 연구 (A STUDY OF DENTAL TREATMENT AND THE RESPONSE OF THE PARENTS OF THE DENTALLY HANDICAPPED PATIENTS TREATED UNDER OUT-PATIENT GENERAL ANESTHESIA)

  • 박동석;최병재;강정완;이제호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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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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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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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에서 1997년 7월부터 2000년 7월까지 외래 전신마취하에 치과치료를 시행한 235명의 치과 장애인 환자를 대상으로 연령 분포, 전신마취 선택이유, 소요시간, 마취시간, 치료내용과 합병증 등을 분석하고, 우편 설문 조사에 응답한 109명을 대상으로 보호자의 연령과 교육정도, 보호자의 전신마취 경험 유무, 환자의 연령, 치과치료 경험의 유무 등에 따른 보호자의 불안정도와 만족도를 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아동의 전신마취시 보호자가 느끼는 불안정도는 아버지보다 어머니가 더 높았으며, 보호자의 학력이 높을수록 불안정도는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P<0.05) 2. 보호자의 학력이 높을수록 전신마취 치료의 만족도는 높았다.(P=0.05) 필요하다면 다시 전신마취하에 치과치료를 받겠냐는 설문에 95명(87.2%)이 받겠다고 응답하였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외래 전신마취하의 치과치료는 환자 보호자에게 통상의 치과치료보다 불안을 야기하지만 치료에 대한 만족도는 높았으며 행동조절의 어려움으로 인해 치과 치료받기가 어려운 환자에게 양질의 치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방안임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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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비 환자 보호자의 환자 이동 방법 교육이 안위감에 미치는 효과에 대한 예비 조사 (The Effect to a Sense of Safety by Training the Transfer Method of Paralytic on the Guardians of Paralytic: A Preliminary Study)

  • 박점미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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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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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5-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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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의 목적은 마비환자의 효율적인 이동을 돕기 위하여 환자를 돌보는 보호자에게 자체 교육 프로그램을 적용 후, 보호자가 환자를 이동시키는 상황에서 느끼는 안위감의 효과를 알아보기 위함이다. 본 연구 결과, 병실 침대에서 휠체어로의 이동은 교육 전 5.06점에서 7.02점으로, 휠체어에서 병실 침대로의 이동 5.20점에서 7.04점으로, 휠체어에서 치료실 매트로의 이동 6.00점에서 7.20점으로, 침대에서 침대로의 이동 7.14점에서 7.86점으로, 휠체어에서 샤워의자의 이동에서의 위험도는 5.92점에서 7.20점으로 안위감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를 기초로 한 반복연구를 통해 마비환자의 올바른 이동 방법 프로그램 개발이 이루어 질 것을 제언한다.

GPS 정보를 활용한 위치추적시스템 (Location Tracking System using GPS Information)

  • 박명철;정인기;윤동은;신종현
    • 한국컴퓨터정보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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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컴퓨터정보학회 2019년도 제59차 동계학술대회논문집 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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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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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최근 고령화 사회로 들어섬에 따라 치매 노인 환자가 해가 갈수록 급증하고 나아가 치매환자 뿐만 아니라 보호가 필요한 미취학 아동, 장애인 등 실종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자신이 길을 잃었다는 것을 인지하지 못하고 잇따라 2차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게 되면 보호자의 입장에서는 같이 외출을 하거나 피보호자를 혼자 두고 외출을 하는 것이 많은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고 판단하였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현재 위치추적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제품들이 있지만 통신사간의 복잡한 가입절차, 실종 시 2차사고 예방을 위한 대안이 없는 것 등 그 제품들을 사용자가 사용하는데 있어서 많은 제약이 있었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아두이노를 활용하여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여 피보호자의 위치를 스마트폰의 어플리케이션으로 실시간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보호자가 설정한 일정 반경의 기준점을 벗어나게 되었을 때 경보음 알림과 동시에 긴급기관 신고전화 기능을 추가하여 빠른 초동조치로 연이은 2차 사고를 예방할 수 있게 함으로써 보호자가 외출 시 심리적으로 안심할 수 있는 GPS위치 추적시스템에 대해 기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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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거주 뇌졸중환자의 수단적 일상생활동작과 자기 효능감이 보호자의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Self-Efficiency and Instrumental Activities of Daily Living of Local Community Stroke Patients on Quality of Life in Caregiver)

  • 고준;이승희;이태관;정혜림;홍근호;홍기훈
    • 대한지역사회작업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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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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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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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목적 : 본 연구는 지역사회 거주중인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자기 효능감과 수단적일상생활동작의 정도로 자립 정도를 알아보고 이에 따른 보호자의 삶의 질을 파악해봄으로써 지역사회 거주 뇌졸중 환자와 보호자간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고자 한다. 연구방법 : 2014년 5월 12일부터 2014년 5월 23일까지 총 2주간에 걸쳐 부산광역시에 위치한 3개 병원, 경상남도 거제시 소재 2개 병원에 외래 치료중인 MMSE-K 24점 이상인 뇌졸중 환자 138명을 대상으로 설문지(K-IADL, 자기효능감 측정도구, WHOQOL-BREF)를 이용해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총 125부를 최종적으로 분석 하였다. 결과 : 125명의 환자 중 남자는 70명, 여자는 55명이었으며 평균연령은 58.72세(16세~82세)이었다. 대상자는 일반적 자기 효능감(p<0.01), 구체적 자기 효능감(p<0.01)과 보호자의 삶의 질 사이에서 유의한 상관관계를 나타내었고 수단적 일상생활 동작과 보호자의 삶의 질 사이에는 유의한 상관관계가 나타나지 않았다. 결론 : 일반적 자기효능감과 구체적 자기효능감이 보호자의 삶의 질과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일반적 특성중 경제상황 요인이 보호자의 삶의 질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뇌졸중 환자의 자기 효능감이 높을수록 보호자의 삶의 질도 높아지며 경제상황이 좋을수록 보호자의 삶의 질도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뇌졸중 환자의 수단적 일상생활동작 정도와 보호자의 삶의 질과의 상관관계는 나타나지 않았다. 외래 치료중인 환자의 상황이 점점 만성화 되어 가고 있는 추세로 볼 때 현재 자신의 상태에 만족하지 않고 좀 더 발전 할 수 있는 자기 효능감 회복에 대한 치료적 계획이 수립되어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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