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홍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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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출조건이 홍합 추출물의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the Extraction Conditions on the Quality Improvement of Mussel Extracts)

  • 안경희;김종군;고순남;김우정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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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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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7-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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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홍합의 천연조미료의 제조를 위하여 홍합 추출시 추출 온도와 pH, 인산염 및 구연산 염의 첨가 그리고 단백질 효소에 의한 분해 효과를 조사하였다. 홍합 추출액은 홍합을 탈각, 마쇄한 다음 열수 추출한 후 여과하여 제조하였다. 추출 온도$(80{\sim}100^{\circ}C)$와 시간($20{\sim}80$분)을 달리하여 열수 추출한 결과 $90^{\circ}C$에서 40분간 추출한 것이 가장 높은 수율을 보여주었으며 비린맛은 감소하고 감칠맛은 높게 나타났다. 인산염 및 구연산염 첨가의 영향은 1.0% $Na_{3}PO_{4}$, 1.0% $Na_{4}P_{2}O_{7}$를 첨가시킨 것이 수율 향상과 감칠맛에서 가장 좋은 효과를 보였다. pH의 영향은 pH 10으로 조절한 것이 높은 수율과 28%이하의 비린맛 감소를 나타내었다. 단백질 분해 효소의 효과는 사용한 효소간에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Protamex와 Protease II가 맛에 있어 다른 효소보다 좋은 영향을 보였다. 종합처리의 영향은 선정된 조건들을 모두 처리한 것으로 Protamex로 분해시킨 다음 $Na_{3}PO_{4}$ 1.0%를 첨가한 후 pH 10으로 조절하여 $90^{\circ}C$에서 40분간 추출한 것이 가장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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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동해안과 제주도 연안에서 발견되는 아라고나이트질 연체동물 각질의 미량원소 및 탄소와 산소 동위원소 함량의 변화 (Trace (Minor) Elemental and Isotopic Compositions of Aragonitic Mollusk Shells in the Eastern Coast and Cheju Island, Korea)

  • 지옥미;우경식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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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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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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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이 연구는 동해안과 제주도에서 발견되는 아라고나이트질 이매패 민들조개 (Gomphinia veneriforms melanaegis), 홍합(Mytilidae)과 복족류 비단고둥(Umbonium coastatum) 각질 내의 미량원소와 안정동위원소 함량의 위도에 따른(즉, 수온에 따른) 변화를 알아보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민들조개 각질 내의 Mg 함량은 해수의 온도가 증가함에 따라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지만 홍합과 비단고둥의 Mg 함량은 온도변화에 따른 뚜렷한 경향을 보이지 않는다. 홍합의 경우 Sr 함량은 해수의 온도가 증가함에 따라 증가하나 민들조개는 감소하는 경향을 보인다. 비단고둥의 Fe 함량은 해수온도의 증가에 따라 감소하나 민들조개에서는 증가하며, 홍합의 경우에는 수온변화에 따른 뚜렷한 경향이 없다. 조사한 모든 생물의 각질 내 Ba 함량은 해수온도 변화에 따른 뚜렷한 차이가 없다. Cd 함량은 홍합과 비단고둥은 해수의 온도변화에 따른 함량변화는 없으나 민들조개는 수온이 증가함에 따라 증가한다. Cu 함량의 경우, 민들조개에서는 수온이 증가함에 따라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나 홍합과 비단고둥에서는 수온변화에 따른 뚜렷한 변화가 없다. Pb 함량의 경우, 비단고둥에서만 수온변화에 따른 뚜렷한 변화가 없으며 나머지 생물들의 각질에서는 해수의 온도가 증가할수록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다. 홍합의 Zn 함량은 수온이 증가할수록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지만, 민들조개의 Zn 함량은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다. 그러나 비단고둥은 수온변화에 따른 뚜렷한 경향음 보이지 않는다. 각 생물의 각질 내 산소동위원소 값으로부터 추정한 해수온도는 실제의 동해안과 제주도의 해수온도보다 높게 나타났다. 조사한 모든 생물의 각질에서 측정한 산소동위원소 값은 밀집되어 나타나며 수온변화에 따른 뚜렷한 경향을 보이지 않는다. 이는 각 생물들이 해수와 산소동위원소적으로 비평형상태에서 각질을 생성하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따라서 이 연구에서 조사된 생물들은 고환경의 해수온도를 추정하는데 적합하지 않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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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류의 유기산 조성에 관한 연구 2. 굴, 홍합, 바지락, 개량조개 및 그 자건품의 비휘발성유기산 조성 (Studies on the Organic Acids Composition in Shellfishes 2. Nonvolatile Organic Acids Composition of Oyster, Sea-mussel, Baby Clam, Hen Clam and Their Boiled-dried Products)

  • 조길석;박영호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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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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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7-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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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굴, 홍합, 바지락 및 개량조개 등 4종류의 패류를 시료로 하여 생체 및 이를 자건하였을 때의 유기산조성을 밭화고져 GLC로 분석검토하였다. 4종류의 시료중 굴, 홍합 및 바지락에 있어서는 8종류, 개량조개에 있어서는 9종류의 유기산이 동정 및 정량되었다. 굴의 주요산은 pyroglutamic, succinic 및 malic acid로서 총량의 $94.2\%$를 차지하였고, 홍합, 바지락 및 개량조개에 있어서의 주요산은 모두 succinic 및 malic acid로서 이들 산이 유기산총량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각각 $90.8\%,\;89.7\%$$86.4\%$였다. 홍합, 바지락 및 개량조개에 있어서는 모두 succinic acid의 함량이 가장 많아 각각 $80.6\%,\;84.9\%$$73.2\%$였고, 굴에 있어서는 pyroglutamic acid의 함량이 가장 많아 $38.8\%$였고 다음이 succinic acid의 $34.4\%$였다. 유기산총량에 있어서는 굴이 913.0mg/100g로서 가장 많아 개량조개의 약 4.5배양을 나타내었고, 이어 홍합의 478.4mg/100g, 바지락의 246.3mg/100g의 순이었으며, 개량조개가 가장 적은 함량을 나타내어 291.2 mg/100g이었다. 생시료를 자건하였을 때의 유기산총량의 감소율은 굴이 $54.7\%$로서 가장 높고, 이어 홍합의 $46.5\%$, 개량조개의 $37.1\%$, 바지락의 $29.4\%$의 순이었다. 또한 각 유기산의 감소율은 시료에 따라 많은 차이를 나타내었는데, 전반적으로 보아 감소율이 큰 유기산은 malic, fumaric 및 pyroglutamic acid 등이고, 감소율이 적은 유기산은 succinic, lactic 및 oxalic acid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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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류 건제품의 저장 중 지방산 조성의 변화 (Changes in Fatty Acid Composition of Dried Shellfish during Storage)

  • 조호성;이강호;손병일;조영제;이종호;임상선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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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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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6-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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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홍합이나 바지락과 같은 패류 건제품의 효율적인 이용방안의 일환으로 저장온도($4\pm2^{\circ}C$$25\pm2^{\circ}C$)에 따른 산화패턴 특히 갈변도와 지방산 조성의 변화를 연구하였다. 갈변도의 경우, 지용성 갈변도는 저장온도가 높을수록 또한 같은 온도에서 저장했을 때에도 바지락이 홍합보다 다소 높았으나, 수용성 갈변도는 두 종 모두 저장온도에 관계없이 거의 변화가 없었다. 홍합과 바지락 생시료의 지방산 조성 중 polyene산이 각각 $46.29\%$$44.79\%$로 포화산이나 monoene산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비율을 나타내었다. 두 종 모두 포화산 중에서는 16:0, monoene산의 경우에는 16:1 그리고 polyene산에서는 20:5가 가장 높았다. 특히 저장중 16:0의 증가와 20:5 및 22:6의 감소가 컸으며, 또한 $25^{\circ}C$ 저장구가 $4^{\circ}C$ 저장구보다 변화 폭이 더 컸다. 중성지질과 인지질의 지방산조성은 홍합의 경우 polyene산의 비율은 중성지질 ($36.90\%$)보다 인지질 ($51.70\%$)에서 더 높았으나, 포화산과 monoene산은 중성지질에서 높았다. 바지락의 경우도 홍합과 비슷한 경향이었으나, 포화산에 대한 polyene산의 비율 (P/S)은 중성지질의 경우 홍합($0.92\%$)과 바지락($0.94\%$) 양자간에 큰 차이가 없었으나, 인지질에서는 홍합($1.42\%$)보다 바지락($1.81\%$)에서 다소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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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콜아민의 화학치환: 홍합 모방 코팅 물질인 도파민을 넘어서 (Beyond Mussel-inspired Polydopamice Coatings: Derivatives of Catecholamines)

  • 이해성;이해신
    • 접착 및 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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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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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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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홍합족사 단백질을 모방한 카테콜아민 화합물을 통한 물질 무관 코팅방법이 2007년 본 연구진에 의해 발표 된 이래로, 이를 이용하고 발전시키고자 세계 유수의 연구진들이 다양한 방향으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진은 본 지를 통해, 카테콜아민계 물질의 작용기 치환 방법을 통해 카테콜아민의 범용성을 확장시킨 사례들을 알아보고, 이를 통한 카테콜아민계 물질의 발전 가능성에 대해 기술해 보고자 한다.

홍합, Mytilus coruscus 치패의 생존과 대사에 미치는 수온 및 염분의 영향 (Effects of Temperature and Salinity on Survival and Metabolism of the hard shelled mussel Mytilus coruscus, Bivalve: Mytilidae)

  • 신윤경;위종환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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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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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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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인공종묘로 생산된 홍합, Mytilus coruscus 치패를 이용하여 수온과 염분의 변화에 따른 생리적 반응을 알아보았다. 홍합의 9일 동안의 반수치사 수온은 27.1$^{\circ}C$였으며, 산소 소비율과 여수율은 수온상승에 따라 증가한 후 수온 25∼3$0^{\circ}C$이상에서 감소하였다. 수온 1$0^{\circ}C$, 15$^{\circ}C$$25^{\circ}C$에서 각 수온별 9일 동안의 반수치사 염분은 각각 17.01 psu, 19.95 psu 및 21.79 psu 였으며, 수온이 높을수록 염분의 영향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