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홍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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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백호탕 가미방으로 호전된 상열감 및 안면홍조를 호소하는 환자 1례 (A Case Report of Hot Flushing Treated with Gami Ahnjeonbaekho-tang)

  • 김연진;양승보;이보윤;이동혁;조승연;박성욱;고창남;박정미
    • 대한중풍순환신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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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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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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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 Objectives This clinical study is to report the effect of Korean medicine on patient with hot flushing ■ Methods A patient who suffered from hot flushing was treated with herbal medicine 'Gami Ahnjeonbaekho-tang', acupuncture, moxibustion and pharmaco-acupuncture. Degree and frequency of flushing were measured. Digital Infrared Thermal Imaging (DITI) was used to estimate the temperature of skin surface for the outcome assessment ■ Results After taking Gami Ahnjeonbaekho-tang, degree and frequency of hot flushing reduced and skin temperature of patient was reduced on DITI. ■ Conclusion This clinical case study showed the effect of Korean medicine on hot flus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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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건설기업의 직접 시공과 건설 품질 사이의 관련성에 대한 실증분석 (An Empirical Analysis of the Relationship between Direct Construction Approach and Construction Quality in General Construction Companies)

  • 박홍조;안성훈
    • 한국건축시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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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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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9-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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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원도급 건설회사의 직접 시공 비중이 낮을수록 건축물의 하자를 유발하는 중요한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점에 대하여 2017년에서 2021년까지 기업 재무 데이터를 바탕으로 실증분석모형(ERM, Empirical Research Model)을 이용해 검증하였다. 그 결과 직접 시공 비중이 낮을수록 건설 품질을 저하시키는 주요 원인이 된다는 점을 확인하였고, 본 연구는 건설품질을 높이기 위해서 직접 시공 의무를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을 이론적으로 뒷받침하는 실증분석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을 가진다.

뇌수막종으로 오인된 두개 내에만 발생한 Rosai-Dorfman Disease: 증례 보고 (Isolated Intracranial Rosai-Dorfman Disease Mimicking Meningioma: A Case Report)

  • 신민지;허영진;김동현;정해웅;백진욱;박하영
    • 대한영상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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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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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9-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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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Rosai-Dorfman Disease (이하 RDD)는 드문 조직구 증식성 질환이며 두개 내에만 발생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대부분의 두개 내 RDD는 균질한 조영증강을 동반하는 경막의 종괴들로 나타나서, 심한 경부 림프절증을 보이지 않는 경우에는 수술하기 전에 뇌수막종과의 감별이 어렵다. 저자들은 65세 남자 환자의 두개 내에만 발생한 RDD의 드문 증례에 대해 보고하고자 한다. 뇌 MRI에서 우측 전엽 원개에 경계가 분명한 조영증강되는 종괴의 형태로 보였으며 미세한 확산제한이 관찰되었다. 하지만 수술 전 뇌혈관조영상에서는 겨우 미세한 홍조만이 보였다. 비록 두개 내에만 발생한 RDD가 드물기는 하지만, 경막에 기반한 종괴가 뇌혈관조영상에서 저혈관성의 형태로만 보일 때 감별질환으로 생각할 수 있다.

홍조류의 영양 성분과 항산화 활성 (Nutrients and Antioxidant Activity of Red Seaweeds)

  • 신정혜;최덕주;임현철;서종권;이수정;최선영;성낙주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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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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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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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갈래곰보(Meristotheca papulosa (Montagne) Kylin), 진두발 (Chondrus ocellatus, Holmes), 꼬시래기(Gracilaria verrucosa (Hudson) Papenfuss) 및 돌가사리(Gigartina tenella, Harvey) 를 대상으로 영양성분을 분석하고, 에탄을 추출물의 항산화 및 아질산염 소거 활성을 실험함으로서 그 기능성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회분의 함량은 시료간의 차가 커 꼬시래기의 경우 $9.8{\pm}0.2g/100g$이었으나 돌가사리는 $17.8{\pm}0.6g/100g$으로 가장 높은 함량이었다. 조섬유의 함량은 $2.0{\pm}0.4{\sim}6.0{\pm}0.7\;g/100g$의 범위였다. 페놀화합물은 꼬시래기에서 $78.4{\pm}1.0mg/g$으로 가장 높은 함량이었으며, 총 플라보노이드의 함량은 진두발과 꼬시래기에서 각각 $14.9{\pm}0.5mg/g$$13.9{\pm}0.8mg/g$으로 정량되어 갈래곰보와 돌가사리에 비해 약 2배 정도 더 높은 함량이었다. 무기물의 총 함량은 갈래곰보에서 12,107.7 mg/kg으로 가장 높았다. 구성 아미노산은 $49.1{\sim}125.6mg/g$으로 시료에 따른 함량 차가 켰으며 대부분의 시료에서 glutamic acid의 함량이 가장 높게 정량되었다. SOD 유사활성은 시료의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유의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나 전체적인 활성은 낮았다. 전자공여능이 가장 높은 돌가사리의 경우 $250{\mu}g/ml$농도에서 $53.96{\pm}0.98%$로 50% 이상의 활성을 보였으며 1000 ${\mu}g/ml$농도에서는 $70.52{\pm}1.09%$로 그 활성이 증가하였다. 100 ${\mu}g/ml$의 농도에서는 시료들의 hydroxy radical 소거활성은 $57.87{\pm}1.70{\sim}62.07{\pm}0.87%$의 범위로 ascorbic acid나 BHT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은 활성을 나타내었다. 아질산염 소거능은 꼬시래기에서 가장 높았는데 $100{\sim}500{\mu}g/ml$ 농도에서는 $24.04{\pm}1.9{\sim}27.52{\pm}0.82%$의 범위였으나 1000 ${\mu}g/ml$ 농도에서는 $34.81{\pm}1.36%$로 증가하였다. 이상의 항산화 활성을 평가한 결과 본 실험에 사용된 홍조류 4종은 전자공여능과 hydroxy radical 소거활성이 우수하였다.

해양 홍조류 Laurencia sp. (Ceramiales: Rhodomelaceae)에서 분리한 Oceanisphaera sp. JJM57의 분리 및 동정 (Isolation and Identification of Oceanisphaera sp. JJM57 from Marine Red Algae Laurencia sp. (Ceramiales: Rhodomelaceae))

  • 김만철;;문영건;김동휘;손홍주;허문수
    • 미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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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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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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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한국 제주도 조간대에 서식하는 홍조류로부터 분리된 JIM57 균주의 계통학적 특성을 조사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16S rRNA gene 염기서열을 분석한 결과, 본 균주는 Oceanisphaera 속과 대단히 유사하였으며, Oceanisphaera litoralis DSM $15406^T$와 98.02%, O. donghaessis KCTC $12522^T$와 97.7%의 염기서열 상동성을 나타내었다. 본 균주는 그람양성의 호기성 구균으로써, 0.5-8.0%의 NaCl 및 $4-47^{\circ}C$에서 생육할 수 있었다. 본 균주는 Oceanisphaera litoralis DSM $15406^T$와 일부 생리학적 및 생화학적 특성을 공유하였으나 ethanol, proline 및 alanine 이용성에서는 차이가 있었다. 본 균주 genomic DNA의 GC 함량은 61.94 mol%였으며, 주요 균체 지방산 지방산으로서 $C_{16:1}$ ${\omega}7c$, iso-$C_{15:0}$ 2-OH, $C_{16:0}$, and $C_{18:1}$ ${\omega}7c$를 함유하고 있었다. 또한 DNA-DNA 상동성을 조사한 결과, JIM57 균주는 O.litoralis DSM $15406^T$ 및 O. donghaessis KCTC $12522^T$와 별개의 종임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들을 종합한 결과, JIM57 균주(=KCTC 22371 =AM 983543 =CCUG 60764)는 O. litoralis DSM $15406^T$ 및 O. donghaessis KCTC $12522^T$와 다른 특성을 나타내는 것으로 확인되어 Oceanisphaera의 새로운 종임을 제안하였다.

중년 여성의 식이보충제 섭취 수준에 따른 식습관 및 갱년기 증상에 관한 연구 (Dietary Habits and Climacteric Symptoms according to the Level of Food Supplement Use of Middle-aged Women)

  • 김미정;이경혜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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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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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4-10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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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폐경을 전후한 중년 여성(45~60세) 745명을 대상으로 식이보충제 섭취 수준에 따라 식습관, 갱년기 증상 및 일반적 건강 특성에 차이가 있는지 살펴보았다. 식이보충제 섭취 수준은 '전혀 섭취하지 않음(None)', '한 가지를 섭취함(Single)', '두 가지 이상을 섭취함(Multi)'으로 구분하였다. 전체 대상자 중 None, Single, Multi에 속하는 비율은 각각 33.56, 33.29, 33.15%로 나타났다. 식이보충제 사용자(Single 및 Multi)는 비사용자(None)에 비하여 식이보충제에 대한 관심이 월등히 높았으며, 식이보충제가 건강증진과 갱년기증상을 완화시킨다는 신념이 유의하게 높았다(P<0.0001). 주관적인 건강상태는 Multi가 None에 비하여 유의하게 낮게 나타났다(P<0.05). 식습관(20 문항)에 대한 요인분석 결과 '식사의 규칙성', '식사의 다양성', '건강에 해로운 식품의 절제'의 세 요인이 추출되었다. 식이보충제의 섭취수준이 증가할수록 '식사의 다양성'도 상승하였으며 Multi는 None에 비하여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P<0.05). 갱년기 증상 25 문항으로부터 네 개의 요인(심리적, 신체적, 정신신체적, 홍조)이 추출되었다. 정신신체적 증상 및 홍조는 식이보충제 이용자가 비이용자에 비하여 유의하게 높았으며(P<0.001), 심리적 증상은 Single이 None에 비하여 높았다. 식이보충제의 섭취 수준과 폐경 단계는 유의한 관련성이 존재하였으며(P<0.01) Single이 폐경 중과 폐경 후 여성의 최상위 비율을 차지하였다. 종합적으로 볼 때, 폐경을 전후한 중년 여성이 인지하는 갱년기 증상이 심할수록 식사의 다양성을 유지하려 하고 식이보충제에 대한 의존도도 클 것으로 여겨진다. 본 연구는 중년 여성의 식이보충제 이용은 이들이 경험하는 갱년기 증상과 식습관과 관련성이 높음을 입증한 연구로서, 중년 여성의 건강증진을 위한 정책 수립 및 식생활 교육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한국 동해 연안역의 저서 해조류 : 해조상, 분포 및 군집구조 (Benthic Marine Algae in the East Coast of Korea : Flora, Distribution and Community Structure)

  • 남기완;김영식;김영환;손철현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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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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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7-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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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동해안 저서 해조 군집의 시공간적 특성을 구명하하여 경북 영일군 기 위대보면 구만리에서 line transect를 따라서 방형구법에 의해 1995년 7월부터 1996년 6월까지 계절별로 정성, 정량적인 연구가 수행되었다. 그 결과, 2 미기록종 Pikea californica, Pulvinia epiphytica을 포함하여 총 144종이 동정 분류되었으며 (남조식물 5종, 녹조식물 18종, 갈조식물 20종, 홍조식물 101종), 계절별로는 가을에 제일 많은 종 (92종)이 관찰되었다. 우점종으로 Ulva pertusa, Gelidium amansii, Symphyocladia latiusula 3종이 비교적 높은 피도와 빈도로 연중 출현하였고, 계절별 우점종은 봄의 경우 Sargassum thunbenii, 여름과 가을에는 U. pertusa, 겨울에는 Chondrus ocellatus와 Monostroma grevillei로 나타났다. 연평균 현존량은 $185.8g/m^2$으로 봄에 $267.3g/m^2$으로 가장 높은 값을 보였고, 가을에 $93.7g/m^2 $으로 가장 낮은 값을 보였다. 또한 종다양도 및 균등도는 봄에 제일 높은 값을 나타냈고, 겨울에 가장 낮은 값을 보였다. 수직분포에서는 계절에 따라 우점종이 바뀌면서 그들이 번무 또는 쇠퇴와 더불어 분포역의 확대 및 축소가 수반되었고, 계절에 따라서 유사도 $20\~30\%$ 수준에서 상부와 하부, 또는 상부, 중부, 하부로 3개의 분포역의 구분이 가능했다. 4계절을 종합해 볼 때, 상부, 중부쪽에서는 대체로 녹조식물(M. grevilli, Capsosiphon fulvescent, U. pertusa, Enteromorpha compressa)과 갈조식물 (Sargassum fulvellum, S. thunbergii)이, 하부쪽에는 홍조식물 (G. amansii, C. ocellatus, S. latiuscula, Grateloupia okamurae, Pachymeniopsis elliptica)들이 우점하여 분포했다. 이 지역의 해조군집은 계절과 여러 환경 요인에 따라 다양하게 변하는데, 특히 수직분포의 계절적 변화는 일차적으로 수온과 깊은 관계가 있고, 또한 계절별 조위 변화 및 일사량의 변화에 따른 해조류의 건조에 대한 내성도 여기에 관여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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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해안 동부 해역 해조 군집 구조 및 변동의 정량적 분석 1. 연화도 (Quantitative Analysis of the Structure and Dynamics of Benthic Marine Algal Communities at the Southern Coast of Korea 1. Yonhwa-do, near Chungmu)

  • 손철현;이인규;강제원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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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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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5-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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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본 연구는 한국 남해안 동부해역의 해조군집 특성을 정량적으로 분석하고, 그 변동을 파악하기 위하여 일차적으로 이 해역을 대표 할 수 있다고 보여지는 경남 통영군 욕지면 연화도에 선정한 8개 지점에서 1984년 12월부터 1986년 1월사이에 수행되었고, 그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1. 출현 해조류는 남조류 2종($1.8\%$), 녹조류 18종($15.8\%$), 갈조류 25종($21.9\%$) 그리고 홍조류 69종($60.5\%$)으로 모두 114종이었다. 2. 홍조류 종수에 대한 갈조류 종수의 비 (R/P 값)은 2.8로 남해안 연안쪽보다 높게 나타났다. 3. 해조류의 기능형군별 구성비는 계절적으로는 봄 겨울에는 사상형과 막상형이 우세하고, 여름과 가을에는 직립분기형과 다육질형이 우세하였다. 그리고 지점별로는 파도가 적은 내만쪽에서 막상형과 각상형이 우세하고, 파도가 강한 쪽에서 직립분기형과 다육질형이 우세하였다. 4. 군집의 유사도 분석 결과, 유사도 $30\%$ 수준에서 봄에는 5개군, 여름, 가을 및 겨울에는 3개군으로 나타났고, 이들은 파도의 강약, 계절풍의 영향정도에 따른 특성을 갖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5. 전 조사기간을 통하여 전 지점에서 중요도 10이상인 종은 Porphyra suborbiculata (30.1), Corallina pilulifera (27.8), Hizikia fusiforme (27.7), Sargassum thunbergii, (27.5), Undaria pinnatifida (22), Ishige okamurai (20.6), Chondria crassicaulis (20), Ulva pertusa (16), Pseudulvella consociata (15.7), Urospora penicilliformis (15), Sargassum sagamianum (14.9), Caulacanthus okamurai (12.8), Gloiopeltis furcata (12.7), Sargassum micracanthum (11.7), Myelophycus simplex (11.2) 이었고, Melobesioideae가 25.7이었다. 6. 무절석회조 순군집의 빈도 및 피도는 각각 $44.6\%$$75\%$였고, 무절석회조와 다른 해조가 혼생하는 군집의 빈도 및 피도는 각각 $55.4\%$$65.8\%$로서 혼생하는 군집의 피도가 약간 낮았다. 7. 무절석회조와 다른 해조류가 혼생하는 군집의 출현빈도나 피도가 높은 종은 Corallina pilulifera, Gelidium amansii, Sargassum sagamianum, S. thunbergii, Hizikia fusiforme, Laurencia spp. 등으로 기능형으로는 주로 직립분기형이나 다육질형이었다. 8. 점심대지역에서의 무절석회조의 높은 피도율은 명확하지는 않으나 식해의 영향 때문인 것으로 추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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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조단백질 추출에 관한 연구 4. 추출단백질의 심전조건 및 영양적 평가 (STUDIES ON THE EXTRACTION OF SEAWEED PROTEINS 4. Precipitation Conditions and Nutritional Evaluation of Isolated Seaweed proteins)

  • 우순임;류홍수;이강호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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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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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5-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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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9
  • 자원이 풍부한 해조류 단백질의 효율적인 이용과 이의 영양가를 구명하기 위하여 가장 효과적인 정제방법 및 추출용매를 결정하고 4종 식용해조 즉 둥근 돌김, 구멍갈파래, 미역 및 모자반의 추출 정제단백질의 아미노산 조성과 이의 영양가 및 소화율을 실험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홍조류와 녹조류는 추출단백질을 TCA로 심전시킨 후 ethylether로 TCA를 충분히 제거하면 정제효과가 좋았고, 갈조류는 등전점을 이용한 정제방법의 효과가 좋았다. 2. 각종 용매로 추출한 단백질의 아미노산을 분석한 결과 홍조류와 녹조류는 물 또는 알칼리 추출한 단백질이 좋았고, 갈조류는 알코올-알칼리 혼합용매로 추출한 단백질이 좋았고, 3. 둥근돌김의 정제단백질은 lyeine의 함량이 전시료 중에서 가장 높았으며 구멍갈파래는 threonine의 함량이 월등히 높은 반면, lysine의 함량이 낮았으며 미역과 모자반의 아미노산 분포 양상은 둥근돌김과 구멍갈파래보다 좋지 못했다. 4. 둥근돌김과 구멍갈파래 원조분말의 chemical score는 35정도였으나 정제단백질은 56정도있고, 미역과 모자반은 원조분말이 $10\~16$정도로 극히 낮은 반면에 정제단백질은 $30\~35$ 정도를 나타내었고, protein score는 전시료가 정제단백질의 경우 $62\~73$ 정도를 나타내었다. 5. PPDRI를 이용한 소화율은 원조분말의 $25\~40$ 정도의 낮은 소화율을 보였으나 정제했을 경우에는 $1.3\~2.1$배 증가함을 보였고, 갈조류의 소화율은 일반적으로 극히 낮음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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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용해조류의 이용화에 관한 연구 I. 미이용해조류의 성분조성과 조류단백질의 추출 (UTILIZATION OF UNEXPLOITED ALGAE FOR FOOD OR OTHER INDUSTRIAL USES 1. CHEMICAL COMPOSITION OF UNEXPLOITED ALGAE AND EXTRACTION OF ALGAL PROTEIN)

  • 박영호;변재형;오후규;강영중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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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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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5-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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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6
  • 미이용해조류를 주로 한 33종류 41개시료(홍조류 15종 19개시료, 갈조류 14종 18개시료, 녹조류 3종 3개 시료, 해산현화직물 1종 1개시료)의 조단백질, 조지방, 조섬유, 조회분, 가용성무질소물, 아미노태질소 및 총 아미노산의 조성을 조사하였고, 이 중 조단백질 함량이 높은 지충이, 지누아리 및 조단백질함량이 낮은 거머리말, 알쏭이모자반의 4종류를 시료로 하여 조류단백질의 추출율과 추출액중의 단백질의 침전조건에 대하여 조사 검토하였다. 1. 일반적으로 홍조류에는 조단백질함량이 높고 조지방함량이 낮은 것이 많은데 비하여 갈조류 및 녹조류에는 조단백질함량이 낮고 조지방함량이 높은 것이 많은 경향을 보였다. 2. 조단백질함량과 총아미노산량으로 보아 단백질자원으로서 유용한 조류로는 지충이, 부채꼴아크로소리움, 꿩꼬리, 오카무라서실, 검은서실, 지누아리, 진두발, 불등가사리, 돌가사리, 디크티오타, 고리매 등을 들 수 있고, 반대로 큰디크티오타, 코르다리아, 비틀 대모자반, 알쏭이모자반, 외톨개모자반, 도박, 털도박, 미끌도박, 남작파래, 구명갈파래, 거머리말 등은 그 함량이 극히 낮았다. 5. 분말시료를 물로 추출할 때 8시간 동안에 조체의 총조단백류외 $30\~40\%$ 추출되었으며, 조체단백질함량의 다과에 따른 추출율의 차는 별로 없었다. 또한 조류단백질의 추출속도는 4시간 동안에 총추출단백질의 3이상이 추출되었다. 4. 추출액중의 단백질침전법으로서는 methanol 처리법이 가장 효과적이었고, 다음이 가열처리법, TCA 처리법의 순이였으며, pH 조절법이 가장 못하였다. pH 조절법에 있어서는 pH5 부근으로 조절하는 것이 효과저인 경향을 보였다. 5. 추출액중의 단백질의 침전율은 알쏭이모자반의 것이 가장 좋았고 다음이 지누아리. 거머리말의 순이였으며 지충이의 것이 가장 못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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