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혼합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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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급성 위장관염에서의 원인과 임상양상 (Etiology and Clinical Manifestation of Acute Gastroenteritis in Children)

  • 임익재;이미정;정은희;유지숙;장영표;박우성;박귀성;송낙수;백경아;차윤태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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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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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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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목 적 : 소아에서 흔한 감염성 질환인 급성 위장관염은 바이러스, 원충, 세균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한다. 소아 위장관염의 다양한 원인에 대한 연구가 드물어 이에 급성 위장관염으로 방문했던 환아들을 대상으로 병원체의 원인과 임상양상에 대해 연구하고자 하였다. 방 법 : 2004년 12월부터 2005년 12월까지 설사, 구토 등의 위장관염 증상으로 단국대학교병원 외래를 내원하였거나 입원한 환아들을 대상으로 하였다. 대변검사는 총 17종의 원인 병원체에 대한 검사를 하였다. RT-PCR에 의한 norovirus, ELISA에 의한 rotavirus, astrovirus, adenovirus와 선택적 배지를 사용하여 Salmonella spp., Shigella spp., C. perfrigens, Campylobacter spp., E. coli, Vibrio spp., S. aureus, B. cereus, Yersinia spp., L. monocytogenes에 대한 배양검사, EIA에 의한 C. parvum, E. histolytica, G. lamblia에 대한 검사를 하였다. 원인별 임상양상에 대해 후향적으로 의무기록지를 검토하였다. 결 과 : 총 215례 환아에서 대변검사를 시행하였으며 이중 89례(41.4%)가 양성을 보였다. 89례의 남녀비는 1.3:1, 평균나이는 25개월(3일~14세), 평균 입원기간은 3.4일(1~10일)이었다. 연령별로 1개월 미만이 4례(4.5%), 1~2개월이 4례(4.5%), 3~12개월 24례(26.7%)였고 13~48개월이 47례(52.8%)로 가장 많았으며 4세 이상이 10례(11.2%)의 분포를 보였다. 원인별로 바이러스가 68례(77.5%), 세균이 26례(28.9%), 원충이 21례(23.6%)에서 검출되었고 바이러스류에서는 rotavirus(50례), 세균류에서는 salmonella(10례), 원충류에서는 C. parvum(11례)이 가장 많이 검출되었다. 양성 환아의 22례(24.4%)에서 2종 이상의 혼합감염을 보였고 바이러스와 원충의 혼합감염이 가장 많았다. 결 론 : 본 연구에서 소아 급성 위장관염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진 다양한 병원체들이 검출되었다. 이는 소아 급성 위장관염의 치료에 많은 정보를 줄 것으로 생각되며 향후 소아 급성 위장관염의 다양한 원인에 대한 광범위하고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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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지역 참외 바이러스병의 발생실태와 전염생태 (Virus Disease Incidences and Transmission Ecology of Oriental Melons in Seongju Area)

  • 박석진;이중환;남문;박충열;김정선;이주희;전은숙;이준성;최홍수;김정수;문제선;김홍기;이수헌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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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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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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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참외 주산지인 성주에서 2008년부터 2010까지 약 2,000점의 시료를 수집하였으며, 참외에 발생하는 바이러스를 동정하고 병 발생생태를 구명하기 위하여 전자현미경 검경과 박과 작물에 발생하는 8종의 바이러스, CGMMV, CMV, KGMMV, MNSV, PRSV, SqMV, WMV2, ZYMV의 종 특이적인 프라이머를 이용한 RT-PCR 방법으로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CGMMV, WMV2, ZYMV의 발병을 확인하였으며, 이외 5종의 바이러스는 발생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본 조사에서 성주 참외에서 발생하는 주요 바이러스는 CGMMV와 WMV2임이 확인되었다. CGMMV는 생육초기부터 발생하며 생육 후기에는 거의 대부분의 참외가 감염이 이루어졌다. 반면에 WMV2는 참외보다 몇 달 늦은 6월쯤에 발생이 이루어졌다. 이들 바이러스들은 최초 감염이 이루어지고 나면 생육하면서 급격히 확산되어 매우 높은 감염율을 나타내었다. CGMMV는 지상부 식물체 모든 조직에서 검출되었으나, 호박을 대목으로 사용한 뿌리 조직에서는 검출되지 않았다. 시판종자 5품종을 진단한 결과 3품종에서 CGMMV가 검출되었다. 참외의 대목으로 사용하고 있는 시판용 호박에 CGMMV를 접종한 결과,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았다. CGMMV에 감염된 참외 식물체를 분쇄하여 혼합한 토양을 통한 CGMMV의 전염은 확인할 수 없었으며, 덩굴손과 줄기와의 접촉, 전지가위를 통해서 각각 48%, 30%의 전업률을 나타냈다.

프레드니솔론 투여에 의한 조폐포자충(Pneumocystis carinii)성 간질성 폐염에 대한 실험적 연구 (An experimental study on prednisolone-induced interstitial pneumonia caused by Pneumocystis carinii)

  • 신대환;이영하;나영은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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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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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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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실험 동물의 면역기능을 인위적으로 억제시킴과 동시에 몇 가지 항생 물질을 투여하여 Pneumocystis carin힐 또는 다른 원인에 의한 폐염을 발현시킨 다음 각 원인별 치사율 및 평균 생 존 기간(mean survival day) 등을 비교함으로써 간질성 폐염의 원인충으로서 흑 carinil히 중요성 을 알아보고자 이 연구를 실시하였다. 실험 동물로 Sprague-Dawley계 흰쥐 90마리를 사용하였고 각각 15마리씩 1개 대조군과 다음 5개 투약군으로 분류하였다. 1군 prednisolone(25mg/kg twice weekly), 2군 prednisolone과 tetracycline (75mg/kg/day) , 3군 prednisolone, tetracycline 및 trimethoprim·sulfamethoBazole (50∼250mg/kg/day), 4군 prednisolone과 trimethoprim-sulfamethozazole, 5군 prednisolone과 griseofulvin(300 mg/kg/day). 상기 약제를 횐쥐가 죽을 때까지 투여하고 각 흰쥐의 생존 기간을 측정하였다. 죽은 흰쥐는 즉시 부검하여 폐장을 적출한 후 접촉 도말 표본과 조직 절편 표본을 만들고 toluidine blue O, Giemsa, Gomori's methenamine-silver, hematoxylin-eosin, Brown & Brenn 염색 등을 하여 관찰하였다. 각 군별 평균 생존 기간은 1군 $19.3{\pm}5.2$일, 2군 $41.1{\pm}14.0$일, 3군 $50.5{\pm}18.4$일, 4군 $43.0{\pm}22.9$일, 5군 $21.8{\pm}5.1$일이었다. 카 군별 생존 기간의 차이를 비교하면 1군과 2군, 1군과 3군 및 1 군과 4군이 각각 유의한 차이(p<0.01)를 보여 세균 감염 방지시 생존 기간이 연장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1군과 5군의 생존 기간은 거의 차이가 없었고, 2군과 5군, 3군과 5군 및 4군과 5군은 유의한 차이(p<0.01)를 보여 진균 감염보다는 세균이나 P. carinii 감염이 흰쥐 사인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P. carinii 폐염에 의한 사망은 실험 17일에 최초로 나타났으며 각 군별 비율은 3군이 92.9%로 가장 높고, 2군 및 5군이 80.0%, 4군이 78.6%, 1군이 33.3%를 보였다. P. carinii 폐염으로 죽은 53마리를 분류한 바 stage 1은 11.3%, stage 2는 28.3%, stage 3은 60.4%이었다. 죽은 흰쥐의 사인을 기간별로 분류했을 때 실험 전기(1일∼28일)는 세균 감염에 의한 사망이 많 고, 실험 중기(29∼56일)는 주로 P. carinii 폐염에 의한 사망이었으며 진균과의 혼합감염이 이 시 기에 나타났다. 실험 후기 (57∼82일)에는 세균, 진균 감염 없이 모두 P. carinii 폐염으로 사망하 였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면역억제제 투여 1개월 이후 흰쥐의 사망 원인으로는 세균이나 진균성 폐염 보다 P. carinii 폐염이 더욱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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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기도 감염으로 입원한 소아에서 12종 바이러스의 검출 및 임상 양상 (Detection and clinical manifestations of twelve respiratory viruses in hospitalized children with acute lower respiratory tract infections : Focus on human metapneumovirus, human rhinovirus and human coronavirus)

  • 김금향;이정호;선동신;김용배;최영진;박준수;김창진;정동준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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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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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4-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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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 적 : 급성 바이러스성 하기도 감염의 원인으로 알려진 바이러스의 임상 양상 및 역학 을 연구하고자 하였으며, 특히 새롭게 밝혀진 hRV, HCoV-229E/NL63, HCoV-OC43, hMPV를 중심으로 하였다. 방 법 : 2005년 12월부터 2006년 11월까지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소아과에 하기도 감염으로 입원한 환아들 중 863명을 대상으로 환아들의 비인두 흡인물에서 multiplex RT-PCR 법을 이용하여 총 12개의 바이러스를 검출하였다. 결 과 : 총 12개의 호흡기 바이러스에 대하여 검사를 하였을 때 863명 중 474명(54.9%)에서 바이러스 양성이 나타났다. hMPV이 6.8%, HCoV-229E/NL63 1.4%, HCoV-OC43 2.1%, hRV 9%로 검출되었고, 혼합감염은 22.8%였다. 급성 바이러스성 하기도 감염은 1세 미만에서 가장 흔하게 나타났다. 임상진단은 폐렴이 59.5%로 가장 많았고, 세기관지염이 24.7%, 기관기관지염이 11.4%, 크룹이 4% 순이었다. 세기관지염의 가장 흔한 원인 바이러스는 RSV B이고, 반면에 hMPV, hRV, HCoV-229E/NL63은 폐렴의 주요 원인 바이러스로 나타났다. 바이러스별 유행 양상은 hMPV는 3월부터 5월까지 유행하였고, HCoV-OC43은 11월부터 2월까지 유행하였다. 반면에 HCoV-OC43, HCoV-229E/NL63과 hRV는 연중 고른 분포를 보였다. 결 론 : 본 연구는 비록 연구 기간이 1년으로 짧았지만, 다른 나라의 경우와 비교해 hMPV가 겨울엔 검출되지 않고 3월에서 4월까지 주로 검출된다는 점과 HCoV가 우리나라에서는 별로 검출되지 않아 하기도 감염에서는 그 비중이 매우 미미하다는 점을 알 수 있었다.

소아에서 13종 호흡기 바이러스에 의한 급성 하기도 감염의 임상 양상 (Clinical characteristics of acute lower respiratory tract infections due to 13 respiratory viruses detected by multiplex PCR in children)

  • 임정숙;우성일;백윤희;권혁일;최영기;한윤수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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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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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3-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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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 적 : 급성 하기도 감염으로 입원하는 소아에서 최근 알려진 hRV C 및 hBoV를 포함하여 13종 호흡기 바이러스의 임상 양상 및 역학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2008년 5월부터 2009년 4월까지 충북대학교병원 소아과에 급성 하기도 감염으로 입원한 소아 중 325명을 대상으로 비인두 흡인물에서 multiplex RT-PCR법을 이용하여 총 13종의 바이러스를 검출하였으며, 대상 소아의 의무기록을 검토하였다. 결 과 : 대상 소아 중 270례(83.1%)에서 호흡기 바이러스가 검출되었으며, 혼합 감염은 71례(26.3%)에서 관찰되었다. 바이러스 검출 빈도는 RSV 108례(33.2%), hRV 62례(19.1%), Flu A 55례(16.9%), hMPV 50례(15.4%), PIV 27례(8.3%), hBoV 26례(8.0%), ADV 19례(5.8%), hCoV 7례(2.2%)였다. 임상진단은 세기관지염 37.5%, 폐렴 34.5%, 급성 천식 악화 20.9%, 크룹 7.1%이었으며, 세기관지염과 폐렴으로 진단된 소아에서 가장 높은 빈도로 검출된 호흡기 바이러스는 RSV, hRV, hMPV, Flu A였다. Flu A와 hRV는 3세 이상의 천식 악화로 진단된 소아에서 가장 높은 빈도로 검출되었다. hRV A와 hRV C는 각각 48명(14.8%)와 14명(4.3%)에서 검출되었으며, hRV C가 검출된 소아의 평균 연령은 $4.1{\pm}3.5$세로 hRV A가 검출된 소아에서의 $1.7{\pm}2.3$세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P =0.009). hBoV는 세기관지염 또는 폐렴으로 진단된 소아에서 주로 검출되었고, 이들의 평균 연령은 $2.3{\pm}3.4$세였다. 결 론 : 본 연구에서는 한국 소아에서 13종의 바이러스에 의한 하기도 감염의 양상을 관찰하였다. 소아 하기도 감염에서 새로 알려진 바이러스들의 역할을 명확히 알기 위해서는 향후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톨라신류 펩티드 혼합처리에 의한 항진균 활성의 증가 (Increase in antifungal activity by the combination of tolaasin and its analogue peptides)

  • 윤영배;이형진;김영기
    • Journal of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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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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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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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표고버섯(Lentinus edodes)은 원목이나 톱밥배지를 사용하여 재배한다. 이 배지에 푸른곰팡이(Trichoderma)가 감염되면 표고버섯의 생장을 크게 억제한다. 버섯은 신선식품이기 때문에 푸른곰팡이를 방제하기 위한 항생제와 화학약품의 사용은 허용되지 않는다. Pseudomonas tolaasii에 의해 분비되는 펩티드 독소인 톨라신과 톨라신 유사체들은 항진균 활성을 가져 푸른곰팡이병 방제에 성공적이었다. 푸른곰팡이 Trichoderma harzianum H1에 톨라신 펩티드를 처리하였을 때 곰팡이의 성장은 효과적으로 억제되었고, 실제 톱밥배지에서 균주 배양액을 푸른곰팡이 균사에 분사하였을 때, 균사 성장은 완벽하게 억제되었다. 특히, P. tolaasii 6264와 HK11 균주의 배양 추출액을 혼합하여 처리하였을 때에 항진균 활성이 크게 증가하였다. 따라서 이러한 균주들과 펩티드 독소들은 푸른곰팡이의 성장을 억제할 수 있고, 표고버섯 재배에서 푸른곰팡이병을 방제하기 위한 좋은 후보가 될 수 있다.

식물배양세포(植物培養細胞)-Rhizobium에 의(依)한 질소고정(窒素固定)에 관한 연구 (Nitrogen fixation by Rhizobium-Plant cell cultures)

  • 박우철;곡전택도언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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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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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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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9
  • 수년간(數年間) 계속배양(繼續培養)한 식물배양세포(植物培養細胞)와 근류균(根瘤菌)과의 질소고정(窒素固定)에서 그 mechanism을 알기 위(爲)하여 근류형성(根瘤形成) 및 감염과정(感染過程)을 알기 위(爲)해 연구하던 중 배양세포(培養細胞)에 단일균주(單一菌株) 및 혼합균주(混合菌株)의 접종(接種)에 의(依)한 Nitrogenase의 활성(活性)이 높은 것을 발견(發見)하였기에 그 차이(差異)를 조사(調査)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았다. 1. 단일접종(單一接種)에 있어서는 대두(大豆)에서의 Nitrogenase의 활성(活性)이 비(非)콩과 식물보다 대체적(大體的)으로 높았고, 혼합접종(混合接種)에 있어서는 비(非)콩과 식물에서 활성(活性)이 높았다. 2. 근류형성(根瘤形成) 및 Nitrogenase활성(活性)에 있어서의 특성(特性)인 host factor를 Callus에서는 대두중(大豆中) 북낭(北娘) 및 동양령(東洋鈴), 비(非)콩과 식물중에서는 Datura를 제외(除外)하고는 찾아볼 수가 없었다. 3. 균주별(菌株別)의 Nitrogenase활성(活性)은 비(非)콩과 식물에서는 012균주(菌株)가 콩과 식물인 대두(大豆)에서는 010, 023, 024균주(菌株)가 대체(大體)로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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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aluation of Antibacterial Effects of a Combination of Coptidis Rhizoma, Lonicerae Flos, Paeonia Japonica Extracts, and Dioctahedral Smectite Against Salmonella Typhimurium in Murine Salmonellosis

  • Jung, Won-Chul;Lee, Yeon-Ok;Cha, Chun-Nam;Lee, Yeo-Eun;Kim, Gon-Sup;Lee, Hu-Jang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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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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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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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황련, 금은화, 그리고 백작약 혼합분말(1:1:1)의 메탄올 추출물(CLP1000)과, 이에 dioctahedral smectite를 혼합한 합제 (CLPS1000)의 살모넬라에 대한 항균효과를 평가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CLP1000와 CLPS1000는, 0. 5mg/ml 농도에서 S. typhimurium에 대한 항균효과를 보이지 않았으나, 1.0 mg/ml의 농도에서는 S. typhimurium에 대한 항균활성이 관찰되었다. BALB/c 마우스를 이용한 살모넬라 감염시험에서 Smectite, CLP1000 그리고 CLPS1000을 각각 10 mg/ml 농도로 12일 동안 투여한 결과, 사망률이 각각 90%, 90% 그리고 70%을 보여, CLPS1000이 마우스 살모넬라증에 강력한 효과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정장치의 항균에 따른 레진상의 특성 (Characteristics of Resin on Antimicrobial Properties of Calibration Devices.)

  • 조정기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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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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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9-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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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Polymethyl methacrylate (PMMA)는 치과 교정장치 재료로 사용해 왔다. 하지만 낮은 항균력으로 인한 구강감염을 촉진시킬 염려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이를 극복하기 위하여 최근 발표된 Ag-MSN, graphene-oxide nanosheets(nGO), Cerium nanoparticle(CNP)의 나노입자를 교정레진인 Dentarum 회사의 Orthocryl를 사용하여 레진 파우더 대비 중량비 0, 0.25, 0.5, 1.0, 2.0%를 MMA 액에 혼합한 후 제조사의 지시에 따라 PMMA 분말: MMA 액 (1.2 : 1) 비율로 혼합하여 교정용 시편을 제작하였고 교정용 레진 항진균 실험, 통계분석을 하였다. 항균실험을 한 결과 교정용 PMMA레진이 Ag-MSN을 함유할 때 항(진)균적 성질이 증가하였다. nGO를 PM에 넣으면 표면이 거칠어지고 친수성을 높일 수 있었고 항균 접착제 효과가 표면 거칠기의 변화가 아닌 친수성이 증가하였다. CNP 농도가 높을수록 항부착 성질이 최대 60%까지 관찰되었다. 나노입자함유 교정용 레진은 항균효과가 나타남을 알 수 있었다. 이는 의치, 치열 교정 장치 및 임시 수복물에 대한 유망한 항균 치과 재료로서의 잠재적 유용성을 시사한다.

돼지호흡기복합증후군(Porcine respiratory disease complex, PRDC)에 대한 발생상황의 분석 및 cytokine의 변화 (Prevalence and Expression Pattern of Cytokines in Porcine Respiratory Disease Complex (PRDC))

  • 이경현;송재찬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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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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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8-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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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국내에서 발생하는 돼지호흡기복합증후군(Porcine respiratory disease complex, PRDC)의 발생 상황 및 원인체의 검출 방법의 비교와 PRDC에서 cytokine의 발현변화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 481건의 시료에 대해 PRDC 발생상황을 조사하였다. 총 481건 중 단독감염은 113건(23.5%), 2종 이상의 원인체에 의한 발병이 348(72.3%)건으로 나타났다. PRDC 발생상황을 주령별로 분석한 결과, 총 348건에서 3주령에서 10주령미만의 돼지에서 258건(74.1%)으로 가장 많이 나타났다. PRDC의 주 원인체로 알려진 PRRSV, PCV2, SIV에 대한 감별진단을 위해 면역조직화학염색법(IHC)과 PCR에 의한 검출을 원인체 검출을 비교한 결과, 결과 PCR 방법이 IHC보다 원인균인 PRRSV, PCV-2의 검출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러한 결과를 근거로 PRDC를 유발하는 원인체에 대해서는 임상적으로는 PCV-2는 감염되더라도 병리소견을 발현하지 않는 예가 있어 임상증상을 나타내는 PRDC의 주요 원인체는 PRRSV로 확인되었다. PRDC로 진단된 시료 중 2종 및 3종의 혼합감염군을 대상으로 폐와 림프절에서 cytokine의 발현의 변화를 조사한 결과에서는, IL-6을 제외한 조사된 모든 cytokine들이 2종 및 3종 복합 감염군에서 대조군에 비해 감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