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혼용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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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종피가 부착된 안동대목 종자의 발아율 향상을 위한 파종전 종자처리 (Pre-sowing Treatments to Improve Germination of Intact Seeds in Burcucumber (Sicyos angulatus L.))

  • 강진호;전병삼;윤수영;이상우;정종일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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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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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9-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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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약용 또는 잡초로 취급되어 왔으나 최근에는 박과접목묘의 대목으로 이용되고 있는 안동대목의 종자는 가종피 제거 또는 종자처리를 하지 않을 경우 발아가 아주 불량하다. 본 연구는 안동대목 종자 파종시 가종피 제거에 투입되는 노력을 줄일 수 있는가를 검토하고자 노화, NaOH, 세척, 저온 및 질산화 물 혼용처리 및 건조 등 순차적으로 가하여지는 물리$.$화학적 처리가 안동대목 종자의 발아 및 처리종자의 유묘출현율을 조사하였던 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가종피를 제거하지 않은 채종 당년의 안동대목 종자의 발아율은 화학제를 이용한 종피연화 처리시 10% NaOH 처리시 가장 높았으나 노화처리를 통한 휴면타파 후에 처리할 경우 발아율은 더욱 향상되었다. 2. NaOH를 이용한 종피연화 처리 후의 세척을 통한 종피표면의 점액질 제거와 세척 후에 가하여지는 저온처리는 안동대목 종자의 발아율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3. 1주간 저온처리와 동시에 가하여지는 화학제와 혼용처리로는 증류수를 공급하는 것보다는 0.2% KNO$_3$ 용액을 관주할 경우 발아율이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4. 처리종자의 건조는 무건조보다는 건조시, 건조할 경우 암 상태보다는 적색광을 처리하면서 건조할 경우 발아율이 향상되었다. 5. 가종피를 제거하지 않은 안동대목 종자의 발아율은 일련의 종자처리를 통하여 80% 정도에 이르렀던 반면, 포장출현율은 60% 정도로 나타났다.

미생물 농약과 유기합성 살균제 혼용에 따른 고추 흰가루병 방제 효과 (Control Efficacy of Mixed Application of Microbial and Chemical fungicides against Powdery mildew of red-pepper)

  • 홍성준;김정현;김용기;지형진;심창기;김민정;박종호;한은정;구형진;최광영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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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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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9-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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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고추 흰가루병 방제시 유기합성 살균제의 사용량을 감소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고추 흰가루병 방제를 위하여 3종의 미생물 농약과 6종의 살균제의 혼용처리 효과를 실내, 포트, 포장에서 확인하였다. 실내시험에서 6종의 화학농약 중 Azoxystrobin+Chlorothalonil이 고추 흰가루병에 등록된 3종의 미생물 농약(Bacillus subtilis Y1336, Bacillus subtilis DBB1501, Bacillus subtilis QST-713)의 유효미생물의 생육을 억제 시켰다. 포트검정 결과 9개의 혼용처리구 중 B. subtilis DBB1501+Trifloxystrobin, B. subtilis QST713+Trifloxystrobin 처리구 조합이 흰가루병에 대해서 가장 높은 억제 효과를 나타내었으며, 특히 B. subtilis QST713+Trifloxystrobin 혼용처리조합은 3종의 화학농약(Myclobutanil, Trifloxystrobin, Hexaconazole) 단독처리와 비슷한 억제효과를 나타내었다. 포장시험에서는 흰가루병 방제를 위하여 미생물 농약(B. subtilis DBB1501, B. subtilis QST713)과 유기합성 살균제(Trifloxystrobin)을 혼용하여 7일 간격 4회 엽면살포 시 70.3%~70.9%의 방제가를 나타내었으며, Trifloxystrobin을 단독처리 하였을 경우에는 72.7%의 방제가를 나타내었다. 결과적으로 미생물 농약과 화학농약의 혼용은 화학농약의 사용량을 절감할 수 있는 가능한 방법으로 추천할 수 있다고 판단되었다.

배(梨) 과수원(果樹園)의 잡초방제(雜草防除)를 위한 제초제(除草劑) Oxyfluorfen과 Paraquat의 혼용효과(混用效果)에 관한 연구(硏究) (Herbicide Combinations of Oxyfluorfen and Paraquat for Early and Late Post-emergence Uses in Pear Orchard)

  • 구자옥;김길웅;변종영;김인권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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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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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0-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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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2
  • 본(本) 연구(硏究)는 배 과수원(果樹園)의 잡초(雜草)를 보다 효과적(効果的)으로 방제(防除)하기 위하여 기존사용(旣存使用) 약제(藥劑)인 Paraquat 와 Oxyfluorfen의 혼용효과(混用効果)를 검정(檢定)한 것으로서 시험(試驗)은 1981년 5~9월(月)에 전남대(全南大) 시험과수원(試驗果樹園)(20년생(年生) 배 "금촌추"로서 점질토양(粘質土壤))에서 수행(遂行)하였다. Oxyfluorfen과 Paraquat를 각각(各各) ha당(當) 0.23, 0.47, 0.70과 0.25, 0.37, 0.50 kg ai의 3수준(水準)씩 두고 9조합(組合)을 만들어 각각(各各)의 단제(單劑)와 비교(比較)하였다. 약제처리시기(藥劑處理時期)는 바랭이 초장(草長)으로 5~10cm시기(時期)와 15~20cm 시기(時期)로 나누어 시행(施行)하였다.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시험기간중(試驗期間中) 배 과수원(果樹園)에서 발생(發生)하는 잡초종(雜草種)은 바랭이가 우점(優占), 망초, 닭이장폴, 피가 차우점(次優占)하였고 기타(其他) 쑥, 비름, 여뀌, 명아주, 둑새풀, 개자리, 소리쟁이 및 방동산이가 발생(發生)하고 있었다. 2. 전기간(全期間)동안 생육(生育)하는 초종(草種)은 바랭이, 망초, 닭이장풀, 쑥, 여뀌, 비름 등이었고, 둑새풀, 명아주, 개자리는 6월(月) 이내(以內)에 사라졌으며, 피, 강아지풀, 일년생 방동산이는 7월(月) 이후(草種)에 발생(發生)하고 있었다. 3. 잡초발생초기(雜草發生初期)의 처리(處理)로 모든 혼용구(混用區)에서 85% 이상(以上)의 제초율(除草率)을 보였으며 Oxyfluorfen과 Paraquat는 각각(各各) ha당(當) 0.47과 0.37 kg ai 이상(以上) 혼용(混用)한 곳에서는 96% 이상(以上)의 제어율(制御率)을 보였다. 그러나 이들 단제처리구(單劑處理區)에서는 Paraquat의 경우 처리후의 재생(再生)으로 방제율(防除率)이 20% 전후에 지나지 않았고 Oxyfluorfen은 타초종(他草種)의 제어효과(制御効果)가 떨어지는 경향이었으며 Oxyfluorfen 혼용(混用)의 협력적(協力的)인 효과(効果)는 Paraquat 0.37 kg ai/ha 이상(以上)에서 기대되었다. 4. 잡초발생후기(雜草發生後期)의 혼제처리효과(混劑處理効果)는 전면적(全面的)으로 초기처리(初期處理)보다 떨어져서 Oxyfluorfen과 Paraquat 단제효과(單劑効果)인 44%와 37%에 비(比)하여 이는 처리시기(處理時期)의 큰 생육량(生育量), 빠른 잡초생육속도(雜草生育速度), 과수경엽(果樹莖葉)에 의한 차광등에 기인되는 것으로 판단되며 31~94%의 방제효과(防除効果)를 보였다. 효과적(効果的)인 혼용약량(混用藥量)은 Oxyfluorfen은 ha당(當) 0.47kg ai 이상(以上)으로 하되 Paraquat는 0.50kg ai/ha 이상(以上)으로 할 필요가 없었다. 5. 잡초발생초기(雜草發生初期)와 후기(後期)의 혼합처리효과(混合處理効果)를 Spearman의 순위상관계수(混合處理效果)로 비교(比較)한 결과(結果) rs=0.874$^{**}$로서 처리조합별(處理組合別) 방제순위간(防除順位間)에 차이(差異)가 없었다. 따라서 Oxyfluorfen과 Paraquat 혼용(混用)에 따른 협력적(協力的) 작용기작(作用機作)에는 처리시기(處理時期)의 영향을 받지 않고 일정하나 처리시기에 따른 약량(藥量)의 증감(增減)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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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의 종류와 급액방법이 양액재배 오이의 생장과 수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ubstrates and Irrigation Methods on the Plant Growth and Fruit Yield of Hydroponically Grown Cucumber Plants)

  • 이범선;박순기;정순주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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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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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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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본 실험은 오이 고형배지경 재배시 펄라이트 단용 및 혼합배지를 이용한 다양한 배지조건하에서 적합한 관수방법을 찾고자 수행하였다. 배지는 펄라이트 단용배지와 펄라이트 70%에 왕겨, 훈탄 및 코코피트를 각각 30%씩 섞은 혼합배지를 비교하였으며 관수방법은 일반적인 점적관수, 점적튜브 아래에 부직포를 깔아 상면의 물퍼짐을 개량한 변형점적급액법, 그리고 미스트노즐을 이용한 분무관수를 비교하였다. 엽면적은 펄라이트 단용처리구가 51.6dm$^2$으로 가장 낮은 엽면적을 나타냈으며 혼용처리구의 경우 60.0dm$^2$이상이었고. 특히, 코코넛 피트를 흔용한 처리구에서는 66.2dm$^2$의 엽면적을 나타냈다. 순동화율(NAR)은 펄라이트와 코코넛피트를 혼용한 처리구에서 가장 높았으며. 엽면적지수(LAI)와 개체생장율(CGR)도 높게 나타났다. T/R율의 경우 펄라이트 단용 처리와 왕겨혼용처리구에서 높게 나타났다. 펄라이트 단용배지와 코코넛피트 흔용배지의 경우 점적튜브 저면에 부직포를 펼친 변형점적 급액법이 주당 2140g과 2175g으로 가장 많았고, 왕겨혼용배지는 분무급액법이 우수하였다. 훈탄흔용배지는 일반적인 점적급액법이 가장 좋았다. 상품과수와 상품과수량은 코코넛피트 혼용패지의 변형점적급액법이 가장 많았고 기형과율도 낮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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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 동전마름병의 발생정도가 다른 골프장 그린 조건에서 살균제 혼용살포에 의한 상승적 방제 효과 (Synergistic Interaction of Fungicides in Mixtures under Different Conditions of Dollar Spot Disease Caused by Sclerotinia homoeocarpa)

  • 장석원;정석우;김세훈;박종현;이지영
    • 아시안잔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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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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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6-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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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Sclerotinia homoeocarpa F.T. Bennett에 의한 동전마름병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흔하며 경제적으로 매우 중요한 잔디병이다. 크리핑벤트그래스로 조성된 골프장 그린에서 propiconazole, thiophanate-methyl, chlorothalonil, trifloxystrobin, boscalid를 이용하여 방제효과를 평가하였다. 또한 propiconazole과 다른 4개의 약제를 각각 혼용하여 단용처리구 대비 상승효과를 조사하였다. 동전마름병은 2개 포장의 무처리구에서 각각 평균 18.3, 66.7%의 발생을 보였다. 약제의 약효는 병 발생정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났다. 살균제를 단독으로 처리하였을 때 방제 효과는 발병도가 높았을 때보다 낮았을 때 우수하였다. 처리된 살균제 중 boscalid의 효과가 가장 높았다. 살균제 혼용처리구에서는 propiconazole + thiophanate-methyl 처리구를 제외하고 단독처리구 대비상승효과가 발견되었으나, 2개 포장 모두 혼용처리구 사이에 통계적인 유의성은 발견되지 않았다. 따라서 현장에서 동전마름병 방제 시 병 발생 조건에 따라 방제전략을 달리해야 할 것으로 보여진다.

수도(水稻)에 있어서 제초제(除草劑)의 약해(藥害)에 미치는 살충(殺蟲), 살균제(殺菌劑)의 영향(影響) (Effect of Insecticide and Fungicide on Phytotoxicity of Herbicide in Rice)

  • 전재철;황인택;한민숙;장병춘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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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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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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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제초제(除草劑)와 살충(殺蟲), 살균제(殺菌劑)와의 상호작용력(相互作用力)을 벼의 여러 생육(生育) 단계(段階)에서 검토(檢討)하였다. Carbamate 계(系) 살충제(殺蟲劑) BPMC는 단독처리(單獨處理) 및 제초제(除草劑)와의 혼합처리(混合處理)로 벼의 발아(發芽)를 심하게 억제(抑制)하였다. Thio- 및 dithiocarbamate 계(系)의 농약(農藥)은 carbamate 계(系)와는 달리 발아억제력(發芽抑制力)은 없었다. 제초제(除草劑)의 종류(種類)에 관계없이 BPMC가 혼용(混用)될 경우에는 벼의 발아후(發芽後) 생육(生育)에 심(甚)한 약해(藥害)를 나타내었다. Pendimethalin의 약해(藥害)는 유기인계(有機燐系) 농약(農藥)의 혼용(混用)으로 결항효과(結抗效果)를 나타내어 경감(輕減)되었다. 벼의 발아후(發芽後) 생육(生育)은 제초제(除草劑)와 살충(殺蟲), 살균제(殺菌劑)가 혼용(混用)되어 처리(處理)될 때 살충(殺蟲), 살균제(殺菌劑)보다는 제조체(除草劑)의 처리농도(處理濃度)에 의해서 더 크게 영향(影響)을 받는다. 대부분의 제초제(除草劑)는 살충(殺蟲), 살균제(殺菌劑)와 혼용(混用)하여 수도(水稻) 이앙(移秧) 5일(日) 후(後)에 처리(處理)하였을 때 수도(水稻)에 대해 약해(藥害)를 나타내지 않았다. Phenoxy 계(系) 제초제(除草劑)인 2, 4-D 및 MCPA의 경엽처리(莖葉處理) 활성(活性)은 cabamate 계(系) 및 요소계(尿素系) 살충(殺蟲), 살균제(殺菌劑)가 혼용(混用)될 때 증대(增大)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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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핀유와 혼용 살포에 의한 만코제브 수화제의 감귤 검은점무늬병 방제 효과 증진 (Improvement of Control Efficacy of Mancozeb Wettable Powder against Citrus Melanose by Mixing with Paraffin Oil)

  • 이평호;현재욱;황록연;김광식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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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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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6-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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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파라핀유 첨가가 감귤 과실 표면에서의 만코제브 수화제의 내우성 증대에 대한 효과와 검은점무늬병 방제 효과 증진 여부를 구명하고자 실시하였다. 인공강우를 0시간, 5시간, 10시간 처리한 후 과실표면에 부착되어 있는 만코제브 양을 분석한 결과, 강우 처리 10시간 후에는 만코제브에 파라핀유 0.1%를 혼용 처리한 구에서 과실 표면에 부착된 만코제브 함량이 $7.43{\mu}g/cm^2$으로 가장 많았다. 노지에서 재배하고 있는 온주밀감 나무에 만코제브 0.2%, 만코제브 0.2% + 파라핀유 0.1%, 만코제브 0.2% + 파라핀유 0.25% 그리고 만코제브 0.2% + 전착제를 살포하고 1일, 15일, 25일 후 과실을 채취하여 과실 표면에 부착된 만코제브 양을 조사해 본 결과, 2009년과 2010년 시험 모두 처리 1일, 15일, 25일 후 0.2% 만코제브 수화제에 파라핀유 0.1% 또는 0.25% 혼용하여 살포한 구에서 부착된 만코제브 가장 양이 많았다. 파라핀유를 혼용하여 살포하였을 경우 만코제브 수화제의 감귤 검은점무늬병에 대한 방제 효과 증진 여부를 조사해 본 결과, 2009년의 경우 만코제브 0.2%에 파라핀유 0.1% 또는 0.25%를 각각 첨가하여 5회 살포한 구에서의 발병도가 만코제브 0.2%만 처리한 구 보다 낮았으며 만코제브 0.2%를 6회 살포한 구의 발병도와 비슷하였다. 2010년, 2012년의 경우도 만코제브 0.2%만 처리한 구보다는 만코제브 0.2%에 파라핀유 0.1% 또는 0.25% 첨가한 구에서 발병도가 낮았다. 따라서 감귤 재배 농가에서 검은점무늬병 방제를 위하여 만코제브에 파라핀유 0.1%를 혼용하여 살포하면 훨씬 방제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Cyantraniliprole의 담배가루이에 대한 살충활성과 이를 통한 토마토황화잎말림바이러스 예방 (Effect of Cyantraniliprole against of Bemisia tabaci and Prevention of Tomato Yellow Leaf Curl Virus (TYLCV))

  • 이문행;이희경;이환구;이순계;김점순;김성은;김영식;서정근;윤영남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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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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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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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토마토에 발생하는 담배가루이 방제를 위하여 토마토 정식 직후 cyantraniliprole 근부관수 fb cyantraniliprole 경엽살포 fb 기존 등록약제 3회 혼용살포(처리 1), cyantraniliprole 근부관수 fb dinotefuran + emamectin benzoate 혼용경엽살포 fb 기존 등록약제 3회 혼용경엽살포(처리 2), dinotefuran 근부관수 fb cyantraniliprole 경엽살포 fb 기존 등록약제 3회 혼용살포(처리 3), dinotefuran 근부관수 fb dinotefuran + emamectin benzoate 혼용경엽살포 fb 기존 등록약제 3회 혼용경엽살포(처리 4) 및 무처리(처리 5) 등 5처리를 시험하였다(Table 1 참조). 정식 20일 후 조사(8월17일)에서는 담배가루이의 밀도는 처리 1, 2, 3에서 각각 20주당 0, 0, 0마리였으며, 처리 4, 5에서는 0, 2마리로 담배가 루이의 유입이 적었다. 9월 17일 마지막 조사에서는 처리 1, 2, 3에서 각각 20주당 10.3, 10.3, 10.6마리였으며, 처리 4, 5에서는 23.3, 37.6마리로 cyantraniliprole 근부관수 및 경엽살포가 비교적 우수하였다. 황화잎말림바이러스병(TYLCV)의 발생도 유사한 경향으로 3화방기까지 처리 1, 2에서는 발병이 없었으며, 처리 3, 4에서는 각각 3, 17%로 무처리의 33%에 비하여 효과가 인정되었다. 그러나 3화방기 이후에는 처리간 차이가 없었다. 상품수량은 처리 1, 2에서 각각 5주당 9,148 g, 9,698 g으로 많았으며, 착과수와 평균과중도 같은 경향이었다.

시클라멘(Cyclamen Persicum Mill.)의 자엽과 엽병배양에 의한 식물체 재분화 (Plantlet Regeneration Cotyledon and Petiole Cultures of Cyclamen Persicum Mill)

  • 은종선;고정애;김영선
    • 식물조직배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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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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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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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조직배양을 이용하여 시클라멘의 급속증식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기초실험으로 자엽과 엽병을 auxin류와 cytokinin류가 혼용처리된 MS배지에 배양한 후 캘러스 발생 및 기관 재분화에 미치는 치상절편, 부위별, 생장조절제의 효과를 조사하였다. 절편부위별 효과는 자엽조직이 엽병조직보다 캘러스 및 캘러스로부터 shoot 분화에 좋은 반응을 보였다. 2,4-D와 kinetin 혼용처리구에서 자엽은 전혀 반응이 없었고 엽병절편에서는 2,4-D와 kinetin이 1.0 mg/L씩 혼용배지에서만 캘러스로부터 shoot가 재분화되었다. NAA와 BA 혼용배지의 경우 자엽절편에서는 모든 배지에서 캘러스가 유도되었으며 shoot 재분화는 0.2 mg/L NAA와 0.5 mg/L BA 혼용 배지에서 가장 양호하였고, 엽병조직은 0.2mg/L NAA와 2.0 mg/L BA 혼용배지에서 다수의 shoot가 재분화되어 가장 효과적이었다. Shoot로부터 발근에 적합한 NAA와 IAA의 효과를 조사하였던 바 NAA가 IAA보다 뿌리발생에 양호하였고 특히 1.0 mg/L NAA에서 다수의 뿌리가 발생되어 효과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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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행방식 측면에서 살충제의 신중한 사용에 의한 저항성 발달의 관리 (Management of the Development of Insecticide Resistance by Sensible Use of Insecticide, Operational Methods)

  • 정부근;박정규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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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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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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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해충의 저항성발달로 야기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향후연구를 촉진시키고자 하였다. 농약사용이 지속되는 한 저항성 발달은 필연적이라는 생각으로, 저항성발달을 지연시키기 위해 재배자가 활용할 수 있는 약제성질에 근거를 둔 약종선택, 혼용, 교호, 모자이크 처리 등 약제살포법과, 천적과 양립할 수 있는 선택성 살충제와 저항성 천적의 이용을 중심으로 한 병해충 종합관리(IPM)에 대해 고찰하였다. 저항성관리에 약종의 성질을 이용할 경우 약종별로 작용점과 mode of action(작용방식)이 같거나 다를 수 있고, 2차 해충과 함께 살충제의 활성, 잔류기간, 약제 저항성 발달에 대한 취약성도 다르다. 약제는 섭식, locomotion(거동), 비행, 교미, 포식자 회피 등에도 영향을 미치므로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역교차저항성을 나타내는 살충제의 사용이 바람직하다. 농약혼용은 실제 많이 이루어지고 있고 앞으로도 그러하겠지만, 진정한 의미에서 저항성 발달 지연을 위한 혼용, 교호, 모자이크 처리법은 대립유전자의 우성도, 교차저항성, 유입(immigration), fitness 불이익 등과 함께 살충제의 작용방식과 작용점들의 차이에서 구성약제가 매우 높은 비율로 충을 죽이는 부의 교차저항성을 가진 살충제들의 채택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저항성 관리에 약제혼용의 대표적인 사례 22가지와 교호처리 사례 27가지를 표로 제시하였다. 혼용처리의 잠재적 불이익은 생물적 방제의 와해, 이차해충의 저항성발달, 고도의 저항성 개체군 선발, 다양한 살충제에 대한 교차저항성 범위 확대를 내포하고 있다. 교호처리는 살포약량을 높이거나 낮추고, 다른 대사기구를 가진 살충제를 사용하는 것도 고려되었다. 모자이크 처리는 진딧물 같이 정주성 해충인 경우에 연관없는 살충제를 교호로 다른 구역에 처리하거나, 살충제 처리한 열(列)과 그렇지 않은 것을 혼합 배치하여 저항성 발달을 지연시키거나 피해를 감소시킬 수 있다. 해충의 저항성 진화 측면에서 볼 때, 기생자와 포식자의 저항성과 선택성은 농약처리를 요하는 세대 수를 감소시키고 농약으로부터 피난처의 상보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작물별, 기주별, 기생자와 포식자에게 선택성을 보이는 약제를 별도의 표로 요약하여 제시하였다. 기생자의 생존력 향상을 위해 살충제의 선택성과 선택성에 영향을 주는 내 외적 요인에 대하여 검토하였다. 농약사용 하에서 기생자를 사용하기 위해 농약에 대해 저항성이거나 내성이 있는 기생자를 검정, 채집 혹은 선발하는 것을 논의하였다. 포식자에 대한 선택독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로 농약의 선택성, 선택성의 포장적용과 그에 미치는 요인, 포식자와 기주의 균형, 선택성을 도외시한 방제법의 문제점, 천적과 농약의 양립성 등에 대하여 논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