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호흡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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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복부 대동맥류의 외과적 치료 (Surgical Treatment of Thoracoabdominal Aortic Aneurysm)

  • 김경환;안혁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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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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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6-8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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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배경: 흉복부 대동맥류는 질환 자체가 광범위하고 수술 중 척수를 포함한 각종 장기의 보호 및 허혈 방지라는 면에서 아직도 수술 합병증이 높은 질환이다. 본 연구에서는 그 동안의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치료성적, 합병증 발생, 사망률 등을 검토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0년 1월부터 1999년 12월까지 흉복부동맥류로 수술을 시행한 38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의무 기록 검토을 통한 후향적 분석을 시행하였다. 결과: 남자가 22명, 여자가 16명, 평륜 연령은 46.2$\pm$12.3세였고, 크로포드 진단분류 상 1형 이 13례(34.2%), 2형이 19례(50%), 3형이 4례(11%), 4형이 2례(4.8%)였다. 만성 대동맥박리증에 관련된 경우가 29례(76.3%)로 가장 많았고, Marfan 증후군이 동반된 경우가 9례(23.7%)에서 있었다. 원위부 대동맥 관류를 35례에서 시행하였으며, 고동맥-고정맥 심폐바이패스를 31례에서, 좌심방-고동맥 바이패스를 4례에서 시행하였다. 심폐바이패스를 이용한 31례중 4례에서 초저체온하 완전순환정지를 이용하였다. 대동맥 차단 중 복강내 주요 대동맥 분지로의 선택적 관류를 시행하였다. 대동맥류의 최대직경은 평균 8.2$\pm$2.4cm이었고, 동맥류가 파열된 경우는 11례(28.9%)에서 있었다. 전례에서 인조혈관을 이용한 대동맥의 치환술을 시행하였다. 단계적으로 흉복부 대동맥을 겸자하면서 인공혈관을 문합하였고, Adamkiewicz 동맥으로 생각되는 부위의 늑간 동맥을 문합해주었는데, 8번째부터 12번째 흉추 사이의 늑간 동맥 중 역류혈류가 나타나고 상대적으로 내경이 큰 것들을 문합해 주었다. 술 후 조기사망은 3례에서 있었으며, 사인은 심폐기 이탈 실패 (2례), 저혈압 및 산증(1례) 등이었다. 조기 합병증으로는 애성 5례, 출혈 5례, 창상간염 3례, 장기간의 인공호흡기보조가 3례 등이 있었다. 치명적인 조기 합병증인 하지마비는 2례(5.3%)에서 발생하였고, 이 중 1례는 대동맥의 심한 석회화로 늑간동맥을 문합해 주지 못했던 경우였다. 35명의 환자에서 평균 추적기간은 103.1$\pm$6.1 개월, 2년 생존율은 93.8%, 5년 생존율은 86.1%, 8년 생존율은 80.7%였다. 추척기간 동안 4례의 만기사망이 관찰되었고, 사인은 2례에서는 갑작스런 의식소실이 발생하여 규명하기 어려웠으며, 대동맥-식도루 발생에 의한 경우가 1례, 경동맥류 파열에 의한 경우가 1례 등이었다. 만기 합병증으로는 복부 대동맥류(2례), 상행 대동맥 및 대동맥 근부 확장(1례), 대동맥-늑막루(1례), 창상 부위 탈장(1례), 역행성 사정(1례) 등이 있었다. 결론: 저자들은 흉복부대동맥류의 수술에 있어 심폐우 회술 혹은 좌심방-고동맥 바이패스를 통한 원위부 관류 및 저체온법, 수술 시 척수의 혈류공급과 관련된 늑간동맥의 연결 등으로 주요 신경합병증의 발생을 줄이고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고 판단하였으며 향후 임상 경험 축적과 함께 보다 정련된 위험인자의 분석이 필요하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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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 흉강경을 이용한 자연성 기흉 수술 (Video Assisted Thoracic Surgery of Spontaneous Pneumothorax)

  • 류지윤;김승우;조광현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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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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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2-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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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자연성 기흉은 흉부외과 영역에서 흔히 접하게되는 질환으로 대부분의 경우 폐쇄식 흉강삽관술로 잘 치료 되지만 높은 재발율과 지속적인 공기누출로 인한 폐의 팽창부전등의 이유로 개흉술을 시행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경우 개흉술로 인한 수술후 통증, 창상감염, 큰 절개흉터등의 문제가 남게되는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데 효과적인 비디오 흉강경 수술이 현재 각광을 받고 있다. 본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흉부외과학 교실에서는 최근 3년간 자연성 기흉 환자 66명에 대해 비디오 흉강 경을 이용한 수술을 시행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남녀 비는 63:3으로 남자가 절대적으로 많았으며 연령별로는 10대후반이 36명으로 전체의 55%를 차지하였다. 발생부위는 우측이 30례, 좌측이 36례 였으며 내원시 임상증상은 흉통, 호흡곤란, 흉부 불쾌감 순이였다. 수술적응증으로는 재발성이 36례로 대부분을 차지하였고 기흉 발생후 흉부 X-선상에서 기포가 보인 경우가 15례 였으며 흉관 삽관후 지속적인 공기 누출로 폐 팽창이 않된 경우가 10례였으며, 환자 본인이 수술을 원 하였던 경우가 5례였다. 기포를 포함한 폐부분 절제술을 시행한 경우\ulcorner 2례였고 폐부분 절제술과 더불어 늑막유착술을 동시에 시 행한 경우가 59례로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명백하게 폐기포를 발견할 수 없었던 5례에서는 늑막유착술만을 시행하였다 슬후 합병증은 4례에서 재발성 기흉이 발생하였고 무기폐와 폐렴 Ifl, 투관침 삽관부위 출혈이 1례 발생하였으나 모두 적절한 치료로 해결되었다. 흉강경을 이용한 자연성 기흉 수술은 여러 가지 장점이 많은 효과적인 수술방법으로 사료되어지며 기타 다른 흉부질환에 있어서도 그 적응증이 더욱 늘어나고 앞으로 더욱 발전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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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착음과 수유시 청색증 및 성장 장애를 보인선천성 후두개 낭종(vallecular cyst) 1예 (A case of congenital vallecular cyst associated with gastroesophageal reflux presenting with stridor, feeding cyanosis, and failure to thrive)

  • 양미애;강민재;홍지나;신승한;김상덕;김이경;김한석;최중환;권택균;김인원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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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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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5-7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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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후두개 낭종은 신생아 및 영아에서 협착음을 일으킬 수 있는 드문 질환이지만, 이 질환에 이환된 환아는 갑작스런 기도 협착을 일으켜 사망할 수도 있다. 따라서, 협착음을 보이는 환아에서 후두개 낭종을 감별해 냄으로써 갑작스런 기도 협착으로 인한 사망을 방지할 수 있다. 후두개 낭종은 협착음, 쉰목소리, 흉골 함몰, 무호흡, 수유시 청색증 및 성장 장애를 일으킬 수 있는 질환으로 이 질환이 의심되면 굴곡성 후두경으로 진단해야 한다. 이 질환의 치료는 $CO_2$ 레이저를 이용한 후두미세수술이며, 적절한 치료를 통해 재발을 방지할 수 있다. 저자들은 협착음, 쉰목소리, 흉골 함몰, 수유시 청색증 및 성장 장애를 주소로 전원된 1개월 남아에서 굴곡성 후두경을 통해 후두개 낭종을 진단하였고, $CO_2$ 레이저를 통한 후두미세수술 후 증상이 호전된 증례 1예를 경험하였기에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미숙아 동맥관 개존증의 외과적 교정에 관한 임상적 고찰 (Clinical Considerations of the Surgical Closure of the PDA in the Premature Infants)

  • 김상익;박철현;현성열;김정철;권진형;박국양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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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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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2-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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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배경: 미숙아 동맥관 개존증의 약물적 치료로 Indomethacin을 사용하는데 이때 발생하는 합병증, 부적응증, 또는 동맥관이 다시 열릴 경우 외과적으로 교정함으로써 수술에 따른 위험성 및 합병증이 적고 지속적인 동 맥관 폐쇄가 가능하다. 대상 및 방법: 1996년 4월부터 1998년 8월까지 동맥관 개존증을 동반한 미숙아중 수 술 당시의 체중이 1.5 kg 이하인 11명의 환아(남아: 5, 여아: 6)를 대상으로 하였다. 술전 동반질환으로 선천 성 심질환(7), 유리질막증(6), 폐렴(4), 뇌실내 출혈(4), 기흉(3), 고빌리루빈혈증(2), 괴사성 장염(2), 신부전증 (1), 간질(1), 수두증(1) 등이 있었다. 사용된 외과적 술식은 헤모클립을 사용한 경우(8)와 동맥관을 결찰한 경 우(3)가 있었다. 동맥관의 크기는 3~6 mm(5.0$\pm$1.2)였다. 결과: 동맥관을 폐쇄한후 수축기 및 확장기 혈압이 상승하였고 심박동수는 감소하였다. 동맥혈 개스 결과도 호전되었다. 수술과 관련된 합병증은 없었다. 술후 6명의 환아에서 호흡기 증상의 호전과 함께 인공호흡기이탈이 가능했고 모두 외래 추적 관찰중이다(3개월~ 12개월). 술후 5명의 환아가 사망하였는데 사망 원인은 유리질막증(2례), 기관지폐 이형성증과 폐렴(1례), 패 혈증(1례), 심부전증과 특발성 호흡곤란증(1례)이었다. 결론: Indomethacin에 부적응증 혹은 합병증이 있거나, Indomethacin용법에 효과가 없거나 또는 혈역학적으로 의미있는 단락을 동반하는 미숙아 동맥관의 우선 치료 법은 조기 외과적 교정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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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질성 폐질환의 확진을 위한 흉부외과의 역할 (Thoracic Surgeon's Role in Differential Diagnosis of the Interstitial Lung Disease)

  • 김성환;양준호;김종우;최준영;이상호;장인석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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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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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2-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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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배경: 다양한 형태의 간질성 폐질환의 확진을 위해서 조직학적인 진단을 필요로 한다. 흉부외과의 폐생검이 간질성 폐질환의 진단에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5년 6월부터 2002년 11월까지 경상대학교병원 흉부외과에서 폐생검을 시행한 17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병록지, 전화설문을 시행하여 후향적인 조사를 하였다. 결과: 평균 나이는 $49{\pm}22$세였다. 나이의 범위는 1세에서 70세였다. 주소는 대부분 호흡곤란이었으며, 간질성 폐질환의 확진을 위하여 소아과와 내과에서 의뢰된 환자들이었다. 폐생검 접근방법은 흉강경 6예, 개흉술 11예였다. 11예에서(65%) 확진이 가능하였고, 조직학적인 진단이 확인된 후 13예에서(76%) 치료방법을 변경하였다. 결론: 외과적인 폐생검술은 간질성 폐질환의 감별진단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폐생검술은 수술 중 사망이 없을 정도로 안전한 방법이다. 진단이 되지 않은 간질성 폐질환의 감별진단을 위하여 폐생검이 권유하는 것은 치료방법의 결정에 중요하다.

호흡동조전산화단층촬영과 콘빔전산화단층촬영의 팬텀 영상 체적비교 (Comparison of Volumes between Four-Dimensional Computed Tomography and Cone-Beam Computed Tomography Images using Dynamic Phantom)

  • 김성은;원희수;홍주완;장남준;정우현;최병돈
    • 대한방사선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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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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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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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목 적 : Computerized imaging reference systems 동적팬텀을이용한 cone-beamcomputed tomography(CBCT) 영상과 four-dimensionalcomputed tomography(4DCT) 영상의 체적을 비교분석 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 동적팬텀 내에 직경 1, 2, 3 cm 노드를 각각 삽입하고, CT simulator와 TruebeamSTx X-ray Imaging system을 이용하여 4DCT 영상과 CBCT 영상을 얻었다. 4DCT 영상은 maximum intensity projection(MIP), minimum intensity projection(MinIP), 그리고 average intensity projection(AVG)영상으로 재구성 하고 노드의 체적은 Eclipse system의 CT ranger tool로 CT number를 설정하여 측정하였다. 결 과 : CBCT를 기준으로 노드1, 2, 3 cm의 체적을 비교하였을 때 4DCT의 MIP는 0.54~2.33, 5.16~8.06, 9.03~20.11 ml, MinIP는 0.00~1.48, 0.00~8.47, 1.42~24.85 ml, AVG는 0.00~1.17, 0.00~2.19, 0.04~3.35 ml의 차이를 보였다. 결 론 : 노드의 체적을 비교한 결과 CBCT 영상은 4DCT의 AVG 영상과 유사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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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의 임상적 고찰 (Clinical Study of Lung Cancer)

  • 김필영;최정규;현명수;이영현;정재천;김종설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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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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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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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1984년 1월부터 1986년 7월까지 2년 6개월간 영남의료원 내과에 입원하여 폐암으로 생각되었던 287예중 생검상으로 진단되었던 159예의 폐암환자를 조사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폐암 환자의 연령 분포는 27세에서 87세였고 평균 연령은 58.6세로 51세에서 70세 사이가 69.2%를 차지하였다. 2. 남녀비는 낚자 131예, 여자 28예로 4.6:1이였다. 3. 입원당시 주소는 호흡곤란, 흉통, 기침, 각혈, 체중감소 등이었고 기본검사 (Routine check)상 발견된 예도 3예가 있었다. 4. 내원하기전의 병력기간은 3개월 이내가 56.6%였다. 5. 호발부위 는 우측 폐 58.6%, 좌측 폐 36.2%였고 우측 상엽이 33예(21.7%)로 가장 많았다. 6. 조직학적 분포는 squamous cell type이 54.7%, small cell type이 19.5% adenocarcinoma가 9.4% large cell type이 6.4%였다. 7. 진단법은 굴곡성 기관지경 검사법이 76.8%로 가장 높았다. 8. 동반된 질환은 폐결핵이 48예중 36예(75.0%)로 가장 많았다. 9. 치료는 주로 conservative 였고 8.3%에서 수술이 시행되었고 small cell type cancer에서는 항암치료가 주로(54.8%) 이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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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국균종(Plulmonary Aspergilloma)의 임상적 고찰 (Clinical Observation of the Pulmonary Aspergilloma)

  • 김형일;김성숙;정진홍;이관호;이현우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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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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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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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저자들은 1983년 3월부터 1992년 3월까지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에서 경험한 13례의 aspergilloma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적 관찰을 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남녀간 발생빈도는 1 : 1.2로 차이는 없었고 연령은 30세에서 67세로 다양하였다. 2) 임상증상은 대부분 환자에게서 객혈, 기침 및 객담등 호흡기 증상이 있었고 특히 객혈은 10례(77%)에서 관찰되었다. 3) 기존폐질환으로는 폐결핵, 만성폐색성폐질환, 기관지확장증 순이었고 이를 질환이 진단되고 5년에서 10년사이에 가장 많이 발병하였다. 4) 흉부방사선 소견으로는 확정적인 공동내 초승달 증후가 보인 경우가 8례였고 폐결절으로 보인 경우는 5례였다. 병변의 부위는 폐상엽에서 호발하였다. 5) 수술적 제거를 한 경우는 10례로 진단적 목적이 7례, 심한 객혈때문인 경우는 3례였다. 이중 8례는 생존해 있으며 2례에서는 사망하였다. 그리고 특별히 치료를 하지 않은 3례에서는 지속적인 호흡곤란과 객혈을 호소하였다. 이들 소견들은 aspergilloma의 진단과 치료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되며 이 질환의 예후에 대한 명가에는 앞으로 더 많은 예수와 장기간의 추적조사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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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행 흉부 대동맥류의 외과적 치료; 22예의 분석 (Surgical Treatment of the Descending Thoracic Aorta ; An analysis of 22 cases)

  • 이홍섭;이선훈;윤영철;구본일;김창호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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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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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2-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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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배경: 하행 흉부 대동맥류에 대한 외과적 치료에 대하여 수술 방법과 술 후 합병증 등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서울백병원 흉부외과학 교실에서는 1987 년 3 월부터 1997년 8월까지 하행 흉부 대동맥류로 수술을 시행한 22예를 대상으로 후향적 조사를 하였다. 결과: 환자는 남자가 18예 여자 4예로 남자가 많았으며 연령은 33세에서 82 세 이었고 평균은 49 세였다. 대동맥류의 원인은 대동맥 박리증 13, 죽상경화증 3, 진균성 3, 외상성 2, 원인불명 1예였다. 수술은 절제 및 이식편 치환술 16, 액와동맥-양측 대퇴동맥 우회로 이식술 2, 대퇴동맥-대퇴정맥 우회로 이식술 1, 동맥류 공치술(exclusion) 1, 동맥류 봉합술 1, 경대퇴동맥 스텐트 삽입술 1예였다. 수술 시 대동맥을 차단하고 수술한 예는 16예였고, 이 중 14예는 대퇴동맥-대퇴정맥 바이패스를 실시하였고, 2예는 우회로 이식술을 먼저 하였다. 평균 대동맥 차단시간은 91분이었고 체외순환 시간은 116 분이었다. 사망 예는 1예로 공치술 한 환자가 술 후 52일에 갑작스런 출혈로 사망하였고, 대마비 1, 급성 신부전증 2, 급성 호흡부전증 1예가 발생하였다. 결론: 하행 흉부 대동맥류 수술은 많은 술 후 합병증이 예상되나 적절한 환자의 선택과 섬세하고 다양한 수술 기법을 사용하면 비교적 적은 합병율로 수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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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구균에 의한 괴사성 폐렴 후 합병한 비전형적 용혈성 요독 증후군 1례 (A Case of Hemolytic Uremic Syndrome Complicated by Pneumococcal Necrotizing Pneumonia)

  • 조은영;최영준;이선희;조희연;이진아;최은화;하일수;정해일;이환종;최용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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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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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6-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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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소아 연령에서 침습성 질환의 가장 흔한 원인균인 폐구균은 드물게 용혈성 요독 증후군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기도 하며, 심한 폐렴을 일으키는 경우 농흉이나 괴사성 폐렴을 합병하기도 한다. 저자들은 33개월 여자가 폐렴 및 흉막 삼출로 내원하여 용혈성 요독 증후군으로 진행하였고, 급성 호흡곤란증후군 및 괴사성 폐렴이 합병되었으며, 혈액 및 흉수배양검사상 혈청형 19A의 폐구균 감염이 확인된 1례를 경험하였다. 환아는 항생제, 복막투석과 인공호흡기 적용등의 치료를 받았으며, 약 2개월 간의 입원치료 후 신기능이 정상화되어 퇴원하였고, 5년간의 외래 추적관찰 결과 신장 계통의 합병증 및 폐기능의 이상 소견 없이 완전히 회복되었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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