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호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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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산화수소에 의한 급성폐손상시 염증성 지질분자의 생성기전에 관한 연구 (Hydrogen Peroxide Modulates Phospholipase $A_2$ Aactivity and Endogenous Oxidative Stress in the Free Radical Induced Acute Lung Injury)

  • 배지훈;강형석;이섭;전상훈;안욱수;권오춘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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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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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3-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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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배경: 흰쥐의 기도에 과산화수소를 분무함으로서 급성 염증성 반응을 일으켜 phospholipase $A_2$(PLA$_2$)와 endogenous oxidative stress에 산소기가 어떤 영항을 미치는지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호중구에 의해 유리된 산소기가 phospholipase $A_2$를 다시 활성화시킨다는 가설을 증명하기위해 phospholipase $A_2$의 활성도와 lysoplatelet activating factor acetyltransferase(lysoPAF AT)를 수산화수소 분무 5시간 후에 측정하였다. 또한, PLA$_2$활성화에 따른 나쁜 영향에 대해 알아보기 위하여 폐 질량/체중의 비, bronchoalveolar lavage(BAL)내의 단백 함량을 측정하였다. 폐장 내의 염증반응은 호중구의 폐장내 침윤에 따른 respiratory burst에 의한 oxidative stress가 그 원인일 것으로 추정되므로 BAL 내의 호중구 수와 myeloperoxidase(MPO)수치를 측정하였다. 또한 oxidative stress에 의한 영향을 화인하기 위하여 형태학적, 조직화학적 검사도 시행하였다. 결과: 과산화수소를 투여하고 5시간 뒤에 폐장은 심한 호중구의 침윤 및 폐 질량의 증가를 볼 수 있었다. BAL 내의 단백 함량은 정상폐의 경우에서보다 훨씬 증가된 것을 볼 수 있었다. PLA$_2$의 활성도 또한 증가되어 있었다. 흥미롭게도, 과산화수소를 투여한 폐에서 lysoPAF AT 활성도의 증가를 측정함으로서 platelet activating factor(PAF) 생성의 증가를 확인할 수 있었다. 형태학적으로, 광학현미경상 폐장의 무기폐 및 염증세포의 침윤을 관찰할 수 있었다. 이것은 PLA$_2$의 활성화에 따라 생성된 염증성 지질 분자에 의해 초래된 결과라고 생각되어진다. Cerium chloride 세포화학 전자 현미경상 많은 양치 cerrous perhydroxide의 침윤을 관찰할 수 있었다. 반면 정상 폐장에서는 전혀 관찰되어지지 않았다. 결론: 이상의 모든 결과들은 호중구에 의한 oxidative stress에 의한 폐장의 손상과 일치하므로 산소기에 의해 생성된 PLA$_2$가 내인성 oxidative stess에 관여한다고 볼 수 있다.

발열을 동반한 호중구감소 상태의 급성백혈병 환아에서 경험적 항진균제로 투여한 Amphotericin B와 Itraconazole의 효과와 이상 반응 비교 (Comparison of Amphotericin B and Itraconazole as Empirical Antifungal Therapy in Children with Acute Leukemia with Neutropenic Fever)

  • 이상윤;박종선;김선영;양금진;박경덕;김학기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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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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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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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 적 : 혈액종양 환아의 항암요법 후 발생한 호중구감소증 상태에서, 진균 감염은 높은 치명률을 가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진균 감염에 대한 경험적 항진균제로 주로 사용되는 ABV는 염증성 사이토카인인 IL-$1{\beta}$, TNF-${\alpha}$의 증가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발열, 오한, 발진, 신독성과 같은 부작용이 있다. Azole 계열의 ITZA도 광범위한 항진균 효과를 나타내고 있어 경험적 항진균제로의 사용이 고려되고 있는데 본 연구는 ABV와 ITZA의 정맥 주입에 따른 부작용의 발생 및 효능과 염증성 사이토카인 및 항염증성 사이토카인의 변화를 관찰하고자 한다. 방 법: 2004년 3월부터 2005년 2월까지 호중구감소증 상태에서 발열이 있어 치료한 급성 백혈병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대상으로 선정된 환자는 30명으로 ABV, ITZA 각각의 치료군은 15명이었다. 항진균제는 총 14일간 투여하였으며, 투여 후 혈청에 포함된 염증성 사이토카인(IL-$1{\beta}$, TNF-${\alpha}$)과 항염증성 사이토카인(IL-1Ra, IL-4)을 ELIZA를 통하여 측정하고, 치료 종료 시 치료 효과를 평가하였다. 결 과 : 두 치료군의 성별, 나이, 진단명, 항암치료의 단계, 마지막 항암요법의 시기 특성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ABV 치료군에 비해 ITZA 치료군에서 정맥 주입 시 발생하는 이상 반응의 빈도가 적었다. 또한, ABV 치료군에서 ITZA 치료군에 비해 염증성 사이토카인인 IL-$1{\beta}$가 정맥주입 시 증가함을 보였고, IL-1Ra/IL-$1{\beta}$는 ABV 치료군에서는 감소하는 반면 ITZA 치료군에서는 증가함을 보였다. 결 론: 급성백혈병 소아에서 발열을 동반한 호중구감소증시 경험적 항진균제로 ABV와 ITZA를 사용하여 최종 치료 효과의 유의한 차이는 없었으나 정맥 투여와 연관된 이상 반응은 ABV 군에서 많았으며 호중구의 회복은 ITZA 군에서 빠른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는 ABV나 ITZA 투여 시 시간에 따른 IL-Ra/IL-$1{\beta}$의 변화와 연관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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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S에 의한 급성 폐손상에서 게르마늄에 의한 폐포-모세혈관 장벽의 변화 (The Change of Alveolar-capillary Barrier by Germanium in Acute Lung Injury Induced by Lipopolysaccharide)

  • 이윤정;조현국;신건호;전경희
    • Applied Microsco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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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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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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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급성호흡곤란증후군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염증성 폐질환으로써 폐포-모세혈관 장벽의 파괴로부터 기인하며 파괴 기전에 호중구가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이에 대한 게르마늄의 항염증 효과 즉, 호중구의 폐조직 내 유주 억제로 인한 폐포-모세혈관의 손상의 감소로 폐손상이 경감되는지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실험군은 생리식염수를 투여한 대조군(CON), 내독소 5시간 투여군(LPS), 그리고 게르마늄 1시간 전처리 후 내독소 5시간 투여군(Ge+LPS)으로 나누었으며, 내독소는 $100{\mu}g$을 0.5 mL 생리식염수에 녹여 기도내로 분무하고, 게르마늄은 체중 100 g당 26 mg을 복강으로 투여하였다. 내독소의 주입으로 급성 폐손상을 유도시킨 내독소 투여군에서는 대조군과 비교하여 폐부종(p<0.001), 기관지폐세척액 내 단백질 함량(p<0.05), 호중구의 침윤(p<0.001)이 현저히 증가하였으나 게르마늄을 전처리 한 군은 내독소 투여군과 비교하여 모든 항목에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현미경을 통한 관찰 결과에서도 게르마늄 전처리군은 내독소 투여군에 비해 내피세포, 제I형 폐포세포, 기저판으로 구성된 폐포-혈관장벽의 구조가 비교적 잘 보존되었고, 제II형 폐포세포의 Lamellar body와 미세융모 그리고 기저판의 구조도 비교적 정상적으로 보존된 상태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게르마늄은 항염증물질로 작용, 즉 호중구의 폐조직 내로의 유주현상을 방해하여 활성화된 호중구의 독성물질로 인한 폐포-모세혈관의 손상을 감소시킬 수 있었으므로 결과적으로 내독소로 유도된 폐손상은 게르마늄의 전처리에 의해 억제되었다고 판단된다.

Paraquat에 의한 급성 폐손상에 대한 Corticosteroid의 영향 (Effects of Corticosteroid on the Paraquat Induced Lung Injury)

  • 장근;김안명;강정성;정병학;정은택;문형배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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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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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5-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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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연구배경 : 간질성 폐질환의 병리학적 과정은 초기의 조직 파괴과정인 급성 폐포염과 이어서 진행되는 폐 섬유화로 이루어진다. 제초제로서 널리 사용되는 Paraquat에 의한 백서의 폐 손상은 간질성 폐질환의 폐포염의 model로 하여 급성 폐포염에 Corticosteroid가 미치는 영향을 기관지 폐포 세정술과 폐 조직 생검의 시간적 변화로서 관찰하였다. 방법 : 체중 200 gm 이상되는 백서의 복강내로 Paraquat 20 mg/kg 투여하여 6시간, 1일, 2일, 3일째에 기관지 폐포 세정에 의한 세포분석, 그리고 폐 조직 생검을 실시하여 시간적 변화를 정상 대조군과 비교하였고, 이어서 Paraquat와 Corticosteroid 동시 투여군에서 관찰하여 Paraquat단독 투여군과 비교 하였다. 결과 : 1) 기관지 폐포 세정액의 세포분석소견 : Paraquat 단독 투여군은 투여후 1일, 2일째에 걸쳐 유의한 세포수의 증가를 보였는데, 증가의 주 요인은 호중구의 증가에 의하며, 대식구의 절대수는 변화가 없었다. 3일째부터는 염증반응이 감소하기 시작했다. Paraquat, Corticosteroid 동시 투여군에 있어서는 전반적으로 Paraquat 단독 투여군에 비해 호중구의 유의한 감소에 의한 총 세포수의 감소를 확인하였다. 2) 폐 조직 생검 소견 : Paraquat 투여 후 1일째부터 폐포벽의 부종, 출혈, 호중구를 주로하는 염증세포의 폐포내 침윤이 나타났으며, 3일째에는 염증반응은 감소하나 폐포내에 초자양막이 형성되기 시작하였다. Paraquat, Corticosteroid 동시 투여군에서는, 1일째까지는 현저하게 전반적인 병리소견 특히 호중구의 침윤이 억제되어 있으며 2일째부터는 염증반응의 억제가 완화되어 있다. 결론 : Paraquat 투여 백서의 폐 손상에 있어서 Corticosteroid는 폐포염의 염증성 반응, 특히 호중구의 침윤을 유의하게 억제시킴을 기관지 폐포 세정술과 폐 생검으로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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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질아메바에 의한 인체 대장상피세포주 HT-29에서의 interleukin-8 유전자의 발현 (Interleukin-8 gene expression in the human colon epithelial cell line, HT-29, exposed to Entamoeba histolytica)

  • 김정목;정현채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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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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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7-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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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이질아메바에 의한 장염 환자의 조직 또는 이질아메바를 실험적으로 감염시킨 동물의 조직 검사에서 호중구의 침윤이 특징적으로 관찰된다. 그러나 이와같은 호중구의 침윤을 설명할 수 있는 기전에 대한 연구는 매우 미흡하다. 따라서 본 연구자들은 아메바 감염 초기에 인체 대장상피 세포에서 interleukin-8(IL-8)이 유도되어 호중구 침윤과 같은 염증반응이 유발될 것이라는 가설을 설정하였다. 이를 위하여 인체 대장상피세포주인 HT-29에 이질아메바 영양형을 실험적으로 노출시킨 뒤 발현되는 IL-S mRNA를 역전사 중합효소법(reverse transcriptional polymerase chain reaction, RT-PCR)으로 검사함과 퐁시에 발현된 IL-8 mRNA를 인공적으로 합성시킨 표준 RNA와 RT-PCR법을 이용하여 정량하였다. 실험 결과 이질아메바 영양형에 노출된 30분 후 부터 IL-8 mRAN가 발현되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그 발현 분자수는 노출 시간의 증가에 따라 계속 증가하여 3시간 대에는 $3.1{\;}{\times}{\;}10^7{\;}molecules/\mu\textrm{g}$ total RNA를 나타내었다. 동시에 IL-8 mRNA의 발현은 노출시킨 이질아메바 영양형의 수에 비례하였다. 즉 HT-29/아메바 영양형의 비율이 10:1인 경우 IL-8 mRNA의 발현 분자수는 $1.2{\;}{\times}{\;}10^7{\;}molecules/\mu\textrm{g}$ total RNA로 나타났다. 이와같은 IL-8 mRNA의 발현은 IL-8 단백질 분비로 이어짐을 ELISA 검사로 확인할 수 있었다. 한편 이질아메바 파쇄액(Iysate)도 대장상피세포군인 Caco-2에서 IL-8 mRNA발현을 유도하였다. 결론적으로 본 실험은 이질아메바 감염 초기에 대장상피세포로 부터 IL-8이 발현되며, 이에 의하여 염증반응이 촉발될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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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urosporine과 Genistein이 C5a 또는 PMA에 의하여 활성화된 호중구에서의 Superoxide와 HOCl 생성에 나타내는 영향 (Effects of Staurosporine and Genistein on Superoxide and HOCl Production in C5a- or PMA-activated Neutrophils)

  • 윤영철;강희정;신용규;이정수
    • 대한약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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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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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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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C5a 또는 PMA에 의하여 활성화된 호중구에서의 superoxide와 HOCl 생성에 나타내는 staurosporine, genistein과 pertussis toxin의 효과를 관찰하였다. C5a에 의한 superoxide과 $H_2O_2$의 생성은 staurosporine, genistein과 pertussis toxin에 의하여 억제되었다. PMA의 자극효과는 staurosporine에 의하여 억제되었으나 pertussis toxin에 의하여 영향을 받지 않았으며, 한편 이는 genistein에 의하여 더 촉진되었다. Staurosporine, genistein은 sodium fluoride에 의한 superoxide 생성을 억제 하였으나 pertussis toxin은 영향을 나타내지 않았다. PMA에 의한 $H_2O_2$의 생성은 staurosporine에 의하여 억제되었으나 pertussis toxin은 영향을 나타내지 않았다. Genistein은 PMA에 의한 $H_2O_2$의 생성에 자극효과를 나타내지 않았다. Staurosporine과 pertussis toxin은 C5a 또는 PMA에 의한 HOCl 생성을 억제하였으나, 이에 반하여 genistein은 자극하였다. C5a와 PMA에 의한 myeloperoxidase 유리는 genistein에 의하여 억제되었나, pertussis toxin의 효과는 나타나지 않았다. Staurosporine은 유리에 대한 PMA의 자극효과에 영향을 주지 않았다. Myeloperoxidase 활성은 genistein에 의하여 현저하게 증가되었으나 staurosporine과 pertussis toxin의 영향은 받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는 호중구의 respiratory burst가 protein kinase C와 protein tyrosine kinase에 의하여 조절된다고 제시한다. Protein kinase C의 직접적인 자극에 따른 superoxide 생성은 protein tyrosine kinase의 영향을 역으로 받을 것으로 추정된다. Genistein은 아마도 myeloperoxidase를 활성화하여 HOCl 생성을 촉진할 것으로 시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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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leukin-1의 기관지 투여 후 나타나는 폐세척액 내 대식세포의 수적변화에 따른 Xanthine Oxidase의 활성변화 (Increase of Alveolar Macrophages Contributes to the Enhanced Xanthine Oxidase Activity in the Bronchoalveolar Lavage Fluid of Rats Given IL-1 Intratracheally)

  • 조현국;윤종국;최정목;박원학;이영만
    • Applied Microsco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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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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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5-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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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폐포강 대식세포는 사이토카인, 유해산소 대사물을 포함한 그들이 분비하는 물질들로 인해 급성 폐손상에 있어서 직접, 간접적으로 폐손상의 초기반응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에서는 $interleukin-1\alpha$(IL-1)로 유도된 급성 폐손상에서 폐포강 대식세포의 역할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실험군은 대조군과 IL-1투여 후 1시간, 2시간, 3시간, 4시간 그리고 5시간군으로 나누었으며, 폐포강 대식세포와 XO와의 관계를 분석하기 위해 폐세척액 내 XO의 활성도와 폐포강 대식세포, 단핵구, 그리고 호중구의 수적 변화를 측정하였다. 그리고 각 군의 미세구조 변화를 관찰하였다. 실험 결과, 폐포강 내 단핵구의 수는 IL-1투여 후 1시간군에서 대조군과 비교하여 현저히 증가되었으며 (p<0.001), 폐포강 대식세포의 수는 IL-1 투여 2시간 후에 가장 높았고, 폐세척액 내 XO의 활성도는 IL-1 투여 후 점차적으로 증가되다가 3시간 후에 현저히 증가되었다(p<0.05). 폐포강 내 호중구의 수는 IL-1투여 3시간 후부터 뚜렷이 증가되기 시작하였다. 이러한 결과로 보아 IL-1을 기관지 내로 투여한 후 유도된 급성 폐손상에서 폐포강 대식세포에서 유리된 XO는 호중구의 축적에 의한 손상보다 더 초기단계에서 폐손상을 유도하는 인자인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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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소 유방염에 대한 오존가스의 치료효과 (Therapeutic Effect of Ozone Gas on Bovine Mastitis)

  • 권현주;유건주;조성남;송근호;김덕환;전무형;조성환;김명철;윤효인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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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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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4-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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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오존가스의 젖소 유방염에 대한 치료효과를 구명할 목적으로 본 실험을 수행하였다. 만성유방염에 이환된 비유우 18분방을 대상으로 하였다 실험분방은 대조군(항생제 투여군: norfloxacin 10g/tube, 2회/일, 3일간: 5분방), 실험군 I (오존가스 0.1 ppm, 250m1, 2회/일, 7일간: 5분방) 및 실험군 II(오존가스 1 ppm, 50m1, 2회/일, 3일간: 8분방)로 각각 나누어 공시하였다. 우유 중 체세포수, 혈액충 백혈구수, 호중구수, 림프구수, 호중구/림프구(N/L)비 및 혈청 단백량의 변화를 처치 전 및 처치 후 7일에 각각 비교 검토하였다. 그 결과, 실험군 1에서는 오존가스 주입 후 7일에 주입 전에 비하여 우유 중 체세포수가 감소하였으나 대조군 보다 높은 수치를 나타내었다. 실험군 II에서는 오존가스 주입 후 7일에 주입 전에 비하여 현저한 감소소견을 나타내었으며(p<0.05), 대조군 보다 낮은 수치를 나타내었다. 그러나 대조군 및 실험군 간의 유의성은 인정되지 않았다 또한 말초혈액 백혈구수, 호중구수, 림프구수, N/L비 및 혈청 단백량의 변화에서는 대조군 및 실험군에 있어서 각각 유의한 변화를 나타내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오존가스는 젖소 유방염의 치료에 유효할 것으로 판단된다.

조혈성장인자 G-CSF 특성과 임상적 비젼 (Characteristics of Hematopoitic Growth Factor, G-CSF and Its Clinical Vision)

  • 박정혜;박정애;강석우;구태원;정경태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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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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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52-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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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혈액세포의 분화와 성장은 20 여종 이상의 성장인자에 의해 조절된다. 혈액세포 생산에 관여하는 인자를 조혈 성장인자(hematopoitic growth factor)라고 한다. 조혈성장인자를 임상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원핵생물 또는 진핵 생물 생산 시스템에서 재조합 단백질로 생산되고 있다. 그 중에서 Glranulocyte-Colony Stimulating Factor(G-CSF)는 호중구 세포 수가 감소된 암환자와 선천성 질병을 가진 환자에게 임상적 치료제로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 환자들은 충분하지 못한 호중구 세포로 말미암아 감염에 대한 위험이 아주 높으며 치사율 또한 높다. 두 종류의 재조합 G-CSF가 항암치료 후 발생하는 부작용으로 나타나는 호중구 세포 감소증 치료에 사용되고 있다. G-CSF의 중요성에 맞추어 G-CSF의 물리적 및 생물학적 기능에 대한 특성을 설명하였으며, 또한 항암치료와 G-CSF의 임상적 사용에 대한 연관성을 토론하였다. 마지막으로 두 종류의 재조합 G-CSF인 non-glycosylated G-CSF, filgrastim과 glycosylated G-CSF를 비교 설명하였으며, 이들 기존의 G-CSF에 비교되는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전망을 제시하였다.

α-lipoic acid 후처치가 내독소로 유발된 급성폐손상에 미치는 효과 (The Efficacy of α-lipoic Acid on the Endotoxin-induced Acute Lung Injury)

  • 허진원;홍상범;김미정;임채만;고윤석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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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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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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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연구배경: 내독소로 유발된 급성폐손상의 발생기 전에 산화스트레스가 중요한 역할은 한다. 본 실험은 LPS로 유발한 급성폐손상 모델에서 항산화제인 ${\alpha}$-lipoic acid의 치료효과를 보고하였다. 방 법: Sprague-Dawley 쥐를 대상으로 LPS(E.coli, 3mg/Kg)를 기도내 주입 후 ${\alpha}$-lipoic acid를 복강 내 주입하였다. 2시간, 6시간 후에 폐포세척액에서 호중구수, CINC, 시토카인의 농도를 구하고 폐조직에서 MPO를 측정하였다. 결 과: ${\alpha}$-lipoic acid를 후처치한 군에서 LPS 단독군보다 2시간 뒤와 6시간 뒤에 총 세포수와 호중구의 수가 감소하였으나 단백질 농도는 차이가 없었다. 또한 염증성 인자인 TNF-${\alpha}$, IL-$1{\beta}$, IL-6의 농도도 ${\alpha}$-lipoic acid 처치군에서 유의한 감소를 보이지 못하였다. 결 론: LPS 로 급성폐손상 유도 모델에서 ${\alpha}$-lipoic acid의 후처치는 폐장내로의 호중구의 침윤은 억제할 수 있지만 급성폐손상을 약화시키지는 못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