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혈중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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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타-글루칸의 고지방 식이 유도 비만쥐에서 체지방 및 혈청지질 개선효과 (The Improvement Effects of β-Glucan on Adiposity and Serum Lipids Levels in High Fat Diet-Induced Obese Rats)

  • 홍경희;김현순;장기효;강순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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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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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73-3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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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미생물 유래 베타-글루칸의 항비만 효과를 검증하기 위하여 동물실험을 통해 식이 베타-글루칸이 체지방 형성과 혈중 지질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Sprague-Dawley종 흰쥐를 6주간 고지방 식이로 사육하여 비만을 유도한 후 베타-글루칸을 각각 식이 무게의 0%(고지방 대조군), 0.1%, 0.5%로 함유한 식이로 5주간 사육하였다. 정상 대조군은 AIN-76A 식이로 사육하였다. 고지방식이군에서 단위체중당 체지방이 많았으며, 0.1% 베타-글루칸 공급은 고지방 식이에 의해 유도된 복막지방, 내장지방 축적을 각각 16%와 19% 억제하였고, 혈중 렙틴을 28% 감소시켰다(P<0.05). 정상 대조군과 비교하여 고지방 대조군의 평균 지방세포 크기는 1.7배 높았으며, 베타-글루칸 섭취군에서는 감소하여 정상대조군 수준으로 낮아졌다(P<0.05). 0.1% 베타-글루칸 섭취에 의해 혈청 유리지방산 농도는 19% 감소하였고, 반면 HDL 콜레스테롤 50% 증가하였다(P<0.05). 결론적으로 베타-글루칸 공급은 렙틴과 같은 호르몬 분비와 지단백질 대사 변화로 지질 대사 개선을 유도하고 체지방 형성과 축적을 억제하는 것으로 보인다. 본 연구 결과 베타-글루칸은 고지방 식사에 기인하는 비만과 이상지혈증 개선에 도움이 되는 기능성 식품 소재로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초음파로 진단된 지방간과 임상검사수치의 관련성에 관한 비교 연구 (Study on Fatty Liver Duagnosed by Abdominal Ultrasonography and Clinical Laboratory Findings)

  • 양정화
    • 대한방사선기술학회지:방사선기술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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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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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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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서울 소재 C 건강검진센터에서 시행한 복부 초음파 검사에서 간염이나 만성 간질환 등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 지방간의 소견을 보이는 200명의 환자(지방간군)와 정상소견을 보인 환자 200(비지방간군)을 연구대상으로 정하고 혈압과 간기능 검사 소견을 비교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혈압과의 관계를 보면 수축기 혈압이 높은 경우는 지방간군이 15명(7.5%)이었으며, 비지방간군은 0명(0%)였으며, 확장기 혈압이 높은 경우에는 지방간군이 9명(4.5%), 비지방간군에서 0명(0%)으로 지방간군에서 유의하게 수축기 및 확장기 고혈압이 많았다. 2. 지방간과 혈중지질대사의 관계를 보면 Total cholesterol은 지방간군이 212.1 mg/dl, 비지방간군이 193.4 mg/dl로 지방간군일수록 높았으며, HDL-Cholesterol는 지방간군이 52.9 mg/dl, 비지방간군이 67.9 mg/dl로 비지방간군일수록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 Trigryceride는 지방간군이 199.8 mg/dl, 비지방간군이 134.8 mg/dl로 지방간군이 유의하게 높았으며, LDL-Cholesterol는 지방간군이 126.6 mg/dl로, 비지방간군이 112.7 mg/dl로 지방간군이 높은 경향을 보였다. 3. 지방관과 간기능의 관계를 보면 SGOT가 비정상인 경우는 지방간군에서 11명(5.5%), 비지방가군에서 0명(0%)으로 지방간군에서 많았고, SGPT가 비정상인 경우는 지방간군에서 59명(29.5%), 비지방간군에서 0명(0%)으로 유의하게 지방간군에서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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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병원 입소 환자의 신체질량지수와 지질대사 (Body mass index(BMI) and lipid metabolism in patients admitted in long-term care hospitals)

  • 박윤진;이수정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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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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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7-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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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장기 요양이 환자의 체질량지수(Body Mass Index, BMI )와 지질대사(Lipid metabolism)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한 비실험적, 후향적 조사연구이다. 연구 대상자는 경기도내 2개 요양병원에 3개월 이상 입원한 만 40- 65세 미만의 환자 12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 방법은 입원시와 입원 3개월 경과 후의 BMI와 총콜레스테롤 (Total cholesterol), 중성지방 (Tryglycerides, TG), 고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 (High Density Lipoprotein, HDL) 저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 (Low Density Lipoprotein, LDL) 수치를 비교 분석하고, 시간 경과에 따른 변화를 추적관찰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기술통계, 빈도분석을 하였다. 또한 일반적 특성이 BMI 미치는 영향은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입원시과 입원 3개월 후의 BMI와 혈중지질농도의 변화는 paired t-test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혈중지질농도의 변화가 입원 3개월 후에 중성지방 (Triglycerides)이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5). 이는 급성기 치료 후 요양 및 재활을 위하여 장기 입원하는 환자는 잠재적으로 이상지질 혈증의 위험성이 높다는 것을 고려하고 이상지질혈증 예방 및 개선을 위한 운동, 식이교육을 포함한 건강교육이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고지방식이로 유도한 비만마우스에서 berberine과 silibinin 복합투여를 통한 지질대사 개선과 항비만 효능 증진 (Combination of berberine and silibinin improves lipid metabolism and anti-obesity efficacy in high-fat diet-fed obese mice)

  • 이진형;최영훈;윤영걸
    • Journal of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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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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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1-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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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에서는 고지방식이(HFD)를 급식하여 제조한 비만마우스 모델을 사용하여 berberine (BBR)과 silibinin (SBN) 복합투여가 혈중 지질대사 및 항비만 개선 효능에 유의적인 시너지 효과가 있는지 조사하였다. HFD로 유도된 비만마우스를 8 주 동안 HFD의 지속적인 제공와 함께 BBR 및 SBN (BBR-SBN) 조합을 투여하였다. 실험이 진행되는 동안 체중과 식이량을 측정하였고 혈중 총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및 HDL 콜레스테롤 수준을 분석하였다. HFD를 제공한 마우스는 정상 대조군(NC) 그룹에 비해 체중과 총 콜레스테롤 및 중성지방 수치가 급격히 증가했다. 그러나 이러한 비만마우스에 BBR-SBN조합을 투여하였을 때 체중 증가가 현저하게 감소하였고 HDL 콜레스테롤 수치가 증가하였으며 총 콜레스테롤 및 중성지방 수치는 유의하게 억제되었다. HFD그룹의 복부지방 무게는 유의하게 증가했으며 부고환 지방조직 내의 지방세포의 크기가 NC 그룹에 비해 크게 확장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BBR-SBN 그룹에서는 지방세포의 크기가 NC 그룹의 크기와 비슷했으며 복부지방 무게가 현저하게 감소하였다. 더불어, HFD 그룹에서 보이는 간 조직의 거대 소포성 지방구의 축적은 BBR-SBN 그룹에서 크게 감소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BBR-SBN 조합이 HFD 유발 비만마우스에서 체중 및 복부 지방 증가를 현저하게 감소시키는 경향이 있으며 혈청 내의 총 콜레스테롤 및 중성지방 수준을 낮추어 항비만 효능을 개선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것으로 앞으로 항비만 치료 및 개선제제로서의 잠재력을 가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셀레늄함유 청보리 급여가 육성돈의 생산성 및 혈액성상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s of Seleniferous Whole Crop Barley Supplement on Growth Performance and Blood Characteristics in Growing Pigs)

  • 이성훈;조익환;김국원;황보순;한옥규;송태화;박태일;최인배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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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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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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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연구는 다양한 배합수준의 셀레늄 함유 청보리 사료를 육성돈에 급여 시 육성돈의 성장특성 및 혈액성상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시험은 육성돈 20두를 공시하였고, 처리구는 셀레늄수준에 따라 4처리구(0.1 ppm (대조구), 0.2 ppm, 0.4 ppm, 0.6 ppm)로 나누어 처리구당 5두씩 배치하여, 6주간 사양시험을 실시하였다. 각 시험사료는 셀레늄 함유 및 일반 청보리를 조합하여 배합비의 5%를 첨가하였고, 조단백질 및 대사에너지 함량은 각 18% 및 3,500 kcal/kg을 함유하도록 배합하였다. 실험 사료 내에 셀레늄의 함유 수준을 증가하였을 때 사료섭취량과 증체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고, 혈중 총단백질 농도는 0.2 ppm 급여구가 대조구보다 유의하게 높았다(p<0.05). 사양 연구 14일에 혈중 알부민농도는 셀레늄 함유청보리 급여구가 대조구보다 유의하게 높았다(p<0.05). 혈중 포도당 농도는 대조구가 셀레늄함유 청보리 급여구보다 높은 경향이었다. 혈중 총지질 농도는 사료 내 셀레늄 함량이 증가함에 따라 유의하게 낮았다(p<0.05). SGOT 및 SGPT는 대조구와 셀레늄 함유 청보리 급여구간에 차이가 없었다. 혈중 총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은 셀레늄 청보리 급여로 낮아지는 경향이었다. 혈중 셀레늄 농도는 셀레늄 함유 청보리 급여수준이 증가함에 따라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05). 이상의 결과에서 청보리 내 존재하는 셀레늄은 육성돈의 혈액성상을 개선시키고, 셀레늄 함유 청보리의 급여로 증가된 혈중셀레늄 농도는 돼지 장관 내 청보리 내 셀레늄 이용효율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조직 내 셀레늄 전이 가능성을 시사한다.

인진쑥 배지에서 배양한 노루궁뎅이버섯 균사체 추출물(HEAC)의 알코올 대사촉진 활성 (Enhanced Activities of Alcohol Methabolism by Extracts from Hericium erinaceum Hypha Cultivated with Artermisia capillaris(HEAC))

  • 최원식;장도연;차경민;박천규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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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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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9-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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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인진쑥 배지에서 배양한 노루궁뎅이버섯(HEAC), 노루궁뎅이 버섯과 인진쑥 추출물들의 음주 후 체내 알코올 농도의 감소 효과를 확인하였으며, 또한 혈중 알코올 탈수소효소 및 아세트알데히드 탈수소효소의 활성을 조사하여 알코올 분해 활성을 조사하였다. 체내 알코올 농도 측정결과 HEAC의 경우 170분, 노루궁뎅이 버섯 추출물은 210분후에 혈중 알코올이 검출되지 않았다. 또한, HEAC는 알코올 탈수소효소 활성에서 대조군 보다 시간에 따라 154%, 노루궁뎅이버섯 추출물은 148%로 비교적 높은 활성을 나타내었다. 아세트알데히드 탈수소활성에서는 HEAC와 노루궁뎅이버섯 추출물이 대조구에 비해 104-111%이상의 효소활성이 유지되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이들 추출물들은 알코올 분해 촉진작용이 매우 우수함을 알았다.

한약재 조성물이 흰쥐의 알코올성 숙취 및 사염화탄소 유발 간 손상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an Oriental Herbal Composition, Jang Baek Union (JBU), on Alcohol-Induced Hangover and CCl4-Induced Liver Injury in Rats)

  • 양동식;홍성길;최선미;김복남;성현제;윤우식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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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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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8-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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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에서는 숙취제거 및 간기능 개선에 전통적으로 사용되어온 한약재로 구성된 조성물 JBU의 효능을 동물실험을 통하여 검증하였다. 숙취제거 효능을 확인하기 위하여 알코올과 그 대사산물인 아세트알데히드의 혈중 농도를 측정한 결과, 혈중 알코을 농도에서 JBU 추출물 처리군은 대조군에 비해 유의적인 감소를 보였고, 특히 숙취의 원인물질로 지목되는 아세트알데히드 감소에 있어서도 유의적인 효과를 보였다. 간기능개선 효능의 확인을 위하여서는 사염화탄소 유발 간손상 동물모델에서 GPT와 GOT의 활성도를 측정하여 간손상 정도를 확인하였고, 조직병리학적 관찰을 통하여 간의 병적 변화를 관찰하였다. 사염화탄소는 확연하게 간손상을 유발시켰고, JBU 추출물은 GPT 및 GOT의 증가를 유의적으로 억제하였으며 조직학적으로도 간조직의 손상을 뚜렷하게 억제하였다.

천연식물 추출물에 대한 니코틴의 분해효과 (Effect of Herbal Extract on Nicotine Degradation)

  • 박준상;김재수;박준홍;박세정;조한성;홍억기
    • KSBB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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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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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9-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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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에서는 니코틴분해에 효과가 있는 천연식물 추출물질 (NDM)을 시험관에서 직접 혼합한 경우와 랫트를 이용한 동물 실험을 통해서 니코틴의 코티닌 전이를 조사해 보았다. 니코틴 분해제 (NDM)에 의한 니코틴의 코티닌으로의 분해를 시험관에서 확인한 결과 혼합 90분경과 후 대조군과 대비하여 약 2.5배의 분해능을 보였다. 랫트를 이용한 동물실험에서 NDM의 니코틴분해능 확인결과 혈중 니코틴 농도는 90분 경과 후 대조군 대비 약 33%의 감소를 나타냈고, 코티닌의 혈중 농도는 약 57%의 증가를 나타내었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NDM이 니코틴 분해에 우수한 효과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결과에서 알 수 있듯이 기존 알려진 여러 천연식물 추출물들은 니코틴의 대사경로 중 인체에 무해한 코틴닌으로의 전이유도를 촉진하는 물질을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단일 추출물질이 아닌 복합추출물질로 구성되어 기존의 니코틴 분해제에 비해 탁월한 효과를 보여 주었다.

진세노사이드 $Rg_1$$Rb_1$의 흡수$\cdot$분포$\cdot$배설 및 대사에 관한 연구 (STUDIES ON THE ABSORPTION, DISTRIBUTION, EXCRETION AND METABOLISM OF GINSENOSIDE $Rg_1\;AND\;Rb_1$ IN RATS)

  • Takino Yoshio;Tanizawa Hisayuki;Odani Tsutomu
    • 고려인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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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려인삼학회 1984년도 학술대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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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9-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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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인삼의 주된 사포닌으로서 Rg,과 Rb,을 흰쥐에 투여하였을 경우에 이들 물질이 흰쥐의 장기에 흡수 또는 분포되는 상태와 배설에 대하여 연구하였다. 진세노사이드 $Rg_{1}$은 경구 투여량의 약 $1.9{\%}$가 소화관의 상부에서 흡수되었으며, 투여한지 30분 후에 최고 혈중 농도에 이르렀고 조직에서는 1.5시간 걸렸다. 그러나 뇌에서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뇨와 당즙에는 2 : 5의 비로 배설되었다. $Rb_{1}$을 100mg/kg 경구투여한 결과, 소화관에서는 거의 흡수가 되지 않았으며, 한편 정맥주사(5mg/kg)의 경우는 혈중 $Rb_{1}$의 농도가 지수적으로 감소하였으며, B-phase의 반감기는 14.5시간이었다. 정맥주사후 혈청과 조직에 장시간 잔존은 활성을 나탄내는 혈청단백과의 결합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사료되며 시간에 따라 뇨로 배설되나 담즙에서는 확인되지 않았다. $Rg_{1}$$Rb_{1}$을 경구투여한 후 TLC와 $^{13}C$-NMR을 이용하여 위와 대장에서의 분해 상태를 연구한 결과 위에서 $Rg_{1}$의 일부가 분해, 6종류의 분해 산물이 r-everse phase TLC상에서 관찰되었고 이들 분해 산물은 약산성 (0.1N HCl, $37^{\circ}C$) 조건하에서 $Rg_{1}$의 가수분해산물과 동일하였다. 한편, $Rb_{1}$ 경구투여후 위장에서 얻은 시료중에서 미확인 분해산물이 관찰되었으며, 이 분해산물은 약산성 조건하에서 $Rb_{1}$의 가수분해산물과는 상이하다는 사실을 확인하였다. 대장에서, $Rg_{1}$은 미생물 tetracycline-susceptible bacteria와 tetracycline-resist bacteria에 의해 $Rb_{1}$$F_{1}$으로 분해되었으며, $Rb_{1}$은 장내의 효소와 tetracycline-resistantant bacteria에 의해 Rd와 2 종류의 미확인 물질로 분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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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장근 부탄올 분획의 비만 예방 및 치료 효과

  • 김진숙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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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10년도 정기총회 및 추계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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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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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비만은 만병의 근원이다. 동시에 대사성질환의 발병을 증가시키는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안전하고 효능이 우수한 약의 개발이 매우 시급하다. 시판되는 약들은 예견할 수 없는 지방변으로 실제생활을 매우 불편하게 하는 부작용과 우울증 및 자살충동 등의 심각한 부작용을 유발시키고 있다. 특히 생명을 위협하는 약은 시판이 금지되었다. 200여종의 한약재들을 In vitro screening (pancreatic lipase inhibition, PDE inhibition, c-AMP activity), ex vivo screening (lipolytic action on fat pad), short term animal screening(혈중 TG 함량 분석)을 토대로 long term animal model에서비만 예방 및 치료 효능을 검증하기 위하여 호장근 부탄올 분획을 선정하였다. 고지방 사료로 비만을 유도한 rat (Diet induced obesty (DIO) rat)에서 비만 치료 효능이, 고지방 사료로 비만을 유도한 ICR-mice에서 비만 예방 효능이 우수함을 입증하였다 (체중감소, 지방세포의 크기억제, 지방간 예방/치료(간무게, TG함량, 간 색상, 고지혈증 증상억제), 혈중 TNF-a, IL-6, leptin, adponectin 등, 간 조직에서의 pAMPK, SOCS, NF-${\kappa}B$ DNA biding activity, ACC level, FAS expression, CPT-1 activity의 정상화). 호장근 부탄올 분획의 이러한 효능은 AMPK 작용과 CPT-1 작용을 활성화하고 동시에 지방산 합성 억제와 지방산 산화를 촉진함으로 인함임을 규명하였다. 동시에 비만으로 인한 pancreatic beta cell의 파괴를 예방함으로 인슐린 내성을 예방(치료)함을 입증하였다. 이는 AMPK 활성화와 SOCS-3 단백질 억제와 NF-${\kappa}B$-DNA 결합 억제로 인함임을 증명하였다. 3T3-L1 지방 세포주에서 lipogenesis 예방(치료) 및 lipolytic effect에 관여하는 인자들의 변화를 확인하였다. 이는 Multi-compounds-multi-targets에 의한 시너지 효과임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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