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혈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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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직후 혈변과 구토 증상이 시작된 Amoebiasis 신생아 1례 (A case of neonatal amoebiasis with after-birth vomiting and bloody stool)

  • 강지민;김소영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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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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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7-1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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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저자들은 출생 직후부터 심한 혈변과 구토 증상을 보인 신생아의 위액과 변에서 아메바를 확인하여 자궁 내에서 감염된 것으로 판단되는 신생아 아메바증을 경험하고 치료하였기에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식이 단백 유발 직결장염의 임상적 고찰 (Clinical Features of Dietary Protein Induced Proctocolitis)

  • 임선주;김성헌;배상남;박재홍
    • Pediatric Gastroenterology, Hepatology & Nutr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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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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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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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 적: 식이 단백 유발 직결장염(DPIPC)은 영아 초기에 발생하여 양호한 경과를 취하는 질환으로 모유나 우유 내 성분에 의한 알레르기 반응이 주요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다. DPIPC의 임상적 특징과 자연 경과 및 식이 조절의 필요성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2002년 5월부터 2004년 6월까지 부산대학교병원 소아과에 혈변을 주소로 검사를 받은 영아 중 DPIPC로 진단된 13명을 대상으로 임상적 특징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결 과: 남아가 7명(53.8%), 여아가 6명(46.2%)이었고, 혈변이 발생한 시기는 평균 $96.8{\pm}58.8$일이었다. 혈변의 빈도는 평균 $2.6{\pm}2.5$회/일이었고, 혈변의 발현 후 진단까지의 평균 기간은 $35.5{\pm}55.0$일이었다. 환자의 식이는 모유 수유가 9명(69.2%), 인공 영양이 2명(15.4%), 혼합 영양이 2명(15.4%)이었다. 알레르기의 가족력은 1명에서 있었고, 환자에서 다른 알레르기 질환의 동반은 없었다. 어머니의 식이 습관으로 소량의 우유 복용이나 견과류 또는 어패류의 섭취가 각각 3명에서 있었다. 혈액 검사에서 백혈구수가 $10,555{\pm}3,145/mm^3$, 호산구 비율이 $6.3{\pm}3.0%$, 절대 호산구수가 $659.0{\pm}532.2/mm^3$였다. 13명 중 6명에서 대장 내시경 검사를 시행되었고, 전 예에서 직장과 S상 결장의 점막에 국소적인 발적과 소결절형성이 관찰되었다. 이 중 5명에서 대장 조직 검사를 시행했으며, 만성 염증과 음와 농양이 동반된 경우가 3명이었고, 전 예에서 결절성 림프양 증식이 있었다. 광학 현미경으로 400배의 고배율 시야에서 관찰하였을 때, 대장 점막의 호산구의 수는 4예에서 10개 이하였고 1예에서 10~20개였다. 13명 모두 식이의 변화나 약물을 사용하지 않고 혈변은 $58.7{\pm}67.0$일 후에 자연 소실되었다. 결 론: 건강한 어린 영아에서 실 모양 또는 고춧가루를 흩어놓은 듯한 혈변이 있을 때는 DPIPC를 의심해야 하고, 환자나 환자의 어머니에서 식이 변화가 없이도 혈변은 대부분 1세 이전에 소실되며 혈변 이외에 다른 문제를 야기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DPIPC 환자나 어머니에게 일률적으로 식이 제한을 하는 것은 재고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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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와 조기 영아기에 혈변을 보였던 환아의 추적 관찰 (A Follow-Up Study of Hematochezia in Neonates and During Early Infancy)

  • 배수남;윤정민;임재우;천은정;고경옥;이영혁;목우균
    • Neonatal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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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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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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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 적 : 혈변을 보였으나 확진 할 수 없었던 4개월 이하의 영아에서 내원 당시의 임상 상태 및 2년 후의 추적관찰을 통해 얻은 정보로 임상 소견 및 향후 알레르기 질환의 발현 여부에 대하여 알아보고 치료 방침 설정에 도움이 되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 신생아와 조기 영아기에 혈변을 보았던 환아들 중 감염 및 수술적 질환을 제외한 환아의 임상소견 및 2년 후의 추적관찰을 시행하였다. 결 과 : 모든 환아에서 RAST 우유 검사는 음성이었고, 환아들 모두는 자연 호전 되었으며, 2년 후 추적관찰 결과 예후는 양호하였다. 내원 당시의 총 호산구수 증가 유무에 따른 2년 후의 알레르기 성향에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결 론 : 신생아와 조기 영아기에 혈변을 보았던 환아들 중 감염 및 수술적 질환을 제외한 환아의 임상양상 및 예후는 모두 양호하였고, 특별한 치료 없이 모두 호전되었으므로 불필요한 치료를 배제할 수 있을 것이다.

화학물질의 독성 - 금속과 금속관련 화합물

  • 노재훈
    • 월간산업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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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8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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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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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입에서 금속성 입맛을 동반하여 심한 위장관계 증상(예, 혈변, 복통, 오심, 구토)과 상부위장관출혈이 있으면 중금속 중독이 있음을 시사한다. 중금속은 유기형태와 무기형태 모두 유독함을 기역해야 한다. 혈액, 소변, 그리고 특히 모발내의 레벨이 급인성 중독을 정확하게 반영하지 않은 경우가 종종 있다. 중금속 중독이 된 많은 환자들이 킬레이션 치료(chelation therapy)에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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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선혈변에서 대장 내시경 검사의 역할 (The Role of Colonoscopy in Children with Hematochezia)

  • 위주희;박현석;박재홍
    • Pediatric Gastroenterology, Hepatology & Nutr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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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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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5-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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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목적: 소아에서 드물지 않게 볼 수 있는 선혈변의 진단에 대장 내시경 검사의 역할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방법: 선혈변으로 부산대학교병원에서 대장 내시경 검사를 받은 277명의 소아 환자를 대상으로 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남자가 190명(68.6%), 여자가 87명(31.4%)으로 남녀비는 2.2:1이었다. 진단 시 평균 연령은 $6.0{\pm}4.4$세였고, 첫 혈변의 발생에서 대장 내시경 검사까지의 평균 기간은 $4.9{\pm}12.1$개월이었다. 혈변의 양상은 선홍색 또는 검붉은 색의 혈변 65.1%, 변을 닦을 때 휴지에 묻는 양상 12.8%, 변기 물이 붉게 변하는 양상 11.9%, 선홍색 혈액이 뚝뚝 떨어지는 양상 10.2%였다. 내시경 스코프가 대장의 최근위부에 도달한 위치를 보면 회장말단 84.5%, 맹장 9.4%, 간 굴곡부 3.2%, 비장 굴곡부 2.9%였다. 내시경 검사에서 혈변의 원인을 찾을 수 없었던 경우가 30.6%였다. 혈변의 원인으로는 용종이 26.4%로 가장 많았고, 식이 단백 유발 직결장염 6.9%, 감염성 대장염 5.4%, 혈관 확장증 5.1%, 림프모낭염 4.7%, 비특이성 대장염 4.7%였다. 그 외 궤양성 대장염, 호산구성 대장염, 자가절제 용종, 크론병, 호중구 감소성 소장결장염, Henoch-Sch$\ddot{o}$nlein 자반증, Peutz-Jeghers 증후군, 허혈성 대장염, 혈관종, 고립성 직장 궤양, 가족성 선종성 용종증, blue rubber nevus 증후군 등이 진단되었다. 병변의 위치는 직장 24.0%로 가장 많았으며, 직장-S상 결장 접합부 18.1%, S상 결장 13.5%, 상행 결장 14.2%, 횡행 결장 11.3%, 하행 결장 7.8%, 맹장 8.1%, 회장 말단 3.1% 등이었다. 대장 내시경 시행 이후에 혈변이 재발한 환자는 19.1%였고, 5명의 환자에서 내시경적 지혈술이 시행되었다. 94.6%의 환자가 의식하 진정 상태에서 내시경 시술을 받았으며 내시경 검사나 진정으로 인한 합병증은 발생하지 않았다. 결론: 소아에서의 선혈변은 원인과 정도가 다양하다. 대장 내시경 검사는 선혈변의 진단과 치료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안전한 검사 방법이다. 출혈 병소가 다양하므로 전 대장 내시경 검사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대구지방의 장암에 대한 병리조직학적 검색 (Histopathological Study of Carcinoma of the Colorectum in the Taegu Area)

  • 남혜주;최원희;이태숙;홍석재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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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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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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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1983년부터 1986년까지 약 3년간 영남대학병원에서 검사한 대장 직장암에 대해 조사한 결과 는 다음과 같다. 1. 호발연령은 60대이고 남녀비는 1.6:1이었다. 2. 발생부위별로 보면 직장이 65%를 차지하였다. 3. 주된 증상은 우측 결장경우 통증, 종물촉지, 배변습성의 변화의 순서로 많았고 좌측 결장 경우 통증, 배변습성의 변화, 혈변의 순서로 많았고 직장은 혈변, 배변습성의 변화, 통증의 순서였다. 4. 유병기간은 1~3개월이 가장 많았다. 5. 가장 흔한 조직학적 유형은 선암이었고 분화도는 고도의 분화도를 가진 경우와 중등도의 분화도를 가진 경우가 비슷하게 많았다. 6. 종양의 단체별 분류에서 Duke C가 가장 많았다. 7. 수술방법은 Mile씨 수술이 가장 많았다. 8. 합병된 대장 직장의 병변으로는 용종이 많았다. 9. 수술 합병증은 창상감염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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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위험사정이 직장인의 혈변검사에 미친 영향에 관한 실험연구 (A Randomized Controlled Trial To Motivate Worksite Fecal Occult Blood Testing)

  • 이정렬
    • 대한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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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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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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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Colorectal cancer is second only to lung cancer as a cause of death due to cancer in the united States. Studies have shown that fecal occult blood(FOB) tests are effective in detecting colorectal cancer in its early stages. To motivate worksite FOB testing, a randomized controlled trial was conducted. Employees 40 years or older from three federal agencies in Washington State were randomized to a control group(n=139) which received a letter stating the availability of the FOB test at the worksite clinic or to an intervention group(n=139) which received the letter about facts on colorectal cancer and a Colorectal Cancer Risk Appraisal. The Colorectal Cancer Risk Appraisal included a feedback on an individual's risk of developing colorectal cancer compared to his / her peers in terms of ‘normal’, ‘moderate’, or ‘high’ risk status. After 3 months, a follow-up questionnaire was sent to all participants to measure the effectiveness of the intervention. In the analysis of the three major outcomes, two possible confounding factors(dietary fat and family history of colorectal cancer) were controlled by logistic regression. Based on a review of the worksite clinic records, the Intervention group had 4.3% higher compliance rate with the FOB test during the follow-up period compared to the control group(p=.10). The largest effect of the intervention was on the employees' intention to get a FOB test within the next year(62.6% in the intervention group vs. 36.2% in the control group, OR=3.18, p<.001). In the final Multivariate logistic model, the employees who were more likely to intend to get a FOB test within the next year were in the intervention group ; were at ‘moderate’ or ‘high’ risk of colorectal cancer ; knew more about the availability of the FOB test at the worksite clinic ; and had a FOB test during the last three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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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절성 괴사성 공장염(Segmental necrotizing jejunitis) 1례 (A Case of Segmental Nectotizing Jejunitis)

  • 유지형;김효신;김제우;정기섭;한석주;김호근
    • Pediatric Gastroenterology, Hepatology & Nutr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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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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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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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분절성괴사성공장염은 소아에서 주로 발생되는 드문 질환으로서 복통, 구토 및 혈변을 일으키고, 공장에 괴사성병변을 일키는 것을 특징으로 하며, 금식과 적절한 항생제투여로 대부분 치료가 가능하지만 심한 경우에는 수술적 절제술이 필요하다. 저자들은 1년 11개월된 여아로 내원 1주일 전부터의 발열, 복통, 구토와 혈변을 주소로 입원하여 치료하던 중 병세가 호전되지 않아 시험개복술과 함께 장간막임파선생검을 시행한 결과 분절성괴사성 공장염으로 확진된 환아 1례를 치험하였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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