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허혈-재관류 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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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혈-재관류 심근세포의 DNA에서 8-hydroxydeoxyguanosine 생성

  • 유효진;정명희;김명석;임정규
    • 한국응용약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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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응용약물학회 1993년도 제2회 신약개발 연구발표회 초록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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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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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허혈-재관류손상 심근세포의 DNA에서 8-hydroxydeoxyguanosine (8-OHdG) 생성을 검토하였다. 흰쥐 적출심장의 Langendorff 관류 표본에서 대동맥 차단에 의한 60분 허혈후 산소가 포화된 Kredb-Henseleit용액으로 30분간 재관류 하므로서 허혈-재관류 손상을 유도하였다. 재관류 후 심근세포에서 DNA를 추출하고 HPLC(EC detector)를 이용하여 8-OHdG를 측정하였다. 실험결과 허혈-재관류 심근세포의 DNA에서 8-OHdG 함량이 증가하였으며 이는 $O_2$ 제거물질인 superoxide dismutase와 OH 제거물질인 mannitol에 의하여 방지되었다. Xanthine oxidase외 경쟁적 길항약인 allopurinol도 8-OHdG 생성을 억제하였으며 단백분해효소 억제제인 phenylsulfonylfluoride 그리고 관류액에서 칼슘의 제거 또한 허혈-재관류 심근 DNA의 생성을 방지하였다. 이상의 결과 허혈심근의 재관류시 8-OHdG 생성이 증가하며 이는 재관류 손상과 같은 산화성 심근손상을 평가하는 좋은 Index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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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혈/재관류 손상연구를 위한 체외 신장 재관류 모델 (A model of Isolated Renal Hemoperfusion)

  • 남현숙;우흥명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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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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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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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허혈/재관류 손상은 장기이식 분야에서 해결해야 할 주요 문제점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에서는 대퇴 동,정맥 부위에서 기존의 혈관 문합법 대신 맥관 connector를 이용하여 간단하면서 효과적인 체외 재관류 모델을 개발하였기에 소개하고자 한다. 개발된 모델이 허혈/재관류 손상연구에 효과적인지 알아보기 위해 혈액 동력학적 평가와 신장의 재관류 후 손상 양상을 분석하였다. 기존의 재관류 모델에서 사용되는 문합 부위인 복강 대동맥의 혈압과 본 연구에서 재관류 부위로 활용된 대퇴동맥의 혈압은 유의적 차이가 없었다. 허혈 손상 후 재관류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미니돼지에서 적출한 신장을 HTK 용액에 24, 48시간 동안 각각 저온보관 후 대퇴부에 이식하여 재관류 한 결과, 신장의 재관류까지 수술시간은 평균 $7.0{\pm}1.1$분 소요되었으며, 3시간 재관류 후 재관류 손상 정도는 저온보관시간에 따라 증가되는 것이 확인되었다. 이는 개발된 모델이 맥관 문합 없이 간단한 관류방법이면서도 기존의 복잡한 수술에 의한 재관류 방법과 유사한 손상 모델을 만들 수 있는 효과적인 허혈/재관류 동물모델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개발한 신장 재관류 모델은 초기 허혈/재관류 손상 연구와 장기이식에서 이식면역연구에 효과적인 모델이라 사료된다.

NO 억제제가 허혈전처치의 심장 보호효과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Inhibitor of Nitric Oxide Synthesis on the Ischemic Reconditioning in Isolated Heart of Rat.)

  • 유호진;조은용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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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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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07-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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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허혈전처치(ischemic preconditioniiIE)의 허혈심장 보호효과와 그 기전을 규명하기 위한 일환으로 citric oxide(HO)가 허혈전처치의 심보호 효과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였다. 흰쥐 적출심장의 Langendorrr관류표본에서 실험적인 허할(30분)-재관류(30분) 손상을 유도하였고, 허혈전처치는 재관류손상 유도 전에 5분 허혈 - 5분 재관류를 3회 반복하여 시행하였다. 허혈심근 손상의 지표로 심수축기능 세질효소 유출 및 미세형태학적 변화를, 그리고 HO 합성 억제제인 L-HAME 를 투여하여 허혈전처치와 비전처치 허혈-재관류 심장들에서 손상의 정도를 비교하였다. 그 결과 허혈- 재관류 심장에서 심기능의 저하및 세포질 유출이 현저하게 증가하였고 전자현미경상의 미세구조에서도 세포내 소기관 및 myofibril의 파괴가 관찰되 어 심근손상이 심함을 알 수 있었다. 허 혈-재관류에 의한 심 장손상은 허혈전처치를 시행한 허혈-재관류 심장에서는 현격하게 감소돼 심회복률이 77%로 증가하였 고 세포질유출도 현저하게 감소되었으며 미세소견에서도 세포구조가 비교적 잘 보존되었다. 허혈전처 치에 의한 심보호 효과에 NO가 관여하는지를 관찰하기 위하여 NO합성 억제제인 L-NAME를 투여하 여 허혈전처치를 시행하였다. 결과 L-UAME투여로 허혈전처치에 의하여 회복된 심기능 및 LDH유출 감소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았고 허혈전처치에 의하여 비교적 잘 보존된 미세구조 역시 영향을 받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들로부터 허혈전처치는 세포수준에서 허혈심근의 재관류손상을 방지하며, NO합성의 증가가 횐쥐 적출 심장에서 허혈전처치에 의한 허혈심장 보호효과에 크게 기여하지 않을 것으로 사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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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장의 허혈-재관류 손상과 세포간부착물질-1 의 발현 (Expression of Intercellular Adhesion Molecule- 1 after Ischemia Reperfusion Injury of the Canine Lung)

  • 성숙환;김영태;김문수;이재익;강문철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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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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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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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배경: 폐장 이식 수술 시 필연적으로 1~4 시간 이내에 나타나는 급성 허혈-재관류 손상 기 전에 세포간부착물질의 활성화가 중요한 역할을 하리라는 가설을 세우고 동물실험을 통해 폐장에서 허혈-재관류를 유도한 후 세포간부착물질의 활성화 정도와 장기의 기능을 동시에 평가하여 실제로 세포간부착물질의 증가에 의한 염증반응과 장기 기능 저하 현상 사이에 밀접한 관계가 있는지를 증명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체중 15~20kg의 잡견 7마리를 사용하여 좌측 폐문부를 차단하여 좌측 폐 온혈 허혈을 100분간 유발시킨 후 재관류를 시켰다. 재관류 후 4시간 동안 우측 폐문부를 간헐적으로 차단하면서 허혈시킨 좌측 폐 단독으로의 가스교환능, 혈역학적 변수, 호흡 역학적 변수를 측정하고, 각 시간대별로 폐정맥혈 내 TNF-$\alpha$및 cICAM-1 농도를 측정하였다. 실험 종료 후 폐 조직 수분 함량, 조직 내 지방 산화물과 (malonedialdehide; MDA) ATP양을 측정하고, 광학 현미경 소견 및 면역 형광염색법으로 혈관내피세포의 ICAM-1 발현 양상을 관찰하였다. 결과: 동맥혈 산소 분압, 폐혈관저항 및 조직검사, 조직 내 MDA 농도와 ATP 농도는 폐손상 소견을 나타내었다. TNF-$\alpha$는 재관류 1시간에 8.76$\pm$2.37 ng/ml으로 최고치를 보인 후 빠르게 감소하였으나 cICAM-1은 변화가 없었다, 면역현광염색법을 이용한 혈관내피세로의 ICAM-1은 변화가 없었다. 면역형광염색법을 이용한 혈관내피세포의 ICAM-1염색은 2마리에서는 허혈 전, 후의 차이가 발견되지 않았으나, 3마리에서는 허혈-재관류의 손상 후 ICAM-1의 발현이 관찰되었고, 2마리에서는 그 발현 양상이 허혈 전에 비해 매우 뚜렷하였다. 결론: 이상의 결과에서 폐장의 허혈-재관류 손상 시 싸이토카인 과 세포부착물질이 증가하나 그 증가 시기에 차이가 있음을 밝혔다.

모델 랫드에 간 허혈/재관류로 유발된 손상에 대한 항산화제의 보호 효과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Protective Effect of Antioxidants on Damage Induced by Liver Ischemia/Repefusion in a Rat Model)

  • 안용호;석푸름;오수진;최진우;신재호
    •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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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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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0-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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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허혈 재관류 손상은 기관 이식, 외과적 혈관 재개통 및 출혈시에 발생하며 조직 및 기관 기능 장애를 유발한다. 최근 허혈 재관류 손상의 기전적 연구를 위해 간장 허혈 모델을 많이 이용하고 있다. 본 연구는 허혈 재관류 랫드 모델을 이용하여 항산화와 항염증 효과를 가진 것으로 알려진 Vanillin에 의한 간장 및 신장 손상에 대한 보호 효과를 알아보고 관련된 기전을 조사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시험물질은 각각 100 mg/kg의 농도로 3일간 투여한 후, 60분동안 간을 결찰하여 허혈 재관류를 유도하여 관찰하였으며, 음성대조군, sham대조군 및 허혈재관류만 실시한 허혈 재관류대조군을 따로 두어, 약물투여군과 비교하였다. Vanillin 처치군에서는 AST, ALT 활성이 허혈 재관류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억제되었고, 조직병리학적 관찰에서도 염증 부분과 괴사부분이 현저하게 감소하였다. MDA와 SOD는 허혈 재관류군에 비해 유의적인 변화를 보였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면 Vanillin은 간장 허혈 재관류에 의한 세포염증 및 세포괴사를 완화시켜 간세포 보호작용을 나타내었고, 신장의 사구체 및 원위세뇨관에 염증 변화를 완화 시키고 있어 세포 손상을 방어하는 것으로 생각되며, 이러한 방어효과는 항산화 기능에 의한 영향으로 사료된다.

뇌의 허혈-재관류손상에 대한 연구: 혈소판활성인자의 관련 (A Study on Cerebral Ischemia-Reperfusion Injury: Involvement of Platelet-Activating Factor)

  • 이원석;임병용;홍기환
    • 대한약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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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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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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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뇌의 허혈-재관류 손상에 있어서 혈소판 활성인자 (PAF, platelet activating factor)의 관련을 증명하기 위하여 흰쥐와 생쥐에서 양측 총경동맥을 10분간 결찰하고 그후 6시간동안 재관류시켜 허혈-재관류 손상을 야기시켰다. 생쥐에 PAF 길항제인 BN52021과 CV6209 (각각 1 mg/kg, i.p.)를 총경동맥결찰 10분전 또는 재관류 시작 1시간 후에 투여시 McGram stroke index는 심하게 억제되었다. 흰쥐와 생쥐에서 뇌허혈-재관류에 의한 뇌수분함량의 증가는 BN52021 또는 CV6209 전처치에 의하여 유의하게 억제되었다. BN52021 전처치는 허혈 후의 혈압변동을 개선시켰을 뿐만 아니라 뇌연막동맥의 확장지연에 대하여도 효과가 있었다. 이러한 실험결과로 보아 PAF가 뇌허혈-재관류 손상의 발생에 내인성 인자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사료된다. 나아가 PAF 길항제가 뇌허혈후의 병리학적 후휴증의 개선 내지는 예방에 사용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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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fect of Ischemic Preconditioning on the Oxygen Free Radical Production in the Post-ischemic Reperfused Heart

  • 박종완;김영훈;엄창섭;배재문;박찬웅;김명석
    • 대한약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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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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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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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허혈전처치(ischemic preconditioning)의 재관류심근손상 보호작용과 그 기전을 규명하기 위한 연구의 일환으로 허혈전처치가 심근세포의 산소라디칼 생성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였다. 흰쥐 적출심장의 Langendorff 관류표본에서 실험적인 허혈(30분)-재관류(20분)손상을 유도하였고, 허혈전처치는 재관류손상 유도전에 5분 허혈-5분 재관류를 3회 반복하여 시행하였다. 허혈심근 재관류손상의 지표로 심수축기능, 세포질효소 유출, 칼슘 유입 및 미세형태학적 변화를, 그리고 심근세포의 산소라디칼 생성기전으로 xanthine oxidase system의 변동을 허혈전처치와 비전처치 재관류 심장들에서 비교검토하였다. 연구 성적은 다음과 같다. 1. 허혈전처치는 허혈-재관류 심장의 관상혈류량, 심박수, 좌심실압 등 심기능의 저하를 현저히 회복시켰다(회복률; 91%) 2. 허혈-재관류 심장에서 lactate dehydrogenase 유출증가는 허혈전처치에 의해 현저히 저하되었다. 3. 허혈-재관류 심근세포의 전자현미경상 미세구조는 허혈전처치시 비교적 잘 보존되었으며, 특히 myofibril 구조의 보존이 매우 뚜렷하였다. 4. 허혈-재관류시 산화성 조직손상 척도의 하나인 malondialdehyde 생성이 허혈전처치에 의하여 현저히 감소되었다. 5. 허혈전처치 심장에서 xanthine oxidase(D,O 및 D/O형)활성은 변화되지 않았으나 그 기질인 hypoxanthine의 조직함량은 현저히 감소되었다. 이상의 결과들로 부터 허혈전처치는 세포수준에서 허혈심근의 재관류손상을 방지하며, 허혈전처치에 따른 산소라디칼 생성 감소가 재관류손상 방지에 일부 기여할 수 있으리라 사료된다.an을 2주간 처치한 경우에도 영향을 받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로 미루어 아마도 losartan의 내피세포에 대한 작용은 constitutive NO 생성을 증가시키나 inducible NO 생성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여겨진다.cium ion이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특히 소뇌에서의 NO생성의 감소는 이들 약물들의 치명적 부작용인 tardive dyskinesia와 매우 깊은 관련을 추측할 수 있다. 그러나, 더 많은 약물들의 검색으로 일관적인 기본 결과가 필요 되고 또 각개 약물의 특정적 기전이 연구되기 위하여 현재 실험중이다.(신칭(新稱), Cystostereum subabruptum), 털융단버섯(신칭(新稱), Tomentella pilosa), 노란소나무무늬버섯(신칭(新稱), Asterostroma laxum), 붉은소나무비늘버섯(신칭(新稱), Hymenochaete cruenta), 가루소나무비늘버섯(신칭(新稱), Hymenochaete fuliginosa), 소나무비늘버섯(신칭(新稱), Hymenochaete tabacina), 갈색시루삔버섯(신칭(新稱), Inonotus radiatus), 벚나무진흙버섯(신칭(新稱), Phellinus pomaceus), 회주름구멍버섯(신칭(新稱), Antrodia crassa), 층주름구멍버섯(신칭(新稱), Antrodia serialis), 흰그물구멍버섯(신칭(新稱), Ceriporia reticulata), 겹친손등버섯(신칭(新稱), Oligoporus balsameus), 점박이손등버섯(신칭(新稱), Oligoporus guttulatus), 무른흰살버섯(신칭(新稱), Oxyporus cuneatus), 각목버섯(신칭(新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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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fect of Vitamin C and E on Hepatic Biliary and Microsomal Function in Hepatic Ischemia/reperfusion

  • Kim, Soon-Ae;Seo, Min-Young;Cho, Tai-Soon;Lee, Sun-Mee
    • 한국응용약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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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응용약물학회 1996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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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5-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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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본 실험은 간장허혈 및 재관류시 야기되는 간장 손상에 대해 vitamin C와 E 각각의 효과와 이들의 병용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실험군은 흰쥐에 vitamin E(25mg/kg)를 실험전 3일간 투여한 군, vitamin C(100mg/kg)를 실험 5분전 경정맥주사한 군 및 vitamin C와 E의 병용 투여군등의 3군으로 하여 각각에 허혈을 유발시킨 후 (60분) 재관류 1시간, 5시간에 간세포 손상정도(AI.T, AST, liver wet-weight to dry-weight ratio), 지질과산화(MDA), 담즙분비변동(bile flow, bilirubin, cholate output) 및 약물대사효소계의 변동(cytochrome P$_{450}$, aminopyrine-N-demethylase, aniline p-hydroxylase activity) 등을 관찰하였다. 실험결과로는 허혈 및 재관류로 인한 ALT, AST MDA는 재관류 5시간에 최고치를 이루었으며 이는 vitamin C와 vitamin E의 각각 투여로 억제되었고, 특히 vitamin C와 E의 병용투여로 더욱 현저하게 억제되었다. 간세포 부종의 지표인 liver wet-weight to dry-weight ratio도 vitamin C와 E의 병용투어로 유의성있게 억제되었다. 담즙분비량 및 담즙산량은 vitamin C 투여와 vitamin C와 E 병용투여로 허혈 및 재관류로 감소된 양을 증가시켰고, 특히 vitamin C와 E의 병용투여는 담즙분비량에 있어 현저한 상승을 나타내었다. 허혈 및 재관류로 인한 cytochrome P$_{450}$양의 감소와 aminopyrine N-demethylase 활성의 억제는 vitamin C 투여와 vitamin C와 E의 병용투여에 의해 유의성 있게 증가하였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vitamin C와 vitamin E는 각각 허혈 및 재관류로 인한 간장손상을 완화시켰으며 특히 vitamin C와 E의 병용투여는 상승적으로 적용하여 간세포손상을 더욱 억제시킴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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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혈전처치의 허혈심장 보호과정에서 Adenosine 및 Protein Kinase C의 역할 (Role of Adenosine and Protein Kinase C in the Anti-ischemic Process of Ischemic Preconditioning in Rat Heart)

  • 유호진;박종완;김명석
    • 대한약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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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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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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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허혈전처치(IP)의 히혈-재관류손상에 대한 심근 보호작용의 기전을 규명하기 위한 일환으로 denosine에 의한 PKC자극이 허혈전처치의 주요 기전으로 작용할 가능성을 조사하였다. 흰쥐 적출심장의 Langendorff 관류 표본에서 실험적인 허혈(30분)-재관류(20분)손상을 유도하였고, 허혈전처치는 허혈-재관류 손상 유도 전에 5분 허혈-5분 재관류를 3회 반복하여 시행하였다. 심근 손상의 지표로 심수축기능, 세포질효소 유출을 측정하였다. Adenosine이 허혈전처치의 심보호 효과에 관여하는지를 관찰하기 위하여 adenosine수용체 억제제인 8-(p-sulfophenyl)-theophylline(SPT), Xanthine amine congener(XAC) 및 8-cyclopentyl-1,3-dipropylxanthine (DPCPX)을 허혈전처치 유도 전에 투여하였다. 또한 PKC가 허혈전처치의 세포내 매개인자로 관여 할 가능성을 관찰하기 위하여 PKC활성 억제제인 polymyxin B 및 chelerythrine과 PKC translocation 억제제인 colchicine을 허혈전처치 유도 전에 투여하였다. 연구성적은 다음과 같다. 1) 허혈전처치는 허혈재관류 심장의 심기능의 저하를 현저히 회복시켜 심기능 회복률은 75%에 달하였다. 2) 허혈-재관류 심장에서 lactate dehydrogenase유출증가는 허혈전처치에 의해 현저히 저하되었다. 3) Adenosine 비선택적 차단제인 SPT와 Al 선택적 차단제인 DPCPX 및 XAC의 투여가 허혈전처치에 의한 심기능회복 및 LDH 유출 감소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4) PKC활성 억제제인 polymyxin B 와 chelerythrine을 처치시 히혈전처치 심장의 심기능 회복률이 현저히 감소되었으며 LHD 유출 역시 대조군 심장의 수준으로 증가하였다. 5) PKC translocation을 방해하는 colchicine도 허혈전처치의 심보호 효과를 억제시켰다. 이상의 결과들로부터 adenosine은 흰쥐 심장에서 허혈전처치의 심보호효과에 중요한 세포외 매개물질로 작용할 가능성이 희박하며, PKC는 흰쥐 심장에서 허혈전처치시 세포내 매개 인자로 관여하여 허혈전처치에 의한 심보호효과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으리라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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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에서 신장의 허혈-재관류 손상에 대한관류-흡인의 감소효과 (Amelioration Effects of Irrigation-Aspiration on Renal Ischemia-Reperfusion Injury in Canine Model)

  • 이재일;손화영;정성목;김명철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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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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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7-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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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신장의 허혈-재관류 손상은 수술하는 동안 부득이하게 발생하는 허혈-재관류 손상에 대한 이식조직의 내성에 따라 이식된 장기의 생존력이 달려있기 때문에 임상적으로 아주 중요하다. 본 연구의 목적은 신장 혈관을 차단하여 유발한 허혈-재관류 모델에서 관류-흡인의 효과를 알아보고자 실시하였다. 신기능과 항산화 효소를 검사하기 위해 혈액 샘플을 채취하였고 신장내 동맥의 혈류저항을 측정하였다. 14일째 신장을 절제하여 조직검사를 실시하였다. 신기능(Cr, BUN)은 처치군에 비해 비처치군에서 유의성 있는 상승을 보였다. 신장내 혈류 저항은 두 그룹 사이에 유의성이 없었다. 항산화 효소 활성은 대조군에 비해 비처치군에서 유의성 있는 감소를 보였으나, 처치군에서는 대조군과 유의성이 없었다. 조직검사 결과에서도 처치군이 비처치군에 비해 적은 조직손상을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관류-흡인 과정이 신장의 허혈-재관류 손상을 감소시키는데 유용한 단계임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