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행복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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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감정과 슬픔감정 간의 자기타당화와 규제초점 및 정보왜곡의 차이 (The Differences of Self-Validation, Regulatory Focus and Information Distortion Between Happiness and Sadness)

  • 최낙환;진비;김민지
    • 감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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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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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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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연구는 의사결정 전에 행복을 느끼는 소비자와 슬픔을 느끼는 소비자 간에 자기타당화 정도의 차이와 규제초점의 차이 그리고 자기타당화 정도의 차이가 규제초점과 정보왜곡에 미치는 영향을 탐색하였다. 연구 결과, 첫째, 사전에 행복을 느낀 소비자는 사전에 슬픔을 느낀 소비자보다 자기타당화 정도가 크고, 촉진초점을 강하게 갖는다. 둘째, 사전에 느낀 슬픔감정과 비교하여 사전에 느낀 행복감정이 자기타당화를 매개로 촉진초점에 부분적으로 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자기타당화를 매개로 정보왜곡에 완전히 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본 연구는 현재의 의사결정시점 이전에 느낀 행복감정과 슬픔감정 간에 촉진초점 정도와 자기타당화 정도의 차이, 자기타당화의 정보왜곡 효과를 탐색하여 이론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이에 따라 마케팅 관리자는 소비자의 자사의 제품에 대한 사고 확신성을 높여 소비자의 자기타당화를 촉진하고, 또 촉진초점을 유도하기 위해 사전에 소비자가 행복감정을 느끼도록 해야 함을 관리적 시사점으로 제시하였다.

사회적 변수와 개개인의 감정지수를 함께 고려한 딥러닝 기반 행복 지수 모델 설계 (Deep Learning-based Happiness Index Model Considering Social Variables and Individual Emotional Index)

  • 오수민;박민서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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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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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9-4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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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행복 지수는 집단적인 행복 정도를 직관적으로 파악하는데 효과적인 측정 시스템이다. 가치관의 변화에 따라행복 지수에 행동의 가치를 추가한 연구들이 제안되고 있으나, 개인이 느끼는 감정을 활용하여 관계성을 분석한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행동의 가치를 나타내는 사회적 변수와 개개인의 감정지수를 함께 고려해 행복 지수를 예측하는 딥러닝 모델을 설계한다. 첫째, 2005년 1월 ~ 2020년 12월의 사회적, 감정적 변수를 수집한다. 둘째, 데이터 전처리 및 유의변수 탐색을 수행한다. 셋째, 딥러닝 기반의 회귀 모델로 학습하고, 5-Fold 교차 검증(Cross Validation)으로 학습 모델을 평가한다. 본 연구의 제안 모델은 테스트 데이터에서 90.65%의 높은 예측 정확도를 보인다. 향후 이 연구는 국가별 데이터로 확대 적용하여 행복 지수 주요 요인 분석 등의 연구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치과위생사의 정서, 감정노동, 행복지수와 재직의도와의 융합적 관계 (The Convergence Relationship on Emotion, Emotional Labor, Happiness Index, and Retention Intention in Dental Hygienists)

  • 원영순;박아름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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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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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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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치과위생사의 정서, 감정노동, 행복지수와 재직의도의 관계를 파악하고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함으로써 치과위생사의 재직의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실시하였다. 자료 수집은 전북 4개 지역에서 근무하고 있는 치과위생사 29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하였다. 자료 분석은 SPSS version 19.0을 사용하여 단변량 분석과 3단계에 걸친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기혼인 경우(p<.001), 긍정적인 정서일수록(p<.001), 감정표현의 빈도가 낮을수록(p=.010), 삶의 만족 행복지수(p<.001)와 심리적 행복지수(p=.012)가 높을수록 치과 위생사의 재직의도가 높은 결과를 보였다. 이에 치과위생사의 정서, 감정노동, 행복지수는 재직의도를 증가시키기 위한 중요 관련요인으로 인식되어야 하며 개인적 차원이 아닌 조직적 차원으로 개선해 나갈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으로 본다.

독서치료를 통한 대학생의 행복지수 제고에 관한 연구 (The Effect of Bibliotherapy on the Happiness Index of University Students)

  • 이승채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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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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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7-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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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에서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하여 행복지수를 제고할 수 있는 독서치료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실시하고 평가하였다. 본 연구에서 밝혀진 중요한 사실은 다음과 같다. 첫째, 독서치료를 통하여 행복지수를 제고할 수 있다. 세부적 요소별로 살펴보면 삶의 만족도 제고의 효과가 가장 확실하고, 긍정적 감정의 제고 측면은 유의미한 효과가 있으며, 부정적 감정을 감소시키기는 힘든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기존의 국내 문헌에서 많이 다루어진 독서치료 메커니즘 즉 동일시, 카타르시스, 통찰을 통한 치유 효과 외에도 행복해지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스킬 즉 명상, 기도, 현재에 집중하기, 그리고 기타 마음관리 기법의 학습 및 실시를 통하여 치유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셋째, 독서능력이 뛰어난 대학생을 대상으로 독서치료를 시행하는 경우, 치유서를 선택함에 있어 참여자의 자율성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기업의 서비스 풍토가 고객감정과 고객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Service climate on Customer emotion and Customer satisfaction)

  • 강근명;홍정완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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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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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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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에서는 각각의 기업마다 내재된 각기 다른 고유의 서비스 풍토가 서비스를 제공 받는 고객들의 감정과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고객의 긍정적인 감정을 세분화하여 연구하였다. 이를 통해 서비스 풍토 조성 방향에 대하여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연구 방법으로는 설문조사로 수집된 데이터를 SmartPLS(v.3.3.2)를 사용해 측정모델 분석과 구조모델분석 등 구조방정식 통계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를 살펴보면, 첫째, 기업의 서비스 풍토는 긍정적인 고객 감정인 유쾌함, 즐거움, 행복함에 모두 정(+)의 영향을 미친다. 이는 기업의 서비스 풍토를 조성하는 것이 고객의 긍정적인 감정을 이끌어 내는 중요한 요소임을 나타낸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둘째, 기업의 서비스 풍토와 긍정적인 고객감정은 고객만족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마지막으로 기업의 서비스 풍토가 고객만족도에 영향을 미칠 때 여러 매개변수 중 행복함이 가장 큰 매개효과를 미치는 요소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기업의 서비스 풍토 중 고객의 행복한 감정을 충족시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실증적으로 보여주었다. 본 연구는 소수의 외식기업을 대상으로 한 것이기 때문에 연구결과를 일반화하여 모든 외식기업에 적용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비스 풍토가 고객만족도에 영향을 미칠 때 긍정적인 고객의 감정을 세분화하여 연구한 것은 의미가 있으며, 향후 기업의 서비스 풍토 조성 요인 분석을 통해 긍정감정요소 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감정분석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방안에 대한 연구가 지속되기를 기대한다.

음성으로부터의 감정 인식을 위한 퍼지모델 제안 (Fuzzy Model for Speech Emotion Recognition)

  • 문병현;장인훈;심귀보
    • 한국지능시스템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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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지능시스템학회 2008년도 춘계학술대회 학술발표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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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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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논문에서는 음성으로부터 감정을 인식하고 감성적인 운율로 음성 출력을 산출해 내는 시스템을 제안 한다. 음성적인 운율로부터 감정을 인식하기 위해서 퍼지룰(rule)을 이용한다. 본 논문에서 감정 인식 시스템은 음성 샘플들로 학습 데이터를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하여 추출된 20개의 특징 집합으로부터 가장 중요한 특징들을 자동적으로 선택한다. 화남, 놀람, 행복, 슬픔, 보통의 5가지 감정 상태를 구분하기 위하여 접근법에 기반한 퍼지를 이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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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분석적 개념과 측정방법 (Analytical Concept of Happiness and Its Measurement)

  • 조동훈
    • 노동경제논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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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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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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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에서는 최근 들어 다양한 학문 분야에서 분석되는 행복이라는 개념을 기존문헌 고찰을 통해 정리해 보았다. 행복이라는 일반적인 개념을 주관적 웰빙이라는 분석적 개념의 틀에서 정리하였고 이를 구성하는 세 가지 요인들, 즉 삶에 대한 평가와 감정 그리고 유데모니아의 개념을 상세히 정의하였다. 또한, 주관적 웰빙을 구체적으로 측정하는 여섯 가지 항목들과 이를 기초로 사용된 대표적인 설문문항들을 국문과 영문으로 요약 정리하였다. 이와 더불어 행복수준을 결정하는 경제적 요인 가운데 소득과 행복수준 그리고 실업과 행복수준에 대한 기존연구를 정리하였다. 본 연구에서 제시한 행복에 대한 분석적 개념이 향후 경제학자가 행복 연구를 실증 분석하는 데 유용한 밑거름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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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행복지수 제고를 위한 독서치료 적용에 관한 연구 (Application of Bibliotherapy to Enhance the Happiness of University Students)

  • 이승채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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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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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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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에서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하여 새로운 독서치료 프로그램을 계획한 후에 실시하고 평가하였다. 그 결과 다음과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 1) 새 독서치료 프로그램을 통하여 행복지수를 제고할 수 있었다. 세부적 요소별로 살펴보면 삶의 만족도 제고 측면에서 유의미한 효과가 있으며, 긍정적 감정 빈도의 제고는 비교적 힘든 것으로 나타났고, 부정적 감정 빈도의 감소 효과가 가장 확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2) 행복지수를 구성하고 있는 각 요소에 대한 독서치료 프로그램의 영향은 상황에 따라 상이할 수 있다. 3) 종교 및 영성 자료에 대한 반응은 사람마다 편차가 상대적으로 크다.

감정단어 발화 시 억양 패턴을 반영한 멜로디 특성 (Tonal Characteristics Based on Intonation Pattern of the Korean Emotion Words)

  • 이수연;오재혁;정현주
    • 인간행동과 음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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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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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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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감정단어의 억양 패턴을 음향학적으로 분석하여 멜로디의 음높이 패턴으로 전환한 뒤 그 특성을 알아보았다. 이를 위해 만 19-23세 여성 30명을 대상으로 기쁨, 화남, 슬픔을 표현하는 4음절 감정단어의 음성자료를 수집하였다. 총 180개의 어휘를 수집하고 Praat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음절 당 평균 주파수(f0)를 측정한 후 평균 음정과 음높이 패턴의 멜로디 요소로 전환하였다. 연구 결과, 첫째, 감정단어의 음높이 패턴은 '즐거워서' A3-A3-G3-G3, '즐거워요' G4-G4-F4-F4, '행복해서' C4-D4-B3-A3, '행복해요' D4-D4-A3-G3, '억울해서' G3-A3-G3-G3, '억울해요' G3-G3-G3-A3, F3-G3-E3-D3, '불안해서' A3-A3-G3-A3, '불안해요' A3-G3-F3-F3, '침울해서' C4-C4-A3-G3, '침울해요' A3-A3-F3-F3으로 나타났다. 둘째, 음 진행에서는 기쁨이 넓은 간격의 도약 진행, 화남이 좁은 간격의 도약 진행, 슬픔이 넓은 간격의 순차 진행 특성을 보였다. 본 연구에서는 감정의 속성과 본질, 한국어의 음성 특성을 고려하여 감정단어의 억양 패턴을 분석하고, 이를 멜로디 요소에 반영한 특성을 제시하였다. 또한, 체계적이고 객관화된 방법으로 말과 멜로디의 전환 가능성 및 적합성을 확인한 것에 의의가 있다. 본 연구의 결과는 감정을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멜로디 창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근거 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얼굴정서 판단에 미치는 감정단어의 맥락조절효과 (Context Modulation Effect by Affective Words Influencing on the Judgment of Facial Emotion)

  • 이정수;양현보;이동훈
    • 감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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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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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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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최근 심리구성주의 정서이론에서 제안한 얼굴정서 지각 과정에 미치는 언어의 영향을 정신물리학적 방법을 사용하여 검증하는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감정단어가 얼굴표정 전에 제시될 경우, 얼굴표정의 정서 범주에 대한 판단 기준을 그 감정단어가 표상하는 정서 개념 맥락에 가깝게 이동시킬 것이라는 가설을 세웠다. 실험에서는 분노 또는 기쁨을 표현하는 감정단어가 표적 얼굴 전에 잠시 제시되었고, 표적 얼굴로는 중립에서 분노 (실험 1), 중립에서 행복 (실험 2)으로 점진적으로 변화하는 얼굴표정 중 하나가 무선적으로 제시되었다. 실험참가자는 표적얼굴의 정서를 분노 혹은 중립 (실험 1), 행복 혹은 중립 (실험 2)으로 판단하는 2안 강제선택 과제를 수행하였다. 실험 1 결과, 통제조건과 비교하여 분노 표현 감정단어들은 표적 얼굴정서를 분노로 판단하는 판단 경계 (PSE: the point of subjective equality)를 낮추었고, 행복 표현 감정단어들은 판단 경계를 높였다. 중립-행복 표정을 판단하는 실험 2에서는 반대의 결과가 관찰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얼굴정서를 지각하는 과정이 다양한 맥락 정보를 사용하여 능동적으로 구성하는 과정이며, 감정단어들은 정서에 대한 개념적 맥락을 제공함으로써 얼굴정서 지각에 영향을 준다는 구성된 정서 이론의 주장을 지지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