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행동 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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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여행인솔자의 감정노동이 고객지향성에 미치는 영향 - 조직지원인식의 조절효과 - (Effect of KORAIL Tour Conductors' Emotional Labor on Customer Orientation: Moderating Effect of Perceived Organizational Support)

  • 허찬영;김태성
    • 한국철도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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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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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9-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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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철도여행인솔자 288명을 대상으로 이들의 감정노동을 내면행동과 표면행동으로 구분하고, 감정노동이 고객지향성에 미치는 영향과 감정노동과 고객지향성 사이에서 조직지원인식의 조절효과를 실증분석 하였다. 분석결과를 요약하면, 우선, 철도 여행인솔자의 내면행동은 고객지향성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쳤으며, 표면행동은 유의한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철도여행인솔자의 조직지원인식은 내면행동과 고객지향성과의 관계에서는 유의한 조절효과를 보이지 않았으나, 표면행동과 고객지향성과의 관계에서는 유의한 조절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는 철도여행인솔자의 고객지향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그들의 감정관리와 조직적 차원의 지원이 중요함을 시사하고 있다.

거꾸로 학습 전략에 있어서 교양영어와 교양스페인어 학습자의 자기조절 학습능력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Self-Regulating Learning Ability of General English and Spanish Learners in the Flipped Learning Strategy)

  • 신명희;강필운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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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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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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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이 연구의 목적은 거꾸로 학습(Flipped Learning) 전략에 있어서 교양영어 학습자의 자기조절학습 능력이 전통 학습(Traditional Learning) 있어서의 자기조절학습 능력과 비교했을 때 유의미한 차이를 가져올 것이라는 연구 가설을 바탕으로 본 연구에서는 교양영어와 교양스페인어에 있어서 거꾸로 학습 전략이 학습자의 자기조절능력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고찰해보았다. 2018년 9월 10일부터 2018년 12월10일까지 교양 영어와 교양스페인어 수강생 총 81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사전 사후 자기조절 테스트를 통해서 1) 인지조절능력, 2) 동기조절능력, 3) 행동조절능력 세 개의 영역의 변화를 고찰했고 3개의 영역은 6개 하위영역, 총 65개의 항목으로 구성된다. 연구결과, 자기조절학습능력에 있어서 동기 조절의 경우 유의미한 결과가 나타나지 않았지만, 영어와 스페인어 수업 모두 인지 및 행동조절 학습능력에 있어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호텔기업의 고용관계특성이 조직시민행동과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에 있어 셀프리더십의 조절효과 (The Effects of Self-Leadership on Organizational Citizenship Behavior and Turnover Intention in Employment Relations)

  • 김정오
    • 한국컴퓨터정보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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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컴퓨터정보학회 2019년도 제60차 하계학술대회논문집 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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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7-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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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논문에서는 호텔 기업의 고용관계 특성이 조식시민행동과 이직의도에 어떤 여향을 미치고 있는지를 알아보고 그 과정에서 셀프리더십의 조절로 얼마나 변화가 있는지를 알아보는 연구이다. 기존연구에서 서비스 품질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으로 조직시민행동을 그리고 장기근속을 대변하는 변인으로 이직의도를 다루는 연구들은 상당하게 이루어져 있다. 이에 본 연구자는 서비스의 품질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며 장기근속을 증가시켜줄 수 있는 방법으로 중요한 변인으로 셀프리더십의 조절을 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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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뿌리공원 관광지 선택속성이 관광객 만족 및 행동의도에 미치는 영향 연구 -관광지 이미지를 조절효과로- (Impact of Daejeon ppuri park tourist attraction selection attribute on tourist satisfaction and behavioral intentions: Image of tourist attraction as a moderated effect)

  • 김효중;김시중
    • 한국경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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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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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5-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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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관광지 관광객의 경험을 중심으로 관광객의 관광지 선택속성에 대해 파악하고, 관광지 선택속성이 만족 및 행동의도에 대한 영향관계를 확인하는 연구는 매우 필요하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대전 뿌리공원 관광객을 대상으로 방문 후의 설문조사를 통하여 대전 뿌리공원 관광지 선택속성이 관광객의 만족 및 행동의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규명함에 목적이 있었다. 이에 실증분석을 통하여 관광지 선택속성이 만족 및 행동의도에 미치는 영향 관계, 그리고 관광지 선택속성이 만족 및 행동의도에 미치는 영향관계에서 관광지 이미지의 조절효과에 대한 분석이 이루어졌다. 본 연구의 가설 검증결과, 대전 뿌리공원 관광지 선택속성과 만족과의 관계에서 '활동 체험성' 및 '접근 비용성' 요인은 만족에 있어 영향관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관광지 선택속성과 행동의도 관계에서 '활동 체험성', '접근 비용성' 과 '친숙성' 요인이 행동의도에 영향관계가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마지막으로 관광지 이미지 조절변수에 따른 관광지 선택속성과 만족간의 관계에서는 유의한 조절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행동의도에는 조절역할을 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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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의 리더십 행동 특성이 조직시민행동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자기효능감의 조절효과 (Influence of College Student' Leadership Behavior Characteristics on Organizational Citizenship Behavior: Moderating Effect of Self-Efficacy)

  • 김재붕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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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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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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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한국과 중국의 리더십 행동 특성이 조직시민행동에 미치는 영향에 미치는 요인을 파악한 연구로 PLS 방법을 사용하여 분석을 수행하였다. 본 연구는 한국과 중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리더십 행동 특성이 조직시민행동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분석을 수행 하였다. 리더십 행동 특성이 조직시민행동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조절효과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는 대학생들 외에도 리더십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교육기관에서 실무적으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리더의 행동 특성에 대한 기본적인 소양을 함양하기 위한 방향성을 모색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아동의 집중력 향상과 충동성 조절을 위한 바이올린 교습 중심의 음악치료 사례 연구 (Improvement of Attention Span and Impulsivity of Children with 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through Structured Violin Learning)

  • 강현정
    • 인간행동과 음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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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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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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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의 목적은 바이올린 교습 중심의 음악치료 활동이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아동들의 집중력과 충동성 조절에 변화를 가져오는지 연구하고 그러한 변화가 일상생활에 전이가 되는지 보고자 하는 것이다. 본 연구는 연령대가 비슷하고 종합병원에서 ADHD라고 진단을 받은 초등학교 2학년, 3학년, 4학년을 대상으로 선정하여, 본 연구자가 8주에 걸쳐 14번의 개별 세션과 마지막 회기의 발표회 연주로 총 15회기를 실시하였다. ADHD 아동의 집중력 향상과 충동성 조절의 변화를 살펴보기 위하여 15회 음악치료 활동 전 후에 실시한 대상 아동의 문제행동측정리스트(K-CBCL) 검사도구 중 주의 집중문제 항목, 단축형 Conners 부모용 평정척도(ACRS), 가정환경 설문지 개정판(CHSQ-R), 개정판 Conners 교사 평정척도(CCTRS-28) 검사 도구의 점수를 비교 분석하였다. 또한, 세션 안에서 보이는 '주의산만행동'과 '학습 외 행동'은 빈도수 기록으로 나타내었으며, '학습 외 행동' 중 가만히 있지 못하고 손발을 움직이는 '손발 행동'은 등간 기록법, '주의집중시간'은 지속 시간 기록법으로 표시하였다. 위의 척도들이 가지는 양적인 데이터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하여 아동들이 음악활동에서 보여 준 집중력과 충동 조절에 관한 반응을 질적으로 분석하였다. 그 결과 바이올린 교습 중심의 음악치료 실시 후 ADHD 아동의 집중력과 충동성 조절이 향상되었으며 가정이나 학급에서 발생하는 문제 행동 감소에 효과가 있음이 확인되었다. 본 연구는 선행 연구가 빈약한 분야인 바이올린 교습을 치료적으로 적용하여 실제 ADHD 아동을 대상으로 음악치료 활동의 효과를 입증한 점에서 의의가 있다. 즉 기존의 약물치료와 인지행동치료의 제한점으로 인해 모든 ADHD 아동들에게 그러한 치료를 적용할 수 없다는 한계와 현실적인 한국 상황 내 치료 관행을 고려해 볼 때, 바이올린 교습 중심의 음악치료적 접근이 ADHD 아동에 대한 치료적인 대안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어머니의 성인애착과 양육태도에 따른 유아의 문제행동에서의 차이 (Differences in Infant Problem Behaviors According to Adult Attachment and Parenting Attitudes of Mother)

  • 이승희;김상옥
    • 한국보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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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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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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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어머니의 성인애착, 유아의 문제행동 및 어머니의 양육태도간의 관계를 살펴보고, 어머니의 성인애착이 유아의 문제행동에 미치는 영향에서 어머니의 양육태도가 조절역할을 하는지를 밝히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어린이집에 재원중인 만3~5세 유아의 어머니 35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 하였다. 연구결과, 어머니의 성인애착 중 회피가 유아의 내재화 문제행동의 위축에 미치는 영향을 자율적 양육태도가 조절하는 효과를 나타냈으며, 성인애착 중 불안이 문제행동의 위축에 미치는 영향을 자율적 양육태도와 통제적 양육태도가 조절하는 효과를 보였다. 또한, 자율적 양육태도는 성인애착의 불안이 유아의 불안/우울 문제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조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인애착이 유아의 문제행동 중 외현화 문제행동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양육태도는 조절효과를 나타내지 않았다. 본 연구를 통해 불안정한 성인애착을 보유한 어머니들이 유아의 문제행동에 있어서 어머니의 양육태도에 따라 유아의 문제행동의 형태가 달라진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고등학교 3학년생의 체중조절에 대한 인식과 관련 식행동 분석 (The Concepts of Weight Control and Dietary Behavior in High School Seniors)

  • 정혜경;이해영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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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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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7-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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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우리나라 고등학교 3학년생을 대상으로 체형 및 체중조절에 대한 인식을 조사하고 체중조절 관련 식행동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총 497명의 자료를 분석한 주요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대상자의 평균 BMI는 남학생 22.2, 여학생 20.5로 정상 범위였고, 남학생의 경우 여학생에 비해 과체중 (20.8%) 및 비만 (13.3%) 비율이 높았으며, 여학생은 남학생에 비해 저체중 (18.3%) 비율이 높았다. 2) 비만도에 따른 체형 인식에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으며, 성별에 따라 다른 양상을 보였다. 자신을 '뚱뚱하다'고 인식하는 대상자 중 57.8%는 정상체중, 0.5%는 저체중이었으며, '말랐다'고 인식하는 대상자의 59.5%가 정상체중, 0.9%가 과체중, 0.9%가 비만으로, 상당수가 왜곡된 체형 인식을 가지고 있었다. 남학생의 경우 실제 체중보다 자신을 '말랐다'고 인식하였고 여학생의 경우 실제보다 자신을 '뚱뚱하다'고 인식하는 경향을 보였다. 3) 체중조절에 대한 관심을 조사한 결과, 남학생 (3.66) 보다 여학생 (4.20)이, 저체중 (3.67) 및 정상체중 (3.80) 보다 과체중 (4.35)과 비만 (4.67)인 학생의 체중조절에 대한 관심이 높았으며, 자신의 체형을 뚱뚱하다고 인식할수록 체중조절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4.47). 4) 체중조절을 시도한 경험은 성별, BMI, 체형 인식에 따라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전체 대상자 중 61.5%가 체중 감소를, 12.8%가 체중증가를 시도한 경험이 있었고, 여학생은 남학생에 비해 체중감소 시도 경험자 비율이 높았으며, 자신을 '뚱뚱하다'고 인식하는 경우 '말랐다'고 인식하는 경우에 비해 체중감소 시도 경험자 비율이 높았다. 5) 체중조절을 처음 시도한 시기는 성별에 따라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으나 (p < 0.05) BMI, 체형 인식에 따라서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전체 대상자의 경우 고등학교 시기에 처음 체중조절을 시도한 비율 (71.3%)이 높았으며 중학생때 처음 체중조절을 시도한 비율은 남학생 (21.3%)보다 여 학생 (33.0%)에서 높았다. 6) 체중조절 향후 계획에 대해 조사한 결과, 성별, BMI, 체형 인식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전체적으로 대학 입학 전 체중조절을 하겠다 (73.0%)는 응답자가 많았으며 남학생 (59.7%)보다 여학생 (84.8%)에서 비율이 높았고, 과체중 (90.0%) 및 비만 (88.9%)에서 비율이 높았 으며 자신을 '뚱뚱하다' (90.6%)고 인식하는 대상자에서 비율이 높았다. 7) 체중조절을 하려는 이유에 대해서는 남학생은 '건강을 위해' (41.7%)라고 응답한 비율이 가장 높았고, 여학생의 경우 '멋진 외모를 위해서' (59.7%)로 응답한 비율이 높았다. 8) 체중조절 관련 식행동을 조사한 결과, 식행동 총 점수가 성별, 체중조절 시도 경험, 체형 인식에 따라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으나 BMI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비만 (24.06) 및 과체중 (24.00)인 경우 정상체중 (21.92) 혹은 저체중 (21.52)에 비해 식행동 총점수가 높아 보다 바람직한 식행동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위와 같이 고등학교 3학년생의 경우 체형에 대한 왜곡이 심각하며 체중조절에 대한 관심이 높고 체중조절의 경험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 대학 입학 전 체중조절을 계획하며 남학생은 건강상의 이유로, 여학생은 외모적인 이유로 체중조절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체중에 대한 관심이 높은 시기의 고등학교 3학년생이 입시를 마치고 대학 진학하기 전 여유가 있는 시기를 이용하여 이들의 왜곡된 체형 및 건강에 대한 인식을 바로잡을 수 있도록 개별화된 영양교육을 시행함으로써 체중에 대해 올바른 인식을 가지도록 유도하고, 무분별한 체중조절이나 잘못된식행동이 초래되지 않도록 조기에 예방하여야 할 것이다.

청소년의 자아존중감과 부적응행동 간 관계에서 부와 모애착의 조절효과 (Moderating Effect of wealth and love in all the relationships between self-esteem and maladaptive behaviors of youth)

  • 조미정;김민주;김주영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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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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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86-4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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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의 주목적은 청소년들의 부적응 행동과 자아존중감 간의 관계를 규명하고, 자아존중감과 부적응 행동 간의 관계에서 부 애착과 모 애착의 조절효과를 검증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D지역에 소재하는 H, G 고등학교 남 여학생 313명을 대상으로 편의표집방법을 활용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최종적으로 299부를 분석에 사용하였다. 자료분석을 위해 SPSS win18.0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기술통계분석, 단순상관관계 분석을 실시한 후 본 연구의 주 목적인 상호작용모형을 알아보기 위하여 위계적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청소년들의 자아존중감과 부적응 행동의 관계는 부적인 방향에서 유의하게 나타났다. 둘째, 청소년들의 자아존중감과 부적응 행동 간의 관계에서 부 애착은 조절하는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청소년들의 자아존중감과 부적응 행동 간의 관계에서 모 애착은 양적인 조절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의 근거로 청소년 부적응 행동을 줄이기 위한 논의를 제시하였다

프랜차이즈 햄버거전문점의 브랜드자산과 행동의도와의 관계에서 국내외 브랜드의 조절효과 검증 연구 (The Moderating Effects of Local & Global Brand on the Relationship between Brand Equity and Behavioral Intention in Franchised Hamburger Restaurant)

  • 김연선;이상희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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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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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7-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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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프랜차이즈 햄버거전문점의 브랜드자산과 행동의도와의 관계에서 국내외 브랜드의 조절효과를 연구하고자 한다. 따라서 다음과 같은 연구 과제를 두었다. 첫째, 햄버거전문점에서의 브랜드자산 요인을 분석한다. 둘째, 브랜드자산이 행동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한다. 셋째, 국내외 브랜드가 브랜드자산과 행동의도와의 관계에서 조절역할을 확인한다. 본 연구를 위한 모집단은 '80년대부터 지속적으로 브랜드자산을 형성해온 롯데리아, 버거킹, KFC, 맥도널드를 이용해 본 충청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300부를 배포하여 최종적으로 253부를 분석 자료로 사용하였다. 연구결과는 첫째, 햄버거전문점의 브랜드자산 요인은 브랜드 인지, 브랜드 이미지, 브랜드 충성도의 3요인으로 분석되었다. 둘째, 브랜드 충성도, 브랜드 이미지, 브랜드 인지의 순으로 행동의도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쳤다. 셋째, 브랜드자산이 행동의도에 미치는 영향관계에서 국내외 브랜드는 조절작용을 수행하였다. 본 논문은 대형 업체 4곳으로 국한된 표본의 한계점을 지녔기에, 다양한 업체를 연구 대상으로 확대할 경우 의미 있는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