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행동문제 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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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적 위험요인과 이혼가정자녀의 문제행동과의 관련성 연구 (Cumulative Risk and Problem Behavioral of Divorced Family's Children)

  • 주소희
    • 한국아동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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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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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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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연구의 목적은 이혼가정자녀들의 문제행동을 예측하는데 있어서 누적적 위험모델의 효과성과 누적적 위험요인의 수와 그 누적적 영향력이 이혼가정자녀의 문제행동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검증하는데 있다. 누적적위험 요인은 생태체계적인 측면에서 12개로 구성하였으며 위험요인의 원점수를 2진수로 변환하여 0-12점의 점수로 측정하였다. 연구결과, 이혼가정자녀들이 부모이혼후 경험한 위험요인의 수가 많은 아동일수록 문제행동의 가능성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 위험요인의 누적적 효과가 있음이 검증되었다. 또한 이혼가정자녀의 문제행동에 누적적위험요인의 영향력과 다중위험 요인의 영향력이 일관성있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근거로 이혼가정자녀들의 행동문제를 위한 예방과 전략이 모색되었다.

사회경제적 차이가 아동의 뇌기능과 문제행동증후에 미치는 영향 (Socio-Economic Effects on Brain Functions and Symptoms of Child Behavioral Problems)

  • 박희래;박병운;송기원;임기용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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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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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2-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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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사회경제적 차이가 아동의 뇌기능과 문제행동증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장애, 질병 또는 인지기능에 문제가 없는 저소득층(LIC) 아동 30명, 중산층(MC)아동 30명을 대상으로 2013년 1월부터 4월까지 뇌기능 분석과 K-CBCL을 이용한 아동문제행증후의 데이터를 측정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는 첫째, LIC아동은 MC아동보다 세타파(${\Theta}$), SMR파의 비율과 델타파(${\delta}$), 고베타파(${\beta}h$), 알파파(${\alpha}$):저베타(${\beta}l$)의 비율이 유의미하게 높게 나타났고, MC아동은 LIC아동보다 자기조절지수 주의지수 정서지수 항스트레스지수 브레인 지수의 값에서 더 유의미하게 높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둘째, 아동문제행동증후는신체증상, 우울/불안, 사회적 미성숙, 사고의 문제, 주의집중문제, 공격성, 내재화, 외현화, 총 문제행동, 정서불안정에 있어서 LIC아동이 MC아동에 비해서 더 유의미하게 높았고, MC아동은 사회성, 학업수행능력, 총 사회능력에서 LIC아동보다 유의미하게 높았다. 결론적으로, LIC아동과 MC아동의 사회경제적 차이가 상기 뇌기능과 문제행동증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다.

전정감각 중심의 감각통합치료가 인공와우 수술 아동의 감각처리, 문제행동, 청각행동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Vestibular Sensory Integration on the Sensory Processing, Problem Behavior, and Auditory Behavior of Children With Cochlear Implants)

  • 박예현;김희
    • 대한감각통합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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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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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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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목적 : 본 연구는 전정감각 중심의 감각통합치료가 인공와우 수술 아동의 감각처리, 문제행동, 청각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한다. 연구방법 : 본 연구는 대전시에 거주하는 인공와우 수술 후 보조기기를 착용한 아동3명을 대상자로 모집한 후에 2019년 8월부터 2019년 11월까지 총 11주간 전정감각 중심의 감각통합치료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연구 설계는 단일 사례 실험 설계방법(single subject design)으로 A-B 설계를 사용하였으며, 기초선 기간 4회, 중재기 15회로 진행되었다. 기초선 기간에는 감각통합치료를 제공하지 않고, 중재기에는 40분간 치료사와 함께 자유놀이를 진행하였다. 중재기에는 대전시의 아동발달센터에서 1회기 당 40분으로 전정감각 중심의 감각통합치료를 제공하였다. 중재 시작 전과 중재기 15회 직후 참여 아동의 감각처리 능력과 청각행동을 평가했다. 문제 행동 관찰은 기초선 자유놀이 시간에, 중재기에는 치료가 실시되는 시간에 아동을 관찰하여 기록하였다. 결과 : 전정감각 중심의 감각통합치료를 중재하기 전보다 후에 A, B, C 세 명의 아동에게서 감각처리와 청각행동의 긍정적인 변화가 있었고, 문제행동에서도 2표준편차 밴드 그래프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확인할 수 있었다. 결론 : 본 연구의 결과는 전정감각 중심의 감각통합치료가 인공와우 수술 아동의 감각처리, 문제행동, 청각행동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음을 제시한다.

아동이 지각한 부모양육행동과 아동의 행동문제간의 관계 (Relationships Between Children's Behavior Problems and Their Perceptions of Parental Childrearing Practices)

  • 정문자;김문정
    • 아동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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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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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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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The relationship between children's behavior problems and perceptions of their parents' childrearing behaviors was studied in 359 fourth graders. Children reported on perceptions of their parents' childrearing behaviors with the Childrearing Behavior Questionnaire (Park, 1995) and on their own behavior with the Korean Youth Self-Report (K-YSR; Oh, Lee, Hong, & Hah, 1997). Data were analyzed with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and hierarchical multiple regression. Results showed that girls viewed their fathers and mothers as more warm/accepting and their fathers as less rejecting/restricting than boys. Boys had more externalizing (aggressive/delinquent) behavior problems than girls. Children's internalizing behavior problems were positively related to their perceptions of paternal and maternal rejection/restriction and permissive/non-interfering. The relationship was differed as a function of child's sex. Children's externalizing behavior problems were positively related to their perceptions of paternal and maternal rejection/restriction and paternal permissive/non-interfering. The relationship was differed as a function of child's s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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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의 문제행동과 지능이 어머니의 우울증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CHILDREN'S PROBLEMATIC BEHAVIORS AND INTELLIGENCE ON MATERNAL DEPRESSION)

  • 양수진;정성심;노경선;이혜련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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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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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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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연구목적 : 아동의 문제를 주소로 내원한 어머니의 우울증 관련인자를 알아보기 위함이다. 방법 : 50명의 아동과 어머니를 대상으로 지능검사를 포함한 임상 심리검사를 시행하였다. 어머니는 한국형 아동행동 조사표(Korean version of Achenbach's Child Behavior Checklist ; K-CBCL)를 선생님은 Teacher's Report Form(TRF)을 작성하였다. 어머니의 우울증 여부에 따라 두 군으로 나누어 조사하였다. 결과 : 총 50명의 어머니 중 $42\%$의 어머니가 우울장애를, $16\%$가 불안 장애를 가지고 있었다. 우울한 어머니는 아동 문제 중 K-CBCL 공격성과 외현화 문제에 높은 점수를 기록하였다. 우울한 어머니의 아동은 지능 검사에서 차례 맞추기와 바꿔쓰기에서 낮은 점수를 보였다. 선생님의 총 문제행동으로 보정을 하였을 때, 어머니의 우울증은 K-CBCL의 공격성, 외현화 문제, 총 문제 행동, 그리고 아동 지능 검사의 바꿔쓰기 항목과 관련이 있었다. 결론 : 아동의 공격적 행동, 외현화 행동, 총 문제 행동, 낮은 바꿔쓰기 점수가 어머니의 우울증과 관련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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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아동과 미국 아동의 행동귀인에서의 문화차 연구 (Cross-cultural differences in Korean and American children′s behavior attributions)

  • Young-Joo Song
    • 대한가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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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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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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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아동의 일상 심리학이 그들의 문화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는지를 알아보고자 한 것이다. 이러한 발달적 보편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우선 한국 아동과 미국 아동의 타인 행동에 대한 설명을 비교하였다. 또한 서로 다른 문화를 반영할 수 있는 분석 틀을 고안하여. 이러한 서로 다른 분석 틀에 따라 두 나라 아동의 행동설명이 어떻게 다르게 나타나는지를 비교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미국식 범주인 '내적-외적' 법주와 한국식 범주인 '개인-관계-상황' 범주를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두 나라의 아동은 타인의 행동설명에서 차이를 보여주었다. 미국 아동은 한국 아동에 비해 심리 '내적' 요인과 '개인적' 요인을 더 많이 사용하였으며. 한국 아동은 타인의 '상황적' 조건을 더 많이 고려하여 행동을 설명하였다. 그러나 두 문화권의 아동은 행동설명 과제에서 모두 '내적' 요인과 '개인적' 요인을 다른 요인보다 더 많이 선호하였으며. 오직 '상황적' 요인의 고려에서만 발달적 차이를 나타내는 공통점을 보여주었다.

자기점검기법이 아동의 수업 방해 행동 및 수업 참여 행동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Self-Monitoring on the Class Obstacle Behaviors and Participation Behaviors of Children)

  • 이민정;황순자
    • 초등상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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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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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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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의 목적은 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업행동의 개선을 위하여 수업행동을 수업 방해 행동과 수업 참여 행동으로 구분하고, 자기점검기법이 대상 아동들의 수업 방해 행동과 수업 참여행동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아보고자 하는 데 있다. 이러한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설정한 연구문제는 첫째, 자기점검기법이 아동의 수업 방해 행동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 둘째, 자기점검기법이 아동의 수업 참여 행동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를 밝히는 것이다. 연구 문제에 따른 연구 가설은 1. 자기점검기법은 아동의 수업방해행동을 감소시킬 것이다. 2. 자기점검 기법은 아동의 수업참여행동을 증가시킬 것이다로 세웠다. 연구 대상은 전라북도 J시에 소재하는 A초등학교 4학년 $\circledcirc$반 일반 학급 아동 12명으로 이는 기초선 기간의 행동측정 결과 수업 방해 행동 비율이 높은 8명과 수업 참여 행동 비율이 낮은 8명을 선정하였고, 양 쪽 그룹 모두에 속하는 아동이 4명이다. 이들의 사전 행동 관찰을 거쳐 개별적으로 수업 방해 행동 및 수업 참여 행동의 목표 행동을 설정하도록 하고, 기초선 1 기간 동안 각 행동의 빈도를 연구자가 두 명의 관찰자와 함께 측정하였다. 이후 중재 1 기간 동안 자기점검기법이 적용되었고, 아동 행동변화의 효과가 자기점검기법임을 밝히기 위하여 기초선 2 기간을 가졌다. 이후 중재 2 기간 동안 다시 자기점검기법이 실시되었으며, 10일 후 유지정도를 측정하기 위하여 사후 점검을 실시하였다. 개별 아동의 행동 발생 빈도를 변화 그래프를 이용하여 나타냈으며, 양적 결과의 제한점을 보완하기 위해 대상 아동들의 사후 소감문을 분석하였고, 연구자의 관찰내용을 제시하였다. 이 연구를 통해 얻어진 결과를 요약하면 첫째, 자기점검기법은 아동의 수업 방해 행동의 감소와 변화된 행동의 유지에 긍정적 효과를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자기점검기법은 아동의 수업 참여 행동의 증가와 변화된 행동의 유지에 긍정적 효과를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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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적 학대가 아동의 정서 및 행동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PHYSICAL ABUSE TO THE EMOTIONS AND BEHAVIORS IN CHILDREN)

  • 권자영;안동현;이정숙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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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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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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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본 연구는 신체적 학대가 아동에게 초래하는 정서 및 행동상의 후유증을 파악하고자 신체적 학대를 받지 않았거나, 약한 신체적 학대를 경험한 아동들을 비교집단으로 하여 심한 학대를 받은 학대아동집단과의 정서 및 행동의 차이를 비교해 보았다. 연구대상은 서울시내에 위치한 4개소의 아동복지기관으로부터 표집된 만 6세에서 12세의 학령기에 해당하는 요보호 남자아동으로 대상수는 61명이었다. 본 연구에서 사용한 측정도구는 신체적 학대를 평가하기 위해서 Straus(1979)가 제작한 CTS(Conflict Tactics Scale)중 폭력척도를 연구자들이 수정, 보완하여 사용하였으며, 아동에 게서 나타나는 정서 및 행동문제를 측정하는 도구로는 Achenbach와 Edelbrock(1983)가 제작한 CBCL(Child Behavior Checklist)한국어판을 사용하였다. 주요 결과로는, 신체적 학대를 받은 아동집단이 비교아동집단보다 문제행동 총점에서 유의하게 높았고, 항목별 비교에서 학대아동집단이 비교아동집단보다 $사회적 위축{\cdot}신체증상{\cdot}정서적 불안정{\cdot}강박-우울{\cdot}과잉활동{\cdot}정신병-성문제에서$ 유의하게 높았으나, 공격성과 비행에서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이같은 연구결과는 신체적학대가 아동에게 초래하는 정서 및 행동상의 문제양상을 제공해 주며, 학대아동의 치료와 예방에서의 준거틀로서 활용가능하다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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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가정 양육자의 양육스트레스와 아동 문제행동 간의 상호인과적 관계에 대한 종단연구 (A Study on the Interpersonal Relationship between Parenting Stress and Children's Problem Behavior in Low Income Families)

  • 송미령;홍승애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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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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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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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드림스타트 사업에 참여한 저소득층 가정 양육자의 양육스트레스와 아동의 문제행동 간의 상호 인과적 관계를 확인하는 것이다. 연구 대상은 드림스타트 사업에 참여한 아동과 양육자이며, 2015년에 초등학교 1학년인 아동과 양육자를 3년 간 추적 조사하여 2017년까지 참여한 대상자의 자료를 반복 측정 하였다. 연구 방법은 양육자의 양육스트레스와 아동의 문제행동 간의 종단적 발달에 적용하는 아동 효과 및 양육자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자귀회귀교차지연효과모형을 적용하였다. 연구 결과 양육자의 양육스트레스와 아동의 문제행동의 자기회귀 계수가 모두 유의미하여 3년에 걸친 연구기간 동안 높은 수준의 안정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양육스트레스는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또한 양육자의 양육스트레스와 아동의 문제행동 간 인과관계의 원인은 주로 양육자 효과로 설명 되었다. 즉 양육자의 양육스트레스로 인해 아동의 문제행동이 나타나는 것이다. 위의 결과들을 통해 저소득층 가정은 경제적 압박감으로 인해 양육자의 양육스트레스가 가중되고 누적되어 자녀와의 부정적인 상호작용으로 이어져 결국 아동의 문제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저소득층 가정의 누적된 양육스트레스를 경감하기 위해 다양한 양육자의 심리적 지원 방안이 강화되어야 함을 제언하였다.

학령기 아동의 스트레스 대처행동과 행동문제간의 관계 (Relationships Between Strategies for Coping with Stress and Behavior Problems in School-age Children)

  • 박진아;정문자
    • 아동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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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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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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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The strategies used by 274 $4^{th}$ and $6^{th}$ graders for coping with stress were assessed by the Daily Hassles Coping Scale(Min & Yoo, 1998), and their behavior problems were assayed by their mothers with the Korean version of Achenbach's Child Behavior Check List(Oh, Lee, Hong, & Ha, 1997). Data were analyzed by descriptive statistics, 2-way ANOVA, and hierarchical regressions. Findings were that girls used more passive/avoidant coping strategies than boys; $6^{th}$ graders used more passive/avoidant coping strategies than $4^{th}$ graders; $6^{th}$ grade boys had more internalized behavior problems than $4^{th}$ grade boys; $4^{th}$ grade girls had more internalized behavior problems than $6^{th}$ grade girls; passive/avoidant strategies were positively related to internalized behavior; aggressive strategies were positively related to externalized behavior; strategies of seeking social support were negatively related to both internalized and externalized behavior proble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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