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해충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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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해충 Lycoriella Mali (긴수염버섯파리: 신칭)에 관한 보고 (Description of Fungus Gnat, Lycoriella mali Fitch (Diptera: Sciaridae) from Korea)

  • Heung-Su Lee;Kyu-Chin Kim;Chung-Gyoo Park;Won-Kyo Shin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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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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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9-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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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느타리버섯 재배시 발생하여 피해를 일으키는 버섯해충류에 대한 조사중 Lycoriella mali(신칭: 긴수염버섯파리)가 동정되었다. 이 종에 대한 형태적 특징에 대하여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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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수의 해충 - 중국에서 침입한 꽃매미 -

  • 최광식
    • 조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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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10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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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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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꽃매미는 1932년 일본의 곤충분류 학자 Doi에 의해 꽃매미(Lycorma delicatula(White, 1845)와 희조꽃매미(Limois Emelianovi Oshanin, 1980) 2종이 보고된 바 있다. 이는 1979년에 발간된 한국동식물도감(문교부)에 있지만 그 동안 표본이 채집되지 않아 한국곤충명집(한국응용곤충학회, 한국곤충학회, 1994)에서 Lycorma delicatula는 제외 시키고 Limois emelianovi 1종만을 꽃매미로 기록하였다. 하지만 2008년 한정민 등 6인 분류학자에 의해 이 종에 대한 형택�F걱 특징과 Cytochrome Oxidase 1 (CO 1)분석을 통해 이종을 꽃매미로 Limois emelianovi를 희조꽃매미로 재분류 보고하여 그동안 주홍날개꽃매미로 불려지던 Lycorma delicatula는 꽃매미로 부르는 것으로 결론났다. 본 해충 꽃매미는 도시 내 조경수 공원 가로수 등에 식재되는 다양한 활엽수에 피해를 주며, 특히 사람들에게 혐오감을 유발하므로 이에 대한 생태 형태와 간략한 방제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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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뿌리혹벌레(Daktulosphaira vitifoliae)약제방제 효과 및 피해 (Chemical Control of Grape Phylloxera, Daktulosphaira vitifoliae (Homoptera: Phylloxeridae) and Its Damage in Grapevine Yards)

  • 김동순;조명래;나승용;이준호;전흥용;임명순;최용문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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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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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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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포도뿌리혹벌레(Daktulosphaira vitifoliae (Fitch))는 포도나무 뿌리를 가해하는 해충으로 뿌리에 혹이 생기게 하며 그 뿌리가 곧 썩어 결국 나무를 죽게 하는 포도나무의 치명적인 해충이다. 본 연구는 포도뿌리혹벌레 약제방제 체계를 수립하고자 몇 가지 살충제의 효과를 검토하였으며 포도원에서 뿌리혹벌레 피해를 조사하였다. Carbofuran 3GR 40kg/ha 및 carbosulfan 20WP 10$\ell$/주(1,000$\times$)처리는 효과적으로 포도뿌리혹벌레 발생밀도를 낮출 수 있었다. 하지만 봄철 약제살포 후 포도뿌리혹벌레 발생밀도는 수확기 때 다시 증가하였다. 1998년부터 2000년까지 봄철(5월중순)과 수확 후 carbofuran을 2회 살포한 과원에서 수량변화는 1988년 대비 2000년 30%증가하였다. 하지만 이 수량은 전국평균포도 수량보다 20%적었다 약제 방제를 하지 않은 과원에서는 수량이 1998년 대비 2000년 53%감소되었다. 또한 포도뿌리혹벌레 피해주가 1998년 3%에서 2000년 50%로 급격히 증가하였다.

고추포장에서 담배나방의 성충 발생소장과 약제방제 (Seasonal Occurrence of Oriental Tobacco Budworm (Lepidoptera: Noctuidae) Male and Chemical Control at Red Pepper Fields)

  • 양창열;전흥용;조명래;김동순;임명순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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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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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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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고추의 주요 해충인 담배나방은 유충이 과실 속에서 가해하기 때문에 방제가 어려운 해충이다. 수원지역의 고추 포장에서 페로몬 트랩을 이용하여 성충의 발생소장을 조사한 결과 전체 발생기간은 5월 하순부터 10월 상순까지였으며 각 세대의 발생 최성기는 6월 하순, 7월 하순 8월 상순, 8월 하순 9월 상순이었다. 월동세대와 1세대 성충 발생기간 중에 트랩유인 수준은 그 이후에 발생하는 유충에 의한 과실의 피해정도를 잘 반영하였다. 그러나 고추 생육후기에 발생하는 2세대의 경우 트랩에 유인되는 성충의 수는 매우 많았으나 유충에 의한 피해율은 그다지 높지 않았다. 페로몬 트랩으로 조사된 세대별 성충 발생시기에 관한 정보를 토대로 약제방제 시험을 수행한 결과, 각 세대별 성충 발생 최성기를 중심으로 연 5회에 걸쳐 살충제를 살포하면 유충에 의한 과실 피해를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잣나무넓적잎벌 피해(被害)가 잣나무구과형성(毬果形成)과 구과(毬果) 및 종자생산량(種字生產量)에 미치는 영향(影響)에 관(關)한 연구(硏究) (Studies on the Effects of the Black-tipped Sawfly, Acantholyda posticalis posticalis Matsumura, on Cone Formation and Cone and Seed Production of Korean White Pine, Pinus koraiensis Siebold et Zuccarini)

  • 정상배;신상철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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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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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8-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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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본(本) 연구(硏究)는 최근(最近) 잣나무넓적잎벌이 국부적(局部的)으로 대발생(大發生)하여 잣나무에 치명적(致命的) 피해(被害)를 가(加)하고, 또한 급진적(急進的)으로 확산(擴散)되고 있는 중부지방(中部地方)의 잣나무임분(林分)에 대(對)하여 해충(害蟲)에 의(依)한 피해(被害)가 잣구과(毬果)의 화아형성(花芽形成)과 구과(毬果) 및 종자생산량(種字生產量)에 미치는 영향(影響)을 검토(檢討)하여 경제적(經濟的) 피해수준(被害水準)을 결정(決定)하고 방제전략(防除戰略)의 기초자료(基礎資料)를 제공(提供)하기 위(爲)하여 경기도(京畿道) 가평군(加平郡)의 임분(林分)을 대상(對象)으로 실시(實施)하였으며 얻어진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잣나무넓적잎벌 피해(被害)로 인(因)한 잣나무구과(毬果)의 화아형성(花芽形成) 저해(沮害)는 엽손실율(葉損失率) 30-40% 범위(範圍)에서부터 나타나며 70% 이상(以上)에서는 착과현상(着果現象)은 거의 일어나지 않았다. 2. 2년생(年生) 구과(毬果)에서의 착과율(着果率)과 현존량(現存量)의 감소(減少)는 엽손실율(葉損失率) 61-70% 범위(範圍)에서 부터 나타나며 잣종실생산(種實生產)에 미치는 엽손실율(葉損失率)의 허용한계수준(許容限界水準)은 51% 범위(範圍)였다. 3. 잣나무넓적잎벌 피해(被害)로 인(因)한 잣나무의 생장저해(生長沮害)는 엽손실율(葉損失率) 50% 범위(範圍)에서, 그리고 구과(毬果)의 생산량(生產量)을 저해(沮害)하는 엽손실율(葉損失率)의 범위(範圍)는 30~40%이다. 따라서 본해충(本害蟲)의 구제(驅除)를 대상(對象)으로 하는 피해허용한계(被害許容限界)는 목재생산(木材生產)과 구과생산(毬果生產)의 두 경우(境遇)로서 엽손실율(葉損失率) 각각(各各) 50%와 30% 수준(水準)인 것으로 추정(推定)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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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비디움에 발생하는 해충의 종류 (Pests occurring on Cymbidium)

  • 조명래;전성욱;강택준;김형환;안승준;양창열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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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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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3-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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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수출용 심비디움에 발생하는 해충의 종류와 해충관리 현황을 알아보고자 국내 주요 재배단지 10개 지역 45농가를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하였다. 농가에서 채집된 해충의 종류는 응애류(20농가), 깍지벌레류(6농가), 민달팽이류(6농가), 총채벌레류(8농가), 진딧물류(5농가) 노린재류(1농가) 등이었다. 채집한 해충은 현미경을 이용하여 동정한 결과 점박이응애(Tetranychus urticae Koch), 대만총채벌레(Frankliniella intonsa Trybom), 난초핀깍지벌레(Pinnaspis aspidistrae Signoret), 민달팽이(Incilaria confusa Cockarel), 썩덩나무노린재(Halyomorpha brevis Walker), 복숭아혹진딧물(Myzus persicae Sulzer), 목화진딧물(Aphis gossypii Glover), 무화과깍지벌레(Coccus hesperidum Linnaeus)와 소형달팽이류 1종으로 나타났다. 총채벌레 산란피해로 의심되는 증상의 정확한 동정을 위해 rDNA의 ITS2 부위를 PCR-RFLP 한 결과 아까시총채벌레(Thrips flavus Schrank)와 파총채벌레(Thrips tabaci Lindeman)로 확인되었다. 따라서, 수출 심비디움을 재배하는 농가에서는 이러한 해충들에 대한 종합적인 방제대책을 수립하여 실천하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소나무를 가해(加害)하는 천공성해충(穿孔性害蟲)에 관(關)한 연구(硏究) (Boring Insects of the Pinus densiflora S. et Z. in Korea)

  • 이찬용;이상배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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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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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9-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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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강원도 춘천 홍천의 소나무 건전림과 평창 정선의 솔잎혹파리 피해지역(충영형성율 70%) 임내에 식이목을 설치하고, 1999년 4월부터 8월까지 천공성해충의 분포 및 개체수를 조사한 결과 총 12과 35종이 조사되었으며, 이 가운데는 한국미기록종 5종과 천적 2과 5종이 채집되었다. 천공성해충의 종에 따른 수목의 가해선호부위를 조사한 결과 소나무의 수간하부에는 왕바구미(Siphalinus gigas)외 3종, 수간중부에는 깨다시수염하늘소(Monachamus sutor)외 7종, 수간상부에는 이비나무좀(Orthotamicus suturalis)외 1종으로 가해부위에 따라 종이 다르게 나타났으며, 소나무줄나무좀(Hylurgops interstitialis)은 수간전체부위에서 조사되었다. 천공성해충의 가해습성은 가문비왕나무좀(Xyleborus validius) 및 하늘소과(Cerambycidae)는 변재부, 솔곰보바구미(Hybitelus haroldi) 왕바구미(Siphalinus gigas)는 심재부, 노랑무늬 솔바구미(Pissodes nitidius) 노랑점바구미(P. abscurus) 솔흰점박이바구미(Shirahoshizo insidiosus) 및 나무좀과(Scolytidae)는 인피부(靭皮部)를 가해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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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제충국, 고삼 추출물의 응애류 방제와 천적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고찰 (A Review on Control of Mites Using Neem, Chrysanthemum, Shrubby Sophora Extracts and their Effects on Natural Enemies)

  • 김효정;김도익;한송희;김영철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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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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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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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식물추출물은 작물 해충에 대해 기피, 섭식저해, 해충 효소활성억제 활성을 가지고 있어 해충 방제제로 활용되고 있다. 응애는 원예작물에 심각한 피해를 주고 있고, 실제 포장에서 방제 방법도 화학적 살비제를 이용하고 있지만 효과적이지 않다. 포장에서 응애 방제가 어려운 이유는 짧은 세대수, 많은 산란수와 번식력 등으로 인해 약제저항성 개체가 증가하는 것이 원인이다. 친환경자재로 님, 멀구슬, 제충국, 고삼 추출물을 함유한 제품들이 개발되고 포장에서 살비제로 활용되고 있다. 이들 추출물은 천적에 대한 낮은 독성으로 식물추출물과 천적을 동시에 사용하여 응애의 종합 방제에 활용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많은 이들 식물추출물의 해충 방제에 대한 리뷰가 있지만, 포장에서 효율적인 이들 추출물의 종합적인 측면에서 활용이나, 응애별 살충 스펙트럼, 반수 치사농도와 치사시간, 살충기작별로 응애 생활사에 영향을 미치는 종합적인 리뷰는 제한적이다. 본 리뷰는 이들 식물추출물을 포장에서 효율적으로 활용 가능한 식물추출물별 사용 가능 시기, 방법, 응애 생활사, 천적 활용 등의 종합적인 응애 방제를 목표로 하였다.

Genotyping-by-sequencing 기법을 이용한 사시나무(Populus davidiana) 유전연관지도 작성 및 양적형질 유전자좌 탐색 (Construction of Genetic Linkage Map and Identification of Quantitative Trait Loci in Populus davidiana using Genotyping-by-sequencing)

  • 김수비;김양길;이다영;이혜진;강규석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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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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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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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사시나무속 수종은 생장이 빠르고 우수한 탄소흡수 능력을 보여주며, 환경정화 효과가 큰 수종으로 이상기후 및 환경오염 문제에 대응하는 기후적응성 품종개발 및 육종집단 조성에 적합하다. 따라서 유전연관지도 작성 및 양적형질 유전자좌 탐색을 통하여 포플러 육종을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기술 방법인 genotyping-by-sequencing 기법을 이용해 인공교배 차대에 대한 고밀도 유전연관 지도를 작성하였다. 또한 사시나무의 수고와 근원경 생장 그리고 해충피해에 대한 회복력 형질을 조사하여 유전연관지도에 위치한 양적형질 유전자좌를 탐색하였다. 서울대학교 학술림에 조성된 사시나무 4년생 육종집단(오대19 × 봉현4 인공교배 차대집단)에서 수고 및 근원경 생장을 조사하였으며, 식엽성 해충인 꼬마버들재주나방 유충의 피해를 받은 후 이에 대해 회복 능력을 조사하였다. 잎 시료의 DNA 추출 후 5개 microsatellite 마커를 이용하여 유전자형을 확인하였으며 친자로 확인된 개체만을 연구재료로 사용하였다. 친자 확인이 완료된 시료의 DNA는 제한효소를 이용해 절단하였으며, 이렇게 얻은 DNA 조각들은 GBS 라이브러리로 제작하여 염기서열을 분석하였다. 분석된 결과는 Populus trichocarpa를 참조유전체로 하여 정렬하였다. 정렬된 SNP 마커는 총 58,040개였으며, 그 가운데 17,755개의 SNP 마커를 유전연관지도 작성에 사용하였다. 유전연관지도는 19개의 연관군으로 나누어졌으며, 전체 길이는 2,129.54 cM으로 나타났다. 조사된 세 가지 형질에 대한 양적형질 유전자좌 분석을 실시한 결과, 수고와 근원경 생장과 연관된 양적형질 유전자좌는 찾을 수 없었으나 전장유전체연관연구(GWAS)를 통하여 4번 연관군(염색체)에 해충피해 회복력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유전자를 확인하였다.

기후변화에 따른 농업생태계 내 해충 발생 예측을 위한 연구 현황 및 향후 과제 (Research Status and Future Subjects to Predict Pest Occurrences in Agricultural Ecosystems Under Climate Change)

  • 정종국;이효석;이준호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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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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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8-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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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기후변화는 곤충의 밀도와 분포, 몸의 형태와 개체의 크기 등 생물학적인 형질 변화, 생식 및 유전적 특성, 그리고 멸종 등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기후변화의 영향을 예측하여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분산되어 있는 곤충 종별 기본적인 생물학적/생태학적 정보들을 종합하여 검토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기후 및 환경의 변화에 대한 곤충, 특히 해충의 발생 변화 예측에 필요한 생물학적 정보를 정리하여 이를 활용한 미래 피해 예측을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수행하였다. 또한 국내외 문헌을 비교 분석하여 국내에서 기후변화 연구를 수행하는데 있어 제한 요인들을 확인하고 향후 필요한 연구소요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국내의 연구들은 단기 모니터링 자료를 이용하여 환경 요인과의 관계를 분석하는 수준에 그치고 있는 반면, 국외 연구들은 장기 모니터링 자료를 이용한 분포 변화 분석이나 기 개발된 생물 종의 파라미터를 이용한 발생 및 분포 변화 예측 그리고 곤충 군집의 구성 변화를 모니터링하는 등 다양한 내용을 주제로 기후변화의 영향을 연구하고 있었다. 결론적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모니터링 기술 개발을 통해 곤충의 계절발생, 분포, 월동 특성 및 유전적 구조 변화에 대한 연구가 필수적이며, 주요 해충 및 잠재적인 해충에 대한 기후변화의 영향을 예측하기 위해 곤충 개체군 모델의 개발 역시 중요한 부분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