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해부학 실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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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부 실습 비교과프로그램이 보건의료계열 대학생의 전공효능감 및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Anatomy Extracurricular Program on Efficacy of Major and Satisfaction level of Medically Inclined College Students)

  • 송나리;김대훈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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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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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1-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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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에서는 해부 실습 비교과프로그램이 의료보건계열 학생의 전공효능감 및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았다. 연구 도구는 전공효능감 조사와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를 활용하였으며, 전공효능감 조사는 해부학 실습 참여 전-후 향상도, 해부학 그림 참여 전-후 향상도를 비교 분석하였으며, 비교과프로그램 종료 후 해부학 실습과 해부학 그림 간 만족도조사를 비교 분석하였다. 두 그룹간 비교 분석 결과, 전공효능감에 미치는 영향은 프로그램 진행 전보다 후에 유의한 결과가 나타났으며, 만족도의 경우 해부학 실습 그룹의 만족도가 해부학 그림 그룹의 만족도보다 높게 나타난 것을 알 수 있었다. 이와 같은 연구 결과를 통해 해부 실습 비교과프로그램을 운영할 때, 해부학 그림 작성 보다 해부학 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 전공효능감과 만족도 점수를 향상시키는 것으로 생각된다.

인체해부학 수업에서 골학실습의 활용 사례 연구: 임상병리학과 학생을 중심으로 (Case Study on Osteology Practice at Human Anatomy Course: Focused on the Students in the Department of Biomedical Laboratory Science)

  • 김진희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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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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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4-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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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의과대학을 포함하지 않은 보건의료대학에서 실물(시신)실습이 용이하지 않다는 사실에 근거하여, 인체해부학 수업에서 골학실습을 시행했을 때 맨눈해부학의 교육개선 효과가 있는지 살펴볼 목적으로 실시한 국내 최초의 연구이다. 연구방법은 임상병리학과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인체해부학 수업에 골학실습을 실시하였고 실습 전 후에 자기보고식 설문과 실습 종료 후 지문평가 하였다. 설문지와 지문평가지의 각 문항은 고등교육 교과과정과 성별에 따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골학실습이 해부학수업의 흥미를 유발할 뿐만 아니라 해부학 수업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고, 실습 후 대부분의 학생들은 뼈의 이름을 잘 알고 있었으나 이과보다는 문과출신 학생이 뼈의 해부학적 방향을 묻는 질문에 매우 취약했다. 그리고 대부분의 학생은 골학실습 후에도 대부분의 학생들은 실물실습을 하고자 하는 바람을 가지고 있었다. 결론으로 골학실습은 의과대학을 포함하지 않은 보건의료대학 임상병리학과 학생에게 해부학수업에 대한 기대 부응 및 학습효과의 증대를 가져왔다. 본 연구를 통해 맨눈해부학 교육은 이론뿐만 아니라 실습이 병행한다면 학습효과를 높일 수 있음을 제언한다.

보건의료계열 학생들의 해부학 교육 개선을 위한 인식 및 만족도 조사: 임상병리학과, 물리치료학과, 작업치료학과 중심으로 (The Perception and Satisfaction Survey of Human Anatomy Dissection Course Taught by Health Science Departments: Biomedical Laboratory Science, Physical Therapy, and Occupational Therapy)

  • 정세훈;안승주
    •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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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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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9-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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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해부학 교육은 보건의학계열 학생들에게 가장 기본이 되는 과목이며 중요하다. 해부학 교육의 질적 개선 및 다양성을 위해서 임상병리학과, 물리치료학과, 작업치료학과 학생 130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통해 기존의 해부학 교육과 카데바실습(cadaver dissection)의 만족도, 이해도, 인식을 조사하였다. 분석 결과, 해부학 수업에 대한 수업의 만족도는 성별에 따른 차이가 없었다. 또한 전공에 따른 교과서 중심의 해부학 수업에 대한 인식 차이가 없었으며, 모두 과에서 보통 이상의 만족도를 보였다. 그리고 전공에 따른 해부학 수업의 이해도의 차이 역시 없었다. 다만, 전공에 대한 만족도은 임상병리학과에서 유의하게 높았다 (p<0.05). 카데바실습 전. 후의 카데바실습에 대한 인식 분석결과 대부분의 학생들은 성별이나 고등교육 교과과정과 관계없이 카데 실습이 해부학수업에 꼭 필요하다고 인식하였고, 실습 후 카데바실습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했으며 조사결과 모든 학생이 카데 실습 후에도 실물실습이 필요하다고 인식하였고 3~4시간이 가장 적당하다고 생각했다. 이번 결과로 해부학 교육의 다양성을 위한 학생들의 요구도가 높았으며 카테바실습 및 실물을 이용한 실습을 이용한 해부학 교육이 학습 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 된다.

카데바를 이용한 해부학 실습의 효과에 관한 연구 [응급구조(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The Effect of Education in Anatomy using Cadavers to the Paramedic Students)

  • 손인아;손명주;정구보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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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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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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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1급 응급구조사는 인체에 대한 해부학적 구조와 기능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정확한 임상술기를 수행해야 한다. 이러한 교육을 위해 응급구조(학)과 학생들은 기초의학 분야중 하나인 인체해부학을 이수해야 하며 카데바(cadaver)를 이용한 해부실습 교육이 통합적으로 필요하다. 따라서 본 연구는 응급구조(학)과 학생 255명에게 실시된 카데바를 이용한 해부학 실습의 효과를 조사 하였다. 그 결과 교육 만족도는 5점 척도 중 평균 4.50점으로 나타났으며, 주제별 시간의 적정도는 평균 3.61점이었고, 교육에 대한 이해도는 평균점으로 나타났다. 또한 93.3%의 학생이 재참여 혹은 다른 학생에게 추천할 의사가 있다고 응답하였고 학년별로 이해도 만족도 시간 적정도에 있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P<.05). 결론적으로, 추후 학년별 맞춤형 카데바 해부실습 프로그램에 대한 연구가 지속되어야 할 것이고 고학년은 실습 시간을 늘리고 육안해부학(gross anatomy) 뿐만 아니라 임상술기를 접목한 임상해부학(clinical anatomy)에 대한 실습이 통합적으로 진행되어야 함을 제언하는 바이다.

해부학실습교육에서 의사소통기술을 활용한 해부설명회의 적용 (Development and Application of e-Learning Human Anatomy Content for Undergraduate Students in Health Allied Science)

  • 김지희;박정현;문태영
    • 한국산학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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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산학기술학회 2009년도 추계학술발표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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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8-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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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에서는 해부학 실습에 사용되었던 사체와 인체 모형을 활용하여 해부설명회를 개최하였고, 의학전문대학원생들이 간호학과, 응급구조학과, 스포츠 과학부 등 3개 학과 학부생들을 대상으로 사체 내부의 구조와 기능을 설명하고, 상호 질의응답과 토론을 진행한 후, 설문조사와 소감문을 통하여 학습 효과를 분석하였다. 해부학 설명자 요인, 설명 및 설명회 전체 만족도, 학습도움정도에 있어서 참가자가 설명자보다 유의하게 높은 수치를 보였다. 기반시설이나 교육여건이 아니라 설명 자체의 만족도가 설명회 전체 만족도를 결정하였으며, 학습에 도움을 주는 가장 중요한 요인은 해부학 설명자 요인으로 태도, 방법, 설명 내용 등이 포함되었다. 참가자들은 낯선 수업방식에도 불구하고 이론수업을 통해 얻은 해부학 지식을 체계화하는데 도움을 받았고, 설명자는 참가자를 위해 적절한 용어, 설명속도, 질의응답 등 의사소통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깨닫게 되었다. 결론적으로 건강-보건-의료 분야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해부설명회를 개최하여 해부학 실습에 대한 학생들의 능동적인 참여를 유도하였고, 의사소통을 통한 정보 전달과정에서 학습내용을 체계화하였을 뿐만 아니라 학문 간의 연계성, 타 전공자와의 상호교류를 통한 학문적 이해의 폭이 확대되었음을 확인하였다. 최근 건강-의료 분야의 학과 신설 및 전공자가 급격하게 늘어남에 따라 해부학 교육의 질적 향성 및 학습자의 학습효과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강의방식의 도입이 필요하다. 따라서 본 연구는 해부학 과목이 전공필수로 포함되어 있는 강원대학교 2개 학과(간호학과, 스포츠과학부) 전공자들을 대상으로 해부학 강의를 위하여 강원대학교 e-러닝 센터와 함께 가상강의 컨텐츠를 개발 과정에 있어 담당교수의 역할을 분석하고, 정규교육과정에서 적용한 후, 학생들의 설문 조사와 가상강의실 운영 성과를 평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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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학과 학생들을 위한 해부학 교육에서 혼합강의의 적용 (Application of Blended learning in human anatomical education for Nursing science students)

  • 김지희;김경운;박정현
    • 한국산학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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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산학기술학회 2011년도 추계학술논문집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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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3-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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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에서는 해부학강의에 있어 혼합강의의 적용가능성을 평가하였다. 2007~2009년 매 1학기동안 강원대학교 의과대학 간호학과 학생(n=143)을 대상으로 해부학강의를 가상강의 9회, 면대면 강의 3회, 사체해부실습 2회로 구성된 혼합강의로 실시한 후 설문을 통해 자기평가요인(만족도, 난이도, 흥미도, 유용성, 평가의 적절성, 학업성취도, 운영의 적절성, 이론실습연계성), 학업성취별 자기평가요인, 자기평가요인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자기평가요인의 난이도는 평균$2.96{\pm}0.63$점으로 전반적인 강의수준은 적절했던 것으로 나타났고 나머지 모든 요소들은 평균 3.82~4.21점 사이로 평가되어 간호학과에서 해부학강의를 위한 혼합강의의 적용이 매우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학기종료 후 화보한 최종성적을 기준으로 세 그룹(상위, 중위, 하위)으로 나누어 자기평가요인과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모든 요소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p>0.05). 자기평가요인 간의 상관관계는 난이도와 전공연계성의 유용성(r=0.300, p<0.0003),혼합강의의 유용성(r=0.210, p<0.0137), 평가의 적절성(r=0.323, p<0.0001), 이론실습연계성(r=0.216 0.0097)이 높을수록 상관성을 보였다, 만족도, 전공연계성의 유용성, 혼합강의의 유용성, 이론실습연계성에서는 학업성취도를 제외한 모든 요소에서, 흥미도는 난이도와 학업성취도를 제외한 모든 요소에서 유의성 있게 높은 상관성을 보였다. 하지만 학업성취도에서는 평가의 적절성을 제외한 다른 요소에서는 연관성을 보이지 않아 성적과 관련해 영향을 미치는 요소가 없다는 것으로 판단되어지며 본 연구를 위해 도입된 강의구성이 해부학의 균형 있는 학업성취를 유도할 수 있는 수업방식이라 판단되었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를 통해 해부학강의에 있어 혼합강의의 우수한 교육효과를 알 수 있었고, 간호학과만이 아닌 최근 급증하고 있는 의료-보건계열의 다양한 전공자를 위한 적용, 확대로 해부학지식의 질적 향상과 강의수요에 비해 부족한 해부학 전공 교수진들의 교육 부담을 경감할 수 있는 효과적인 교수법으로 활용가치가 있다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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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소통기술을 활용한 해부설명회 적용 후 의학전문대학원생의 자기평가요인과 학업성취도 상관관계 분석 (Introduction of Explanation Meeting in Cadaveric Dissection Using Communication Skill : Correlation between Self-Evaluation Factor and Academic Achievement of Medical Students)

  • 김광환;김지희;박정현
    • 한국산학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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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산학기술학회 2010년도 추계학술발표논문집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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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7-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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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에서는 해부학 실습 교육과정에 해부설명회를 도입에 따른 의학전문대학원생들의 자기평가요인(만족도, 전공 연계성, 운영 적절성, 의사소통)과 학업성취도와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2008-2009학년도 1학기 해부학 실습 교육을 받은 의학전문대학원생들(n=102)이 일부 수업시간을 활용하여 해부설명회에 참가하였고, 보건 의료 계통의 학부생들에게 사체를 활용하여 인체 구조에 대한 설명과 토론을 마친 후 설문지와 소감문을 작성하게 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자기 평가 요인들을 분석하였고, 2008-2009 학년도 해부학 성적과의 상관관계를 조사하였다. 설문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자기 평가 요인을 분석한 결과, 성별, 연령, 과거 경험 유무 등의 일반적 특성과 상관없이 만족도, 전공 연계성, 운영 적절성, 언어적 및 비언어적 커뮤니케이션 모두에서 높은 수치를 나타내었다. 자기 평가 요인 중 학업성취도와 높은 상관관계를 갖는 요인은 언어적 커뮤니케이션이었다(p<0.05). 또한 언어적 커뮤니케이션은 비언어적 커뮤니케이션과도 높은 상관관계를 가졌다(r=0.580, p<0.01). 결론적으로 커뮤니케이션 기법을 활용한 해부설명회의 도입은 의전원 학생들에게 심화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였고 학습동기를 유발시키며, 적극적인 학습태도를 갖게 하였다. 아울러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고, 타 전공자와의 상호교류를 통한 학문적 이해의 폭이 확대되었음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진행과정에 나타난 문제점을 보완하고 개선한다면 해부학 실습의 개선 방안으로서 해부설명회의 활용가치가 충분하다고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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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전공 학생들의 효과적인 해부학 교육을 위한 혼합강의의 적용 (Application of Blended learning for effective anatomic education of sports science students)

  • 김지희;문태영;김경운;노상균;박정현
    • 한국산학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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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산학기술학회 2011년도 추계학술논문집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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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6-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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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체육전공에서 해부학을 통해 스포츠 상해, 운동역학적 적용, 인체의 병리나 생리적인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바탕이 된다. 그러므로 해부학적 기초가 없이 운동생리학, 생체역학, 측정평가, 운동처방 등 여러 응용학문에 대한 이해가 불가능하다. 대부분 체육전공에서 해부학을 전공필수로 지정하여 그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체육전공학과는 학과특성 및 교육시설 등 여러 가지 문제로 인해 해부학 실습교육이 어렵고, 특히 체육 특기생 경우 잦은 시합으로 수업의 결손이 많다. 또한 체육학과 전공교수는 학과특성상 대부분이 체육전공자로서 최근 의과대학에서 해부학을 포함한 기초의학전공 교수들의 감소되는 현상으로 건강-의료-보건관련 학과의 기초의학강의의 수요를 충족시키는데 어려움이 존재하여 학과 내 해부학강의도 체육전공교수들이 직접하고 있는 실정이다. 기초의학전공자가 아닌 교원의 해부학강의는 깊이 있는 해부학지식을 전달하는데 제한적이며 교수의 강의에 대한 부담도 존재한다. 따라서 본 연구는 2007년부터 2009년 동안 강원대학교 스포츠과학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체 제작한 가상강의 컨텐츠와 해부실습, 그리고 면대면 강의를 병행한 혼합강의를 실시한 후 설문조사를 통해 체육전공학생들의 효과적인 해부학지식전달의 방식으로 그 도입을 제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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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부설명회의 도입에 따른 의학전문대학원생들의 자기 평가 요인과 학업성취도 상관관계 분석 (Correlation between Self-evaluation Factor and Academic Achievement of Medical Students according to Introduction of Explanation Meeting in Cadaveric Dissection)

  • 박정현;김지희;김광환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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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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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75-2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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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에서는 해부학 실습 교육과정에 해부설명회를 도입에 따른 의학전문대학원생들의 자기평가요인(만족도, 전공 연계성, 운영 적절성, 의사소통)과 학업성취도와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2008학년도 1학기 해부학 실습교육을 받은 의학전문대학원생들(n=57)이 일부 수업시간을 활용하여 해부설명회에 참가하였고, 보건 의료 계통의 학부생들에게 사체를 활용하여 인체 구조에 대한 설명과 토론을 마친 후 설문지와 소감문을 작성하게 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자기 평가 요인들을 분석하였고, 2008학년도 해부학 성적과의 상관관계를 조사하였다. 설문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자기 평가 요인을 분석한 결과, 성별, 연령, 과거 경험 유무 등의 일반적 특성과 상관없이 만족도, 전공 연계성, 운영 적절성, 언어적 및 비언어적 커뮤니케이션 모두에서 높은 수치를 나타내었다. 자기 평가 요인 중 학업성취도와 높은 상관관계를 갖는 요인은 언어적 커뮤니케이션이었다(p<0.05). 또한 언어적 커뮤니케이션은 비언어적 커뮤니케이션과도 높은 상관관계를 가졌다(r=0.673, p<0.01). 결론적으로 커뮤니케이션 기법을 활용한 해부설명회의 도입은 의전원 학생들에게 심화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였고 학습동기를 유발시키며, 적극적인 학습태도를 갖게 하였다. 아울러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고, 타 전공자와의 상호교류를 통한 학문적 이해의 폭이 확대되었음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진행과정에 나타난 문제점을 보완하고 개선한다면 해부학 실습의 개선 방안으로서 해부설명회의 활용가치가 충분하다고 판단되었다.

시신 해부실습을 통한 해부학 교과목에서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영향요인 - 전공입문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Factors Influencing Self-directed Learning Ability of Anatomy using Cadaver Dissection - Focusing on Beginning Nursing Students)

  • 서연희;이현주
    • 의료커뮤니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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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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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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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Background: The study is descriptive research study to investigate the self-directed learning ability to explore the facts that influence of anatomy using cadaver dissection beginning nursing students. Methods: A descriptive research design was used. The data was collected from 31st May to 7 June, 2016. The participants were total 121 first-year nursing students in C University. This anatomy practicum course was composed of three session, and each session was composed of 3hours, 60minutes of body structure and anatomy lecture, 90 minutes of cadaver dissection, and 30minutes of summary. Results: The results of the study showed that satisfaction with cadaver dissection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 in the usefulness in connection with the major of nursing (r=.543, P<.001), educational understanding (r=.465, p<.001), and nursing learning motivation (r=.517, p<.001). As the nursing learning motivation increased, self-directed learning ability increased. Also nursing learning motivation influenced self-directed learning (${\beta}=0.266$, p<.01). Conclusion: It is necessary to develop a program that can link theoretical education with practicum education of anatomy using cadaver dissection for efficient learning of the anatomy major courses of nursing stud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