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해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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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아 중 소음 스트레스가 출생 후 해마 내 c-Fos 발현에 미치는 인삼의 효과 (Influences of Postnatal Ginseng radix Administration on Prenatal Noise Stress-induced c-Fos Expression in the Hippocampus of Offspring Rats)

  • 장재찬;김연섭;김지혁
    • 동의신경정신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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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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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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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목적:임신 중 소음 스트레스가 태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가를 관찰하고자, 임신 중인 흰쥐에 소음 스트레스를 가한 후 출생한 새끼 흰쥐에 인삼을 투여하여 신경적 발육에 대한, 특히 새끼 흰쥐 해마의 c-Fos 관점에서 연구하였다. 결과:CIA 영역의 c-Fos-positive 세포의수는, 출생 전 소음 스트레스를 받은 대조군에 비해, 10 mg/kg의 인삼을 투여한 군에서 유의성 있는 감소를 보였다. 해마의 CA2, CA3 영역에서의 c-Fos-positive 세포의 수는 10 mg/kg의 인삼을 투여한 그룹에서, 출생 전 소음 스트레스를 받은 대조군에 비해 유의성 있는 감소를 보였다. 해마의 dentate gyrus 영역에서 c-Fos-positive 세포의 수는, 10 mg/kg의 인삼을 투여한 그룹에서, 출생 전 소음 스트레스를 받은 대조군에 비해 유의성 있는 감소를 보였다. 결론: 인삼은 태아기 소음 스트레스로 야기되는 c-Fos의 변화로 인한 해마의 기능장애에 중화제로서 사용될 수 있다. 그리고 임신 중 소음 스트레스를 경험한 엄마의 아이들에 있어서 정신과적 문제를 치료하는데 유용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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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장 세기와 스캔 방향이 다른 자기공명영상에서 측정된 해마 체적의 재현성 연구 (A study on the reproducibility of hippocampal volumes measured using magnetic resonance images of different magnetic field strengths and slice orientations)

  • 최유용;이동희;이상웅;이건호;권구락
    • 스마트미디어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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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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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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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장기추적 뇌영상 연구에서 자기공명영상장치의 노후 또는 기술 발전에 따른 업그레이드로 인해 연구기간 내 동일한 촬영 조건을 유지하기 어렵다. 특히, 자장 세기가 1.5T에서 3T로 증가한 경우가 많아, 기존 1.5T 영상을 새로운 3T 영상과 통합해서 분석에 사용하는 것이 가능한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본 논문에서는 자장 세기와 스캔 방향이 다른 자기공명영상에서 측정한 해마 체적의 재현성을 연구 분석하였다. 실험참가자 296명의 3차원 T1 영상을 1.5와 3T 자기공명영상장치 각각에서 스캔 방향을 달리하여 획득하고 뇌영상 연구에 널리 사용되는 Freesurfer를 이용하여 실험참가자의 해마 체적을 측정하였다. 해마 체적의 영상종류 간 차이를 확인하기 위해 대응표본t-검정을 수행한 결과, 자기공명영상장치의 자장 세기와 스캔 방향에 따라 해마체적이 유의하게 차이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런 결과는 촬영조건에 따라 측정된 해마체적이 달라질 수 있음을 의미하므로, 촬영 조건이 다른 영상을 통합 분석할 수 있는 기법의 개발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동대만 잘피밭에 서식하는 산호해마의 식성 (Feeding Habits of Hippocampus mohnikei in an Eelgrass (Zostera marina) Bed)

  • 곽석남;허성회;성봉준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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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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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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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2005년 1월부터 2005년 12월까지 동대만의 잘피밭에서 채집된 산호해마(4.1~10.4 cm SL)의 식성을 조사하였다. 산호해마의 주요 먹이는 옆새우류였으며, 그 외, 카프렐라류, 주걱벌레붙이류, 요각류, 곤쟁이류 및 잘피 등을 소량 섭식하였다. 산호해마는 모든 체장에서 옆새우류를 주로 섭식하였으며, 작은 크기(<4.5 cm SL)에서는 요각류도 섭식하였다. 또한 성장함에 따라 섭식하는 먹이생물의 크기는 증가하였으나, dietary breadth는 서서히 감소하는 양상이었다.

뇌허혈 손상에 있어서 해마-세포외액내 Glutamate와 Polyamine 농도의 변동에 관한 연구 (Changes of Glutamate and Polyamine Levels of Hippocampal Microdialysates in Response to Occlusion of Both Carotid Arteries in Mongolian Gerbils)

  • 신경호;김형건;최상현;조소현;천연숙;전보권
    • 대한약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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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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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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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뇌-허혈후 나타나는 신경세포의 손상에 glutamate의 과다한 유리와 그의 N-methyl-D-aspartate (NMDA) 수용체: calcium 통로 활성작용 및 polyamine중 putrescine의 증가로 인한 신경세포내 $[Ca^{2+}]$의 상승과 관련 있다는 보고들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Mongolian gerbil에서 5분간 경동맥을 차단하여 뇌-허혈을 가한후 재관류시 해마의 세포외액내 polyamine, glutamate, acetylcholine농도, 해마의 $[^3H]MK-801$ 결합능의 변동 및 해마조직소견의 변동에 미치는 비가역성 ornithine decarboxylase (ODC) 억제제인 difluoromethylornithine (DFMO), diamine oxidase (DAO) 억제제인 aminoguanidine (AG), NMDA 수용체 길항제인 MK-801 및 calcium 통로 차단제인 nimodipine (NM)의 효과를 비교-검색하였다. 해마 세포외액내 polyamine, glutamate 및 acetylcholine은 microdialysis probe를 해마의 CA1부위에 위치시킨 후 나온 분취액을 HPLC와 luminometer를 사용하여 측정하였고, 해마조직에서 신경세포의 손상은 cresyl-violet 염색법으로 관찰하였다. 허혈후 해마 세포외액내 putrescine농도는 5분이내에 급속히 증가하여 뇌-허혈후 96시간까지 증가되는 경향을 보였으며 AG과 MK-801 처치시 saline 처치군에 비하여 증가정도가 상승되었으나 NM과 DFMO 처치로 putrescine의 증가는 감소되는 경향을 보였다. 해마 세포외액내 glutamate의 농도는 허혈후 5분 이내에 9배이상 유의하게 증가한 후 급격히 감소되어 25분후에는 정상치로 회복되었으나, 이같은 변동은 AG, DFMO 및 MK-801 처치로 영향을 받지 않았고 NM 처치로는 glutamate의 증가가 둔화되는 경향을 보였다. 해마 세포외액내 acetylcholine 농도는 허혈에 의하여 큰변동이 없었으나 허혈전 acetylcholine농도는 DFMO나 MK-801처치로 감소되는 경향을 보였다. 해마-synaptosome막의 $[^3H]MK-801$ 결합능은 saline 처치군에 비하여 AG과 MK-801 처치로 유의하게 감소되었다. 해마의 조직소견상 AG과 NM은 허혈후의 신경세포손상을 억제하고, MK-801은 손상의 예방에 별 영향을 주지 못하였으나 DFMO는 허혈에 의한 신경세포의 손상을 더욱 악화시키는 경향을 보였다. 이상의 결과로 미루어 NM과 다른기전으로 AG은 해마신경세포의 손상을 NMDA-수용체: calcium 통로의 활성화를 조절하여 허혈성 뇌손상을 억제할 수 있으리라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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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모달리티 영상정합기반 뇌 해마영역 기능대사 정량분석 (Quantitative Analysis of Metabolism for Brain Hippocampus based on Multi-modality Image Registration)

  • 김민정;최유주;김명희
    • 한국정보처리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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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처리학회 2004년도 춘계학술발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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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45-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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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해마를 비롯하여, 뇌 기능과 밀접한 관련을 가지는 뇌 하위조직의 분석에 대한 최근 연구로 MR 영상 등의 해부학적 영상으로부터의 볼륨 추출, 형상 복원, 대칭성 비교 등을 들 수 있다. 이러한 연구들은 뇌의 해부학적 정보에만 의존함으로써 관심영역에 대한 신진대사 등의 분석에 한계를 가진다. 본 논문에서는 뇌 해마영역에 대하여 해부학적, 기능적 특성의 동시 분석이 가능한 프로시저를 제안한다. 먼저 해부학적 영상과 기능적 영상의 다중모달리티 영상정합을 수행하고 이를 기반으로 해마 SPECT 볼륨이 추출되며, 나아가 체적 측정 및 강도 분포 등의 정량분석을 수행함으로써 해부학적 영역의 기능정보에 대한 직관적이며 객관적인 분석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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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훈련이 미만성 축삭손상을 일으킨 흰쥐의 해마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Motor Training on Hippocampus after Diffuse Axonal Injury in the Rats)

  • 천송희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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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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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8-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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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미만성 축삭손상(diffuse axonal injury)은 외상성 뇌손상의 일반적인 형태이며, 인지 장애의 주요 원인으로 생각되어 진다. 흔들린 아기 증후군(shaken baby syndrome)과 같이 뇌에 전단력이 심하게 가해졌을 때도 신체 장애 뿐만 아니라 인지 장애가 특징적으로 나타난다. 신체 활동은 건강 증진과 더불어 기억 및 학습과 관련된 해마의 기능 향상에도 영향을 미친다. 본 연구의 목적은 흰쥐를 대상으로 미만성 축삭 손상을 일으킨 후 반복적인 운동 훈련을 통해 운동 수행력을 관찰하고 해마에서 GAP-43의 발현을 통해 축삭 재생의 변화를 관찰하는 것이었다. 실험동물은 운동 훈련을 적용시키는 실험군과 대조군으로 구분하였고, 각각의 군을 다시 1일, 7일 및 14일군으로 구분하였다. 그 결과, 운동 훈련을 적용시킨 실험군이 대조군보다 운동 수행력의 향상이 더 유의했으며, 해마에서 GAP-43의 발현도 같은 양상을 나타냈다. 이러한 차이는 7일군과 14일군보다 1일군과 7일군 사이에 더 크게 나타났다. 그러므로 미만성 축삭손상 후 운동 훈련은 운동 수행력의 향상에 영향을 미치며, 인지와 관련된 해마의 구조적 변화도 야기 시키는 것으로 생각된다.

공간기억의 습득에 있어서 해마와 두정엽후위의 역할 (The role of hipocampus and posterior pariental cortex in acquisition of spatial learnig)

  • 심범;임중우;남택상;백광세;이배환;박용구
    • 인지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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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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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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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해마가 공간기억에서 중요한 기능을 담당하는 해부학적 구조임은 잘 알려져 있는 사실이다. 최근에는 두정엽 후위도 공간기억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임을 시사하는 연구 결과가 보고되었다. 지금가지의 연구결과로는 두정엽 후위가 공간학습의 작업기억에 중요한지, 참조기억에 중요한지는 확실치 않다. 본 연구는 이들 두 뇌 구조물이 공간학습에서 작업기억과 참조기억의 습득에 공헌하는지를 알아보기 위하여 방사미로를 통한 쥐의 학습에 각 뇌 구조물의 손상이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여덟 개의 방사형 미로를 이용한 쥐를 공간학습에서 작업기억과 참조기억은 각각 8개의 미로 모두에 물이 존재할 때와 4개의 미로에만 물이 존재할 때, 쥐가 물이 존재하는 미로의 위치를 기억하여 찾는 능력을 측정하였다. 기억의 습득에서 해마나 두정엽 후위의 관련여부를 알아보기 위해서 이들 부위의 손상이 방사미로 학습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방사미로 학습에서 작업기억은 해마손상에 의하여 저하되었으며 두정엽 후위 손상에 의하여서는 영향을 받지 않았다. 한편 참조기억의 습득은 해마 손상뿐만 아니라 두정엽 후위 손상에 의해서도 저하되었다. 이상의 결과는 공간학습에서 작업기억에는 해마가, 참조기억의 습득과정에는 해마와 두정엽 후위가 모두 관여할 것임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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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운전경험을 가진 택시운전기사들의 해마의 구조와 기능적 변화에 대한 MRI연구 (Structural and Functional Changes of Hippocampus in Long Life Experienced Taxi Driver)

  • 유명원;이동균;이종민;김선미;류창우;김의종;장건호
    • Investigative Magnetic Resonance Imag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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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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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4-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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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목적: 본 연구에서는 숙달된 택시운전기사들을 대상으로 내비게이션 시스템을 이용하여 운전하는 한국인 대조군에 비교하여 해마의 부피와 모양 그리고 기능적 변화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과 방법: 총 8명의 대상군(4명의 숙달된 택시운전기사들과 4명의 같은 나이대 일반인 대조군)에 대해 삼차원 T1강조영상과 혈류산소 수준에 따른 기능성 자기공명영상을 촬영하였다. 해마의 용적과 모양, 기능성 자기공명영상 자료를 분석하여 두 군간에 신경 활성도 차이를 비교하였다. 결과: 해마의 용적은 두 군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p > 0.05). 해마의 모양을 보면, 택시운전기사군의 왼쪽 해마가 대조군에 비해 전체 길이가 약간 길고 머리와 꼬리부분이 약간 더 컸다(p < 0.05, uncorrected). 기능성 자기공명영상에서는 택시운전기사군에서 대조군에 비해 방추상회가 특히 활성화되어 있었다. 결론: 택시운전기사군의 해마가 보이는 이러한 구조적, 기능적 변화는 그들의 직업과 관련하여 공간적 탐색능력을 지속적으로 사용하면서 해마와 관련 뇌영역이 기능적으로 분화했음을 나타내는 소견으로 추측할 수 있겠다.

해마 서식지 혼재 어류상 (Coexisting Fish Fauna in the Seahorse Habitats)

  • 정민민;최영웅;이정의;김재우;김성철;이윤호;노섬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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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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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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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2004년 9월 해마가 서식하는 자연수역에서는 왕관해마 Hippocampus coronatus (1.2%)와 산호해마 H. mohnikei (1.9%) 2종의 해마를 포함하여 모두 4목 8과 11종 161마리의 어류가 함께 서식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 중에서 우점종은 복섬(Takifugu niphobles)으로 전체의 30.4%를 차지하였고, 해마의 포식자로 알려진 감성돔(Acanthopagrus schlegeli)과 농어(Lateolabrax japonicus), 점농어(Lateolabrax maculatus)의 비율은 각각 0.6, 5.6, 11.8%를 차지하였다. 그리고 각 조사 정점에서 출현한 왕관해마와 산호해마의 평균밀도는 $1,000\;m^2$당 0.96개체 그리고 0.97개체였으며 각 정점별 밀도에 차이를 관찰할 수 없었다(P>0.05).

메타분석을 통한 심리적 스트레스와 해마용적 간의 관계 (Relationship between psychological stress and hippocampus volume through meta-analysis)

  • 조민경;홍창희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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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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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7-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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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심리적 스트레스 경험과 해마 용적의 차이를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검증하기 위해 메타분석을 실시하였다. 메타분석을 위해 1990년도에서 2016년도까지 출판된 국외 문헌들 중 스트레스를 경험한 개인의 해마 용적을 측정한 연구들을 대상으로, PRISMA에 따라 스트레스 경험 집단과 정상 집단 간의 해마 용적 차이를 확인하였다. MRI를 사용하여 해마용적의 평균, 표준편차, 사례수가 제시된 연구들이 분석에 사용되었고, 13편의 연구(스트레스 경험 374명, 정상 대상자 439명)가 최종 선별되었다. 스트레스원의 유형에 따라서는, 전쟁관련 연구 8편, 개인적 외상사건 관련 연구 5편으로 나눌 수 있다. 전체 메타분석에서 효과크기는 -0.70(-1.04; -0.37)이었고, 스트레스원으로 나누어 분석하였을 때, 전쟁 관련 하위집단에서의 효과크기는 -0.47(-0.78; -0.16), 개인적 외상사건 관련 하위집단에서의 효과크기는 -0.91(-1.57; -0.26)으로 나타났다. 분석 결과, 스트레스의 경험과 해마 용적 간의 유의한 부적 상관이 확인되었다. 만성적인 스트레스 요인과 그로 인한 환자 집단들의 해마 용적은 각 연구 간 이질성이 높은 편이었지만, 3개의 연구를 제외하고 모두 해마 용적이 통제집단에 비해 작게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