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항원 특이적 I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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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의 아토피성 피부염에 대한 집먼지 진드기 항원 특이적 IgE와 림프구 증식 반응의 증가 (Increased Allergen-specific IgE Values and Lymphocyte Proliferation Response to House Dust Mites in Dogs with Atopic Dermatitis)

  • Park, Seong-jun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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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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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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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혈중 항원 특이적 IgE 검사와 피내시험으로 집먼지 진드기 (house dust mites, HDM)에 양성 반응을 보인 20두의 아토피성 피부염으로 진단된 개를 대상으로, 말초혈단핵구 (peripheral blood mononuclear cells, PBMC)를 채취하여 HDM항원에 대한 반응을 검토하였다. PBMC를 분리하여 HDM항원으로 자극한 결과 20두 중 13두 (65%)에서 항원 특이적이 림프구의 증식반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 HDM 항원에 증식반응은 아토피성 피부염군에서 대조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은 반응이 확인되었다 (P=0.007). 또한, HDM에 대한 반응은 혈중의 IgE 농도와 유의적으로 상관관계를 나타내었으며 (P=0.035), 이는 체내에서 항원 특이적인 IgE의 생산을 촉진하는 작용을 반영하는 지표가 될 수 있다고 생각되었다. 이러한 결과로, 말초혈액중에 존재하는 HDM 항원 특이적인 림프구는 개의 아토피성 피부염의 병태생리에 관여하고 있는 것으로 시사되었다.

면역이적법에 의한 간흡충 항원분획과 감염자의 항체반응 양상 (Immunoblot patterns of clonorchiasis)

  • 홍성태;고원규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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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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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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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우리 나라에서 가장 감염자가 많은 기생충인 간흡충의 현 감염에 특이한 항원 분획을 찾고자 면역이적법을 이용하여 감염자의 혈청을 검색하였다. 실험적으로 토끼에서 얻은 간흡충 성충의 조항원에 시스테인계 단백질분해효소 억제제인 I-64를 첨가하였을 때 큰 분자량의 분획을 가장 잘 보존하여 200-14 kDa의 범위에 20개 이상의 분획을 관찰하였다. 이 조항원을 이용하여 경북 상주군 주민의 혈청을 면역이적법으로 검사하였다 대변검사, 피내반응검사, 효소면역법검사(ELISA)를 이 용하여 검사한 73명 중 충란양성자 49명의 혈청 내에 특이 IgG와 IgE 항체가 생성되었고, IgM과 IgA 항체는 특이하게 반응하지 않았다. 여러 항원 분획 중에서 43, 34, 28-25 kDa 항원이 현 감 염에 특이한 분획이고. 항체와 반응한 94, 80, 72, 68, 64, 62, 52, 47, and 40 kDa 분획은 특이하지 않은 분획임을 확인하였다. 추후에 각 항원과 이에 대한 혈청반응에 대하여 특성을 더 연구 할 필요가 있으며, 특히 치료후 추적검사를 통하여 혈청내 항체의 소실을 구명하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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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812세포에 의한 쌀 알레르겐 특이적 IgE항체 합성의 유도 (Induction of Rice Allergen-Specific IgE Synthesis by KU8l2 Cells)

  • 심선엽;요시노리 카타쿠라;시라하타 사네타카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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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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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2-1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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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CD40L를 발현하는 KU812세포와 CD40를 발현하는 항원 특이적 B 세포의 배양을 통해 IgE 클라스 스위치가 유도된다. 본 연구자는 체외면역법에 의해 건강인의 말초혈액을 이용하여 쌀 알레르겐 특이적 IgM 항체를 생성하는 B 세포주를 수립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KU812세포에 의한 쌀 알레르겐 특이적 IgE 항체의 유도를 시도하였다. 배양 전, 쌀 알레르겐 특이적 B 세포주, RA9G11과 PMA와 ionomycin을 6시간 처리하여 활성화된 KU812세포에서 CD40와 CD40L 발현량을 flow cytomerty를 통화여 각각 확인하였다. RA9G11세포와 활성화된 KU812세포는 높은 수준의 CD40와 CD40L를 각각 발현하였다. 쌀 알레르겐 특이적 IgE항체 합성 유도를 위해, 여러 가지 농도의 IL-4 존재하에, RA9G11세포와 활성화된 KU812세포를 12일 동안 배양하였다. IgE 정상영역의 mRNA 발현량과, 쌀 알레르겐 특이적 IgE 항체 생성 세포가 모든 조건에서 확인되었으며, 특히 50U의 L-4 농도 하에서 같은 비율의 RA9G11과 활성화된 KU812세포를 배양했을 때, IgE 합성이 가장 높았다. 따라서 활성화된 KU812세포에 의한 쌀 알레르겐 특이적 IgE 합성은 알레르기 질환의 치료 및 예방에 관한 연구에 기여할 것으로 사료된다.

기니픽과 토끼에서 PDT-Hepa의 항원성 시험

  • 강경선;이영순
    • 한국환경성돌연변이발암원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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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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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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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기니픽과 New Zealand White Rabbit에서 PDT-Hepa에 대한 항원성 시험을 실시하였다. 1) Active Systemic Anaphylaxis (ASA), 2) Passive Systemic Anaphylaxis (PSA), 3) Passive Custaneous Anaphylaxis (PCA) 시험을 실시한 결과 ASA, PSA 실험에서 anaphylaxis와 관련된 어떠한 특이적인 임상증상도 나타나지 않아 PDT-Hepa는 기니픽과 토끼에서 항원성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PCA 실험에서 청색반점이 관찰되지 않은 것으로 보아 PDT-Hepa specific IgE는 생성되지 않는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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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니픽과 토끼에서 소성장 홀몬(BST)의 항원성에 관한 시험 (Antigenicity Test of Bovine Somatorophin(BST) in Guinea pigs and Rabbits)

  • 강경선;이영순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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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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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9-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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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기니픽과 New Zealand White Rabbits에서 BST에 대한 항원성 시험을 국립보건안전연구원 예규에 따라 1) Active Systemic Anaphylaxis(ASA),2) Passive Systemic Anaphylaxis(PSA),3) Passive Cutaneous Anaphylaxis(PCA) 시험을 실시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ASA, PSA 실험에서 anaphylaxis와 관련된 어떠한 특이적인 임상증상을 나타내지 않아 BST가 기니픽과 토끼에서 anaphylaxis를 유발하지 않는 것으로 생각된다. 2) PCA 실험에서 청색반점과 관찰되지 않은 것으로 보아 BST-specific IgE가 생성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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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오가피 열수추출물의 전신성 Anaphylaxis에 대한 억제효과 (Effect of Hot Water Extract from Acanthopanax senticosus on Systemic Anaphylaxis)

  • 윤택준;이석원;신광순;최원희;황수현;서상희;김성훈;박우문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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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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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8-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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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마우스에서 가시오가피 열수추출물(GF-2)의 투여는 compound 48/80에 의하여 유도되는 전신성 anaphylactic shock 및 혈중 histamine과 호산구의 생산을 GF-2 농도 의존적으로 억제하였을 뿐 아니라, 마우스 복강세포에서 LPS에 의하여 유도되는 $TNF-{\alpha}$의 생산을 유의적으로 감소시켰다. 또한, 마우스에 항원으로서 ovalbumin(OVA)와 adjuvant로서 aluminium hydroxide를 사용하여 면역 후, OVA에 대한 IgG1 및 IgE 항체의 역가를 조사한 결과, GF-2의 투여는 이들 항체의 생산을 억제하였다. 이 결과는 GF-2를 항원 특이적 혹은 비특이적인 알러지 반응에 응용할 수 있는 소재로 개발 가능성 있음을 제시하였다.

Salmonella enteritidis의 편모항원에 대한 난황항체의 ,생산 x Production of Egg Yolk Antibodies against Flagella Antigen of Salmonella enteritidis

  • 김정우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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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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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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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가금 및 가축의 살모넬라중을 일으키는 에서 편모항원을 순수분리하고 이를 면역원으로 산란계에 면역하여 난황 중에 형성된 항체와 혈청간에 면역 반응을 조사하고 생산된 에 대한 특이난황 항체의 특이성 검사와 항체회수율 검사를 실시한 결과S. enteritidis는 다음과 같다. 1. S. enteritidis에서 순수 분리한 flagella protein 의 분자량은 54.6 kDa으로 나타났다. 2. 산란계의 혈청중 항체가 형성은 면역 후 2주경부터 급격히 증가하기 시작하여 6주경에 최고의 항체가 수준에 도달하였다. 반면에 난황중 항체가는 면역 후 4주경부터 급격히 증가하기 시작하여 6주경에 혈청항체가 수준과 동일하게 도달되며, 10주 이후에는 혈청항체가 수준보다 높게 형성되어 일정한 수준을 유지하였다. 3. S. enteritidis의 flagella protein을 면역원으로 산란계에 면역하여 생산된 난황항체는 주로 S. enteritidis 균주에서만 특이적으로 반응하며 E. coli (Kl2:K99, K88+, 987P) 균체에서는 반응이 전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4. 한개의 난으로부터 분리한 IgY의 함량은 106 mg이었으며 회수율은 88.3%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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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성 천명을 가진 소아에서 천식 발생 예측 지표의 적용 (Asthma predictive index in children with recurrent wheezing)

  • 장주영;김효빈;이소연;김자형;김봉성;서희정;홍수종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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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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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8-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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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목 적 : 소아 천식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영유아 시기의 천명을 보이는 환아들에서 천식 발생을 예측할 수 있는 고위험군을 선별하는 지표들이 알려져 있다. 저자들은 Tucson Children's Respiratory Study Group에서 제시한 천식 예측 지표 API와 변형한 천식 예측 지표 mAPI를 한국 영유아 천명 환아들에게 적용하여 의미있는 예측 지표를 규명하고자 하였다. 방 법 : 반복성 천명을 주소로 서울아산병원 소아과를 방문한 262명의 환아들을 대상으로 API와 mAPI를 적용하여 고위험군과 저위험군으로 나누었다. 각 군에서 알레르기 지표 뿐만 아니라 환아와 가족들의 알레르기 질환의 병력을 조사하였다. 결 과 : API 고위험군 환아(n=131)는 저위험군 환아(n=131) 보다 성별은 차이가 없었고 연령, 총호산구수, 호산구 비율, 혈중 ECP, 총 IgE가 높았으며, 흔한 항원에 대한 감작 여부가 포함되지 않았지만 흡입항원과 식품항원에 대한 감작률이 더 높게 나타났다. mAPI 고위험군 환아(n=141)는 저위험군 환아(n=121) 보다 총호산구수, 호산구 비율, 혈중 ECP, 총 IgE, egg, milk, D.p-, D.f-특이 IgE 농도가 높았으며 성별과 연령의 차이는 없었다. 위험군별 다변량 분석에서는 API군에서는 흡입항원에 대한 감작 여부가 고위험군을 결정하는 유의한 지표로 나타났으며 mAPI군에서는 혈중 ECP 농도가 유의한 지표로 나타났다. 대상군 중 6세 이상 추적 관찰된 환아는 모두 29명이었으며 최근 1년간 천명의 병력이 확인되고 임상적으로 천식으로 진단된 환아는 15명이었다. API의 민감도, 특이도, 양성예측률, 음성예측률은 66.7%, 50.0%, 58.8%, 58.3%이었으며, mAPI는 93.3%, 57.1%, 70.0%, 88.9%로서 mAPI가 더 높았다. 결 론 : API와 mAPI를 적용한 고위험군 환아에서 흔한 흡입 항원과 식품항원에 대한 감작률이 높아서, 영유아 천명 환아에서 주관적인 증상에 의한 진단보다는 객관적인 흡입항원과 식품항원에 대한 감작 여부를 지표로 사용하는 것이 더 의미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또한 한국 영유아 천명 환아에서는 mAPI가 소아 천식의 발생을 예측하는데 더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본 연구는 29명의 소수의 환아들만 추적 관찰된 결과이므로 이후로 보다 더 많은 환아들을 추적 관찰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단세포군항체를 이용한 간접형광항체법에 의한 송아지 작은와포자충증의 진단 (Diagnosis of bovine cryptosporidiosis by indirect immunofluorescence assay using monoclonal antibody)

  • 위성환;이정길;주후돈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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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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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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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국내 마우스에서 분리된 작은와포자충(Cwptospoyidinpown)을 마우스에서 증식시킨 다음 오오시스트만을 순수 분리하여 BAIB/c 마우스에 면역시켰다. 면역된 마우스의 비장에서 림프구를 분리하여 PEG 1500을 융합촉진제로 사용하여 Sp2/0 myeloma cell과 세포융합을 실시하였으며, 융합된 세포중 작은와포자충에 특이항체를 생산하는 hybridomacell을 선발하였다 한계희석법으로 제작된 2주의 단세포군항체는 IgG2b class(lE7.2)와 IgM class(C6)에 속했으며. SDS-PAGE와 Westernblotting한 결과 (IE7.2)는 원충의 단백항원중 36 kDa과 반응하였고, C6는 67 kDa 및 70 kDa과 반응하였다 생산된 단세포군항체를 간접 형광항체법으로 작은와포자충과 반응시킨 결과 오오시스트 외막체 특이적으로 반응하였던 반면, Tomplasma gondii의 tachyzoite, Eimeria zuernii E. bouis, E. conodensis의 오오시스트와는 반응을 나타내지 않았다. 단세포군항체 C6을 이용한 간접 형광항체법은 분변의 이물들의 데조염색을 위해 Inns blue를 사용하였으며, 관찰소견으로는 $3-5{\mu\textrm{m}}$의 등근 오오시스트가 9.l은 형광을 띄고 있었고 그외의 주변이물들은 대조염색에 의하여 검붉게 염색되었다 또한 그의 진단율은 현재 일반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수입진단킷트(Merifluor, Meridian diagnostic Ins.)와 거의 일치하고 있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보면 이번에 생산된 단세포군항체 들은 작은와포자충에 특이적으로 반응하고 있었으며, 이를 이용한 형광항체 진단법은 작은와포자충을 진단하는데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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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배열 항원 수용체 유전자 증폭을 통한 개 림프종의 진단 (Detection of Canine Lymphoma by the Amplification of Antigen Receptor Gene Rearrangements)

  • 유도현;이영화;이종현;노동호;송루희;이미진;최을수;박진호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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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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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9-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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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개의 림프종을 분자유전자학적으로 진단하고자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이를 위하여 12개의 염색 및 고정된 도말 표본으로부터 DNA를 추출한 후, 임파육종에 특이적인 재배열된 항원 수용체 유전자를 중합효소연쇄반응으로 증폭시켰다. 그 결과 6개의 type-B 림프종에서 type-B 세포의 림프종에 특이적인 IgH (immunoglobulin H) 주유전자(major gene)와 type-B 림프종의 부유전자(minor gene)가 증폭되었다. 또한, 3개의 type-T 세포의 림프종의 경우에도 이에 특이적인 $TCR{\gamma}$ 유전자가 증폭되었다. 한편, 에를리키아증에 이환된 표본은 $TCR{\gamma}$ 유전자가 위양성으로 증폭되었지만, 활성화된 림프절 샘플의 경우에는 어떤 유전자의 재배열도 관찰되지 않았다. 따라서 림프종의 진단에 있어서 혈액 또는 조직 도말 표본의 DNA를 이용하여 재배열된 항원 수용체 유전자의 검출을 시도한다면, 특이적이고 객관적으로 림프종을 감별진단 할 수 있을 것이며, 나아가 회고적 분석에도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