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항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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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수토양내 미생물에 의한 Dazinon의 분해 (Microbial Degradation of Diazinon in Sudmerged Soil)

  • 김중호;이영하;최종우;이규승
    • 미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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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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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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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담수상태의 논토양에 처리한 유기인계 살충제 diazinon의분해기작과 그 분해산물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항온조건($30^{\circ}C$)하에서 살균토양에 비하여 비살균토양에서의 diazinon 분해가 보다 빠르게 일어남으로써 담수토양내 diazinon 분해에 미생물의 대사활동이 매우 종요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비살균토양내 diazinon의 반감기는 약 2일이엇고 항온반응 7일만에 95% 이상의 분해가 이루어졌다. 또한 diazinon 분해기간 중 미생물 개체수와 아울러 토양내 monoxygenase 및 esterase 활성의 증가가 이루어졌으며 이는 토양내 diazinon 처리가 이 약제의 분해와 관련된 미생물학적 요인의 생장 또는 활성을 촉진시키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와 관련하여 담수토양내 diazinon 분해산물로서 esterase 작용에 의한 2-isopropyl-6-methyl-4-hydroxy pyrimidine 이외에 monooxygenase에 의한 diazoxon과 hydroxydiazinon, 그리고 sulfotep 등이 mass spectrometry에 의하여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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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식승인을 위한 측기의 드리프트 검사 방법 (Drift Test Method of Meteorological Instrument for Type Approval)

  • 서대일;이경훈;권병혁
    • 한국전자통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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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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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27-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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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측기의 드리프트는 시간의 경과, 환경변화, 마모, 충격, 진동, 전자기장 그리고 부적절한 사용 등에 의해 발생한다. 제한된 시험 기간에 출력값의 변화를 직접적으로 드리프트로 결정하는 것은 부적절하므로 측기 교정 방법에 시간에 따른 변화를 부여하여 제로 드리프트와 스팬 드리프트를 모두 반영하는 새로운 알고리즘을 제안하였다. 승온과 감온 과정의 아홉 단계 항온 환경에서 1분 간격으로 약 60분 동안 측정한 온도의 드리프트는 0.49%로 산출되었다.

고수확답(高收穫畓)과 저수확답(低收穫畓) 토양(土壤)의 화학적(化學的) 성질(性質) 비교(比較) (A Study on the Chemical Characteristics of High and Low Productive Paddy Soil)

  • 오왕근;박영선;정동희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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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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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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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68
  • 담수상태하(湛水狀態下)에서 pH, Eh, $Fe^{+{+}}$, 및 $NH_4{^{-N}}$의 변화(變化)가 고수확답(高收穫畓) 토양(土壤)과 저수확답(低收穫畓) 토양간(土壤間)에 어떠한 차이(差異)로 변화(變化)하는가를 알기 위(爲)하여 2개(個) 종류(種類)의 토양(土壤)에 일정량(一定量)의 증류수(蒸溜水)를 넣어 $30{\pm}2^{\circ}C$로 항온(恒溫)하면서 경시적(經時的)으로 조사(調査)한바 그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pH는 양토양(兩土壤) 공(共)히 항온(恒溫) 13일(日) 까지는 계속(繼續) 상승(上昇)하다가 그 후(後)는 거의 평형(平衡)을 유지(維持)하는 경향(傾向)을 보였는데 토양간(土壤間)의 차(差)는 고수확답(高收穫畓) 토양(土壤)이 pH 0.25~0.30 정도(程度) 높았다. 2. Eh는 양토양(兩土壤) 공(共)히 항온(恒溫) 10일(日) 까지는 계속(繼續) 하강(下降)하다가 그 후(後)는 거의 평형(平衡)을 유지(維持)하였는데 토양간(土壤間)의 차(差)는 고수확답(高收穫畓) 토양(土壤)이 $Eh_6$ 50~70mv 정도(程度) 낮았다. 3. $Fe^{+{+}}$는 양토양(兩土壤) 공(共)히 항온(恒溫) 4~5 일(日) 사이에 급격(急激)한 상승(上昇)을 보였다가 그 후(後)는 거의 평형(平衡)을 유지(維持)하였다. 토양간(土壤間)에는 고수확답(高收穫畓) 토양(土壤)이 약(約) 1.0mg/gr soil 정도(程度) 높았다. 4. $NH_4{^{-N}}$는 항온(恒溫) 초기(初期)는 급상승(急上昇)하였다가 하강후(下降後) 일정(一定)한 수준(水準)으로 유지(維持)해 가는데 토양간(土壤間)에는 고수확답(高收穫畓) 토양(土壤)이 초기(初期)에는 $20{\sim}25{\gamma}/1\;gr$ 정도(程度) 높고 후기(後期)에는 $10{\sim}15{\gamma}/1\;gr$ 정도(程度)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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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습도센서(BME 280 센서)를 이용한 PET/CT 장비의 항온 항습기 온·습도 평가 (Evaluation of Temperature and Humidity of a Thermo-Hygrostat of PET/CT Equipment using a Temperature and Humidity Sensor(BME 280))

  • 류찬주;김정아;김준수;윤근영;허승희;홍성종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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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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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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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PET(Positron Emission Tomography)장치는 해부학적 정보를 얻기 위한 CT와 MRI의 장치를 PET 장치와 융합시킨 PET/CT나 PET/MRI 장치로 사용된다. 그렇기 때문에 일반 의료장비들과 비교하여 Gantry(촬영부 본체)의 길이가 늘어나고 내부의 공간이 넓어지는 원형(ring)타입의 구조로 제작된다. PET 장치의 구성요소 중 하나인 신틸레이터는 Gantry 안쪽에 위치하는데 온·습도 변화에 민감한 크리스탈 성분으로 되어있기 때문에 커다란 온도 변화로 인해 신틸레이터의 손상을 가져올 수 있다. 신틸레이터는 항온항습기로 PET장치가 설치되어 있는 공간에 온·습도를 유지하지만 이러한 PET 장치의 구조적 원인과 CT 장비에서 발생하는 열로 인한 Gantry 내부의 온·습도의 변화가 예상된다. 항온항습기를 가동하여 온·습도를 유지중인 PET/CT 장치의 Gantry 내부를 6개의 구역으로 나눈 후 각 구역에 Arduino 온·습도 센서인 Adafruit BME 280을 부착하여 출력 값을 분석했다. 각 6개 구역에서 센서를 이용해 측정한 평균 온·습도 값과 항온항습기의 평균 측정값을 비교하면 평균적으로 온도는 2.71℃ 상승, 습도는 21.5% 감소의 차이가 발생하였고, PET Gantry의 온·습도 측정값은 국내에서 지정한 정도 관리 범위에서 벗어나는 결과 값이 나왔다. 연구 결과를 통해 앞으로 지속적인 온·습도의 변화를 가진다면 PET Gantry 안에 장착된 신틸레이터의 노후화가 예상되므로 Gantry구조 내부의 온·습도를 적절히 유지하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생리학적(生理學的) 질소고정(窒素固定)에 관(關)한 연구(硏究) -제(第) II 보(報). 답토양(畓土壤)의 물리적특성(物理的特性)-답류형(畓類型), 토성(土性), 배수정도(排水程度), 농업기후대(農業氣候帶)-이 광합성(光合成) 및 타양성질소고정력(他養性窒素固定力)에 미치는 영향(影響) (Studies on Physiological Nitrogen Fixation -II. Effects of soil physical properties-soil texture, soil type, drainage and agricultural locality-on the changes of photo synthetic and aerobic heterotrophic nitrogen fixing activity)

  • 이상규;이명구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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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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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5-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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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담수상태(湛水狀態)의 논토양(土壤)에서 광합성미생물(光合成微生物) 및 타양성미생물(他養性微生物)에 의한 질소고정력(窒素固定力)을 알기 위하여 우리나라 전국(全國) 수도(水稻) 삼요소시비량시험지(三要素施肥量試驗地) 16개소(個所)의 무질소구(無窒素區) 표토(表土)를 채취(採取)하여 초자실(硝子室)에서 항온(恒溫)하면서 토양통(土壤統), 농업기후대(農業氣候帶), 논토양유형(土壤類型), 토성(土性) 및 배수정도(排水程度)에 따른 질소고정량(窒素固定量) 차이조사(差異調査)를 한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담수항온기간중(湛水恒溫期間中) 광합성질소고정미생물(光合成窒素固定微生物)에 의한 Acetylene 환원력(還元力)은 항온(恒溫) 7일째, 그리고 타양성질소고정미생물(他養性窒素固定微生物)에 의한 Acetylene 환원력(還元力)은 항온(恒溫) 35일째 가장 높았다. 2. 타양성미생물(他養性微生物)에 의한 질소고정력(窒素固定力)이 가장 높은 토양통(土壤統)은 장계(長溪), 옥천(沃泉) 및 화동통(華東統)이었으며 질소고정력(窒素固定力)이 낮은 토양(土壤)은 부용(芙蓉) 및 대정통(大靜統)이었다. 광합성미생물(光合成微生物)에 의한 질소고정력(窒素固定力)이 가장 높은 토양(土壤)은 대정(大靜) 및 지산통(芝山統)이였으며 낮은 토양(土壤)은 장계(長溪), 함창통(咸昌統)이였다. 3. 항온(恒溫) 105 일간(日間) Acetylene 환원법(還元法)에 의한 생물질소고정량(生物窒素固定量)은 광합성미생물(光合成微生物)에 의하여 3.0mg, 그리고 타양성미생물(他養性微生物)에 의하여 4.9mg/100g이었다. 4. 농업기후대별(農業氣候帶別) 생물질소고정량(生物窒素固定量)은 광합성미생물(光合性微生物)의 경우 기온(氣溫)이 온난(溫暖)한 남부해안지역(南部海岸地域)에서 높고 타양성미생물(他養性微生物)은 산간지(山間地)와 충청내륙지역(忠淸內陸地域)에서 높았다. 5. 답토양유형별(沓土壤類型別) 질소고정량(窒素固定量)은 광합성미생물(光合成微生物)의 경우 보통답(普通沓) 토양(土壤)에서 높고 타양성미생물(他養性微生物)의 경우는 조립질(粗粒質)의 사질답(砂質畓) 토양(土壤)에서 높았다. 6. 토양(土壤)의 특성별(特性別) 질소고정력(窒素固定力)을 볼 때 광합성미생물(光合成微生物)은 배수(排水) 약간불량(若干不良)한 식질(埴質) 혹(或)은 식양질토양(埴壤質土壤)에서 높고 타양성미생물(他養性微生物)은 배수양호(排水良好)한 사질토양(砂質土壤)에서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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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체골의 열전도성 및 열처리된 골의 염전력 변화에 대한 실험적 연구 (Experimental Studies on Heat Conductivity of Human Bone and Torsional Strength of Pasteurized Porcine Tibia)

  • 박일형;김신근;신동규;인주철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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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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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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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인체골 4 시편(specimen)과 돼지 경골 25쌍을 이용하여, 생체골의 열전도성 측정과 열처리후 열처리온도와 시간에 따른 골의 염전력을 실험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인체골에 있어서 골수강을 제거하지 않고 $60^{\circ}C$의 항온식염수에서 열처리하면, 골심부의 온도가 $20^{\circ}C$에서 $58^{\circ}C$에 도달하는데 소요된 시간은 경골근위부가 32분 50초, 대퇴골 원위부가 30.분, $80^{\circ}C$ 항온조에서는 경골근위부가 12분 50초, 대퇴골 원위부가 11분 10초 소요되었다. 돼지 경골간부의 피질골내부(endosteum)에 열전대를 부착하고 뼈 양끝을 밀봉하여 같은 실험을 행한 결과 $50^{\circ}C$까지는 시간에 비례해서 일정한 비율로 온도상승이 이루어 졌으며, $20^{\circ}C$에서 $58^{\circ}C$에 이르는 시간이 $60^{\circ}C$ 항온조에서는 7분, $70^{\circ}C$에서는 3분 30초, $80^{\circ}C$에서는 2분이었다. 따라서 임상에서 골수강을 제거 후 장골의 간부(shaft) 만을 항온조에 달굴때는 골구강내에도 데워진 심염수로 가득차게 되므로 상기 시간의 절반이 못되는 짧은 시간내에 피질골의 내부가 $58^{\circ}C$에 이르리라고 판단되었다. 골수강을 소파하지 않은 돼지 경골을 각각 4쌍씩 우측만을 $60^{\circ}C$ 35분, $80^{\circ}C$ 15분 열처리한 후 실험군의 최대염전력은 대조군과 비교할 때 +7.0%, -5.1%, -3.2%, -4.2%의 변화가 있었고, $80^{\circ}C$ 15분 열처리후는 -4.3%, -3.8%, -1.4%(1예는 실험 오류로 제외됨)의 변화가 있었다. 골수강을 완전 제거한 되재 경골을 각각 4쌍씩 우측만을 $60^{\circ}C$, $70^{\circ}C$, $80^{\circ}C$에서 15분 열처리 후 실험군의 최대염전력은 대조군과 비교할 때 -3.4%, -4.2%, -0.7%, +2.7%의 변화가 있었고, $70^{\circ}C$ 15분 열처리후는 -2.8%, -3.9%, -2.1%(1예는 실험 오류로 제외됨)의 변화가 있었으며, $80^{\circ}C$ 15분 열처리후는 +5.2%, -4.4%, -2.9%, -0.3%의 염전력 변화가 있었다. 그러므로 골수강을 제거하지 않고 $80^{\circ}C$ 35분, $60^{\circ}C$ 15분 열처리 하거나, 골수강을 완전소파 후 $60^{\circ}C$ 15분, $70^{\circ}C$ 15분, $80^{\circ}C$ 15분 열처리해서는 각군사이에 염전력의 유의한 차이는없었다. 이상의 결과로 돼지 경골의 경우 $60^{\circ}C$ 항온에서는 35분까지, $80^{\circ}C$이하의 항온에서는 15분까지 열처리하여도 골강도에는 거의 영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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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색거저리(Tenebrio molitor L.) 유충의 온도발육 모형 (Temperature-dependent Development Model of Larvae of Mealworm beetle, Tenebrio molitor L. (Coleoptera: Tenebrionidae))

  • 구희연;김선곤;오형근;김정은;최덕수;김도익;김익수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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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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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7-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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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갈색거저리의 온도에 따른 유충 발육시험을 15, 17, 20, 22, 25, 28 및 $30^{\circ}C$의 7개 항온조건, 광주기 14L:10D, 상대습도 60~70% 조건에서 수행하였다. 유충은 13령까지 경과하였고 항온 조건에서 사망률은 17, $20^{\circ}C$에서 극소수 개체만이 발견되었고, $22^{\circ}C$ 이상의 항온조건에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유충의 발육기간은 $17^{\circ}C$에서 244.3일로 가장 길었고, $30^{\circ}C$에서 110.8일로 가장 짧았다. $15^{\circ}C$는 부화되지 않아 유충 발육 조사가 불가능하였다. 온도와 발육율과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하여 선형모형과 비선형모형(Logan 6)을 이용하였으며, 선형모형을 이용하여 추정한 전체유충의 발육영점온도는 $6.0^{\circ}C$, 발육 유효적산온도는 2564.1DD 였으며 선형, 비선형 모두 결정계수값($r^2$) 이 0.95로 높은 값을 보였다. 전체유충의 발육완료분포는 2-parameter Weibull 함수를 사용하였으며 전체 유충의 결정계수 값은 0.8502~0.9390의 양호한 모형 적합성을 보였다.

개별 인지질 성분의 처리가 대두유의 저장 및 튀김안정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Individual Phospholipid Components Treating on Storaging and Frying Stability in Soybean Oil)

  • 구본순;김종승
    • 한국식생활문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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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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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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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대두유에 혼합 토코페롤과 개별 인지질 성분으로 phosphatidyl choline(PC), phosphatidyl ethanolamine (PE), phosphatidyl inpsitol(PI), phosphatidyl serine(PS), phosphatidic acid(PA) 및 phosphatidyl glycerol(PG)를 각각 0.03%, 0.05%(w/w) 처리하여 이들 성분이 $50^{\circ}C$의 항온저장 조건에서 대두유의 산가(AV), 과산화물가(POV) 및 OSI에 미치는 영향을 측정하였다. 또한, 대두유의 가열안정성에 미치는 영향을 측정하기 위하여 $180^{\circ}C$에서 20시간 동안 가열처리하며 5시간 단위로 시료유를 채취하여 처리시간에 따른 발연점(SP) 변화를 측정하였다. 항온저장에 따른 AV변화에서는 그 항산화 효과가 $PA>PC>PI{\geq}PG>PS{\geq}PE$의 순서였으며, POV상승 억제 효과는 PA>PG>PC>PS>PE>PI의 순서였고, OSI 하락 억제효과는 PI>PC>PA>PG>PS>PE의 순서로 나타났다. 이와 같이 동일한 대두유에 대하여도 그 처리효과는 각 측정항목에 따라 서로 다르게 나타났다. 이러한 항온저장과 달리 $180^{\circ}C$에서 20시간 동안 가열처리하며 5시간 마다 시료유를 채취하여 발연점 하락 억제효과를 측정한 결과는 PA>PC>PG>PE>PI>PS의 순이었다. 상대적으로 혼합 토코페롤 처리군은 산가, 과산화물가 상승 억제 효과가 없을 뿐만 아니라 경우에 따라서는 산화 촉진제로 작용하였으며, OSI에서는 일정 부분의 처리 효과를 인정할 수 있었으나 발연점에서는 무처리군 보다도 오히려 그 하락이 심하여 특히 대두유를 튀김유로 사용할 경우에는 혼합 토코페롤의 처리가 바람직하지 못한 것을 알 수 있었다.

황다리독나방(나비목: 독나방과)의 생활사 (Life History of lvela auripes (Lepidoptera: Lymantriidae))

  • 최광식;최원일;김철수;박일권;정영진;장석준;심상준;신상철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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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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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1-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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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층층나무를 가해하는 단식성 해충인 황다리독나방(Ivela auripes)의 생활사를 실내 항온조건과 야외에서 조사하였다. 실험실 $24{\pm}1^{\circ}C$ 항온조건에서 1령 유충부터 번데기까지의 총 발육기간은$26.3{\pm}0.3$일이었고 성충의 수명은 $4.4{\pm}0.2$일이었다. 야외에서 채집된 번데기와 실험실 항온 조건에서 사육된 번데기의 발육 일수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실험실에서 사육된 암컷 한마리당 산란수는 야외에서 채집된 개체들의 산란수에 비해 낮았다. 포충망을 이용한 모니터닝이 유아등 모니터닝에 비해 효율적이었다. 황다리독나방의 성충우화시기는 6월 초순부터 하순이었으며 50% 누적 우화시기는 6월 17일이었다.

호밀 수확시기가 종실의 수량과 발아 및 유묘생장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Harvesting Time on Seed Yield, Seed Germination and Seedling Growth of Rye (Secale cereale L.))

  • 류한욱;강광희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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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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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6-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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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우리나라에서 호밀을 채종 목적으로 재배할 때 여름 장마로 인한 호밀 성숙후기 이후에 발생하는 종자 품질저하를 최소화할 수 있는 조기수확한계기를 구명하고자 팔당 호밀(재래종)을 공시하여 출수후 25일부터 55일까지 5일 간격으로 수확기를 달리하고 종실발육 수량 및 종자활력에 관한 시험조사를 1984년 및 1986년에 영남대학교 실험농장에서 실시하였던 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수확기별 천립중변화는 출수후 50일까지는 수확 지연에 따라 직선적으로 증가하나 그 이후는 연차에 따라 일정하지 않았다. 종실수분함량은 수확이 늦었을 때 반대로 감소하였다. 2. 종실의 길이는 출수후 30일까지 빠르게 그리고 그 이후는 완만하게 신장되었고, 두께와 폭은 출수후 50일까지 완만하게 발육되었다. 3. 수확기가 늦어짐에 따라 수량이 높아지는 영향은 뚜렷하나 출확기 40일과 45일 수확에서 차이가 크다. 4. 2$0^{\circ}C$ 항온에서 종자발아율은 출수후 25일 수확구를 제외하면 종자성숙에 따라 발아율의 차이가 없으나, 1$0^{\circ}C$, 3$0^{\circ}C$에서는 출수후 35일 이전 수확에서 발아율이 낮았다. 실온에서 pot 에 파종한 경우 발아율은 2$0^{\circ}C$ 항온에서와 유사하였다. 5. pot에서 초장은 종자성숙이 진전될수록 긴 경향이나 출수후 45일 이후 수확 종자간에는 차이가 없고 유묘의 건물중은 출수후 50일까지 종자성숙기간이 길수록 높았다. 6. 항온에서 종실의 성숙일수와 발아율간의 상관은 저온(1$0^{\circ}C$) 및 발아초기(치상후 4일)에서만 정의 상관이 있었다. pot 에서는 종실의 성숙일수와 초장, 건물중 그리고 천립중간에는 유의한 정의 상관을 보였다. 7. 포장에서 월동후 유식물수 비율은 57~67%로 출수후 30일~50일에 수확한 종실간의 차이가 없으나 생육초기의 초장은 출수후 35일 이전 수확한 종실의 경우는 작았다. 출수기는 출수후 40일 수확한 종실은 출수기가 늦지 않으며 간장은 종자 성숙정도 차이가 인정되지 않았다. 8. 채종목적인 호밀 재배에서 우기를 회피하여 종자 수량감소 최소화할 수 있는 수확기는 출수후 45 일 (개화후 38일)경 이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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