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항염증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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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갈탕(升葛湯)의 항염증(抗炎症)효과에 대한 연구 (The Anti-inflammatory Effects of Seunggaltang(升葛湯) in the BV2 cells)

  • 전수경;고우신;김훈;윤화정
    • 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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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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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8-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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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두드러기는 가려움으로 인해 발생되는 피부상의 상해질환으로써 나이에 관계없이 높은 발병률을 가지고 있다. 한방에서는 만성두드러기의 원인 중 하나로 비위(脾胃)의 습열(濕熱)을 말한다. 소갈탕(升葛湯)은 보비익기(補脾益氣)의 효능을 가지고 있어 비위(脾胃)의 습열(濕熱)을 없애는데 사용되어 왔다. 최근 연구에 의하면 소갈탕(升葛湯)은 재발성 홍반성 두드러기를 효과적으로 억제하는 효능이 있다고 밝혀졌으나 소갈탕(升葛湯)의 항염증효과에 대한 메커니즘은 명백하지 않은바 이에 우리는 BV2세포에 있어서 NO농도, iNOS의 발현정도, $PGE_2$의 생산, 세포생존도, COx-2, $IL-1{\beta}$, IL-12, $TNF-{\alpha}$의 발현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소갈탕(升葛湯)은 NO, $PGE_2$의 생산을 현저하게 억제하며 iNOS, COX-2, $IL-1{\beta}$, IL-12, $TNF-{\alpha}$ 역시 감소하였고 세포생존도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以上)을 살펴볼 때 소갈탕(升葛湯은 항염증 효과를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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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재래종 감귤 ‘홍귤’, ‘편귤’ 과피 분획물의 항산화, 항염증 효과 (Antioxidant and Anti-inflammatory Effects of Solvent Fractions from the Peel of the Native Jeju Citrus ‘Hongkyool’ and ‘Pyunkyool’)

  • 현주미;박경진;김상숙;박석만;이영재;안현주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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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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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2-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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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한약재로 사용되고 있는 제주 재래 감귤 중 홍귤, 편귤 품종 과피 추출물의 기능성 소재로서의 활용 가능성을 알아보기 위해 용매별 분획물이 보유한 항산화 및 항염증 활성을 조사하였다. 홍귤, 편귤 모두 부탄올 분획물에서 총 페놀성 화합물의 함량이 각각 534.4 mg/g, 342.9 mg/g으로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 에틸아세테이트, 헥산, 그리고 물 분획물 순이었다.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에 있어서도 부탄올 분획물에서 홍귤 431.8 mg/g, 편귤 415.7 mg/g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DPPH 라디칼 소거활성은 부탄올 분획물 1 mg/ml 에서 홍귤(89.2%), 편귤(64.2%) 모두 가장 높았으며, ABTS 라디칼 소거활성에 있어서도 두 품종 모두 부탄올 분획물에서 낮은 농도에서도 매우 우수한 활성을 보였으며 그 뒤로 에틸아세테이트, 헥산, 물 분획물 순이었다. 항염증 효과 측정에서 홍귤, 편귤 에틸아세테이트 분획물 모두 NO, IL-6, iNOS 및 COX-2 단백질 생성 억제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홍귤 에틸아세테이트 분획물 100 μg/ml 농도에서 항염증 효과가 우수하였다.

꽃지누아리 에탄올 추출물의 LPS로 유도된 RAW 264.7 세포에 대한 항염증 효과 (Anti-Inflammatory Effect of Grateloupia imbricata Holmes Ethanol Extract on LPS-Induced RAW 264.7 Cells)

  • 김민지;배난영;김꽃봉우리;박지혜;박선희;최정수;안동현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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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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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1-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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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에서는 홍조류인 꽃지누아리 에탄올 추출물(GIHEE)의 항염증 활성을 확인하기 위해 LPS로 활성화된 RAW 264.7 세포로부터 분비되는 염증매개성 물질들의 발현량 억제를 관찰하여 추출물의 항염증 활성을 탐색하고자 하였다. 그 결과 GIHEE 50 및 $100{\mu}g/mL$ 농도 처리 시 LPS로 유도된 염증반응에서 NF-${\kappa}B$ 활성 억제와 더불어 MAPKs의 인산화를 효과적으로 억제함을 보였다. 염증반응 매개인자들인 NO 및 염증성 사이토카인의 생성도 효과적으로 제어함을 보였으며, 특히 GIHEE $50{\mu}g/mL$ 농도에서 TNF-${\alpha}$ 및 IL-$1{\beta}$ 분비량은 각각 약 51% 및 30% 이상, IL-6 분비량은 $100{\mu}g/mL$에서 약 54% 이상의 높은 분비량 감소를 나타내었다. 따라서 GIHEE는 이들 염증매개성 물질들의 활성을 효과적으로 억제함으로써 항염증 활성을 나타내었으며, 염증성 질병의 예방 및 치료에 효과적인 기능성 소재로의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사료된다.

복숭아 품종별 성숙정도에 따른 항산화 및 항염증 효과간의 상관관계 (In vitro correlation and analysis of anti-oxidant and anti-inflammatory activities by fruit ripening of peach cultivars)

  • 정경미;김산영;이상한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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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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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8-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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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에서는 복숭아의 품종인 미황, 가납암백도 및 천홍을 성숙정도에 따라 미숙과와 성숙과로 분류하여 항산화 및 항염증 효과간의 상관관계 등을 분석함으로서 향후 염증 및 산화스트레스와 관련된 질병의 예방 또는 치료할 수 있는 기능성 소재를 발굴하고자 수행하였다. 총 페놀 및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3품종 모두 성숙과에 비해 미숙과에서 함량이 많았고, 미숙과 중에서는 천홍이, 성숙과 중에서는 미황이 유의성 있게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다. 항산화 활성은 미숙과 천홍에서 가장 높았고, 성숙과에서는 DPPH 라디칼 소거능 측정에 의해서는 미황이 유의성 있게 높았으나 FRAP과 CUPRAC 측정에서는 3품종간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RAW 264.7 세포에서는 미황 미숙과 추출물이 약 30%의 NO 생성 억제 효과가 관찰되었고, 가납암백도 미숙과는 약 29%, 천홍 미숙과는 약 20%의 저해활성을 보이지만, 복숭아 성숙과 3품종에서는 NO 생성 억제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3품종 모두 성숙과에 비해 미숙과에서 저해 활성이 높게 나타났다. 총 페놀 함량과 플라보노이드 함량에 따른 항산화 활성들 간의 상관관계에서 고도의 정의 상관성을 나타내었으며, 항염증 활성과 항산화 활성, 항염증 활성과 총 페놀 및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낮은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LPS 자극 RAW 264.7 대식세포에 있어서 아로니아 열매 열수 추출물의 항염증 효과 (Anti-Inflammatory Effect of Hot Water Extract of Aronia Fruits in LPS-Stimulated RAW 264.7 Macrophages)

  • 양혜;오광훈;유영춘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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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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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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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에서는 아로니아 열매 추출물(AF-H)의 항염증 활성을 조사하기 위하여 LPS 자극에 의해 유도된 RAW 264.7 macrophage의 염증반응에서 AF-H의 염증매개인자 및 염증성 사이토카인 분비 억제활성과 이에 관련된 세포 내 작용기전 해석을 수행하였다. LPS($1{\mu}g/mL$)로 RAW 264.7 세포를 24시간 자극하는 염증모델에서 세포독성을 나타내지 않는 안전한 농도의 AF-H($0{\sim}500{\mu}g/mL$)를 LPS 처리 12시간 전에 처리하여 NO 및 PGE2의 분비 억제활성을 측정하였다. 그 결과 AF-H 처리에 의해 NO와 PGE2의 생성이 처리 농도에 의존하여 유의하게 억제되었으며, 이들 염증매개인자의 생합성 효소인 iNOS 및 COX-2의 세포 내 발현도 현저하게 억제되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또한 AF-H의 처리에 의해 염증성 사이토카인인 $TNF-{\alpha}$와 IL-6의 분비도 유의하게 억제되는 것으로 확인하였다. 이러한 AF-H에 의한 항염증 활성의 세포 내 기전을 해석하기 위하여 LPS 자극에 의해 유도되는 MAPK와 $NF-{\kappa}B$ 전사인자의 활성화에 대한 억제 효과를 조사하였다. 그 결과 AF-H는 MAPK의 인산화에는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고 $NF-{\kappa}B$의 활성화($I{\kappa}B$ 인산화)를 효과적으로 억제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한편 LPS에 의한 in vivo 패혈증 모델에서 AF-H에 의한 패혈증 억제활성을 측정한 결과 비록 통계학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으나 AF-H 투여에 의해 생존율과 50% 사망률의 연장 효과가 관찰되었다. 이들 결과를 종합해 보면 아로니아 열매 열수추출물은 $NF-{\kappa}B$의 활성화 억제를 통해 NO, PGE2, $TNF-{\alpha}$ 및 IL-6 등의 염증매개인자와 사이토카인의 생성을 억제하는 항염증 활성을 지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LPS로 자극된 RAW264.7 대식세포에서 우슬 및 땅두릅 복합 발효추출물의 항염증 효과 (Anti-inflammatory Effects of Achyranthes japonica Nakai and Aralia continentalis Kitagawa Complex Fermented Extracts on LPS-stimulated RAW264.7 Macrophage)

  • 우영민;조은솔;김옥주;이영호;안미영;이동근;이상현;하종명;김안드레
    • 공업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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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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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9-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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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RAW264.7 대식세포에 대한 우슬과 땅두릅 복합 열수추출물(1 : 2, 1 : 3, 1 : 5, 2 : 1, 3 : 1 및 5 : 1 비율)의 항염증 효과를 조사했다. 세포 독성은 CCK 분석을 사용하여 확인하였다. 우리는 ELISA 키트를 사용하여 $IL-1{\beta}$, IL-6 및 $TNF{\alpha}$를 측정함으로써 우슬 및 땅두릅 복합 열수추출물의 항염증 효과를 평가하였다. 우슬 및 땅두릅 복합 열수추출물은 LPS로 자극된 RAW264.7 대식세포에서 $IL-1{\beta}$$TNF{\alpha}$를 유의적으로 억제하였다. 복합 추출물의 다양한 비율을 비교하였을 때, 2 : 1 비율은 LPS로 유도된 RAW264.7 세포에서 훨씬 더 효능이 있었고 $TNF{\alpha}$의 생성 또한 억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우슬 및 땅두릅 복합 열수추출물이 RAW264.7 대식세포에 대해 강력한 항염증 효과를 갖는다는 것을 보여주며, 이들 추출물은 염증 질환 예방을 위한 기능성 식품의 좋은 공급원이 될 수 있다고 사료된다.

추출용액에 따른 유산균 발효 땅두릅의 항염증 효과 (Enhancement of the Anti-inflammatory Activities of Aralia continentalis Kitagawa Extracts Fermented by Lactobacillus plantarum)

  • 우영민;김옥주;조은솔;조민영;안미영;이상현;하종명;김안드레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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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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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8-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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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추출 용매별 땅두릅 추출물과 Lactobacillus plantarum으로 발효한 후 용매별로 추출한 땅두릅 발효추출물을 이용하여 항염증 효과를 측정한 연구이다. 땅두릅은 중추신경 계통에 대한 흥분작용이 있고 혈압강하 작용이 알려져 있으며 관절염, 감기, 신경통, 류마티스, 피부가려움증 등에 쓰인다. LPS (lipopolysaccharide)로 염증을 유도한 마우스 유래 macrophage에서의 NO 생성 및 염증관련인자의 발현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여 항염증 소재로서의 이용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건조 땅두릅을 water, ethanol, hexane, ethyl acetate, butanol을 이용하여 추출한 추출물들과 L. plantarum으로 발효한 후 추출한 추출물들에서 RAW264.7 대식세포에 대한 독성 여부를 측정하였고, 세포에 대한 독성이 나타나지 않는 농도에서 추출물의 항염증 활성을 확인하였다. 본 실험에 사용된 추출물은 LPS로 유도된 NO 생성을 유의적으로 억제하였으며, 주요 염증 유발인자인 COX-2와 iNOS의 발현 또한 유의적으로 억제하는 효과를 나타냈다. 염증관련 cytokine인 $IL-1{\beta}$, IL-6 및 $TNF-{\alpha}$의 생성량 또한 유의적으로 감소시켰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땅두릅을 L. plantarum으로 발효한 후 water, ethanol, butanol로 추출하였을 때 염증 억제 효과가 있는 기능성 식품 소재로서의 개발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Anti-inflammatory Effect of Broccoli Leaf Hexane Fraction in LPS-stimulated RAW264.7 Cells

  • Kim, Mee-Kyung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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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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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5-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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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에서는 브로콜리 잎 헥산 분획물의 항염 효과를 평가하여 기능성 식품 및 화장품 소재로의 적용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LPS-자극된 RAW264.7 세포에서 전염증성 사이토카인의 생성, iNOS와 COX-2의 발현, MAPK (ERK, JNK, p38) 및 브로콜리 잎 헥산 분획을 사용한 NF-κB의 인산화를 분석하였다. 브로콜리 잎 헥산 분획은 TNF-α, IL-4, IL-6, IL-1β 등의 전염증성 사이토카인의 분비와 iNOS와 COX-2의 발현을 억제했습니다. 또한, 브로콜리 잎 헥산 분획물은 MAPK와 NFκB의 인산화를 감소시켰다. 따라서 브로콜리 잎 헥산 분획물은 식품 및 화장품에서 천연 항염증 소재로 적용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향후 항염증 기전 및 주요 생리활성 물질의 규명에 대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천년초의 Taxifolin이 마우스대식세포(RAW 264.7 cell)에 미치는 항염증활성 (Anti-inflammatory Activities of Taxifolin from Opuntia humifusa in Lipopolysaccharide Stimulated RAW 264.7 Murine Macrophages)

  • 김재영;이용화;안현진;이재덕;이용섭
    • Journal of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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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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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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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항산화 효과가 뛰어난 천년초를 이용하여 taxifolin을 순수분리하고 항염증 효과를 연구하였다. 천년초는 잎과 열매로 나누어 추출하였고 추출공정으로는 먼저 메탄올을 이용하여 조추출물을 추출하였다. 이렇게 얻어진 조추출물의 항산화 효과를 측정하였는데. 잎 추출물에서 $38.33{\pm}1.07{\mu}g/mL$로 높은 항산화 활성을 나타내었다. high performance liquid chromatography를 이용하여 taxifolin을 분리하고 확인하였다. 이렇게 얻어진 taxifolin을 이용하여 항염증 효과를 측정하였다. Taxifolin의 농도별 세포독성 측정에서는 $500{\mu}M$ 농도까지 처리 하였을 때 특별한 세포독성을 나타내지는 않았다. lipopolysaccharide에 의해 유도된 RAW 264.7 cell을 이용한 taxifolin의 염증성 cytokine 측정실험에서는 IL-6의 발현양을 $500{\mu}M$ 처리시 $2139.75{\pm}1.64pg/mL$로 대조군에 비하여 47%까지 저해하였다. 하지만 $TNF-{\alpha}$의 발현량은 대조군에 비하여 5%만 감소하였다. 염증성지표의 NO의 생성량은 $500{\mu}M$ 처리시 $17.43{\pm}0.27{\mu}M$로 대조군에 비하여 57%까지 감소 시켰으며, 이와 관련된 COX-2 단백질의 발현양은 약 66% 이상 감소시켰다. 따라서 천년초에서 추출한 taxifolin은 항염증 효과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복분자 기능성 증대를 위한 유용미생물 활용 생물전환 공정 도입 방안 연구 (Rubus coreanus Miquel Bioconversion of Metabolites by Fermenting Bacteria and Their Functional Enhancement)

  • 임정묵;최의림;김종오;이정호;오병택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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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18년도 춘계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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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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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복분자(Rubus coreanus Miquel)는 anthocyanin, phenolic acid, tannin, flavonoid, stilbenoid와 같은 생리활성물질이 풍부하게 존재하는 것으로 보고되었으며 항염증, 항암활성, 항산화효과 등 다양한 생리활성에 대한 효능이 있어 건강식품으로써 애용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약용성 건강보조식품 등으로 각광받고 있다. 생물전환(Bioconversion)은 미생물 또는 효소의 생물학적 촉매 기반 천연소재의 생리활성 물질기능성, 생체이용률, 안전성을 증대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며 아울러 식품, 의약품, 화장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성화 되고 있다. 본 연구는 불가사리 발효액으로부터 유산균을 분리하였으며, 유전학적 특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16S rDNA 염기서열을 분석하였다. 전북 고창에서 수확된 복분자를 분말상태로 유산균과 발효공정을 수행하였으며, 복분자의 최적 추출조건 선정과 발효공정 전 후의 활성을 관찰하였다. 발효공정 후 추출물의 기능성 평가를 진행하기 위하여 DPPH radical scavenging activity, total polyphenol 함량을 확인하여 항산화 효능 및 유효성분 함량을 평가하였다. 또한 대식세포인 Raw 264.7을 사용하여 MTT assay, Nitric oxide (NO) 생성 억제 효능을 확인하여 세포독성 및 항염증 활성을 평가하였다. 실험결과, 발효기간이 다른 불가사리 비료발효액으로부터 16 종의 다양한 균주를 확보하였으며, 생물전환 공정에 유용 균주를 선정하기 위하여 복분자 분말의 발효공정을 실시한 결과 3 종의 유산균 처리군에서 무처리군 대비 DPPH radical 소거능 및 polyphenol 함량이 증가됨을 확인하였다. 그 중 가장 우수한 활성을 나타내는 균주를 16S rDNA 염기서열 분석한 결과 Lactobacillus coryniformis A6-4로 확인되었으며, 발효공정 후 항산화 활성은 무처리군 대비 약 115%, polyphenol의 함량은 무처리군 대비 약 121%로 증가됨을 확인되었다. 또한 발효공정 후 독성활성이 감소되는 경향을 확인되었으며, 항염증 활성이 유의적으로 증가됨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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