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항산화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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뜰보리수(Elaeagnus multiflora Thunb) 추출물의 항산화 효과에 관한 연구 (Study on the Antioxidant Activity of Extracts from the Fruit of Elaeagnus multiflora Thunb)

  • 홍주연;남학식;이양숙;윤경영;김남우;신승렬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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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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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3-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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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뜰보리수 열매의 식품영양학적 평가의 일환으로 추출용매별, 추출농도별에 따른 전자공여능, linolenic acid system을 이용한 항산화활성, SOD유사활성, superoxide anion radical 소거능, 아질산염 소거능 등을 측정하였다. 전자공여능은 물 추출물에서는 낮은 농도에서 비교적 높은 활성을 나타내었고, 에탄올과 메탄올 추출물의 농도가 증가할수록 항산화 활성이 증가하였으며, 메탄올 추출물에서 가장 높은 항산화 효과를 보였다. Linoleic acid system에 의한 항산화 활성은 추출물의 농도가 증가할수록 항산화 효과 또한 높아졌고, 물 추출물 보다는 에탄올 추출물과 메탄올 추출물에서 효과가 더 좋았다. SOD 유사활성은 추출물의 농도가 높을수록 SOD 활성도 높게 나타났으며, 메탄올 추출물에서 추출물 농도 2.0 mg/mL에서 가장 높은 활성을 타나내었다. Superoxide anion radical에 대한 저해정도는 물 추출물의 경우 추출물의 첨가농도가 낮을 때 높은 저해효과를 나타내었고, 에탄올과 메탄올 추출물에서는 추출물 첨가농도가 증가할수록 저해효과가 높았다. 각 추출물과 pH의 변화에 따른 아질산염 소거작용에 대한 결과는 pH가 낮을수록 농도가 증가할수록 소거효과는 높게 나타났고, 물 추출물의 pH 1.2에서 77.35%로 아질산염 소거능이 가장 높은 효과를 나타내었다. 에탄올, 메탄올 추출물도 물 추출물에서와 같이 pH가 낮을수록 추출물의 첨가농도가 증가할수록 아질산염 소거작용이 높았다.

만두멍게와 분홍멍게 에탄올 추출물의 항산화 효과 (Antioxidant Effects of Ethanol Extracts of Aplidium pliciferum and Herdmania momus)

  • 강상모;류정아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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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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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5-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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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해양자원인 만두멍게와 분홍멍게의 항산화 효과를 검증하여 기능성 화장품 소재 가능성을 확인하는데 목적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만두멍게와 분홍멍게 에탄올 추출물의 항산화 효능을 확인하기 위하여 DPPH 소거능 및 ABTS 소거능, 폴리페놀 항산화 물질 함량, NO 생성 억제능 분석을 통하여 항산화 활성을 측정하기 위해서 항산화 실험을 진행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만두멍게와 분홍멍게의 추출물은 각종 radical(DPPH, ABTS, NO) 소거 효과 결과, 20 mg/ml 농도에서 DPPH는 만두멍게가 30.87±1.98%, 분홍멍게가 88.27±0.84%, ABTS는 만두멍게가 56.23±2.50%, 분홍멍게가 94.80±0.91%, NO는 만두멍게가 88.57±0.81%, 분홍멍게가 97.53±0.34%로 모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특히 총 폴리페놀 함량을 통해 분홍멍게의 항산화 물질 추출에 사용된 용매의 효율은 중요한 인자로 작용함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항산화 효과가 뛰어난 분홍멍게를 주물질로 첨가하여 만두멍게와 분홍멍게를 조합한 기능성 화장품 개발 가능성을 제시할 수 있다.

맨드라미 (Celosia cristata L.) 에탄올 추출물이 항산화 및 항노화 작용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 of Celosia cristata L. ethanol Extract on Anti-oxidant & Anti-aging Activity)

  • 표영희;윤미연;손주현;최태부
    • KSBB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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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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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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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에서는 화장품 신소재 개발을 위하여 맨드라미(Celosia cristata L.) 식물의 에탄올 추출물을 이용하여 생리활성 효과 정도 및 화장품의 응용에 대한 연구를 하였다. 맨드라미는 자생력이 강하고 전국 어디서나 재배가 용이한 장점을 가지고 있으나 세포수준이나 in vivo에서 맨드라미의 항산화 및 항노화 효과에 대한 실험 결과는 보고된 바 없다. 맨드라미 추출물의 피부 자극성을 알아보기 위해 세포 독성을 관찰하였으며 맨드라미 에탄올 추출물 $100{\mu}g/m{\ell}$에서 89.5%의 비교적 낮은 세포 독성을 나타내어 사람 섬유아세포에서의 세포활성 효과가 우수하였다. DPPH를 이용한 항산화 작용측정에 있어서 맨드라미 에탄올 추출물은 농도 의존적으로 항산화 작용을 나타내었고, $100{\mu}g/m{\ell}$에서 25%의 항산화력을 보였으며, silica에 의한 RAW 264.7 세포내 superoxide anion 생성을 최고 농도인 $100{\mu}g/m{\ell}$에서 49.5%로 억제하여 강한 항산화력을 나타냈으며, DCF-DA를 이용한 세포내 $H_2O_2$ 생성을 측정한 실험에서에서도 맨드라미 에탄올 추출물은 농도 의존적으로 항산화 작용을 나타내어 $100{\mu}g/m{\ell}$에서 73%로 강력하게 항산화력을 보였다. 또한 hydroxyl radical 생성을 모두 농도 의존적으로 억제하여 $100{\mu}g/m{\ell}$에서 69.7%의 강력한 억제력을 나타내어 항산화 효능이 매우 우수하다고 보여진다. 항노화 효능에 있어서 hyaluronidase 억제 결과 농도 의존적으로 효과가 우수하여 최고 농도인 $100{\mu}g/m{\ell}$에서 40%의 높은 억제율을 보였으며, 그 외 elastase에서는 39.7%의 억제율을 나타냈다. 이는 맨드라미가 hyaluronidase나 elastase발현의 전사단계에 관련하거나 혹은 단백질 번역 후 변형 (post-translation modification) 단계에 관여하여 효소를 억제하는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추정해 볼 수 있다. 결론적으로 자원의 재생산이 용이한 맨드라미의 식용 및 약용 자원으로서의 활용가능성을 시사하며, 맨드라미 추출물을 제조하여 화장품에 응용하면 우수한 보습제 및 항산화제, 노화 방지 화장품을 개발할 수 있다고 판단되어진다.

흑미의 도정분획 메탄올 추출물의 항산화 성분 및 항산화 효과 (Antioxidant Compounds and Antioxidant Activities of the Methanolic Extracts from Milling Fractions of Black Rice)

  • 공수현;최용민;이선미;이준수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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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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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5-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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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에서는 흑미 두 품종(흑진주벼와 흑광벼)의 도정 분획별 메탄올 추출물의 항산화 성분과 항산화 활성을 비교 분석하고자 하였다. 흑미의 항산화 성분으로 polyphenolic, flavonoid, anthocyanin과 ${\gamma}$-oryzanol, tocopherol 및 tocotrienol 함량을 측정하였으며 항산화 활성은 DPPH와 ABTS radical 제거능을 측정하였다. 각 도정 분획별 메탄올 추출물에서 rice bran 층에서 약 $15.3{\sim}15.5%$의 가장 높은 수율을 보였으며 endosperm 메탄올 추출물에서 약 $0.9{\sim}1.1%$의 가장 낮은 수율을 보였다. 실험결과 rice bran의 추출물에서 endosperm, whole grain의 추출물보다 높은 함량의 항산화 성분이 분포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이러한 항산화 성분이 다량 분포하는 rice bran 추출물의 우수한 항산화력을 측정할 수 있었다. 품종 간에는 흑진주벼의 rice bran층의 항산화 성분이 흑광벼보다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다. 본 연구결과 흑미의 rice bran은 기능성식품의 성분으로 활용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용매에 따른 Rooibos Tea(Aspalathus lineais) 추출물의 항산화 효과 (Antioxidative Activity of Rooibos Tea(Aspalathus linearis) Extracts)

  • 이초롱;이정희;박상현;이기택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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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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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2-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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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남아프리카의 고산지대에서 자란 루이보스를 발효하여 가공한 루이보스 차는 항산화 효과를 가진 폴리페놀성 물질을 함유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본 연구에서는 루이보스 차 추출물 내의 폴리페놀성 물질의 존재여부와 함량 및 항산화 효과를 나타낸다고 알려진 vanillic acid, caffeic acid, syringic acid, 4-coumaric acid, ferulic acid의 동정 및 정량, 그리고 자유라디칼 소거능력을 통한 항산화 실험과 어유를 이용한 유도기간 측정 실험을 수행하였다. 루이보스 차 250 g을 세 가지 용매(hexane, ethyl acetate, ethanol)로 분획, 농축하여 각각 hexane 추출물 1.14 g/250 g tea, ethyl acetate 추출물 0.95 g/250 g tea, 그리고 ethanol 추출물 3.79 g/250 g tea의 수율로 분획용매별 추출물을 얻었다. 각 분획 용매별 추출물 100 g 안에 들어있는 총 페놀의 함량은 hexane 추출물이 가장 적은 양을 보였고 ethanol 추출물은 13458.8 mg/100 g extract, 그리고 ethyl acetate 추출물은 18604.4 mg/100 g extract 으로 많은 양을 보였다. 이 중 높은 총 페놀 함량을 나타낸 ethyl acetate 추출물과 ethanol 추출물에 대하여 폴리페놀성 물질 중 항산화 효과를 나타낸다고 보고된 바 있는 vanillic acid, caffeic acid, syringic acid, 4-coumaric acid, ferulic acid를 RP-HPLC를 이용하여 동정한 후, 정량하였다. 그 결과, 각 추출물 100 g 내의 항산화물질의 총 양은 ethyl acetate 추출물에 3156.1 mg/100 g extract, ethanol 추출물에 3452.6 mg/100 g extract 가 존재하여 ethanol 추출물에서 좀 더 많은 양을 보였다. 루이보스 차 추출물의 항산화 효과를 측정하기 위한 지표로 DPPH 라디칼 소거능력을 측정하였다. Hexane, ethyl acetate, ethanol 세 추출물의 RSC(%)를 측정한 결과, 추출물의 농도가 0.5와 1 mg/mL 일 때 각각 9.5, 66.1, 60.4% 그리고 18.3, 78.9, 82.2%를 보여 ethyl acetate와 ethanol추출물이 hexane 추출물에 비해 높은 자유 라디칼 소거능력을 나타내었으며, 높은 항산화 효과를 보임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루이보스 차의 총 페놀 함량이 증가됨에 따라 항산화 효과를 보이는 vanillic acid, caffeic acid, syringic acid, 4-coumaric acid, ferulic acid도 많은 양이 존재하였고, DPPH 라디칼 소거능력도 증가되어 루이보스 차의 폴리페놀성 물질은 항산화 효과와의 상관관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어유에 대한 각 분획 추출물의 유도기간 지연정도에 대하여 살펴본 결과, ethanol 추출물이 control에 비해 증가된 1.19 hr의 유도기간을 보여 산화 지연 효과를 나타내었다.

천일염 함유 청국장의 항산화효과 (Antioxidative Effects of Chungkukjang Preparation by Adding Solar Salt)

  • 이재준;김아라;장해춘;이명렬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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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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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8-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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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에서는 천일염의 아직 밝혀지지 않은 기능성과 청국장의 효과를 감안하여 천일염으로 제조된 청국장의 기능적 우수성을 평가하기 위하여 Bacillus subtilis DJI 균주를 접종하여 발효시킨 무염청국장, 3% 천일염 첨가 청국장, 3% 정제염 첨가 청국장과 3% 정제염이 첨가되어진 시판청국장의 에탄올, 물 및 헥산 추출물의 항산화력을 비교 검토하였다. 청국장 에탄올, 헥산 및 물 추출 수율은 각각 $10.9{\sim}11.8%$, $15.7{\sim}16.9%$, $18.6{\sim}19.4%$ 범위로 청국장 용매별 간에는 서로 유사한 경향이었으며, 물 추출 수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추출물의 DPPH에 대한 전자소거능, 아질산염 소거능, linoleic acid에 대한 과산화물가 및 항산화지수 측정에 의한 항산화효과는 에탄올 추출 시료군이 물 추출 시료군에 비하여 높았다. 청국장 추출물의 전자소거능과 아질산염 소거능은 무염청국장과 3% 천일염 첨가 청국장 추출물이 가장 우수하였으나, 합성항산화제에 비해서는 낮은 효능을 보였다. 청국장 추출물 중 항산화지수는 3% 천일염 첨가 청국장 추출물이 가장 우수하였다. Bacillus subtilis DJI 균주를 접종하여 발효시킨 청국장인 무염청국장, 3% 천일염 첨가 청국장 및 3% 정제염 첨가 청국장이 시판청국장에 비하여 항산화효과가 우수하였으며, 균주를 접종하여 발효시킨 청국장 중 무염청국장과 3% 천일염 첨가 청국장이 3% 정제염 첨가 청국장에 비하여 항산화효과가 다소 우수하였다.

백연수(Leucaena leucocephala (Lam.) de Wit) 잎 에탄올 추출물의 항산화능 (Antioxidative ability of ethanol extract from the leaves of Leucaena leucocephala (Lam.) de Wit)

  • 김동청;인만진
    • Journal of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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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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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5-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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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백연수 잎으로부터 얻어진 50% 에탄올 추출물의 항산화능을 조사하였다. 백연수 잎 추출물의 수율은 $18.3{\pm}0.40%$, 총 폴리페놀 함량은 $121.3{\pm}11.04{\mu}g$ gallic acid equivalents/mg,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105.2{\pm}2.77{\mu}g$ quercetin equivalents/mg으로 나타났다. 백연수 잎 추출물은 유리라디칼 소거활성, 양이온라디칼 소거활성, 아질산염 소거활성, 환원력 및 지질과산화 억제 활성의 항산화능을 가지고 있었다. 백연수 잎 추출물의 모든 항산화 활성은 추출물의 농도에 비례하여 증가하였으며, 유리라디칼 소거활성, 양이온라디칼 소거활성, 아질산염 소거활성 및 환원력의 $EC_{50}$은 각각 133.51, 667.22, 2.58 및 $250.00{\mu}g/mL$이었다. 백연수 잎의 우수한 항산화 활성은 높은 폴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 함량에 기인한 것으로 여겨진다.

초임계 추출을 적용한 식물추출물의 항산화 및 피부장벽 효과 (Anti-oxidative and skin barrier effects of natural plants with a supercritical extract)

  • 김보라;이수민;황태영;김현수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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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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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7-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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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에서는 다양한 식물추출물의 항산화성 및 미용관련 기능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기존의 용매추출에 비해 안전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진 초임계 추출방식을 적용하여 구절초(Chrysanthemum zawadskii), 수세미(Lufa cylindrica), 작약(Paeonia lactiflora), 치자나무(Gardenia jasminoides) 및 황금(Scutellaria baicalensis)의 천연식물 초임계 추출물을 확보하고, 이들의 항산화력 및 피부장벽 향상 효과를 조사하였다. 초임계 식물추출물의 피부장벽기능 향상 효과를 조사하기 위하여 항산화 활성 외 proliferator-activated receptor(PPAR)-${\alpha}$ 활성, cornified envelope(CE)에 관련된 단백질인 involucrin의 발현량을 측정하였다. 이들 추출물 중 황금추출물이 가장 높은 항산화 활성을 보였으며, 모든 추출물에서 대조군과 비교하여 유의적으로 높은 수준의 PPAR-${\alpha}$ 활성을 나타내었다. 또한, 피부장벽 기능 지표 단백질인 involucrin 발현량도 모든 추출물에서 높게 나타났으며, 황금추출물이 가장 높은 단백질 발현 양상을 보였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조사한 5개 식물의 초임계 추출물은 항산화 및 피부장벽 기능개선과 같은 기능성 생물활성 소재로 활용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오미자 추출물의 항산화 효과 (Antioxidant effect of Omija (Schizandra Chinesis Baillon) Extracts)

  • 장은희;표영희;안명수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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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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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2-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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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국내산 오미자의 용매별 추출물의 항산화력을 검토하기 위해 극성이 다른 5종의 용매를 사용하였고, 0.05%, 0.1% 그리고 1.0% 농도로 기질 대두유에 첨가하여 용매별, 농도별에 따른 각각의 결과를 POV와 AV측정치를 통해 비교하였다. 용매 종류에 따른 오미자 추출액의 항산화 효과는 EA > MeOH > EtOH > PE > BtOH 순으로 나타났고 이들의 항산화력은 0.02%의 BHT보다는 약했으나 0.02%의 $\alpha$-Toc에 비해서는 월등히 높았다. 또한 첨가농도별 오미자 추출액의 항산화 효과는 모든 시료에서 0.05% 농도가 가장 높았고, 그 이상의 농도에서는 그다지 효과가 두드러지지 않거나 오히려 감소하였다. 각 용매별 오미자 추출액을 0.05% 농도로 대두유에 첨가한 뒤 항온저장(60$\pm$2$^{\circ}C$)과 가열조건(180$\pm$2$^{\circ}C$)에서 각각의 항산화능을 측정한 결과 두 조건에서 모두 EA와 MtOH, EtOH 추출액의 순으로 항산화력이 높게 나타났으며 특히 가열시에는 BHT의 항산화력보다 높은 것으로 비교되었다. 나머지 용매, PE와 BtOH추출물도 대조구에 비해 항산화능이 인정되었으나 가열조건에서 BtOH은 대조구와 뚜렷한 차이점이 발견되지 않았다. 그러나 $\alpha$-Toc 첨가구에 비해서는 모든 조건에서 용매별 오미자 추출물의 항산화 작용은 훨씬 높게 측정되었다. 따라서 오미자에 함유된 항산화 성분의 검색과 천연 항산화제로서의 이용 가능성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가 진행된다면 오미자의 용매 추출물은 천연 항산화제로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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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종자의 처리별 추출조건 및 저장에 따른 항산화활성 및 총페놀함량의 변화 (Changes in Antioxidative Activity and Total Polyphenols of Crude and Defatted Grape Seed Extract by Extraction Condition and Storage)

  • 김영국;이현용;오덕환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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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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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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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추출용매 및 주정에 의한 탈지 및 비탈지 포도종자 추출물의 수율, 항산화활성 및 총페놀함량을 분석하였으며, 각종 pH에서 처리된 추출물의 저장시 항산화력 변화를 살펴보았다. 추출수율은 탈지 및 비탈지 처리한 포도종자 분말 모두 $70\%$ 에탄올로 $70^{\circ}C$에서 6시간 추출하였을 때 각각 $8.9\%,\;9.16\%$로 다른 유기용매에 비하여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methanol, acetone-acetic acid 및 acetone 순으로 나타났으며 $70\%$ ethanol 탈지추출물의 항산화활성이 $41.52\;{\mu}g$으로 나타나 다른 용매의 추출물보다 훨씬 높았다. 포도종자 추출물은 탈지 및 비탈지추출물 모두 주정농도는 $90\%$, 추출온도는 $70^{\circ}C$, 추출시간은 6시간에서 가장 항산화활성이 좋았으며 $70^{\circ}C$에서 추출시간이 길어질수록 열에 의한 변성으로 인하여 항산화활성이 오히려 감소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같은 조건하에서 각 추출물의 total phenol 함량을 측정한 결과와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탈지 및 비탈지 추출물의 경우, ethylacetate 분획층이 $RC_{50}$값이 14.78, $12.35{\mu}g/mL$로 항산화활성이 가장 컸으며, buthanol, water, chloroform, hexane 분획층로 나타났다. 한편, 탈지 및 비탈지 포도종자 추출물을 pH 2, 7, 10의 표준 buffer 용액에 녹인 후 $50^{\circ}C$에서 1달간 저장하여 항산화력을 측정한 결과, 산성 조건보다는 알칼리성조건에서 더욱 항산화활성이 감소하였으며 건조상태로 저장시 고온에 매우 안정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