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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자의 종류별 수확시기에 따른 유리당, 헤스페리딘, 나린진, 플라보노이드 함량과 항고혈압 활성 변화 (The Change of Free Sugar, Hesperidine, Naringin, Flavonoid Contents and Antihypertensive Activities of Yuza Variety according to Harvest Date)

  • 황성희;장재선;김민정;김강성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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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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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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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재래유자(C. junos I), 개량종 I(C. junos I+Poncirus trifoliata), 개량종 II(Citrus junos I+C. junos II) 세 가지 유자의 종류별 수확시기에 따른 유리당, 헤스페리딘, 나린진, 플라보노이드 함량과 항고혈압 활성을 알아보고자 실험을 수행하였다. 수확시기가 늦을수록 산도는 감소하고 당도는 증가하여 당산비는 증가하였고, 포도당, 서당은 수확시기에 따른 변화가 크지 않았으나, 과당은 유자가 충분히 익는 11월에 급격히 증가함을 보여주었다. 개량종 II는 10월 수확한 과피에서, 재래종은 10월 수확한 과즙에서 다른 품종보다 총 플라보노이드가 높았으며, 유자 과피의 hesperidin과 naringin은 유자가 미성숙했을 시기인 7월에 가장 높았고, 급격히 감소하고 있었다. 총 플라보노이드 중에서 hesperidin과 naringin이 차지하는 비율도 미숙과인 7월보다 11월에 현저히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ACE 저해 효과는 과즙과 과피에서 모든 수확시기에서 높게 나타났다. 과즙보다 과피에서 높게 나타났으며 품종별, 수확 시기별 차이는 관찰되지 않았으나 제철 11월에 수확한 재래종 과피에서 ACE 저해 효과가 가장 높았다. 따라서 hesperidin과 naringin을 이용하고자 할때는 미숙과를, 당도나 ACE 저해 효과를 이용하고자 할 때는 완숙과를 이용하는 것이 타당할 것으로 보인다.

약용 식물 발효액(들빛)의 항산화, Angiotensin Converting Enzyme 저해 및 Nitric Oxide 생성 조절 효과 (Antioxidative activity and Angiotensin Converting Enzyme Inhibitory activity of Fermented Medical Plants (DeulBit) and Its Modulatory Effects of Nitric Oxide Production)

  • 조은경;갈상완;최영주
    • Journal of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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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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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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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에서는 결명자, 오미자, 구기자, 박하, 국화, 산마, 생강, 둥글레, 감초, 오가피, 녹차, 다시마를 발효시킨 들빛 발효액으로 여러 가지 생리활성에 대하여 분석하였다. 우선, 들빛 발효액의 플라보노이드 함량과 DPPH 활성을 측정하였다. 그 결과 들빛 발효액의 총 플라보이드 함량은 $3.4{\pm}0.5\;mg/g$으로, DPPH법을 통해 측정한 들빛 발효액의 radical 소거능은 96%로 나타났다. 들빛 발효액의 SOD 유사활성은 29%로 나타내었고, XOase에 의해 생성된 superoxide radical 소거능은 88%로 높게 나타났다. 들빛 발효액의 항고혈압 측정실험에서는 66%의 저해률을 나타내어 ACE 저해 활성이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혈전분해능에 대한 들빛 발효액의 분석 결과는 혈전용해제로 알려져 있는 plasmin과 유사한 활성을 보이고 있다. 들빛 발효액과 면역활성과의 연관성은 NO 생성 증가율과 LPS에 의해 유도되는 NO 생성 억제율 분석으로 조사되었다. 그 결과, 들빛 발효액은 무려 15배의 높은 NO 생성 증가율을 보였다. 또한 LPS에 의해 유도된 NO 생성 억제율은 들빛 발효액 100%에서 42%로 나타나 높은 면역조절능을 나타내었다. 이상의 결과는 들빛 발효액의 우수한 생리활성을 증명하고 있고, 항산화력, 항고혈압 효과, 혈전분해능 및 면역 조절활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기능성 음료의 소재로서 그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판단된다.

솔순 열수 추출물의 생리활성 (Physiological Activities of Hot Water Extract from Pine Bud (Pinus densiflora))

  • 조은경;정보림;최영주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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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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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3-1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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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에서는 솔순의 기능성을 규명하기 위해 열수 추출물을 대상으로 여러 생리활성과 아질산염 소거작용에 대하여 분석하였다. 우선, 솔순의 항산화 활성을 측정하기 위하여 DPPH, SOD 유사활성, XO 저해활성을 측정하였다. 그결과 DPPH법을 통해 측정한 솔순의 항산화력은 2 mg/mL에서 71.4%의 radical 소거능을 나타내었으며, SOD 유사활성은 2 mg/mL 농도에서 85.4%로 비교적 높은 활성을 나타내었다. Xanthine oxidase 저해활성 측정 실험에서는 2 mg/mL에서 70.9%의 높은 저해활성을 나타내었다. 솔순 열수추출물의 아질산염 소거능 측정 실험에서는 pH 1.2와 3.0에서 53~59%, pH 6.0에서 40%의 소거능을 나타내었다. 항고 혈압 측정실험에서는 시판되는 항고혈압제 captopril과 비교분석 하였는데, 0.1 mg/mL에서 93.0%였고 같은 농도의 솔순 열수 추출물은 14.6%의 낮은 저해율을 나타냈다. 하지만, 1 mg/mL에서 44.7%의 저해율을 나타내어 솔순 열수 추출물의 비교적 양호한 저해활성을 보였다. 혈당강하능의 지표로 $\alpha$-glucosidase 활성 억제능을 분석한 결과 솔순 열수 추출물 3 mg/mL의 농도에서 43.3%의 저해활성을 나타냈으며, 주름 예방 효과의 지표로 elastase 활성 억제능을 측정한 결과 10 mg/mL의 농도에서 59.6%의 저해능을 보였다. 이상의 결과들은 솔순 열수 추출물의 우수한 생리활성을 증명하고 있는 것으로 천연의 건강 및 미용 소재로써 그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판단된다.

청국장 발효과정 중 항고혈압성 peptide의 생산 및 분리 (Production and Separation of Anti-hypertensive Peptide during Chunggugjang Fermentation with Bacillus subtilis CH-1023)

  • 차원섭;복수경;김명욱;천성숙;최웅규;조영제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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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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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7-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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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한국 전통장류의 기능성 탐색 연구의 일환으로 청국장 발효과정 중 고혈압을 유발하는 angiotensin converting enzyme(ACE)의 저해 peptide를 분리하고 저해효과를 검토하였다. 청국장은 Bacillus subtilis CH-1023을 이용하여 제조하였고, $20^{\circ}C,\;30^{\circ}C,\;40^{\circ}C,\;50^{\circ}C,\;60^{\circ}C$에서 $0{\sim}72$시간동안 배양하면서 protein양, protease activity, ACE 저해율을 측정하고 저해활성을 가지는 peptide를 정제 후 아미노산조성을 분석하였다. 청국장의 발효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protein 함량이 증가하여 $40^{\circ}C$, 60시간에서 최대를 나타낸 후 감소하였으며, 발효시간에 따른 protease activity와 ACE 저해율은 $40^{\circ}C$, 60시간에서 최대로 나타난 후 점차 감소하였다. 따라서 Bacillus subtilis CH-1023을 이용한 청국장 제조는 $40^{\circ}C$에서 60시간 배양이 최적의 배양조건이었다. 최적 발효조건에 따라 청국장을 제조한 후 20 mM sodium phosphate buffer(pH 7.0)를 가해 추출한 추출물을 Amicon YM-3 membrane filtration과 Sephadex G-10, G-25를 이용한 gel filtration으로 부분정제 하였다. 또한 정제한 peptide는 첨가함량이 높아질수록 저해활성은 높게 나타났으며, 0.5 mg 정도의 peptide 함량으로 94.3%의 저해율을 나타내었다. 정제한 peptide의 아미노산 조성은 histidine, alanine, phenylalanine 함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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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판 막걸리의 이화학적 특성과 젖산균 함량 및 생리기능성 (Physicochemical Properties, Lactic Acid Bacteria Content and Physiological Functionalities of Korean Commercial Makgeolli)

  • 김영헌;민진홍;강민구;김재호;안병학;김하근;이종수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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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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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5-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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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우리나라 막걸리의 우수성을 발굴하고자 60종의 시판 생 막걸리와 저온살균 막걸리를 수집하여 이들의 주요 이화학적 성질과 젖산균 및 항고혈압활성 등의 생리기능성을 조사하였다. 생 막걸리의 에탄올 함량은 3.6%~9.6% 이었고 이들의 잔당 함량은 0.20%에서 4.52%, 아미노태질소 함량은 3.50~101.9 mg%로 다양하였다. 저온살균 막걸리의 경우 에탄올 함량은 4.0%~7.0%로 생 막걸리와 비슷하였으나 잔당함량은 0.98%~7.57%로 생 막걸리보다 높았다. 또한 시판 생 막걸리의 젖산균 생균수는 평균 $2.0{\times}10^8$ CFU/mL 이었다. 여러가지 생리기능성 중 시판 EDS-14 생 막걸리와 PWR-12 저온살균 막걸리의 항고혈압성 안지오텐신 전환효소 저해활성이 각각 89.0%와 87.0%로 매우 높았으나 여타의 생리기능성은 30% 미만으로 낮았다. 또한 ${\beta}$-Glucan 함량은 생 막걸리와 저온살균 막걸리가 각각 건조고형물 g당 평균 14.1%와 14.6%을 보였다.

곶감, 생감 및 감잎 추출물의 생리활성 효과 (Physiological Activities of Dried Persimmon, Fresh Persimmon and Persimmon Leaves)

  • 홍정희;김현정;최용화;이인선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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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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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7-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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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에서는 곶감, 생감 및 감잎의 메탄올 추출물을 제조한 후 이들의 생리활성을 검색하였다. 총 폴리페놀 함량은 곶감, 생감 및 감잎 각각 147.79, 301.45 및 $315.90\;{\mu}g/mg$으로 생감 및 감잎에 폴리페놀 함량이 곶감에 비해 유의적으로 많았다. 감잎의 경우 폴리페놀 함량에 비례하여 DPPH radical 소거활성, 지질과산화 억제효과 및 salivary $\alpha$-amylase 저해활성이 증가되었다. 항암활성도 폴리페놀 함량이 높은 생감 및 감잎추출물이 위암 세포인 AGS에 대해 $65{\sim}70%$의 높은 저해율을 나타내었다. 그러나 폴리페놀 함량에 차이가 있는 곶감과 생감의 경우 free radical 소거능 및 salivary $\alpha}$-amylase 저해활성은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또한, 항고 혈압 활성은 곶감, 생감 및 감잎 추출물 모두 80% 이상의 높은 저해활성을 나타내었다. 항균활성은 감잎 추출물의 항균력은 나타나지 않았으나, 곶감 및 생감의 경우 E. coli O157:H7에 대해서만 약한 항균력을 볼 수 있었다. 이와 같이 같은 감류임에도 건조 상태 및 부위에 따라 다양한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면 감잎의 항산화, 항당뇨 및 항암 활성은 폴리페놀 함량에 기인하나, 곶감은 생감 및 감잎에 비하여 폴리페놀 함량은 상대적으로 적으나 항산화, 항당뇨, 항고혈압 및 항균효과가 있는 물질을 함유한 것으로 판단되며, 이들 효과를 나타내는 원인물질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파킨슨병환자의 낙상공포 영향 요인 (Factors Influencing Fear of Falling in Patients with Parkinson's Disease in the Community)

  • 선순희;김정선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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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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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6-6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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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파킨슨병환자의 운동기능, 우울, 낙상공포의 관계를 파악하고 낙상공포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규명하기 위한 것이다. 대상자는 편의표집에 의해 선정된 파킨슨병환자 180명이다. 수집된 자료는 IBM SPSS Statistics 20.0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t-test, ANOVA,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와 multiple linear regression으로 분석하였다. 그 결과, 파킨슨병환자는 여성, 직업이 없는 경우. 보행보조기구 사용자, 2회 이상 낙상 경험자, 파킨슨병 4단계 환자, 유병기간이 9년을 초과한 경우, 항고혈압제 복용 환자, 독립적 운동수행력 하위군, 우울이 있는 경우 낙상공포가 더 높게 나타났다. 낙상공포는 운동기능 및 우울과 유의한 순상관관계를 나타냈다. 파킨슨병환자의 낙상공포의 영향요인은 우울, 낙상횟수, 파킨슨병 단계, 성별, 항고혈압제, 운동기능으로 변량의 36.0%의 설명력을 나타냈으며 영향요인 중 우울이 가장 강력한 요인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지역사회 거주하는 파킨슨병환자의 낙상공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영향요인에 대한 체계적 간호사정과 함께 우울을 완화할 수 있는 중재전략이 필요함을 제시해 주었다.

구기자(Lycii fructus) 추출물의 항산화와 항고혈압 효과 (Antioxidative and Antihypertensive Effects of Lycii fructus Extracts)

  • 조영제;천성숙;차원섭;박준희;이경환;김정환;권효정;윤소정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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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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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08-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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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구기자를 에탄올과 물로 추출하여 항산화와 항고혈압효과를 탐색하였다. 구기자 추출물의 폴리 페놀함량은 물 추출물과 에탄을 추출물에서 9.5 mg/g과 8.7 mg/g으로 나타났으며, HPLC에 의한 Polyphenol 화합물을 분리한 결과 물 추출물과 $60\%$ 에탄올에서 1.7 mg/g과 1.3 mg/g으로 chlorogenic acid가 가장 많이 검출되었다. 항산화효과 실험 중 DPPH는 물 추출물에서 $92.6\%$, 에탄을 추출물에서 $88.8\%$으로 높은 전자공여능을 나타냈으며, ABTS 측정에서는 물 추출물이 에탄을 추출물의 $52.8\%$보다 높은 $76.7\%$로 나타났다. PF는 물 추출물과 에탄을 추출물에서 각각 1.1과 1.0으로 나타났으며, TBARS값은 에탄을 추출물이 $1.5{\times}10^{-3}\;{\mu}M$ 로 대조구 $1.5{\times}10^{-3}\;{\mu}M$보다 낮은 TBARS 값을 나타내어 산화촉진인자를 binding하는 능력이 물 추출물보다 높게 나타났다. ACE 저해 활성은 물 추출물에서 $75.1\%$가, 에탄올을 추출물에서 $71.8\%$의 저해활성을 나타냈다. 이상의 결과로 구기자추출물이 기능성 식품소재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산야초를 이용한 기능성 발효음료개발 및 생리활성 연구 (Development of Functional Beverage (SanYa) from Fermented Medical Plants and Evaluation of Its Physiological Activities)

  • 조은경;송효주;조혜은;최인순;최영주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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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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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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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지금까지의 연구에 의하면 산야 발효액에 대한 보고가 미비하므로 본 연구에서는 산야의 기능성에 관한 연구를 위하여 산야 발효액으로 여러 가지 생리활성과 면역활성에 대하여 분석하였다. 우선, 산야의 항산화 활성을 측정하기 위하여 DPPH 활성과 플라보노이드 함량을 측정하였다. 그 결과 DPPH법을 통해 측정한 산야 발효액의 항산화력은 94.3%의 radical 소거능을 나타내었다. BHA와 비교 했을 때 유사한 항산화력이 측정되었는데, 이것은 항산화 활성이 높은 것으로 산야의 항산화력에 관한 높은 이용가치를 의미한다. 산야 발효액의 총 플라보이드 함량은 4.646 mg/g으로 높았으며, 이는 높은 항산화능과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야 발효액과 면역활성과의 연관성은 NO 합성률과 LPS에 의해 유도되는 NO 합성 저해률 분석으로 조사되었다. 그 결과, 산야 발효액은 무려 11배의 높은 NO 합성율을 보였다. 또한 LPS에 의해 유도된 NO 합성 저해율은 56%로 나타나 산야의 높은 면역효과를 증명하고 있다. 혈전분해능에 대한 산야 발효액의 분석 결과는 혈전용해제로 알려져 있는 plasmin보다 높은 활성을 보이고 있다. SOD 유사활성은 42.2%로 비교적 높은 SOD 유사활성을 나타내었고, xanthine oxidase 저해활성은 75.6%로 높게 나타났다. 항고혈압 측정실험에서는 73.5%의 저해율을 나타내어 ACE 저해 활성이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는 산야의 우수한 생리활성을 증명하고 있고, 항산화력, 면역활성 및 항고혈압 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 기능성 음료의 소재로서 그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판단된다.

딸기를 첨가한 막걸리의 제조와 발효 과정 중 이화학적 및 미생물학적 특성 (Manufacturing of Korean Traditional Rice Wine, Makgeolli, Supplemented with Strawberry and Its Physicochemical and Microbial Properties during Fermentation)

  • 배상민;한상민;최종명;이종수;김하근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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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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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7-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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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딸기를 이용한 건강막걸리를 개발하고자, 딸기를 첨가하여 막걸리를 제조한 후 이들의 품질 특성을 조사하였다. 먼저 딸기막걸리 제조에 적합한 효모를 선발하기 위해 시판 알코올 발효효모와 배재대학교에서 분리 보관중인 알코올 발효효모를 이용하여 딸기막걸리를 제조한 결과 분리 효모인 Saccharomyces cerevisiae JSK104가 발효 7일째에 17.4%의 에탄올 생성하여 우수효모로 선발되었고, 최적 첨가량은 5%이었다. 멥쌀과 생딸기, 입국, S. cerevisiae JSK104을 사용하여 딸기막걸리 발효 중 이화학적 성질, 효모와 유산균 생균수 및 항고혈압성 안지오텐신 전환효소(ACE) 저해활성 변화를 조사하였다. pH는 발효기간이 경과함에 따라서 발효 1일 째, pH 4.01에서 pH 3.61까지 낮아지는 경향이었고 총산 함량은 증가하였다. 에탄올 함량은 발효 7일째 약 17%를 생성하여 최고에 달하였고, 효모와 유산균수는 발효 1일에 최고에 도달한 후 일정한 수를 유지하였다. 항고혈압성 안지오텐신 전환효소 활성은 발효 5일에 최고치에 도달한 후 큰 변화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