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한.중 여대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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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여대생의 결혼관과 웨딩드레스 디자인 선호도 (Wedding Perspective and Preference for Wedding Dress Design of Korean and Chinese Female University Students)

  • 반가;박혜령;김은하;이창식
    • 산업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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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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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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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한·중 여대생의 결혼관과 웨딩드레스 디자인 선호도를 비교하는데 연구의 목적을 두었다. 이를 위하여 한국 여대생 191명과 중국 여대생 19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자료는 SPSS PC+ 25.0을 활용하여 분석하였으며, 분석방법은 신뢰도 분석, 교차분석, 평균비교분석이었고, 검증은 카이 스퀘어 및 t검증으로 하였다. 주요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한국 여대생은 결혼하겠다는 응답이 중국 여대생보다 높았다. 중국 여대생은 결혼을 희망하는 이유로 경제, 생활, 부모 관련 문항에서 한국 여대생보다 높았다. 또한 결혼을 희망하지 않는 이유로는 배우자에 관한 걱정, 일에 대한 걱정, 경력에 관한 걱정 등에서 중국 여대생이 높았다. 둘째, 한국과 중국 여대생이 선호하는 웨딩드레스 디자인은 네크라인에서 차이가 있었다. 끝으로 미래 웨딩산업의 중국 진출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였다.

한.중.일 삼국여대생들의 화장품구매실태 연구 (Cosmetics Buying Patterns and Satisfaction among Female University Students in China, Japan and Korea)

  • 최주영;김경희;김미숙
    • 한국의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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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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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2-1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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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의 목적은 외모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이 왕성한 한, 중, 일 세 국가의 여대생들의 화장품구매실태를 조사하고 화장품이용과 관련한 만족, 불만족이유에 대한 세 국가 간의 차이점을 비교 분석하여 그 결과를 국내 화장품업계의 국내외 진출시 마케팅자료로 활용하고자 함이었다. 본 연구는 서울, 베이징, 도쿄에 거주하는 남녀공학대학에 재학중인 여대생 1,200명을 대상으로 하여 자료수집을 하였다. 연구결과, 세 국가의 여대생들의 화장품구매실태와 화장품과 관련한 만족, 불만족의 차이가 있었다. 중국여대생들은 구매처의 신뢰도와 브랜들 이미지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불만족 화장품에 대해서는 교환을 통해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불만족경험을 줄이고 고급스럽고 믿을 수 있는 품질의 제품으로 백화점에 진출하는 마케팅전략이 중국시장진출 시 필요하며, 일본여대생들은 광고와 잡지모델이 중국, 한국과 비교하여 상대적으로 구매 시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하고 슈퍼마켓과 약국을 통해 저렴한 화장품구매를 하는 것으로 나타나 일본시장진출 시 광고를 통해 브랜드인지도를 높이고 슈퍼마켓과 약국으로 유통망을 확대하고 품질대비 저렴한 가격전략이 필요하며 한국여대생들은 화장품구매시 친구나 동료 등과 같은 인적네크워크를 통한 구전과 저렴한 가격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어 품질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긍정적인 구전효과를 통한 마케팅전략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삼육대학교 여대생의 전공에 따른 식습관, 영양소섭취상태 및 건강습관에 관한 비교 (Study on the Dietary Habit, Nutrient Intake, and Health Status According to Their Majors Among College Women in Sahmyook University)

  • 정근희;신경옥;정태환;최경순;전우민;정동근;이동섭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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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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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6-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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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삼육대학교에 재학 중인 20~24세의 여대생 253명을 대상으로 전공에 따라 일반(인문계 및 이공계) 전공자(77명), 식품영양학 전공자(103명) 및 체육학 전공자(73명)로 분류하여 이들의 식습관, 영양소섭취상태, 건강습관 및 신체계측 조사를 통하여 차이점을 분석하였다. 전체 여대생들이 한 달 동안 쓰는 용돈으로는 20~30만원이 가장 많았다. 여대생들의 평균 신장은 162.3${\pm}$4.7 cm, 평균 체중은 52.2${\pm}$5.1 kg이었으며, 평균 체질량지수는 19.8${\pm}$1.8 kg/$m^2$로 조사되었다. 전체 여대생들의 평소 식사시간의 규칙성을 보면, 17.8%만이 규칙적이라고 답한 반면에, 29.3%는 평소의 식사시간이 불규칙적이라고 답하였다. 여대생들의 30.0%가 아침식사를 하는 것으로 조사되었고, 조사대상자의 13.1%는 아침식사를 전혀 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여대생들이 아침식사를 하지 않는 이유로는 <아침시간이 바빠서>라고 답한 응답자가 55.6%를 차지하였다. 전체 여대생 중 과식을 하지 않는 여대생은 17.0%였고, 과식을 자주하는 여대생은 14.6%로 조사되었으며, 과식을 하는 이유로는 60.0%가 <좋아하는 음식이 많아서>라고 답하였다. 전체 조사대상자의 외식을 자주하는 비율은 43.0%나 되었고, 외식을 할 때 선호하는 음식의 종류로는 세 군 모두 한국음식이 55.2%로 가장 높았다. 전체 여대생의 91.2%는 편식을 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편식을 하는 이유로는 65.6%가 <그냥 아무이유 없이>라고 답하였다. 간식을 전혀 하지 않는 여대생은 12.0%로 조사되었으며, 본 연구에서 간식을 1~2회 한다는 여대생은 76.9%로 조사되었다. 전체 조사대상자의 영양소의 섭취 실태는 엽산을 제외한 모든 영양소를 과잉 섭취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여대생의 48.8%가 운동을 한다고 답하였으며, 일주일 동안의 운동 횟수는 일주일에 1~2번 하는 경우(40.2%)가 가장 많았다. 영양제 복용 여부를 묻는 질문에 전체 조사대상자의 25.4%가 영양제를 복용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복용하는 영양제의 종류로는 세 군 모두 비타민 제제를 가장 많이 섭취하고 있었다. 일반(인문계 및 이공계) 전공자의 53.2%는 한 달 동안 쓰는 용돈으로는 20~30만 원이라고 답하였다. 일반(인문계 및 이공계) 전공자의 22.1 %는 평소에 식사시간이 규칙적이라고 답하였으며, 28.6%는 매일 아침식사를 한다고 답하였다. 일반(인문계 및 이공계) 전공자의 경우 특히 다른 두 군에 비해 과식, 외식 및 편식을 하지 않는 비율이 높게 조사되었다. 간식의 경우 일반(인문계 및 이공계) 전공자의 경우 과일을 섭취(26.1%)하는 비율은 낮았으며, 영양소 섭취 중 나트륨의 섭취량이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식품영양학 전공자의 16.5%는 평소에 식사 시간이 규칙적이라고 답하였으며, 아침식사를 매일 한다고 답한 비율도 30.1%였다. 식품영양학 전공자는 간식으로 다양한 식품을 섭취하고 있었으며, 섭취하는 영양소로는 vitamin C와 vitamin E의 섭취량이 높게 조사되었다. 또한 복용하는 영양제 중 비타민 제제(70.8%)를 다른 두 군에 비해 가장 많이 섭취하는 조사되었다. 체육전공자는 방과 후에 각종 운동시설에서 시간제로 아르바이트를 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다른 두 군에 비해 용돈으로 사용되는 비용이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신체계측 결과 체육전공자는 전체 여대생의 평균 신장에 비해 2.0 cm 더 크게 조사되었다. 체육전공자는 식사시간이 불규칙적이었으나, 31.5%는 매일 아침식사를 한다고 답하여 다른 군에 비해 아침을 잘 챙겨 먹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과식과 편식을 하지 않는 비율이 높은 편이었으며, 간식 섭취에 있어서 체육전공자는 패스트푸드 및 튀김류의 섭취가 낮은 편이었으나, 우유 및 유제품의 섭취는 높은 편이었다. 영양소 섭취 실태를 보면, 열량, 지방, vitamin A, $B_1$, $B_2$, $B_6$, 나이아신, 철, 인 및 콜레스테롤의 섭취가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체육을 전공하는 여대생은 94.5%가 운동을 하는 것으로 조사되어 다른 두 군에 비해 운동량이 많았다. 따라서 본 연구 결과에서도 여전히 전체 여대생들의 식생활 문제점으로는 이미 선행연구에서 제시 했다시피 식사시간의 불규칙성, 아침 식사의 결식, 과식과 편식하는 습관, 가공식품과 패스트푸드 위주의 간식 섭취 및 영양소의 불균형적인 섭취가 문제시되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실생활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체계적인 영양교육의 실시가 시급하며, 식품영양학 수업자체가 이론적인 지식에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누구든지 자신의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식생활을 잘 실천할 수 있도록 지도하여야 할 것이다. 또한 이상의 모든 결과를 종합하여 판단할 때, 식품영양학을 전공한 여대생들이 다른 군에 비해 식습관과 영양상태 및 건강습관이 우수하다고 볼 수는 없었다. 즉, 식품영양학을 전공한 여대생의 경우 전공시간에 배운 여러 가지 영양교육 및 영양지식 등을 실생활과 접목시켜 활용하는데 있어서 부족한 점이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오히려 체육을 전공하는 여대생들은 영양소를 과잉 섭취하였지만, 그만큼 운동을 통해 에너지를 소비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일반(인문계 및 이공계) 및 체육학 전공자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영양교육 프로그램의 개발이 요구되며, 학교 내에 식품영양학 수업의 개설을 통해 누구나 식품영양학 수업을 들을 수 있는 좀 더 많은 기회가 제공되어져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체질량지수에 따른 여대생의 생활습관과 골밀도에 대한 연구 (A Study on the Life Style and Bone Mineral Density of Women College Students by Body Mass Index)

  • 김주남;서지형
    • 식품산업과 영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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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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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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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대학생들의 신체상태와 생활습관 조사를 통해 이들의 상관관계를 비교·분석 한 결과, 정상체중군의 평균 신장과 체중은 각각 163.75 cm, 56.07 kg이었다. 조사대상자중 체중과다는 29.1%였고, 특히 과체중군과 비만군의 체지방율 및 복부비만도는 정상군과 유의적인 차이 가 인정되었다. 저체중군중 13.3%가 흡연경험 및 흡연중으로 답해 여대생의 흡연문제가 심각하였으며, 조사대상자중 81.8%가 운동을 거의 않거나 운동횟수가 불규칙한 것으로 나타났다. 저체중군을 제외 한 다른 모든 군에서 50% 이상이 '아침을 자주 거른다'고 하였으며, 과체중군과 비만군의 경우 응답자 전원이 가끔 혹은 자주 간식을 먹고 있다고 하였다 조사군의 1일 평균 칼슘섭취량은 400mg수준이었으며, 저체중군은 T값이 -1 이 하로 골감소(osteopenia)증상이 우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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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여대생의 남성복 색채 선호도 분석 -톤 인 톤 배색을 중심으로- (The Analysis of Men's Wear Color Preference between Korean and Chinese College Women -Focusing on Tone in Tone Coloration-)

  • 정수진;최수경
    • 한국의상디자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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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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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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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analysis of men's wear color preference between Korean and Chinese college women. The experimental materials developed for this study were a set of stimulus and response scales. The 24 color pictures and 5-point scales were used for evaluation of preference. Data were obtained from 120 Korean college women living in Kyeongnam, Korea and 120 Chinese college women living in Shandog, China on October and November 2010. For data analysis, ANOVA and Duncan-test were used by using SPSS program.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Korean and Chinese college women, shirts hue, tie hue, and shirts/tie tone showed an independent effect on men's wear color preference. Interaction effects of Korean and Chinese college women and shirts hue, Korean and Chinese college women and tie hue, suit hue and shirts hue, shirts hue and shirts/tie tone, and tie hue and shirts/tie tone were found. These results suggested that men's wear color preference can be affected by Korean and Chinese college women, suit hue, shirts hue, tie hue, and shirts/tie t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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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역 여대생의 식생활 평가에 따른 식습관, 신체 발달 및 혈액 인자 비교 연구 (Analysis of Dietary Habits by MDA(Mini Dietary Assessment) Scores and Physical Development and Blood Parameters in Female College Students in Seoul Area)

  • 최경순;신경옥;허선민;정근희
    • 동아시아식생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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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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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6-8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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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서울 지역에 거주하는 일부 여대생을 대상으로 식생활 평가를 기준으로 두 그룹으로 분류하여 식생활 습관, 신체 발달, 건강습관 및 혈액 인자를 비교하여 건강상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원인을 찾아내어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자 실시하였다. 전체 조사 대상자의 신장과 체중의 평균값은 각각 $162.02{\pm}4.89\;cm$$53.96{\pm}7.00\;kg$으로 조사되었다. 여대생의 식생활을 진단하기 위해 3점 척도로 살펴 본 결과, 전체 여대생의 식생활 진단 성적(1~10항목)은 평균 21.2점이었다. 평소 식사시간이 규칙적인 전체 여대생은 67.6%였으며, 아침식사를 매일 하는 여대생이 전체 중 30.5%에 불과하였으며, 주 중 최소한 한 번 이상은 결식하였다. 아침식사를 거르는 이유로는 '아침시간이 바쁘거나'(60.8%), '늦게 일어나서'(23.0%) 아침을 거르는 경우가 응답자의 83.8%나 되었다. 83.5%의 여대생은 가끔 또는 자주 과식을 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외식시 한식을 선호하였다. 여대생이 하루에 주로 1~2회 간식을 하였으며, 편식을 '자주 한다.'는 비율은 40.4%나 되었다. Good group에서는 간식으로 빵류 및 감자(39.3%), 탄산음료 및 빙과류(36.8%)를 섭취하였으며, Poor group에서는 우유 및 유제품(38.0%), 패스트푸드 및 튀김식품(22.8%)을 간식으로 섭취하였다. 전체 조사 대상자의 열량 섭취량은 $2,332.87{\pm}747.91\;kcal$로 한국인 영양 섭취 기준 중 20~29세 여성의 열량 필요 추정량으로 제시된 2,100 kcal보다 높게 섭취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열량, 지방, 비타민 $B_2$, $B_6$, niacin, 엽산, 칼슘, 철, 아연, 인 등의 영양소 섭취는 식생활 평가 점수가 평균 이하로 낮은 그룹에서 높게 섭취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혈중 적혈구수의 경우 4.49~4.55(${\times}10^6/{\mu}L$)로 군 간에 유의한 차이는 보이지 않았으며, 전체 조사 대상자의 혈중 백혈구 수치는 $6.40{\pm}1.52({\times}10^3/{\mu}L$)이었다. 헤모글로빈 수치도 $13.77{\pm}1.00\;g/dL$로 정상 범위에 속하였으나 헤모글로빈 농도가 12 g/dL 이하인 여대생은 6.4%였으며, 기준치 11.1 g/dL로 제한하면 약 2.7%의 여대생만이 빈혈이었다. 그러나 hematocrit 함량이 33%를 cut-off point로 했을 때는 빈혈로 판정되는 여대생이 없었다. 총콜레스테롤 수치가 200 mg/dL 이상인 여대생은 23.9%로 조사되었으며, 중성지방, HDL-cholesterol, LDL-cholesterol는 군 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건강에 대한 관심도는 식생활 평가가 평균 이하로 낮은 그룹에서 24.5%로 높았으며, 오히려 식생활 평가가 높은 그룹에서는 49.6%의 여대생이 건강에 대한 관심이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건강을 유지하기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는 규칙적인 식사와 영양 섭취, 충분한 휴식과 수면이 중요하다고 답하였다. 여대생의 경우 평균 수면 시간은 6~8시간이 가장 많았으며, 운동의 여부를 묻는 질문에는 식생활 평가가 평균 이하로 낮은 그룹에서 운동을 한다고 답한 여대생이 36.2%로 식생활 평가가 평균 이상으로 좋은 그룹의 여대생들(18.5%)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p<0.05). 따라서 본 연구에서 전체적인 여대생의 식생활의 문제점으로는 아침식사의 결식, 과식과 편식하는 습관, 영양소의 불균형적인 섭취 및 운동의 부족 등이 문제시 되었으며, 식생활 평가가 평균 이하로 낮은 그룹에서는 간식으로 지방을 많이 함유한 패스트푸드나 튀김식품 등의 섭취 및 열량위주의 식사가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식생활 평가가 평균 이상으로 좋은 그룹의 여대생들의 가장 큰 문제점은 간식으로 탄산음료 및 빙과류의 섭취가 높으며, 과일 섭취의 부족 및 운동 부족으로 자신의 건강을 소홀히 생각하고 있다는 점이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건강상태를 바르게 판단하여 자신에게 맞는 현실적으로 실천 가능한 식생활 계획을 세우는 것이 필요하며, 대학에서 영양과 건강에 관한 수업의 실시 및 대중화함으로써 영양교육의 강화가 필요한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지역사회 구성원 및 가족과 함께 실천할 수 있는 식사 관리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것도 좋은 방법 중의 하나라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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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대생의 성역할고정관념이 성적자기주장에 미치는 영향: 자아존중감의 매개효과 (The Effect of Female University Students' Gender-Role Stereotype on Sexual Assertiveness: Mediating Effect of Self-Esteem)

  • 이혜림;한유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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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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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4-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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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빠르게 변화하는 성문화와 높아지고 있는 여성의 성적 권리에 초점을 맞추었다. 여대생들의 성적 권리 보호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성적자기주장에 영향을 미치는 우리 사회의 성역할고정관념에 대해 알아보고, 이와 관련된 자아존중감의 영향력 또한 함께 규명하였다. 연구대상은 서울, 경기 소재 4년제 대학에 재학 중인 여대생을 대상으로 성적자기주장과 성역할고정관념, 자아존중감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총 482부가 분석에 사용되었다. 여대생의 성적자기주장, 성역할고정관념, 자아존중감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Pearson의 상관관계 분석을 실시하였고, 여대생의 성역할고정관념이 성적자기주장에 미치는 영향에서 자아존중감의 매개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Baron과 Kenny(1986)의 절차에 따라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또한 여대생의 자아존중감의 매개효과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지 확인하기 위하여 소벨 테스트(Sobel test)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나타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여대생의 성역할고정관념, 성적자기주장, 자아존중감 간의 상관관계를 살펴본 결과, 성역할고정관념은 자아존중감(r=-.24, p<.01), 성적자기주장(r=-.39, p<.01)과 유의한 부적 상관을 나타냈으며, 자아존중감은 성적자기주장(r=.20, p<.01)과 정적 상관을 나타냈다. 둘째, 여대생의 성역할고정관념과 성적자기주장의 관계에서 자아존중감은 모두 유의한 매개효과를 살펴본 결과, 성역할고정관념이 성적자기주장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β=.45, p<.001)을 미칠 때, 자아존중감이 부분 매개(β=.42, p<.001)하는 것임을 확인하였다(Sobel test: Z.=9.16, p<.05). 따라서 여대생의 성적자기주장 능력 향상을 위해 성역할고정관념의 영향력에 대한 대처 전략이 필요하며, 이를 성역활 관련 교육 프로그램이나 자아존중감 관련 상담의 필요성을 시사 하는 바이다.

한국과 미국 여대생의 정숙성-비정숙성 개념 요인구조 분석 (The Analysis of Sub-Factors of Modesty-Immodesty Concepts in US and South Korean College Women)

  • 김양진;;;이수경
    • 한국의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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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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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8-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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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한국과 미국 여대생의 정숙성-비정숙성 개념에 대한 요인분석연구이다. 본 연구는 질적연구와 양적연구를 병행했으며 자료 수집은 2004년 2월부터 6월까지 한국과 미국의 대학에서 동시에 이루어졌다. 전문가 집단에 의해 진행된 사전조사에서 정숙성-비정숙성에 관한 심층 인터뷰와 토론내용을 녹음하여 내용분석 한 후, 본 조사를 위한 13개의 질문을 구성하였다. 58명의 미국 여대생과 36명의 한국 여대생이 수업시간 중에 질문지에 자유기술식으로 응답한 후 토론하였으며, 응답의 내용을 내용 분석하였다. 그 결과 47개의 정숙성 설문문항을 구성하였으며, 한국과 미국에서 예비조사를 거친 후 174명의 미국 여대생과 208명의 한국 여대생을 대상으로 본 조사의 자료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를 요인 분석한 결과 정숙성과 비정숙성의 하위개념으로 보수성, 신체노출, 사회적 적합성, 타인주목성의 4개 하위요인이 추출되었다. 각 하위요인에 대한 ANOVA분석결과, 미국 여대생이 보수성에서 더 높은 점수를, 한국 여대생은 신체노출에서 더 높은 값을 나타내어 미국 학생들은 정숙한 의복을, 한국 학생들은 비정숙한 의복을 받아들이는 경향이 과거보다 증가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일 여대생의 자기 체형 인식 및 체형 불안도에 관한 비교 연구 (A Comparative Survey on Misconception and Desire for Physique of College Women in Taegu and Fukuoka)

  • 홍진표;최봉순
    • 한국식생활문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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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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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5-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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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대구효성가톨릭대학교 여대생 412명과 일본의 후쿠오카 지역 여대생 423명을 대상으로 설문지 및 신체계측을 통하여 조사한 청년기 여대생의 자기체형인식과 수척하기 원하는 조절 지향 및 사회적 체형 불안도를 알아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조사대상자의 평균연령은 대구지역은 $19.2{\pm}2.1$세이며 신장은 $159.6{\pm}4.9cm$, 평균체중은 $51.2{\pm}6.0kg$로 BMI 수치는 $20.1{\pm}2.2$이었다. 이 수치는 한국인 20대 여자 평균 체중인 53 Kg 보다는 조금 낮았으며 키는 160cm로 근접한 수치를 보여주고 있다. 일본의 후쿠오카 지역 대상자는 $18.3{\pm}0.6$세이며 신장은 $157{\pm}5.0cm$, 평균체중은 $53.3{\pm}6.9kg$로 BMI 수치는 $21.5{\pm}2.5$이었다. 2. 대구지역 여대생의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신상, 체중 및 BMI와 현실치와의 차는 희망신장은 $164.7{\pm}2.9cm$로 실제 그들의 평균 신장보다 $5.1{\pm}4.1cm$의 차이를 보였고 이상적체중은 $48.7{\pm}2.9kg$로 실제체중보다 $-2.6{\pm}5.0kg$로 적게 나타났다. 또한 이상적인 BMI수치를 보면 $18.0{\pm}1.0$로 실제 BMI수치보다 $-2.2{\pm}2.0$ 더 낮은 BMI수치를 선호함을 보여주었다. 후쿠오카 지역 대상자의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신장, 체중 및 BMI와 현실치와의 차는 이상신장은 $160.7{\pm}3.5cm$로 실제 그들이 평균 신장보다 $3.2{\pm}4.2cm$의 차이를 보였고 이상적 체중은 $47.9{\pm}3.4kg$로 실제체중보다 $-5.4{\pm}5.8kg$로 적게 나타났다. 또한 이상적인 BMI수치를 보면 $18.5{\pm}1.2$로 실제 BMI수치보다 $-3.0{\pm}2.2$ 더 낮은 BMI수치 선호함을 보여주었다. 대구 및 후쿠오카 양 지역 대상자는 이상체형에서는 마른 쪽으로의 선호 경향이 높았다. 3. 체중조절지향도에서는 대구지역 대상자 중 좀더 마르기를 희망하는 학생의 수는 285명으로 전체의 70.1%를 나타냈으며, 좀 더 살찌기를 희망하는 학생의 수는 30명으로 전체의 7.3%, 현 상태에 만족하면서 그대로의 유지를 원하는 학생의 수는 93으로 22.6%이었다. 일본의 후쿠오카 지역의 대상차들 중 좀더 마르기를 희망하는 학생의 수는 361명으로 전체의 85.6%를 나타냈으며, 좀 더 살찌기를 희망하는 학생의 수는 93명으로 전체의 2.6%, 현 상태에 만족하면서 그대로의 유지를 원하는 학생의 수는 51명으로 전체의 12.1%였다. 4. 실제체형과 자기평가체형과의 비교 평가율에서는 과대 평가율이 대구지역은 56.5% 후쿠오카지역은 57.2%로 나타났으며 정당평가율은, 39.1%. 40.3% 과소평가율은 4.4%, 2.3%이 었다. 5. 대구지역 대상자의 체형평가에 따른 사회적 체형 불안도는 전체 대상자의 평균치는 28점이었으며 여윔에서는 너무 살찜으로 갈수록 사회적 체형 불안도가 상승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후쿠오카 지역 대상자의 체형평가에 따른 사회적 체형 불안도는 전체 대상자의 평균치는 34점이었으며 여윔에서는 너무 살찜으로 갈수록 사회적 체형불안도가 상승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후쿠오카 지역의 체형 불안 도가 대구지역보다 유의적으로 높았다. 한 일 여대생의 자기 체형인식 및 체형 불안도에 관한 비교연구에서 한국여대생이 일본여대생보다 평균 신장은 크고 평균체중은 적으며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신장은 한국이 일본보다 더 크고 체중은 비슷하였다. 체중조절지향도는 한국여대생보다 일본여대생이 마르기를 희망하는 율이 더 높고 체형의 과대평가율은 한국여대생과 일본여대생이 비슷하였으며 사회적 체형불안도는 일본여대생이 대구여대생보다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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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대생의 하체 비만관리 -아로마 에센셜 오일을 이용한 경락마사지를 중심으로- (Low Body Obesity Control with Female University Students -Focusing on Meridian Massage with Aroma Essential Oil-)

  • 윤은채;김영란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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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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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0-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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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하체 비만 해소를 위한 효과적인 방법을 모색하고자 실시하였다. 여대생을 대상으로 아로마에센셜 오일을 이용한 경락마사지를 한 후 그 결과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연구 대상은 본 연구에 참여를 희망하는 여대생을 중심으로 선발하였으며, 기간은 2008년 4월부터 6월까지로 8주였다. 선발군은 체성분 분석기로 체지방량과 체중을 측정하고 그 평균을 측정치로 이용하였으며, 표준과 과체중 각 4명씩, 비만 8명으로 분류하고 비만을 실험군으로, 표준과 과체증을 대조군으로 삼았다. 각 군은 아로마 에센션 오일 중 비만 해소에 효과가 있다고 선행연구에서 밝혀진 쥬니퍼 베리, 사이프러스, 파출리를 1:1:0.8의 비율(5방울(약 1ml),5방울, 4방울)로 혼합한 후 베이스오일로 30ml의 호호바 오일과 혼합하여 사용하였으며 선발군에 에센셜 오일 테스트를 거친 후 30분씩 하체 부위에 경락마사지를 실시하는 실험을 하였다. 실험을 통해 실험군과 대조군 모두 체중, 허벅지와 종아리 치수, 체지방률이 줄어드는 결과를 얻었다. 체지방률에서는 실험군과 대조군 모두 체지방률이 감소하였다. 다만 대조군과 실험군에서 각각 한 명씩이 체지방률이 약간 증가하였다. 혈액측정을 통한 연구 결과는 실험군과 대조군 모두 총콜레스테롤, LDL, 중성지방, 혈당 수치가 감소하였으나, HDL은 수치가 증가하는 결과를 얻었다. 이를 통해 여대생들의 잘못된 비만 관리가 이상 수치를 일으킬 수 있음을 발견할 수 있었으며 실험자의 각오와 인내심에 따라 결과치가 다름을 알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