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한약재 추출물

검색결과 254건 처리시간 0.025초

몇 가지 한약재 추출물이 곤충병원성선충과 누에 및 먼지벌레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ome Herbal Extracts on Entomopathogenic Nematodes, Silkworm and Ground Beetles)

  • 이동운;최현철;김태수;박종균;박정찬;유황빈;이상명;추호렬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 /
    • 제48권3호
    • /
    • pp.335-345
    • /
    • 2009
  • 살선충 활성을 지닌 4종의 약용식물 원화(팥꽃나무: Daphne genkwa), 정향(Eugenia caryophyllata), 사군자(Quisqualis indica) 및 건강(생강: Zingiber officinale)과 살비활성을 가진 흑축(나팔꽃: Pharbitis nil), 창이자(도꼬마리: Xanthium strumarium), 청주항(된장풀: Desmodium caudatum) 추출물을 이용하여 천적 미생물인 곤충병원성 선충 [Steinernema carpocapsae 포천계통(ScP)과 Heterorhabditis sp. 경산계통(HG)], 유용곤충인 누에(Bombyx mori) 및 환경지표종인 먼지벌레(Synuchus sp.)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실내 X-plate에서 한약재 추출물 5,000 ppm 처리에서는 원화의 경우 두 선충 모두 처리 3일 후 100% 치사되었고, HG는 정향과 사군자 처리에서 100% 치사되었다. 1,000 ppm농도에서는 두 선충 모두 처리 2일 후까지 10% 이하의 낮은 치사율을 보였으며 원화 처리에서 HG선충이 62.8%의 치사율을 보였다. Sand column 검정에서 1,000 ppm 농도의 한약재 추출물 처리는 ScP 선충의 생존과 병원성에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HG선충은 정향 추출물 처리에서 가장 낮은 병원성을 보여 0.5마리의 꿀벌부채명나방 유충만을 치사시켰다. 원화, 정향, 사군자, 흑축, 창이자, 건강이 누에의 생존에 미치는 영향에서는 원화 추출물을 처리한 뽕잎을 급상한 처리구에서는 급상 3일 후에 20%의 치사율을 보였고, 10일째에는 모든 누에가 치사되어 고치와 번데기를 형성하지 못하였다. 누에의 체중도 원화 처리구에서 가장 낮았으며 원화 처리를 제외한 모든 추출물 처리에서는 누에 번데기의 무게와 고치무게가 무처리구와 차이가 없었다. 원화, 정향, 사군자, 흑축, 건강은 먼지벌레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한약재 추출물이 흰쥐의 혈장지질 및 혈당농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Chinese Medical Material Extract on Plasma Lipids and Glucose in Male Rats)

  • 이미숙;한명규;이근보;박상순;홍영표;안영순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 /
    • 제16권2호
    • /
    • pp.146-151
    • /
    • 2003
  • 황기, 당귀, 천궁, 감초, 구기자를 28:20:18:18:16(w/w)의 비율로 혼합하여 추출, 농축과정을 거쳐 50Brix 농도의 한약재 추출물 37.28%(w/w)를 얻었다. 이 추출물을 동물사육용 사료에 0∼5%(w/w) 혼합하여 냉동건조시켜 사료를 조제한 다음 실험용 동물인 쥐에게 4주간 취식 시킨 후 혈장 중성지 질, 총콜레스테롤, 인지질 농도변화 및 혈장 포도당과 혈장, 췌장, 근육조직의 인슐린 농도변화를 측정한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즉, 혈장지질 농도는 한약재 추출물의 처리량이 증가할수록 상대적으로 농도저하 효과가 인정되었고 3%(w/w) 처리군에서 중성지질, 총콜레스테롤 및 인지질 함량이 각각 8.62%, 2.81% 및 2.11% 감소하였다. 혈장 포도당 농도도 거의 유사한 효과를 나타내어 3%(w/w) 처리군에서 3.61%의 감소효과를 보였으나 혈장, 췌장, 근육조직에서의 인슐린 농도는 증감을 반복하여 뚜렷한 효과를 입증하기 어려운 수준이었다. 이러한 결과는 실험동물 자체에 당뇨를 의도적으로 유발시키지 않은데 기인하는 현상의 일부인 것으로 판단된다.

한약재 물 추출물이 간세포 Glucokinase, Pyruvate Dehydrogenase, Acetyl-CoA Carboxylase mRNA 발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medicinal herb water extracts on expression of hepatic glucokinase, pyruvate dehydrogenase and acetyl-CoA carboxylase mRNA)

  • 김현숙;김태우;김대중;이재성;최면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 /
    • 제46권2호
    • /
    • pp.119-125
    • /
    • 2013
  • 본 연구에서는 산수유, 목단피, 산약, 숙지황, 지골피, 야생배의 한약재 물 추출물이 당대사 관련 효소인 GCK, PDH, ACC mRNA 발현정도에 미치는 영향을 측정하였다. HepG2 세포에 대한 세포독성을 측정한 결과, GCK, PDH, ACC mRNA 발현량을 측정하기 위한 물 추출물의 농도 범위는 세포 생존율에 영향을 주지 않는 100, 250, 500 ppm로 결정하였다. GCK mRNA 발현은 100 ppm에서 숙지황 물 추출물이 165%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250 ppm에서는 숙지황과 지골피 물 추출물이 각각 180%, 154%로 높았으며, 500 ppm에서는 산수유(195%), 목단피 (157%), 야생배 (139%), 산약 (122%), 지골피 (117%), 숙지황 (113%)의 순으로 GCK mRNA 발현이 증가되었다. PDH mRNA 발현량은 250 ppm 농도에서 지골피, 숙지황 물추출물에서 각각 141%, 118% 증가되었고, 500 ppm에서는 지골피, 숙지황 물 추출물에서 각각 191%, 124% 증가되었다. ACC mRNA 발현량은 500 ppm에서 지골피 (188%), 숙지황 (126%)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결과적으로 GCK, PDH, ACC mRNA 발현량을 증가시킬 수 있는 소재로 산수유, 숙지황, 지골피 등을 꼽을 수 있겠으며 이들 소재들은 식후 혈당상승을 억제할 수 있는 항당뇨 천연소재로 이용될 수 있음을 제시하였다.

솔껍질깍지벌레에 대한 7종류 한약재 추출물의 살충활성 (Insecticidal Activity of 7 Herbal Extracts against Black Pine Bast scale, Matsucoccus thunbergianae)

  • 송진선;이채민;이상명;김동수;최용화;이동운
    • 농약과학회지
    • /
    • 제17권4호
    • /
    • pp.411-418
    • /
    • 2013
  • 솔껍질깍지벌레(Matsucoccus thunbergianae)는 우리나라 곰솔림의 주요 문제해충의 하나이다. 온수 추출한 7종류의 한약재 추출물(창출: Atractylodes lancea, 정향: Eugenia caryophyllata, 금은화: Lonicera japonica, 멀구슬: Melia azedarach, 사군자: Quisqualis indica, 고삼: Sophora flavescens, 포공영: Taraxacum mongolicum) 10배액을 이용하여 스프레이법으로 실내와 야외에서 솔껍질깍지벌레에 대한 살충활성을 조사하였다. 솔껍질깍지벌레의 발육단계에 따라 한약재 추출물의 효과는 다양하게 나타났다. 후약충에 대해서는 사군자의 보정사충율이 95.7%로 가장 높았으며 수컷 번데기에 대해서는 창출처리에서 51.3%로 가장 높았다. 암컷 성충에 대해서는 사군자와 창출 처리의 보정사충율이 가장 높았으나 다른 발육 단계에 비하여 40.0%의 낮은 효과를 보였다. 야외처리 시에는 사군자 처리가 솔껍질깍지벌레에 살충효과가 우수한 fenitrothion 50%EC와 유사한 효과를 보였다. 따라서 사군자는 솔껍질깍지벌레의 환경친화적 방제인자로 활용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국산 한약재추출물을 이용한 전통 콩된장의 맛 성분 및 미생물 특성 (Taste Component and Microbial Properties of Traditional Doenjang Supplemented with Extracts of Korean Herb Medicines)

  • 박석규;정회정;손미예;이상원
    • 생명과학회지
    • /
    • 제16권1호
    • /
    • pp.141-147
    • /
    • 2006
  • 국산 한약재추출물을 첨가하여 제조한 전통 콩된장의 맛 성분 및 미생물학적 특성을 검토하였다. 한약재추출물 첨가 된장의 지방산 조성은 대조구와 유사한 패턴을 나타내었으며, 그 비율은 linoleic acid가 전체 지방산중에 약 $50\%$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은 oleic acid가 $26\%$를 차지하였다. 유리 아미노산 함량은 대조구$(446.79\;mg\%)$보다 한약재추출물 첨가 된장에서$(434.47\~621.6\;mg\%)$ 높게 나타났다. 유기산의 주성분은 phytic acid, lactic acid, butyric acid였고, 그 외에 acetic acid, citric acid, malonic acid, tartaric acid 및 pyroglutamic acid 등이 검출되었다. Daidzein 및 genistein 함량은 전체적으로 비슷하였으나 III군과 IV군은 약간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 한약재추출물 첨가 된장의 생균수는 대조구와 비슷한 $2.5\times10^7\;CFU/ml$정도 이였으며, protease활성은 대조구(67.65 units) 보다 약간 높은 값을 나타내었으나 amylase활성은 거의 비슷하였다. 관능검사 결과 III군과 IV군은 I과 II군의 된장보다 밝은 색깔을 나타내고 이상취를 절감하는 효과를 나타내었다. 특히 단맛이 적절하게 보완되어 대조구보다 종합적인 맛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In vitro 검출 시스템을 이용한 한약재 열수 및 에탄올 추출물의 남성호르몬 유사활성 검출 (Detection of Testosterone-like Activities of Hydrothermal and Ethanol Extracts of Oriental Medicines Using an in Vitro Detection System)

  • 이동근;조정권;이상현
    • 생명과학회지
    • /
    • 제30권6호
    • /
    • pp.550-554
    • /
    • 2020
  • 이 연구의 목적은 시험관내 TCD (테스토스테론 화합물 검출) 시스템으로 8개 한약재의 테스토스테론 유사 활성을 검색하는 것이었다. 녹각상, 백수오, 야관문, 홍삼, 토령, 민들레, 남가세, 호로파의 열수 추출물과 80% 에탄올 추출물을 5, 50, 500 ㎍/ml의 농도로 in vitro TCD 시스템에 적용하였다. 80% 에탄올 추출물의 테스토스테론 유사 활성은 일반적으로 농도에 비례하였고, 음성대조군보다 0.9 내지 5.0 배 더 높았다. 호로파와 야관문은 동일한 농도에서 우수한 테스토스테론 유사 활성을 보였으며 민들레와 홍삼이 그 뒤를 이었다. 토령과 남가세는 낮은 테스토스테론 유사 활성을 보였으며 녹각상과 백수오는 매우 낮은 활성을 나타냈다. 양성대조군 5α-DHT의 활성과 비교하면, 호로파 및 야관문의 80% 에탄올 추출물은 500 ㎍/ml에서 10-8 M 5α-DHT보다 높은 테스토스테론 유사 활성을 나타냈다. 열수 추출물은 80% 에탄올 추출물보다 낮은 테스토스테론 유사 활성을 보였고, 농도에 따른 활성의 증가도 에탄올 추출물보다 낮았다. 호로파, 야관문 및 민들레 등의 80% 에탄올 추출물이 테스토스테론 관련 유전자의 전사 효율을 향상시킬 수 있음이 확인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는 남성 갱년기 증상의 개선에 필요한 건강 기능성 식품 재료 또는 의약 재료를 개발하는 데 참고가 될 수 있을 것이다.

한약재 추출물의 에스트로겐 유사활성 및 조골세포 증식과 분화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Medicinal Herbs Extracts on Estrogen-like Activities and Osteoblast Proliferation and Differentiation)

  • 김미향;김보경;김재덕;강아람;이창은;서정민;이동근;조정권;김육용;유기환;이상현
    • 생명과학회지
    • /
    • 제27권4호
    • /
    • pp.456-463
    • /
    • 2017
  • 본 연구는 3종의 한약재(감초(Glycyrrhizae radix), 황기(Astragali radix) 및 산약(Dioscorea rhizome)) 추출물의 에스트로겐 유사활성 및 조골세포 증식과 분화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고자 실험을 진행하였다. 에스트로겐 유사활성 측정을 위하여 인체 유방암 세포주인 MCF7 세포를 luciferase 유전자를 리포터로 사용하는 에스트로겐 반응성 리포터 시스템을 가지는 세포로 형질전환하여 사용하였다. 상기 세포를 이용하여 추출물의 에스트로겐 유사활성을 측정한 결과, 한약재 추출물이 음성대조군과 비교하여 1.11배~5.73배 높은 에스트로겐 유사활성을 나타내었다. 그 중 감초 추출물이 가장 높은 에스트로겐 유사활성을 보였다. 감초 추출물의 에스트로겐 유사활성은 추출물의 농도가 $50{\mu}g/ml$$500{\mu}g/ml$ 일 때 각각 $10^{-8}M$$10^{-7}M$ $17{\beta}-estradiol$과 거의 유사한 활성을 나타내었다. 조골세포주인 MC3T3-E1 세포를 이용한 실험에서는 감초 추출물의 농도가 $1{\sim}1,000{\mu}g/ml$ 범위일 때 독성을 나타내지 않았다. 황기 추출물은 조골세포에 있어서 유의적인 세포 증식률을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감초 및 산약 추출물은 각각 148% 및 133%의 최대 증식률을 보였다. 또한, 감초 추출물은 대조군과 비교하여 alkaline phosphatase(ALP) 활성이 증가하였으며, 추출물의 농도가 $100{\mu}g/ml$ 일 때 최대 122%의 ALP 활성을 나타내었다. 또한, Alizarin red S 염색법을 이용한 석회화 형성능 측정에서도 대조군과 비교하여 석회화가 증가하였다. 이러한 결과로 미루어 보아 감초 추출물이 골 형성 및 골다공증 예방 효과가 우수한 식품 소재인 것으로 사료된다.

Staphylococcus aureus에 대한 한약재의 항균활성 (Antimicrobial Activity of Medicinal Herbs against Staphylococcus aureus)

  • 조재용;임상철;최일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 /
    • 제19권4호
    • /
    • pp.491-496
    • /
    • 2006
  • 18종의 한약재 MeOH 추출물과 EtOH 추출물의 Staphylococcus aureus에 대한 항균력을 조사한 결과 하고초, 소목, 오배자 및 향유는 5mg/ml 수준에서 항균활성을 나타내었으며 지실, 금은화 및 황금 등은 10mg/ml, 오미자, 초두구 및 희렴 등은 30mg/ml 이상에서 항균성을 보였다. 최소저해농도는 MeOH추출물에서는 $1{\sim}34mg/ml$, EtOH추출물에서는 $1{\sim}46mg/ml$ 농도에서 항균활성을 보였으며 분획 층 중 EtOAc층에서 성장억제효과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항균력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확인된 소목, 오배자 및 황금추출물의 미생물 증식억제 효과를 조사하기 위해 증식배지에 각각의 추출물을 0, 100, 300 및 500ppm의 농도로 첨가하여 균주의 증식을 조사한 결과 배양후 24시간에 소목 추출물 무첨가구의 $OD_{620}$값이 0.4인 반면 100ppm 이상의 추출물 첨가 시 $0.02{\sim}0.03$정도로 균증식이 현저히 억제되었고, 오배자 추출물 무첨가구의 $OD_{620}$값이 0.4인 반면 300ppm 이상의 추출물 첨가 시 $0.02{\sim}0.03$정도로 균증식이 현저히 억제되었으며 황금 추출물 무첨가구의 $OD_{620}$값이 0.4인 반면 300ppm 이상의 추출물 첨가 시 $0.02{\sim}0.07$ 정도로 균증식이 현저히 억제되었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제대염, 부종성 피부염 및 관절염 등의 다양한 가축질병을 일으키는 Staphylococcus aureusi의 감염을 예방하거나 또는 치료할 수 있는 한약재 추출물 사료첨가제의 개발 가능성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장수상황버섯 균사체를 이용한 한약재의 고체발효 및 메탄올 추출물의 트롬빈 저해 활성과 항산화 활성 (Solid Fermentation of Medicinal Herb Using Phellinus baumii Mycelium and Anti-thrombin and Anti-oxidation Activity of its Methanol Extract)

  • 신용규;장한수;김종식;류희영;김종국;권인숙;손호용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 /
    • 제36권3호
    • /
    • pp.201-208
    • /
    • 2008
  • 장수상황버섯(Phellinus baumii) 균사체를 이용한 한약재의 고체발효를 통한 기능성 강화 한약재 생산을 목적으로, 항산화 활성 또는 혈류 개선활성이 우수하다고 알려진 36종의 한약재를 멸균 후, 장수상황버섯 균사체를 접종하여 고체발효 가능성을 검토하였다. $2^{\circ}C$, 상대습도 90% 배양기에서 20일간 발효시킨 결과, 감국, 대추, 백부자, 신이 및 황정을 제외한 31종에서 양호한 발효가 진행되었으며, 발효 가능여부는 한약재 식물체의 사용부위의 구조적 견고성, 영양조건 및 항진균 활성 등과 연관되리라 판단된다. 한약재의 고체발효 이후, 발효전과 비교하였을 때 평균 수분함량은 $30.84{\pm}15.67%$에서 $67.21{\pm}11.43%$로 2.2배 증대되었으며, 평균 메탄올 추출효율과 평균 pH는 $13.91{\pm}12.22%$$5.06{\pm}0.87$에서 각각 $11.16{\pm}7.06%$$4.83{\pm}0.73$ 다소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각각의 메탄올 추출물을 이용한 항혈전 활성 및 항산화 활성을 측정한 결과, 골쇄보, 천련자, 도엽, 와송의 경우에는 트롬빈 저해 활성이 각각 발효전에 비하여 31.38, 23.63, 22.57, 13.85% 증가되었으며, 원지, 현삼, 백지, 향부자, 골쇄보 및 육종용에서는 DPPH 소거능이 발효전에 비해 각각 58.9, 49.8, 48.1, 32.8, 24.1, 20.7% 증가되어 장수상황버섯 균사체 발효 한약재의 긍정적 생리활성 증가를 확인하였다. 본 연구결과는 상황버섯 균사체를 이용한 한약재의 고체발효를 통해, 특정 기능성의 강화 원재료를 생산할 수 있으며, 골쇄보의 경우와 같이 항혈전 활성 및 항산화 활성이 동시에 증대된 한약재 생산이 가능함을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