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한글로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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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발음을 이용한 중국어 입력 시스템 (Chinese Input System using Hangeul Pronunciation)

  • 이중화;윤홍원
    • 한국산업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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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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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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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중국어를 컴퓨터나 스마트폰에 입력할 때 로마자를 이용한 한어 병음 시스템이 많이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기존의 한어 병음 시스템은 중국어 발음을 그대로 표기할 수 없기 때문에 우리나라 사람들이 사용하기에 어려운 점이 많다. 본 논문에서는 전 세계 문자들 중에서 발음을 가장 잘 표기 할 수 있는 우리 한글을 이용하여 중국어를 입력할 수 있는 중국어 입력 시스템을 설계한다. 본 연구에서 제안하는 시스템에서는 중국어 발음을 유사하게 표기하는 경우에도 중국어 입력이 가능하게 함으로써 입력에 성공하는 확률을 높였으며, 성능평가를 통해 이를 검증하였다.

한글 단어 재인 시 음절 빈도가 글자 교환 효과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 of the syllable frequency on transposed letter effect of Korean word recognition)

  • 이선경;이윤형;이창환
    • 인지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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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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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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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로마자 알파벳 언어에서 일관되게 나타나는 글자 교환 효과와 관련된 혼동 현상이 한국어에서는 발견하기 어려운 사실에 근거하여 관련 소재(locus)를 탐색하고자 수행되었다. 한글 글자 교환에 대한 몇몇 연구에서는 음절이나 형태소 교환의 경우 혼동 효과가 유의미하게 있었지만 단순 글자의 교환에서는 혼동 효과가 미미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일련의 글자 교환 효과에 관한 기존 연구의 분석을 바탕으로 글자의 빈도가 조절변인일 수 있음에 착안하여 이를 검증하였다. 실험 결과, 한글 단어(예: 민주화)의 글자들을 교환하여 형성된 비단어에서 고빈도 음절이 포함되게 한 경우(예: 진무화) 유의미한 글자 교환 효과를 발견하였으나 저빈도 음절이 포함되게 한 경우(예: 경쟁력 → 졍갱력)에는 글자 교환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이는 음절 빈도라는 어휘 변인이 한글 글자 교환 효과에 간여하는 주요 변인일 수 있음을 시사하며 한글에서도 글자 수준에서의 교환 효과가 나타날 수 있음을 밝혔다.

한-영 자동 음차 복원 (Automatic Korean-English Back-Transliteration)

  • 강병주;최기선
    • 한국정보과학회 언어공학연구회:학술대회논문집(한글 및 한국어 정보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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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과학회언어공학연구회 1999년도 제11회 한글 및 한국어 정보처리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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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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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최근 다국어 정보검색, 기계번역 등과 관련하여 자동 음차 표기 및 복원에 대한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특히 영어와 한국어 같이 그 음운구조의 차이가 큰 언어 쌍인 경우에는 간단한 문제가 아니다. 더구나 외래어를 영어로 복원하는 것은 표기의 경우보다 훨씬 어렵다. 본 논문에서는 결정트리 학습을 통한 한/영 자동 음차 복원 방법을 제안하고 기존의 방법 및 로마자 표기법에 기반한 방법에 비교하여 매우 정확하게 복원이 가능함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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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변길이부호화이론과 이분검색법을 적용한 새로운 한글자모 모르스 부호 (A New Hangul Jamo Morse Code According to The Variable Length Coding Theory and Dichotomic Search Method)

  • 홍완표
    • 한국전자통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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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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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03-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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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1844년 5월에 미국에서 유선전신업무에 모르스 부호를 사용하기 시작하였다. 우리나라는 그 후 약40여년이 지난, 1884년에 모르스 부호를 개발하여, 1885년 9월에 처음으로 유선전신업무에 사용하였다. 이때 제정된 국문자모 호마타법 모르스 부호는 현재까지 큰 개정 사항 없이 현재까지 약 130년 이상 사용되어 오고 있다. 모르스 부호는 자모들의 부호 길이가 상이한 가변길이 부호체계이다. 로마자 알파벳의 경우에는 알파벳의 발생빈도를 고려한 가변길이 부호화이론을 적용한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그러나 한글 자모 모르스 부호를 분석해 본 결과 가변길이 부호화이론을 적용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논문에서는 한글 자모 모르스 부호를 가변길이 부호이론을 적용하여 분석하였다. 이 분석결과에 의하면 한글 자 모모르스 부호를 가변길이 부호이론에 의하여 부호화할 경우, 현재의 부호에 비하여 약 33%의 전송효율을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논문은 이 분석결과를 토대로 새로운 한글 자모 모르스 부호를 제시하였다.

우리말 동철이음어 구별표기안 - IPA, 로마자, 한글표기를 나란히 견주어 -

  • 유만근
    • 대한음성학회지:말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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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_3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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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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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gather pairs of heteronyms in Modem Korean and to propose that all of them should be differentiated in both the Hanngul orthography and Romanization as well as in the IPA transcription. More than a quarter of the whole Korean vocabulary consists of words with a long vowel and the number of minimal pairs distinguished only by the chroneme reaches nearly ten thousand (ie. twenty thousand words). It is suggested here that the letter s in Hanngul and the letter 'h' in the Roman alphabet be used to represent the long vowel. Another factor which brings forth lots of heteronyms in Korean is the lacking of enough indication as to non-automatic reinforcement in the initial consonant o( a word (or a morpheme) when following another within a phrase (or a word). It is proposed here that the non-automatincally rienforced word-initial consonant should be written with the letter h (like ㅺ, ㅼ, ㅽ, ㅾ) and an apostrophe (like 물'새 or 밭'이랑, 물'약) in Hanngul, and with the letter c and an apostrophe (like c'g-, c'd-, c'b-, c'j- ) in the Roman alphabet The morpheme-initial reinforced consonant within a word is written with the letters k, 1, p and cz for ㅺ, ㅼ, ㅽ, and ㅾ respectively. The contrasted pronunciations of pairs of heteronyms beginning with ㅁ/m sound are transcribed here for exemplification in the IPA, Roman alphabet and Hanng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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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회지의 처방명 로마자 표기에 관한 고찰 (Study on the Roman Name of Herbal Formula in Oriental Medicine)

  • 김상찬;변성희;오성윤;이병욱
    • 대한한의학원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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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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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8-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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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In the field of oriental medicine, many researchers head for the aim of standardization. To achieve this aim, oriental medical researchers have been carried out experimental research, statistical research, clinical research, philological research, etc., and, have published their results to journals. But, the declaration of Roman name of herbal formula is not united each other, on several article. So, we should prepare database to search in domestic and overseas, and should consider compatibility of internationally used search system. Also, it is need to use appropriate roman letters in oriental medical terms for people can use easily. We inquired the type of roman letters in the name of formula of article that were carried oriental medical journal, to find out appropriate roman letters and to the demands of the times. There were many cases that Korean name of formula is not correspond to the declaration of Korea roman letters. Also, the declaration of roman letters for preparation like as tang(湯), san(散), hwan(丸) etc. are not standardized. To facilitate making database and forming search system, now we suggest that we can standardize the declaration of Korea roman letters by using of Hangul(한글) word processor's toolbar which has transformation of roman let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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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태지역 주요 대학도서관의 한국관련 목록레코드 비교 분석 (A Comparative Analysis of Cataloging Records Related to Korea in the Major Asia-Pacific University Libraries)

  • 김정현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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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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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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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이 연구는 아태지역 주요 10개 대학도서관의 목록레코드에 나타나고 있는 한국관련 레코드의 특성을 분석하기 위해 한국관련 레코드의 주제영역별 현황과 특성, 주제명표목 등을 중심으로 그 특성을 비교 분석한 것이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대부분의 대학도서관에 저장되어 있는 한국관련 레코드가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하버드대학도서관을 비롯하여 5개관이 5,000건을 상회하고 있는 반면, 국립 칠레대학도서관은 1,000건 미만으로 나타났다. 또한 일본관련 레코드와 비교하면 대부분의 대학도서관이 한국관련 자료에 비해 2배가량 높게 나타나고 있으며, 특히 상파울루와 베이징대학도서관은 6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둘째, 대개 UNIMARC 보다는 MARC 21 형식으로 레코드를 구조화하고 있으며, 해당 국가도서관의 주제명표목표를 적용하거나 LCSH를 함께 병행하고 있다. 셋째, 한국어 자료는 대체로 로마자로 번자 표기하고 있으나, 한국어 원어를 함께 표기하고 한글 검색이 가능한 도서관은 5개관이었다. 넷째. 한국관련 레코드는 대체로 사회과학과 역사 지리 분야가 70% 내외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세부항목별 주제 분포에서는 '역사', '경제', '정치'가 대체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다섯째, 한국관련 주제명 가운데 태권도, 김치, 동해, 황해, 독도, 두만강, 압록강, 백두산 등을 분석한 결과, 도서관마다 미묘한 차이점이 드러나고 있지만 우리의 주변 국가인 베이징과 도쿄대학도서관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미국의회도서관의 주제명표기와 거의 일치하고 있다. 반면 상파울루, 칠레, 멕시코, 델리대학도서관 등에서는 이와 관련된 레코드가 거의 검색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