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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직장인의 식습관과 건강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Dietary Habit and Health of Office Workers in Seoul)

  • 최미경;김종군;김정미
    • 한국식생활문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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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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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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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는 서울시내 직장인의 식생활태도 및 식습관과 건강과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하여 서울에서 직장을 다니고 있는 직장인 389명(남자 224명, 여자 16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조사대상자의 연령은 31-40세가 50.9%, 직업은 사무직 교사 공무원이 46.8%, 교육수준은 대졸이 51.2%, 가족형태는 배우자 및 자녀와 함께 사는 직장인이 29.3%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2. 조사대상자의 건강과 관련된 사항 중 현재 건강상태는 보통이다가 69.4%이며, 평소 건강에 대한 관심은 많다가 55.0%로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평소 운동의 규칙성을 보면 운동을 하지 않는다가 48.8%로 높게 나타났다. 수면상태는 보통이다가 46.8%, 충분하지 못하다는 43.9%로 나타났으며, 흡연양은 담배를 피우지 않는다가 41.6%, 음주횟수로는 주 1-2회가 74.8%로 높게 나타났다. 3. 식생활태도에 관한 특성 중 하루 식사 횟수는 2회가 61.4%로 가장 높았으며, 식사시간은 규칙적이다가 53.2%, 규칙적이지 않다는 46.8%로 비슷하게 나타났으며, 식사시 소요시간은 10-30분 미만이 69.2%로 가장 많았으며, 식사량은 거의 일정하다가 62.0%, 일주일에 아침식사를 하는 횟수에 대한 결과는 3-4회가 28.0%로 나타났고, 결식은 아침에 한다는 응답자가 71.4%로 나타났고, 그 이유는 시간이 부족해서 (46.5%), 습관적으로 (22.6%) 순이었다. 편식을 하지 않는 직장인들이 56.5%이며, 하루 동안 간식첫수는 1-2회가 72.2%로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간식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욕 상태는 보통이다가 43.2%, 좋은 경우는 37.3%로 대체로 식욕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평소 선호하는 음식맛은 매운맛이 40.3%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건강보조식품섭취에 대한 결과는 가끔씩 섭취한다가 51.7%, 규칙적으로 섭취한다는 14.4%로 나타났으며, 그 이유는 피로회복을 위해서 (51.7%)가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는 질병의 예방 및 치료를 위해서 (23.1%)로 나타났다. 직장인의 식습관을 조사한 결과는 평균 4.43점으로 Fair집단이고, Fair집단은 42.4%, Poor집단은 39.6%로 직장인들의 식습관이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4. 식생활 태도와 인구 통계적 특성과의 관계는 성별에 따라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으며, 운동을 주 $1{\sim}2$회 하고, 수면을 충분히 취하는 경우와 건강상태가 좋은 경우에는 식습관 점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식생활태도에 있어서 연령층이 높을수록 좋게 나타났으며 직업과의 관계에서는 모든 집단이 식욕상태가 양호하며, 피로회복을 위해 건강보조식품을 섭취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직장인들은 건강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 반면에 올바르지 못한 건강관리와 식생활태도로 인해 좋지 않은 식습관을 가지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잘못된 식습관은 신체적인 건강상태뿐만 아니라 개인의 정서발달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게 되므로, 현대의 직장인들은 식생활 전반에 있어서 바람직한 태도와 규칙적인 운동과 적당한 수면 및 휴식을 취함으로써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올바른 식습관을 실천하도록 노력하여야 할 것이다.

직장인의 직무스트레스가 조직유효성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Effects of Employees' Job Stress on Organization Effectiveness)

  • 정태준;임왕규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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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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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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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직장인들의 직무스트레스가 조직유효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검증하고자 실시된 연구로서, 2015년 3월부터 5월까지 서울 경기지역 직장인 222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통한 실증적 연구방법을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18.0 통계패키지를 사용하여 상관관계분석, 빈도분석, 다중회귀분석을 통한 자료 분석으로 다음과 같은 연구결과를 얻었다. 첫째, 인구통계학적 특성에 따라 직장인의 직무스트레스는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직무스트레스 요인 중 역할모호는 기술직이 영업직과 사무직 보다 낮게 나타났으며, 역할과다는 학력과 년소득이 높을수록 높게 나타났다. 둘째, 직장인의 직무스트레스는 직무만족, 조직몰입과는 부(-)의 관계, 이직의도와는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가설이 채택되었다. 따라서 직장인들의 직무스트레스가 조직유효성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판명되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직장인들의 이직률을 최소화하고 조직몰입과 직무만족을 극대화시키기 위해서는 직무스트레스 문제에 대한 구체적인 관리 방안이 모색되어져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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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의 스트레스와 불안이 업무몰입에 미치는 영향 : 스마트폰 중독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The Influence of Worker's Stress and Anxiety on Work Commitment: Focused on Mediating Effect of Smartphone Addiction)

  • 오예근;김경은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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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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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7-4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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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직장인의 스트레스와 불안이 업무몰입 간의 관계에서 스마트폰 중독이 어떻게 매개역할을 하는지를 살펴보았다. 이를 위해 전국적인 조직을 가지고 있는 K공기업의 직원 329명으로부터 자료를 수집하였고, AMOS 구조모형방정식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첫째, 스트레스와 불안이 높을수록 스마트폰 중독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스마트폰 중독은 업무몰입에 직접적인 영향요인으로 유의한 부적 관계를 나타냈다. 셋째, 스마트폰 중독은 스트레스와 불안, 업무몰입 간의 관계에서 매개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스트레스와 불안이 높은 직장인일수록 스마트폰에 과도하게 의존하게 되고 이로 인해 업무몰입이 감소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에 직장인의 스마트폰 중독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직장에서도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지침 마련이 필요하며, 중독수준에 따른 서비스 지원도 이루어져야한다. 또한 업무몰입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스트레스를 잘 관리할 수 있도록 기업복지적인 측면에서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직장인들의 스마트폰 중독에 이르는 경로를 밝혔다는 점에서 정책적인 시사점을 갖는다.

대학-직장 이행을 위한 대처자원 향상 집단상담 프로그램 개발 및 효과성 검증 (The Development and Effects of a Group Counseling Program for Adaptive College to Work Transition through Enhancing Coping Resources)

  • 김지근;이진구;이기학
    • 한국심리학회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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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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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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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대학-직장 이행과정에서 심리사회적 어려움에 개입할 수 있는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그 효과를 검증하는데 있다. 이를 위해 Schlossberg(1995)의 이행 모형을 기반으로 대학-직장 이행과정에서 요구되는 대처자원인 4S(상황지각, 자기지각, 지지자원, 전략)에 개입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대학교 4학년 이상의 취업준비생 10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또한 프로그램 효과성 검증을 위해 이행대처자원, 대학-직장 이행의 심리사회적 어려움, 취업소진, 진로적응성의 수준을 프로그램 전, 후, 그리고 종결 1개월 후 시점에 수집하여, 취업준비행동 프로그램을 실시한 비교집단 10명, 무처치 통제 집단 11명과 그 수준을 비교하였다. 연구 결과, '대학-직장 이행을 위한 대처자원 향상 프로그램'에 참여한 실험집단은 이행대처자원과 대학-직장 이행의 심리사회적 어려움의 수준이 프로그램 전후로 유의미하게 변화하였으며, 이러한 변화는 종결 1개월 후 시점까지 유지되는 것으로 확인되어 프로그램의 효과성이 경험적으로 입증되었다. 반면, 취업소진과 진로적응성에서는 실험, 비교, 통제집단 모두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변화가 나타나지 않았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에서 개발된 '대학-직장 이행을 위한 대처 자원 향상 프로그램'이 지니는 의의를 논의하였으며, 연구가 지니는 제한점과 더불어 추후 연구를 위한 제언을 제시하였다.

직장인의 학습지향성과 창업의도 간의 관계: 기업가정신의 매개효과 및 창업경험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Korean Employees' Learning Orientation and Entrepreneurial Intention: Focusing on the Mediating Effect of Entrepreneurship and the Moderating Effect of Entrepreneurial Experience)

  • 이주헌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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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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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3-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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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학습지향성이 높은 직장인은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생겨난 수많은 창업기회를 다른 사람들보다 빠르게 식별하고, 혁신적 해결책을 창출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직장인의 학습지향성과 창업의도 간의 구조적 관계를 밝히는 것은 학문적으로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이러한 학술적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이들 관계에 관한 연구는 아직 충분치 않다. 본 연구는 직장인의 학습지향성과 창업의도 간의 관계에서 기업가정신의 매개효과에 대해 살펴보고 이들 간의 관계에서 창업경험의 조절효과를 검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본 연구의 실증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직장인의 학습지향성은 창업의도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직장인의 학습지향성과 창업의도 간의 관계에서 기업가정신의 완전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것은 학습지향성이 높은 직장인은 기업가정신이 높고 이러한 높은 기업가정신이 창업의도를 높이는 결정적 요인이라는 것이다. 셋째, 학습지향성과 기업가정신 간의 관계에서 창업경험의 조절효과가 존재함을 실증적으로 확인하였다. 이것은 직장인의 학습지향성이 높고 창업경험이 많을수록 일반적으로 기업가정신이 더 높아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학습지향성과 창업경험의 상호작용항은 기업가정신에 유의한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하였다. 넷째, 학습지향성과 창업의도 간의 관계에서 매개변수 기업가정신을 통한 조절변수 창업경험의 완전매개된 조절효과가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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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20·30대 여성의 직장 복식규범과 갈등 -직장의 유형에 따른 현황조사를 중심으로- (Clothing Norms & Conflict of 20·30s Women in Work Place -Focus on Types of Work Places-)

  • 김태은;하지수
    • 한국의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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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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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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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This study examined the fashion culture of 20-30s working women through clothing norm relationships in the workplace. A literature research was conducted along with qualitative research, in-depth interviews in order to understand the domestic working environment and fashion culture such as lifestyle and consumer culture characteristics of 20-30s working women. The results were: First, it showed that the increased number of members having various inclinations caused subcultures through an increase of women's economic activities and transition to a knowledge-information society in domestic work places that changed into a business casual that recognized employees' autonomy and diversity. Second, in the working place, clothing norms coexist as stipulated by statutes, company rules, and official documents as well as others implied by experiences of sanction against members. Workplace closing norms are classified into norms of exposure that draw attention to clothes and casual clothes. Third, it showed that factors pressuring clothing norms are classified as external pressures and by spontaneous self-censorship that cause conflict and confusion with working women's fashion according to the degree of pressure. Two kinds of pressure by others (or types of departments and members) were observed.

재한 중국인 유학생의 인사 화행에 대한 고찰: 직장 인사말 중심으로 (A Study on the Greeting Acts of Chinese Students in Korea: Focused on Workplace Greetings)

  • 최용림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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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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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1-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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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는 재한 중국인 유학생의 직장 내 인사 화행에 관한 양상을 분석하는 데 목적을 둔다. 기존 연구들이 주로 '고생' 과 '인사' 의 특정한 표현에만 집중하고 있거나 교재를 개선하기 위해 맞추었다면, 본 연구는 한국에 유학하고 있는 중국인 유학생의 직장 내 인사 행위를 화행 이론에 근거하여 실현 양상을 분석하고자 하고 한국에 있는 중국인 유학생이 한국인과 차이점 및 공통점을 밝히기 위해 제기되었다. 화행 이론의 담화 완성형 테스트 (Discourse Completion Test, DCT) 연구방법으로 조사하여 검토 및 분석하고자 한다. 분석 결과를 통해 재한 중국인 유학생의 인사표현 중요성을 파악하여 효과적인 인사 화행 전략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직장인의 현실요법 프로그램이 직무스트레스 감소에 미치는 효과 (The Reality Therapy Program Effect for Reducing The Occupational Stress in Company Employee)

  • 변상해;김세봉;장경주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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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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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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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현실요법 집단상담 프로그램이 직장인의 직무스트레스 감소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였다. A 지역의 30-40대 생산직 남성 근로자로, 현재 근무하는 직장에서 2년 이상 근무한 사람을 대상으로 하여 실험집단 10명과 통제집단 10명으로 무작위 배정하였다. 측정도구는 한국인 직무스트레스 측정 검사 단축형으로 한국직무스트레스 학회에서 2년에 걸쳐 개발한 표준 도구를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를 연구 목적에 맞게 분석하기 위하여 t-검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전체적인 직무스트레스 점수는 p<.001 수준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하위영역에서는 직무요구, 조직체계, 보상부적절은 p<.01 수준에서, 직무자율, 관계갈등, 직무불안정, 직장문화는 p<.05 수준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음이 검증되었다. 이와 같은 연구방법을 통하여 도출된 결과를 토대로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현실요법 집단상담 프로그램에 참여한 실험집단은 통제집단보다 직무스트레스가 낮아진다. 즉 현실요법 프로그램이 직장인의 직무스트레스를 감소하는데 효과가 있다.

Health & Beauty - 고달픈 직장인의 애환, 증후군으로 나타난다?

  • 박태진
    • 건강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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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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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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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통계청이 발표한 2015년 4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3월 기준 우리나라 청년 실업률은 10.2%로 외환 위기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하지만 취업에 성공한 직장인들이라도 마음 편하게 일하지는 못한다. 언제 떨어져 나갈지 모르는 심한 경쟁으로 인해 만성피로, 두통, 소화불량을 겪기도 하고 모든 것을 손에서 놓아 버리는 번아웃 증후군에 시달리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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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식습관으로 다스리자

  • 현지현
    • 건강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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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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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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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스트레스는 현대를 사는 모든 이들의 화두이다. 특히 매일 시계추처럼 판에 박힌 생활을 하는 직장인들은 과중한 업무와 대인관계, 가정생활에 이르기까지 끝도 없이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다. 그렇다고 직장인들이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있는가 하면 그것도 아니다. 오히려 잦은 술과 담배로 피곤에 지쳐 더 큰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식습관부터 변화시켜 스트레스를 이겨내자. 당신에게 중요한 것은 일이 아니라 당신의 건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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