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한국의학사

검색결과 269건 처리시간 0.031초

영유아를 가진 부모들의 보완대체요법에 대한 인식 조사연구 (Study About the Perception of Korean Parents' Use of Complementary and Alternative Medicine for Their Children)

  • 안효진;강미숙
    • Journal of Acupuncture Research
    • /
    • 제29권5호
    • /
    • pp.159-166
    • /
    • 2012
  • 목표 : 본 연구는 인천 지역에 사는 24~60개월 영유아를 가진 부모들의 보완대체요법에 대한 인식을 조사한 연구로, 보완대체요법 활용을 통한 한방과의 연계에 대한 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해 연구되었다. 방법 : 박지현(2007)이 사용한 질문지를 본 연구에 맞게 수정 보완하여 사용하였다. 수집한 자료는 SPSS 12를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 1) 영유아를 둔 한국의 모든 어머니는 자녀의 건강에 관심이 많았으며, 올바른 생활 습관을 갖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였다. 2) 실제 80% 정도의 부모가 자녀에게 보완대체요법을 제공하였으며, 주로 예방차원에서 제공하기 때문에 질병이 발생하기 전에 사용을 하였다. 3) 보완대체요법은 질병이 발생했을 때 사용을 하지만, 보완대체요법의 사용은 주로 병원치료와 병행하는 경우가 많았다. 4) 직접 보완대체요법을 사용한 부모들의 80% 정도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고, 이들 중 81% 정도는 다시 사용을 하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결론 : 영유아 부모들은 건강 증진을 위한 보완대체의학에 대해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한의학 영역에서 영유아 부모들에게 자녀의 건강을 효과적으로 증진시킬 수 있는 전문적인 의료지식뿐만 아니라 이들이 한의학에 접근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고안할 필요성을 제시하고 있다.

전립선 생검: 일반적 고려사항 및 체계적 생검 (Prostate Biopsy: General Consideration and Systematic Biopsy)

  • 안형우
    • 대한영상의학회지
    • /
    • 제84권6호
    • /
    • pp.1211-1219
    • /
    • 2023
  • 한국은 급속하게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고 있으며, 이로 인한 전립선암과 관련된 사회경제적 부담 증가는 불가피하다. 따라서, 전립선암의 조기 발견과 정확한 진단의 필요성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이상적인 생검은 최소 숫자의 생검 코어만으로 암을 정확히 찾아낼 수 있어야 한다. 그러나 전립선암은 영상에서 뚜렷한 이상 소견으로 드러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이미지 유도 표적 생검만으로 진단에 충분하지 않다. 따라서 수십 년의 시행착오와 변천을 거쳐, 전립선암 진단은 실질 전반에 대한 무작위적이고 반복적인, 이른바 체계적 생검에 의존하고 있다. 이 종설을 통해 전립선암 진단법의 변천사를 살펴보고, 전립선 생검에 있어 일반적으로 고려해야 할 사항들과 생검 전후의 환자 관리에 대해서 다루고자 한다.

고선량 Co-60 선원이용시 차폐된 질 원주기구의 영향 (Dose Distributions in a Shielded Vaginal Cylinder using a HDR Co-60 Source)

  • 김진기;김정수;김형진;권형철;강정구
    • 한국의학물리학회지:의학물리
    • /
    • 제8권1호
    • /
    • pp.37-45
    • /
    • 1997
  • 차폐된 질 원주기구를 이용한 강내치료시 Co-60 선원에 대한 정확한 흡수선량을 결정 하고자 선원을 교정하고, 질 원주기구에 의한 선량분포변화를 조사하였다. 선량분포의 변화량은 직경 2.5 cm 차폐된 질 원주기구를 폴리스틸렌 팬톰에 설치하여 전리함으로 측정하였으며, 부채꼴 모양인 0.55cm 두께의 9$0^{\circ}C$ 연으로 차폐된 면과 차폐되지 않은 면의 선량분포에 대한 영향을 상대선량 감소율로 측정하였다. 측정된 선량분포의 변화량을 제작사의 선량분포도 및 다점 분할방식으로 구한 선량율표와 비교하였다. 질 원주기구를 이용한 선량 감소율은 차폐되지 않은 변의 경우 원주기구 표면 1cm 거리에서 4.4%를 보였고, 차폐된 면에서는 원주기구 표면에서 20.4% 를 나타냈다. 9$0^{\circ}C$연 차폐된 질 원주기구의 선량감쇄효율은 Co-60 선원에서 평균 0.2가 되었다. Co-60 이동형 선원의 선량분포는 다 점분할방식의 선량율표와 4.1% 이내로 일치하였다.

  • PDF

전류 측정 방식에 의한 안과용 $^{90}$ Sr 선원의 교정 (The Calibration of $^{90}$ Sr Ophthalmic Applicator by Measuring Electron Current)

  • 이병용;신동오;김현자;홍성언;최은경;장혜숙
    • 한국의학물리학회지:의학물리
    • /
    • 제2권2호
    • /
    • pp.149-154
    • /
    • 1991
  • 안과용 $^{90}$ Sr 선원에서 방출하는 $\beta$선의 갯수를 직접 측정함으로써 (전류 측정)표면 선량을 계산하는 방법을 고안하여 실제 교정에 응용하였다. 안과용 $^{90}$ Sr선원에서 방출하는 전체 $\beta$선의 갯수 및 선원의 면적, 전자의 물속에서의 저지능 등을 고려하였다. 선원의 정확한 면적 측정은 필림을 이용하였으며, 평균 저지능은 상기 선원에서 방출되는 $\beta$선의 에너지 스펙트럼을 분석함으로써 얻을 수 있었다. 이 방법과 $^{90}$ Sr으로 교정한 TLD칩을 이용한 교정 방법과의 결과를 비교하였다. 전류 측정 방식에 의한 결과는 63.5$\pm$5.1cGy/sec이었고, TLD칩에 의한 측정 결과는 50.7$\pm$7.3cGy/sec로 오차 범위내에서 일치하였다. 그러나 제작사 보증서에 의하면 46.8$\pm$9.4cGy/sec로 측정값에 비하여 36%의 차이를 보여 주었다.

  • PDF

시험선원을 이용한 기준 전리함의 감도변화와 임상필드전리함의 성능 안정성 비교 (Comparison the reference ion chamber in using the radioactive check source and field ion chamber for output dose for Co-60 source of remote afterloading system)

  • 최태진
    • 한국의학물리학회지:의학물리
    • /
    • 제12권2호
    • /
    • pp.141-146
    • /
    • 2001
  • 치료효과를 보증하기 위해서는 조사선량의 5% 이내의 선량오차가 방사선생물학적 의미가 높은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따라서 종양치료를 위한 강내조사 선원이나 선형가속기의 고선량율의 선량 평가는 정확하고 안정적 평가가 이루어져야 된다. 선량을 평가 교정하기 위해 전리함의 교정 인정기관의 교정상수를 유지하기 위해 선진국에서는 기하학적으로 고정된 표준선원과 전리함의 사용을 오래 전부터 권고해 왔다. 본 연구는 전리함의 감도 변화를 측정할 수 있는 Sr-90 시험선원을 이용한 임의의 기준 전리함의장기간 안정성이 1.00$\pm$0.01 의 오차 범위에 있음을 알 수 있었고, 고선량률 원격강내조사선원인 Co-60 선원에 대한 기준전리함의 출력선량에 대한 임상측정용 전리함의 출력선량은 평균 0.997 $\pm$ 0.01의 오차범위에서 평가될 수 있었으며, 최대오차는 예상선량에 -2.5% 였다. 이 실험을 통해 반감기가 긴 시험선원을 이용하여 임상 측정용 공기전리함의 안정적 성능을 유지할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 PDF

고에너지 광자선의 선질 지표에 관한 비교 (Comparison of Beam Quality Index of High Photon Beam)

  • 신동오;지영훈;박성용;박현주;김회남;홍성언;권수일;서태석;최보영
    • 한국의학물리학회지:의학물리
    • /
    • 제9권3호
    • /
    • pp.185-192
    • /
    • 1998
  • 의료용 가속기에서 방출되는 고 에너지 X-선의 정확한 흡수선량을 결정하기 위해서는 방출된 X-선의 에너지에 대한 평가가 필요하다. 의료용 가속기에서 방출되는 X-선의 에너지를 직접 측정하는 방법은 매우 어려울 뿐만 아니라 현실적이지 못하다. 따라서 고 에너지 X-선의 에너지 평가에는 선질 지표들을 사용하는 방법이 일반적으로 이용되고 있다. 선진 각 국 및 각 학회의 표준측 정법들에서는 에너지 결정 인자로서 방사선 중심축에서의 최대선량깊이, 선량곡선의 경사 및 선량 레벨과 같은 다양한 선질 지표들이 사용되고 있으며, 의료용 가속기 제작사에 따라서도 X-선 에너지 결정 인자로서 상이한 선질 지표를 사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본 연구는 위에서 언급한 다양한 선질 지표들 중에서 우리에게 가장 적합한 것을 선택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국내에서 사용중인 11개 기관의 의료용 가속기 4종류(Mitsubishi, Scanditronix, Siemens, Varian) 18대에 대한 명목상 에너지 (4, 6, 10, 15, 21 MV) 30개에 대하여 선진 각 국 및 각 학회의 표준측정법들의 권고 및 제작사들에서 기준으로 채택하고 있는 선질 지표들로 구한 에너지를 상호 비교 분석하였다. 그 결과 명목상의 에너지가 동일하여도 가속기의 기종 및 선질 지표에 따라 에너지 분산을 보이고 있으며, 선질 지표들 중 10cm 깊이에서의 심부선량백분율을 나타내는 D$_{10}$(%)이 에너지의 분포 및 편차가 가장 적게 나타났다. 모든 선질 지표들에서 에너지가 증가함에 따라 에너지 편차는 커지는 경향을 보였다. 정확한 흡수선량 결정에 필요한 에너지 결정에 있어 명목상의 에너지와 중심축에서의 심부선량이 1대 1로 대응하는 물리적인 의미가 있는 통일된 선질 지표를 사용하는 것이 시설간의 자료 비교 및 선질 평가에 가장 바람직하다.

  • PDF

자두수염잎벌(Monocellicampa pruni)의 생물학적 특성 (Some Biological Characteristics of Plum Sawfly Monocellicampa pruni (Hymenoptera: Tenthredinidae))

  • 능엔남하이;기웅;임민혁;홍기정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 /
    • 제60권4호
    • /
    • pp.479-487
    • /
    • 2021
  • 본 연구는 포장 및 실험실 조사를 통해 자두수염잎벌(Monocellicampa pruni Wei, 1998)의 생활사를 확인하였다. 자두수염잎벌은 5령의 유충 단계를 가지는 일화성 곤충이다. 성충은 자두가 만개하는 3월 중순경에 흙에서 나와 꽃받침의 표피층 밑에 1개(드물게 2개)의 알을 낳는다. 부화 후, 유충은 곧 어린 과실 속으로 파고들어 성충이 되기 전 4번의 탈피 과정 동안 과실 안에서 과육을 섭식한다. 유충이 성숙하면(5월) 과실에서 나와 2 - 11 cm깊이의 땅속으로 파고 들어가 번데기방을 만들고 이듬해 봄까지 전용 형태로 월동한다. 실험실 조건(T = 20℃, RH = 40 - 60%)에서 수컷 성충의 생존기간은 암컷성충보다 약간 짧았고(수컷 6.03 ± 0.40일 및 암컷 7.55 ± 0.45일), 암컷은 평생 30.29 ± 4.50개의 알았다. 포장에서 알기간은 약 10 - 11일이었고, 유충기간은 약 31 - 34일이었다.

한국, 일본, 미국 안과검사인력의 현황 (Current Status of Ophthalmic Optometry Laboratory Personnel in Korea, Japan, and the United States)

  • 전옥환;박준범;김대진;김대은;문철;구본경
    •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
    • /
    • 제54권4호
    • /
    • pp.285-292
    • /
    • 2022
  • 국제표준직업분류나 일본·미국의 법률시스템, 양성시스템를 통해서 본 안과검사인력은 안과전문의, 검안사, 시능훈련사, 검안기사, 안과기사가 포함된다. 국가통계포털 자료에 의하면 2022년 안과에 근무하는 안경사의 수는 의료기관 종별에 따라 파악이 가능하지만, 임상병리사의 수는 파악이 불가능하다. 다만, 본 연구를 통해서 상급종합병원의 경우 임상병리사가 안경사보다 많이 근무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우리나라 안과검사실 인력의 경우 국제표준직업분류, 국제표준교육분류, 의료법,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 및 고등교육법에 비추어 봤을 때, 미국의 검안사는 비교 대상이 아니며 안과전문의나 검안사의 지도를 받아 업무수행하는 검안기사가 부합되는 직업일 것이다. 민간자격으로 대한안과학회 및 대한검안학회에서 안과검사실에 종사하는 임상병리사 및 안경사에게 '임상검안사'라는 호칭을 부여하여 새로이 자격관리를 정립한다면 국민 안(眼)보건 향상에 더욱 도움이 되리라 생각된다.

알코올 남용자에 대한 Underwriting 선진화 방안 (A proposal for advanced underwriting method of heavy drinker)

  • 이범수;이경모
    • 보험의학회지
    • /
    • 제25권
    • /
    • pp.103-118
    • /
    • 2006
  • 근래에 한국의 생명보험 시장에는 주요 질병의 보장을 위한 상품들이 연일 쏟아져 나오고 있다. 그러나 이와 함께 증가될 수 있는 리스크에 대한 대비는 상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이다. 특히 간질환에 의한 급부발생이 타질환에 비하여 현격하게 높은 국내 실정에 맞게 언더라이팅 초점이 맞추어져야 할 필요가 있다. 간질환 유발인자로 대표적인 것은 B형 간염이지만, 과다한 알코올 섭취에 의한 간질환 역시 매해 빠른 속도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알코올에 의한 질환의 종류와 이와 관련된 보험금 청구 통계, 그리고 음주로 인한 교통사고의 폐해에 대해 살펴보고, 알코올 남용자를 사전에 판별할 방법을 찾아보고자 한다. 일반적으로 알려져 있는 알코올 관련 질환으로는 지방간, 알코올성 간염, 알코올성 간경변이 있으며, 이로 인한 급부발생율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음주로 인한 폐해는 단순히 간질환에 그치지 않고 있으며, 교통사고의 상당수가 음주와 관련이 되어있다. 이러한 리스크에 대해 국내의 상당수 보험사들은 혈액검사를 통하여 간기능에 대한 기준을 설정하여 언더라이팅을 하고 있다. 현재 주로 시행되고 있는 간기능 검사들에 대한 정확도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을 수 있다. 따라서 보다 정밀한 검사법들에 대한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외국의 경우, 보험을 가입하고자 하는 보험 대상자들은 직업이나 흡연, 위험 취미뿐만 아니라 알코올과 관련된 일정한 양식의 질문표에 대하여 성실하게 고지하도록 하고 있다. 국내에도 알코올과 관련된 자세한 고지항목을 첨부하여, 일정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가입자에 대하여 표준미달체로 분류하여 보다 정밀한 검진을 통해 세밀한 언더라이팅이 이루어져야 하겠다. 이와 아울러, 알코올로 인한 사회적 폐해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 확대를 위한 각 보험사 및 유관기관의 노력이 전개된다면, 음주에 대한 진사 절차가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 PDF

코로나19 유행과 치과위생사 정신건강의 관련성 (The relationship between COVID-19 pandemic and mental health of dental hygienists)

  • 권유주;김은경;사공준;박은영
    • 한국치위생학회지
    • /
    • 제22권1호
    • /
    • pp.55-61
    • /
    • 2022
  • Objectives: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association between depression, anxiety, and COVID-19 with regard to dental hygienists. Methods: A questionnaire survey on depression and anxiety was conducted on 189 dental hygienists from dental hospitals and clinics in the Daegu-Gyeongbuk area. Results: The overall prevalence of depression was 69.8% and that of anxiety was 53.4%. The aspect of depression was heavily influenced by past experience with COVID-19 related quarantine and contact with a confirmed patient. The prolonged pandemic was observed to have exerted a greater impact on depression and anxiety (p<0.05). Conclusions: Depression and anxiety seem to be related to COVID-19 related factors among dental hygienists. Dental hospitals and clinics should monitor the level of depression and anxiety of dental hygienists who are at an elevated risk of COVID-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