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학술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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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무니케메 원망법으로 본 콘텐츠 프로토콜 (Content protocol as seen in Kommunikeme)

  • 김효은
    • 한국콘텐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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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콘텐츠학회 2017년도 춘계 종합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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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5-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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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2017년 2월 카이럴 솔리톤의 발견으로 4진법 소자가 가능해지면서 인공지능 시대의 새로운 소자로 주목받고 있다. 이는 기존의 컴퓨터 시대의 소자인 2진법의 한계를 넘어서는 것이다. 플루서의 코무니콜로기(소통학)은 소통의 철학적 담론과 체계를 제시하고 있다. 콘텐츠 프로토콜에 대한 소통학적 반성은 물리학에서 발견한 4진법의 가능성을 철학적으로 설명해줄 수 있으며, 물리학의 문제 해결에 새로운 발상을 제공해 줄 수 있다. 이는 콘텐츠 기반 연구의 학제적 연구 모델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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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호의 『유림』에 나타난 유가사상 연구 (A Study of Confucian Ideology in Choi In-ho's Novel, The Confucians)

  • 음영철
    • 한국콘텐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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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콘텐츠학회 2017년도 춘계 종합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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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7-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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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최인호의 "유림"에 나타난 유가사상이 실존인물을 중심으로 전개되는데 주목하여 유가사상의 본질이 무엇인지 밝히고, 이를 통해 탈근대의 단초를 제시함에 있다. 연구를 통해 알 수 있는 사실은 '예'가 동아시아인을 넘어 세계인의 사상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이다. 이는 이황과 이이, 이황과 기대승의 담론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가사상은 상생과 공존을 제시한 레비나스의 '타자성의 윤리'에 맞닿아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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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실체적 이미지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substantial image of city)

  • 함현
    • 한국산학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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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산학기술학회 2010년도 춘계학술발표논문집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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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8-8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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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논문은 도시에 대한 새로운 인문학적 담론이 형성되고 도시의 이미지 개선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 전략 수립을 통한 방법론이 제시되고 실행되는 과정에 주목하고자 한다. 이와 같은 상황을 고려하여, 본 연구에서는 케빈 린치(Lynch, K)의 ‘실체적 이미지’의 도시이론을 통해 도시와 지역이 어떻게 ‘시간’과 ‘공간’의 기능으로서 작용하고, 도시 이미지 형성과 장소의 역할을 하고있는 미국 서부지역의 Santa Monica 도시의 ‘상징적 이미지’를 통해 어떻게 도시 기능이 유기적 관계가 형성되고 있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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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화기 소설과 신문 사설에 나타난 담화방식 (The Ways of Discourses in the Novels and Editorials During the Period of Korean Enlightenment)

  • 음영철
    • 한국컴퓨터정보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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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컴퓨터정보학회 2015년도 제52차 하계학술대회논문집 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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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6-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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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논문에서는 개화기 소설과 신문사설에 나타난 담화방식을 연구한 것이다. 개화기 소설과 신문 사설은 당시 대표적인 담론 매체였다. 대중들에게 쉽게 전달할 수 있는 담화방식은 개화기소설의 경우 대화체 토론체 연설체 담화방식으로 나타났다. 이는 신문 사설이 갖고 있는 한계인 설명 추상보다 진일보한 것으로 당대의 시대정신을 잘 구현한 것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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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트 펭TV> 스토리텔링 전략과 트랜스미디어 스토리텔링으로의 가능성 (Storytelling Strategy of and Its Potential to Evolve into Transmedia Franchise)

  • 조희영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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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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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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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인기 캐릭터 '펭수'의 성장기를 통해 주목할 만한 문화 현상을 형성 중인 EBS의 유튜브 채널 <자이언트 펭TV>의 스토리텔링 전략을 분석하고 트랜스미디어 스토리텔링으로의 이행 가능성을 검토하는 데 있다. 독보적인 캐릭터 '펭수'를 중심으로 한 <자이언트 펭TV>의 유관 텍스트들을 대상으로 비판적 담론분석(CDA)의 텍스트 및 담론 수행 차원의 분석을 위해 헨리 젠킨스의 트랜스미디어 스토리텔링의 7대 원칙 10요소에의 부합 여부를 검토한 결과, '다양성'을 제외한 모든 요소들을 비교적 만족스럽게 충족시키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특히 성공적인 트랜스미디어 스토리텔링으로 이행하기 위해필수적인 '확산성', '몰입성', '세계관 구축', '연속성', '탐구성', '사용자 참여성'의 주요 항목에서의 우수성이 두드러졌다. 또한 CDA의 사회문화적 수행 차원의 분석을 위해 관련 뉴스 키워드를 검토한 결과 전 연령층의 사용자들을 단기간에 매료시킨 <자이언트 펭TV>의 스토리텔링은 '사회 통합과 소통·공감', '권위 타파', '자존감과 합리적 개인주의', '성 중립성' 및 '생태주의 감수성'의 맥락에서 브랜딩 및 유통 극대화에 매우 유리한 연계성이 확인되었다. 본 연구의 시사점은 <자이언트 펭TV>의 트랜스미디어 스토리텔링으로서의 이행 가능성 및 스토리텔링 전략상의 강점을 학술적으로 검증했다는데 있다. 전 세대를 아우르며 장수하는 콘텐츠가 그리 많지 않은 국내에서 단비처럼 찾아온 <자이언트펭TV>가 건강한 브랜드 파워를 유지할 수 있도록 그 스토리텔링의 진화에 대한 다양한 논의와 고민을 이어갈 필요가 있다.

동양철학적 관점에서 바라본 인터렉티브 아트의 해석에 관한 연구 (A Study about the analysis of Interactive art in the Oriental philosophy)

  • 김재영;유희범;김선주;김유석;성정환
    • 한국HCI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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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HCI학회 2008년도 학술대회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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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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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현재의 미디어 아트는 관객과의 소통에 의해 생명력을 획득하는 "관계"의 아트로 발전함에 따라 인터렉티브 아트로 자리매김하였다. 그러나 빠른 진화의 과정에 놓여있는 까닭에 인터렉티브 아트에 대한 개념은 명확하게 제시되어 있지 않다. 본 논문에서는 인터렉티브 아트에서 나타나는 상호작용의 단계별 분류를 통해 소극적, 적극적 인터렉티브 아트로 재분류하였다. 소극적 인터렉티브 아트는 '소통의 참여화'로 규정한 상호작용성을 가지고 있으며 평면적이며 유한한 특성을 지닌다. 그에 반해 적극적 인터렉티브 아트는 '관계의 의미화' 를 통해 실시간적이며 끊임없이 계속되는 소통의 시스템이다. 작품 분석을 통해 단계별 인터렉티브 아트 구분의 타당성을 진단해 보고, 특히 적극적 상호작용에서의 관계성에 주목한다. 작품과 관객의 관계성에 의해서 의미가 생성되는 적극적 인터렉티브 아트는 존재론에 근거한 서양의 전통적인 이분법적 형이상학에 의한 해석만으로는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를 낳을 수 있다. 인터렉티브 아트를 철학적 담론으로 형성할 경우, 그것을 해석할 수 있는 가능성은 동양적 철학, 즉 관계론에 의해서 보다 자연(自然)스럽게 해석됨을 짐작 할 수 있다. 본 논문의 목적은 인터렉티브 아트의 상호작용성이 형성하는 관계에 의한 예술 담론을 인터렉티브 아트에 대한 해석 확장의 시도로서 동양철학의 일원론적 세계관을 통해 풀어보고자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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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데이터 마이닝을 통한 배달 플랫폼 참여자의 사회적 이슈 분석 (Exploring Social Issues of On-demand Delivery Platform Participants)

  • 박수경;이현준;이봉규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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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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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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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코로나19 이후 배달 플랫폼에 참여하는 개인이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좀 더 나은 미래 설계를 위하여 한 개 이상의 소득원을 확보한다는 엔(n)잡러 세태와 맞물려, 더욱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그러나 아직 해당 현상에 관한 학술적 논의는 매우 부족하다. 이에, 본 연구는 코로나 19가 시작된 2019년 1월부터 현시점까지의 기간을 연구대상으로, 관련 뉴스 데이터에 대한 텍스트 마이닝을 통한 사회적 논의주제를 발굴하고자 하였다. 결과는 현상에 대한 소개, 참여자 속성에 대한 논의, 그들의 수익에 관한 관심, 좋은 일자리인지에 대한 담론, 그리고 그들을 둘러싼 우려라는 주제로 함축·제시하였다. 본 연구는 배달 플랫폼 비즈니스와 관련된 논의의 관점을 개인 참여자로 확대하여 현상을 체계적으로 조망하였다는데 의의가 존재한다. 본 연구를 기반으로, 향후 감성분석 결합을 통하여 특정 주제에 관한 긍정·부정 감성조망 등 해당 현상을 둘러싼 더욱 세밀한 사회적 담론 분석이 형성되길 기대한다.

학술지 평가정책에 관한 고찰 -학술진흥재단의 학술지정책을 중심으로- (A Study on the Journal Evaluation Policy of Korea Research Foundation)

  • 장덕현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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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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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9-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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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학술커뮤니케이션 도구로서의 학술지의 중요성은 재론의 여지가 없으며, 학문연구의 전반적 수준을 높이기 위한 방편으로 학술지의 질적 수준을 제고하고 이를 합리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여야 할 필요성은 매우 높다. 그러나 평가는 단순히 학술지의 우열을 가리는 것에 머물러서는 안되며 평가대상의 효율, 장점과 단점을 보여주고, 단점을 보완하여 질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여야 한다. 이러한 맥락에서 이 글에서는 학술진흥재단의 학술지평가 정책에 대한 논란을 재조명하고, 이 정책이 학술담론의 생산과 유통에 개입함으로써 학문 연구의 창조성과 자율성을 억압하는 면은 없는지, 구체적으로 등재 학술지와 이를 생산하는 학회 그리고 평가의 주체 기관의 권력화가 정보의 자유로운 흐름에 미치는 영향은 어떠한지 등의 문제들을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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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채어등을 이용한 문헌 저작자 진위 판별에 위한 연구 (The Study on Author's Determination Usng Color Word)

  • 이근무;이근우
    • 한국정보처리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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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처리학회 2001년도 추계학술발표논문집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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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5-1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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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이 논문에서는 현재 화랑세기 등 고대사 저술의 진위를 판단하는 과학적 방법론을 제안하고 이를 이용하여 그 저작작자의 진위를 추정해 보는 데 있다. 이런 방법론의 전통은 성서의 바울서한의 저자의 진위 논쟁, 세익스피어 작품의 진위논쟁 등 세계적 관심이 되는 것에서부터 정치적 사건 및 개인의 송사에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에서 논구될 수 있으며 이런 결과들은 현재 우리의 인문학계 특히 고대사학과 민족 정체성에 대한 거대 담론들에 대한 여러 형태의 유용한 실증적 전거를 마련해주게 될 것이다. 또한 다학문적, 학제적 연구의 새로운 모멘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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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헌 저작자의 진위판별을 지원하는 시스템 설계 (The Study on Author's Determination Supporting System Design to Ancient Literature)

  • 이근무;이근우
    • 한국정보처리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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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처리학회 2001년도 춘계학술발표논문집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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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5-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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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이 논문에서는 현재 그 진위가 한국 고대사 연구의 초미의 관심이 되고 있는 화랑세기 등 고대사 저술의 진위를 판단하는 과학적 방법론을 제안하는 데 있다. 이런 방법론의 전통은 성서의 바울서한의 저자의 진위 논쟁, 세익스피어 작품의 진위논쟁 등 세계적 관심이 되는 것에서부터 정치적 사건 및 개인의 송사에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에서 논구될 수 있으며 이런 결과들은 현재 우리의 인문학계 특히 고대사학과 민족 정체성에 대한 거대 담론들에 대한 여러 형태의 유용한 실증적 전거를 마련해주게 될 것이다. 또한 다학문적, 학제적 연구의 새로운 모멘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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