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학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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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령기 경계선 지능 아동의 학교에 대한 주관적 인식 유형 연구: Q방법론 적용 (A Study used Q-methodology on the Subjective Cognition-Patterns of School Aged Children with Borderline Intelligence Function to the School)

  • 이금진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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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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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4-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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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학령기 경계선 지능 아동을 대상으로 Q방법론을 적용하여 '학교'에 대한 주관적 인식유형과 특성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Q표본은 학계 및 현장전문가 4인, 경계선 지능 아동 4인에 대한 심층면접과 관련 문헌고찰을 통해 21개를 선정하였고, P표본은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경계선 지능 아동 총 18명의 학부모와 본인의 동의를 거쳐 표집하였다. P표본은 5점 척도의 정규분포로 Q분류를 실시하였고 수집된 데이터는 Quanl PC 프로그램을 통해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학령기 경계선 지능아동의 학교에 대한 태도유형은 '참여적-의존형'과 '방관적-위축형'의 두 가지 유형으로 도출되었다. 본 연구결과를 통해 학교에 대한 태도는 아동의 자존감 및 가족 지지환경의 양상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각 유형별 소속감의 욕구와 안전의 욕구에 대한 적절한 교육복지적 개입이 필요함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결과는 경계선 지능아동의 학교에 대한 주관적 유형을 구체화함으로써 경계선 지능 아동이 초등교육을 통해 중등교육 이상의 교육 권리와 학습의 질을 유지하도록 돕기 위한 교육중재 방안에 기초자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함의가 있다.

학령기 아동의 학업스트레스와 자아존중감이 안전생활 실천행동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Academic Stress and Self-Esteem on Practice of Life Safety Behaviors in School-Age Children)

  • 채명옥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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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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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13-2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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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다양한 요인들이 발달과정에 있는 아동이 안전생활 실천행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데 영향을 주므로, 본 연구는 학령기 아동을 대상으로 학업스트레스, 자아존중감, 안전생활 실천행동 간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서울, 경상도, 경기도, 충청도, 전라도 소재의 초등학교 5, 6학년 510명을 대상으로 2013년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설문조사를 시행하였다. 연구결과, 안전생활 실천행동 영향요인은 안전교육 도움정도(${\beta}=.254$, p<.001), 학업스트레스(${\beta}=-.222$, p<.001), 학년(${\beta}=.201$, p<.001), 성별(${\beta}=-.180$, p<.001)로 나타났고, 이 변수들의 설명력은 23.9%였다. 그러므로, 학령기 아동의 안전생활 실천행동을 고취시키기 위해 학업스트레스 수준을 낮추기 위한 효율적인 관리와 중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한부모와 자녀가 함께 보내는 시간 및 여가활동이 학령기 자녀의 변화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the Single Parents' Spending Family Time and Participation of Leisure Activities on Their School-aged Children)

  • 최미숙;임효연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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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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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6-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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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이혼으로 인하여 양부모(兩父母)가족에서 한부모가족이 된 후 한부모가 지각하고 있는 자녀의 변화 정도를 파악하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 보내는 시간과 부모와 함께하는 여가활동 횟수가 한부모가 지각한 자녀의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자 실시되었다. 2018년 한부모가족 실태조사 자료 중 1,162명의 데이터를 활용하여 기술통계와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첫째, 한부모는 자녀가 한부모-자녀와의 관계, 친구들과의 관계, 학교생활 태도에 있어서는 긍정적으로 변화하였고, 학교 성적, 친척들과의 관계, 일상생활 태도는 부정적으로 변화한 것으로 지각하였다. 둘째, 모자가족이 부자가족보다 자녀의 변화 정도를 긍정적으로 지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한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시간과 자녀와 함께하는 여가활동 횟수가 많을수록 한부모가 지각한 자녀의 변화가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한부모자녀가 정서적으로 안정되도록 부모교육을 강화하고, 한부모 직장인들에게 학령기 자녀를 돌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며, 자녀와 함께 할 수 있는 여가 프로그램을 개발해서 제공할 것을 제안하였다.

학령기 여아의 체형 특성(제1보) -학령기별 체형 변이 특성을 중심으로- (Somatotype Characteristics of Elementary School Girls (Part I) -Focusing somatotype changing charcteristics on each grade group-)

  • 장정아;권영숙
    • 한국의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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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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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4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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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The purposes of this study were to provide the fundamental data on elementary school girls' somatotype for their clothing construction by contemplating the stage of physical growth dividing into the period of school age and characterizing the variation of body type according to the school age. The results are as follows : 1. Form the results of one-way variables analysis and multiple comparson test(Duncan's test) classification of the period school age can be divided into 'early grade(1 2 grade)' ' middle grade(3 4 grade)' and 'later grade(5 6 grade)' 2. As the results of analyzing Mean Coefficient of Variation and Standard Deviation graph for direct and indirect measurments and index especially of the Coefficient Variation that explain individual difference of growth the items of height indicates individual difference related with height of lower body of early grade group the items of length individual difference related with length of upper body of later grade group and the items of circumference make little difference. The items of anagle makes pretty higher value that direct measurements and especially in lower angle of chest make a distinctive difference, This fact proves that children's somatotype change from the belly part extruded forwards of early and middle grade to the upper body part slanted slightly forward of later gr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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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령기 아동의 감각처리능력과 놀이 선호도의 상관관계 (The Correlation of Sensory Processing Abilities and Play Preferences of School-Age Children)

  • 김예지;김지원;윤나래;장문영
    • 대한감각통합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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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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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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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목적 : 본 연구의 목적은 학령기 아동의 감각처리능력과 놀이선호도 간의 관련성을 파악하고 놀이선호도에 영향을 주는 감각처리요인을 알아보고자 한다. 연구 방법 : 2012년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경남 김해시에 소재한 초등학교의 S초등학교의 4학년 아동 48명을 대상으로 Short Sensory Profile (SSP)과 Pediatric Interest Profile (PIP)을 사용하여 감각처리능력과 놀이선호도를 평가 분석하였다. 결과 : 전체 대상자의 감각처리능력과 8가지 놀이 항목의 빈도, 선호도, 숙련도에서. Outdoor activities 선호도는 맛/냄새 민감성, 청각여과, 총점과 상관관계가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고, Creative activities 선호도와 숙련도는 맛/냄새 민감성과의 상관관계가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Lessons / Classes 선호도는 촉각 민감성, 맛/냄새민감성, 움직임 민감성, 청각여과, 시각/청각 민감성, 총점과 유의한 상관관계를 가지고, Lessons / Classes 빈도와 숙련도는 시각/청각 민감성과 유의한 상관관계를 가진다. 결론 : 본 연구에서 감각처리기능과 놀이선호도의 상관관계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나지는 않았으나 일부 놀이 항목과는 유의한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에 제시된 학령기 아동의 감각처리능력과 상관관계가 있는 놀이 항목을 확인하여 아동의 놀이 선호도와 놀이 작업치료 시 제공하는 놀이 활동의 수준을 결정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제공에 의의가 있다.

학령기 부모의 우울에 대한 가족 상호작용과 자아존중감의 자기효과와 상대방효과: 커플관계분석을 활용하여 (The Actor Effect and the Partner Effect of Family Interaction and Self-esteem on Depression of Parents in School Age: Analysis of Actor-Partner Interdependence Model)

  • 한정원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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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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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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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학령기 부모의 가족 상호작용과 자아존중감이 우울에 미치는 자기효과와 상대방효과를 확인하여 학령기 부모의 우울에 대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행되었다. 이를 위해 한국아동패널 7차 년도(2014년)의 1,475쌍의 자료를 SPSS 18.0 프로그램과 AMOS 18.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가설적 모형을 분석한 결과, 총 10개의 가설 중 3개의 가설은 기각되었다. 부모의 가족 상호작용은 자아존중감에 자기 효과(어머니 ${\beta}=0.47$, p<0.001; 아버지 ${\beta}=0.47$, p<0.001)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어머니의 가족 상호작용(${\beta}=-0.19$, p<0.001)과 자아존중감(${\beta}=-0.46$, p<0.001)은 우울에 자기효과는 있으나 아버지의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상대방 효과는 통계적으로 유의미 하지 않았다. 아버지의 가족 상호작용(${\beta}=-0.42$, p<0.001)과 자아존중감(${\beta}=-0.21$, p<0.001)은 우울에 자기효과는 있으나 아버지의 가족 상호작용은 어머니의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상대방 효과는 통계적으로 유의미 하지 않았으며, 아버지의 자아존중감(${\beta}=-0.15$, p=0.011)만이 어머니의 우울에 상대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는 아동의 우울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학령기 부모의 우울에 대한 영양요인들을 확인함으로써 부모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간호 중재의 기초자료를 마련하고 임상에서 간호사들이 부모의 우울을 조절하기 위한 전문적인 지식을 전달할 수 있는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

학령기 아동의 행복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한 종단 연구 (A Longitudinal Study of Factors Associated with Happiness in Primary School Children)

  • 이재경;조혜정
    • 한국아동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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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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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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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의 목적은 학령기 아동의 생태체계요인이 행복감에 미치는 영향을 종단적으로 확인하고자 하는 것이다. 특히 애착이론과 생태체계이론에 근거하여 그 영향력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한국청소년패널조사(KYPS)의 초4패널자료를 활용하여 잠재성장모형으로 분석하였다. 또한 성별에 따른 차이를 살펴보기 위해 다집단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첫째 학업성취, 자아존중감, 부모애착, 또래애착, 교사애착, 지역사회애착, 행복감은 5년 동안 감소추세로 나타났으며 초기값과 변화율의 분산값이 유의하여 개인 간의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생태체계요인 중 학업 성취를 제외하고 모든 변인이 행복감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초등학교 4학년 시점에 자아존중감, 부모애착, 또래애착이 높을수록 당해년도 행복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사회애착 초기값이 높을수록 행복감은 느리게 감소하는 반면에 5년 동안의 자아존중감, 부모애착, 교사애착, 지역사회애착이 빠르게 감소할수록 행복감이 빠르게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다집단분석을 한 결과 성별에 따른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들을 바탕으로 학령기 아동의 행복감에 대한 이론적 및 실천적 함의를 제시하였다.

학교용 감각처리 평가도구 개발을 위한 작업치료사 욕구 조사 (Occupational Therapist Needs Survey for the Development of a Sensory Processing Evaluation Tool for Schools)

  • 조선영;유은영
    • 재활치료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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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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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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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목적 : 본 연구는 국내 아동 작업치료사를 대상으로 학교에서의 감각처리 수행을 알아보기 위한 기존 평가방법과 기존 평가를 실시하는데 있어 한계점을 알아보고, 학교용 감각처리 평가도구 개발 필요성에 대한 욕구를 조사하여 새로운 평가도구 개발의 기초 자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연구방법 : 학령기 아동의 작업치료 중재 경험이 3년 이상인 작업치료사 20명으로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조사는 온라인 설문조사와 전화면접을 통해 정보를 얻었다. 설문 내용은 일반적인 특성과 기존의 학교에서의 감각처리 평가 방법 및 한계점, 학교용 감각처리 평가도구의 필요성과 학교용 감각처리 평가도구 개발에 대한 의견 조사로 나누어 폐쇄형 질문은 12문항, 개방형 질문은 4문항으로 구성되었다. 결과 : 연구 대상자의 90%가 학령기 아동의 학교에서의 수행 정도를 부모나 아동을 통해'약간의 정보'를 파악하고 있다고 하였으며, 학교생활에서 감각처리와 관련 된 어려움에 대한 호소를 경험한 것은 '종종'이 50%, '보통정도'이상이 50%로 나타났다. 학교용 감각처리 평가도구 개발 필요성은'상당히 필요함'이상이 80%로 조사되었다. 결론 : 국내 아동을 담당하는 작업치료사들은 학교에서의 감각처리 능력을 파악하기 위한 평가도구 개발 필요성에 대한 욕구를 가지고 있으며, 평가도구 개발을 통해 학령기 아동의 작업치료 평가 및 중재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학령기 및 청소년 초기 흡연행태와 흡연시작에 영향을 주는 요인 (Smoking Behavior and Predictors of Smoking Initiation in Childhood and Early Adolescence)

  • 박선희
    • 대한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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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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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6-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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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Purpose: The purposes of this study were(a) to identify smoking behavior by following a cohort representative of the population of 4th grade elementary schoolers in South Korea over a four-year period(2004-2007), and(b) to explore predictors of smoking initiation among non-smokers in Wave 1. Methods: Secondary data, the Korea Youth Panel Study, was analyzed in this study. First, frequencies or percentages were calculated to identify smoking behavior(i.e., smoking initiation, smoking intensity, and smoking duration). Second, binary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was performed to examine significant factors related to smoking initiation. Results: Smoking initiation and daily smoking were more pronounced when the participants entered middle school. In bivariate analysis, statistically significant predictors of smoking initiation were loneliness at school, self-control, delinquent behavior, depressive symptoms, and stress. However, after controlling for other factors, only a high level of risk-taking tendency and a greater number of delinquent behaviors remained statistically significant. Conclusion: Based on greater involvement in smoking among first-year middle schoolers, smoking prevention strategies should be provided to elementary schoolers rather than middle schoolers. A risk-taking tendency and delinquent behaviors should be considered as proxy measures to detect the high-risk group for smoking initiation.

식사구성안을 이용한 저소득층 학령기 어린이의 식생활 평가: 2001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 분석 (Evaluation of Dietary Intake of Korean School-aged Children from Low-income Families by Comparing with the Korean Food Guide: Analysis of the Data from the 2001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Survey)

  • 심재은;윤지현;이기원;권수연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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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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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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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2001년 국민건강 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초 중 고 학령 어린이를 가구 소득 수준에 따라 저소득가정 어린이와 일반가정 어린이로 분류한 후 신체계측자료 및 영양소와 주요 식품군의 섭취수준을 학령군별로 비교 평가하였다. 주요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저소득가정 어린이들과 일반가정 어린이들의 학령군별 연령수준과 성별분포는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2) 저소득가정 어린이들의 신장, 체중, BMI는 일반가정 어린이들보다 전반적으로 낮은 경향이었으나, 이러한 차이는 중학생 학령군의 체중과 BMI에서만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체중평가 결과의 분포를 비교한 결과, 저체중 또는 과체중의 비율이 두 소득계층간에 유의하게 다르지 않았다. 3) 에너지 섭취수준에는 소득계층에 따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저소득가정 어린이의 경우 일반가정 어린이 보다 탄수화물에서 섭취하는 에너지 비율이 높고 지방에서 섭취하는 에너지 비율은 낮았다. 4) 일부 미량영양소의 경우, 저소득가정의 초등학생과 중학생 학령군의 평균 섭취수준이 일반가정 어린이들보다 낮았으며, 초등학생 학령군에서 이러한 차이를 보이는 영양소의 수가 더 많았다. 5) 식사구성안을 기준으로 여섯 가지 식품군에 대한 섭취수준을 평가하였을 때, 초등학생 또는 중학생 학령의 저소득가정 어린이들의 경우 우유 유제품과 과일의 평균 섭취수준이 일반가정 어린이들보다 낮았고, 또한 권장 수준보다도 낮은 수준이었다. 중학생과 고등학생 학령의 저소득가정 어린이의 경우, 고기 생선 계란 콩류의 평균 섭취수준이 일반가정 어린이보다 낮았고 이 또한 권장 수준보다 낮았다. 결론적으로 식품섭취 수준에서 본 우리나라 저소득가정 어린이의 식생활 문제는 일반가정 어린이와 공통적 요소를 가지고 있었으나, 그 심각성은 상대적으로 큰 것으로 나타났다. 즉 우유 유제품 및 과일의 섭취 부족은 소득 계층에 관계없이 학령기 어린이의 공통된 식생활 문제로 분석되었으나 이러한 문제가 저소득계층에서 더욱 심화된 양상이었다. 또한 일부 학령군의 저소득가정 어린이는 일반가정 어린이에게서는 발견되지 않는 특수한 식생활 문제로서 고기 생선 계란 콩류의 섭취 부족이 나타났다. 따라서 학령기 저소득층 어린이의 식생활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는 일반 어린이와는 다른 접근방식의 보다 적극적인 지원 정책이 필요하며, 기존의 관련 정책 및 사업 또한 이러한 특수성을 고려한 개선이 시급하다. 저소득층 어린이들의 학령군에 따른 상이한 식생활문제 또한 이러한 정책 내용에 반영되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