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학교 작업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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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폐스펙트럼장애아동의 청각행동특성과 사회성과의 관계 (The Relationships Between the Auditory Behavioral Characteristic and the Sociality of Children With Autism Spectrum Disorder)

  • 장기연;이헌주;김길순;라대엽;장애정;신숙연
    • 대한감각통합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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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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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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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목적: 자폐스펙트럼장애 아동의 감각처리유형, 청각행동특성, 사회성과의 관계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연구대상은 만 2~14세까지의 자폐스펙트럼장애로 진단 받거나 의심되는 아동 26명을 대상으로 2014년 5월부터 6월까지 실험하였다. 검사도구는 감각력검사, 청각행동특성검사, 이화자폐아동 행동발달평가검사, 사회성숙도검사, 학교기능검사를 사용하였고, 자료분석은 SPSS 18.0을 사용하였다. 결과 : 첫째, 감각처리는 청각행동특성에서 학령전 아동은 배경소음속듣기와 학령기 아동은 의사소통과 통계적으로 유의미 했다. 둘째, 배경소음속듣기와 의사소통은 아동의 사회성과 관련이 있었다. 결론 : 작업치료사는 자폐스펙트럼장애 아동의 사회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감각통합치료를 지속적으로 적용, 확대하는 것이 필요하다.

학습부진아의 청각정보처리와 단기기억력 향상을 위한 음악의 치료적·교육적 접근 (Effect of Therapeutic and Educational strategies using music on improvement of auditory information processing and short-term memory skills for children with underachievement)

  • 정현주
    • 인간행동과 음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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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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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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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음악 활동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인지기능을 필요로 하는데, 이는 학습에 필요한 기능과도 공통점을 가진다. 음악을 듣고 기억하는 데에 복합적인 의식 활동이 요구되며, 일련의 소리 자극들이 음악으로서 의미를 갖고 기억되기 위해서는 주어진 소리 정보에 내재해 있는 특징들을 지각하고 처리할 수 있는 기능이 요구된다. 여러 선행 연구에서는 음악활동을 통해서 기본적인 학습 기능이 강화될 수 있다는 결과를 제시하였다. 본 연구는 학습부진 아동들이 청각정보처리기술과 단기기억력 강화를 중심으로 구성된 음악치료 세션에 참여하였을 때 음악 활동과 학습에 필요한 인지기능에 향상이 있는지를 보고자 하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음악 활동 내에서 다루어지는 인지기능을 사정할 수 있는 척도를 개발하여 학습기술 증진을 위한 음악치료 프로그램을 실행 전 후에 각각 실시하였다. 음악인지기술척도(Music Cognitive Skills Test)는 청각 지각인지력과 단기기억력 측정을 중심으로 모두 5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1) 리듬 모방력, 2) 선율 모방력, 3) 음고 구별력, 4) 동화음 구별력, 5) 음보존력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 연구에는 기초학력기능검사 결과를 중심으로 담임교사가 추천한 18명의 초등학교 4, 5, 6학년 학생들이 참여하였으며, 4 개월간 주 2회씩 음악치료 프로그램이 투입되었다. 연구 결과, 리듬 모방력과 선율 모방력은 사후 검사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그 외에 음고 구별력, 동화음 구별력, 그리고 음보존력에서는 사후검사에서 증가된 결과를 보여주었다. 결과와 함께 본 연구에서는 참여자들이 수행한 시험을 통해서 나타낸 공통점을 분석한 결과 선율모방 보다 리듬모방에서 더 높은 결과를 보여주었다. 이는 리듬이 시간적인 개념만을 다루지만, 선율은 이외에 공간적인 개념이 추가된 것이기 때문에 더 난이도가 높은 작업이라고 분석될 수 있다. 선율 모방에서는 공통적으로 특정 음역에서 어려움을 보였는데, 4도 이상의 음역이 제시되었을 때와 2도의 음역을 가지고 있는 경우는 동일한 음으로 지각되는 경우가 많았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제시된 청각적 정보를 의미있는 단위로 구분하고 이를 이해하고, 기억하여 재생산해내는 작업은 모방은 물론, 음의 구별과 보존에도 필요한 기술임으로, 체계적으로 구성된 음악활동은 이러한 인지기술들을 강화시켜 줄 수 있는 전략으로 활용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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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저학년 아동의 소리 내어 읽기가 글씨쓰기 명료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Aloud Reading on handwriting Legibility in Low-level Elementary School Children)

  • 강희주;김희진;염지원;이유라;최은진;전병진
    • 대한지역사회작업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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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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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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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목적 : 본 연구는 학령기 아동을 대상으로 소리 내어 읽기가 글씨쓰기 명료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연구대상은 초등학교 2학년 학생으로 DTVP 검사 결과 선별된 45명으로 선정하였다. 실험기간은 2015년 11월 2일부터 11월 25일까지 기초선 1회, 중재 4회, 중재 후 평가 1회로 총 6회를 실시하였다. 기초선 기간과 중재 후 평가 기간에는 글씨쓰기 명료도 평가도구를 사용하여 글씨쓰기 명료도와 속도를 측정하였다. 중재기간에는 소리내어 읽기를 하며 글씨쓰기를 하는 실험군, 글씨쓰기만을 하는 대조군1, 아무런 중재를 가하지 않은 대조군2로 나누어 실시하였다. 중재 전과 중재 후 글씨쓰기 명료도 검사를 실시하여 글씨쓰기 명료도의 변화를 알아보았다. 결과 : 글씨쓰기 중재 후, 남학생보다 여학생이 글씨쓰기 명료도가 유의미하게 향상되었다. 첫 번째 단어카드에서 대조군1은 집단 내 글씨쓰기 명료도의 차이가 유의미하게 향상되었고, 대조군2는 집단 내 글씨쓰기 명료도의 차이가 유의미하게 나타났지만 글씨쓰기 명료도 점수는 하락하였다. 두 번째 단어카드에서 실험군과 대조군1은 집단 내 글씨쓰기 명료도의 차이가 유의미하게 향상되었고, 실험군과 대조군2, 대조군1과 대조군2는 집단 간 글씨쓰기 명료도의 차이가 유의미하게 나타났다. 결론 : 본 연구에서는 글씨쓰기 연습을 통해 초등학교 2학년 아동의 글씨쓰기 명료도를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다는 근거를 제공하는데 의의가 있다.

보건계열전공 대학생의 전공만족도가 진로결정수준에 미치는 영향 - 임상실습만족도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 (The Effects of College Students' Satisfaction with Their Healthcare-Related Major on Their Career Decision-Making Level - With a Focus on the Mediating Effect of Students' Satisfaction with Clinical Practice -)

  • 주은솔;방요순;오은주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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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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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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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보건계열전공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전공만족도와 임상실습만족도가 진로결정수준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 전공만족도와 진로결정수준과의 관계에서 임상실습만족도를 투입하여 매개효과를 규명하고자 하였다. 연구 대상자는 A도 B군에 위치한 C대학교 보건계열 재학생 중 임상실습을 이수한 180명의 대학생들이다. 3월 2일부터 5월 29일까지 설문지를 회수하였으며, 이 중 연구를 위한 설문지에 불성실하게 응답하거나 누락이 있는 것을 제외한 총 165명의 자료를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결과, 보건계열전공 대학생들의 전공만족도 평균은 3.99점, 진로결정수준의 평균은 3.33점, 임상실습만족도 평균은 3.71점이었고, 전공만족도, 진로결정 수준, 임상실습만족도 간의 관계는 유의미한 정적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또한 전공만족도와 진로결정수준의 관계에서 임상실습만족도는 부분 매개효과를 나타내었고, 전공만족도와 임상실습만족도가 높을수록 진로결정수준도 높았다. 따라서 보건계열전공 대학생들의 진로결정수준을 높이기 위해서는 전공만족도와 임상실습만족도를 높여야 함을 제안한다.

고객중심 직업재활프로그램이 뇌성마비 청소년의 직무능력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s of a Client-Centered Vocational Rehabilitation Program on the Job Competency of Adolescents with Cerebral Palsy)

  • 주은솔;방요순;오은주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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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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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5-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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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고객중심 직업재활프로그램이 뇌성마비 청소년의 직무능력을 위한 직업기초능력, 직업수행능력, 직업적응능력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기간 및 대상은 2018년 3월 19일부터 8월 27일까지 A도 B군 특수학교에 재학 중인 뇌성마비 청소년 3명으로, 개별대상연구의 행동간 복수간헐 기초선 설계를 사용하였다. 중재는 매주 월요일, 수요일 40분씩 시행하였고, 매 회기 중재가 끝난 후 직업기초능력, 직업수행능력, 직업적응능력을 측정하였다. 연구결과, 본 연구의 고객중심 직업재활프로그램은 대상자별 목표 직무에서 요구하는 직업기초능력, 직업수행능력, 직업적응능력을 향상시켰다. 따라서 본 연구의 고객중심 직업재활프로그램은 뇌성마비 청소년의 직업기초능력, 직업수행능력, 직업적응능력을 향상시키어 직무능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었기에, 직업재활프로그램으로 제안하는 바이다.

ADHD 아동을 위한 부모훈련 중재의 효과 연구: 메타분석 (The Effects of Parental Training Interventions on ADHD in Children: A Meta-Analysis)

  • 라대엽;박혜연
    • 대한감각통합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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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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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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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목적 :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ADHD)의 증상을 완화시키는데 있어 부모 훈련 중재(Parent Training Intervention)의 효과를 분석하고 어떠한 효과가 있는지 그 근거를 제시하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방법 : 2009년부터 2019년까지 10년간 해외 학술지에 게재된 문헌을 Proquest, Scopus 데이터베이스를 통하여 수집하였다. 검색용어는 (ADHD OR 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AND (Parent OR Mother OR Father) AND (Training OR Program OR Therapy OR Intervention) AND (Randomized OR Randomised OR Randomly)를 사용하였다. 연구의 질적 평가를 위해 PEDro척도를 활용하였고, Comprehensive Meta-Analysis 3.0을 통해 메타분석을 실시하였다. 결과 : 1차 검색된 628개의 연구를 확인하였고, 최종 20개의 논문을 선정하였다. ADHD 아동에 대한 부모 훈련 중재의 전체효과크기(0.431) 및 부모 대상 중재(0.391), 부모-아동 대상 중재(0.639)는 모두 중간 효과크기로 나타났다. 부모 대상 중재는 ADHD 증상-과잉행동 및 충동성(0.921), 아동 행동(1.075), 아동 정서(0.834)에서 큰 효과크기가 나타났으며, 부모-아동 대상 중재는 ADHD 증상-과잉행동 및 충동성(0.922), 아동 정서(1.335), 반항성 및 품행장애(2.555), 학교 기능 및 사회기술(0.990)에서 큰 효과크기가 나타났다. 이질성 검정 결과 유의미한 결과가 나타나 랜덤효과모형을 선택하였다. 결론 : 부모 훈련 중재가 ADHD 아동의 증상에 미치는 효과를 알 수 있었다. 이는 작업치료사에게 임상적 근거를 제공하기 위한 근거 자료로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 추후에는 국내실정에 맞는 부모 훈련 중재와 관련된 다양한 연구들이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대학생의 감각처리 유형과 학습유형, 학습전략의 상관관계 (The Correlation of Sensory Processing Type, Learning Styles and Learning Strategies for University Students)

  • 홍소영
    • 대한감각통합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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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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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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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목적 : 본 연구는 대학생의 감각처리 유형과 학습유형, 학습전략 간에 상관관계를 조사하고자 실시되었다. 연구방법 : 부산소재 K대학교의 학생 115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측정도구는 청소년/성인 감각프로파일(Adolescent/Adult Sensory Profile; AASP)과 학습과정 설문지(Study Process Questionnaire; SPQ)와 학습동기전략 설문지(Motivated Strategies for Learning Questionnarie; MSLQ)를 사용하여 감각처리 유형, 학습유형, 학습전략에 대한 설문을 실시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WIN 20.0을 이용하여 카이 제곱 검정(chi square test), 피어슨 상관계수(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로 분석하였다. 결과 : 감각처리 유형과 학습유형의 상관관계에서 감각등록저하 유형은 표층형 학습유형(p=0.03), 감각추구 유형은 심층형 학습유형(p=0.02)과 상관관계가 있었다. 감각처리 유형과 학습전략의 상관관계에서 감각추구 유형은 조직화 학습전략(p=0.00), 감각민감 유형은 조직화 학습전략(p=0.03)및 초인지 학습전략(p=0.00)과 상관관계가 있었다. 감각추구 성향의 차이에 따라 group A와 B로 나누었을 때 학습유형(p=0.00) 및 학습전략(p=0.03)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결론 : 감각처리 유형과 학습유형, 학습전략 간에 상관관계가 나타났으며 감각처리 유형에 따라 학습유형, 학습전략이 달라짐으로 개인에게 맞는 학습 유형과 학습전략을 선택함에 있어 기초자료로써 활용되어지는데 의의가 있다.

자살사고에 영향을 미치는 위험요인 분석 :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중심으로 (Analysis of Risk Factors on Affecting Suicidal Thoughts : Focusing on Korean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al examination survey 2017)

  • 최성용;박언아;서충원;윤태형
    • 대한통합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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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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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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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Purpose : This study examined the relationship between suicidal thoughts, hand grip strength, socioeconomic status, educational level, and disease occurrence. Methods : Korean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2017 were used in this study. 5,449 were analysed. For comparison between groups, cross-tabulation analysis and mean comparison were performed.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were performed to analyze the influencing factors between grip strength and suicidal ideation. Results : Our results are consistent with the literature on the importance of socioeconomic status in health. The lower the level of education, the higher the suicidal thoughts. Being single or divorced was also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suicidal ideation. Moreover, a lower income level was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a higher suicide intention. Furthermore, older ages, lower educational levels, and lower income were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a higher odds ratio of suicidal thoughts. Interestingly, suicidal thoughts were significantly lower among non-smokers. In contrast, suicide intention did not differ significantly according to gender, age, monthly drinking habit, aerobic physical activity, and disease occurrence. Suicidal thoughts decreased as grip strength increased and this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 Socioeconomic status, disease occurrence, and handgrip strength level affected the security of an individual's livelihood and were significant risk factors for suicidal thoughts. These associations remained significant in multiple logistic regression even after controlling for all covariates. Conclusion : Future prevention intervention efforts to reduce suicide risks should consider handgrip strength. Studies to explore the possible proximal risk factors and mediators between handgrip strength and suicidal thoughts are also warranted.

청소년의 스마트폰 사용시간 표준화 연구 : 2017년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 원시자료를 이용하여 (Standardization of Time of Smartphone Use in Adolescents : Using Data from Korea Youth Risk Behavior Web-based Survey of 2017)

  • 문종훈;전민재;김진욱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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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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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7-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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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청소년의 하루 평균 스마트폰 사용시간에 대한 표준화를 조사하고자 하였다. 자료는 2017년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의 원시자료를 이용하였고, 분석된 인원은 54,603명이었다. 통계분석은 빈도분석, 독립 t 검정, 피어슨 상관분석, 일원분산분석을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스마트폰 사용시간과 나이, 학년 사이에 상관계수는 매우 낮았다(r=.025~.039). 중학생과 고등학생의 스마트폰 사용량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5). 중학생에서 학년이 높아질수록 스마트폰 사용량이 유의하게 많았다(p<.05). 고등학생에서 2학년은 1학년과 3학년보다 스마트폰 사용량이 유의하게 많았다(p<.05). 본 연구는 54,603명의 청소년에서 성별(남, 여), 사용기간(주중, 주말), 학교(중학교, 고등학교), 학년(1학년, 2학년, 3학년)에 대한 각각의 하루 평균 스마트폰 사용량(분)을 7분위수로 제시하였다. 스마트폰 사용량의 기준치 제공은 청소년의 신체 및 정신 건강관리에 근거자료로 사용될 수 있다. 추후 연구를 통해 스마트폰 과사용을 증명할 수 있는 기준값 제시가 필요하다.

자기결정성 이론에 기반한 게이미피케이션 이러닝 수업이 대학생의 수업참여도, 학습몰입도, 교수실재감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s of Gamification E-Learning Classes Based on Self-Determination Theory on University Students' Class Participation, Learning Immersion, Teaching Presence)

  • 허명;진상우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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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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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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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이 연구는 자기결정성이론에 기반한 게이미피케이션 이러닝 수업을 개발하고 그 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자료수집 기간은 2023년 3월 1일부터 6월 15일까지 G광역시 G대학교 학생 59명을 대상으로 강좌 전후 수업참여도, 학습몰입도, 교수실재감을 조사하였다. 수집된 자료의 분석은 IBM SPSS/Win 26.0을 이용하였으며 서술통계, 분산분석(ANOVA), 공분산분석(ANCOVA)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자기결정성 기반 게이미피케이션 수업은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의 수업참여도, 학습몰입도, 교수실재감을 유의하게 향상시켰다(p<.05). 연구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이 사후 검사의 결과에 영향을 미쳤는지 알아보기 위해 공분산분석(ANCOVA) 실시한 결과, 성별이 학습몰입도의 사후 검사 결과에 영향을 미쳤으며, 그 영향력은 7.9%였다. 이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자기결정성 기반 게이미피케이션 이러닝수업이 학습자의 수업참여도, 학습몰입도, 교수실재감에 효과적임을 알 수 있었다. 대학에서 이러닝의요구가 확대되고 있으므로 자기결정성 기반 게이미피케이션 이러닝 수업이 교양 및 전공영역에서 다양하게 개발되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