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학교적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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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정 아동청소년과 비다문화가정(한국인 부모가정) 아동청소년의 학교적응 비교 연구 (School Adjustment: Comparing Children from Multicultural Families and Children of Non-Multicultural Families)

  • 김혜미;문혜진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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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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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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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의 목적은 다문화가정과 비다문화가정 아동청소년의 학교생활 적응을 비교하는 것이다. 본 연구는 한국 아동 청소년패널 자료를 활용하여 여러 혼동 변수들을 통제한 상태에서 다문화/비다문화가정 아동 청소년의 학교적응을 비교함으로써 두 집단간 학교생활적응의 차이를 추정하고자 하였다. 다문화가정 아동청소년은 평균적으로 비다문화 가정에 비해 학교생활 적응 수준이 낮은 것으로 추정되었으나, 매칭방법을 통하여 개인과 가족특성, 부모의 양육방식의 특성을 조정한 이후에는 두 집단 간 학교생활 적응에 유의한 차이가 없다는 결론이 도출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외국인 부/모를 가진 다문화가정 자녀라는 특성이 이들의 학교생활에 위험요인으로 작용하지 않는다는 점을 알려주며, 다문화가정 자녀의 취약성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결과로 해석될 수 있다. 또한 다문화 가정 여부와 무관하게 자녀의 학교생활 적응에는 자아탄력성과 긍정적 양육방식이 주요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자아탄력성을 강화시키는 개입의 필요성과 아동청소년 뿐 아니라 그들의 가족까지를 포괄하는 개입을 통해 학교생활적응을 제고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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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청소년의 부모양육방식, 성격강점 및 학교적응 간의 관계 (The relationships between parenting styles, character strengths, and school adjustment of adolescents in China)

  • ;안도희
    • 비교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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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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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9-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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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에서는 중국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들이 지각한 부모양육방식과 성격강점 및 학교적응 간의 상호관련성과 이들 변인들에 대한 성차를 살펴보고, 지각한 부모양육방식과 성격강점이 학교적응에 직 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살펴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최종 분석 대상은 중국 하남성 정주시에 소재한 고등학교 재학생 총 378명이었다. 본 연구 결과, 부모양육방식과 성격강점 및 학교적응은 상호 유의미한 관련을 보였으며, 부모양육방식의 하위 요인인 '권위주의적' 요인과 성격강점의 하위 요인인 '용기' 요인 및 학교적응의 하위 요인인 '교우관계' 요인만이 유의미한 성차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부모양육의 '권위주의적' 요인이 성격강점에 직접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으며, 성격강점을 통해 학교적응에 간접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아울러 부모양육의 '민주적' 요인이 성격강점에 직접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성격강점을 통해 학교적응에 간접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는 향후 자녀양육에 대한 부모교육 및 학교적응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중국 청소년을 이해하고 한국과 중국 간의 교육적 차원에서의 교류를 활성화하는데 도움이 되는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보호요인의 매개효과를 통한 조손가족 청소년의 학교 적응유연성에 관한 연구 (The study on the school resilience of grandparent-grandchildren family adolescent through mediation effect of protective factor)

  • 송유미;이윤형
    • 사회복지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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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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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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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조손가족 청소년들은 일반 가족의 청소년들에 비해 부정적인 환경에 노출됨으로써 심리사회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받는 경향이 높기 때문에 중요하게 검토되어야 한다. 이와 관련하여 조손가족 청소년의 위험요인, 보호요인과 학교 적응유연성 간의 관계를 다룬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으나, 대부분 청소년의 위험요인, 보호요인과 학교 적응유연성 간의 단편적인 관계를 설명하는데 그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조손가족 청소년의 위험요인과 보호요인 간, 그리고 이들과 학교 적응유연성 간의 매개적인 경로와 인과관계를 살펴보는데 목적을 두었다. 이를 위해 전국 단위의 조손가족 청소년 328명을 대상으로 조사하였고, 분석방법은 SEM을 사용하였다.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조손가족 청소년의 위험요인, 보호요인과 학교적응유연성 간의 직접효과와 보호요인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구조회귀모형을 검증한 결과 모형의 적합도가 타당하게 나타났다. 위험요인은 청소년의 학교적응유연성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며(교사의 무관심, 부정적 애착관계, 우울불안 순), 보호요인은 학교 적응유연성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교사의 지지, 자아존중감 순). 또 보호요인은 위험요인이 학교 적응유연성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매개하여 완화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동의 비만이 학교적응에 미치는 영향 -위축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The effects of childhood obesity on school adjustment: Mediating effects of withdrawal)

  • 유지희;한창근
    • 한국아동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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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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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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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아동의 비만이 학교적응에 미치는 영향을 위축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분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한국복지패널 데이터 중 10차 년도의 가구 및 아동부가조사 데이터를 활용하여 아동의 비만이 학교적응에 미치는 직접적인 영향을 살펴보았고, 두 변인간의 관계에서 위축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으며, 또 매개효과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지 알아보기 위해 Sobel-test를 실시하였다. 연구의 주요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아동의 비만은 학교적응에 부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아동의 비만은 위축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위축은 학교적응에 부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아동의 비만이 학교적응에 영향을 미치는데 있어서 위축의 부분 매개효과가 검증되었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아동 비만의 예방과 개입 및 비만의 부정적 영향을 감소시킬 수 있는 실천적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해결중심 집단미술치료가 학교부적응 청소년의 학교생활적응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s of Solution-focused Group Art Therapy on School Life Adjustment of the Maladjusted Adolescents)

  • 양지원;김형모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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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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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1-6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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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해결중심 집단미술치료가 학교부적응 청소년의 학교생활적응에 미치는 효과에 관하여 살펴보기 위하여, 경기도 K시 K중학교에 다니는 학교부적응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김지은(2005)의 학교생활적응척도로 사전검사 후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20명의 대상자를 선정하여 10명씩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으로 무작위 배치하였다. 실험집단에는 2014년 9월15일부터 2014년 12월 22일까지 사전 사후검사를 포함한 총 12회기의 해결중심 집단미술치료를 실시하였다. 집단 간 동질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맨 휘트니 U 검정(Mann Whitney U test)을 실시하였으며, 이후 사전 사후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윌콕슨 부호 순위 검정(Wilcoxon's signed ranks test)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해결중심 집단미술치료는 학교부적응청소년의 학교생활적응력을 향상시켰으며 효과적인 방법으로 활용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녀 청소년의 가족체계유형과 학교생활적응 및 행동문제의 관련성 (Relations of Family System Types, School Adjustment, and Behavior Problems in Adolescents)

  • 김신애;이형실;임수경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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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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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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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중학교에 재학 중인 남녀 청소년을 대상으로, 성별에 따른 청소년 행동문제의 차이를 살펴보고, 가족체계유형과 학교생활적응 및 행동문제의 관련성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본 연구에서는 기존의 연구를 참고로 하여 가족체계유형 분류를 위한 가족기능성, 학교생활적응, 행동문제의 척도를 구성하고, 서울시 중학생 1,44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후 1,382부(남학생 747명, 여학생 635명)의 자료를 최종분석에 이용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남자 청소년보다 여자 청소년이 내재화 행동문제를 더 많이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가족체계유형에 따라 남녀 청소년의 학교생활적응 수준에 차이가 나타났다. 부적응가족 집단 청소년의 학교생활적응 수준이 가장 낮았고, 적응가족 집단 청소년의 학교생활적응 수준이 가장 높았다. 셋째, 가족체계유형에 따라 남녀 청소년의 행동문제에서 차이가 나타났다. 부적응가족 집단의 청소년이 행동문제를 가장 많이 경험하였고, 적응가족 집단의 청소년은 행동문제를 가장 적게 경험하였다. 넷째, 학교생활적응에 따라 청소년의 행동문제에 차이가 나타났다. 학교생활적응 수준이 높은 집단에서 행동문제를 적게 경험하고, 학교생활적응 수준이 낮은 집단에서 행동문제를 많이 경험하고 있었다. 다섯째, 남녀 청소년 모두 모든 가족체계유형에서 학교생활적응과 외현화 및 내재화 행동문제 간에 부적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특히 남자 청소년의 경우에는 가족이 기능적이지 못할 때 학교생활적응과 외현화 행동문제의 부적 관련성이 높고, 여자 청소년의 경우에는 가족이 기능적이지 못할 때 학교생활적응과 내재화 행동문제의 부적 관련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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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방임 및 학대와 청소년의 학교생활적응 간의 관계에서 자아탄력성의 매개효과 (Mediating Effect of Ego Resilience on the Relation between Parental Neglect and Abuse and School Life Adjustment in Adolescents)

  • 김경하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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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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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3-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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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부모의 방임 및 학대와 청소년의 학교생활적응 사이의 관계에서 자아탄력성의 매개효과를 확인하기 위하여 시행되었다. 이를 위해 "한국아동청소년패널조사"의 초 4패널 4차년도 중학교 1학년 2,092명의 데이터를 사용하였다. 자료 분석을 위해 기술적 통계, Pearson 상관계수 및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고, 매개효과의 유의성 검증을 위해 Sobel test를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부모의 방임 및 학대는 청소년의 학교생활적응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부모의 방임과 학대를 경험한 청소년은 학교생활적응이 낮음을 알 수 있었다. 둘째, 부모의 방임과 학교생활적응 간의 관계에서 자아탄력성은 부분매개 효과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학대와 학교생활적응 간의 관계에서 자아탄력성은 부분 매개효과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부모의 방임과 학대를 경험하고 있는 청소년들의 학교생활적응을 위해서는 부모의 방임과 학대를 감소시키고, 청소년들의 자아탄력성을 증진시키기 위한 노력이 가정, 학교 및 지역사회에서 필요함을 시사한다.

감사증진 프로그램이 아동의 학교적응, 생활만족 및 정서행동문제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s of gratitude enrichment program on school adjustment, life satisfaction & emotional-behavioral problems of children)

  • 임경희
    • 초등상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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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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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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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에서는 감사증진 프로그램이 아동의 학교적응과 생활만족 및 정서행동문제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초등학교 5학년 69명(실험집단: 34명, 통제집단: 35명)을 대상으로 감사증진 프로그램을 적용하였으며, 프로그램 실시 전후에 학교적응, 생활만족도, 정서행동문제를 측정하였다. 사전검사를 공변인으로 공변량분석한 결과 감사증진 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의 학교적응과 생활만족도를 향상시키는 데 효과적이었으며 정서행동문제 감소에는 의미있는 효과가 없었다. 연구를 통해 초등학생의 심리적 건강과 적응을 돕기 위하여 예방 및 발달적 차원에서 감사증진 프로그램을 활용하고 감사교육을 보편화하여 실시할 필요성을 제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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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위생(학)과 신입생의 긍정적 사고, 학업적 자기효능감이 학교생활 적응에 미치는 영향요인 (Influence Factors of Positive Thinking and Academic Self-Efficacy on School Adjustment of Freshman Dental Hygiene Students)

  • 민희홍;이혜진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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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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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4-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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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치위생(학)과 신입생의 긍정적 사고와 학업적 자기효능감, 학교생활 적응 정도를 파악하고, 그 관련성을 규명하며 치위생(학)과 신입생의 학교생활 적응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확인하여 치위생(학)과 신입생들이 학교생활 적응도를 높이는데 도움을 주고자 시도되었다. 자료수집은 2019년 10월 1일부터 10월 21일까지 경기도·충청도·전라도·경상도 지역의 치위생(학)과 신입생 213명을 대상으로 임의추출 하여 자기기입식 설문조사를 시행하였다. 연구결과, 치위생(학)과 신입생의 학교생활 적응에 유의한 영향은 학업적 자기효능감, 긍정적 사고, 진로체험 경험 순이었고, 가장 영향을 주는 요인은 학업적 자기효능감이었으며, 설명력은 47.7%이었다. 본 연구는 일부 치위생(학)과 신입생을 대상으로 조사되어 연구를 진행하였기에 결과를 일반화하기는 한계가 있어 후속연구에서는 긍정적 사고와 학업적 자기효능감이 학교생활 적응에 미치는 다양한 변인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그러나 본 연구를 토대로 학교생활 적응과 관련된 선행연구를 보완할 수 있는 자료로 활용 가능하다는 것에 의의가 있으며, 치위생(학)과 신입생의 학교생활 적응과 관련된 요인을 제시함으로써 학교생활 적응 프로그램 개발의 필요성을 확인한 기초자료가 되었다고 생각된다.

간호대학생의 외모만족과 학교생활적응: 자아존중감의 매개효과와 성별의 조절효과 (Appearance Satisfaction and School Adjustment in Nursing Students: Mediating Effect of Self-esteem and Moderating Effect of Gender)

  • 박순주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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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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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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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들의 외모만족과 학교생활적응의 관계를 조사하고 자아존중감과 성별의 매개 또는 조절효과 파악을 목적으로 하였다. 본 연구는 서술적 상관관계 연구로서 연구대상자는 D시에 소재한 간호대학에 재학하고 있는 188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하였다. 분석결과 외모만족은 학교생활적응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었고 자아존중감을 통해 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자아존중감은 외모만족과 학교생활 적응의 관계에서 부분 매개효과가 있었다. 또한 성별은 외모만족과 자아존중감 사이에서 조절효과가 있었으나 외모만족과 학교생활적응, 자아존중감과 학교생활적응 사이에서는 조절효과가 유의하지 않았다. 그리고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외모만족이 자아존중감에 미치는 영향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간호대학생들의 학교생활적응을 증진하기 위한 전략으로 외모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증진하고 자아존중감의 강화가 필요함을 의미하며 여학생을 대상으로 특화된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