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하악 제3대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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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정상교합자의 하악치열궁 형태에 관한 연구 (A STUDY OF MANDIBULAR DENTAL ARCH FORM OF THE KOREAN WITH NORMAL OCCLUSION)

  • 남종현;이기수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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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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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5-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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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이 연구는 한국인 하악치열궁 형태를 분류하고, 교두정에서 브라켓 높이의 협면점까지 거리를 계측하여 이상적인 호선 제작에 도움을 얻기위하여 시행되였다. 13세에서 25세사이의 정상적인 교합자 159명의 석고모형을 대상으로 순측 및 협측 교두정을 지나는 하악치열궁선에서 견치간, 제1대구치간 및 제2대구치간 폭경과 이들의 고경을 계측한 다음, 유클리안 거리를 이용한 평균군집분석을 시행하여 치열궁형태를 5가지로 분류하고, 각각의 6차 다항식과 결정계수를 구하였으며, 교두정에서 브라켓 높이의 협면점까지의 거리를 계측하고 비교검토하여 다음의 결과를 얻었다. 1. 5가지 하악치열궁선을 실제의 크기로 작도하고, 1형, 2형, 3형, 4형 및 5형으로 명명하였다. 2. 각각의 치 열궁선은 하악 제2대구치간 폭경으로 표현되는 6차다항식과 결정 계수를 산출하였으며 이 식으로 $97\%$이상 설명이 가능하였다. 3. 각 치열궁선의 분포는 5형이 $24.5\%$로 가장 많았으며, 2형과 3형이 각각 $20.8\%$ 1형은 $17.6\%$, 4형은 $16.3\%$의 분포를 보였다. 4. 한국인의 하악치열궁선은 프랑스인에 비하여 폭경이 넓고 고경이 낮은 특성을 보였다. 5. 교두정에서 브라켓높이의 협면점까지의 거리는 절치가 1.0, 견치는 1.9, 제1소구치는 2.6, 제1 및 제2 대구치는 2.7 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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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치상 재료에 따른 하악응력 및 의치의 변위에 관한 유한요소법적 분석 (FINITE ELEMENT ANALYSIS OF MANDIBULAR STRESSES AND DENTURE MOVEMENTS INDUCED BY VARIOUS DENTURE BASE MATERIALS)

  • 정재헌;윤창근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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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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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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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의치상 재료 종류에 따라 의치, 점막 및 하악골에 발생되는 변위 및 응력을 연구하기 위하여 컴퓨터를 이용한 수치적 해석인 2차원 유한 요소법을 이용하였다. 2차원 유한 요소 모형으로선 표준 크기의 하악골 및 의치를 고려하여 231개의 사변형 요소 및 268개의 절점으로 분할한 후 각 구성 성분의 물리적 성질인 탄성률 및 프와송비를 대입시켰다. 사용된 의치로서는 일반 합성수지의치, 2mm후경의 탄성재를 의치상 하부에 이장한 합성수지의치, 2mm후경의 탄성재를 치아와 의치상 중앙에 삽입한 합성수지의치 및 0.5mm후경의 금속상의치의 4종류였으며, 하중시에 하악의 고정 부위로선 생체와 동일 조건을 부여하기 위하여 교근, 내측익돌근, 측두근등의 하악 폐구근이 부착되는 하악각 부위 및 하악 근돌기 부위의 16절점을 고정점으로 하였다. 하중 조건으로선 하악 제1대구치의 일점에 10kg의 수직 집중하중, 하악 중절치의 일점에 7kg의 수직 집중하중 및 하악 제 1소구치로 부터 하악 제2대구치까지의 교합면에 10kg의 수직 분산하중을 부여하여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하중이 의치 교합면위의 가해진 부위에 따라 다양한 의치 회전 및 강하 현상을 보였으며, 탄성재를 이장 및 삽입한 합성 수지 의치의 변위가 일반 합성수지의치 및 금속상 의치의 변위보다 더 컸다. 2. 주응력을 고려할때 점막 부위에는 주로 압축 응력이 작용하였으며 치조제 부위는 압축응력과 인장 응력이 함께 작용하였다. 3. 탄성재를 삽입한 합성수지의치에 최고 등가 응력이 집중되었으며 그 다음은 탄성재를 이장한 합성수지의치, 일반 합성수지의치의 순이였으며 금속상의 경우는 금속을 따라서 높은 등가 응력이 넓게 분산되었다. 4. 의치상 종류에 관계없이 동일 하중 조건하에선 점막에 나타나는 등가 응력의 크기 및 분산양태는 유사하였다. 5. 하악골에서 등가 응력은 의치지지 부위에만 국한되지 않고 넓게 분산 되었으며 의치상 종류 및 하중 조건에 관계없이 치조제 후방 및 하악연의 후방 부위에 특히 높은 등가응력이 집중되었다. 6. 하악 중절치의 일점에 수직 하중을 가한 경우가 다른 하중 조건에 비하여 지지점과의 거리차이로 인하여 하악골에 가장 높은 등가 응력을 유발하였다. 7. 의치상 재료에 따른 하악 골에 발생되는 응력의 크기 및 분산에는 큰 차이가 없으나 금속상의 경우가 교합압을 분산하는데는 효과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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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초등학교 어린이의 영구치 맹출시기 및 순서 (ERUPTION TIME AND SEQUENCE OF PERMANENT TEETH IN STUDENTS FROM E-ELEMENTARY SCHOOL)

  • 권정현;최병재;이제호;김성오;손흥규;최형준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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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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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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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치아 맹출은 나이, 성별, 인종, 시대에 따라 시기 및 순서의 차이가 있으나, 교과서에 인용되어 임상에서 사용되는 영구치 맹출 및 치근 형성에 대한 자료는 1933년 Logan과 Kronfeld가 발표한 것이므로 현재 한국 어린이의 영구치 맹출 경향과 차이가 있을 수 있다. 따라서 이번 연구의 목적은 한국 어린이의 영구치 맹출연령을 구하고, 이를 근거로 맹출순서를 알아보며, 이전 국내외 연구 자료와 비교하여 차이를 알아보는 것이다. 이에 1998년부터 2005년까지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 소아치과에 내원하여 구강검진을 시행한 E-초등학교의 어린이 중만 6세에서 만 12세의 2,619명 (남자 1,307명 여자 1,312명)의 자료를 수집하여 영구치의 맹출시기 및 순서에 대해 연구한 바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상악의 영구치 맹출시기는 중절치는 남자 만 6.81세, 여자 만 6.73세, 측절치는 남자 만7.78세, 여자 만7.65세, 견치는 남자 만10.48세, 여자 만9.92세, 제 1소구치는 남자 만9.76세, 여자 만9.63세, 제2소구치는 남자 만10.65세, 여자 만10.49세 제 1대구치는 남자 만6.39세, 여자 만6.26세, 제2대구치는 남자 만12.13세, 여자 만 12.03세로 나타났다. 2. 하악의 영구치 맹출시기는 중절치는 남녀 모두 정확한 시기의 측정은 불가능하였지만, 만 6.08세 이전에 맹출한다는 것을 추정할 수 있었고, 측절치는 남자 만6.78세 여자 만6.65세, 견치는 남자 만9.76세, 여자 만9.05세, 제1소구치는 남자 만9.82세, 여자 만9.59세, 제2소구치는 남자 만10.67세, 여자 만10.52세, 제1대구치는 남자 만6.22세, 여자 만 6.12세, 제2대구치는 남자 만11.58세, 여자 만 11.14세로 나타났다. 3. 맹출순서는 상악은 제1대구치, 중절치, 측절치, 제1소구치, 견치, 제2소구치, 제2대구치 순이었고, 하악은 중절치, 제1대구치 측절치, 견치, 제1소구치, 제2소구치 제2대구치 순이었다. 4. 모든 영구치에서 남자보다 여자가 빨리 맹출하였으며, 상악은 약 0.19세, 하악은 약 0.29세 먼저 맹출하였다. 5. 남녀 모두 상악은 측절치와 제1소구치 사이, 하악은 측절치와 견치 사이에 휴지기가 있었고. 남자의 휴지기는 상악 1.98년, 하악 2.98년, 여자는 상악 1.98년, 하악 2.40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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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기 환자에서 하악의 차등적 소구치 발치 (MANDIBULAR DIFFERENTIAL PREMOLAR EXTRACTI0N IN GROWING PATIENTS)

  • 김도훈;성상진;문윤식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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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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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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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성장기 환자에서 치아의 배열이나 입술의 외형을 개선하거나 경미한 악골 부조화에 의한 부정교합을 절충(camouflage)하기 위하여 발치가 적용될 수 있는데, 하악 치열궁에 총생의 양이 미약하거나 전치부 분절을 과도하게 후방견인 시킬 필요가 없는 경우 하악 제 2소구치 발치를 계획할 수 있다. 그러나, 성장기 환자에서 이러한 제 2소구치 발치의 기준과 치료에 의한 상, 하악 치아의 이동양상에 대한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다. 본 연구는 상, 하악 소구치 발치를 통한 포괄적 교정치료를 시행한 성장기 환자를 대상으로 상악 제 1소구치와 하악 제 1 소구치를 발치한 군(4/4발치군, 14명)과 상악 제 1 소구치, 하악 제 2 소구치를 발치한 군(4/5발치군, 15명)의 치료 전, 후의 측모두부규격방사선사진을 비교하여 하악 제 2소구치 발치의 적응증에 대한 진단기준을 평가하고, 안정골 구조물을 참고한 중첩법을 이용하여 치아이동에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를 평가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4/4발치군과 4/5발치군은 치료 전 계측치에서 교합평면에 대한 상악전치의 치축각도, 구치부 교합관계, IMPA 그리고 interincisal angle에서 차이를 나타내었다. 2. 하악 제 1 대구치의 전방 이동량은 4/5 발치군에서 더 전방이동 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p<0.05). 3. 치료 전, 후의 상악 치아의 이동양상은 4/4 발치군과 4/5 발치군 사이에 차이가 없었다(p<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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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e beam CT 영상과 석고모형 레이저 스캔 영상의 결합을 이용한 안면비대칭자의 치성보상 평가 (The assessment of dentoalveolar compensation in facial asymmetry individuals: integration of cone beam CT and laser scanned dental cast images)

  • 송효경;손우성;박수병;김성식;김용일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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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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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3-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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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에서는 CBCT 영상파 석고모형 레이저 스캔 영상의 결합하여 안면비대칭자의 치성보상을 3차원적으로 계측하고 비교하였다. 안면비대칭자 30명과 정상교합자 20명을 대상으로 하여 CBCT 영상에서 두개악안면 골격에 대한 기준 좌표계를 설정하고 석고모형 레이저 스캔 영상에서 견치와 제1대구치의 3차원적 위치와 각도를 계측하여 그 차이(dev.-ndev.)를 구하였다. 두 집단을 비교 분석하고 이부 편위랑과의 상관 분석을 시행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안면비대칭군의 편위측 상악 견치는 비편위측에 비해 $2.73{\pm}4.07\;mm$ 협측에 위치하였고, 편위측 상악 제1대구치는 비편위 측에 비해 $3.83{\pm}0.12\;mm$ 협측에 위치하였으며, $8.26{\pm}6.82^{\circ}$ 협측 경사되어 있었다. 비편위측 상악 제1대구치의 협측교두는 편위측에 비해 $1.76{\pm}0.11\;mm$ 정출되어 있었다. 편위측 하악 제1대구치는 비편위측에 비해 $6.01{\pm}0.14\;mm$ 설측에 위치하였고, 비편위측에 비해 $8.31{\pm}7.07^{\circ}$ 설측경사되어 있었다 (p < 0.01). 안면비대칭자는 이부 펀위량이 증가할수록 상악 제1대구치는 비편위측에 비해 편위측에서 협측 경사가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고, 하악 제1대구치는 편위측에서 설측 경사가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또한 상악 제1대구치의 모든 교두와 하악 제1대구치의 근심설측 교두의 수직적 위치는 비편위측에서 더 정출되는 경향을 보이며, 하악 견치와 제1대구치의 횡적 위치도 편위측에서 좀 더 설측으로 위치하는 양상을 보였다. 이상의 결과에서 안면비대칭군에서 편위측의 견치와 대구치가 비편위측에 비해 횡적으로 기울어져 있고, 수직적 위치 및 각도의 차이를 보임을 확인하였다.

하악 영구치아의 발육과 연령과의 관계 및 치아 발육에 따른 치아의 위치 변화 (RELATIONSHIP BETWEEN THE DEVELOPMENTAL STAGE AND CHRONOLOGICAL AGE, AND THE CHANGES OF TOOTH POSITION IN RELATION TO THE TOOTH DEVELOPMENT ON MANDIBULAR PERMANENT TEETH)

  • 김현미;양승덕;김현정;김영진;남순현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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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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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7-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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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연령과 치아 발육상태 단계와의 상관관계, 치아의 발육에 따른 치아의 이동상태를 평가하기 위하여 최근 5년 이내에 경북대학교 병원에 내원한 아동(남아 446명, 여아 326명)의 파노라마 방사선사진을 대상으로 하여, Moorrees의 기준에 의하여 하악 영구치아의 발육단계를 평가한 후, 발육단계와 연령, 치조골내 치아의 위치를 평가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치아의 발육시기는 치관이 완료될 때까지 남, 여의 차이가 없었으나, 치근형성이 되면서 부터는 남아보다 여아에서 더 빨리 발육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치관형성의 완료시점의 평균연령은 남아 여아 각각에서 중절치 3.71, 4.05세, 측절치 4.44, 4.60세, 견치 5.35, 5.11세, 제1소구치 6.62, 6.36세, 제2소구치 7.36, 7.17세, 제1대구치 3.51, 3.69세, 제2대구치 7.90, 7.64세 이었고, 치근단이 폐쇄되기 전단계인 $A_{1/2}$는 중절치 8.70, 8.18세, 측절치 9.55, 8.99세, 견치 12.48, 11.60세, 제1소구치 12.30, 12.01세, 제2소구치 12.19, 12.26세, 제1대구치 912, 8.87세, 제2대구치 12.59, 12.45세 이었다. 치조골내의 교두점 위치는 치관형성 완료시까지는 거의 변화가 없었으나, 치근이 형성됨에 따라 빠르게 교합평면을 향해 이동하였고, 치근형성 완료단계(Rc)에서 다시 움직임 없이 정체되었다. 치근단의 위치는 치관형성 시작부터 치근 1/4 형성 시까지 일정한 위치에 유지되었으나, 그 후에 급격하게 교합면 쪽으로 이동하였고, 치근 3/4 형성시점부터 비교적 일정한 위치에 유지되었다. 치아의 석회화가 시작되는 초기의 치배 위치는 견치가 가장 하방에 위치하였으며, 그 다음이 제2소구치, 제1소구치, 측절치 제2대구치, 제1대구치 순이었고, 중절치가 가장 상방에 위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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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악 제1 대구치 근단부의 형태학적 연구 (MORPHOLOGY OF THE APICAL ROOT CANAL SYSTEM IN KOREAN MANDIBULAR FIRST MOLAR)

  • 정현;박상진;박상혁;최기운
    • Restorative Dentistry and Endodon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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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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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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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한국인의 하악 제1 대구치 60개를 대상으로 생리적 근단공의 크기와 형태, 근심 치근의 치근단 3mm에서 isthmus의 발생 빈도와 형태, 그리고 원심 치근의 치근단 3mm의 근관 형태를 입체현미경하에서 60배로 조사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근심 치근은 두 개의 근단공을 가지는 비율이 높았으며(51.67%), 원심 치근은 하나의 근단공을 가지는 비율이 높았다(71.66%). 2. 부근단공의 빈도는 근심 치근의 1개의 근단공을 가지는 경우가 가장 높았다(26.07%) 3. 생리적 근단공의 크기는 근심 치근에서 하나의 근단공을 가지는 경우 0.329mm, 근심 협측 근단공은 0.266mm, 근심 설측 근단공은 0.246mm였으며, 원심 치근에서 하나의 근단공을 가지는 경우 0.375mm, 원심 협측 근단공은 0.291mm, 원심 설측 근단공은 0.237mm로 나타났다. 4. 근단공의 형태는 oval 형태 (69.93%)가 가장 많았다. 5.근심 치근의 치근단 3mm에서 isthmus의 발생빈도는 55%였으며, partial isthmus는 31.66%, complete isth-mus는 23.34%로 나타났다. 6.원심 치근의 치근단 3mm의 근관 형태는 oval형태(50.64%)가 가장 많았다. 이상의 연구 결과 하악 제1대구치의 성공적인 근관 치료를 위해서는 생리적 근단공의 실제 크기와 형태 및 isthmus의 존재에 대한사전 지식이 필요할 것이다.

총생치열을 갖는 교정환자와 정상인의 치아크기 비교 (The Tooth Size RelaTionship Between Crowding Patients and Normal Subjects in Korean)

  • 한만덕;전은숙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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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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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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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한국의 일반 성인과 교정환자 중 총생이 있는 사람의 치아크기와 치열궁 크기를 알아보기 위하여 경북 K대학 남녀학생 40명과 경북소재 E치과병원에 내원한 42명을 대상으로 치아크기,치열궁 폭경과 장경을 측정하여 비교하였다. 1. K 대학 학생의 치관의 근원심경은 상악 중절치, 상악 제2소구치, 하악 견치, 하악 제1대구치를 제외하고 모두 Wheeler의 치아크기 수치보다 컸다. 2. 정상군(noncrowded dentition group)의 치아크기는 남성군이 여성군보다 상하악 치아가 모두 컸다. 총생군(crowded dentition group)의 경우, 일반적으로 남성의 치아가 여성보다 컸으나, 상악 제 1 소구치, 하악 측절치, 하악 제 1소구치와 제 2소구치는 여성이 커다. 또한 정상군과 총생군과의 치아크기는 남녀 모두 총생군의 치아가 정상군보다 컸다. 3. 남성의 상악치아 근원심경 크기는 총생군이 정상군보다 치아크기가 컸고, 특히 제 2소구치는 0.65 mm의 편차를 나타내어 유의수준 P < 0.05에서 통계적인 유의성을 나타내었다. 남성의 상악 치열궁 폭경(arch width)과 장경(arch length)은 총생군이 정상군보다 0.38 mm, 0.62 mm각각 작게 나타내었다. 4. 남성의 하악 근원심경 크기는 총생군이 정상군보다 제1대구치를 제외하고 모두 컸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하악의 치열궁 폭경은 총생군이 정상군보다 4.78mm의 작았으며 p < 0.01수준에서 통계적 유의성을 보였고, 치열궁 장경은 총생남성군이 정상남성군보다 2.08 mm가 작아 p < 0.05에서 통계적 유의성을 보였다. 특히 악궁의 크기편차는 상악치열궁보다 하악치열궁에서 크게 나타났다. 5. 정상여성군과 총생여성군의 상악 근원심경 치아크기는 총생군이 정상군보다 컸으며, 특히 상악 제 2소구치는 p < 0.05에서 통계적 유의성을 보였다. 여성상악의 치열궁 폭경(arch width)은 총생군이 정상군보다 3.18 mm의 작았으며 p < 0.001수준에서 통계적 유의성을 보였고, 치열궁 장경(arch length)은 총생군이 정상군보다 0.51 mm가 작았다. 여성의 상악치열궁은 남성의 상악치열궁보다 장경이나 폭경이 모두 작았다. 6. 정상여성군과 총생여성군의 하악 근원심경 치아크기는 총 생군이 정상군보다 모두 컸으며, 특히 하악 중절치, 견치, 제2소구치는 p < 0.01에서 통계적 유의성을 보였다. 여성의 하악치열궁 폭경은 총생군이 정상군보다 1.13 mm의 작았으며, 치열궁 장경(arch length)은 총생군이 정상군보다 0.24 mm가 작았다. 여성의 하악치열궁은 남성의 하악치열궁보다 장경이나 폭경이 모두 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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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lar-Incisor Malformation 환자의 유치열 내 전반적인 치수석 관찰의 증례 보고 (Generalized Pulp Stones of Primary Dentition in a Patient with Molar-Incisor Malformation : A Case Report)

  • 이동연;신지선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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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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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7-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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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Molar-incisor malformation(MIM)은 최근 발견된 새로운 형태의 root anomaly로 제1대구치 및 제2유구치의 짧거나 미약한 치근 발달과 협착된 치수강, 그리고 cemento-enamel junction 높이에 석회화물질의 존재를 특징으로 한다. 이 증례는 MIM 이환 환자에서 유치열 전반에 걸쳐 치수강 내를 거의 가득 채우고 있는 free pulp stone을 방사선학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발치된 환자의 하악 제1대구치와 상악 제2유구치를 대상으로 micro-computed tomography(micro-CT) 촬영 및 scanning electron microscope-energy dispersive X-ray spectrometer 분석을 시행하였다. Micro-CT 영상을 통해, 하악 제1대구치의 치관 외부로 연결된 부근관의 존재가 확인되었다. 이것은 MIM 이환 치아에서 근관치료의 불량한 예후의 원인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아동의 부착치은 폭경에 대한 연구 (A STUDY ON THE WIDTH OF ATTACHED GINGIVA IN CHILDREN)

  • 유인아;김정욱;이상훈;김종철;한세현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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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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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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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각화치은, 부착치은의 폭경, 치은열구의 깊이에 대해 성인에서는 많은 연구가 있었으나 아동에서의 연구는 드물었기 때문에, 유치열기, 혼합치열기 및 영구치열기의 모든 치아에 대하여 아동의 협측 각화치은 및 부착치은의 폭경과 치은열구 깊이에 대한 정상치를 구하고, 악골의 발육 및 치아의 맹출과의 관련성을 고찰하며, 점막치은 문제의 발현빈도를 조사하고자 하였다. 결론은 다음과 같다. 1. 유치열의 부착치은 폭경은 상악 유측절치 및 유견치에서 각각 3.50mm, 3.55mm로 최대값을, 하악 제1유구치에서 1.34mm로 최소값을 나타내었다. 영구치열의 경우에는 상악 측절치에서 3.00mm로 최대값을, 하악 제1소구치에서 0.55mm로 최소값을 나타내었다. 상하악 동명치아 비교시 상악 치아가 하악 치아보다 더 큰 값을 나타내었고, 남녀간 차이에는 특별한 규칙이 발견되지는 않았다. 2. 연령증가에 따른 부착치은 폭경의 변화 양상은 유치열의 경우 유견치, 제1유구치, 제2유구치에서 6세부터 증가하였다. 영구치의 경우 남자에서는 하악 중절치와 상악 제 1대구치의 측정값만이 연령에 따른 증가 추세를 나타냈으나(p<0.05), 여자에서는 상하악 중절치 측절치 및 상악 제1대구치에서 통계적으로 유의성 있는 각화치은 폭경의 증가 추세를 관찰할 수 있었다(p<0.05). 3. 치아교대기에서 부착치은 폭경의 차이는 남자 상악 중절치를 제외한 모든 경우에 유치에서의 측정값이 영구치에서의 측정값보다 큰 것으로 나타났다(p<0.05). 4. 6제부터 12세까지는 각화치은의 폭경과 치은열구의 깊이는 대부분 유치 초기값보다 그 계승영구치 최종값이 더 높은 값을 나타냈으나(p<0.05), 부착치은의 폭경에서는 유치 초기와 그 계승영구치 최종값사이에 통계적으로 유의성 있는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5. 점막치은 문제 발현 빈도는 남녀에 상관없이 유치열은 상하악 제 1유구치가, 영구치열은 상하악 모두 제 1소구치가 최고치를 나타냈으며 유치에서보다 그 대응 계승영구치에서 그 빈도가 더욱 높게 나타났다. 연령증가에 따라 점막치은 문제의 발현 빈도는 유치열, 영구치열에서 모두 감소하였으나, 하악 제1유구치, 하악 영구 견치, 제1, 제2소구치의 경우 연령의 증가와 상관없이 비슷하게 유지되거나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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