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피해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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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성 성훼로몬에 의한 파밤나방(Spodoptera exigua)의 방제 I. 외대파에서의 대량유살에 의한 방제 (Control of Beet Armyworm, Spodoptera exigua Hubner (Lepidoptera : Noctuidae), using Synthetic Sex Pheromone I. Control by Mass Trapping in Allium fistulosum Field)

  • 박종대;고현관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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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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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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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파밤나방은 기존 살충제에 대한 저항성이 강하기 때문에 전남 진도의 파 집단 재배단지에서 합성 성훼로몬을 이용한 방제의 가능성을 검토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파를 가해하는 해충중 우점종은 파밤나방과 파굴파리였으며, 두 종은 포장에 따라 경합을 이루어 우점종이 달랐다. 성훼로몬 트랩에 의한 방제효과는 초기에 피해가 많았던 포장은 처리 4주후에 피해엽수가 급격히 감소하고, 중간 정도의 포장은 2주후에는 약간 증가하거나 감소하였지만 4주후에는 같은 경향으로 급격히 감소하였고, 초기피해가 낮은 포장은 계속 낮은 피해가 유지되었으며, 8주후에는 파 60주당 피해엽수가 무처리 포장에서 평균 33.2개의 반면 처리포장에서는 0.2~3개로 조절되었다. 또한 pheromone trap에 의한 웅성충의 유인량도 설치 초기에는 1.8~5.0마리로 적었으나, 2주후부터는 점차 증가하기 시작하여 8주후에는 77.4마리로 초기에 비해 유인량이 28배 가량 많아졌다. 성훼로몬 트랩 유인량과 피해엽수와는 부의 상관관계(r={TEX}$-0.9572^{*}${/TEX})가 인정되었다. 또한 색광별 light trap의 유인량은 30일 동안 적색에 6마리, 백색에 11마리, 청색에는 전혀 유인되지 않은 반면 pheromone trap에는 1,041마리가 유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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잣나무넓적잎벌 피해(被害)가 잣나무생장(生長)에 미치는 영향(影響)에 관(關)한 연구(硏究) (Studies on the Effects of Black-tipped Sawfly, Acantholyda posticalis posticalis Matsumura on the Growth of the Korean White Pine, Pinus koraiensis S. et Z.)

  • 정상배;신상철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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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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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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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본(本) 연구(硏究)는 최근(最近) 잣나무넓적잎벌의 피해(被害)가 급진적(急進的)으로 확산(擴散)되고있는 경기도(京畿道) 가평군(加平郡)과 강원도(江原道) 홍천군(洪川郡)의 2개(個) 피해임분(被害林分)에 대(對)한 피해해석(被害解析)을 통(通)하여 경제적(經濟的) 피해허용수준(被害許容水準)을 결정(決定)하고 해충(害蟲) 관리(管理)를 위한 종합적(綜合的) 체계수립(體系樹立)의 기초자료(基礎資料)를 얻고자 1984년(年)부터 4개년간(個年間) 실시(實施)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結果)를 얻었다. 1. 임목(林木)의 피해양상(被害樣狀)은 수관(樹冠) 하부(下部) 보다는 상부(上部)에서 심(甚)하게 나타나며 지상부(地上部) 건물질량(乾物質量)의 수직(垂直) 분포(分布)는 건전목(健全木)의 C형(型) 분포(分布)에서 피해(被害)가 증가(增加)할수록 L형(型) 분포화(分布化) 되었다. 2. 잣나무넓적잎벌 피해(被害)로 인(因)한 엽손실(葉損失)은 수고생장(樹高生長)과 직경생장(直徑生長)의 저해(沮害)를 동시(同時)에 일으키며 생장저해(生長沮害)는 엽손실율(葉損失率) 50% 수준(水準)에서 부터 일어나며 이때의 생장감소율(生長減少率)은 10% 내외(內外)였다. 3. 잣나무넓적잎벌 피해(被害)로 인(因)한 직경생장(直徑生長) 감소(減少)는 수관(樹冠) 상부(上部)에서 현저(顯著)하며 하부(下部)로 갈수록 낮은 감소율(減少率)을 보였다. 4. 엽손실(葉損失)에 의한 재적생장(材積生長) 손실(損失)은 피해발생(被害發生) 3년(年) 후(後)인 엽손실율(葉損失率) 50% 범위(範圍)에서 나타났으며 70% 및 90% 피해목(被害木)의 총재적(總材積) 손실율(損失率)은 건전목(健全木)에 비(比)하여 각각(各各) 9%와 20%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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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월공단지역의 잣나무 및 리기다소나무의 생장과 광합성 특성 (Growth and Photosynthetic Rate of Pinus koraiensis and Pinus rigida in Banwol Industrial Region)

  • 이충화;최동수;이승우;김은영;진현오;정진현;이천용;오정수
    • 임산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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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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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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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의 목적은 현재 산림쇠퇴 징후가 나타나고 있는 반월공단지역에 식재되어 있는 잣나무와 리기다소나무의 생장저하 실태와 광합성 특성을 밝히는데 있다. 이를 위해 안산시 전망대공원에 피해구를, 경기도 광주시에 소재하고 있는 경희대학교 연습림에 대조구를 선정하여 인공식재된 약 10년생의 잣나무와 리기다소나무 2수종을 비교하였다. 잣나무 및 리기다소나무 2수종 모두 피해구에서 생장량이 감소하였으며, 침엽의 잔존율도 저하하였다. 또한 2수종 모두 피해구에서 대조구에 비하여 순광합성속도가 저하하였고, 광-광합성곡선의 초기기울기인 양자수율도 저하하였다. 클로로필 a+b, b의 함량도 피해구에서 감소하였으며, 이 결과는 침엽의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서 집광운반능력이 낮아져 침엽의 잔존율이 낮아지는 결과를 초래하였다고 생각된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최근 대기오염이 심한 반월공단지역에서 생육하고 있는 잣나무 및 리기다소나무의 생장감소 원인은 침엽의 클로로필 함량이 광화학계의 활성을 저하시켜 광합성 능력이 감소되어 최종적으로 생장감소를 초래한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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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작물(農作物)에 대(對)한 인공산성(人工酸性)비의 영향(影響) (Effect of Simulated Acid Rain on Crops)

  • 김복영;김규식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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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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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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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수도(水稻)등 15개(個) 작물(作物)에 대(對)하여 수도수(水道水)에 황산(黃酸)을 이용(利用)하여 pH를 3.0으로 조절(調節)한 후(콩은 pH를 4.0, 3.0, 2.0) 농작물(農作物) 지상부(地上部)가 충분(充分)히 젓도록 2일(日) 간격으로 18회 분무하고 그 피해증상(被害症狀), 엽피해율(葉被害率), 엽록소함량(葉綠素含量) 및 유황함량(硫黃含量) 등을 조사(調査)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피해증상(被害症狀)은 적갈색(赤褐色) 또는 백색(白色)의 반점(斑點)이 엽표면(葉表面)에 나타나며 반점(斑點)주위는 적갈색(赤褐色) 또는 흑갈색(黑褐色)으로 변(變)하였다. 2. pH 3.0의 산성(酸性)비에서 대부분(大部分)의 작물(作物)은 엽피해(葉被害)가 발생(發生)되고 엽록소(葉綠素)가 감소(減少)되었다. 3. 작물(作物)의 피해정도(被害程度)는 시금치, 상치, 배추가 크고 벼, 고추, 토마토, 호박 등은 작았다. 4. 엽피해(葉被害)가 흔적에서도 엽록소(葉綠素)는 감소(減少)되었고 엽피해율(葉被害率)이 클수록 엽록소감소(葉綠素減少)도 컸다. 5. 산성(酸性)비의 pH가 낮을수록 엽피해(葉被害), 엽록소(葉綠素) 및 수량(收量)의 감소(減少)가 크고 엽내(葉內) 유황함량(硫黃含量)이 증가(增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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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피해에 따른 지역적 취약성 변화 분석 (Analysis on the Change of Regional Vulnerability to Flood)

  • 홍지혜;황진환
    • 환경정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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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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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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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최근 들어 강원도 및 경상북도 지역에서의 홍수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강수 패턴이 변화하는 현실에서 적극적인 홍수 대책의 수립이 요구되고 있다. 본 연구는 환경 방재의 정책적 기반이 될 정확하고 정량적인 취약성 산정 근거를 제시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과거 20년간 한반도에서 발생한 홍수의 피해액에 근거하여 홍수에 대한 취약성을 분석하였다. 1980년대에는 남부지방(경상남도, 전라남도)에서 침수와 범람으로 농경지 유실과 선박 부문에서 가장 큰 피해가 발생하였다. 이후에는 전체 피해액에서 남부지방에서의 피해가 차지하는 비율이 감소하고 중부지방(충청남도)은 점차 피해율이 증가하지만 전체 피해규모는 유지되는 경향을 보인다. 남부지방의 피해가 감소하는 것에 비해 북부지방(강원도, 경기도)과 산간지역(경상북도)의 홍수 피해율은 상대적으로 증가해 왔으며, 피해규모는 20년간 꾸준히 지속되고 있다. 남부지방의 과거 피해 발생요인이 침수인 것에 반해 경상북도와 강원도 지역의 피해는 침수면적과의 상관관계가 적어 침수보다는 다른 요인에 의한 공공시설물의 피해가 크다. 홍수 피해액이 홍수 피해의 영향과 이에 대한 대응조치가 동시에 작용하여 나오는 결과물이라고 할 때, 본 연구의 피해액을 이용한 취약성 평가는 향후 기후환경변화에 따른 간접적인 지표로 사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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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지역 호우피해 예측함수개발 (Development of Heavy rain damage Prediction functions in Gyeonggi Province)

  • 김종성;최창현;오승현;한대건;김형수
    • 한국재난정보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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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재난정보학회 2016년 정기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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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3-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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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최근 자연재난으로 인한 인명피해는 감소하는 추세를 나타내고 있으나, 기후변화 및 도시화 등으로 인해 재산피해는 점차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기존의 연구는 재난이 일어난 후 사후복구차원에서 피해액을 집계하거나 복구비를 추정하는 연구가 주를 이루고 있으며, 재난이 발생하기 전에 피해액을 추정하는 연구는 매우 미흡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과거 통계자료를 기반으로 인공신경망과 다중회귀분석을 이용하여 전체 자연재난 피해액의 약 95%를 차지하는 호우피해액을 예측하기 위한 피해함수 개발하고자 한다. 대상지역으로는 경기도 지역으로 선정하였고, 1994년부터 2015년까지의 수문기상자료와 시군구별 재해통계자료를 수집하여 분석을 위한 함수개발을 위한 자료로 재구축하였다. 또한 시간별 최대 강우량과 피해액에 대한 상관분석을 실시하여 지속시간별(1~24시간) 최대강우 자료와 재해기간별 선행강우(1~5일)자료, 그리고 재해기간의 총강우량 자료가 상관성이 높다는 것을 파악했다. 이를 독립변수로 활용하고, 재해기간별 피해액을 종속변수로 사용하여 지역별 호우피해 예측함수를 개발하였다. 본 연구는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재해예방을 위한 방재체계를 수립하는데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판단되며, 사전대비 차원의 재난관리를 통해 정책결정권자들의 의사결정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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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및 사료에서 발생하는 곰팡이독소의 독성 및 대사

  • 이희권;황영희;김민정;김무기;이성은;이회선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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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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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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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식품과 사료에서 곰팡이독소 오염은 세계적으로 중요한 문제이다. 곰팡이독소는 곰팡이의 이차대사산물로서 인축중독증을 야기하며 경제적인 손실을 초래한다. Aflatoxin, ergot alkaloid, fumonisin, ochratoxin, tremorgenic toxin, trichothecene 및 zearalenone 등이 식품과 사료에서 흘러 발생하는 곰팡이독소이다. 어떤 곰팡이는 하나 이상의 곰팡이독소를 생산하고, 또 어떤 곰팡이독소는 여러 종의 곰팡이에서 생성되기 때문에 여러 곰팡이독소가 함께 발견된다. 곰팡이독소의 발생에 영향을 끼치는 요인으로는 인위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보관과 환경적 조건도 포함된다. 기후와 같은 비본질적인 요인, 진균류의 계통 특이성 및 계통 변이와 같은 본질적인 요인 및 독소발생의 불안정성은 조절하기 어렵다. 곰팡이독소는 한 종의 동물에 있어서의 감수성과 종에 의존하며 인간에게 갖가지의 만성적 또는 급성적인 영향을 미친다. 그러나 반추동물은 곰팡이독소에 저항력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반추동물의 위에 존재하는 미생물들이 곰팡이독소의 활성을 억제할 수 있기 때문이다. 곰팡이독소 피해의 경제적인 파급효과는 인축의 수명 단축, 축산물 생산감소, 오염된 식량과 사료의 처리 및 곰팡이독소의 문제점 해결을 위한 연구비용 등을 포함한다. 곰팡이독소 피해감소를 위한 국제적인 노력이 계속 진행되고 있지만 최근에 World Trade Organization이 발효되면서 동 식물이 지역간 자유로운 이동으로 곰팡이독소 피해 경감대책뿐만 아니라 피해측정이 어려워지고 있다.

배 특화지역에서의 태풍내습 빈도에 의한 낙과 피해 경감 효과 (Alleviation Effect of Pear Production Loss Due to Frequency of Typhoons in the Main Pear Production Area)

  • 정재원;김승규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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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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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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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에서는 태풍에 의해 낙과피해가 큰 과수인 배에 대해서 연간 태풍횟수가 당해년도 배 생산효율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배는 과실이 비대해지는 성숙기와 수확기가 태풍 내습 시기와 겹치면서 다른 과수에 비해 낙과피해에 의한 생산효율성이 크게 감소하는 과수이다. 이러한 낙과피해에 의한 생산효율성의 감소를 확률적 프런티어 분석을 실시하여 계측하고자 하였다. 또한 자연재해인 태풍에 대해 배 생산이 특화된 지역과 그렇지 않은 지역에 있어 생산효율성의 감소가 어떻게 다른 양상으로 나타나는지 살펴보기 위하여 배 생산 농가가 위치한 지역의 지역특화계수 값을 구하였고, 이를 통해 배 생산이 전국에 비해 특화된 지역과 그렇지 않은 지역으로 구분하였다. 최종적으로 태풍 횟수 변수와 특화여부 변수의 상호작용변수(interaction variable)를 분석에 포함하여 태풍에 의한 생산효율성의 감소와, 특화지역 여부에 따른 지역별 상이한 태풍 피해를 계측하고자 하였다. 분석결과 Cobb-Douglas 함수 형태를 가정한 확률적 프런티어 분석에서 토지, 노동, 자본 세 가지 투입요소는 생산량에 양(+)의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기술적 비효율성을 결정하는 요인으로 국내 영향을 미친 유효태풍 횟수, 지역특화여부, 상호작용변수, 도시여부, 시간 흐름에 따른 트렌드 변수를 분석에 포함하였다. 그 결과 유효태풍 횟수의 추정계수는 통계적으로 양(+)의 유의한 값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고, 지역특화여부와 곱의 형태로 나타낸 상호작용변수의 추정계수는 통계적으로 음(-)의 유의한 값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유효태풍에 의해 배 농가의 생산효율성이 감소하지만, 배 생산이 특화된 지역의 경우 그렇지 않은 지역보다 생산효율성이 적게 감소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태풍과 같은 자연재해에 대해 특화된 지역일수록 피해를 저감시키는 기술의 파급효과(spillover effect)가 존재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실제로 파풍망의 설치나 파풍수의 식재 등이 태풍에 의한 낙과 피해를 효과적으로 감소시키는 방법으로 알려져 있고, 품종에 대해서도 과실크기가 상대적으로 작은 황금배 품종에 있어 낙과 피해가 적다는 것이 주지의 사실이다. 태풍 피해를 경감시키는 기술 및 품종의 보급과 적용이 배 생산이 특화된 지역과 그렇지 않은 지역 사이에 차이가 있는지는 향후 연구를 통해 살펴봐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반면 지역특화여부 자체의 추정계수 값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값을 갖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시여부의 추정계수는 통계적으로 양(+)의 유의한 값을 가지므로 광역시 이상의 도시지역에 위치한 배 농가의 경우 생산효율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끝으로 연도별 트렌드 변수의 추정계수 값은 통계적으로 음(-)의 유의한 값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배 농가들의 생산효율성은 조금씩 제고되어왔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의 한계로는 농가소득 자료가 연도별 지역별 특정 농가를 대상으로 조사된 패널자료의 형태임에도 이를 고려하지 않은 분석방법에 있다. 추후 패널자료를 활용한 확률 프런티어 분석(panel stochastic frontier analysis)을 통해 보다 정교한 분석이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 또한 태풍의 크기나 강도 및 경로를 고려하지 않아 그로 인한 지역별 상이한 태풍의 영향을 계측하지 못했다. 향후 연구에서는 유효태풍 횟수에서 한 발 나아가 지역별 최대풍속자료 등을 활용하여 특화지역 여부에 의한 지역별 태풍피해의 차이뿐만 아니라 태풍의 이동경로나 태풍의 규모까지 고려한 분석이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 또한 시공간적으로 고해상도를 갖는 격자화된 모델 기상자료(가령, Lee et al., 2016)와 연계될 경우, 최근 대두되고 있는 태풍이 농업에 미치는 영향예보를 정량적으로 수행하는 데에도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발효사료 급이로 두 마리 토기 잡는다

  • 대한양계협회
    • 월간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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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통권42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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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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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지난달 kg당 2,200원이라는 유례없는 육계가격이 형성되었다. 지난해 발생했던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에 따른 생산감소와 수입 감소 등이 원인으로 작용했지만, 근본적으로 환절기를 맞이하여 전국적으로 질병이 만연하면서 생산성이 크게 낮아진데 원인을 찾을 수 있다. 정부에서 강한 의지를 갖고 추진해오고 있는 뉴캣슬병(ND) 박멸 정책이 무색할 정도로 피해가 크고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도 심각해 농가들의 방역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병아리 품귀현상이 종계의 생산성 악화와 맞물리면서 병아리 품질 문제도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다. 본고는 유난히 추웠던 지난 겨울과 병아리 품질 저하 등의 악조건 속에서도 질병피해를 최소화하고 생산성 향상을 기하면서 육계업의 경쟁력을 키워가고 있는 농가를 찾아 그 비법을 들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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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강아지에 의한 인삼의 피해 (Ginseng Damage by the African Mole Cricket, Gryllotalpa africana Palisot de Beauvois)

  • 김기황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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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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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9-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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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땅강아지에 의한 인삼의 피해가 1984~1991년에 야외 및 실내에서 조사되었다. 인삼의 땅강아지 피해는 주로 2년근(2년생) 포장에서 5~6월(춘기)에 발생하였고 성주의 야외 밀도가 높은 9~10월(추기)에는 피해가 거의 인식되지 않았다. 실내 및 강실에서, 2년근의 추기 피해는 뚜렷이 감소하였는데 인삼의 직경과는 무관하였으며, 3년근은 전혀 식해되지 않았다. 토양경도는 땅강아지 성충에 의한 인삼의 피해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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