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피인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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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연구자가 출판한 국제학술지 논문의 오픈액세스 현황 - 고피인용된 논문 중심 - (Analysis of Open Access Status of Domestic Author's Papers Published in International Journals: Based on Highly Cited Papers)

  • 조재인
    • 한국문헌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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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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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5-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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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OA 버전을 추적하는 개방형 도구 중 하나인 Unpaywall API를 이용해 2015년 이후 내국인이 국제 학술지에 출판한 논문 중 고피인용되고 있는 논문 3,905건을 대상으로 OA여부를 실증적으로 파악하였다. 분석 대상 논문의 공개 여부와 방식을 이해하고 학분 분야에 따라 차이가 존재하는지 살펴 본 결과, 다음과 같은 사실을 발견하였다. 첫째, 의학 분야를 제외하면 30%이하의 논문만이 공개되고 있었으며, 공개 방식도 브론즈가 절반 이상을 차지하였다. 둘째, 그린 OA된 논문의 아카이빙 장소는 국내가 아니라 주로 공동저자가 소속된 해외 대학의 기관레포지토리이거나 주제레포지토리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셋째, 연구비 수혜 논문의 경우에도 단지 19.6%만이 공개되고 있으며 그 중 절반은 의학 분야가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OA된 논문이 더 높은 피인용도를 보이는 국제 추세와 달리, 분석 대상 논문은 비 OA 논문에 비해 높은 피인용도를 보이지 않았다.

생명과학 분야 연구자들의 연구 성과 분석 연구 - K 대학교를 중심으로 - (A Bibliometric Analysis of the Research Performance by Researchers in the Biological Sciences: Based on the K University)

  • 김미진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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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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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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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정부로부터 많은 연구개발비의 지원과 더불어 연구역량 및 국제적 연구네트워크를 갖추고 있는 K대학교 생명과학과 교수진이 발표한 14년간(2004년-2017년)의 학술지 논문을 대상으로 연구개발비 재원별, 주제 영역별, 발표 주요 학술지, 연구 유형별로 조사함으로써 국내 생명과학 분야 선도 연구자들의 연구 발행 패턴의 특성을 파악하였다. 또한 교수진이 발표한 논문의 발행 패턴에 따른 15년간(2004년-2018년) 즉시 피인용 빈도 및 피인용 빈도, 주제 영역 학술지 영향계수(IF) 4분위 수 등 피인용도와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연구개발비 지원 유형에 따른 논문 1편당 즉시 피인용 빈도를 Welch 검증 분석 결과, 세 가지 유형 중 해외기관 재원에 의한 연구 논문이 1.8회로 가장 높았으며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F = 10.467, p < .000***). 또한 공동연구 유형별로 논문 1편당 즉시 피인용 빈도 및 논문 1편당 피인용 빈도에서 해외 기관과의 국제 공동연구 논문이 다른 세 가지 공동연구 유형에 의한 논문과 비교해 더 많이 인용된 것으로 분석되었다.

Mendeley를 통한 문헌정보학 주요 분야 연구 논문의 독자 분석 (Study on Readers about Library and Information Science Fields' Articles by Analyzing Mendeley)

  • 조재인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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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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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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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웹 기반의 참고문헌관리도구를 통해서는 실무자, 교육자, 학생 등과 같이 학계 밖의 독자들에 대한 영향력을 추정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어떠한 신분과 전공 분야의 독자들이 논문을 읽고 있는지 추적할 수 있다. 본 연구는 참고문헌관리도구인 Mendeley의 독자 분석을 통하여, 문헌정보학 연구 논문이 어떠한 신분과 전공의 독자들에게 읽히고 있는지 분석했으며, Mendeley 독자수와 피인용도간에는 어떠한 상관성이 있는지 조사하였다. 독자의 신분과 전공을 분석한 결과, 문헌정보학/정보학 전공자이외에도, 경영학, 의학, 교육학 분야 등에 독자들이 분포되어 있었으며, 독자들의 학술적 신분과 전공에 따라 상대적으로 많이 읽고 있는 논문의 주제 영역에 유의미한 차이(p=.000)가 존재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한편 Mendeley에 저장된 논문의 피인용도와 Mendeley 독자수간의 관계를 피어슨 상관계수(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산출을 통해 분석한 결과, r=0.585의 상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교수와 같이 주로 인용을 목적으로 논문을 읽는 저자 그룹으로 제한할 경우 r=0.619의 강한 상관성이, 사서와 같이 실무적 문제 해결과 학습을 위해 논문을 읽는 비저자 그룹으로 제한할 경우 r=0.384로 약한 상관성이 나타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국제 공동연구의 인용영향력에 대한 연구 - 기초기술연구회 13개 출연연구기관을 대상으로 - (A Study on the Citation Impact of International Collaboration Research for 13 Government-supported Research Institutes of Korea Research Council of Fundamental Science and Technology(KRCF))

  • 이준영;심위;안세정;권오진;노경란
    • 한국전자통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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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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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3-1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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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국제 공동연구 논문이 국내 공동연구 논문에 비해 피인용을 더 많이 받는다는 사실은 많은 선행연구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하지만, 개별 논문 단위가 아니라 연구기관 단위의 분석에서는 국제 공동연구와 국내 공동연구 간 피인용도의 차이는 해당 기관의 연구협력 전략에 따라 많은 영향을 받을 것으로 가정할 수 있다. 즉, 국제 공동연구 논문과 국내 공동연구 논문 간 피인용도 차이는 기관별로도 유의미하게 발생할 수 있을 것이다. 본 논문에서는 이에 대한 분석을 위해 인용영향력 증분(Incremental Citation Impact, ICI) 지표를 적용하여, 기초기술연구회 소관 개별 연구기관별로 국제 공동연구 논문과 국내 공동연구 논문의 ICI 지표 값의 차이를 확인하고, 국제 공동연구의 전략 관점에서 결과를 해석하였다.

과학기술 분야 학술지 등재현황에 대한 변화추이 분석 - Web of Science와 JCR을 중심으로 - (A Study on Recent Changes of the SCIE Journals: Focusing on the Web of Science and JCR)

  • 한종엽;임보람
    • 한국정보관리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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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관리학회 2014년도 제21회 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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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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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과학기술 학술활동은 원천기술 확보의 기반인 기초연구를 강화하기 위한 핵심요소이다. 논문과 학술지는 학술 커뮤니티에서 사전 연구기획과 사후 결과 활용의 핵심 수단으로써 중요한 기능을 담당하며 과학기술과 함께 발전해 왔다. 따라서 학술지 종수와 논문 발표 건수, 피인용 현황은 해당 주제 분야의 동향을 파악하는데 매우 중요하다. 이 연구에서는 최근 11년간 JCR 과학기술 주제분야(176개)별 논문 편수와 피인용도 증감 변화를 조사하여 새로운 주제분야(학문)의 생성과 성장가능성을 살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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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해양과학분야 대표학술지에 관한 비교연구 (A Comparative Study on the Oceanographic Journals of Korea, China, and Japan)

  • 한종엽;권성국
    • 한국정보관리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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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관리학회 2014년도 제21회 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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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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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이 연구는 한중일 3개국의 해양분야 대표학술지 3종(OSJ, CJOL, JO)을 대상으로 편집위원단, 저자, 피인용도 및 국가간 연구협력 현황을 분석하였다. 이 결과, 편집위원단의 연구실적은 CJOL이 가장 뛰어나며, 3개 학술지 모두 동아시아 지역 연구자의 논문 투고율이 높았다. OSJ는 서아시아와 서남아시아에서, JO는 동아시아 중에서 한국과 중국이 높은 투고율을 보였고, CJOL은 중국(자국) 연구자의 비율이 가장 높았다. 평균 피인용 횟수는 5년이 경과하면 JO가 OSJ와 CJOL에 비해 상대적으로 급증하는 경향을 보였다. 국가간 연구협력 현황에서 JO는 일본을 중심으로 미국, 중국, 대만, 한국과의 연구교류가 활발하고, CJOL은 미국 외 국가와의 협력은 미미하다. 그리고 OSJ는 일본, 미국, 인도와의 연구협력이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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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분야 국내학술논문의 DOI기반 인용분석 연구 (A Study on the Citation Analysis of korea science journal based on Digital Object Identifier)

  • 정은경;곽승진
    • 한국정보관리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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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관리학회 2012년도 제19회 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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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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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의 목적은 이학분야 국내학술지 중 DOI를 기반으로 하여 인용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학술지를 대상으로 피인용정보를 분석하고 WoS, Scopus와 비교를 통해 유사점과 차이점을 찾는 것이다. DOI를 등록하고 있고 WoS, Scopus에 공통으로 등재되어있는 5종의 이학분야 학술지의 CrossRef 피인용정보를 분석한 결과 논문수가 많은 2개 학술지의 인용률이 높았으며 모두 낮은 자기인용률을 보이고 있다. 전체적으로 CrossRef의 고유논문은 논문수와 인용수가 가장 큰 학술지 1종만이 11%이고 나머지 4종의 학술지는 5% 미만으로 대부분 WoS, Scopus 논문에 포함되었다. DB별 비교를 위해 3년간(2008~2010) 발행된 논문의 피인용도를 확인한 결과 모든 학술지에서 WoS의 인용률이 가장 높았고 CrossRef의 경우 레코드 수는 많지만, 전문색인DB가 아니고 참고문헌 등록이 모두 이뤄지지 않아 인용률이 가장 낮았다. 하지만 CrossRef 고유논문비율이 11%인 학술지의 경우 Scopus 보다 인용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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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국의 학문분야별 과학연구의 영향력 분석 (International Impact of Scientific Research of Major Countries)

  • 박현우;유선희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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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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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2-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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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논문은 과학연구의 국제적 영향력이 학문분야별로 어떻게 차이가 있는지를 분석하고 그 의미를 검토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주요국이 연구개발 투자로 얻은 과학연구의 산출, 즉 과학논문에 대한 피인용도가 가장 높은 논문(HCP)을 추출하여 국가 단위에서 연구수준을 측정하고 이를 학문분야별로 국제적 관점에서 비교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과학연구 산출의 영향력이 국제적으로 얼마나 불균등한 상태에 있는지를 검토한다. 이러한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결론과 시사점을 도출하고 연구의 한계와 추후 과제를 제시한다.

생명과학 분야 연구자들의 공동연구 유형별 연구 생산성과 인용 성과 분석 (Research Productivity and Citation Performance of Researchers by Co-authorship Type in the Biological Sciences)

  • 김미진
    • 한국문헌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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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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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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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생명과학 분야에서 많은 연구개발비의 지원과 스타과학자로 구성된 S대학교 생명과학부에 소속된 교수진의 공동연구 유형별 연구 생산성과 인용 성과를 심도 있게 분석하고, 더 나아가 공동연구 유형별 인용 평가지표인 피인용빈도와 발간 당해 연도 피인용빈도, 그리고 논문 1편당 평균 피인용빈도에서 차이가 있는지 밝히는데 있다. 이를 위해 연구 대상자들이 발표한 Web of Science 등재 학술지 논문 1,135편(2004-2013년)을 공동연구 유형별로 발행패턴을 분석하였으며, 1,135편에 대한 13년간 피인용빈도(2004-2016년)를 수집하여 공동연구 유형별 피인용도를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네 가지 유형의 공동연구 중 국내 타 기관과 국제 공동연구 논문이 832편으로 73.3%를 차지하였으며, 공동연구 유형에 따른 논문 한 편당 평균 피인용빈도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F=4.830, $p=0.003^{**}$).

Altmetrics를 통한 연구의 영향력 평가에 관한 연구 (A Study about Scholarly Impact Measurement through Altmetrics)

  • 조재인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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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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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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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Altmetrics는 각종 연구성과물의 영향을 소셜미디어, 언론보도, 참고문헌관리도구 등으로부터 수집하여 다차원적으로 분석함으로써 기존 방식에서는 찾아낼 수 없었던 사회적 영향도를 측정하는 기법이다. 최근 학술커뮤니케이션 방식이 다양해지고, 오픈 엑세스 문화에 의해 다양한 분야의 논문을 저장하고 배포할 수 있는 OA 레포지토리가 활성화되면서 아티클 단위의 영향력을 다면적 복합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새로운 평가 체계에 대한 고민이 시작되고 있다. 본 연구는 Altmetrcis의 등장 배경, 응용 현황과 장단점에 대해 고찰하며, 실제 오픈소스 기반의 Altmetrcis 측정 도구인 ImpactStory를 활용하여 국제학술지에 출판된 한중일 디지털도서관 관련 논문의 영향력을 살펴보고 피인용도와 어떠한 상관성을 나타내는지 분석하였다. Altmetrcis 측정 결과, 분석된 연구는 참고문헌관리도구에 'saved'된 경우가 소셜 미디어에 의해 'discussed'되거나, 후속연구에 의해 'cited'된 빈도보다 더 높게 나타났으며, 'saved'와 'cited'와 간에는 양의 상관성(r = 0.718)이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분석 대상 논문을 한중일로 구분하여 영향력 차이를 비교 분석한 결과, 한국은 일본과 중국에 비해 'saved' 빈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