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피어슨 상관계수(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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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글견에서 심초음파를 이용한 심박출량 측정에 관한 비교 연구 (Comparative Evaluation of Cardiac Output using Echocardiography in Beagle Dogs)

  • 박기태;연성찬;이희천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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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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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4-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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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심초음파를 이용한 심박출량 측정의 정확성을 평가하고, 수의학에서 심박출량 측정을 위해 처음 적용되는 Automated Contour Tracking method (ACT method)와 다른 심초음파 측정 방법간의 비교를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흡입마취된 비글견에서 심초음파를 이용한 세가지 심박출량 측정 방법 (modified Simpson's method, left ventricular outflow method 그리고 ACT method)과 절대적 표준법으로 사용되어 오고 있는 열희석법의 성적을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의 검정은 피어슨 상관계수와 선형 회귀 분석법을 사용하였다. 실험에 사용된 실험견은 심혈관계 및 전신상태에 이상이 없는 10마리 비글견이며 호흡마취 유도하에 평가가 실시되었다. 실험은 심초음파법으로 측정한 다음 연이어 열희석법으로 측정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세 가지 심초음파 측정법들은 모두 열 희석법과 유의적인 상관관계(p < 0.05)에 있음을 알 수 있었고 특히, 세 가지 방법 중에서는 ACT method에서 상관관계가 가장 높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실험에서 심초음파를 이용한 심박출량 측정법은 절대적인 심박출량을 제시하지 못하였다. 하지만 심박출량 측정의 절대적 표준법으로 사용되는 열희석법과 유의적인 상관관계가 있음이 확인 되었으므로 심박출량의 간접적인 정보로 활용함으로써 환자의 마취시에 발생할 수 있는 혈역학적 장애의 발견이나 교정을 위해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기숙사 거주 대학생의 학교생활 스트레스, 우울 및 대학생활적응 간의 관계 (The Correlation between School-life Stress, Depression and College Adjustment Residing in the Dormitory)

  • 이외선;홍민주;구혜자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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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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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3-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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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의 목적은 기숙사 거주 대학생의 학교생활 스트레스, 우울 및 대학생활적응 간의 관계를 파악하여 대상자의 대학생활적응을 향상시키는 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되었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B광역시, C시에 소재하는 5개 대학교에서 기숙사에 거주하는 대학생 210명에게 설문지를 이용하여 2014년 9월 13일부터 9월 19일까지 자료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21 program을 이용하여 빈도, t-test, ANOVA로 분석하였고, 피어슨의 상관계수를 구하였다. 연구결과 기숙사에 거주하는 대학생의 학교생활 스트레스는 5점 만점에 2.43점, 우울은 5점 만점에 1.88점, 대학생활적응은 5점 만점에 3.81점으로 나타났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학교생활 스트레스(t=-3.40, p=.001), 대학생활적응(t=3.38, p=.001)은 성별에 따라 차이를 나타내었고, 우울(t=-0.97, p=.334)은 성별에 따른 차이가 없었다. 기숙사 거주 대학생의 학교생활 스트레스와 우울은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r=.639, p<.001), 학교생활 스트레스는 대학생활적응과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r=-.709, p<.001), 우울과 대학생활적응은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r=-.788, p<.001)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학교생활 스트레스가 높을수록 우울이 높고 대학생활적응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우울이 높을수록 대학생활적응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기숙사에 거주하는 대학생의 대학생활 적응을 높이기 위해 성별에 따른 심리적 적응의 차이를 이해하고, 대학생들의 학교생활 스트레스와 우울을 낮추며 대학생활적응을 높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효과를 검증하는 연구가 필요하다.

신종감염병지식과 임상실습스트레스가 간호대학생의 스트레스대처방식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Emerging Infectious Disease Knowledge and Clinical Practice Stress on Nursing Students' Coping with Stress)

  • 이소영;김혜경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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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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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7-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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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이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신종감염병지식과 임상실습스트레스가 스트레스대처방식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 이를 통해 자가성장하는 간호사를 육성할 실습교육 및 심리적 지원 전략의 근거를 제공하고자 한다. 연구 참여자는 서울 및 충북지역에 거주하는 간호대학생으로 2022년 9월 10일부터 10월 10일까지 총 259부의 자료를 수집하였다. 통계프로그램 SPSS 21.0을 활용하여 피어슨 상관계수를 통해 신종감염병지식, 임상실습스트레스, 스트레스대처방식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고 진입(Enter)방식의 다중회귀분석을 통해 임상실습스트레스가 스트레스대처방식에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실습교육환경, 업무부담으로 인한 임상실습스트레스와 적극적 스트레스대처방식 간에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고(r=.17 p<.005, r=.15 p=.017), 대인관계 갈등, 환자와 갈등, 업무부담, 바람직하지 않은 역할모델로 인한 스트레스는 소극적 스트레스대처방식과 양의 상관관계(r=.18 p=.040, r=.28 p<.000, r=.17 p=.006, r=.19 p=.003)를 보였다. 임상실습만족도에서 만족한다(B=.25, p=.003), 실습교육환경 스트레스(B=.17 p=.004), 성별(B=-.19, p=.023)순으로 적극적인 스트레스대처방식 총 변화량의 15%를 설명하였고, 실습업무부담으로 인한 임상실습스트레스는 소극적인 스트레스대처방식 총 변화량의 7%를 설명하였다. 따라서 이 연구는 임상실습스트레스에 보다 적극적이고 자발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상담이나 교육프로그램을 제안하는 근거가 될 것이다.

하지 정렬 평가를 위한 체표면 토포그래피를 이용한 측정법: 새로운 임상 및 연구 도구에 대한 검토 (Surface Topographic Measurement Method for Assessing Lower Extremity Alignment: Examination on a novel clinical and research Tool)

  • 임지영;임현승;박대성;이재헌;이나경
    • 재활복지공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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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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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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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이 연구의 목적은 래스터입체사진술이 적용된 ABW-mapper를 사용하여 얻은 관상면 상에서의 하지 정렬 측정에 대하여 측정자 내, 측정자 간, 측정-재측정 간 각각의 신뢰도와 타당도를 조사하고 평가하는 것이다. 열여덟 명의 대상자가 이 연구에 참여하였다. 일주일간격으로 두 번의 세션에 걸쳐서 두 사람의 측정자가 각각 ABW-mapper를 사용하여 기립자세에서의 S각(입체사진 각-래스터입체사진 촬영을 통해 측정한 관상면상의 하지 정렬 측정 각)을 측정하였고, 첫 번째 세션에서는 짧은 시간 간격으로 한 측정자가 같은 대상자에 대하여 두 번씩 측정하였다. Q각은 디지털카메라로 기립자세를 촬영한 사진에서 고니어미터로 측정하였다. HKA각은 컴퓨터 기반 디지털 방사선 영상사진 위에서 측정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급내상관계수(ICC)를 통해 신뢰도를 분석하였고, 피어슨 상관계수를 사용하여 타당도를 검사하였다. 그 결과, S각 측정은 매우 높은 측정자 내 (ICC=0.956~0.974), 측정자 간 (ICC=0.962) 검사-재검사 간 (ICC=0.945) 신뢰도를 나타냈으며, S각과 Q각, S각과 HKA각 사이에는 강한 음의 상관관계(각각 r=-0.739, -0.702)를 나타냈다. 따라서, ABW-mapper에 의한 래스터입체사진법을 통한 S각 측정은 관상면에서의 하지정렬의 측정에 대하여 Q각이나 HKA각 측정에 관련하여 예비적 또는 보완적 도구로 사용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간호대학생의 자아탄력성, 성인애착, 대인관계유능성이 학업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ego-resilience, adult attachment, interpersonal competence on the academic stress of nursing students)

  • 변은경;김미영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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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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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3-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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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자아탄력성, 성인애착, 대인관계유능성이 학업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여 학업스트레스를 조절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되었다. 연구참여자는 B와 Y시의 간호대학생 287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 22.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실수,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 t-test, ANOVA, 피어슨 상관계수, 다중회귀분석으로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학업스트레스는 2.28±.46점이었고, 일반적 특성에 따른 학업스트레스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학년(F=16.342, p<.001), 경제상태(F=3.331, p=.037), 음주 횟수(F=3.393, p=.035), 학과만족도(F=40.539, p<.001), 대학생활만족도(F=67.304, p<.001)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연구대상자의 학업스트레스는 성인애착(r=.557, p<.001)과는 정적상관관계, 자아탄력성(r=-.379, p<.001), 대인관계유능성(r=-.423, p<.001)과는 부적상관관계를 나타냈다. 학업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자아탄력성, 성인애착으로 나타났고, 설명력은 34%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결과를 통하여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학업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기 위한 반복연구가 필요하다.

간호대학생의 결혼의식, 직업의식, 양성평등이 출산의지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marriage consciousness, occupational consciousness, gender equality consciousness on the childbirth will of nursing students)

  • 강은희;김미영;변은경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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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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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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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결혼의식, 직업의식, 양성평등의식이 출산의지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여 출산의지 조절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되었다. 연구참여자는 B시의 간호대학생 242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 21.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실수,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 t-test, ANOVA, 피어슨 상관계수, 다중회귀분석으로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결혼의식은 3.43±.36점이었고, 직업의식 3.30±.47점, 양성평등의식 3.85±.37점, 출산의지는 3.48±.42점이었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출산의지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연구대상자의 출산의지는 결혼의식(r=.260, p<.001), 직업의식(r=.143, p=.026), 양성평등의식(r=.263, p<.001)과 상관관계를 나타내었으며, 결혼의식은 직업의식(r=.279, p<.001)과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출산의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결혼의식(𝛽=.215, p=.001), 양성평등의식(𝛽=.239, p<.001)으로 나타났으며, 설명력은 11.9%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결과를 통하여 간호대학생의 출산의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기 위한 반복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직무요구-자원모형을 기반으로 한 요양병원 간호사의 소진에 대한 영향요인 분석 (Analysis of Factors Influencing Burnout of Nurses in Long-term Care Hospitals Based on Job Demand -Resource Model)

  • 양은옥;구미옥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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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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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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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Xanthopoulou 등(2007)의 확장된 직무요구-자원모형을 기반으로 요양병원 간호사의 소진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규명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요양병원 간호사 167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이용하여 2018년 8월 25일부터 2018년 9월 6일까지 자료를 수집하였다. 연구도구는 Maslach Burnout Inventory, Copenhagen Psyco-social Questionnaire version II, Connor-Davidson Resilience Scale 및 Thomas & Ganster (1995)가 개발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SPSS WIN 23.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 t-test, ANOVA, 피어슨 상관계수, 위계적 회귀분석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요양병원 간호사의 소진은 직무 요구(r=.24, p=.002)와는 정적 상관관계를 보이고, 회복탄력성(r=-.43, p<.001)과 사회적지지(r=-.41, p<.001)와는 부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요양병원 간호사의 소진에 회복탄력성(${\beta}=-.28$, p<.001), 사회적 지지(${\beta}=-.20$, p=.016), 직무요구(${\beta}=.17$, p=.016) 순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쳤고, 이들 변수의 설명력은 32.0%로 나타났다. 따라서 요양병원 간호사의 소진 예방 및 감소를 위해 직무요구를 줄이고 회복탄력성과 사회적 지지를 향상시킬 수 있는 중재의 수행을 적극적으로 권장한다

산림 총일차생산량 예측의 공간적 확장을 위한 인공위성 자료와 기계학습 알고리즘의 활용 (Application of Machine Learning Algorithm and Remote-sensed Data to Estimate Forest Gross Primary Production at Multi-sites Level)

  • 이보라;김은숙;임종환;강민석;김준
    • 대한원격탐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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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6_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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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7-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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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산림생태계 내의 총일차생산량은 산림 자원 생산량과 직결되고, 산림생태계의 건강성, 산림식물계절 및 생태계 서비스의 중요한 지표가 된다. 이 연구에서는 인공위성 자료와 기계학습 알고리즘을 활용하여 우리 나라의 산림유역의 총일차생산량을 연구하였다. 에디공분산 타워가 있는 6개 지점에서의 MODIS (Moderate Resolution Imaging Spectroradiometer) 산출물과 에디공분산타워의 총일차생산성으로 연구기간의 75%-80%에 해당하는 자료로 기계학습 알고리즘을 훈련하고 나머지 기간으로 구축된 모델의 총일차생산성 예측 결과를 검증하였다. 모델을 구축할 때 MODIS 지상 산출물과 대기 산출물을 조합하여 새로운 입력자료(e.g., 포화수증기압차)를 모델의 입력자료(Processed MODIS)로 사용하였을 때와 이러한 과정 없이 QC(Quality control)만 거친 MODIS 산출물을 그대로 입력자료(Unprocessed MODIS)로 사용하였을 때의 총일차생산량을 비교해 보고 그 활용 가능성에 대해 고찰하였다. 추가로 MODIS 총일차생산량 산출물(MYD17)과 에디공분산 총일차생산성 및 기계학습 알고리즘 기반의 총일차생산성과의 상관관계를 보고 그 적합성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 연구에서 사용된 기계학습 알고리즘은 Support Vector Machine (SVM)으로 산림생태계 연구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기계학습 알고리즘 중 하나이다. 기계학습 알고리즘 기반(SVM 모델)의 총일차생산량 예측 결과는 MODIS 총일차생산량 산출물(MYD17)보다 에디공분산 총일차생산량과 전반적으로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고 특히 식생 성장을 시작하는 시점의 값을 좀더잘 예측하는 결과를 보였다. 단일 지역에서 Unprocessed MODIS 입력자료로 훈련된 SVM 모델 결과는 피어슨 상관계수 0.75 - 0.95 (p < 0.001), 6개의 연구 지점에서 훈련된 SVM 모델 결과는 피어슨 상관계수 0.77 - 0.94 (p < 0.001) 사이를 보였다. 이 결과는 훈련 자료에 다양한 이벤트들이 포함되면 모델의 예측력이 향상되는 가능성을 보여주었고 위성영상의 산출물을 재계산하여 새로운 산출물을 내는 과정을 거친 위성 자료가 아니어도 그 예측력에는 크게 문제가 없음을 보여주었다.

간호여대생의 자아존중감, 식이 자기효능감, 생활스트레스가 식행동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elf esteem, dietary self-efficacy and life stress on dietary behavior of female nursing students)

  • 최숙희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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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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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6-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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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간호여대생의 식행동의 정도를 알아보고, 자아존중감, 식이 자기효능감, 생활스트레스가 식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시도되었다. 연구대상자는 B, C시의 간호여대생 442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자료수집은 2016년 5월 15일부터 5월 30일까지 였다. 자료분석은 SPSS WIN/21.0을 이용하여 평균과 표준편차, t-검정, 일원분산분석, 피어슨 상관계수, 다중회귀분석을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간호여대생의 식행동은 $3.01{\pm}0.49$점으로 나타났다. 간호여대생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식행동의 차이에서 식행동은 학년(F=4.823, p=.008), 주거형태(F=6.067, p<.001), 성적(F=3.907, p=.021), 건강상태(F=7.975, p<.001), 건강에 대한 관심도(F=4.189, p=.016)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간호여대생의 자아존중감, 식이 자기효능감, 생활스트레스, 식행동과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식행동과 자아존중감(r=-.238, p<.001), 식이 자기효능감(r=-.438, p<.001)과는 유의한 부적 상관관계가 나타났고, 생활스트레스(r=.194, p<.001)와는 정적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간호여대생의 식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식이 자기효능감, 생활스트레스, 주거형태, 건강에 대한 관심도로 나타났고, 설명력은 26.7%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하여 간호여대생을 대상으로 식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요인을 확인하기 위한 반복 연구가 필요하고, 식행동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교육 및 중재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

간호대학생의 감성지능, 유머감각, 자아탄력성이 대학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 (Effectors of emtional intelligence, humor sense, and ego resilience on adjustment to the college life of nursing students)

  • 박성희;변은경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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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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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6-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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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대학생활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고, 대학생활적응 향상을 위한 중재방안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시도되었다. 연구대상자는 B시의 간호대학생으로 자료수집은 2017년 5월 8일부터 5월 12일까지였고, 최종 408부를 분석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WIN 21.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실수,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 일원분산분석, 피어슨 상관계수, 다중회귀분석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연구대상자의 대학생활적응은 $3.24{\pm}.49$점으로 나타났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대학생활적응의 차이는 학년(t=2.687, p<.001), 연령(F=3.187, p=.042), 성적(F=18.551, p<.001), 전공만족(F=61.347, p<.001), 교우관계(F=28.273, p<.001)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연구대상자의 감성지능, 유머감각, 자아탄력성, 대학생활적응과의 상관관계에서 대학생활적응은 감성지능(r=.421, p<.001), 유머감각(r=.360, p<.001), 자아탄력성(r=.418, p<.001)과 정적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연구대상자의 대학생활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학년(t=-5.241, p<.001), 성적(t=3.833), p<.001), 전공만족(t=6.768, p<.001), 교우관계(t=2.923, p=.014), 감성지능(t=2.674, p=.008), 자아탄력성(t=4.345, p<.001)으로 나타났고, 설명력은 41.7%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를 통하여 간호대학생의 대학생활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요인의 확인하고, 대학생활 적응을 향상시킬 수 있는 중재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