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development of the aviation industry and the changes in the military operation mission environment are demanding more long - distance operation (long - time flight), and such a flying environment is a risk factor for fatigue - related accidents. For the aviation related organizations such as ICAO and FAA, fatigue risk management system (FRMS) are applied along with flight time restriction regulations to prevent fatigue related accidents. The most important process in FRMS is fatigue risk management. Fatigue risk management systematically manages fatigue through scientific fatigue risk data collection and fatigue risk assessment.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pplicate the assessment of scientific fatigue risk management to pilots of airplanes engaged in long flight. We reviewed the current state of risk management and FRMS through previous research. We also developed fatigue risk management indicators and examined the validity of internationally recognized fatigue risk data collection methods and fatigue risk assessment tools. There are 134 mission (flight) data used for development. In order to verify the indicators, the fatigue risk score between the items was assigned through pair-wise comparison. In addition, the verify test results were normalized.
해양사고 관련 주요 통계에서 선원 피로는 해양사고의 주요 원인으로 보고되고 있다. IMO MSC 74차 회의에 피로에 관한 지침서(Guidelines on Fatigue)를 최종 승인되었고, 최근 호주와 한국을 중심으로 지침서에 대한 개정 논의를 진행 중에 있다. 본 논문에서는 이러한 선원 피로의 주요 원인인 업무부하를 선종별 운항형태에 따라 분석한 결과를 소개하고자 한다.
최근 건설되고 있는 교량 대부분은 장대교라 명명할 정도로 그 길이가 매우 길게 되어 교량의 노후화, 차량의 증가 및 대형화로 인한 교량의 피로 축적, 예기치 않은 자연재해 등에 의해 붕괴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따라서 이러한 위험을 사전에 예측하기 위해서는 효율적인 교량모니터링 시스템의 설계가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본 연구에서는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유비쿼터스 센서 네트워크 기술을 이용한 효율적인 교량 모니터링 시스템을 제안하고 이의 유용성을 확인해 보고자 한다.
승무원의 피로로 인한 항공기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종합적인 안전체계 구축이 필요하며 승무원에 대한 보다 과학적인 피로관리가 요구된다. 최근 ICAO, FAA, EASA는 조종사 피로관리 증진을 위하여 심층 연구와 함께 법규 개정작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승무원 피로관리에 대한 국제 표준 및 권고방식 (SARPs)은 ICAO Annex 6에 근거를 두고 있다. 승무원 피로관리 관련하여 각 체약국의 적용기준의 근간이 되는 Annex 6의 피로관리 내용은 초판 발행(1969년) 이후 약 40년 동안 주목할 만한 개정 내용이 없었다. 그러나 최근 피로관리 중요성 부각과 함께, 2009년 Annex 6 33A 개정 시 근무시간 제한 추가 및 피로관리 가이드가 반영 되었고, 이어서 2011년 Annex 6 35차 개정 시 승무원에 대한 피로위험관리(FRMS) 적용 근거를 마련하는 획기적인 변화가 있었다. Annex 6에 의하면, 승무원 피로관리를 위하여 항공당국은 두 가지 기준 수립 의무가 있으며 운영자는 세 가지 적용기준 중 택일하여 준수할 의무를 가진다. 즉, 항공당국은 두 가지 ((1) 비행시간 비행근무시간 근무시간 제한 및 휴식시간 기준, (2) 피로위험관리(FRMS) 규정) 기준 수립을 해야 하고, 항공사는 항공당국이 수립한 기준을 근거로 세 가지 ((1) 비행시간 비행근무시간 근무시간 제한 및 휴식시간 기준 적용, (2) FRMS 적용 (3) 비행시간 비행근무시간 근무시간 제한 및 휴식시간 기준과 FRMS 적용 혼용) 중 택일하여 승무원 피로관리 기준을 준수한다. ICAO 동향에 맞추어 FAA는 미 의회의 'Airline Safety and FAA Extension Act of 2010' 통과로 우선 피로위험관리플랜(FRMP) 제도를 도입하였으며, 미연방항공법 개정 입법예고(NPRM)에 이어 최종 법규(Final rule)를 공포하여 2014.1.4.부터는 Flag, Domestic, Supplemental operations 시 승무원이 각각 다르게 적용하던 차이가 없어지고 동일한 기준을 적용하게 된다. 또한 EASA는 승무원 피로관리 관련하여 EASA 회원국이 준수할 진일보한 통합규정안을 입법예고(NPA)했으며 조만간 최종 법규 확정 및 적용이 예상된다. 국제민간항공협약 체약국인 한국도 상기와 같은 국제 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SARPs에 입각한 제도 보완 및 항공법규에 승무원 피로관리 적용기준 마련이 불가피하다. 따라서 국제민간항공협약 Annex에서 정한 승무원 피로관리의 구체적인 내용과 발전과정을 고찰하고, 승무원 피로관리에 대한 주요 현안 및 쟁점사항에 대하여 최근 ICAO, FAA, EASA 기준을 심층 비교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국내 기준 도입 방안을 제시하였다. 본 논문이 현 제도의 미흡한 부분을 보완하고 불합리한 제한기준을 과감히 삭제하는데 도움을 주고, 아울러 국제 표준 준수 및 항공안전 발전에 기여하길 기대한다. 합리적인 피로관리 기준 수립 및 이행방법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는 모든 관계자들의 협조체계 구축을 통한 기준 도입 및 효율적인 적용이다. 항공당국은 법규 제정자나 감독관이 아닌 전문가적 조언자나 파트너로 전환해야 하며, 운영자는 다양한 피로요인 관리 필요성을 인식하고 적용하여야 하며, 승무원은 피로에 대하여 책임감을 가지고 피로관리를 해야 한다. 법규 제정자, 전문가, 과학자, 운영자, 승무원 및 노사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함께 개선코자 노력할 때 실질적인 개선 및 질적 향상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현대의 회계감사는 피 감사회사의 재무제표에 대하여 합리적인 확신을 요구하기 때문에 피 감사 회사의 재무제표에 대하여 정밀감사를 실시하여 감사의견을 표명하는 것이 아니라 중요성의 원칙에 따라 피 감사회사의 재무제표에 대하여 표본감사를 실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감사위험이 필연적으로 발생한다. 감사위험이란 피 감사회사의 재무제표가 중요하게 잘못 표시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적정하게 표시되어 있는 것으로 잘못 판단하는 경우와 반대로 재무제표가 적정하게 표시되어 있음에도 이를 적정하게 표시되어 있지 아니한 것으로 잘못 판단하여 감사범위를 확대하는 경우가 있다. 지금까지의 감사위험은 주로 AICPA의 SAS NO. 47에서 발표한 감사위험모형을 사용하여 왔어나 이 모형은 감사위험수준의 결정문제와 감사인의 판단과정을 적정하게 절명하지 못하는 등의 부정적인 견해가 대두되고 있다. 한편 Dempster-Shafer의 신념함수(belief functions)모형은 수학적 증거이론(Mathematical Theory of Evidence)에 기초하여 주어진 자료가 불충분하고 부정확한 상황하에서 보다 정확한 정보를 얻기 위한 문제들을 다루기 위한 수학적 기법들을 제공하여 불확실한 상황에서 판단의 정확성을 높일 수 있게된다. 이러한 신념함수모형을 사용하여 감사위험모형 보다 판단과정을 더 정확히 묘사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재무제표의 신뢰성을 제고하고 감사의 유효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하여 감사 위험모형의 문제점을 알아보고 신념함수모형에 대한 이론과 기존연구를 고찰하여 신념함수모형을 제시하고자 한다.
The traditional regulatory approach to managing pilots fatigue has been to prescribe limits on maximum daily, monthly, and yearly flight and duty hours, and require minimum breaks within and between duty periods. This approach comes from a long history of limits on working hours dating back to the industrial revolution. So, the Council of ICAO recently adopted International Commercial Air Transport regarding the development and implementation of fatigue risk management systems(FRMS). The FRMS can provide better safety outcomes than current prescriptive flight and duty regulations while allowing greater operational flexibility. This study aim to analyzing relative importance of pilots' fatigue factors in order to minimize pilots' fatigue-related safety risks. More researches regarding monitoring and managing fatigue, based upon scientific principles, are required in the future.
Recently, a lot of work and interest has been devoted to the development of multiaxial fatigue parameters for fretting fatigue life prediction. Many of these parameters have been reviewed in the literature for simple geometries like a cylinder-on-flat contact configuration.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stimate fretting fatigue life using critical plane approach which is one of the multiaxial fatigue theories.
사고 현장에서 사고 차량을 옮기거나 주차위반 차량을 견인사업소로 이동시키기 위해 주로 이용되고 있는 리프트식 견인차는 피견인차의 구동방식에 따라 차량의 전부 또는 후부을 들어 올려 구동 바퀴로 이동할 수 있도록 하는 특수차량이다. 본 논문에서는 견인중인 견인차와 이송중인 전륜 피견인차 및 일반 주행 중인 차량 사이에서 일어날 수 있는 3중 추돌사고를 일반적인 3중 추돌사고와 비교하여 견인 중에 발생하는 추돌사고가 얼마나 위험한지를 직접 확인한다. 각 차량은 CATIA를 이용하여 모델링하고 이를 상용 유한요소해석 프로그램인 ANSYS를 통하여 피견인차의 후부를 주행 차량이 들이 받는 추돌을 시뮬레이션한다. 또한 견인차가 피견인차를 들어 올려 발생되는 피견인차의 각도에 따른 추돌의 영향을 해석한다.
세계적으로 선박 교통량 증가와 함께 선박 사고 원인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인적요인에 대한 심층적인 연구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해상교통관제 업무는 고도의 주의와 예측능력을 요구하며 이를 저해하는 인적요인 분석 및 관리 필요성이 절실한 분야이다. 특히 관제업무는 교대근무 등의 불규칙한 근무형태로 인해 발생되는 피로와 업무 집중력 저하, 스트레스가 많은 업무이다. 무엇보다 관제 업무는 해상안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데, 관제사의 피로와 스트레스로 인한 업무 차질은 자칫 안전사고로까지 이어질 수 있는 위험이 존재한다. 이렇듯 인적요인이 중요한 영역임에도 불구하고 관제사들의 체계적인 스트레스 관리에 대한 방안은 미비한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직무스트레스 유발요인, 유발결과 및 설문조사를 통하여 관제사들의 직무스트레스 현 실태를 파악하고자 한다. 그리고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관제사의 피로, 스트레스를 관리하기 위한 방안과 더 나아가 효율적인 인적요인 안전관리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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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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