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포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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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器內) 대량(大量) 생산(生産) 반하(半夏) 종구(種球)의 포장(圃場) 재배기술(裁培技術) 연구(硏究) I. 파종시기(播種詩期)가 생육(生育)과 괴경형성(塊莖形成) 및 수량(收量)에 미치는 영향(影響) (Cultural Practices of In vitro Tuber of Pinellia ternata(Thunb.) Breit I. Effects of Planting Time on Growth, Tuber Formation and Yield)

  • 박호기;김태수;박문수;최인록;장영선;박근용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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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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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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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조직(組織) 배양(培養)을 통(通)하여 대량(大量) 생산(生産)된 반하(半夏) 종구(種球)의 포장재배(圃場裁培) 파종(播種) 적기(適期)를 구명(究明)하기 위하여 '90년(年) 4월(月) 20일(日), 5월(月) 20일(日), 6월(月) 20일(日), 7월(月) 20일(日), 8월(月) 20일(日) 및 9월(月) 20일(日)에 파종(播種)하여 출아특성(出芽特性), 생육특성(生育特性), 괴경형성(傀莖形成) 및 수량(收量)에 관련된 몇 가지 형질(形質)에 대하여 2개년간(個年間)$('90{\sim}'91)$ 검토(檢討)한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파종기별(播種期別) 출아소요기간(出芽所要期間)(파종(播種)${\sim}$출아(出芽))은 $9{\sim}26$일(日) 이었으며 파종기(播種期)가 빠른 4월(月) 20일(日)이 26일(日), 온도(溫度)가 높은 시기(時期)인 8월(月) 20일(日) 파종(播種)이 9일(日)로 가장 짧았으며 이 기간(期間)의 적산온도(積算溫度)는 $256{\sim}334^{\circ}C$이었다. 2. 파종기별(播種期別) 출아율(出芽率)은 $68{\sim}87%$로 대체로 좋았으나 7월(月) 20일(日) 파종(播種)은 고온(高溫) 및 한발(旱魃)의 영향(影響)으로 저조(低調) (55%)하였다. 3. 파종기별(播種期別) 재배기간중(栽培期間中)(2년(年)) 생육과정(生育過程)은 4월(月) 20일(日), 5월(月) 20일(日), 6월(月) 20일(日) 및 7월(月) 20일(日) 파종(播種)은 4회(回) 생육(生育)을, 8월(月) 20일(日)과 9월(月) 20일(日) 파종(播種)은 3회(回) 생육(生育)하였고, 총(總) 생육기간(生育期間)은 125일(日)${\sim}$239일(日)로 파종기(潘種期)가 빠를 수록 길었으며 9월(月) 20일(日) 파종(播種)은 125일(日)에 불과(不過)하였다. 4. 파종기별(潘種期別) 수확(收穫) 당시(當時)의 초장(草長), 괴경장(塊莖長) 및 괴경폭(塊莖幅)은 4월(月) 20일(日)${\sim}$6월(月) 20일(日) 파종(播種)은 큰 반면(反面) 7월(月) 20일(日) 이후(以後) 파종(播種)은 극히 적었으며 초장(草長)과 괴경장(塊莖長), 괴경폭(塊莖幅) 및 괴경수량(塊莖收量)과는 유의(有意) 상관(相關)이 인정(認定)되었다. 5. 파종기별(播種期別) 수확당시(收穫當時)의 $m^2$당(當) 주수(株數)는 5월(月) 20일(日)과 6월(月) 20일(日) 파종(播種)은 다른 파종기(播種期)에 비해 유의적(有意的)으로 많았으며(P<0.05) 7월(月) 20일(日) 이후(以後) 파종(播種)은 급멸(急滅)하였다. 6. 파종기별(播種期別) 생체수량(生體收量)은 4월(月) 20일(日) 파종(播種)(352kg/10a)에 비해 5월(月) 20일(日)이 9%(P<0.05), 6월(月) 20일(日)이 3% 증수(增收)하였고, 7월(月) 20일(日) 이하(以後) 파종(播種)은 $59{\sim}81%$까지 크게 감수(減收)하였으며 건물수량(乾物收量)도 같은 경향(傾向)이었다. 7. 파종기별(播種期訓) 상품가치(商品價値)가 있는 7.1mm이상(以上)의 괴경(塊莖)크기 분포(分布)는 5월(月) 20일(日) 파종(播種)이 322kg/10a, 6월(月) 20일(日) 파종(播種)이 299kg/10a으로 훨씬 많은 반면 7월(月) 20일(日)${\sim}$9월(月) 20일(日) 파종(播種)은 $55{\sim}117kg/10a$으로 극히 적었다. 8. 수량(收量)과 $m^2$당(當) 주수(株數)와는 고도(高度)의 상관(相關)$(r=0.992^{**})$이 인정(認定)되었으며 다수확(多收獲)을 위해서는 기내(器內) 생육(生産) 반하(半夏) 종구(種球)를 5월(月) 20일(日)${\sim}$6월(月) 20일(日)에 파종(播種)하는것이 가장 바람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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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추파 사료작물의 건물수량 및 사료가치 비교 연구 (A Comparative Study of Dry Matter Yield and Nutritive Value of Autumn Sown Forage Crops in Daejeon Area)

  • 이형석;이인덕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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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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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9-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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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시험은 2002년 9월부터 2004년 12월까지 충남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내 부속 초지시험포장에서 옥수수 후작물로 적합한 추파용 사료작물의 재배 가능성을 탐색하고자 시험하였다. 공시초종으로 청예용 호밀(Koolgrazer), 보리(Daeyeon Bori) 및 밀(Geumgang Mill)을 주구로 배치하였으며, 수잉기, 출수기, 유숙기 및 황숙기를 세구로 하여 분할구배치법 3반복으로 수행하였다. 얻어진 결과는 다음과 같다. 2년 평균 ha당 건물수량은 호밀이 11,283kg으로 가장 높았고, 다음이 밀(10,759kg)과 보리(10,494kg) 순으로 나타났다(p<0.01). 건물수량은 모든 초종에서 수확시기가 진행될수록 증가하는 양상이 뚜렷하였다.(p<0.01). CP 함량은 초종간에 차이를 보여 청예용 밀이 13.9%으로 보리(13.7%)나 호밀(12.2%)에 비하여 높은 결과를 보였다(p<0.01). NDF, cellulose 및 lignin과 같은 섬유소 물질의 함량은 호밀이 높은 반면에 보리가 가장 낮았으며, 밀은 중간으로 나타내었다(p<0.01). CPDM수량은 밀이 호밀이나 보리보다 높았다(p<0.01). 건물소화율(in vitro dry matter digestibility, IVDMD)은 보리가 77.0%으로 밀(76.1%)이나 호밀(70.2%) 보다 높은 결과를 보였으나(p<0.01), DDM수량은 밀이 호밀이나 보리보다 높은 결과를 보였다(p<0.01). 그러나, 대전지역에서 추파용 보리나 밀은 유숙기나 황숙기 때의 건물수량과 품질은 높은 편이었지만 수확시기가 상당히 늦어 옥수수의 후작물로 재배하기에는 어려움이 크다고 하겠다. 따라서, 대전지역 적합한 추파용 사료작물은 지금과 같이 청예용 호밀을 수잉기-출수기에 수확하여 이용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대전지역에서 추파용 보리나 밀의 이용은 조숙 다수확품종의 보급이 선행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파종기 이동이 수수 , 수단그라스 및 수수$\times$수단그라스 교잡종의 생육 , 건물축적 및 성분 함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eeding date on growth , dry matter accumulation and chemical composition of sorghum , sudangrass and sorghum-sudangrass Hybrid)

  • 한흥전;안수봉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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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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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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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파종기(播種期)를 이동(移動)할 때 수수, 수단그라스, 그리고 수수${\times}$수단그라스 교잡종(交雜種)의 생육(生育), 건물축적(乾物蓄積) 및 성분함량(成分含量)의 변화(變化)에 미치는 영향을 알고져 $1981{\sim}'83$년(年)에 포장시험(圃場試驗)으로 실시(實施)하였다. 파종기(播種期)는 4월(月) 16일(日)부터 2주일(週日) 간격(間隔)으로 7처리(處理)를 두었던 바 그 얻어진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수수속작물(屬作物)들을 4월(月) 중순(中旬)(평균(平均) 기온(氣溫) $10^{\circ}C$전후(前後))에 파종(播種)하면 출현소요일(出現所要日)은 $12{\sim}13$일(日)이 걸렸고 6월(月) 하순(下旬)($22^{\circ}C$전후(前後))에 파종(播種)하면 5일(日) 정도로 단축되었다. 출현일(出現日)로부터 출수(出穗)까지의 일수(日數)도 세 작물(作物) 모두 조기파종(早期播種)에서 길었고 만기파종(晩期播種)에서 짧았다. 2. 1회예취시(回刈取時)까지의 시기별(時期別) 초장변화(草長變化)에서 P.931은 조기파종(早期播種)에서는 짧고 늦게 파종(播種)했을 때에 많이 자라서 4.5m이상(以上)에 이르렀으나 수단그라스는 전기간중(全期間中) $2{\sim}2.5m$에 불과했다. 주당(株當) 엽면적(葉面積)은 조기파종구(早期播種區)에서는 8일중순(日中旬)에 최고(最高)에 달했으나 만기파종(晩期播種)에서는 10월(月) 상순(上旬)까지 계속 증가하였다. 3 작물별 년간(年間) 건물수량(乾物收量)은 수수가 가장 많았고 수단그라스가 가장 적었다. 파종기(播種期)가 늦어짐에 따라 각작물(各作物)의 건물수량(乾物收量)은 점차 감소(減少)되어 가는 경향이었지만 P. 931은 6월(月) 하순(下旬)까지도 ha당(當) 10톤 이상의 비교적 높은 수준을 유지(維持)하고 있었다. 4. 각작물(各作物)의 RGR, LWR,은 생육초기(生育初期)에 높았고 8월(月) 중순(中旬) 이후(以後)에는 현저히 감소(減少)하였다. 5. 식물체(植物體)의 부위별(部位別) 단백질(蛋白質) 함량(含量)은 엽(葉)에서는 높았고 경(莖)에서는 낮았으며 생육(生育) 시기별(時期別)로는 어릴 때 높았고 생육기간(生育期間)이 경과(經過)하면서 점차 낮아졌다. NFE의 함량(含量)은 이와 반대(反對)의 경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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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파리좀벌(Diglyphus isaea)을 이용한 시설재배 토마토 작형별 아메리카잎굴파리(Liriomyza trifolii) 밀도억제 효과 (Evaluation of Biological Control of Liriomyza trifolii (Burgess) (Diptera: Agromyzidae) using Diglyphus isaea (Walker) (Hymenoptera: Eulophidae) in Three Seasonal Culture Types of Tomato Greenhouse)

  • 김정환;변영웅;이관석;김황용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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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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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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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서로 다른 세 가지 시설재배 토마토 포장에서 아메리카잎굴파리의 기생천적인 굴파리좀벌의 인위적방사에 의한 밀도억제 효과를 조사하였다. 봄 작형(3-7월)은 4월 하순부터 아메리카잎굴파리 유충 밀도가 주당 1마리일 때부터 굴파리좀벌을 $m^2$당 0.5-1.7마리씩 6회(총 5.8 마리$/m^2$) 방사한 결과, 조사 시작기인 5월 17일에 비해 조사 종료기인 7월 6일의 아메리카잎굴파리 방제가는 97.6%였다. 방사종인 굴파리좀벌의 점유율은 88.9%로 우점 하였다. 여름 작형(6-10월)은 7월 상순부터 아메리카잎굴파리 유충 밀도가 주당 0.4마리일 때부터 굴파리좀벌을 $m^2$당 0.3-0.4마리씩 5회(총 1.8 마리$/m^2$) 방사한 결과, 천적의 효과가 나타나는 7원 22일부터 11월 3일까지의 아메리카잎굴파리 유충 평균 치사율은 84.4%였다. 그러나 방사종인 굴파리좀벌의 점유율은 13.8%로 매우 낮은 반면, 나머지 86.2%는 외부에서 유입된 자생 잎굴파리 기생봉들이 점유하고 있었으며, 그 가운데 굴파리민좀벌(Chrysocharis penthus)이 58.5%로 가장 많이 발생하였다. 가을 작형(7-12월)은 9월 중순부터 아메리카잎굴파리 유충 밀도가 주당 0.7마리일 때부터 굴파리좀벌을 $m^2$당 0.4-1.3마리씩 4회(총 2.7마리$/m^2$방사한 결과, 조사시작기 인 9월 22일 대배 조사 종료기인 12월 16일의 아메리카잎굴파리 방제가는 85.7%였다. 방사종인 굴파리좀벌의 점유율은 83.4%로 우점 하였다.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귀리의 혼파비율, 예취 횟수가 사초 생산성 및 사료가치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the Cutting Time on Forage Yield and Quality in Italian Ryegrass (Lolium-multiflorum Lam.) and Oat (Avena sativa L.) Seeded Singly or in Combination)

  • 황경준;고서봉;박형수;박남건;고문석;정하연;김문철;송상택;김대운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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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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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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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시험은 제주지역에서 동계사료작물(이탈리안 라이그라스 및 귀리)의 단파 및 혼파시 사초생산성과 사료가치를 평가하기 위해 국립축산과학원 제주출장소 조사료포장에서 2003년 10월 상순부터 2004년 6월 중순까지 수행하였다. 시험처리는 예취횟수를 주구로 하여 1회 예취구, 2회 예취구 2수준으로 하고 세구는 혼파방법으로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단파구(T1), 귀리 단파구(T2),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25%+귀리 75%(T3),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50%+귀리 50%(T4),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75%+귀리25%(75) 혼파구 등 5처리로 한 분할구 배치 3반복으로 실시하였다. 처리별 예취시 생육상태는 1회 예취구(5/19)의 이탈리안 라이그라스는 유숙기, 귀리는 황숙기였으며, 2회 예취구 1번초 예취시(4월 14일)의 이탈리안 라이그라스는 출수직전이었고 귀리는 출수초기였으며, 2번초 예취시(5월 28일)의 이탈리안 라이그라스는 출수기, 귀리는 유숙기 상태에서 수확을 하였다. 건물생산량은 1회 예취구의 평균 18,680 kg에 비해 2회 예취구는 16,771 kg으로 유의적인 차이(p<0.01)를 보였으며, 1회 예취구에서는 귀리가 높은 생산량을 보인 반면, 2회 예취구에서는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단파 또는 혼파구에서 높은 생산량을 보였다. CP 함량은 1회 예취구에서 평균 7.88%인데 비해 2회 예취구는 11.27%로 52%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으며, 초종이나 혼파비율에 따른 CP 함량은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단파구나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비율이 높을수록 CP 함량이 다소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ADF 함량은 1회 예취구에서는 35.8.%로 T5(이탈리안 라이그라스 75%+귀리 25%)에서 가장 높았고 나머지 처리구에서는 $24.7{\sim}33.3%$의 범위였으며, 2회 예취구에서는 T3(이탈리안 라이그라스 25%+귀리 75%)에서 27.5%로 가장 높았고 나머지 처리구에서는 $23.4{\sim}27.2%$의 범위로 나타났다. NDF 함량은 1회 예취구에서는 55.6%로 2회 예취구의 49.5% 보다 높았다. 단파 및 혼파구에서의 NDF 함량은 T1(이탈리안 라이그라스 단파)과 T5(이탈리안 라이그라스 75+귀리 25%)에서 57.4%로 가장 높았고 나머지 처리구에서는 $53.5{\sim}55.0%$의 범위였으며, 2회 예취구에서는 T2(귀리 단파)에서 50.8%로 가장 높았고 나머지 처리구에서는 $48.4{\sim}50.0%$의 범위로 나타났다. TDN 함량은 2회 예취구에서는 68.4%로 1회예취구의 64.0% 보다 높았다. 단파 및 혼파구에서의 TDN 함량은 1회예취구 T2(귀리 단파)에서 69.4%로 가장 높았으며 나머지 처리구에서는 $60.6{\sim}64.3%$의 범위로 나타났으며, 2회 예취구에서도 T2(귀리 단파)에서 70.4%로 가장 높았고 나머지 처리구에서는 $67.2{\sim}68.8%$의 범위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에서 생산량을 고려할 때 귀리는 1회 예취이용을 권장하곡 이탈리안 라이그라스는 단파 또는 귀리와의 혼파이용 시에는 2회 예취가 적합하며, 혼파비율은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50+귀리 50%가 적합하다고 사료된다.

살균제 효과 검정을 위한 고추 탄저병의 실내 열매 검정법 (In vitro Fruit Assay for the Evaluation of Fungicide Activity Against Pepper Anthracnose)

  • 이수민;장호선;김홍태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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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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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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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고추 탄저병균을 고추 열매에 무상처 분무 접종할 경우, 접종원의 밀도, 습실처리 기간, 발병 온도 등이 열매 상에서 병원균의 포자 발아, 부착기 형성과 발병 정도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병원균의 접종 밀도와 발병온도는 포자 발아와 부착기 형성에는 유의성 있는 영향을 미치지 못하였지만, 발병도에는 영향을 미쳐서 $1{\times}10^6$$mL^{-1}$의 밀도와 $30^{\circ}C$의 발병 온도에서 병 발생이 가장 높았다. 습실처리 기간은 포자 발아, 부착기 형성과 발병도에 모두 영향을 미쳤는데, 처리 기간이 길어질수록 포자 발아율, 부착기 형성율과 발병도가 증가하였다. 하지만 7일 이상 기간이 길어지면, 열매에서 균사의 생장이 활발하여 포장에서 보는 것과 같은 전형적인 병징을 관찰하기가 어려웠다. 병원균 밀도를 $1{\times}10^6$$mL^{-1}$로, 습실처리 기간은 5일로, 발병온도는 $30^{\circ}C$로 결정하고 병원균을 무상처 접종과 상처 접종하여 살균제의 효과를 비교하였다. 예방 살균제인 propineb는 병원균 접종 1일 전에 처리한 예방효과가 가장 우수하였으며, 병원균을 접종하고 1일 후에 처리한 치료 처리에서는 무상처 접종의 경우에는 효과가 유지되었지만, 상처 접종 시에는 효과가 급감하였다. 치료 살균제인 tebuconazole은 두 가지의 접종 방법 모두에서 치료 효과가 예방효과보다 우수하였다. 예방과 치료 효과를 모두 지니고 있는 trifloxystrobin은 무상처와 상처 접종 모두에서 예방 및 치료 효과가 우수하였다. 하지만 병원균을 접종하고 5일 후에 살균제를 처리하였을 경우에는 3종의 살균제 모두 효과가 아주 미미 하였다. 본 실험을 통하여 표준화한 검정 방법은 병원균을 무상처와 상처 접종하면서 살균제의 효과를 정확하게 검정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살균제의 작용 특성을 조사하는데도 유용하리라고 생각한다.

전년도 생육 억새의 늦은 수확이 당년 생육특성과 수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Delayed Harvesting of Miscanthus spp. Risen in the Previous Year on its Current Year'S Yield and Growth Characteristics)

  • 문윤호;이지은;유경단;차영록;안기홍;안종웅;송연상;이경보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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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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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5-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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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바이오에너지용 억새의 트랙터 부착 수확기 등 중장비 동원 늦은 수확에 따른 부작용을 구명하기 위해 전년도 생육 줄기의 늦은 수확 시기별 당년 생육특성과 마른줄기 수량을 구명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시험포장의 지하 10 cm 토양 경도는 맹아시, 맹아기, 맹아종 수확에서 각각 650, 793, 735 kPa로 일정한 경향이 없었으나 지하 20 cm에서는 각각 741, 915, 1,045 kPa로 늦게 수확할수록 단단해 졌다. 2. 이질 3배체에 비해 거대1호가 생육시기별 경수의 변이폭이 컸다. 거대 1호는 수확 시기별로 가장 늦은 맹아종에서 생육중기(5월 22일)에 169개/$m^2$로 가장 많았으나 생육 최성기(7월 22일)에 70개/$m^2$로 급격히 감소하였다. 3. 수확시기가 늦을수록 당년 생성된 지하경이 전년의 것에 비해 가늘어져 맹아종 수확에서 전년, 당년생성 지하경태가 거대 1호는 각각 9.2 mm, 6.7 mm 이질 3배체는 각각 8.5 mm, 8.0 mm였다. 4. 수확시기가 늦을수록 경장이 작아지고 아울러 줄기수량도 감소하였다. 거대1호와 이질3배체의 경장은 맹아시 수확에서 각각 308 cm, 374 cm였으나 맹아종 수확에서는 각각 268 cm, 341 cm로 작아졌다. 줄기 수량 또한 맹아시 수확에서는 각각 1,440 kg/10a, 1,777 kg/10a였으나 맹아종 수확에서는 각각 847 kg/10a, 963 kg/10a로 크게 감소하였다. 5. 출수율은 거대 1호의 경우 맹아시 수확에서 3.9%로 극히 낮았고, 맹아기 및 맹아종 수확에서는 거의 출수되지 않았다. 이질3배체는 맹아시 수확에서 49.6%였고, 맹아기, 맹아종에서도 각각 40.6%, 21.8% 수준을 유지하였다.

양계농가의 사육규모별, 지역별 계사 시설현황 분석 (Survey on Chicken Housing Types in Different Farm Scale and Region)

  • 최희철;감동환;나재천;방한태;유동조;서옥석;송준익;전병수;전중환;유용희;이상철;김정수;이동흥
    • 한국축산시설환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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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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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9-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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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2007년 5월 1일을 기점으로 전국의 30,000 수 이상의 닭 사육농가 1,965호를 대상으로 계사 시설실태를 분석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계사의 평균 건축년도는 1996년 8월 이었으며 농가당 평균 계사면적은 $2,848.6m^2$로 건축대장 등재면적은 건축총면적의 52.1%이었다. 2. 계사 건축형태는 윈치커튼형 개방계사 47.7%, 간이계사 19.8%, 무창계사 19.0% 등으로 윈치커튼형 개방계사가 가장 많았으며 100,000 수 이상의 기업형 농가의 49.2%는 무창계사로 시설하였다. 3. 급수기는 사육규모가 클수록 니플형 급수기를 사용하는 추세였으며 50,000 수 미만은 니플급수기가 33.2% 이었으나 100,000수 이상은 69.5%가 니플급수기를 이용하였다. 4. 급이기는 디스크식이 54.5%로 가장 많았으며, 100,000 수 이상 농가는 디스크식 46.5, 호퍼식 22.5, 체인식 24.8%로 소규모 농가에 비해서 디스크식과 체인식을 선호하였다. 5. 50,000 수 미만 농가의 케이지는 A 타입 케이지가 74.2%로 많았으나 100,000 수 이상 농가는 직립식이 69.4%로 더 많았다. 6. 계분을 계사에서 계사밖으로 수거하는 형태는 벨트형 71.5%, 스크레이퍼 29.4% 이었으며 집란은 자동집란 49.5%, 자동집 선란 25.9%로 집란만 자동화 된 농장이 더 많았다. 그러나 100,000 수 이상의 기업형 농가 중 14.9%는 자동집 선란이후 포장까지 수행 하였다. 7. 지붕 재질은 보온덮개 28.0%. 판넬 19.0 %, 갈바륨 12.9% 등으로 아직도 보온덮개를 이용하는 계사가 많은 비중을 차지하였으나 100,000수 이상의 기업형 농가는 판넬의 비율이 32.3%로 가장 높았다. 8. 단열재는 보온덮개가 35.3%로 스티로폼 14.0%, 우레탄 13.1%, 샌드위치패널 9.6% 보다 많았다. 9. 환기 방식은 윈치커튼을 이용한 자연환기 40.5%, 자연환기와 기계식 혼합 39.8%, 기계식 무창 20.7% 이었으나 100,000수 이상의 기업형 농가는 기계식환기를 하는 무창계사가 51.9%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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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의 파성정도가 유수분화 및 출수기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Various Vernalization Duration and Growth Habit on Ear Primordium Development and Heading Date in Barley)

  • 천종은;허상만;이은섭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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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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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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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파성소거정도가 보리의 유수분화 및 출수기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고자 파성이 다른 7개 보리품종의 최아종자를 3주 및 6주간 저온처리후 온실에 이식하여 온도 20/ 15$^{\circ}C$, 24시간 일장조건에서 실험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3주 및 6주간 춘화처리구에서 주간엽수는 평균 6.7~7엽으로 품종간 변이가 적었으나 무처리구에서는 11엽으로 변이가 컸고, 추파성이 강할 수록 엽수가 증가하였다. 2. 주간엽수 1엽이 전개되는데 소요일수는 무처리는 3주 및 6주간 춘화처리에 비해 평균 1.3~1.5 일 지연되었다. 일반적으로 춘파성 품종이 추파성품종에 비해 엽 전개속도가 빨랐다. 3. 이중륭기가 형성되는 VI기는 6주처리구에서 품종간 변이가 적었으나 무처리구에서는 춘파성(강보리, 동보리 002)과 중간 및 추파성 품종간에 뚜렷한 2종류의 차이양상을 보였다. X기는 처리 및 품종간 차이가 현저하여 춘파성은 빠르고, 추파성이 강할 수록 지연정도가 컸다. 같은 파성내에서 조숙형이 만숙형에 비해 X기가 빨랐고 지엽전개기는 X기와 비슷한 변화 양상을 보였다. 4. 최초 급속한 절간신장기는 6주처리 13 일, 3주처리 18 일, 무처리 45 일로 파성이 잔존할 수록 그 시기는 지연되었다. 같은 처리내에서 추파성이 클 수록 지연되었으며, 같은 파성내에서는 조숙형이 만숙형에 비해 그 시기가 빨랐다. 내한성 및 단일감응성을 고려하여 월동후 절간신장기가 빠른 춘파성 계통을 선발하는 것이 보리품종의 조숙화에 효과적이라 생각된다. 5. 파성은 특히 무처리구에서 엽전개속도, 주간엽수, 최초 급속한 유수 및 절간신장기, X기, 지엽전개기와 고도의 정 상관이 인정되었으나 포장출수기와는 상관이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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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종시기가 찰옥수수 2기작 재배의 생육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eeding Dates on Harvesting Time of Double Cropped Waxy Corn)

  • 정건호;이재은;서종호;김선림;김대욱;김정태;황태영;권영업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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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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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5-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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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최근 지구온난화에 따라 평균기온이 상승하고 무상기간이 길어지고 재배기간도 길어지고 있다. 이상기상으로 재해가 심화되는 위기요인이 있으나 작물 재배기간이 연장되고, 이러한 기회요인을 적극 활용한 작부체계가 연구가 전무한 실정이다. 봄 재배 시 7월 하순~8월 상순의 홍수출하로 인한 가격폭락 문제의 해법을 제시하고 신선한 풋옥수수 공급 기간을 늘리기 위한 찰옥수수 2기작 작부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생태형 및 파종시기별 수확적기를 구명에 관한 연구가 필요한 현실이다. 본 연구는 2009~2010년에 국립식량과학원 시험포장에서 찰옥수수의 조생종 품종 찰옥 1호와 만생종 품종 일미찰, 찰옥 4호를 재료로 하여 풋옥수수의 2기작 재배 실험을 수행한 것으로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2기작재배에 따른 출사일수는 후기작으로 갈수록 짧아지고, 출사에서 수확까지 소요되는 일수가 증가하였다. 4월 상순~하순에 파종할 경우 생태형에 관계없이 수확기는 출사 후 23~25일 정도 소요되었다. 조생종인 찰옥1호를 7월 상순~하순에 파종할 경우 수확기는 출사 후 28~31일 정도 소요되고, 중만생종인 일미찰은 7월 상순~중순에 파종할 경우 수확기가 출사 후 29~31 일, 7월 하순에 파종할 경우 약 39일 정도 소요되었다. 2. 파종에서 수확까지 적산온도는 약 $1700^{\circ}C{\sim}2100^{\circ}C$ 정도였고, 출사 후 수확까지의 최소 소요 적산온도는 약 $600^{\circ}C{\sim}680^{\circ}C$였다. 3. 이삭길이는 전기작보다 후기작에서 다소 길어지고 일미찰과 찰옥 4호는 증가하였는데, 찰옥 1호는 1기작재배에 비하여 2기작재배에서 감소하였다. 4. 상품 이삭수는 2기작재배가 1기작재배에 비하여 찰옥 1호는 약 101%였고, 일미찰과 찰옥 4호는 92% 및 99%로 감소하였다. 수확량은 2기작의 경우 전기작에 비해 약 74%~78%정도였다. 5. 찰옥수수 2기작 재배는 파종 후 수확까지의 생육기간은 전기작에 비해 짧았으나, 출사 후 수확기까지 소요되는 기간은 오히려 길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