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effect of Meridian pressure on the functions of upper extremities and discomfort of ADLs of hemiplegic patients. Methods: The research design was a nonequivalent control group, non-synchronized design. Subjects were 35 hemiplegic patients who were hospitalized at L Oriental Medical Hospital; 18 for the experimental group and 17 for the control group. The experimental group was given meridian pressure for 10 minutes daily for 2 weeks. The data were analyzed by SPSS 12.0 program. The ${\chi}^2$-test and t-test were used for the two groups' homogeneity, and t-test was used for the hypothesis test. Results: Manual muscle test, ROMs of wrist extension, elbow flexion, and shoulder extension of the experimental group increased compared to the control group. Shoulder pain and index finger circumference of the experimental group decreased compared to the control group. The experimental group showed to have less discomfort of ADLs than the control group. Conclusion: The study results verified that meridian pressure is effective for improving the functions of hemiplegic patients' upper extremities as well as reducing discomfort of ADLs.
연구목적 : 편마비 환자에 있어 견부 아탈구 진단에 유용한 촬영법을 알아보고, 편마비 상태를 고려한 촬영방법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뇌졸중으로 인한 편마비 환자 중 마비측 견관절 부위의 견봉 끝과 상완골두 사이가 1 수지폭 이상인 33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견관절 전후방향촬영은 누운 자세와 앉은 자세의 영상을 비교하였고, 흉곽을 통한 상완골 측방향 촬영은 앉은 자세에서 건측과 환측의 영상을 비교하였다. 축방향 촬영은 누운 자세에서 건측과 환측을 비교하였고, 상완골두의 중심, 관절와의 중심, 견봉의 최하외측단의 3가지 기준점으로 거리를 측정하여 평균비교 분석(t-test)을 시행하였다. 연구결과 : 대상자를 누운 자세에서 앉히고 견관절 자연지위를 취한 후 견관절 아탈구가 되기까지의 시간은 평균 123초였다. 견관절 전후 방향 촬영에서 상완골두의 중앙점과 견봉의 최하외점과의 거리가 누운 자세에서는 평균 $49.90{\pm}13.6\;mm$이었고, 앉은 자세에서는 $60.72{\pm}16.3\;mm$이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흉곽을 통한 측방향 촬영에서는 환측 $35.92{\pm}6.2\;mm$, 건측 $28.76{\pm}5.4\;mm$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누운 자세의 견관절 축방향 촬영에서는 건측과 환측 각각 $23.01{\pm}9.0\;mm$, $22.45{\pm}8.2\;mm$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결론 : 견관절 아탈구 진단을 위한 견관절 촬영은 촬영 전 수지폭 검사를 통해 아탈구가 진행됨을 확인한 후 촬영을 하여야 진단적 가치가 있다. 이를 위해 앉은 자세에서 견관절 자연지위로 120초 지난 후 촬영을 하여야 한다. 또한 견관절 전후방향 영상과 흉곽을 통한 측방향 촬영은 아탈구를 평가하는데 유효하였고, 견관절 축방향에서는 아탈구의 차이가 없으므로 진단적 가치가 떨어진다고 볼 수 있다.
목적 : 뇌성마비 아동의 상지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국내에서 사용되고 있는 중재방법의 종류와 그 효과를 체계적 고찰방법을 사용하여 국내에서 사용되는 치료경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 연구 대상은 2008년 이후로 국내학회지에 게재된 연구를 대상으로 하였다. 누리미디어(DBpia), 스콜라(Scholar), 한국사회과학데이터(KSDC), 학술연구정보서비스(RISS), 그리고 한국학술정보(KISS)의 데이터베이스를 사용하여 '뇌성마비', '상지 기능', '손 기능'의 검색어를 사용하였다. 총 12개의 연구로 근거의 질적 수준, 방법론적 질적 수준으로 분석한 후 대상자(Patient), 중재(Intervention), 대조(Comparison), 결과(Outcome)의 PICO로 제시하였다. 결과 : 분석에 포함된 연구에서 근거기반 실행의 질적 수준은 수준 IV와 수준 V가 가장 많았고, 방법론적 질적 수준은 '우수'의 연구가 가장 많았다. 대상자는 편마비 아동을 대상으로 한 연구가 가장 많았고, 실험설계는 단일대상연구 및 사례연구가 높았다. 중재의 종류는 강제유도운동치료가 가장 많았고, 평가는 젭슨테일러 손기능 검사 빈도가 높았다. 총 11개의 연구에서 뇌성마비 아동의 상지기능에서 유의한 향상 또는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났다. 결론 : 국내에서 뇌성마비 아동의 상지기능을 향상시키기위해 다양한 중재방법이 시행되어 왔다. 앞으로 마비 유형별에 따른 중재방법에 대한 연구와 근거의 질적수준이 높은 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본 연구는 순환식 과제 지향 훈련이 편마비 환자의 하지 기능과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연구에는 총 25명의 만성 뇌졸중 환자들이 참여하였고, 무작위로 순환식 과제 지향 훈련군 13명, 트레드밀 훈련군 12명으로 나누어 시행하였다. 두 군 모두 8주 동안 주 5회, 30분 트레드밀 훈련을 실시하였으며, 순환식 과제 지향 훈련군은 30분 동안 순환식 과제 지향 훈련을 추가로 실시하여 슬관절 근력, 균형 능력, 10m 보행 능력, 그리고 뇌졸중 영향 척도를 평가하였다. 연구 결과 순환식 과제 지향 훈련군이 트레드밀 훈련군에 비해 슬관절 신전근과 굴곡근, 그리고 균형 능력, 뇌졸중 영향 척도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5). 이것은 순환식 과제 지향 훈련이 편마비 환자의 하지 기능과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향후 좀 더 많은 환자에게 다양한 과제를 적용하여 일반화하는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Arthroscopic surgery of the shoulder is regarded as a convenient and safe approach, but there is a possibility of complication during procedure. We report an isolated unilateral hypoglossal neurapraxia following combined arthroscopic and open Bankart reconstruction performed in beach-chair position under general anesthesia with orotracheal intubation.
이 연구는 시각적 되먹임을 이용한 3차원 운동이 뇌졸중 환자의 균형과 보행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11명의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3D 시각적 운동을 이용한 균형 훈련을 실시하였고, 11명은 고전적인 균형훈련을 실시하였다. 운동은 주5회 6주 동안 이루어졌다. Berg Balance 척도를 통해 균형정도를 측정하였다. 3D 시각적 운동을 이용한 그룹에서 균형 정도가 더 많이 향상되었다. 따라서, 3D 시각적 운동은 뇌졸중환자의 균형훈련에 유용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과제 지향적 활동을 뇌졸중 환자에게 중재 시 마비측 체중이동에 어떠한 영향이 있는지 알아보고자 진행하였다. 이를 위해 2019년 9월부터 12월까지 경기도 소재 S병원에서 재활치료를 받는 뇌졸중 환자 33명을 무작위 할당 후 실험그룹과 대조그룹으로 나누었다. 실험그룹 17명은 과제 지향적 활동을 제공하였으며, 대조그룹 16명은 일반적 작업치료를 주 3회, 회당 35분씩, 총 4주간 동안 진행하였다. 신체 좌·우측의 체중이동은 MTD balance system으로 평가하였으며, 중재 전 초기평가와 4주 중재 후 재평가를 실시하였다. 두 그룹의 중재 전·후 평가와 그룹 간 중재 전·후 평가를 실시하여 변화량을 비교 분석하였고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그룹 내 중재 전·후 평가 시 마비측으로 체중이동은 실험그룹과 대조그룹 모두 마비측으로 체중이동의 향상을 보였다. 그룹 간 중재 전·후 평가에서 실험그룹이 대조그룹에 마비측으로 체중이동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향상을 보였다. 추후 보완된 연구를 통해서 뇌졸중 환자 치료 시 과제 지향적 활동이 마비측으로 체중이동을 증진하는 데 유용하게 적용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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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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