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페로몬 트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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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이 첨가에 의한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 집합페로몬 트랩의 유인력 증진 (Increased Attractiveness of the Aggregation Pheromone Trap of Bean Bug, Riptortus clavatus)

  • 허완;박정규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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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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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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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Riptortus clavatus)의 집합페로몬 트랩에 먹이(건조 대두 + 건조 땅콩 + 물)를 첨가함으로써 트랩의 유인력을 증가시킬 수 있는지를 수반트랩과 원형트랩을 사용하여 조사하였다. 수반트랩의 경우, 페로몬+먹이를 달아준 트랩이 페로몬 만 달아준 트랩이나 무처리 트랩보다 더 많은 수의 암컷과 수컷을 유인하였다. 원통형트랩에서도 페로몬 + 먹이를 달아준 트랩이 더 많은 암수성충과 약충을 유인하는 경향이 있었지만 통계적 차이는 없었다. 페로몬 트랩에 먹이를 첨가하는 것이 트랩의 유인력을 증가시킬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지만 트랩형태와 유인력에 관한 앞으로의 연구가 요망된다.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 방제용 페로몬트랩의 효율증대를 위한 끈끈이트랩 활용 (Utilization of Sticky Traps to Increase the Efficiency of Pheromone Traps Against Riptortus clavatus (Hemiptera: Alydidae))

  • 박보선;조정래;심창기;윤지영;김용욱;최호정;박종호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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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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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7-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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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단감 과수원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노린재의 방제 목적으로 사용되는 페로몬트랩의 유인거리를 확인하고, 페로몬트랩의 효율을 증가시킬 수 있는 끈끈이트랩의 사용효과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수행되었다. 노린재에 마커로 표시한 후 방사하여 페로몬트랩과 끈끈이트랩에 재포획된 개체수를 조사하였다. 그 결과, 페로몬트랩에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가 60 m까지 유인되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끈끈이트랩의 포획률은 0주차 35%, 1주에서 27%, 2주에서 34%, 3주에서 2.9%, 4주에서 0.6%로, 3주 이후부터 급격히 낮아지는 것을 확인하였다. 페로몬트랩과 끈끈이트랩을 동시에 사용한 경우가 페로몬트랩만 단일로 사용한 경우보다 약 12배 높은 포획률을 보였다.

콩 포장에서 집합페로몬 트랩을 이용한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 (Riptortus pedestris) 유인거리 및 피해 경감 효과 (Damage Reduction Effect and Attracted Distance by Aggregation Pheromone Trap of the Bean Bug, Riptortus pedestris (Fabricius), (Hemiptera: Alydidae) in Soybean Fields)

  • 박창규;염기홍;정진교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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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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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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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 (Riptortus pedestris) 상용 집합페로몬을 이용하여 포획할 때 유인되어지는 거리를 규명하고 이를 이용한 대량포획으로 콩 피해 경감 효과를 조사하였다. 집합페로몬 트랩의 재포획 비율은 최초 방사 지점에서 40 m 이내의 트랩에서는 전체 재포획 개체의 76.1%, 80 m 이내에서는 89.0%가 포획 되었으며, 트랩 설치 방위 간에 재포획 개체수는 큰 차이가 없었다. 대량 포획을 통한 피해 경감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집합페로몬 트랩을 농가 포장에 설치한 결과, 트랩수가 증가 할수록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 총 포획수는 직선적으로 증가하였다. 페로몬 트랩 당 포획 할당 면적이 $770m^2$인 포장에서 10주당 수량이 261.8 g 으로 가장 높았으나, 트랩 당 할당 면적과 수량과의 관계에는 일정한 경향이 없었다. 트랩 당 포획 할당 면적에 따른 종자 형태 비율은 트랩 당 포획 할당 면적이 $385m^2$$770m^2$인 포장에서 건전한 A형 종자의 비율이 62% 근처로 높았고 약한 피해립인 B형 종자의 비율이 27% 근처로 가장 낮았다.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 집합페로몬 트랩을 이용한 피해 경감 효과는 포장 면적 $385{\sim}770m^2$ 당 1개를 포장 주변에 적절히 설치 운용 한다면 건전립의 비율을 높이고 약한 피해립의 비율을 어느 정도 감소시킬 수 있는 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합성 성페로몬 대량유살 트랩을 이용한 파밤나방의 발생소장, 발생량 및 방제효과 (Seasonal Occurrence of Spodoptera exigua in Chonnam Province and a Possibility of Their Control in Vinyl House with Pheromone Traps)

  • 김규진;박종대;최덕수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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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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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6-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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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파밤나방의 합성 성페로몬 대량유살 트랩을 이용하여 1992년부터 1994년까지 3년간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발생소장, 발생량 및 방제 가능성을 검토한 결과 파밤나방 서충은 4월부터 트랩에 유인되기 시작하였으며 6월하순까지는 발생량이 극히 미미하였으나 7월상순부터 발생량이 급격히 증가하여 11월 상순까지 유인되었고 발생최성기느는 7월중순, 8월상순, 9월상순이었다. 년차별 발생량 및 발생면적은 전남지방의 경우 1992년은 1,630마리, 3,979.5ha, 1993년은 218마리, 283.0ha, 1994년은 1,630마리, 4,262.5ha로 그해의 기상에 따라 변이가 컸는데 특히 1993년의 저온과 8월중의 집중 강우는 본종의 발육과 정착에 영향을 끼쳐 발생량과 피해면적이 극히 적었다. 합성 성페로몬 트랩과 유아등에 의한 유인량은 1993년, 1994년 모두 페로몬 트랩이 1.5배, 2.3배 많았다. 비닐하우스 내에서 대량유살 트랩에 의한 방제 가능성은 330$m^2$당 10개이상 처리한 경우에 효과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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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무에서 벼룩잎벌레와 무잎벌의 색트랩과 집합페로몬에 대한 반응과 연중 발생특성 (Responses of Phyllotreta striolata and Athalia rosae ruficornis to Colored-sticky Traps and Aggregation Pheromone and Seasonal Fluctuations in Radish Fields on Jeju Island)

  • 송정흡;양영택;양철준;최병렬;좌창숙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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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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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9-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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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벼룩잎벌레(Phyllotreta striolata)와 무잎벌(Athalia rosae ruficornis)는 제주지역 무에서 돌발적으로 발생하여 피해를 주는 해충이다. 본 연구는 벼룩잎벌레와 무잎벌 성충의 트랩 색(황색과 청색)과 벼룩잎벌레 집합페로몬(+)-(6R,7S)-himachala-9,11-diene과 기주식물 휘발성 물질인 allyl isothiocyanate의 혼합물을 이용 두 해충의 발생을 간편하게 예찰하는 방법을 개발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벼룩잎벌레는 트랩 색에 관계없이 집합페로몬이 부착된 점착트랩에 더 많은 성충이 유인되었으며, 무잎벌은 황색점착트랩이 청색트랩보다 더 많이 유인되었고 벼룩잎벌레 집합페로몬은 유인량에 관계가 없었다. 따라서 벼룩잎벌레 집합페로몬을 부착한 황색점착트랩을 이용하면 벼룩잎벌레와 무잎벌 성충 발생을 효율적으로 예찰할 수 있었다. 점착트랩의 높이는 기주식물에 가까울수록 두 해충의 유인수가 많아 기주식물 상단 10 cm 높이로 설치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벼룩잎벌레와 무잎벌의 연간 발생피크는 각각 3회와 5회정도 나타났으며, 두 해충의 첫 주발생시기는 벼룩잎벌레는 3월중하순, 무잎벌은 4월 중하순이었다. 벼룩잎벌레와 무잎벌 성충의 연간 발생특성을 이용하면 두 해충의 무에서의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중요한 정보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페로몬 트랩을 이용한 골프장 잔디해충 녹색콩풍뎅이의 방제가능성 (Possibility of Control of Turfgrass Insect Pest, Popillia quadriguttata(Coleoptera : Rutelidae) Using Pheromone Trap in Golf Course)

  • 김재호;이재필;함선규;김두환;염주립;이동운
    • 아시안잔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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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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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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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우리나라 골프장의 주요 문제 해충의 하나인 녹색콩풍뎅이의 발생생태와 페로몬 트랩을 이용한 대량유살 가능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경기도 김포의 김포 Seaside 골프장과 경남 진해의 용원골프장, 부산 금정의 동래베네스트골프장에서 연구를 수행하였다. 2006년부터 2008년까지 김포 Seaside 골프장에서 왜콩풍뎅이 페로몬 트캘을 이용하여 녹색콩풍뎅이의 발생소장을 조사한 결과 발생의 피크는 6월 하순에서 7월 초순이었다. 2006년 진해 용원골프장에서 녹색콩풍뎅이의 발생최성기는 7월 초순에서 중순이었으며 김포의 Seaside골프장에서 최초 발생시기는 6월 20일이었고, 9월 10일까지 유인되었다. 녹색콩풍뎅이 발생 최성기의 일 평균 트랩에 유인된 성충의 수는 2005년 18.2마리, 2006년 25.7마리, 2007년 29.0마리에서 2008년에는 15.7마리로 감소하였다. 페로몬트랩에 유인된 녹색콩풍뎅이의 수는 페어웨이나 러프 지역이 그린이나 티 지역에 비해 많았다. 페로몬 트랩과 농약 살포를 통한 풍뎅이의 방제 가능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부산 동래베네스트골프장에서 등얼룩풍뎅이를 대상으로 실험을 수행하였다. Fenitrothion EC 살포 후 등얼룩풍뎅이 페로몬 트랩을 설치한 그린에서 fenttrothion만 단독 살포한 곳에 비하여 2.9배의 높은 성충 치사효과를 보였다.

수은유아등과 집합페로몬 트랩에 의한 단감원 노린재류의 발생소장 (Seasonal Occurrence Trends of Hemipteran Bug Pests Monitored by Mercury Light and Aggregation Pheromone Traps in Sweet Persimmon Orchards)

  • 이규철;강창헌;이동운;이상명;박정규;추호렬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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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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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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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경남 지역의 단감원에서 2000­2001년에 수은유아등과 2001년에 갈색날개노린재의 집합페로몬(methyl (E, E, Z)-2, 4, 6-decatrienoate)) 트랩을 이용하여 갈색날개노린재(Plautia stali)와 썩덩나무노린재(Halyomorpha halys)의 발생소장을 조사하였다. 유아등 조사결과 썩덩나무노린재는 6월 하순부터 발생하기 시작하여 8월 상ㆍ중순이 최성기이었다. 갈색날개노린재는 썩덩나무노린재와는 달리 유살 최성기가 뚜렷하지 않았는데, 主 유인시기는 2개년 모두 7월 중순­8월 하순이었다. 두 종 모두 9월 이후에는 거의 유살되지 않았다. 집합페로몬 트랩에 의한 유살 양상은 유아등에 의한 유살양상과 달랐다. 집합페로몬 트랩조사 결과, 두 종 모두 5월 중순부터 8월 하순까지 꾸준히 유인되었다. 썩덩나무노린재는 유인수가 적어 주 발생시기가 뚜렷하지 않았고, 갈색날개노린재는 지역에 따라 6월 하순부터 8월 하순 사이에 많이 유살되었다. 갈색날개노린재는 수은유아등 보다는 집합페로몬 트랩에, 썩덩나무노린재는 수은유아등에 더 많이 유인되었다. 또한 집합페로몬 트랩에는 두 종 모두 수컷보다 암컷이 더 많이 유인되었다. 두 종류의 트랩에 의한 유살소장 차이의 원인을 탄닌함량과 연관지어 고찰하였다.

복숭아순나방(Grapholita molesta) 성페로몬 트랩에 포획된 미동정 나방의 발생패턴과 판별 분자지표 (Occurrence Pattern of an Unidentified Moth Captured by Sex Pheromone Trap of the Oriental Fruit Moth, Grapholita molesta, and Its Discriminating Molecular Markers)

  • 허혜정;손예림;김용균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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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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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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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복숭아순나방(Grapholita molesta) 성페로몬 트랩에 미동정 나방이 포획되었다. 이들은 주로 봄에 채집되었으며 형태적으로 복숭아순나방과 유사하나 비교적 몸 크기가 커서 육안으로 쉽게 구별할 수 있다. 이들의 발생 패턴도 4-5월의 복숭아순나방 월동세대 발생과 유사하였다. 이 기간 동안 이들은 사과원 내부 보다는 주로 과수원에서 떨어진 곳에 설치된 페로몬 트랩에 집중적으로 포획되었다. 5월 이후 이들 미동정 나방은 복숭아순나방 페로몬 트랩에 더 이상 포획되지 않았다. 이 미동정 나방과 기존의 복숭아순나방과의 계통 분류학적 판별을 위해 분자마커가 개발되었다. 미토콘드리아 cytochrome b 영역을 기반으로 선발된 4종의 PCR-RFLP 분자지표는 이 미동정 나방과 복숭아순나방을 구분할 수 있었다.

사과원의 새로운 해충, 복숭아순나방붙이의 발생 (Occurrence of Grapholita dimorpha Komai (Lepidoptera: Tortricidae), a new insect pest in apple orchards of Korea)

  • 최경희;이동혁;변봉규;모찌즈키 푸미아키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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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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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7-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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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국내 사과원에서 복숭아순나방붙이 발생여부를 조사하기 위하여 성페로몬트랩을 이용하여 조사하였다. 복숭아순나방붙이는 연간 4세대 발생을 보였으며, 월동성충 발생은 5월 상순, 제 1세대는 6월 하순~7월 상순, 2세대는 7월 하순~8월 중순, 3세대는 8월하순~9월이었다. 복숭아순나방붙이의 초기 월동성충 밀도는 높았으나 점차 감소하였다가, 7월 이후 발생밀도가 증가하였다. 성페로몬 조성성분이 비슷한 복숭아순나방과 복숭아순나방붙이 성페로몬트랩에 두 종이 혼재하여 유살되는지를 확인한 결과, 복숭아순나방 성페로몬 트랩에는 복숭아순나방이 98.8% 복숭아순나방붙이가 1.2% 유살되었으며, 복숭아순나방붙이 트랩에는 복숭아순나방붙이가 99.7%, 복숭아순나방이 0.3%로 유살되었다. 심식충류에 의해 피해를 받은 과실에서 유충을 우화하여 동정한 결과, 33.3%가 복숭아순나방붙이였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복숭아순나방붙이가 사과원의 새로운 주요 과실가해 해충으로 확인되었다.

콩 포장에서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Riptortus clavatus) 발생예찰을 위한 효율적인 페로몬 트랩 및 설치높이 (Pheromone Trap Type and Height for Attracting of Riptortus clavatus (Thunberg) (Hemiptera: Alydidae) in Soybean Field)

  • 백채훈;이건휘;오영진;박정규;황창연;김상수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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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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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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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콩 포장에서 문제가 되는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의 발생예찰을 위한 효율적인 페로몬트랩 및 설치높이를 구명하였다.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 발생예찰에 적합한 페로몬 트랩은 피쉬(통발)트랩이며, 지면으로부터 60 cm 높이에서 유인량이 가장 많았다. 페로몬 트랩에 유인된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 암수 성비는 1.5:1로 암컷 성충이 가장 많았고,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 유인 트랩에 가로줄노린재도 동시에 포획되었다.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 유인 트랩에 대한 수입제품과 국내제품의 유인력을 조사한 결과, 수입제품은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만 유인하였고, 국내제품은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와 가로줄노린재를 유인하였다. 합성페로몬 트랩을 이용한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 성충은 8월 상순부터 발생하기 시작하여 9월 상순에 최대발생시기를 보였고, 포충망을 이용한 발생시기도 이와 유사한 경향을 보였다.